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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1안성재 셰프, 식당 채용 공고 올리자... '화장실 청소라도 시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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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4 17:15
안성재 셰프 / 뉴스1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재개점을 앞두고 채용 공고를 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안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수 서울 채용 공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다'며 이메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 글은 식당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올라왔으며, 하루 만에 10000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Instagram 'sungmosu'
누리꾼들은 '기미상궁 지원합니다', '화장실 청소라도 시켜주시라', '요리사가 아니어서 아쉽다. 안성재 셰프랑 일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는 '안 셰프의 인기, 유명세만 보고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하고 8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 스타를 받았다.
2017년에는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새롭게 열었다.
모수 서울은 미슐랭 1 스타와 2 스타를 차례로 획득한 후, 2023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3 스타를 받으며 식음료(F&B)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모수 서울 / Instagram 'sungmosu'
지난해 초에는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CJ제일제당과의 동행을 종료하고 휴업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안 셰프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했다.
12일에는 '안성재 찐 일상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재개점을 준비하는 모수 서울의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 다니는 곳을 선택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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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직전 美 가서 낳은 자녀, 2년 넘게 체류해도 '원정 출산'... '한국 국적 선택 불가'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모가 출산 직전 미국에 가서 낳은 자녀가 2년 이상 현지에서 체류했더라도 '원정 출산'으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양상윤)는 지난해 12월 6일 A씨가 서울남부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적선택신고 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부모가 모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A씨는 2003년 7월 미국에서 출생해, 두 국가의 국적을 동시에 가진 복수국적자가 됐다.이후 A씨는 스물한 살이 되던 지난해 2월 국적법 제13조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대한민국 국적선택신고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은 복수국적자가 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도 한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다. 국적법에 따라 병역이나 세금, 범죄 처벌, 외국학교 입학 등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법무부에 제출하면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하지만 출입국은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 방식의 국적 선택 불가, 외국 국적 미포기'를 이유로 A씨의 국적선택신고를 반려했다.A씨가 태어날 당시 A씨의 어머니가 자녀에게 외국 국적을 취득하게 할 목적으로 외국에서 체류 중이었기 때문에 국적선택신고를 할 수 없다는 취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적법 제13조 제3항에 따르면, 출생 당시 어머니가 자녀에게 외국 국적을 취득하게 할 목적으로 외국에서 체류 중이었던 사실이 인정되는 자는 외국 국적을 포기한 경우에만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한다는 뜻을 신고할 수 있다. 동법 시행령에서는 '출생 당시 어머니가 자녀에게 외국 국적을 취득하게 할 목적으로 외국에서 체류 중이었던 사실이 인정되는 자'에 대해 국내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어머니가 임신한 후 자녀의 외국 국적 취득을 목적으로 출국해 외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출생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다만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 전후를 합산해 2년 이상 계속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제외한다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이에 A씨는 자신의 모친이 미국 국적을 취득하게 할 목적으로 미국에서 출산, 체류한 것이 아니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또 부모가 출생 전후 미국에 2년 이상 체류했기 때문에 국적법 시행령 제17조 제3항의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는 게 A씨 주장이었다. A씨의 모친은 2003년 7월 7일 미국으로 출국해 7월 30일 A씨를 출산한 뒤, 같은 해 8월 20일 A씨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쭉 한국에서 지내다가 2011년 다시 미국으로 출국해 2015년까지 약 4년간 미국에서 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부모가 출산일을 포함해 '계속하여' 해외에 2년 머무른 것이 아닌 이상, 출생 전후 체류 기간을 임의로 합산해 계산할 수는 없다고 봤다.그러면서 'A씨 모친은 출산 후 한국에 돌아온 뒤 2011년에 이르러서야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국내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어머니가 자녀의 외국 국적 취득을 목적으로 출국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단순히 출생일 전후 체류 기간이 2년 이상이기만 하면 예외 조항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그처럼 해석할 경우 '원정 출산' 등 편법을 방지한다는 입법취지를 제대로 달성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나라 국적법은 엄격한 단일국적주의를 채택해 오다가 2010년 법 개정으로 제한적 복수국적을 허용하게 됐다'며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 방식은 당연한 권리로 주장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4:35 |
![]() 주호민, 신원 특정된 유튜버 '뻑가'에 법적대응... '우리 가족 다룬 영상 확보'N Instagram 'homin_joo'웹툰 작가 주호민이 유튜버 '뻑가'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지난 21일 주호민은 유튜브 채널 '주펄'에 뻑가가 자신의 가족을 다룬 영상을 보유한 사람에게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후 해당 영상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뻑가는 주호민이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한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뻑가 PPKKa'3년 전 뻑가가 '남성 혐오를 하는 페미니스트'라고 저격한 유명 여성 유튜버와 그의 어머니가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이버 레커'로 지목되기도 했다.당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동료 시민을 '페미'로 무조건 낙인찍고 공격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온라인 폭력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최근 미국 법원은 BJ '과즙세연' 측이 뻑가에 대한 신상 공개 청구를 일부 승인했다.과즙세연 / Instagram 'lovely_._v'과즙세연은 지난해 뻑가가 '과즙세연이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했다'고 암시하는 영상을 올려 명예훼손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과즙세연 측은 구글로부터 받은 정보를 확인한 결과, 뻑가는 한국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으로 밝혀졌다. 한편 최근 뻑가는 수천 개의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뻑가 뿐만 아니라 유사한 다른 채널들에 대한 신원정보도 확인됐고 그 과정에서 채널 자체가 여럿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그렇다고 법적 책임까진 소멸되진 않는다'고 밝혔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4:15 |
![]() '갑질 의혹' 벗은 강형욱 SNS에 근황 공개... '뭐든다 해드리겠다'N Instagram 'hunter.kang'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지난해 제기된 직원 갑질 의혹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5월 제겐 어떤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도 2주 전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그는 '죄송하고 너무 죄송하게도 딱 지난해 댕댕 트레킹 행사 중간에 일이 생겨서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댕댕 트레킹을 중간에 빠지게 됐다'며 '너무 아쉽고 정선까지 와주신 보호자님들과 댕댕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Instagram 'hunter.kang'그러면서 '오는 5월에도 정선 하이원에서 댕댕트레킹이 열린다. 이번에는 제가 사진도 다 찍어드리고 사인도 해드리고 상담도 다 해드리고 뭐든 다 해드리겠다'며 '5월 정선에서 만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꼭 같이 산 타자'고 덧붙였다.한편,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는 지난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고 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이에 강형욱 부부는 유튜브에 해명 영상을 올리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지난 5일 이들 부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3:15 |
![]() 기계에 손 끼어 검지 두동강났던 정지선... '30바늘 꿰매고도 일한다고 고집'N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중식 셰프 정지선이 성공하기 전 겪었던 고난과 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성 오너 셰프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셰프들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았다.정지선은 이 자리에서 또래 셰프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그녀는 요리를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유학을 갔고, 그곳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정지선은 유학 후에도 취업이 어려웠던 이유로 중식 분야에 남성 셰프가 대부분이고 어르신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녀는 '취업이 안 돼서 오기를 부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요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 항상 일찍 출근했으며, 당시 주방에는 젊은 동갑내기보다는 어르신 선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그녀는 주방에서 폭행을 당했던 경험도 털어놓았다.국자로 머리와 어깨를 맞았지만, 당시에는 막내가 아프다는 표현조차 할 수 없는 시대였다고 말했다.중식도의 넓은 칼날로 맞기도 했으며, 이런 폭행이 빈번했다고 했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그녀는 '그 셰프들은 아직도 현역에 있다'며 '주방에서 위험하니까 하면서 때리고 심심하면 때렸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또한, 어느 날 기계에 손이 들어가 30바늘을 꿰매야 했던 사고를 언급하며, 당시 주방에 피해를 줄까 봐 걱정했던 기억을 떠올렸다.두 달 쉬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잘릴까 봐 무서워 주방장에게 일을 하겠다고 떼썼던 경험도 공유했다.정지선은 식당 1호점을 오픈했을 때 소문을 내지 않았던 이유로 선배들의 비아냥거림과 무시를 꼽았다.그녀는 '오너 셰프가 여자라서 무시하는 게 너무 싫었다'며 울먹였다. 이어 선배들이 단체로 와서 테스트하고 뒷담화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의 활약을 보며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회수: 149|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35 |
![]() EXID 엘리, 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에 묘소 찾아... '평안하길'N Instagram 'x_xellybabyx'그룹 EXID의 멤버 엘리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1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지난 23일 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시간이 참 빠르다, 인사하고 오니 오빠 본 것 같아 좋아, 부디 있는 곳은 고요하고 평안하길 바라'라는 글을 남겼다.또한 생전 함께 찍었던 사진도 게시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Instagram 'x_xellybabyx'신사동호랭이는 지난해 2월 23일 사망했으며, 당시 나이는 40세였다.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는 사망 전까지 활발히 음악 작업을 이어갔기에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그룹 트라이비의 신곡 '다이아몬드'와 TAN의 신곡 작업을 맡았던 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슬픔을 남겼다.1983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고(故) 신사동 호랭이 / 뉴스1이후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 편곡으로 이름을 알렸고, 포미닛의 '핫 이슈',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 인기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주목받았다.특히 티아라의 '롤리폴리',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현아의 '버블 팝'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며 명성을 쌓았다.EXID를 프로듀싱하며 2015년 '위아래'로 역주행 흥행 신화를 쓴 그는 모모랜드의 '뿜뿜'도 작사, 작곡했다. 또한 2021년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직접 제작하는 등 아이돌 양성에도 힘썼다.그의 음악적 유산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35 |
![]() '삐끼삐끼' 원작자 토니안, 지난해 '얼마' 벌었나 봤더니... '이게 말이 돼?'N SBS '미운 우리 새끼'가수 토니안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곡 '삐끼삐끼'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23일 방송에서 김희철은 '작년에 떼돈 벌지 않았냐'며 '삐끼삐끼'의 작사, 작곡자가 토니안임을 언급했다. 이에 토니안은 ''삐끼삐끼' 치어리더 영상이 8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말했다.김희철은 '10원씩만 해도 저작권료 8억인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을 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예전 회사에서 깜빡한 것 같다. 그 곡이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삐끼삐끼'는 20년 전 JTL 시절 수록곡으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곡이었다고 한다.토니안은 급히 저작권 협회를 찾아갔지만 이미 늦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3개월 전에야 등록을 마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김희철이 '3개월 동안 들어온 저작권료는 얼마냐'고 묻자, 토니안은 '대형차 핸들 정도인 26만 원이다'라고 답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아파트'만 안 나왔어도'라며 아쉬움을 더했다. 조회수: 155|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백허그+뽀뽀까지 시도한 황동주♥이영자... '입술 내밀었다'N KBS2TV '오랜된 만남 추구'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코미디언 이영자와 배우 황동주의 러브라인이 화제를 모았다.23일 방송에서는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 펼쳐졌고, 황동주는 일편단심으로 이영자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그가 준비한 데이트는 1:1 남이섬 데이트로,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커플 미션으로 주어진 백허그 포즈에 두 사람은 당황했지만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황동주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이를 본 이영자는 '왜 이렇게 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KBS2TV '오랜된 만남 추구'사진 촬영 순간, 황동주는 백허그한 이영자를 돌아보며 입술을 내밀어 뽀뽀하듯 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주 씨가 입술을 이렇게 하는 거다. 귀엽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황동주 또한 '여기도 땀 장난 아니게 난다'며 호탕하게 웃으며 긴장을 풀었다.'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은 연예계 싱글 동료들이 모여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의 케미와 함께 예능적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피겨 김채연, 엄마가 만든 옷 입고 또 우승... '영광이예요'N 김채연 / 뉴스1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김채연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사대륙선수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다.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27점, 예술점수(PCS) 70.09점, 총점 148.36점을 기록했다.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4.02점을 받았던 김채연은 최종 총점 222.3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이달 초 치른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뉴스1김채연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국내 팬들 앞에서 큰 대회를 치러 행복했다'며 '개인 최고점을 넘기고 금메달을 따게 돼 너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채연은 프로그램 수행 시 스스로를 믿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그는 '동계 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을 통해 긴장을 덜어내는 방법과 해야 할 요소에 집중하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두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 발전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뉴스1프리스케이팅에서는 흠잡을 데 없는 기술 수행으로 가산점(GOE)을 13.31점이나 챙겼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오늘 경기에선 스핀에서 조금 흔들렸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선 연습을 더 많이 해서 끌어올릴 부분을 찾겠다'고 다짐했다.김채연은 이번 시즌 의상을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한 어머니 이정아 씨가 직접 제작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그는 '엄마가 만들어준 의상을 입고 경기해 너무 기쁘다'며 많은 국내 팬과 부모님의 응원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회수: 162|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짠돌이' 김종국의 충격적인 집 상태... 아깝다고 냉장고에 '쓰레기' 가득 모아N SBS '런닝맨'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집 상태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지난 2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을 방문해 충격적인 상태를 목격했다.제작진은 '엉망진창인 집을 정리하고 싶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를 소개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김종국, 이상해졌다.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 것에 기인했다.녹화 당일, 유재석은 '실제 우리가 제보드린 것 너무 심각하다'고 했고, 하하는 '비닐봉지방도 따로 있다. 거짓말 아니다'고 덧붙였다.SBS '런닝맨'지석진 또한 '냉장고에 음식 시키면 나오는 반찬들도 많아 가득 찼다'며 현관에 있는 큰 공기청정기도 치워줘야 한다고 말했다.유재석은 김종국을 두고 '모두 아끼는 것 버리지 못하는 남자다'고 했으며, 지석진은 '명품도 새거 많다. 공기청정기 100만원짜리다'고 언급했다.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으로 향했고, 지예은은 '남자 혼자 사는 집 가본 적 없다'며 부끄러움을 드러냈다.SBS '런닝맨'유재석은 '2년 전 김종국 집 방문하고 오랜만에 촬영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실제로 현관문에는 백만원짜리 공기청정기가 뜯지도 않은 채 있었고, 이삿짐까지 쌓여 있었다. 특히 발코니가 가장 심각한 상태였다.비닐봉지방을 확인한 멤버들은 충격적인 모습에 놀랐다. 이어 유재석은 냉장고를 열며 '놀라지 마라'고 경고했는데, 일회용 소스통이 가득 차 있었다.SBS '런닝맨'남은 커피까지 왜 안 버리는지 묻자 김종국은 '어제 먹던 게 남은 거다'고 답했고, 이에 지예은은 '곰탕이 생긴다'며 경악했다.김종국은 이에 대해 '아주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 커피 하나 안 나는 나라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166|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오형제맘' 정주리, 아기띠 메고 육아 돕는 8살 아들 공개 '울컥'N 정주리 SNS정주리, 아기띠 두르고 막내 돌보는 아들에 감동 개그우먼 정주리가 둘째 아들 도원이가 막냇동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원이가 피곤한 이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8살 도원이가 막냇동생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정주리 SNS도원이는 아기띠를 하고 동생을 돌보는가 하면, 컴퓨터를 하는 와중에도 동생을 챙겼다.특히 도원이는 잠자는 순간에도 동생과 함께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정주리는 지난 21일에도 도원이의 도움 속에 막내 육아를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정주리 SNS그는 '지분 비율 고모 10%, 엄마 30%, 도원 60%. 최대 주주 김도원'이라면서 자신보다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 중인 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정주리 SNS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리버풀, 'EPL 킹(?)' 맨시티에 2대0 완승... 살라는 1골 1도움 대폭발N GettyimagesKorea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으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모하메드 살라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리버풀은 24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리버풀은 시즌 19승 7무 1패(승점 64)를 기록하며 아스널과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GettyimagesKorea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고,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백4를 구축했다.중원에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자리했으며, 공격진에는 커티스 존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살라가 포진했다.최전방에는 루이스 디아스가 나섰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에데르송 모라이스가 골문을 지켰고, 요슈코 그바르디올, 네이선 아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리코 루이스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니코 곤잘레스가 중원을 책임졌으며, 제레미 도쿠,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사비뉴가 공격을 지원했다. 오마르 마르무시는 최전방에 배치됐다.GettyimagesKorea경기 초반 맨시티는 마르무시와 도쿠를 중심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으나 리버풀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전반 14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연결된 공을 소보슬러이가 뒤로 돌려놨고,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이후 전반 37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소보슬러이가 추가골을 넣으며 리버풀이 앞서갔다. 후반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리버풀은 후반 초반 득점을 올렸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과 후벵 디아스 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조회수: 155|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김혜성, MLB '오타니 동료' LA다저스 김혜성, 시범 경기 첫 안타 신고N Instagram 'dodgers'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025 MLB 시범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김혜성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회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그의 첫 안타는 다저스가 3-2로 앞선 4회말에 나왔다. 무키 베츠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투수 에두아르니엘 누네스의 빠른 공을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앞선 두 차례 시범 경기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김혜성은 세 번째 경기만에 첫 안타를 생산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LA 다저스 김혜성 / 다저스 SNS 캡처김혜성은 이후 6회말에도 볼넷을 골라내며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지만, 다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8회말 무사 1, 2루 기회에서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했다. 유격수로 투입된 그는 7회부터 중견수로 이동해 외야 수비를 맡았다.중견수로서의 첫 테스트였던 만큼 긴장감이 있었지만, 그는 침착하게 뜬공 두 개를 처리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다저스는 이날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8-3 승리를 거두며 시범 경기 네 경기만에 첫 승을 올렸다.김혜성의 활약과 함께 팀의 승리가 더해져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회수: 153|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15 |
![]() 일본서 파친코로 사업 키운 재일교포 91세 사업가, 한국교육재단에 거액 기부N 성종태 알라딘홀딩스 회장 / 한국교육재단일본에서 태어나 파친코로 사업을 키운 재일교포 사업가가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국 교육재단에 거액을 기부했다.지난 23일 한국교육재단에 따르면 성종태(91) 알라딘홀딩스 회장은 이 재단에 보유하고 있는 신한지주 주식 약 5만주를기부했다.이는 시가 약 25억 원 규모로, 1953년 한국교육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기부다.한국교육재단은 1963년 설립된 재일한국인교육후원회를 전신으로 출범해 동포 사회의 기부와 한국 정부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알라딘 신주쿠점 / みんパチ일본에서 태어난 성 회장은 젊은 시절 여러 직장에 다녔지만, 한국 국적이 드러나면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이후 그는 파친코 사업에 뛰어들었다. 1956년 후쿠시마현에서 최다 인구를 보유한 도시인 코오리야마에 첫 점포를 연 그는 꾸준히 지역사회나 장학사업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왔다.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기부 활동으로는 1992년 경북 청도초등학교에 '성종장학회'를 만들어 그간 5억 원을 출연한 것이 대표적이다.파친코의 인기가 쇠락하자 성 회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부동산 임대업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했다.현재 그의 회사 알라딘홀딩스는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 사업용 부동산 약 60개를 보유해 임차하고 있으며, 파친코 매장은 현재 '알라딘'이라는 상호로 10곳을 운영하고 있다.한국교육재단성 회장이 보유한 신한지주 주식은 1980년대 초 재일교포의 자금지원으로 설립된 신한은행의 출자 참여를 시작으로 늘려왔다고 한다.성 회장은 '나이가 들면서 죽기 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며 '아들과 딸은 스스로 생활할 수 있고, 이전부터 가족들에게는 조금만 남겨주면 된다는 생각을 밝혀왔다'라고 말했다.이어 '학교 다닐 때도, 사업할 때도 일본 이름을 써왔지만, 뿌리는 한국인'이라면서 '내 기부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서 기부자가 지금보다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따'라고 덧붙였다.그가 한국교육재단에 보유 주식을 쾌척하기로 한 것은 재단과의 오랜 인연 때문이다.성 회장은 다른 재일교포 사업가들처럼 재단과 인연을 쌓아왔다. 그는 기금이 넉넉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2005년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11억 원 가량을 기부했다.한국교육재단은 성 회장이 기부한 신한지주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별도 기금으로 분류해 연간 1억 원 규모의 주식 배당금을 한일 교류와 한국학 연구지원 사업재원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상주서 전동휠체어 하천에 추락...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돼N 23일 오전 11시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 한 소하천에 전동휠체어가 추락해 80대여성이 숨졌다. / 사진 제공 = 경북소방본부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한 소하천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23일)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마을 주민이 전동휠체어와 함께 하천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이미 A 씨가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전동휠체어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근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번 사건은 노인들의 전동휠체어 사용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3천만원 놓고 내연녀와 다툰 60대 男... 고소당하자 女 몸에 기름 붓고 불질러 살해N 내연녀와 3천만원 놓고 다툰 남성...고소당하자 '방화 살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거 내연 관계에 있던 여성을 상대로 보복 범행을 저지른 60대 남성이 징역 35년형을 확정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피해를 입힌 그를 두고 '범죄 수준이 잔혹하고 반사회적'이라고 질타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 대해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A씨는 50대 여성과 내연 관계를 유지하다 교제가 끝난 후 투자받은 약 3000만원을 둘러싼 금전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결국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피해 여성이 운영하던 무도장을 찾아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렀다. 이 화재로 피해 여성은 사망했고, 당시 실내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화상을 입었다.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교제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또 다른 여성을 감금한 뒤 기름을 뿌리는 등 폭력과 방화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상해 및 방화, 사기 등 다수의 범죄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보복 살인 혐의에 대해 징역 3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을 선고했다.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스스로 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가 죽거나 다칠 것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었다'며 '범행 자체가 잔혹하고 비인간적이며, 심각한 반사회성을 띠고 있다'고 질타했다.과거에도 연인 상대로 상해 및 방화 범죄...'사회로부터 격리 필요'2심 재판부 역시 A씨의 범행이 잔혹성을 넘어 극도로 반사회적이라고 판단해 징역 35년으로 형량을 가중했다. 재판부는 '과거에도 교제 상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상해 및 방화 범죄를 저지르고, 사기죄로 반복적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해 선량한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보복 살인 목적이나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해 이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징역 35년형을 확정받고, 법적 책임을 지게 됐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3000여명 DNA까지 채취했는데 15년째 미제... '목포 여대생 살인' 용의자 몽타주 공개N SBS '그것이 알고 싶다'목포 여대생 살인 미제사건의 용의자 몽타주가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5년째 미제로 남은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2010년 10월 15일 밤, 귀가 중이던 22살 대학생 조미경 씨는 언니에게 문자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가족들은 그녀를 미귀가 신고했고, 경찰은 공원 인근 산책로에서 그녀의 변사체를 발견했다.조미경 씨는 하의가 벗겨진 채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은 성폭행 후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으나 질내에서 남성 DNA가 발견되지 않아 성폭행은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가슴 부위와 손톱 밑, 중요 부위에서 동일한 남성의 DNA가 검출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탔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경찰은 지인부터 동종 전과 우범자, 인근 주민 등 3000여 명의 DNA를 대조했지만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다.그런데 당시 현장에서 수상한 차량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해당 차량은 광택 없는 짙은 회색 중형 승용차로, 튜닝된 트렁크에 나비 문양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제보를 통해 한 자동차 동호회가 나비 모양 스티커를 사용한다는 정보도 입수됐다.전문가들은 차량 주인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젊은 사람일 가능성을 제기했다.사건 발생 시기 즈음, 유사한 범행을 당할 뻔한 제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몽타주를 작성했다.용의자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 키 170cm 정도의 남성으로, 쌍꺼풀이 없는 큰 눈과 긴 코, 돌출된 광대와 주걱턱을 가진 외모였다.전문가는 해당 사건의 범인이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여러 번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비슷한 피해를 입을 뻔했던 제보자 중 한 명에게 몽타주를 보여주자, 자신을 공격한 남성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전문가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에는 DNA만으로도 얼굴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방송은 목포에 연고가 있고 차량에 관심 많은 남성이 지금 누군가의 평범한 이웃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비슷한 일을 당했거나 몽타주 속 인물을 아는 이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2호 커플 탄생했다는 100억 아파트의 '결혼정보모임'... 강남·서초 솔로들 주목할 소식 전했다N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전경 / 래미안 원베일리 홈페이지서울 반포동의 초고가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내 입주자 맞선을 주선하는 '반포 원베일리 결혼정보회(원결회)가 강남·서초·반포 전체로 회원 모집을 확대한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결회가 지난 19일 공식 카페를 통해 새로운 회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원결회 측은 카페 공지를 통해 '기존 단지 내 미혼 남녀 모임을 주선하던 원결회를 반포 지역의 대표 결혼 정보 모임으로 지역을 더 확대해 가입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해당 글에서 원결회 관계자는 이번 확대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만 가입할 수 있다는 오해가 있었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이어 '첫 번째는 입주민·소유주 지인 추천희망자가 대상이고, 두 번째로 서초·강남·반포 지역에서 원결회 가입을 희망하는 분은 간단하게 검증한 후 가입신청서를 받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또 원베일리 입주민이나 서초·강남·반포 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원결회의 승인을 받으면 가입이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원결회는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만든 결혼 중매 모임으로, 현재 3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이들은 가입비 10만원과 연회비 3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과 그들의 자녀만이 가입 대상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원결회는 가벼운 소모임으로 시작했으나 회원들이 몰리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결혼식장을 예약한 1호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30일에는 '30대30 단체미팅'도 진행됐다.다만 일각에서는 원결회가 주거 공간이 주목적이던 아파트가 투자 수단을 넘어 사회적 신분을 더욱 공고히하는 하나의 예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초고가 아파트다.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 아파트의 전용 133㎡ 면적이 106억원에 거래되며 신기록을 세웠다. 3.3㎡당 거래가격은 2억원을 웃돌았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입주민 주차료 차 1대 1천원, 4대는 41만원... '전국 도입 시급' 말 나온 이유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한 아파트에서 차를 3대 이상 보유한 입주민에게 1대당 20만 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SNS에 올라온 해당 아파트의 주차료 변경 안내문에는 '주차료 개정 의견 수렴'이라는 제목 아래 주차료 인상의 목적이 명시되어 있었다.아파트 측은 협소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 등록 제한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편법적인 주차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차량을 3대 이상 보유한 경우, 추가로 1대당 20만 원의 주차료가 부과된다.기존 요금은 △1대 1000원 △2대 1만 1000원이었으며, 이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3대를 보유할 경우 주차료는 총 21만 1000원, 4대는 총 41만 1000원으로 크게 상승한다.SNS아파트 측은 입주민들에게 의견이 있을 경우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제출하라고 안내하면서 '3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최종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한 누리꾼은 '여기 주차난이 심각하다. 늦게 가면 자전거 도로에 차를 대야 한다'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외부에 주차권을 팔던 입주민이 걸린 것 같다', '저걸로 장사하는 사람도 있으니 올리는 게 맞다', '평형에 따른 가격 책정이 필요하다', '4대 이상 소유자는 유엔빌리지 같은 곳에서 살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는 '적절한 조치 같다'며 월 주차 대여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웨딩플래너 믿고 계약했는데 옵션만 수백만원... '깜깜이 스드메' 방지법 발의됐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회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비부부들이 겪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의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업체들의 일방적인 옵션 강요와 계약 내용 불이행, 폐업 후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 19일 '결혼서비스업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일명 깜깜이 스드메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결혼 준비 대행업체에 사업 신고를 의무화하고 정부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스드메로 불리는 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불공정정한 영업 관행으로 인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 과도한 옵션을 강요받거나, 계약 내용을 불명확하게 하는 등의 방식이다. 최근에는 폐업 후 '먹튀'하는 업체도 있어 결혼을 약속한 예비부부들의 고충이 심화하고 있다. 현재 결혼 준비 대행업체는 현재 자유 업종으로 분류돼 별도의 신고나 등록 없이 영업할 수 있다. 별도의 관리 체계가 없어 업체가 돌연 폐업하거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구제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웨딩박람회 관련 피해구제 신청 444건 중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214건으로 48.2%를 차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사업자의 보험공제 가입이나 영업보증금 예치를 의무화했다. 업체가 폐업하거나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가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업체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규제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영업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공간을 '공공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전국 48개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부에서도 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전국 2000여개 결혼 준비 대행업체와 예식장의 가격 정보를 조사해 지역별 가격과 변동 추이를 공개할 예정이다.조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청년 예비부부의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적게 잡아도 2000만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도한 결혼 비용과 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청년 예비부부의 첫 시작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속한 법 제정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2:00 |
![]() '일어서보려 고군분투했는데 세상이 가로막아'... 故 김새론 납골당 찾아 꽃 두고 온 시민N Threads배우 고(故) 김새론이 사흘간의 장례를 마치고 영면에 든 가운데 김새론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한 한 시민의 글이 먹먹함을 자아냈다.지난 20일 시민 A씨는 자신의 스레드(Threads) 계정에 김새론의 유골함 사진과 함께 '낮에 손님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고인이 안치된 곳이) 근처여서 잠시 들렸다'라고 운을 뗐다.A씨는 '너무도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설명하기 어려운 연민이 많이 느껴져서 와보게 됐다'며,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봤고 아직 납골함에 아무것도 없길래 꽃 하나 사서 붙이고 돌아왔다'라고 밝혔다.이어 '사고 치고 나름 일어서보려고 고군분투했던 것 같은데 세상이 이를 가로막으니 어린 나이에 살길이 없었던 마음이 느껴져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고 말했다.Instagram 'ron_sae'또 A씨는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주변 사람들, 익숙했던 공인들 등 짧게나마 인연이었던 사람들까지 내 인생에 죽음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한 시대를 함께 보냈던 이들이 점점 없어져 가는 게 이 나이에도 마음을 울적하게 만드는데 노인분들은 얼마나 외로우실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주변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것을 유연하게, 성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고 있기를'이라고 애도했다.뉴스1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향년 25세.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 변사 사건으로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지난 19일 오전 6시 20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고인의 마지막 안식처는 파주 통일로 추모 공원이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2-24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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