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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들어오면 갚을게요' 배고픔 호소하며 외상으로 끼니때운 20대 '백수'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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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5 17: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데 외상 가능할까요...? 내일 월급날이라, 돈 받으면 바로 드릴게요...'


배달 음식점에 이 같이 호소해 외상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돈을 갚지 않은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배달 음식점에 외상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내일이 월급날이라 바로 이체하겠다'며 피자를 주문했으나, 실제로는 일을 쉬고 있어 음식값을 낼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게다가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여러 음식점에서 음식을 받아내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A씨는 돈을 받는 대가로 인터넷뱅크 비밀번호와 인증번호를 알려주고, 휴대전화 유심을 개통해 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전자금융거래법과 전기통신사업법까지 위반했다. 


신 판사는 이러한 사기 범행과 접근 매체 양도 등 조직적인 범행의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난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판사는 '음식점을 상대로 한 사기 범행과 조직적인 사기 범행에 쓰일 접근 매체 양도 등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목 작성정보
김지민 '♥김준호, 탁재훈보다 더 잘생겨'... 2세 계획도

김지민 '♥김준호, 탁재훈보다 더 잘생겨'... 2세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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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을 약속한 개그맨 김준호를 대신해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SBS '돌싱포맨'에는 김지민이 출연했다. 멤버들이 의아함을 표하자 '저도 일하러 왔다'며 '준호 오빠가 목 디스크 수술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할까 봐 걱정돼 왔다'고 말했다.SBS '신발벗고 돌싱포맨'가수 탁재훈과 이상민은 김지민에게 '준호 어디가 좋아?'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들한테 없는 점?'이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녀는 '솔직히 생긴 걸로는 눈코입 다 떼고 보면, 준호 오빠가 여기서 제일 낫다'며 김준호의 외모를 칭찬했다.SBS '신발벗고 돌싱포맨'김지민은 또한 2세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 사항도 공유했다.그녀는 '머리 크기는 날 닮았으면 좋겠고, 코 높이나 얼굴형은 오빠, 팔다리 길이는 나 닮았으면 한다'며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방송 내내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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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15

추성훈이 '청소 안 된 집' 유튜브서 허락 없이 공개하자 야노 시호가 분노하며 한 말

추성훈이 '청소 안 된 집' 유튜브서 허락 없이 공개하자 야노 시호가 분노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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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최근 집 공개 영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지난 18일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0만 구독자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했다.그는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성공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진짜 놀랐다. 그리고 화났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야노시호는 친구로부터 집 공개 영상이 재미있다는 메일을 받고 영상을 시청했다고 말했다.그는 '너무 화났다. 조금 부끄러웠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감정을 회상했다.제작진이 '집이 공개됐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고 묻자,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이 오가니까 감정이 정말 안 좋았고, 사실 많이 울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인기도 생기고, 추성훈도 즐겁고 기뻐해서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겼구나 싶어 (공개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야노시호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사실은 다 안 봤다'면서도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위스키 편이 재미있게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야노시호 화났다'는 노래를 알고 있다'며 ''야노시호'라고 해서 나에 관한 내용 같기는 한데 (한국어) '화났다'의 의미를 몰랐다. 직감적으로 싫었다'고 밝혔다.앞서 추성훈은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내와 상의 없이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아내가 유튜브 채널을 다 없애라고 했다.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는데 안 된다고 (집 공개 영상을) 빼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그대로 보면 보여주면 된다는 게 제 마음인데, 아내 입장에서는 또 다른 거 같았다. 물론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Youtube '추성훈 ChooS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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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15

이지아 아버지, '친일파' 부친 350억짜리 땅 두고 형제들과 법적 분쟁

이지아 아버지, '친일파' 부친 350억짜리 땅 두고 형제들과 법적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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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父, '친일파' 부친의 땅 두고 형제들과 법적 분쟁배우 이지아 부친이 벌이는 법적 분쟁의 쟁점은 위임장 위조 문제다. / 사진제공=더팩트배우 이지아의 아버지이자 친일파로 분류된 故 김순흥의 아들 김모씨가 형제들과 '유산'을 두고 법적 분쟁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김순흥이 남긴 350억원 상당의 토지 환매 과정에서 형·누나의 인감을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19일 더팩트 김씨가 앞서 사문서위조와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의 사촌이자 김씨의 조카인 A씨는 군 부지로 수용됐던 김순흥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의 토지가 환매되는 과정에서 김씨와 갈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이 토지는 2013년까지 군부대가 점유하고 있었고, 이후 군부대는 안산으로 이전했다. 이지아 / 사진제공=BH 엔터테인먼트그 뒤 국방부는 징발재산정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피징발자였던 김순흥의 법정상속인인 자녀들에게 우선 환매권을 부여했다.A씨에 따르면 당시 김순흥의 자녀들은 토지 소유권 등을 이전해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형제들은 전혀 모르는 업체와 169억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계약서가 작성됐다. 계약서에는 '토지주 대표 및 위임인'으로 김씨의 도장이 찍혀 있었다.형제들 모르게 '169억원 규모 근저당권' 설정돼...'김씨를 대표로 위임한 적 없어'A씨는 매체에 사망한 김순흥의 장남을 제외한 다른 형제자매들은 토지주 대표로 김씨를 위임한 적이 없고, 2019년 5월 토지에 경매 신청이 들어온 뒤에야 김씨가 대표 및 위임인으로 돼있다는 점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형제들은 2020년 11월 김씨가 토지주 대표로 권한이 없다며 근저당설정등기 말소 소송을 제기했는데, 소송 중이던 2021년 3월 김씨 측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토지주들이 김씨를 토지주 대표로 위임한다'는 내용이 담긴 위임장의 존재를 처음 인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형제들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두 차례나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검찰이 보완 수사 지시 뒤 송치됐지만, 지난 7일 검찰에서는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사진은 법적 분쟁이 일어난 필지 일대 모습 / 사진제공=더팩트A씨 측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수사에 부담을 느낀 검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판단해 법원에 재정 신청하고 법정 공방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씨의 사문서 위조 전과 기록도 공개됐다.그는 A씨 이름과 서명을 위조해 A씨 소유 땅에서 참나무 등 20그루를 벌채한다는 민원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고소됐고,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같은 해 11월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인정해 그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 김씨는 과거에도 사문서 위조와 사기로 세 차례 징역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그는 '적법한 절차로 받은 인감도장과 증명서를 사용해 위임받았다'라는 입장이다. '누나가 시켜서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 정대철은 이지아 집안을 육영사업으로 유명한 명문가라고 소개했으나, 이후 김순흥이 친일 행적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이지아 가족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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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00

'인권 vs 안전'... 하늘양 사건에 CCTV 확대 논란 재점화

'인권 vs 안전'... 하늘양 사건에 CCTV 확대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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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실 / 뉴스1지난주 발생한 고(故) 김하늘 양 피살 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픔 가운데 추모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학생이 학교 안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초유의 사건이기에 그 충격과 슬픔이 더했다. 정부는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어려운 교원에 대해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내용의 '하늘이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 각계에서도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학교 내 CCTV 설치 확대에 대한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학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현재 보육기관인 어린이집만 CCTV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유치원을 포함한 교육기관은 의무가 아니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사건의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서 국회, 학교 구성원과 논의해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제30조에 따르면 학교 안전 대책은 각 시도 규칙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학교의 장은 CCTV 설치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학교 내 CCTV 설치는 각 시도교육청 조례로 규정돼 있다. 교육부가 지난 2014년 마련한 CCTV 설치 운영 표준 가이드라인은 필수감시시설로 외부에서 출입 가능한 출입로, 사각지역, 중요지역 및 중요실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하지만 해당 가이드라인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CCTV를 설치하려면 학교의 장이 사전의견수렴을 해야 한다.실제 이번 하늘 양 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 2층 복도와 돌봄교실, 시청각실 등에는 CCTV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교내 사각지대 같은 경우에는 별도 규정을 두고 꼭 해야 할 곳은 CCTV를 설치되도록 추진해야 될 것 같다'며 '지금까지는 외부 침입, 이런 쪽에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학생 안전에 최우선적인 방점을 두고 CCTV 설치에 대한 논의가 좀 더 심도있게 이뤄지고 거기에 따라 정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인권 문제로 인해 교실 내 CCTV 설치는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앞서 지난 2012년 서울시교육청이 교실 내 CCTV 설치가 인권 침해에 해당하는지를 인권위원회에 질의하자 당시 인권위원회는 '교실 내 모든 학생과 교사들의 행동이 촬영되고, 지속적 감시에 의해 개인의 초상권과 프라이버시권, 학생들의 행동자유권, 표현의 자유 등 개인의 기본권이 제한돼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교실 내 CCTV 설치는 비록 학교폭력을 예방할 목적이라도 설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바 있다.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 15~16일 교사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77%가 교실 내 CCTV 설치에 반대했다. 이한섭 전교조 대변인은 어린이집 사례를 언급하며 '안전성 강화보다는 오히려 학교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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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00

불경기로 매출 줄어 힘들어하는 음식점 사장님들 위해... 쿠팡이츠, '결단' 내렸다

불경기로 매출 줄어 힘들어하는 음식점 사장님들 위해... 쿠팡이츠,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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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쿠팡이츠'쿠팡이츠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사장님들을 위해 중개 수수료를 대폭 낮추기로 결정했다. 올해 4월부터는 기존 9.8%였던 중개 수수료가 최저 2.0%에서 최고 7.8%로 인하된다.18일 쿠팡이츠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와 협의안을 바탕으로 중개 이용료를 최소 2% 7.8%로 인하한 상생 요금제를 4월부터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상생요금제 적용에 앞서 이날부터 배달앱 상생협의체 협의안인 영수증 표기를 시행한다. 고객들은 쿠팡이츠 앱 안의 고객 영수증에서 상점에서 부담하는 중개이용료와 결제수수료, 배달비 상세 내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상생요금제 시행으로 쿠팡이츠 중개이용료는 기존 9.8% 대비 최대 7.8%까지 내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쿠팡이츠 상생요금제는 음식 배달 전체 매장을 대상으로 하며, 쿠팡이츠 내 매출 규모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차등 적용된다. 업계 평균 주문 금액인 2만 50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3개 구간에서는 최대 1950원까지 비용이 절감되며, 나머지 1개 구간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해 외식업주들이 현재보다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특히 매출 하위 65% 구간에 속하는 업주들은 주문 금액과 관계없이 비용 절감 혜택을 받는다. 하위 20% 구간 업주들에게는 공공배달앱과 동일한 수준의 중개이용료가 적용된다.쿠팡이츠 상생요금제는 업주의 실제 매출을 그대로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적용이 가능하고 신규 업주도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매출 환급형으로 운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실제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생요금제 구간이 결정되며, 기본 중개이용료 7.8%로 정산된 금액과의 차액을 다음 달 5영업일 이내에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신규 입점 업주들도 영업 시작 당월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중간에 입점하더라도 영업일 기준 월 매출액에 따라 요금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시기에도 그에 맞는 구간이 반영되어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운영안이라고 쿠팡이츠 측은 설명했다.쿠팡이츠 관계자는 '상생협의체 취지와 협의를 바탕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신규업자를 비롯한 입점 업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요금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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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00

재수학원 옆자리 친구가 숭실대 합격하자 질투 나 몰래 '입학취소' 해버린 재수생

재수학원 옆자리 친구가 숭실대 합격하자 질투 나 몰래 '입학취소' 해버린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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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합격한 재수생, '입학금 환불 완료됐다'는 날벼락 문자 받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 재수생이 대학에 합격한 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학이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천벽력같은 이 사건, 알고 보니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몰래 알아낸 재수학원 친구가 벌인 일로 밝혀졌다.지난 18일 연합뉴스는 올해 숭실대학교 정시 모집에 합격해 등록금을 납부하고 입학을 기다리고 있던 A씨가 지난 15일 학교에 '등록금 환불이 완료됐다'라는 문자를 받은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등록금 환불이나 입학 포기 신청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자신의 명의로 '등록 포기 확인서'가 제출돼 있는 점을 확인했다.A씨는 즉시 학교 측에 연락해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IP 주소를 추적한 결과 경기도에서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다음 날 A씨는 B씨에게 본인이 '숭실대 입학 취소' 사건의 장본인이라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받았다. B씨는 지난해 A씨가 재수를 하며 다녔던 기숙학원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학생이었다.사진=인사이트합격 사실은 A씨 가족에게만 알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B씨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그의 충격은 더 컸다.입학 취소 신청, 알고 보니 아이디·비밀번호 알아낸 재수학원 옆자리 친구의 '만행'B씨는 메시지에서 자신이 A씨의 숭실대 홈페이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무단으로 로그인한 뒤 등록을 취소했다고 실토했다.그는 '나도 모르게 너 대학 등록 취소를 눌러버린 거 같아. 이렇게 바로 취소될 지 몰랐어서 계속 하루간 고통스럽게 반성하고 있어. 정말 미안해'라며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학교 입학처에 전화하려 했지만 주말에는 전화를 안 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내일 오전 10시에 바로 전화해서 최대한 돌려보려고'라며 '너무 미안해하다가 지금은 일단 너한테 사과해야 할 것 같아서 디엠 보내'라고 덧붙였다. 이후 B씨는 17일 숭실대 입학처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사실확인서 등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행히 숭실대학교는 내부 검토를 거쳐 18일 A씨의 입학을 재등록 처리했다.A씨는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대화도 한 적 없는 기숙학원 옆자리 애가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지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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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00

'카톡방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 고통 고스란히 담긴 故 오요안나의 '일기장' 공개됐다

'카톡방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 고통 고스란히 담긴 故 오요안나의 '일기장'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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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직장 내 괴롭힘으로 생을 마감한 故 오요안나의 일기장이 공개됐다. 일기장에는 그가 겪은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18일 채널A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의 일기장을 공개하고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괴로웠던 마음을 담았다'며 '일기가 쓰여지기 이틀 전엔 MBC 관계자에게 직접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밝혔다.2023년 2월에 쓴 일기에서 오 씨는 '선배들이 내 잘못을 샅샅이 모아 윗선에 제출했고, 카톡방에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신들이 나를 아니라고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배우거나 연습하기보단 회피하며 술이나 마셨다'고 적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일기를 쓰기 이틀 전, 오 씨는 재계약 논의를 위해 만난 MBC 관계자에게도 고충을 털어놓았다. 당시 오 씨는 '제가 너무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는데 제대로 사과드리지 않아서 계속 사과를 하는 도중에 뭔가 마찰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제가 뭔가 나쁘게 생각될 만한 짓을 했는데 이제 겸손하지 못하게 해서 뭔가 더 화나시고 더 그런 상태이긴 하다'고 말했다. 오 씨는 또 '제가 표현도 되게 서툴고 뭔가 빠릿빠릿하게 연락을 한다든가 아니면은 살갑게 한다가 이런 스타일이 아니어서 오해를 많이 사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원증 / Instagram 'ohyoanna'그러자 MBC 관계자는 '선후배 간에 우리 기자들도 항상 좋은 얼굴만 볼 수는 없다'며 '내부적으로 선후배 관계는 잘 푸시면 되는 거다'라는 조언만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유족은 이 관계자가 고인이 고충을 호소했던 MBC 관계자 4명과는 다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고인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3개월 뒤인 12월에 고인의 유서를 근거로 MBC 내 직장 괴롭힘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가해자로 지목된 MBC 직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MBC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11일부터 오 씨의 사망과 관련해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상태다.정치권에서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근로자들을 위한 '오요안나 방지법'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요건에 '지속적 또는 반복적'이라는 기준을 추가하고, 프리랜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법률구조공단과 공인노무사의 공익활동을 통해 피해자의 조사 과정 부담을 줄이고, 심리상담 지원으로 피해자 회복을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악의적 허위 신고에 대한 징계 조항도 포함해 제도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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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1:00

이혼남 동창과 데이트하고 모텔 간 여성... 돈 안 빌려주자 성추행 고소

이혼남 동창과 데이트하고 모텔 간 여성... 돈 안 빌려주자 성추행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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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향 동창인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40대 남성 A씨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남성은 여성을 무고로 고소했다.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두 자녀가 있는 이혼남 A씨는 고향 동창인 미혼 여성 B씨에게 지난해 3월20일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B씨의 항고와 재정신청도 기각됐다.검찰은 사건 이후 B씨가 A씨에게 호감을 드러낸 점과 돈 문제로 다툼이 발생한 뒤 고소가 이뤄진 점을 고려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사기관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0월 이혼 후 B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호감을 느꼈다.둘은 이듬해 발렌타인데이에 데이트를 했고, 술자리 후 모텔로 이동해 자연스럽게 입맞춤과 신체 접촉이 있었으며 성관계는 없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그는 당시 B씨가 '조금만 천천히 하자'며 성관계를 피했다며 'B씨가 반려동물 밥을 줘야 한다고 집으로 가서 혼자 모텔에서 잠을 잤다'고 주장했다.B씨는 귀가 후에도 A씨에게 애정 표현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돈 문제로 관계가 악화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가 A씨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돌연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것.B씨는 만남 전부터 변호사 선임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빌려갔고, 만남 이후에도 추가로 700만원을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너는 내 신랑감이 아니다. 전화하지 마라'고 했다고 한다.A씨는 교통사고 보험금 수령 예정이었는데, 이를 알게 된 B씨가 적극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또 '돈 일부를 지인에게 빌려주자 B씨가 '몇억 가지고 나한테 대시하는 줄 알았다', '처녀인 나한테 대시할 거면 노력하거나 성공했어야지'라며 헤어지자는 말까지 했다'고 주장했다.현재 A씨는 무고 및 사기 혐의로 B씨를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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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0:35

'1자녀당 1억원 지원'... 부산시의회, 저출생 극복위해 파격 제안

'1자녀당 1억원 지원'... 부산시의회, 저출생 극복위해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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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의원 / 사진 제공 = 부산광역시의회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이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최대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파격 정책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지자체에서도 1자녀당 1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파격 제안이 나왔다.지난 18일 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의원은 최근 본회의에서 '부산시 1자녀당 1억 원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15년간 저출생 대책으로 280조 원이 투입됐으나, 역대 최저 출산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난해 합계출산율 반등을 계기로 부산시가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그러면서 그는 부산시가 타시도에 비해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부산만의 특화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저출생 지원 사업을 대폭 줄여 현실적인 출산 장려금을 확대하고, 부산시와 일선 구·군이 재정 부담을 나눌 수 있는 '부산형 출산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게 박 의원의 말이다.박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적 방안으로 '1자녀당 1억 원 지원'을 제안하면서 '아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부산시가 출산 장려금을 현실적으로 대폭 확대하고 광역과 기초가 협력해 재정 부담을 분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부산시에 '1자녀당 1억 원' 제안이 시행될 경우 지난해 부산시 출생아 수(1만 3266명)기준, 연간 1조 3000억 원 상당의 재정이 투입되는 셈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웹사이트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정부가 자녀 1명당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된다고 응답했다.또, 이를 위해 연간 약 23조 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63.59%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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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0:35

대한체육회장 당선된 유승민의 '파격' 제안... '선수촌에 제한적 '음주 공간 마련' 검토'

대한체육회장 당선된 유승민의 '파격' 제안... '선수촌에 제한적 '음주 공간 마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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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인준을 받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다.이날 간담회는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지도자들은 유승민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사회는 김일호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이 맡았다.유승민은 인사말에서 '당선 직후 가장 먼저 선수촌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문체부의 인준을 받지 못해 오지 못했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간담회는 선수 출신 최초의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기대감과 환영하는 분위기로 가득 찼다. 지도자들은 유승민에게 큰 신뢰를 보내며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변화를 기대했다.간담회에서는 종목별 지도자 소개가 이어졌고, 지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협회별 계약 조건 통일과 체급 종목 훈련 파트너 부족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대한체육회 제공과거 서울 태릉선수촌에서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훈련 파트너 확보가 용이했으나, 진천 선수촌은 위치상 어려움이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국제대회 참가 시 지도자가 동행하지 못할 경우 훈련 수당과 숙박비 지원 문제 개선도 요구됐다.개인 비용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역차별을 받는 상황을 지적하며,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유승민은 지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놓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대한체육회는 '유 당선인은 새벽 훈련 자율화, 지도자의 출퇴근제 도입, 진천 선수촌 내 제한적인 음주 공간 마련 등을 제안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는 가히 파격적인 제안이라 할 만하다.향후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는 추가 회의를 통해 의견을 정리해 유 당선인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지도자들은 유승민이 첫 일정으로 진천 선수촌을 찾아준 것에 감사하며 한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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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0:15

논란 딛고 다시 은반에 오른 이해인... '많은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

논란 딛고 다시 은반에 오른 이해인... '많은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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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 뉴스1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이 논란을 딛고 다시 은반에 섰다.그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부활을 꿈꾸며 각오를 다졌다.이해인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겨 대표팀 이해인(왼쪽부터), 윤아선, 김채연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이해인은 지난해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중 음주와 미성년 이성 후배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위로 논란에 휩싸였다.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았으나, 서울동부지법의 가처분 인용으로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이후 이해인은 2025-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뉴스1그는 복귀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저희 부족함으로 큰 실망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복귀는 새로운 각오의 출발점'이라며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해인이 참가하는 첫 국제 메이저 대회는 4대륙 선수권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며, 그는 '잘하는 한국 선수들과 함께 나가서 행복하다'고 전했다.팬들을 위해 노력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이해인은 성적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많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했다. 준비한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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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0:15

우상혁,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 슬로바키아 대회 2m28로 정상 차지했다

우상혁,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 슬로바키아 대회 2m28로 정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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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대회에서 2m28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올 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이달 초 체코 후스토페레체 대회에서도 2m31로 우승한 바 있는 그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명이 출전했으며, 우상혁은 2m16, 2m21, 2m25, 그리고 2m28을 모두 첫 시기에 성공적으로 넘었다.루이스 사야스(쿠바)가 2m28을 넘지 못하면서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후 그는 세계 기록인 2m32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세 번 모두 실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GettyimagesKorea우상혁은 이번 승리로 지난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아쉽게도 7위(2m27)에 그쳤지만, 그는 이를 발판 삼아 2028년 LA 올림픽을 목표로 재정비 중이다.올해는 세계 실내선수권과 실외 세계선수권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세계 실내선수권은 오는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릴 예정이며, 실외 세계선수권은 9월에 개최된다.우상혁은 한국 육상 역사상 첫 실외 세계 선수권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특히 실내 선수권에서는 지난 성적을 뛰어넘어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야로슬라바 마후치크(우크라이나)가 2m01을 넘어 우승했다.그녀는 올해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2m를 넘었으며, 이는 그녀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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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0:15

'군면제' 차준환, IOC 선수위원 도전... 장발 싹둑 자르고 미모 드러내

'군면제' 차준환, IOC 선수위원 도전... 장발 싹둑 자르고 미모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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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최초' 금메달동계 아시안게임 출전한 차준환 / 뉴스1차준환이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초로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것은 물론,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금메달로 2001년 10월생인 차준환은 병역 특례 혜택 대상자가 됐다. 이에 곧 예술·체육 요원으로 훈련소에 입소해 약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 평소 장발을 휘날리며 특기인 이나바우어를 선보이던 차준환이기에 곧 보여줄 '반삭 머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차준환 / 뉴스1병역 특례 혜택 받는다...곧 훈련소 입소이런 가운데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평소보다 짧게 자른 머리로 인터뷰를 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 차준환은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이날 차준환은 눈을 가리던 긴 앞머리를 자르고 미모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깐머리 하면 대박일듯', '아이돌 센터 비주얼이다', '머리 짧은 것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동계 아시안게임 출전한 차준환 / 뉴스1한편 차준환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선수위원은 전 세계 선수들이 직접 뽑는 IOC 위원이다. 일반 위원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선수의 목소리를 IOC에 대신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이 선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진행된다. 차준환은 우선 봅슬레이 선수 출신 원윤종(40)과의 한국 대표를 뽑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또한 차준환은 오는 20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에 나선다. 4대륙 선수권이 끝나면, 3월 세계 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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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0:15

천정명, 두 번째 소개팅녀에 첫눈에 반해... '너무 빠져버릴까봐 두려워'

천정명, 두 번째 소개팅녀에 첫눈에 반해... '너무 빠져버릴까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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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배우 천정명이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두 번째 맞선녀인 섬유예술 화가 이혜리를 만났다.방송에서 두 사람은 케이크 비닐을 떼어내며 손끝이 닿아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천정명은 이혜리에게 '소개팅 많이 해봤을 것 같다'고 물었고, 이혜리는 '두 번째다. 항상 자만추로 만났다'고 답했다.천정명은 첫 번째 소개팅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라며 이혜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혜리는 일상에 대해 '운동하거나 집에서 영화 본다. 로맨스 스릴러 좋아한다'고 말하며 천정명을 브래드 피트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비슷한 성격을 공유하며 호감을 쌓았다.이혜리는 화가 나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고, 천정명도 같은 생각을 드러냈다.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천정명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일과 사랑 중 무엇이 우선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혜리는 '연애 초반에는 사랑, 믿음이 형성되면 일이 더 커질 것 같다'고 답했다.연인이 매일 보고 싶어 하는 상황에 대해 이혜리는 '매일은 힘들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존중과 거리 유지를 강조했다.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천정명은 이혜리와의 대화 후 그녀의 가치관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꼈다며 긍정적이지만 닮은 사람에게 빠져버릴까봐 두렵다고 고백했다.그는 감정적으로 휘말릴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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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0:15

'민주당, 진보 아니'라는 이재명... '이제 중도·보수로 '오른쪽' 맡아야'

'민주당, 진보 아니'라는 이재명... '이제 중도·보수로 '오른쪽' 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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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민주당, 중도·보수로 오른쪽 맡아야'뉴스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며 '앞으로 중도 보수로,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실화하고 있는 '조기 대선 정국'을 의식해 중도·보수 표집을 모으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한 이 대표는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표는 여당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보라. 헌정 질서 파괴에 동조하고 상식이 없다'라고 꼬집으며 '집권당이 돼서 정책을 내지를 않고 야당 발목 잡는 게 일로, 보수집단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는 건전한 질서와 가치를 지키는 집단인데 그 건전한 질서와 가치의 핵인 헌정 질서를 스스로 파괴하고 있다'라며 '오죽하면 범죄 정당이라고 하겠나'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습하는 것보다 지지세 결집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강하게 비판했다. 뉴스1'우클릭' 논란에 대해 해명...'그것은 (정치적) 프레임'이 대표는 최근 무산된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두고 불거졌던 '우클릭'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우리는 우클릭하지 않았다. 원래 우리 자리에 있었다'며 '그것은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주당은 원래 있던 자리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중경제론 책을 쓴 정치인이고, 민주당은 경제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 대표는 또 '보수정당은 안보를 중시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이 또한 민주정권이 유능했다'라며 ''평화로운 것이 최고의 안보'라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했던, '한반도 안정'이 경제 성장에 기반이 된다는 발언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재판을 받는 부분은) 거의 초월해 가는 중'이라며 '내가 괴로워하면 누군가 좋아한다. 괴로워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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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0:00

'연애 3개월 만에 '재혼 선언'한 친오빠... 여친이 아이 3명 키우는데, 아빠가 다 다르답니다'

'연애 3개월 만에 '재혼 선언'한 친오빠... 여친이 아이 3명 키우는데, 아빠가 다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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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성이 다른 자녀 셋을 둔 여성과 재혼을 결심한 오빠로 인해 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빠가 아빠 다른 애 셋 둔 여자와 재혼을 하겠답니다'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가 작성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A씨는 '사실 오빠도 2번째 결혼이다. 그런데 오빠가 결혼하겠다고 데려온 여자는 삼혼까지 하고 오빠가 네 번째 상대'라고 밝혔다. 이어 '성 씨가 다른 애 셋이나 두고 있다. 오빠는 전 새언니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서로 너무 안 맞아 합의 하에 이혼했고 애도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의 부모님은 자녀 양육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A씨는 '부모님은 단순히 전남편과의 사이에 애가 셋이고 사별이나 본인 과실(불륜, 도박, 알코올 중독 문제 등)로 이혼당한 게 아니면 남의 애 키우느라 힘들까 봐 걱정은 해도 오빠 인생이니 물러섰을 거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예비 신부는 양육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SNS와 주변 이야기를 수소문해 보니 이 여성은 아이들 제대로 돌보지 않고 취미 생활을 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A씨는 '애 키울 시간에 밤늦게까지 오빠와 만나고 연애나 하고 사귄 지 한 달 만에 동거하고 3개월 만에 결혼하자고 하는 게 정상일까. 강아지도 수시로 바꾼다더라'라며 우려를 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부모님 역시 '네 인생도 모자라 가족들까지 고달프게 할 거냐'며 A씨 오빠의 재혼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그러나 오빠는 '전 새언니는 반대하는 결혼이 아니었는데도 이혼으로 안 좋게 끝났는데 잘 살지, 못 살지는 살아봐야 결정할 문제지 사생활에 왜 간섭이냐'며 맞서는 중이다.A씨는 '제가 봐도 정말 아닌 거 같다. 애가 셋이고, 초혼이 아닌 게 문제가 아니라 무책임하고 자녀와 반려견조차 관리 안 하는데 정상적으로 가정을 꾸려나갈지도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도 그 점을 걱정하시는데 오빠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골치 아파 죽겠다. 재혼이라 결혼식은 안 할 거 같은데 정식으로 혼인신고하고 사는 건 막고 싶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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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0:00

아들 대학 졸업하자 '자취방 보증금' 빼서 학교에 기부한 어머니

아들 대학 졸업하자 '자취방 보증금' 빼서 학교에 기부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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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그동안 우리 아이를 훌륭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들의 자취방 보증금을 빼서 학교에 기부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 대전 한남대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중년 여성이 대학 행정 사무실에 방문했다.자신을 '올해 졸업생의 어머니'라고 밝힌 그는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두툼한 봉투를 조심스레 꺼내 전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금인출기에서 찾은 듯 인출기 주변에 비치해 두는 종이봉투를 안에는 500만 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어머니는 '(아들이) 자취했던 방의 보증금을 돌려받은 것인데, 약소하지만 학교에 전액 기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아들이 이번에 취업이 잘 됐다. 생각해 보니 대학이 지금껏 우리 아이를 훌륭하게 잘 길러줘서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순수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형편이 나아지면 지속해서 아들의 모교에 기부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머니는 '인천에 살고 있는데, 지난 4년간 종종 아들의 자취방에 반찬을 가져다주고 청소나 빨래를 해주기도 했다'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러면서도 '기부금 영수증도 원치 않고, 외부에도 전혀 알리고 싶지 않다'며 끝내 본인과 아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학교 측은 '어머니께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대학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큰 메시지를 주셨다'며 '그 뜻을 헤아려 전달해 주신 소중한 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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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09:35

'전쟁 나는 건 다 남자XX 때문'... 논란 일은 여성 스트리머가 치지직에 공개한 '사과문'

'전쟁 나는 건 다 남자XX 때문'... 논란 일은 여성 스트리머가 치지직에 공개한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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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아연 인스타그램전쟁의 원인이 남성에게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 스트리머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온라인 MCN(크리에이터 제작사) 인챈트 소속 방송인 킴아연은 과거 방송 중 '전쟁은 남자 XX들 때문에 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전쟁의 원인을 남자로 일반화시키고,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네이버의 동영상 플랫폼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킴아연은 1만 4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다. 온라인 커뮤니티18일 킴아연은 논란이 확산하자 예정된 방송을 취소하고 치지직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사과문에는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9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킴아연은 사과문에서 '과거 방송 중에 제가 경솔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전쟁은 다 남자들 때문이란 발언은 명백한 제 잘못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전쟁이란 심각한 주제를 단순화해서 말한 것도 또 특정 성별을 언급하며 비난하는 식의 표현을 한 것도 모두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런 발언이 많은 분들께 불쾌함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고, 너무 늦기 전에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치지직 '킴아연'그는 '이 외에도 방송을 하면서 저의 짧은 생각과 불찰로 인해 여러분에게 실망을 끼치고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진심으로 말의 무게를 더 깊이 고민하고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했다.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잘 알았다', '무슨 생각에서 이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 '여론 뜨거워지니까 이제야 사과하는 거면서', '전쟁 원인을 성별로 따지냐'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지. 실수해도 이렇게 사과하면 되는 것', '사과문 깔끔하다', '언니 화이팅이야' 등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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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09:35

故 김새론, 가족·동료들 눈물 속 오늘(19일) 비공개 발인

故 김새론, 가족·동료들 눈물 속 오늘(19일) 비공개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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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배우 고(故) 김새론의 발인이 엄수됐다.19일 오전 6시 2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새론의 발인식이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배우 김보라, 에이비식스 박우진, 배우 겸 가수 권현빈 등 많은 동료들이 김새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다.고인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유족과 지인들은 눈물을 흘렸다. 장지는 파주 통일로 추모공원이다.뉴스1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향년 25세.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영유아 잡지 '앙팡'의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이창동 감독의 한·불 합작 영화 '여행자'로 칸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받으며 최연소 한국 배우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이후 영화 '아저씨'(2010)의 소미 역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활발히 활동해 왔다.Instagram 'ron_sae'그러나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다.당시 그는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이 사건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에서는 촬영분 대부분이 편집됐고,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도 하차했으며, KBS에서는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이후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비판에 자진 하차했다.지난해에는 영화 '기타맨'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작품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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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09:15

'R.I.P 김새론'...'아저씨'에서 만난 10살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추모한 태국 배우

'R.I.P 김새론'...'아저씨'에서 만난 10살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추모한 태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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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용 웡트라쿨 SNS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이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출연했던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아역 시절 김새론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들에도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편히 쉬길, 김새론(Sorry for your los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 R.I.P Kim sae-Ron)'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공개된 사진에는 타나용 웡트라쿨이 '아저씨' 촬영 당시 10살이었던 김새론과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고인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때 보고 못 보셨을 거 같은데 안타깝다', '너무 슬프다', '얼마나 애통한 마음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1970년생으로 55세인 타나용 웡트라쿨은 태국 영화 '태양의 저주', '쿤석' 등에 출연한 태국 국민 배우다.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베트남 출신 킬러 '람로완'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Instagram 'ron_sae'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특히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구하는 아역 '소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그녀는 이후 영화 '도희야', '눈길', 드라마 '마녀보감', '사냥개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2년 음주 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논란이 일었고, 활동을 중단한 후 복귀를 모색했으나 여론과 건강상의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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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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