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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오겜2' 황동혁 감독 '해외는 대마초 합법인 곳도... 빅뱅 탑, 이렇게 용서 못 받을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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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3:00
황동혁 감독 '탑, 이렇게 용서 못 받을 줄 몰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광풍이 불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황동혁 감독이 작품에서 타노스 역을 맡은 배우 최승현(탑)에 대해 언급했다.
황 감독은 최승현을 두고 불거진 '캐스팅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머니투데이는 황 감독과 진행했던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 감독은 최승현에 대해 '이렇게나 용서를 받지 못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캐스팅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이런 의견은 국내에서 많은 것 같고, 사실 해외에선 대마초가 합법인 곳도 있으니까 그런 문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친구를 캐스팅할 때 과거 대마초 등으로 활동을 그만뒀다가 복귀한 분들의 히스토리를 찾아봤다'라며 '박정희 대통령 시대부터 대마초로 왕창 잡혀 들어가신 분들도 4년 후 활동 금지 끝내고 다 복귀했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고 (대상자 중) 정말로 유명한 분들도 많더라. 계산해 보니 (탑의 대마초 사건도) 6~7년 지난 일이라 대중이 어느 정도 용인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캐스팅을 진행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대마초 사건 연루됐던 연예인 '복귀' 여부 조사했던 황 감독
즉 다른 여러 대마초 사건 관련자들은 '시간이 지난 뒤' 복귀했고, 사랑받고 있는 만큼 최승현 역시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여긴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은 최승현을 둘러싼 부정적 반응을 알고 있었지만, 함께 작품을 준비한 그에게 '그만 하자'라고 말하지 않았다.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타노스 연기를 할 수 없게 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황 감독은 '그냥 작품을 잘 만들어 '네가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보여주자'라고 말했다'라며 '언론과 대중의 용서도 (작품 평가 후) 결정이 난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최승현에 대한 반응은 국내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호'다.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 호감도가 높다. 마약을 하는 연기를 능숙하게 해냈다는 평가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넷플릭스 사상 처음으로 시청 집계를 하는 93개국에서 모두 시청 1위에 올랐다.
개봉 10일째인 오늘 역시 넷플릭스 전체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한 나라는 72개국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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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신민아, 소외 계층 위해 '3억 원' 기부... 누적 기부액만 40억Instagram 'illusomina'배우 신민아가 지난해 연말 3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연말 한림화상재단과 서울 아산병원 등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40억 원에 달한다.신민아는 평소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지원해왔다.뉴스1 특히 신민아는 화상 환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2015년부터 매년 1억 원씩 총 10억 원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하며 지금까지 201명의 화상 환자, 지난해에는 18명의 어린이와 여성 환자가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뿐만 아니라 신민아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 여성과 아이들 지원 사업에도 힘썼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으며, 해외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민아는 지난해 열린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했다. 당시 신민아는 '오늘 받은 귀한 상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생들을 위해 상금을 써달라며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0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했으며, 현재 새 드라마 '재혼 황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회수: 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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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35 |
신동엽, 개그맨 선배 폭행 피해 폭로... '뺨 수십 대 맞고 화장실서 혼자 울어'Youtube '동해물과 백두은혁'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개그맨 선배에게 폭행 당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해 동해와 은혁과 이야기를 나눴다.동해와 은혁이 과거 코미디계의 규율에 대해 묻자, 신동엽은 '과거엔 규율이 굉장히 셌다'며 '선후배 관계에 유난히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Youtube '동해물과 백두은혁' 이어 동해가 '선배에게 혼난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신동엽은 '혼난 걸 넘어서 뺨을 맞은 적도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신동엽은 '원래 코미디언들은 단역부터 시작해 조연을 맡고, 나중에 정말 재밌는 사람들이 자기 코너를 가지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내가 신인 시절, 짧은 코너를 하나 맡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회사로 비유하자면 말단 직원이 갑자기 어마어마하게 승진한 격이었다'며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선배들에게 그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술에 취해서 나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떠올렸다.Youtube '동해물과 백두은혁' 특히 일부 선배들은 술에 취해 '너 이 XX야, 네 인기 아무것도 아니야. 어디서 건방이야!'라며 심한 말을 했고, 한 선배는 '내 뺨을 수십 대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맞고 나서 화장실에 가서 얼굴을 씻은 뒤 혼자 막 울었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은혁이 '그 선배는 아직도 활동하냐'고 묻자, 신동엽은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다'고 답했다.한편 신동엽은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SBS '동물농장', KBS 2TV '불후의 명곡', MBN '현역가왕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1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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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35 |
공민정♥장재호, 결혼 4개월만 첫 딸 출산뉴스1배우 공민정과 장재호 부부가 딸을 품에 앉았다. 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민정 배우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공민정은 지난해 1월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장재호와 열애해 지난 9월 결혼했다. 결혼 4개월 만에 딸이 태어나는 경사를 맞았다. 공민정은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왔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세상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공민정은 지난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극 중 워킹맘 역할인 그는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지금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캐릭터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산모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게 있어서 감사하게도 함께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소진 인스타그램이어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인 환경 아래서 재밌고 조심스럽게 촬영하고 있다, 섬세하게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많았다, 임신부이기 때문에 더 느끼고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장재호는 지난해 연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진행요원으로 출연했다.Instagram 'greengreen_j' 조회수: 1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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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35 |
민주당, 최상목 대행 '직무유기'로 고발...'尹체포 협조요청에 침묵'더불어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위·법률위원회 소속 김민석, 이용우 의원 등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유기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7일 더불어민주당 내란 극복·국정 안정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권한대행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 협조 요청에 침묵하고, 윤석열의 한남동 관저에 경찰 추가배치가 가능한지 검토를 해보라고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이어 '이처럼 최고 권력자이자 경호처가 소속된 대통령실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과 책무가 있는 최 권한대행은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영장 집행을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하는 등 사법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경호처의 불법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뉴스1또한 '내란 관련 상설특검법이 지난달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법에 따른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최 권한대행이 현재까지 행하고 있지 않는다'며 '지난 정부들도 3일 이내에 특검 추천을 국회에 의뢰했던 것에 비춰보면, 최 권한대행은 명백히 업무를 해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마용주 대법관의 임명도 무기한 미루고 있다'며 '국회가 선출한 후보자에 대통령의 임명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고, 임명을 거부할 수 없음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은 이런 사태를 좌시할 수 없다'며 '내란의 행위들이 유지되도록 사실상 업무를 방관하고 있는 최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로 고발하니 수사기관에서는 고발 즉시 신속하게 수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김민석 의원은 '최 권한대행이 최소한 경제를 생각하고 준법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윤석열 체포 과정에서 그는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영장 집행이 명확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공수처의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에 미친 악영향은 심대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최 권한대행이 영장 집행, 상설특검에 있어 의무를 다하지 않고 내란 수습과 경제 회복을 책임지지 못하면서 (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는 국민을 대신해 최소한의 조치로 (최 권한대행을) 고발하고자 한다'고 했다.이용우 의원은 최 권한대행이 체포 영장 재집행에 협조하면 고발을 취하할 것이라는 질문에 '영장 재집행 과정에서 최 권한대행의 조치는 부차적인 것'이라며 '당연히 (최 권한대행이) 협조해야 한다고 보고, 오늘 고발은 (사법 시스템 붕괴에 대한) 선례를 남겨야겠다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동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조회수: 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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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15 |
앞니 부러지고 손목 골절... 10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슈퍼맨 챌린지'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슈퍼맨 챌린지'...부상 우려 커져 TikTok 갈무리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SNS '슈퍼맨 챌린지'로 인해 부상이 속출하고 있어 교육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교육부 장관은 '슈퍼맨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부상을 입은 학생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유행 중인 '슈퍼맨 챌린지'란, 슈퍼맨처럼 나는 자세를 따라 하기 위해 두 줄로 늘어선 사람들의 팔 위로 뛰어올라 튕겨 나간 후 완벽한 자세로 착지하는 도전을 말한다.최근 10대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챌린지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학생들의 사례가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TikTok 갈무리손목 골절에 앞니까지 부러져...교육 당국은 학교에 공문 보내 경고도쿄에 거주 중인 중학생 A군은 슈퍼맨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양쪽 손목이 골절되고 앞니가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A군은 친구들에게 2~3m 높이로 던져진 후 콘크리트 바닥에 그대로 얼굴을 부딪치며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오모리현에 거주 중인 또 다른 중학생 B군도 이 챌린지를 촬영하다가 뒤통수에 금이 갔다.B군의 어머니는 '목이나 허리를 다치면 인생 자체가 바뀌는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에서도 이 챌린지를 하다가 어린이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SCMP이에 일본 교육 당국은 지난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내 경고했다. 우려가 커지자 바이트댄스(틱톡 개발사) 일본지사는 '해시태그 관련 키워드를 통해 '슈퍼맨 챌린지' 영상을 검색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슈퍼맨 챌린지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비롯해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루마니아 등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심지어 누리꾼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쇼츠 등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10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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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00 |
택배 상품명에 적힌 '24k 골드' 확인하고는 그대로 훔쳐간 배달 기사 (영상)CCTV 있는데도 버젓이 택배 훔쳐간 배달 기사YouTube 'JTBC News'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빌라를 찾은 한 배달 기사가 남의 집 택배를 살펴보더니 그대로 훔쳐 가는 절도를 벌였다.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는 빌라를 방문한 배달 기사로부터 집 앞 택배를 도둑맞았다는 제보자 A씨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2월 24일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인터넷으로 '24k 골드'가 함유된 12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구매한 A씨는 '도착했다'던 상품이 보이지 않자 확인한 CCTV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CCTV 영상에 따르면 A씨가 거주하는 빌라를 찾은 배달 기사는 위층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내려오면서 A씨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유심히 들여다보고는 그대로 품속에 넣고 달아났다. '화장품 '상품명' 때문에 금으로 착각했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4k 골드'라는 화장품의 상품명 때문에 상자 속 물건을 '금'으로 착각한 배달 기사가 이 같은 절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설령 상자 속 물건이 진짜 '금'이라고 할지라도, 남의 택배를 가져가는 배달 기사의 모습은 시민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게다가 문제의 배달 기사는 또 다른 주민의 집 앞에 놓인 택배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다가 이내 되돌려 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문제는 A씨가 택배를 도둑맞은 지 2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문제의 배달 기사를 붙잡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YouTube 'JTBC News'A씨에 따르면 A씨는 문제의 배달 기사가 소속된 배달 플랫폼에 이 같은 문제 상황을 알리며 협조를 요청했으나, 배달 플랫폼 측은 '잡고 싶어 하는 배달 기사를 댁으로 보내드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뱉었다.게다가 A씨는 배달 플랫폼 측으로부터 '배달 기사는 택배를 훔친 적이 없다고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와 함께 해당 건과 관련해 정식으로 항의하고 싶으면 관련 공문을 보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CCTV 촬영 중이라고 쓰여 있는데도 대담하게 절도 행각을 벌인 걸 보면 아무래도 상습범 같다'며 '문제의 배달 기사를 꼭 붙잡고 싶다'고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의 택배는 건들이지 않는다라는 국룰을 무시하다니', 'CCTV가 있는데도 발뺌하는 건 뭐냐', '원래 자기 것처럼 너무 당당하게 가져간다', '배달앱 대처가 너무 어이없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배달 기사 이미지가 망가지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YouTube 'JTBC News' 조회수: 1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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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00 |
검찰, 가족 앞에서 전 여친 보복 살해한 34세 '서동하' 사형 구형서동하 / 전북경찰청 검찰이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고인 서동하(34)에게 사형을 구형했다.7일 대구지법 김천지청 형사1부(부장판사 최연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서동하에게 보복살인 등 혐의로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또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명령 등도 청구했다.서동하는 지난해 11월 8일 헤어진 여자친구 A씨가 살고 있는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A씨의 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수사 결과 서동하는 A씨를 지속해서 스토킹을 해오던 중 A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보복할 목적으로 계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피고인은 보복 목적으로 피해 여성을 55회 찌르는 등 잔혹하게 범행했다'며 '이를 말리는 모친까지 살해하려 한 점 등을 비추어 사형을 구형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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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7:00 |
'엄태웅 아내' 윤혜진, 시누이 엄정화와 오열... '지난해 큰일 겪어, 숨 쉴 수 있다는 것에 감사'Youtube 'Umaizing 엄정화TV'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시누이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눈물을 흘렸다.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엄정화의 올케 윤혜진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이번 연도에 큰 일을 겪으면서 '일상을 지키는 게 진짜 크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Youtube 'Umaizing 엄정화TV'윤혜진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모친을 떠올리며 '먹을 수 있는 거, 숨 쉴 수 있는 게 되게 감사한 일이구나. 그걸 엄마 때문에 많이 느껴서 일상을 평범하게 사는 게 소망'이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이어 엄정화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힘들 때 언니가 전화해서 챙겨주고 그랬다. 진짜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에 엄정화는 '그게 무슨, 아무 것도 못해줘서 너무(미안하다)'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Youtube 'Umaizing 엄정화TV'두 사람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다'는 다짐과 함께 따뜻한 포옹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한편 엄태웅 장모이자 윤혜진의 모친인 유은이씨는 지난해 10월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유은이씨는 탤런트 윤일봉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 누나다.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조회수: 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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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6:35 |
SM콘서트 '불참'한다는 태연, SM과 불화 폭로... '준비 안해줘서 아예 못하게 됐다'태연, SM과 갈등 폭로... '멋지게 무대 하고 싶었는데'소녀시대 태연 / 사진=인사이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레드벨벳 웬디가 SM 창립 30주년 콘서트 불참 소식을 알린 가운데, 회사 문제임을 직접 폭로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6일 태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멋지게 무대하고 싶었던 상황이었고 의욕 넘치게 두 곡, 세 곡 하고 싶어서 준비하려고 회사에 말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론만 얘기하자면 준비를 안 해줘서 아예 못 하게 됐다'고 했다.그는 '제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그냥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거 그것뿐인데 그걸 잘 도와주지 않아서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며 회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사진=인사이트팬들에게는 '이런 말을 하는 건 혹시라도 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오해하실까 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도 뭔가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회사도 난처할 거예요'라는 팬의 의문에 태연은 '그 사정이 전달하는 걸 까먹었다라는 건데 난처할 수 있겠죠'라고 폭로했다. 레드벨벳 웬디도 불참 소식 전해... '회사랑 얘기는 한 달도 더 전에 된 건데'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등 대다수가 무대에 오른다. 레드벨벳 웬디 / 사진=인사이트레드벨벳 웬디 역 불참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 티켓 예매처 멜론티켓은 '웬디가 개인적인 사유로 출연하지 않는다. 출연진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드리며, 이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이에 웬디는 '공지를 봤을 수도 아직 안 봤을 수도 있겠지만, 회사랑 얘기는 한 달도 더 전에 된 건데 공지가 오늘에서야 올라갔다'는 글을 남겼다. 웬디는 그러면서 '레드벨벳 5인 무대를 기다리는 러비들이 많았을 거 가은데 미안해. 30주년인 만큼,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을 거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 항상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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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6:35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국제공항에 국비 460억 들여 '참사 추모공원' 짓는다... '특별법 제정 추진'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무안국제공항에 참사 추모공원 건립'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전라남도전남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지난 6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여객기 참사 후속대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추모공원 건립과 국가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별법에는 ▲배상금, 위로지원금, 손실보상금 등 피해 보상 근거 ▲심리상담, 정신질환 검사·치료 지원 규정 ▲긴급복지와 아이돌봄 지원을 강화해 유가족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지원 방안 ▲심리상담과 치료를 위한 트라우마센터 설치, 추모사업과 추모공원 추진에 대한 지원 근거 등을 담을 예정이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나흘째인 1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을 찾은 참배객들이 조문을 기다리고 있다. / 뉴스1김 지사는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비 460억 원을 투입해 공항 인근에 7만㎡ 규모의 추모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추모공원에는 추모탑, 유가족 위로를 위한 숲과 정원, 방문객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최첨단 조류 감시·퇴치 시스템을 도입하고 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조기 운항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국가 주도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항공사 손실보조금 등 행·재정적 방안을 모색하고, 특별재난지역임을 감안해 항공사 법정 노선 휴지 기간의 무기한 유예를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항행 안전시설은 신속히 복구해 공항 폐쇄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김 지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무안국제공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도록 국토부 주관 합동지원단, 민주당TF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며 '유가족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면서 앞으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등에 관계부처와 함께 마지막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무안국제공항, 폐쇄 오는 14일 오전 5시까지 연장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한편 무안공항 활주로는 오는 14일 오전 5시까지 폐쇄가 연장됐다.무안공항 활주로는 앞서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부터 이달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됐다가 7일 오전까지 폐쇄 기간이 늘어난 바 있다.전날 희생자 수습과 유류품 등 수색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한미 합동조사팀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현장 보존을 위해 폐쇄를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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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6:00 |
20대 훈련병 '강제 얼차려' 줘 사망하게 만든 중대장, 징역 5년 선고20대 훈련병에 '얼차려' 줘 사망하게 한 중대장, 징역 5년 선고뉴스1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지시해 20대 훈련병을 죽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에게 징역 5년과 3년이 선고됐다. 강제 징집돼 청춘을 바쳐야 했던 20대 청년의 목숨을 앗아간 이에게 내리기에는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춘천지방법원은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로 기소된 중대장 강 모 대위와 부중대장 남 모 중위에게 징역 5년과 3년을 각각 선고했다. '학대치사죄'를 적용해 기소한 검찰은 중대장에게 징역 10년, 부중대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지만 절반 정도의 형량만 선고됐다. 검찰은 징역 10년 구형했지만, 징역 5년...'학대 고의성 인정돼'재판부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훈련병들에게 지시한 얼차려는 정당한 훈련을 넘어선 가혹 행위이며 학대의 고의성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뉴스1또 비정상적인 군기 훈련으로 군에 대한 국민 신뢰성을 떨어뜨린 점이 인정되고 피고인들의 행위와 훈련병 사망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지난해 5월 23일 강원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규정 위반 군기 훈련을 실시했다. 규정에도 없는 '얼차려'를 강제 실시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박 모 훈련병이 쓰러졌다.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박 훈련병이 쓰러진 것을 파악했지만 별다른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박 훈련병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서서히 기력을 잃어갔고, 끝내 숨졌다. 조회수: 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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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6:00 |
정부, 설 연휴 전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부, 설 연휴 전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6일 연속 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최종 지정된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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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6:00 |
가수 이진아, 결혼 6년만 깜짝 임신 발표... '아기천사 찾아왔다'Instagram 'jinahoho'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6일 이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려보아요!'라고 운을 뗐다.이어 '요즘 새로운 신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라며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진아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초음파 영상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jinahoho'특히 지난해 9월 엄마가 된 가수 백아연은 '언니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가수 존박, 비와이, 안신애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9년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SBS 'K팝스타 4' 톱3 출신인 이진아는 현재 싱어송라이터로서 안테나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사는 게 니나노', '애피타이저(Appetizer)', '도시의 건물' 등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회수: 1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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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5:35 |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 포러포즈에 실망... '엄청 울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밝혔다.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주연 배우 공효진과 이민호가 출연했다.이날 공효진은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를 언급하며 '더 심하게 신혼이 됐다. 헤어질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공효진은 결혼 전 케빈오에게 받았던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전했다. 공효진은 '강아지 산책하러 나가자고 해서 북한강 근처에서 놀았다. 남편이 내게 움직이는 카메라를 샀다면서 테스트를 하겠다며 나를 찍었다. 그렇구나 했는데 갑자기 '두 유 메리 미?(결혼해줄래?)'라고 묻더라. 그런데 반지도 없고 아무것도 없길래 무효라고 하며 나중에 다시 하라고 했다. 실망을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그러고 집에 갔는데 프러포즈 준비를 다 해놨더라. 꽃가루를 뿌려놨고, 스토리가 있는 카드 10개를 올라오는 길에 둬서 하나씩 읽으면서 눈물이 터졌다. (남편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다. 카드에 우리 사진을 붙이고 기승전결이 있는 글을 썼더라'며 케빈오의 정성 어린 프러포즈를 떠올렸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또 '(집)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반지를 줬다'며 '프러포즈할 땐 실망부터 하게 하시라. 엄청 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케빈오는 오는 6월 전역한다. 조회수: 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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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5:35 |
대통령 관저 앞 모안 국민의힘 의원들... 尹, '밥 먹자' 제안했지만 '거절'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 대통령 식사 제안 '거절'뉴스1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6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국민의힘 의원 약 40명이 모였다. 국회를 떠나 관저 앞에 모인 이들은 '대통령 체포는 위법하다'라고 외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법원을 규탄했다. 몇몇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5선을 지낸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면담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점심 무렵까지 관저 앞에서 '체포 저지' 농성을 벌였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점심 식사를 하자'라고 제안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지난 6일 중앙일보는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 대통령의 점심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모양새 좋지 않을 것'...끼니는 따로 준비한 '도시락'으로보도에 따르면 의원들은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식사 제안에 난색을 표했다. 가장 선두에 서서 윤 대통령을 비호하고 있는 윤상현 의원도 관저 안에서 별도로 윤 대통령을 만났을 뿐, 식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들은 통상적인 점심 식사 시간이 약간 지난 뒤인 오후 2시 10분께 도시락을 먹으며 끼니를 때웠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수처의 수사 권한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강제수사' 역시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친윤'으로 분류되는 김기현 의원은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해 수사할 권한도, 체포영장을 집행할 권한도 없다'라며 '불법적 영장은 당연 무효로 그 효력이 이미 상실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 역시 '불법적인 수사 권한에 따른 불법 영장 집행을 방치하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의 법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공수처와 법원을 규탄했다. 이들은 법원이 공수처에 체포영장을 재발부할 경우 관저 앞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 조회수: 1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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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5:15 |
'반항하자 홧김에' 아들 등 찌른 60대 父, 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아들 등 찌른 6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들이 반항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아들과 다투다 흉기로 아들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아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DB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반항하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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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5:00 |
도서관서 '음란물' 담긴 휴대폰 올려놓고 여직원 기다린 남성... 수사 들어가자 '군 입대'안내데스크에 음란물 담긴 휴대전화 올려둔 남성JTBC '사건 반장'한 남성이 도서관 안내 데스크에 음란물이 담긴 휴대전화를 올려두고 여성 사서가 이를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는 등 충격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6일 JTBC '사건 반장'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1월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 위치한 단지 내 도서관에서 발생했다.이곳에서 사서로 일했던 여성 A씨는 11월 5일 여느 날과 다름없이 도서관에 출근했다가 안내데스크에 놓여 있던 낯선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누군가 실수로 두고 간 것이라고 생각해 건드리지 않고 약 30분간 기다렸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A씨는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해당 휴대전화를 확인한 순간 충격적인 화면을 목격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휴대전화에 음란 행위가 담긴 사진과 영상이 노출된 채로 켜져 있었던 것. 수십 분이 지났지만 휴대전화 화면은 꺼지지 않고 사진첩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얼마 지나지 않아 한 남성이 나타나 해당 휴대전화를 가져갔다고. 그런데 다음 날, 해당 휴대전화가 또다시 도서관에 놓여있었다. 역시나 전날과 같이 음란 사진과 영상이 켜진 상태였다. A씨는 태연한 척해야 휴대전화 주인이 돌아올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일하는 척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휴대전화를 촬영해 증거를 남겼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 화장실 수차례 드나들기도...검찰에 넘겨지자 군 입대경찰 조사 결과 휴대전화의 주인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이후 A씨는 남성의 도서관 출입 기록을 확인한 뒤 관리사무소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요청했다. 영상에는 남성이 도서관 밖에서 까치발을 들어 A씨를 살피는 모습도 담겼다.심지어 여자 화장실에도 수차례 드나들었다고. 공포심을 느낀 A씨는 한동안 가족을 대동해 출퇴근을 해야했다. 그러나 경찰은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드나든 것에 대해서만 혐의를 적용하고 음란물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A씨는 직접 변호사를 선임하고 음화반포죄로 남성을 고소했고 검찰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최근 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에 넘겨진 A씨가 지난달 군에 입대했다는 것. 반면 A씨는 사건 이후 일자리도 잃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A씨를 찾아와 아파트 이미지에 타격이 갈 것을 걱정하는 듯 '이 문제를 이슈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초 계약을 연장하기로 돼 있던 A씨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만료 통보를 해왔다. A씨는 해당 사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의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가해자 아버지는 '뭐 크게 잘못한 거 없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며 '도서관에 매주 아이들 수업도 있고 위층에 키즈 카페도 있는데 가해자에게 퇴거 요청을 했지만 불응했다'고 밝혔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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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5:00 |
출시 임박한 삼성전자 갤럭시S25... 국내 '사전 예약' 혜택 유출됐다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 임박갤럭시S25 유출 렌더링 이미지 / 온리크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출시가 임박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국내 사전 예약 혜택 일부가 유출됐다.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한 반대급부로 '특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온 유출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5 시리즈는 오는 24일부터 국내 사전 예약에 돌입하고 다음달(2월) 4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최근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임금 상승으로 인해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고가가 인상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거나 소폭 인상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출된 보고서에도 출고가 상승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갤럭시S25 유출 렌더링 이미지 / 3D 디자이너 테크니조콘셉트사전 예약 혜택 유출...'완전 혜자네'보고서에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국내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담겼다. 먼저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S25 모델은 128GB, 256GB 스토리지 옵션이 제공되며 플러스 모델은 256GB, 512GB 스토리지 옵션이 제공된다.울트라 모델은 256GB, 512GB, 1TB 스토리지 옵션이 제공된다. 갤럭시S25 울트라 512GB 버전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은 1TB 버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수요가 몰리는 버전은 물량이 제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갤럭시S25 버전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빠르게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이는 갤럭시S25 시리즈 언팩 행사는 오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주(州) 산호세에서 열린다. 조회수: 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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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5:00 |
'19금 인생네컷' 악성 루머 시달리던 고경표, 법적 대응...'합의·선처 없다'뉴스1배우 고경표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7일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 무인 네컷 부스에서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듯한 사진이 퍼졌는데, 사진 속 주인공이 고경표라는 근거 없는 루머가 뒤따랐다. 이러한 악성 루머에 고경표는 연관 검색어에 '인생네컷'이 따라붙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 조회수: 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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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4:35 |
24년 복역했다가 재심서 '무죄' 판결받은 김신혜... 출소하자 '꽃다발' 건넨 남성 2人의 정체김신혜, 재심서 '무죄'... 윤성여·장동익 씨 찾아와 만세무죄를 선고받고 출소한 김신혜 씨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김신혜 씨가 24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출소를 함께 기뻐한 인물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지원장 박현수)는 김씨의 존속살해 사건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가 구속된 지 24년, 재심 개시 결정 9년여 만이다. 재심 재판부는 당시 22살이던 김씨의 진술은 증거로 보기 어렵고, 당시 부검 결과에서도 수면제 과다 복용을 증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만세를 부르고 있는 윤성여 씨와 장동익 씨 / 뉴스1판결에 따라 김씨는 전남 장흥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한 김씨 옆에는 두 명의 남성이 꽃다발을 건네고 함께 만세를 불렀다. 자기 일처럼 기뻐한 윤성여 씨와 장동익 씨김씨의 무죄를 자기 일처럼 기뻐한 이들은 앞서 20년 넘게 복역한 무죄로 풀려난 윤성여 씨와 장동익 씨다. 윤씨는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복역했다. 붙잡힌 이춘재가 8차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뒤에야 무죄 판결을 받고 출소했다. 그는 소아마비 장애인이었지만, 경찰은 그가 담벼락을 넘어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윤씨가 앞선 7건의 사건을 보고 모방했다는 것이다. 지난 2023년 재판 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되고 있는 김신혜 씨 / 뉴스1장씨는 1990년 1월 발생한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1년간 복역하다가,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경찰은 사건 발생 후 1년 10개월이 지나서야 장씨를 범인으로 잡아들여 고문을 통해 자백을 받아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그의 변호를 맡았었다. 뒤늦게 이 사건은 '고문으로 범인이 조작됐다'고 인정돼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이번에 출소한 김신혜 씨는 2000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수면제를 술에 타는 방법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외딴 버스정류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김신혜 씨 변호인 박준영 변호사 / 뉴스1김씨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범인이라고 했다가 재판에서 '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고모부의 말을 듣고 동생 대신 죗값을 치르려 거짓으로 자백했다'며 무죄를 호소했다. 재판부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그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법원에서 확정돼 24년째 옥살이를 했다. 이후 재심을 신청하고 법원이 2015년 재심 개시를 결정하면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사건의 재심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선고 후 '24년간 무죄를 주장해 온 당사자의 진실의 힘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며 '공정하고 편견 없이 재판해 준 판사님들께 감사하고, 응원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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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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