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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묶어놓고 딸 성폭행하려한 '부산 도끼 사건' 범인... 징역 15년 살고 올해 '만기출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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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6:00

부산 도끼 사건 저지른 50대 남성, 올해 만기 출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산 도끼 사건'의 주범인 50대 남성 A씨가 올해 하반기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



2010년 부산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그는 살인미수, 성폭력특별법 위반, 폭력 행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사건은 부산 지역 언론에 보도된 이후 온라인 게시판에 피해 가족의 호소글이 올라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사건은 지난 2010년 7월 30일 오후 2시 50분경에 발생했다. 당시 40대였던 A씨는 동거녀 친오빠인 B씨의 집으로 향했다. 자신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친 동거녀의 행방을 묻기 위해서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 과정에서 동거녀의 14살 된 조카 C양과 그의 어머니를 청테이프로 결박했다. 두 사람이 동거녀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폭행을 가했다.


A씨는 심지어 C양을 작은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C양은 '엄마를 죽이겠다'는 A씨의 협박에 저항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이웃들로부터 소식을 듣고 달려온 C양의 아버지와 친오빠가 A씨를 제지하자 그는 이들에게 마구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A씨의 두개골이 함몰되고 코가 떨어져 나가는 등 일가족이 부상을 당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미 전과 24범... 피해자 가족의 호소


가족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달아난 A씨는 신고를 받고 뒤따라온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범행 1년 전부터 동거녀의 집에 얹혀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불법 사설 도박장에서 돈을 탕진하고, 동거녀에게 돈을 뜯어내거나 보증을 서달라고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내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실형을 선고받는 등 전과 24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으나,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피해자 가족은 온라인에 글을 올려 경찰의 늦장 대응을 지적했다. 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이들은 112에 신고 접수했으나 경찰이 다른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주장했다.


비판 여론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고를 받는 지령실에서 신고자 측과 의사소통이 잘 안돼 최초 신고 후 16분이 지나서야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축소하려고 했다는 피해자 가족의 주장에는 '현장에서 검거된 A씨는 살인미수와 성폭력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돼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중형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2025년 형기를 모두 채우고 만기 출소한다. 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뒤 병원행... 공수처, 조사 위해 서울구치소 방문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뒤 병원행... 공수처, 조사 위해 서울구치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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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열린 헌법재판소 3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이후 오후 3시44분께 법정을 나선 뒤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했다.이런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6명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및 현장 대면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다만 윤 대통령의 구치소 복귀가 늦어지면 공수처 조사는 어려워진다. 인권 보호 규정으로 밤 9시가 넘으면 피의자 동의 없이 조사가 불가능하다.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복귀에 앞서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한 구체적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병원에서 개인정보를 이유로 방문 이유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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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9:00

연세대에 전 재산 200억 쾌척한 80대 할머니... '대한민국 발전은 공학의 발전에 달렸다'

연세대에 전 재산 200억 쾌척한 80대 할머니... '대한민국 발전은 공학의 발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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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전 재산 200억 원 기부한 현영숙 이재운장학회 이사연세대학교故 이재운 변호사의 배우자인 현영숙(85) 이재운장학회 상근이사가 평생을 모은 200억 원 상당의 전 재산을 연세대학교에 기부했다.21일 연세대는 현 이사의 기부를 통해 신촌캠퍼스에 '이재운 의생명공학융합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 이사는 남편의 이공계 발전에 대한 신념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이재운 변호사는 1935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4후퇴' 때 피난했다. 가족과 함께 피난을 위해 바다로 나왔지만 수많은 인파에 생이별했고 혼자 배에 올랐다고.'대한민국 발전은 공학의 발전에 달려 있다' 고인의 뜻 이루기 위해당시 16살이었던 고인은 중학교 중퇴 후 독학으로 1958년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검사와 변호사로 법조계에서 활동했다. 노동법률상담소장으로 취임해 가난한 노동자들을 보살피기도 했다.또 1982년에는 이산가족 지원 단체인 '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어 2001∼2007년 위원장을 맡았고, 이산가족의 한을 풀려고 동분서주하면서 '이산가족의 대부'로 불렸다.생전 고인은 공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법인 이재운장학회를 만들어 교육 사업에도 힘썼다. 그는 2021년 향년 85세로 생을 마감했다. 현 이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공학의 발전에 달려 있다'는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회를 통해 이공계 인재들을 지원하며 그 신념을 실천해 왔다. 연세대학교 심볼 / 사진=인사이트그는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 의생명공학의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세대 이공계 분야에서 또 한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뜻을 밝혔다. 현 이사와 이재운장학회는 기부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학을 고르고 골라 연세대학교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율 이재운장학회 이사장은 '연세대는 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연구와 교육에만 사용하는 투명한 관리 체계로 신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로 설립되는 이재운 의생명공학융합연구센터는 생명과학, 공학, 의학 및 난치병 치료 등 다학제적 융합 연구를 통해 최첨단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 의료 로봇공학, 헬스케어 혁신 등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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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8:00

'돈 XX 나왔네 노망났어요?'... '할아버지뻘' 택시 기사에 욕설하고 영상까지 올린 여중생들

'돈 XX 나왔네 노망났어요?'... '할아버지뻘' 택시 기사에 욕설하고 영상까지 올린 여중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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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많이 나왔다고 '할아버지뻘' 택시 기사에 막말한 만 13살 여중생들JTBC '사건 반장' 여중생들이 할아버지뻘 택시 기사에 욕설을 내뱉은 것도 모자라 이를 직접 촬영해 SNS에 게재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20일 JTBC '사건 반장'에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화제 된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을 보면 택시 안에서 한 여학생이 '부천역을 제가 몇 번이나 와봤는데 여기가 아니라고요!'라며 택시 기사에게 언성을 높이며 윽박지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노망났냐', '님아 여기 아니라고요'...직접 촬영해 SNS 게재까지이어 옆에 있던 여학생은 '돈이 XX 많이 들었잖아. 지금 똑같은데 와서 한 바퀴 돈 다음에 여기 다시 왔잖아요. 그래서 3000원은 더 받겠다는 건데'라며 짜증을 내는 모습이다.듣고 있던 택시 기사가 '이게 부천역이지'라고 대답하자 여학생들은 '아니 XX 와 양아치', '님아 여기 아니라고요', '노망나셨어요?' 등의 막말을 내뱉었다.이에 화가 난 택시 기사는 '노망? 이 가스나 봐라? 노망이래'라고 대응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비꼬는 듯 '노망이 뭐야?', '몰라', '노망났냐고. 대가리 어떻게 됐냐고'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학생들은 이 장면을 직접 찍어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학생들의 나이는 만 13세로, 택시 기사의 손녀뻘 정도였다고. 도저히 나이를 분간할 수 없는 대화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댓글에는 '어리다고 다 용서되는 게 아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알 거 다 아는 나이 아니냐', '얼굴 공개해야 한다', '가정교육 못 받았나', '학교에서 징계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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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8:00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생중계 현장 입장... '프라이빗 행사'도 참여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생중계 현장 입장... '프라이빗 행사'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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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초청받은 정용진사진제공=신세계그룹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월 17일 뉴욕 JFK 공항을 경유해 워싱턴 D.C에 도착한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정 회장은 '시차적응'을 할 여유도 없이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연이은 만남을 가지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트럼프 주니어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워싱턴을 찾았으며 아내인 한지희씨와 모든 일정을 동행했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들을 만나며 깊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졌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비드 삭스를 비롯해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크 루비오와도 만남을 가졌다. 그는 데이비드 삭스를 만난 자리에서 정 회장은 AI와 유통의 접목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트럼프 정부 핵심 관계자들 연이어 만나...'프라이빗 행사'까지 참여 정 회장은 'AI 같은 신기술을 유통에 접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부분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고, 삭스 정책책임자는 '유통업은 소비자들이 AI의 발전상을 가장 피부에 와닿게 느낄 수 있는 산업'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역시 신기술이 국민 생활 질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벤처 투자 기업 1789 캐피탈을 공동 설립한 오미드 말릭과 크리스토퍼 버스커크를 비롯해 오클라호마 주지사 케빈 스타크 등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했다. 특히 정 회장은 'X(옛, 트위터)'와 '우버'가 공동 주최한 프라이빗 행사에 참석해 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회장 부부는 참석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취임식 당일에는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생중계 현장을 방문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북극 한파로 취임식 행사 규모와 참석자가 크게 줄었지만, 정 회장은 트럼프家와의 각별한 인연이 기반이 돼 특별 초대를 받았다.이후 J.D. 밴스 부통령 주관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폭넓은 인맥을 쌓았다.정 회장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퍼거슨 위원장은 기업 성장에 친화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을 가장 잘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진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Starlight Ball' 무도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이 자리에서 그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와도 재회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정용진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신세계그룹의 혁신과 고객 만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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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8:00

탄핵심판 직접 변론 나선 尹 '부정선거 음모론 아냐'...1시간 43분만에 종료

탄핵심판 직접 변론 나선 尹 '부정선거 음모론 아냐'...1시간 43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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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직접 변론 '부정선거 음모론 아닌 팩트 확인 차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2025.1.21/뉴스1탄핵 재판에 출석해 직접 변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 주장은 음모론이 아니'라면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피력했다.21일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두 차례 직접 신문에 임했다.문 권한대행은 증거조사를 마친 뒤 '피청구인(윤 대통령)에게 질문 2개와 진술 거부권을 드리겠다'고 말한 뒤 먼저 '국가 비상입법기구 예산 쪽지를 (당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준 적 있느냐'고 물었다.윤 대통령은 '그걸 준 적도 없고 계엄을 해제한 후 한참 있다가 이런 메모가 나왔다는 걸 기사에서 봤다'고 답했다.이어 '기사 내용이 부정확하고 이걸(쪽지)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장관 밖에 없는데, 장관이 구속돼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내용을 보면 모순되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 물어보면 아는 대로 답변하겠다'고 말했다.뉴스1다음으로 윤 대통령은 '이진우 수방사령관과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계엄선포 후 계엄 해제 결의를 위해 모인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윤 대통령은 재판이 끝나갈 무렵 발언 기회를 직접 요청한 뒤 '(청구인 대리인단이) 부정선거 의혹이 음모론이라고 하시고 계엄을 정당화하신 거라고, 사후에 만든 논리라고 하셨는데 이미 계엄을 선포하기 전에 이런 여러가지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에 의문이 드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고 발언했다.이어 '2023년 10월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장비의 아주 극히 일부를 점검한 결과 문제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부정선거 자체를 색출하라는 게 아니라 선관위의 전산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스크린할 수 있으면 해봐라, 어떤 장비들이 있고 어떤 시스템이 가동되는지,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선거가 부정이어서 믿을 수 없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게 아니라 팩트를 확인하라는 차원이었단 점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뉴스1윤 대통령은 또 '청사에 진입했는데 직원들이 저항하니까 (군인들이) 스스로 나오지 않느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는데'라면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강한 갑(甲)이다. 제가 무리해서 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못하게 한다고 해도 국회는 얼마든지 해제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나아가 '그걸 막았다고 한다면 정말 뒷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이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하면서 신속한 결의를 했고 저는 그걸 보고 바로 군을 철수했다'고 강조했다.현직 대통령이 탄핵 심판 변론에 직접 나선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이날 3차 변론은 1시간 43분만에 종료됐다. 다음 4차 변론기일은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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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8:00

무인 라면가게서 '상습 먹튀'한 20대 남성... '치킨, 만두, 음료수까지 한상가득 차려 먹더라'

무인 라면가게서 '상습 먹튀'한 20대 남성... '치킨, 만두, 음료수까지 한상가득 차려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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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마다 3만 원어치씩 먹는다'... 무인 라면가게에 나타난 상습 '먹튀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무인 라면가게를 찾아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벌이는 20대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무인 라면가게에서 상습적으로 '먹튀'를 벌인 20대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서울시 노원구에서 무인 라면가게를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매일 저녁 매장을 찾아 재고를 체크하는데 어느 날부터 재고가 맞지 않기 시작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재고가 맞지 않는 물건은 라면 이외에도 만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으로 다양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YouTube 'JTBC News'이후 물건의 재고가 맞지 않는 일이 수시로 생겨나자, 매장 내부 CCTV 영상을 살펴본 A씨는 이 모든 게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문제의 남성은 항상 똑같은 라면만 먹는다. 라면에 양념치킨, 볶음김치, 만두, 음료, 소떡소떡, 아이스크림 이런 거를 너무 편안하게 제 집처럼 와서 먹고는 자연스레 나간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 번 오면 3만 원어치를 먹고 가니까 매출 손해가 엄청 크다'고 토로했다.현재 A씨는 문제의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게 내부에는 남성의 모습을 담은 CCTV 캡처본을 붙여뒀다고 밝혔다. 가게에 붙은 자신의 모습 보고도... 태연하게 범행 저지른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더욱이 충격적인 부분은 A씨 가게를 찾은 문제의 남성이 가게에 붙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도 똑같이 '먹튀'를 벌였다는 것이다.A씨는 '남성이 또 가게에서 같은 라면을 먹고, 나갈 때 핫바까지 데워먹는 걸 보고 '이 친구는 앞으로도 또 올 거고 다른 데에 가서도 이렇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벌이 약하니까 저런 행동이 나오는거다', '진짜 얄밉게도 먹는다', '자기 집에서 라면 끓여 먹는 줄 알았다.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가 있냐', '저건 걸려도 '배 째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야 나올 수 있는 뻔뻔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한편 현행법상 무전취식은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 등에 처할 수 있으며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되면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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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8:00

빚 생기자 아내 '유흥업소' 출근시키고 2차까지 강요한 남편

빚 생기자 아내 '유흥업소' 출근시키고 2차까지 강요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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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원탁의 변호사들'이 또 한 번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하며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 2회에서는 연이어 반전이 있는 '막장 드라마' 사건과 '프로페셔널' 사건이 소개됐다.첫 번째 의뢰인은 남편으로부터 전치 6주의 폭행을 당한 아내였다.아내는 심각한 수준의 폭행을 당했으나 남편의 폭행 이유가 아내의 외도로 인한 것이라고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사연이 진행될수록 남편 역시 외도 중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이 부부와 관련된 상간남, 상간녀 또한 부부였다는 복잡한 사각관계가 드러났다.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은 아내의 상간남을 소송하겠다고 맞서며 갈등은 극에 달했다. 이에 탁재훈은 난색을 표하며 '이 사건 우리가 맡아야 되나요?'라고 물었고 조인섭 변호사는 승소할 것이라 자신감을 보이며 사건을 수임하기로 결정했다.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두 번째 의뢰인은 6살 자녀를 가진 25세 젊은 엄마였다.이들 부부는 보육원에서 자라 어렵게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이 아내 명의로 거액의 빚을 빌리며 문제가 생겼다.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이유로 반대했지만, 이는 유흥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심지어 남편이 2차까지 허락하며 '돈을 벌어 오라'고 했다는 사실에 탁재훈은 '저건 인간이 아니다'라며 질타했다. 이번 방송은 강렬한 사건과 끊임없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탁재훈, 이지혜, 신규진 세 사람은 각자의 시선에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안겼다. 또한 다양한 성격과 스타일의 변호사들이 사건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모습은 예리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원탁의 변호사들'은 실제 이혼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혼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SBS Life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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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35

김송 '콩깍지 벗겨지니 지옥... 이혼으로 남편 강원래 벗어나고 싶었다' 충격 고백

김송 '콩깍지 벗겨지니 지옥... 이혼으로 남편 강원래 벗어나고 싶었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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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ong9170'가수 김송이 클론 강원래와의 이혼을 원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혼으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송은 '사람 사는 게 똑같으나 나의 우상은 오직 누리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그 생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내 인생 참 엿 같네' 하며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로 돈이 나를 옭아매는 게 맞더라'고 회상했다.김송은 자신의 악의 양이 100%라고 표현하며 매일 말씀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회개한다고 전했다.Instagram 'song9170'그러면서 김송은 남편 강원래를 '가짜구원자'로 표현하며 그에게 홀려 숭배하듯 사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 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되었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고 털어놨다. 김송은 결국 진정한 구원자인 예수님을 만나면서 삶이 변했다고 말했다.김송은 '인생에서의 방황은 그친 지 오래다'며 좋은 교회와 하나님 덕분에 평안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매일이 지옥 같았던 시간이 지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강원래와 김송은 2001년 혼인신고를 하고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4년에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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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35

윤종신, 5년 만에 출연한 '라디오스타'서 작사 비법 공개... '어린 친구들 감성 이해하기 위해'

윤종신, 5년 만에 출연한 '라디오스타'서 작사 비법 공개... '어린 친구들 감성 이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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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5년 만의 '라디오스타' 출연... 작사 비법 밝혔다Instagram 'yoonjongshin'가수 윤종신이 12년 동안 몸담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는 22일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김영철, 트로트가수 손태진, 밴드 '루시'의 멤버 최상엽이 출연한다.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라디오스타'가 셋방살이를 시작할 때부터 MC로 활약했던 윤종신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떠난 뒤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 'yoonjongshin'앞서 윤종신은 지난 2019년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12년 동안 MC를 도맡았던 '라디오스타'를 포함해 모든 방송에서의 하차를 알린 바 있다. 당시 윤종신은 '아는 사람이 없는 완전히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감정을 곡으로 만들기 위해 이방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이어 '노래로 '힘들다. 외롭다'던 순간들이 (실제로는) 없었다. '내가 겪어보지도 않고 외롭다 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말했다.윤종신, 깜짝 작사 비법 공개MBC '라디오스타'이후 약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윤종신은 과거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오빠 이게 뭐예요?'라며 핀잔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자신의 작사 비법도 밝혔다. 윤종신은 '과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를 하다보니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50대가 되고 난 뒤 어린 친구들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챗 GPT의 도움을 받아 작사한다'고 밝혔다.한편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898회는 22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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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35

우승 트로피 2개 안고 귀국한 안세영 '내가 가는 길이 곧 기록이 될 것'

우승 트로피 2개 안고 귀국한 안세영 '내가 가는 길이 곧 기록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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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 뉴스1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새로운 해를 맞아 두 개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돌아왔다.2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안세영은 지난해 감독과 코치진, 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때와는 달리 밝은 미소로 취재진 앞에 섰다.안세영은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며 '계속해서 나를 발전시키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계속해서 연습하고 배우려고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힘들 때나 좋을 때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응원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신다면 더욱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안세영 / 뉴스1협회장 선거 파행 등의 문제로 대표팀 지도자 없이 대회에 출전해야 했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경기에 임해서는 선수들이 당연히 다 풀어나가야 되고,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더 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작년 8월 파리올림픽 금메달 직후 배드민턴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던 안세영은 그 혼란 속에서도 10월 덴마크 오픈 준우승과 11월 중국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새해 들어서는 BWF 말레이시아 오픈(수퍼1000)과 인도 오픈(수퍼750)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그는 '올림픽은 지난 과거다. 현재에 충실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지금의 동기 부여'라며 '이미 레전드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앞으로 계속 내가 해 나가는 길이 곧 기록이 될 것 같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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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15

'마약 논란'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더니... '신곡' 발표하고 연예계 복귀

'마약 논란'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더니... '신곡' 발표하고 연예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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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 뉴스1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후 신곡을 발표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남태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밤의 끝자락 위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이 곡은 남태현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마약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곡이다.남태현은 지난 2022년 방송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와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한 필로폰을 술에 타 함께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해외에서도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가 있었다.그는 재활시설에 입소하며 자숙에 들어갔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이후 재판부는 남태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약물중독치료강의를 명령했다.남태현 / 뉴스11심 판결 이후 자숙을 이어가던 그는 장문의 글을 통해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며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두 차례의 마약 투약과 과거 음주 운전 실내 흡연 등의 사건들로 인해 그의 복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연예계에서는 이미 여러 스타들이 마약 문제로 논란이 되어왔다.배우 유아인은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법정 구속됐으며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다량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그룹 '빅뱅' 출신 탑 역시 대마초 흡연 혐의 이후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비난에 직면했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에서 활동하다 탈퇴 후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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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15

'아동학대'로 유죄 받은 티아라 출신 아름... 이번엔 팬 돈 빌리고 안갚아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아동학대'로 유죄 받은 티아라 출신 아름... 이번엔 팬 돈 빌리고 안갚아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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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reum0ju'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이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팬 등 지인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1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사기 혐의로 이씨의 남자친구 A씨를 구속기소하고 이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팬 등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 원을 빌린 후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가 빌린 돈은 약 2700만 원에 달하며 이후 이씨도 이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Instagram 'areum0ju'피해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이들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여 송치했다.검찰은 A씨가 이전 범행에서 누범 기간 중에 이번 사건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그를 구속하여 재판에 넘겼다. 한편 이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으며 2013년 7월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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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15

'우린 가족, 장애인 주차구역 신고 자제를'... 관리사무소의 황당 공고문

'우린 가족, 장애인 주차구역 신고 자제를'... 관리사무소의 황당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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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최근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 신고를 자제하라는 공고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18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가 X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게 확실하죠?'라는 글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글쓴이 A 씨는 '어디 가나 주차는 힘들고 어렵다'며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상황을 설명했다.해당 아파트는 200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은 180대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종종 일반 차량이 장애인 주차 구역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아직까지 직접 신고를 해본 적은 없지만 최근 '신고 자제 요청 방송'이 나왔다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더불어 출근 시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관리사무소가 게시한 안내문에는 '장애인 주차 구역 주차선 침범으로 인하여 계속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며 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어 구청에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공동체 가족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신고 자제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공동체라는 이유로 법을 무시할 수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하거나 이를 방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0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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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00

'성폭력 범죄 벌금 150만원'... 남편에게 날아온 소름 끼치는 법원 등기

'성폭력 범죄 벌금 150만원'... 남편에게 날아온 소름 끼치는 법원 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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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남편이 법원으로부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기를 받았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법원에서 남편에게 날아온 등기 봐달라'고 사진을 올리며 '손발이 떨리고 가슴 뛰는데 이거 큰일인지 확인 부탁드린다. '성폭력'이라고 쓰여 있는데 진짜냐?'고 물으며 도움을 요청했다.공개된 등기에 따르면 A 씨의 남편은 벌금 150만원 처분을 받았다.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1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된다는 내용이었다.범죄 사실은 별지에 기재되어 있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의 남편은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 제50조', '형법 제37조·제38조·제70조', '형사소송법 제334조'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성범죄자의 경우 관할 경찰서에 신상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기본 신상 정보가 변경된 경우 변경 사유와 내용을 변경 사유 발생 후 2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매년 경찰서에서 정면 좌측 우측 상반신 및 전신 컬러사진 촬영 의무도 있다.A 씨 남편은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벌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가 이미 성범죄를 저질렀음을 암시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미 성범죄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 '저건 성범죄 유죄 판결 후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범죄자가 주소 변경 등을 안 했거나 거짓으로 했을 때 나온다', '전과자였는데 모르고 결혼했다면 혼인 무효 소송해라', '이혼 변호사를 만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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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00

윤석열 측 '포고령은 김용현이 작성한 것...실행 계획 없었다'

윤석열 측 '포고령은 김용현이 작성한 것...실행 계획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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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2025.1.21/뉴스1윤석열 대통령 측이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서 '포고령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군사정권 시절의 것을 그대로 필사해 작성한 것을 피청구인이 몇자 수정한 것'이라며 '포고령 집행의 구체적 의사가 없었으므로 실행할 의사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는 '비상계엄의 목적은 국민에게 거대 야당의 전무후무한 탄핵소추 남발 입법 폭주 외교안보 분야 횡포 무차별 삭감 등 행위를 알려 호소하고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그럼으로써 헌정질서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뉴스1그러면서 '포고령 1호는 계엄 형식을 갖추기 위해 김용현 전 장관이 초안을 작성하고 피청구인이 검토해 수정한 것'이라며 '피청구인이 검토하면서 야간통행 금지 조항을 삭제했다'고 말했다.앞서 김 전 장관 측은 '계엄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관련 법전을 찾아봤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장관 측은 포고령 초안은 직접 작성했지만 전체적인 검토는 윤 대통령이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피청구인 좌석으로 향하고 있다. 2025.1.21/뉴스1차 변호사는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포고령 1호는 위 조항에 따라 국회의 불법 행동이 있으면 견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국회 해산을 명하거나 입법활동이나 비상계엄 해제 결의를 위한 의정활동 등을 금지하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이 이야기하는 동안 굳은 자세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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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7:00

'공항에 일찍 가세요' 설 연휴때 인천공항 21.4만명 이용한다

'공항에 일찍 가세요' 설 연휴때 인천공항 21.4만명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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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 /사진=인사이트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의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 동안 약 214만1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일평균 기준으로 약 21만4000명에 해당한다.이번 예측된 여객 수치는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12.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6% 높은 수치다.특히 이번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릴 날은 1월 25일로 예상되며, 이날 약 22만8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 역시 같은 날짜로 약 12만4000명이 될 전망이며 도착 여객은 1월 30일에 약 12만1000명으로 예상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천국제공항은 이러한 여객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공사는 출입국장을 조기에 오픈하여 운영시간을 늘리고 보안검색대를 확대 운영해 터미널 혼잡도를 줄일 계획이다. 또한 체크인 안내 및 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자원봉사 안내소와 식음매장의 운영을 확대하여 여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여객들은 스마트패스와 이지드롭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패스 등록 채널에는 공식 모바일 앱과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그리고 KB스타뱅킹 앱과 토스 앱 등이 포함된다.뉴스1이지드롭 서비스는 홍대 홀리데이인 영종도 인스파이어 명동 러기지레스 영종도 파라다이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사는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해 커브사이드 혼잡을 관리하며 임시주차장 개방과 주차장 탄력 운영 등을 실시한다.다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안전한 공항운영을 위해 공사는 체크인 수하물 보안장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비상상황 공동대응 협조체계를 점검 완료했다.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풍수해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설 대응 인력 운영 및 시설 점검도 강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연휴기간에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다.이학재 사장은 '올해 설 연휴기간 일평균 여객 수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대중교통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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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00

올해도 설날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휴게소 간식 할인... 언제부터?

올해도 설날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휴게소 간식 할인...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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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 뉴스1이번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설 전후 4일 간 모든 국민은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또한,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의 주요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연계 할인을 실시한다.충북과 강원 소재 휴게소 53개소에서는 최대 5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국토교통부는 주요 휴게소 진입 1㎞ 전에서 실시간 혼잡 정보를 안내하여 이용자 분산을 유도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등의 안내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명절 기간 동안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하려 한다.작년 추석 이후에는 고속국도 휴게소 3개소와 졸음쉼터 4개소가 새롭게 설치됐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휴게소 화장실도 대폭 확충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연휴 기간 동안 도로 공급용량도 확대됐다.지난해 추석 이후 총 15개 구간(329.8㎞) 및 2개의 IC가 개통되었다.교통 차단이 필요한 공사는 긴급보수를 제외하고 중지되며, 고속국도 리모델링 구간은 교통 차단이 해제된다.버스 전용차로는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에서 평시 대비 운영 시간이 연장되어 오전7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된다.갓길차로는 경부선 등 총 63개 구간(391.42㎞)에 걸쳐 운영되며, 고속국도 정체 시에는 VMS(도로전광표지판)를 통해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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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7:00

6대 은행장 불러모은 이재명... 논란 뒤 몸 낮추며 '소상공인 지원 부탁... 강요 아냐'

6대 은행장 불러모은 이재명... 논란 뒤 몸 낮추며 '소상공인 지원 부탁... 강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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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6대 은행장 호출...'서민금융 지원 부탁'뉴스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야당 대표로는 이례적으로 6대 은행장들을 불러 모았다.지난 20일 이 대표는 6대 은행장들과 만나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해당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여러분에게 뭘 강요해서 뭘 얻어보거나 아니면 뭔가를 강제하기 위한 게 전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 대표는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금융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들어보고 여러분들이 활동하는 데 우리 정치권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들어보려고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은행 측에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6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은행장이 모두 참여했다. 뉴스1모두 발언 이후 간담회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관계자들 전언에 따르면 이 대표는 '금융외교'에 대해 질문했다고 한다. 일각에서 언급됐던 '가산금리 인하' 등 상생금융 방안 압박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 속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시중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압박 아니라지만...'금융당국 눈치 보기도 힘든데, 야당 눈치까지'압박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하지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볼멘 소리도 나온다. 금융 당국의 눈치도 봐야 하는데 야당 지도자 눈치까지 봐야 하니 '살얼음판'이라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도 반응은 좋지 않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벌써부터 정권을 다 잡은 양 민간 기업을 호출하고 경영에 간섭한다'라며 '대권놀음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뉴스1민주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 원로들은 이 대표에게 '점령군, 개선군 같은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 된다'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민생지원금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없지만, 이 두 정책은 이 대표의 공인된 대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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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7:00

영화 '검은 수녀들' 속 수녀 연기 위해 6개월간 '흡연 연습'했다는 송혜교

영화 '검은 수녀들' 속 수녀 연기 위해 6개월간 '흡연 연습'했다는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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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검은수녀들' 연기 위해 흡연 연습해송혜교 / 뉴스1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흡연을 연습했다고 밝혔다.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검은 수녀들' 기자 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과 함께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송혜교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흡연 연기에 도전했다'고 말했다.송혜교는 극 중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니아는 무뚝뚝하며 욕설을 내뱉고 흡연하는 등 일반적인 수녀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영화 '검은 수녀들' 포스터송혜교는 '비흡연자라 처음엔 고민이 많았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캐릭터만 보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영화 촬영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흡연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클로즈업 신도 있어서 거짓으로 담배를 피우고 싶지는 않았다'며 '영화 찍는 동안 연기 연습도 많이 했지만 담배 피우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또 '대본대로 '유니아 수녀는 그렇게 할 거야'라는 믿음을 가지면서 임했다'고 덧붙였다.'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검은수녀들' 선택한 이유송혜교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끝내고 다시 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이진욱, 전여빈, 송혜교, 문우진, 권혁재 감독 / 뉴스1그는 ''더 글로리'를 끝내고 거의 장르 위주 시나리오를 고르고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때 마침 '검은 수녀들' 대본을 읽게 됐고, 너무 힘들겠지만 내게 몰랐던 새로운 표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신분의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선다는 차별화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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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00

박지원 '김건희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 하니 김성훈 경호차장, 작살 사냥해'

박지원 '김건희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 하니 김성훈 경호차장, 작살 사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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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 마디에... 박지원 '김성훈 경호차장, 가두리 만들어'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 뉴스1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연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김 여사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김 여사도 곧 감옥에 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반려견 토리는 내가 입양하겠다'라고 했던 박 의원은 또 다른 김 여사 관련 제보를 터뜨렸다.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차장이 황제 경호를 펼쳤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김 여사 관련 내용을 전했다. 박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바다에서 작살로 잡은 생선은 피가 빠져 맛있다'고 하니까 김 차장이 진해 시내 활어 집에서 산 활어를 가두리에다 가둬놓고 작살로 잡는 장면을 찍어 김 여사에게 보여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차장이 '작살로 잡은 생선이다'고 말하니까 김건희 여사가 '우리 경호처 진짜 멋있어'라고 했다'며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냐고 경호처를 탓하기 전에 '어떻게 그런 영부인을 우리 국민이 가졌을까'를 슬퍼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1김 여사 생일 챙겼다든 김 차장...'작살로 회 사냥까지'김 차장은 김 여사 생일 때 의전용 벤츠 마이바흐 차량을 보내고 트렁크에 '생일 축하' 현수막과 풍선을 실어 보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박 의원은 '대통령 부부가 진해 저도로 휴가 갔을 때 김성훈이 불꽃쇼도 하고 별거 다 했다'며 '박정희 때 차지철 이후 이런 경호처는 처음'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이어 '날아오는 총알도 대통령 내외를 대신해서 맞는, 그런 훈련을 받는 훌륭한 분들인 경호관을 그렇게 만든 영부인이 문제 아니냐'며 '김건희가 아니면 누가 이런 짓 하겠냐'고 지적했다. 김성훈 경호차장 / 뉴스1그러면서 '경호관들에게 장기 자랑 훈련까지 하게 한 건 해도 너무했다'라며 '그것을 즐기고 좋아하는 윤석열, 김건희 이런 한심한 대통령을 가진 건 우리 국민의 불행'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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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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