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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82'초통령' 아이브 안유진 '어린 팬들 앞 노출 굳이?... 안무 직접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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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0:35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노출을 의식해 안무를 수정한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 아이브는 최근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REBEL HEART'의 밴드 버전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관객석에서 아이브의 무대를 지켜본 정승환은 열렬히 환호했다.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장원영은 과거 전갈춤 클립 영상을 보고 웃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이영지는 즉석에서 정승환에게 'LOVE DIVE' 무대를 제안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이브와의 합동 무대를 꾸몄다.
평소 안유진과 친분이 있는 MC 이영지는 '안유진 씨가 REBEL HEART로 미션을 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아끼는 동생이 어렵게 부탁했으니 꼭 했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이영지는 준비한 'REBEL HEART'를 선보이며 아이브에게 칭찬을 받았다.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아이브는 44만 명의 관객과 함께 월드 투어를 돌며 새로운 초통령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관련해 이영지는 '초등학생, 영유아기 아이들은 예쁜 걸 좋아한다'며 '무대에서 디바적 모먼트를 보여주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안유진은 과거 노출 있는 옷과 과감한 퍼포먼스를 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이후 어린 팬들을 고려해 안무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굳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과감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싶어 안무를 수정했다'며 스스로 '선한 영향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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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부정선거 의혹' 다큐로 컴백N 이영돈 PD / 뉴스1이영돈 PD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PD는 '긴급 취재–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오는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이 PD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한 음모론인지 정당한 문제제기인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국내외 심층 취재를 넘나들며 해당 사안을 파헤친다'고 설명했다.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PD 측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사전선거 조작 의혹이 확산되며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외치는 집회 참석자의 피켓 / 뉴스1이어 '특히 21·22대 총선, 20대 대선, 2024년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 결과의 차이가 현저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측의 투표자 수 검증 신청을 두 차례 기각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발표와 실제 투표자 수 간 차이가 탄핵 심판의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이 PD 측은 '선관위의 해명이 신뢰받지 못하는 가운데,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 음모론이 아니라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이 의혹이 정당한 문제 제기인지 여부는 투표자 수 검증을 통해 판가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다큐멘터리를 제작 배경과 관련해서는 '부정선거 논란이 지속되는 이유로 선관위와 법원의 대응 미흡이 꼽힌다. 불신이 지속될 경우, 향후 선거 결과 불복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다큐 제작이 선거와 관련된 음모론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 PD는 '정치적인 관점을 제외하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영돈 PD는 KBS와 SBS를 거쳐 채널A, JTBC까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활동하며 주목받은 스타 PD다. 그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추적 60분', '소비자고발', 채널A '먹거리 X파일', JTBC '이영돈이 간다' 등 탐사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진행했다.KBS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특히 2007년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진행 당시, 배우 김영애가 사업하던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보도해 5년여간 소송을 겪기도 했다. 이 보도는 오보로 결론났지만, 대법원은 이를 공익을 위한 보도로 판단하며 이 PD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후 이 PD는 2019년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며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에게 사과하고 싶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사과하면 편해질까 했지만, 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인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15 |
![]() 윤 대통령 지지자들, 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해봐'... 인권위 등장한 '캡틴아메리카'N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점거한 尹 지지자들... '이재명 XXX 해봐'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건물을 점거하고 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담은 안건 통과를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10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인권위 건물에는 태극기, 성조기, 손팻말, 방패 등을 지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인권위 건물 앞은 물론,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건물 곳곳에서 대기하던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방어권 보장안'이 오후 3시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지자, 전원위원회 회의실이 있는 14층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뉴스114층 엘리베이터 앞을 점거한 지지자 무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과 취재진에게 '이재명 XXX 해봐', '시진핑 XXX 해봐', '김일성 XXX 해봐' 등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나아가 이들은, 해당 발언을 내뱉지 못하거나 거부한 취재진에게는 '왜 대답하지 않느냐', '좌파 언론이라서 말 못 하는 거냐' 등의 비난을 쏟아내기까지 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 복장을 한 채 커다란 방패를 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람들의 통행을 관리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지지자들의 건물 점거 소동... 경찰 투입 끝에 마무리뉴스1건물을 점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소동은 현장에 경찰이 투입된 끝에야 마무리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국가인권위원회는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권고하는 안건(방어권 보장 권고한)을 가결했다.또 전원위원회에 재상정된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 및 의견 표명의 건'은 표결 없이 부결됐다. 조회수: 125|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가평서 불에 탄 차량 속 엄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불에 탄 차량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차량 내부에서는 6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 이 둘은 모자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외상이나 제3자에 의한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어머니 집 비워주세요'... 최동석과 이혼소송 중인 박지윤, 시어머니 살고있는 아파트 '처분'N 최동석(왼쪽)과 박지윤(오른쪽) / 뉴스1방송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이 시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자신의 회사에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스타뉴스는 지난해 12월 박지윤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인 명의 아파트를 자신이 설립한 제이스컴퍼니에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4해당 아파트는 2020년 1월 최동석-박지윤 부부가 시부모의 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 박지윤이 2억3000만원, 최동석이 1억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처분으로 최동석의 부모는 퇴거하거나 전월세 계약을 맺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최동석은 지난해 3월 해당 아파트에 가압류를 신청했으나, 박지윤이 11월 가압류 결정 취소를 위한 해방 공탁을 신청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박지윤 / 뉴스1박지윤은 아파트를 처분해 자녀 양육비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지윤 측 법률 대리인은 '재산분할을 포함해 이혼소송 재판이 지속되는 동안 시부모님이 거주하는 집을 포함해 부동산 담보 대출 이자, 종합 부동산세를 계속해 납부해왔고,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 양육비, 생활비 등 일체를 혼자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다른 관계자도 '오랜 기간 이혼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박지윤은 부동산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며 '모든 부동산을 정리해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그 과정 중에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재산분할 재원의 대상이 되는 박지윤 명의 부동산 보유 내역 및 처분 내역은 재판부에 이미 서면으로 전달돼 상대방에게도 공유되고 있으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부동산 처분 내역이 재산분할 재원에 전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최동석 SNS 반면 최동석 측은 이번 증여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최동석 측 관계자는 '(소유권 이전은) 등기를 보고 알았다'며 '(박지윤이) 오래 전 부모님의 퇴거를 요청했었는데, 재판 과정에서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해당 집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수락된 상황에서 이렇게 돼 황당하다'고 밝혔다.양육비 문제에 대해 최동석 측은 '벌어들인 수입을 (박지윤에게) 애들 학비와 생활비로 주니까 '네 돈 안 받겠다'면서 다시 반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송 과정에서 무능력하고 생활비를 받은 적이 없다고 공격해 그때부터 금전이 오가는 일이 없었다'며 '양육비는 어차피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면, 정식으로 결정된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서부지법 폭동 현장서 소화기 들고 다닌 '녹색 점퍼男', 극우 단체 'MZ결사대' 소속 '전땅끄'N JTBC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주도했던, 이른바 '녹색 점퍼남'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20대 자영업자로 밝혀졌다.이 남성은 윤 대통령 지지단체인 'MZ 자유결사대'의 발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로 유리문을 내리치는 한 남성이 포착됐다.녹색 점퍼를 입고 있어 '녹색점퍼남'이라고 불린 그는 쇠막대기를 들고 판사를 찾아다니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 남성은 29살 전 모 씨였다.전씨는 이날 '국가를 전복한 XX들을 잡아 처넣어야 할 거 아닙니까'라며 폭력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지난달 19일 새벽 아수라장이 된 서울서부지방법원 / 뉴스1이후 이 남성이 JTBC 취재진이라는 가짜뉴스가 퍼졌으나 전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밝혀졌다.전씨는 윤 대통령 지지 모임인 'MZ결사대'에서 전두환 씨를 지칭하는 '전땅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하지만 전씨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MZ결사대 측은 그와의 관계를 부인했다.MZ결사대 간부 김 모 씨는 JTBC에 '공식 조직을 출범시키려고 이제 발기인 모집하는 과정 중에 서명을 받은 것들이 있다. 전씨가 동의 서명을 했다'라고 말했다.결사대 측은 전씨의 '개인적 일탈'이라며 선을 그었다.김씨는 '그 친구는 그냥 혼자 다니는 친구였다. 채팅방에도 등장 안 하고. 근데 항상 현장에 가면 있는 친구였다'라고 전했다.또 다른 간부 이 모 씨 역시 '그 친구가 워낙 조용한 친구였어서 그런 행동을 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들은 또 전씨가 단원이라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고 주장했다.MZ결사대 간부 심 모 씨는 '우리 사람인지 모르고 댓글에다가 'JTBC 기자였네' 그랬는데 (다른 간부가) 웬만하면 일단은 안 잡히게끔 얘기하지 말라더라'라고 말했다.그러나 MZ결사대 단체대화방에서는 폭동 다음날 '한 번쯤은 있었어야 할 일'이라며 국민저항권을 언급하는 등의 발언이 오갔다.또한 MZ결사대 게시판에는 '전쟁이 시작됐다', '끝까지 항전하자'와 같은 과격한 표현들이 담긴 항전결의문이 올라와 있었으며 논란이 됐던 백골단과 교류하는 사진도 포착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주행 중 의식잃은 운전자... 지나가던 '시민영웅'이 차로 막아 멈춰 세웠다N 경기 하남시 도로 한복판에 등장한 '시민 영웅'사진 제공 = 하남경찰서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서 운전자가 무의식 상태로 주행 중인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을 희생시켜 피해를 막은 시민 영웅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지난 10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주행 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을 희생시켜 2차 사고 및 인명피해를 막은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14일 오후 1시께 하남시 미사동 소재 지하차도 인근을 주행하던 A씨는 유난히 느리게 이동하는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함께 있던 아내와 문제의 차량을 유심히 살펴본 A씨는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듯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앉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2차 사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주행 중인 자동차에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탑승한 상황, A씨는 곧바로 해당 차량에 자신의 차량을 충격시켜 차량을 멈춰 세웠다.자동차에 상당한 흠집이 발생할 것을 각오한 A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차량이 제동한 것을 확인한 A씨는 '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 안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경찰에게 사고 소식 및 현장 상황을 전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구조대원은 차량 운전자 구조에 나섰으나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하남경찰서는 순간적인 재치와 희생정신으로 2차 사고 등 위급 상황을 사전에 방지한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장한주 경찰서장은 '시민 A씨의 희생정신으로 또 다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구호 조치로 대상자를 구조하는 데 기여한 신고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인권위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의결... 野 '인권위 사망의 날' vs 尹지지자 '할렐루야'N 헌법재판소 탄핵재판 변론기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안건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방청을 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고, 인권위 건물 앞에 몰려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지난 10일 인권위는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쳐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취지의 안건이 재적 위원 11명 중 찬성 6명, 반대 4명으로 통과됐다.이 안건은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발의한 것으로,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철회, 대통령 권한대행 복귀 등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제2차 전원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2.10/뉴스1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전원위에서 찬반 양측이 날카롭게 대립했다.찬성측 한석훈 비상임위원은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통치행위로, 이를 탄핵 사유로 삼는 것은 국내외 사례를 찾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또 이한별 비상임위원은 '인권위는 개인에 대한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심의할 수 있는 기구이고 법치주의와 인권이 수호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안건 상정에 동참했다'고 말했다.반면 김용직 비상임위원은 '인권위는 인권에 관계되는 것을 권고해야 하며, 정치적 사안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했고, 원민경 비상임위원은 '탄핵 심리 결론이 나기 전인데, (인권위) 주문 도출 과정은 계엄 옹호 행위나 다름없기 때문에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안창호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관련한 안건과 윤 대통령 관련 안건을 쪼개서 투표를 실시했고, 윤 대통령 관련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 시 형사소송 준하는 엄격한 직무조사 실시 등 엄격한 적법절차 원칙 준수 및 법리 적용의 잘못이 없도록 충실하게 심리할 것'의 안건은 안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원, 이충상 상임위원, 한석훈, 이한별, 강정혜 비상임위원 등 6명이 찬성해 의결됐다.또한 전원위에 재상정된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 및 의견 표명의 건'은 표결을 거치지 않고 부결됐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5.2.10/뉴스1이날 전원위에는 국민의힘 조배숙, 박충권, 조지연, 민주당 고민정, 서미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이 방청했다.고민정 의원은 방청을 마친 후 '오늘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다. 법원에서 결정하는 사안도 인권위가 '이래라 저래라' 판단하는 상왕 정치'라며 '이 순간부터 대한민국에 인권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이날 인권위 건물 앞에 몰려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의결 소식에 윤 대통령 이름을 연호하며 '할렐루야', '대한민국 만세', '탄핵 무효' 등을 외치며 환호했다.'2025년 제2차 전원위원회'가 열린 10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로비에 지지자들이 밀집해 있다. (공동취재) 2025.2.10/뉴스1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개관 9개월 만에 버림받은 냥냥이 100마리 '새 가족' 찾아준 입양센터의 정체N 사진 제공 = 경기도유기묘 입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에 설립된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개관 9개월 만에 100마리의 고양이를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0일 경기도는 고양이 입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 '뿌뿌'가 최근 입양돼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뿌뿌는 고양이 입양센터가 입양시킨 100번째 유기묘가 됐다.앞서 지난해 12월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남양주시 한 빌라에서 구조된 뿌뿌는 남양주 동물보호센터를 거쳐 같은 달 30일 고양이 입양센터에 입소했다.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화 과정을 거친 뿌뿌는 센터에 입소한 지 1개월 만에 입양처를 찾게 됐다. 뿌뿌를 입양한 유동진씨는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뿌뿌를 만나게 됐는데, 사랑스러운 모습에 정이 들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만족스러워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경기도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된 전문센터로,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센터에서는 시군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 기간이 지나 안락사 대상인 고양이를 선발해 중성화 수술 등 치료와 미용 과정을 거쳐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개관 후 현재까지 약 145마리의 유기묘가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센터에 입소했다.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성과 뒤에는 고양이 입양에 관심을 가져준 입양자 분들과 유기묘 보호 관리를 위해 센터를 방문해 주신 자원 봉사자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유기묘가 입양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한편 반려마루 고양이입양센터 입양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한 후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한집 살아도 수건 따로 써야'... 요즘 감염자 폭증하고 있다는 '이 병', 예방수칙 알려드립니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69명으로 집계됐다.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가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한 강력한 전염성을 지녔다고 경고한다. 과거 감염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 동안은 생활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집에 살더라도 수건을 따로 쓰는 등 물건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환경 관리도 중요한 예방 수칙 중 하나다. 환자가 접촉한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은 소독제를 묻힌 타올로 꼼꼼히 닦아내고, 충분한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사용한 소독 도구는 비닐봉지에 밀봉해 즉시 처리하는 것이 좋다.환자의 의류 관리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세제를 사용해 최대한 오래 세탁하고, 고온에서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제와 물을 1:330 비율로 희석한 용액으로 5분 이상 헹구는 방법도 있다. 손세탁 시에는 고무장갑이나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손소독제만으로는 바이러스 제거가 불충분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화장실 사용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가 화장실을 이용한 후,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갈아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환자가 구토나 배변 등으로 사용한 변기는 반드시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는다. 식품 안전도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핵심이다. 채소와 과일, 어패류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가능한 껍질을 제거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는 것을 권장하며,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식수는 끓여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1:00 |
![]() 중국 영화 감독, 故서희원 남편 구준엽 저격 '늙은 한국인, 계산적인 모습만 보여'N 구준엽과 故 서희원 / Weibo중국 영화감독 왕자기(汪子琦·왕쯔치)가 그룹 클론의 구준엽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왕쯔치는 이날 SNS를 통해 구준엽을 '위선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했다.게시글에서 그는 과거 구준엽의 아내였던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했다는 왕자기는 '서희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전 남편 왕소비(汪小菲, 왕샤오페이)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왕자기(왕쯔치) / 城市新闻网그러더니 화제를 돌려 구준엽을 비판했다. 그는 구준엽을 '늙은 한국인'이라고 칭하며 '위선적인 홍보용 성명을 납득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이 없이 계산적인 모습만 보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서희원을 존중하고 편히 쉬도록 해달라'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이러한 왕자기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그의 이혼 경험을 들춰내며 공격했다.이에 왕자기는 '과거 결혼 생활을 들먹이며 나를 공격하지 말라. 나는 이혼할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서희원 / Weibo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서희원은 국립 미술관 부지와 펜트하우스(160억 원) 등 약 250억 원의 부동산 재산과 전남편 왕소비와 이혼 후 분할받은 재산 등 총 1,200억 원의 유산을 남겼다.구준엽은 서희원의 유산과 관련해 모든 권한을 장모에게 드릴 생각이며, 아이들의 권한은 법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구준엽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왕자기는 비판했으나, 대중들은 오히려 왕자기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결국 왕자기는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역풍을 맞게 된 셈이다. 조회수: 136|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15 |
![]() 울랄라세션 故임윤택, 우리 곁 떠난지 벌써 12년... 여전히 그리운 '임단장N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 뉴스1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였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2년이 흘렀다.11일은 그의 사망 12주기로, 많은 이들이 그를 추억하고 있다.임윤택은 지난 2011년 암 투병 중에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그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2013년 2월 11일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임윤택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2022년 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복원한 무대가 마련되었다.Youtube 'TVING'이 무대는 고인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그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특히 '얼라이브'에서는 가수 이승철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함께 임윤택의 AI와 무대를 꾸미며, 여전히 선후배 동료 가수들에게 남아 있는 그의 족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임윤택은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다.그는 암 투병 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앞으로도 임윤택의 음악과 정신은 계속해서 후배 가수들과 팬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15 |
![]() 효민, 4월 결혼한다... 예비신랑 정체는N 효민, 오는 4월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사진 = 인사이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오는 4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효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금융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배려와 인성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스포츠경향은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첫날, 곁에서 아껴준 감사한 분들을 초대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첩장을 돌리며 정중히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효민은 1989년생으로, 2009년 티아라의 '거짓말'로 데뷔했다.instagram 'hyominnn'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여전히 팬들과 교류 중이후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드라마 '팔로워', '달콤한 유혹', '첫번째 남자'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셀럽 뷰티 플러스', '뷰티타임', '수상한 검증단-가봐야 알지', '직진의 달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티아라는 팀 활동을 종료했지만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다.지난해 10월에는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 미팅 행사를 열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이 자리에는 함은정, 큐리, 지연도 함께 참석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15 |
![]() 검찰, '쯔양 협박' 구제역 징역 4년·카라큘라 징역 2년 구형... 최 변호사·주작감별사·크로커다일은?N 유튜버 구제역 / 뉴스1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관련자들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지난 10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주작감별사(전국진), 카라큘라(이세욱), 크로커다일(최일환) 등 5명에 대한 변론을 종결했다.검찰은 구제역에게 징역 4년, 최 변호사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으며, 주작감별사는 징역 3년, 카라큘라는 징역 2년, 크로커다일은 징역 1년을 요청했다.검찰은 구제역이 '위법 수집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유튜버 아카라카초(홍성국)가 아니었다면 본 건은 세상에 밝혀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법원은 진실의 공익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구제역 측은 '아카라카초가 휴대폰을 바꿔준다고 해 휴대폰을 건넸는데 아카라카초가 자신의 휴대폰을 불법 복제했고 가세연에 녹취록을 제공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피고인들이 타인의 약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 했다며 '피해자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해 거금을 착취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비판했다.최 변호사에 대해서는 '사이버레커 이면에는 최 변호사가 있었다'며 '본인의 범행이 드러났을 때 쯔양의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2차 가해까지 저질렀고, 법률전문가임에도 법을 무기로 삼았다'고 밝혔다.유튜버 쯔양 / 뉴스1최 변호사는 쯔양에게 과거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자문 명목으로 23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쯔양 탈세 의혹 등을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 측에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쯔양 전 남자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 씨 지시로 정보를 제공한 것처럼 A 씨 유서를 조작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구제역은 최후진술에서 '평생 쯔양에게 깊은 죄책감을 갖고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지만 쯔양을 절대 공갈하지 않았다'고 호소했으며, 최 변호사는 '이 자료를 직접 전달한 사람으로서 도의적으로 잘못했다. 하지만 과연 이 행동으로 구속을 당하고 무작정 나쁜 사람으로 매도되는 것을 보며 검찰의 수사 행태가 부당함을 느꼈다'며 '구형량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들에 대한 선고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15 |
![]() 살해된 8살 딸, 평소 머물던 곳에서 20m 떨어진 '시청각실'서 뒤늦게 발견... 아빠는 울분 토했다N 출입 통제된 대전 초등생 피살 학교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한 여아의 친부가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이 뒤늦게 아이를 발견했다며 울분을 토했다.11일 중도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7세 여아 A양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A양은 학교 내 시청각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각실은 아이가 미술학원에 가기 전에 머물던 돌봄교실에서 2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A양의 아빠 B씨는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이 수색 과정에서 시청각실을 확인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8살 여자아이가 이송된 대학병원 응급실 전경 / 뉴스1그는 '아이가 교실을 나와 복도를 걸어가는 동안이라도 지켜봤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A양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학원 선생님의 인솔을 받아 학원에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A양이 나오지 않자 학원 선생님이 부모에게 이상하다고 알렸고, B씨는 오후 4시 50분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이후 오후 5시 30분께 A양의 할머니가 쓰러진 A양을 발견했다. 이에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6시 30분경 결국 숨졌다.B씨는 '아이가 1층에 나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그때부터 경찰과 학교가 나서 아이를 찾아다녔지만 평소 문이 잠겨 있는 곳이라는 이유로 시청각실은 미처 찾지 않았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아이가 종일 머문 돌봄교실과 공격을 당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청각실은 20m도 떨어져 있지 않았는데, 아이가 돌봄교실을 나서 복도를 걷는 동안만이라도 누군가 지켜봤다면 사고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해 여교사는 A양이 다니던 초등학교의 정교사로, 2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여교사가 담임을 맡은 학년의 교실과 A양이 방과 후 머문 돌봄교실이 같은 공간인 것으로 확인됐다.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사는 우울증 등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그는 범행 당일 흉기를 구입하고 아이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압수했다. 여교사는 긴급 체포된 후 범행을 시인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00 |
![]() 교사에 '피살'당한 초등생 여아... 아버지 '휴대폰 앱으로 소리 다 들어, 100% 계획범죄'N 현직 40대 여교사가 8세 여자아이를 흉기로 살해 뉴스1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현직 40대 여교사가 8세 여자아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사망한 피해 여아 김하늘(8) 양의 아버지 A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100% 계획범죄일 것. 계획범죄가 아닐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안에 있는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 하늘 양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여교사는 이후 자신에게도 흉기를 찔러 현재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살된 하늘 양의 아버지 A씨는 당일 경찰의 유족 수사를 마친 뒤 딸이 있는 병원으로 돌아와 가진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계획범죄'를 주장했다. 뉴스1A씨는 '아이는 저번 주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다. 이 학교에 오후 4시 40분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아이였다'라며 '애가 혼자 있었던 것을 알았을 것이고, 흉기까지 직접 챙겨온 걸 보면 계획범죄가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사라졌다고 해 찾기 시작한 오후 4시 50분부터 찾았을 때까지의 모든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피해 여아 아버지 '휴대폰 앱으로 소리 다 들어...계획범죄 아닐 수 없다'하늘 양의 휴대전화에는 부모 보호 어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어 전화를 걸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주위에 있는 소리를 다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A씨는 '이미 하늘이 목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늙은 여자의 달리기 한 것 같은 숨이 휙휙 거리는 소리와 서랍을 여닫는 소리, 가방 지퍼를 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라고 말했다.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돌봄교사 B(40대)씨도 자상을 입었으나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경찰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25.2.10/뉴스1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하늘 양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다. 어깨와 얼굴·손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119 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하며 하늘 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하늘 양 옆에 있던 교사는 목과 팔이 흉기에 찔렸을 뿐,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 이후 치료받아 회복 중이다. 경찰은 교사가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사건 직후 해당 교사를 용의자로 두고 수사했다. 그러던 이날 오후 9시께 교사는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정교사 신분인 해당 교사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는 이날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11일은 긴급 재량 휴업합니다'라고 알렸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00 |
![]() [속보] 최상목 부총리 '연금개혁 시급...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 필수적'N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뉴스1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11일 최 권대행은 국무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의 근간인 국민연금이 부실화된다면 그 혼란과 파장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여야 국회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2041년에 적자로 전환되고, 2056년에는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의 근간인 국민연금이 부실화된다면 그 혼란과 파장은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도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국민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며 '조만간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관련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 대체율을 40%에서 42%로 올리는 개혁안을 제시했으나, 탄핵 사태로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최 대행은 인구 위기 대응도 강조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특수형태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사각지대를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최 대행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방안과 취약부문 일자리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며 필요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최 대행은 '2025년이 저출생 반전의 모멘텀을 확실히 살려 나가고 국민연금 개혁 등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며 '인구 위기 대응의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00 |
![]() '야말+레반도프스키' 뛰는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방한' 추진... 토트넘·리버풀과 붙을 수도N Instagram 'fcbarcelona'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11일 스페인 매체 '바르사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한국 친선전 2경기에 대한 1000만 유로(약 150억원) 규모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바르셀로나는 2024-25시즌 종료 후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사뉴스네트워크'는 '지난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는 미국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났다'며 '미국은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자 축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GettyimagesKorea이어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바르셀로나는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다른 목적지를 갖게 됐으며, 미국 대신 아시아로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바르셀로나는 총 4경기의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 중 2경기는 한국에서, 나머지 2경기는 일본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의 상대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K리그 팀과의 대결이나 K리그 올스타팀과의 경기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 치를 두 번째 경기의 상대로 토트넘이나 리버풀과 같은 유럽 빅클럽이 거론된다는 것이다. GettyimagesKorea'두 팀 모두 이번 여름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포진한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국내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방한은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5월 30일 이전에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고자 하나, 만약 팀이 5월 31일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경우 이 계획은 무산된다.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해에도 한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전북현대와의 친선전이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00 |
![]() 이재명, '최소 30조원 추경해야...'잘사니즘'으로 사회 대개혁'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회복과 성장'을 주제로 제422회 국회(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5.2.10/뉴스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최소 30조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했다.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연설에서 이 대표는 정부가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회복과 성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를 살릴 응급 처방인 '추경''이라고 강조하며 '상생소비쿠폰과 지역화폐 지원 등이 필요하고 국민안전예산 및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 중 10조원을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심의할 것으로 전해졌다.뉴스1이 대표는 또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공정성장'이 더 나은 세상의 문을 열 것이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 비전으로 삼겠다'며 '진정한 사회 대개혁의 완성, 그것이 바로 잘사니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또, 경제를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뉴스1이날 이 대표는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정년연장과 연금개혁 논의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주목받았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00 |
![]() 현직 여교사에 살해당한 김하늘 양... 사망 현장 최초 발견자는 할머니N 대전 초등학교 현직 여교사, 8세 여자아이 살해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8살 여자아이가 이송된 대학병원 응급실 / 뉴스1'아이가 간이침대에 실려 가는 모습까지 봤는데도 아직 믿기지 않아요'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응급실 앞, 자신이 다니던 학교의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 양(8)의 할머니 A씨는 황망한 모습이었다. A씨는 손녀가 현직 40대 여교사에게 살해를 당한 현장을 가장 처음 발견한 목격자다. 할머니는 이날 오후 5시께 아들 B씨(하늘 양 아버지)에게 손녀가 사라졌다는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집을 뛰쳐나갔다. 뉴스1과 인터뷰에서 A씨는 '학교 정규수업을 마치면 하늘이는 오후 4시 20분까지 돌봄교실에 머물렀다'라며 '하교 후 학원에 있어야 할 아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 찾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A씨는 곧바로 학교로 향했다. 사건 당시 B씨는는 휴대전화 '부모 보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위치 추적에 나섰고, 아이가 학교에 있다고 나왔기 때문이었다.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8살 여자아이가 이송된 대학병원 응급실 전경 / 뉴스1곧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은 학교 외부를 수색했고, A씨와 B씨는 함께 전화로 연락하며 교내를 수색했다. A씨는 '아이를 찾다가 돌봄교실 옆 시청각실에 들어갔다'라며 '시청각실 안에 있는 비품 창고까지 살펴보려는데 너무 깜깜하더라. 휴대전화 플래시를 켰더니 피를 묻은 여자의 얼굴이 보였다'고 말했다. 최초 발견자는 하늘 양 할머니...'첫 발견자라 조사 받아야 해'여자의 머리맡에 손녀의 가방이 있는 걸 본 A씨는 곧바로 아들과 경찰에게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 사이 문이 잠겼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열었고, 119 구급대가 하늘 양과 여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첫 발견자라 곧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아이가 죽었는데 실감도 안 나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라며 좌절했다.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돌봄교사 B(40대)씨도 자상을 입었으나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경찰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25.2.10/뉴스1한편 B씨는 '비록 우리 아이는 하늘의 별이 됐지만 다른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취재진에 딸의 이름을 직접 밝혔다. B씨는 '학교 측에 강력하게 책임을 묻고 싶다'라며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건 시청각실 바로 옆에 돌봄교실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아이의 비명이 다 들렸을 텐데 돌봄 교사는 뭘 하고 있던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하늘 양을 살해한 가해자는 같은 학교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10:00 |
![]() 대전 초등학교 40대 여교사, 8세 여아 흉기로 찔러 살해N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돌봄교사 B(40대)씨도 자상을 입었으나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경찰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25.2.10/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아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0일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1학년생 A양과 여교사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아이는 이날 방과 후 돌봄 수업에 참여한 후 미술학원으로 등원할 예정이었지만, '아이가 오지 않았다'는 학원 측의 연락을 받은 부모가 오후 5시 18분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뉴스1경찰은 현장에서 의식이 없는 A양과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양은 끝내 숨을 거뒀다.B씨는 생명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인 오후 9시께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뉴스1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수술을 마치고 나오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해당 초등학교는 오늘(11일) 긴급휴업을 결정했다.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2-11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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