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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학폭' 문제에 입 연 박찬호...추신수와 다른 '밸런스 甲' 대답에 팬들 찬사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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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7:00

인사이트박찬호 / YouTube 'KBS News'


'학폭' 안우진과 관련해 처벌은 가혹해야 한다고 언급한 국내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KBO리그 최고 투수인 안우진의 학교폭력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박찬호는 KBS '뉴스9'에 출연해 KBS 야구해설위원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 생각과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박찬호는 대표팀의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안우진 미발탁에 관한 입장도 전했다.


안우진은 2022시즌 196이닝을 던져 15승에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한 KBO리그 최고 투수다. 그러나 학창 시절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이른바 '학폭' 문제로 인해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인사이트뉴스1


박찬호는 학폭과 관련해서 '안우진은 작년 시즌에 KBO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만약 대표팀에 발탁된다면 에이스의 가치가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안우진의 실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하지만 학폭이라는 일을 겪으면서 본인도 많이 아파하고 뉘우치고 후회하는걸 거듭하고 있다' 부연했다. 옹호한 것처럼 보일 수 있겠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는 '이후 더 노력했기에 지금의 좋은 선수가 됐다. 오히려 이런 큰 선수가 사례를 남겼기에 처벌이 가혹하면 가혹할수록 더 후배들이나 어린이들에게 좋은 사례와 교육이 될 거라 본다'고 강조했다. 


안우진에 대한 팬들의 비판, 국가대표 미발탁 등과 같은 강한 비판과 처벌이 좋은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답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KBS News'


박찬호, 안우진 국가대표 선발은 시간이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답해...반대 입장 보인 추신수 재조명


이번에 미발탁 된 안우진이 국가대표에 합류하기 위해서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이강철 감독님 등 많은 고민을 하셨을거다. 그분들의 고민에 대해 존중을 해야한다'며 대표팀의 뜻을 존중했다.


안우진 미발탁과 관련해 추신수(SSG 랜더스)가 한 발언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추신수는 지난 1월 21일 댈러스 지역의 한인 라디오 DKNET에 출연해 안우진이 한국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것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안우진 같은 선수들이 국제 대회서 얼굴을 비춰서 외국에 나갈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한국 야구가 할 일이다. 그게 많이 아쉽다'고 말문을 텄다.


인사이트투수  안우진 / 뉴스1


그러면서 '(과거 그의 학교폭력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을 했다. 제3자로서 들리는 것만 보면 안타깝다. 외국에 나가서, 박찬호 선배 다음으로 좋은 선수가 될 재능을 가진 선수인데 저도 한국에서 야구를 하고 있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학폭이 잘못된 행동임을 인정했으나, 과거에 했던 일을 수면 위로 드러내는 한국 야구에 관해 비판한 것이다.


추신수는 '저는 한국이 용서가 너무 쉽지 않은 거 같다. (안우진이) 어릴 때 한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도 받고 출장정지도 받고 다 했다. 근데 대회를 못 나간다. 할 말이 정말 많은데'라면서 조금은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추신수 / YouTube 'DKTV : DKNET 공식 채널'


학폭 가해자인 안우진을 옹호한 추신수...야구팬들에게 뭇매


이미 과거에 한 잘못으로 처벌받고, 본인도 뉘우치고 있는데 국가대표로 발탁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다. 많은 이가 공감해주길 바랐던 추신수의 발언은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 되려 반발을 샀다. 


야구팬들은 '피해자들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해자를 옹호하는 말은 피해자의 억장을 무너트리는 짓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KBS News' 

제목 작성정보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폭행 논란 터져...피해자, 직접 인터뷰했다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폭행 논란 터져...피해자, 직접 인터뷰했다

황영웅 / MBN '불타는 트롯맨'[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두 얼굴.. 충격 과거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남성 A씨가 출연했으며, 직접 인터뷰에 나섰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A씨는 '폭행은 제 생일에 이뤄졌고, 10명 정도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했다'라면서 '술 싫어하는 사람은 또 각자 따로 놀고,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마시러 갔다'라고 말했다. 당시 A씨는 술을 안 마시는 쪽으로 가려 했는데, 황영웅이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다고 한다. 서로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갑자기 황영우이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라면서 '제가 주먹에 맞고 쓰러지니 얼굴을 발로 차더라. 친구들이 말렸고, 나는 피가 났다'라고 말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어 '사과는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쌍방폭행'으로 맞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황영웅이 A씨를 고소한 건은 검찰에 송치되지 않았다. A씨는 당시 황영웅의 물리력 행사로 인해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치아가 들어간 상태고, 치열이 뒤틀려 있어 계속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검찰의 권유로 당시 폭행이 '합의'됐다고 한다. 치료비를 포함, 3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았지만 그는 사과를 받지 못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A씨는 '나는 황영웅에게 맞은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 황영웅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영웅은 현재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다. 황영웅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8에 1위로 선정됐다.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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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5

'나의 아저씨'서 자기가 뺨 때렸던 배우와 의리 지켜 결혼식서 축가 불러준 아이유

'나의 아저씨'서 자기가 뺨 때렸던 배우와 의리 지켜 결혼식서 축가 불러준 아이유

EDAM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5년 전 인연과 의리를 지켜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지난 20일 배우 채동현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아이유의 축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아이유는 결혼식에 참석해 '매일 그대와'라는 노래를 축가로 선보였다.축가에 앞서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채동현 선배님과 호흡을 했었다'며 '극중에서는 선배님께서 미워하는 후배로 출연을 해서 대립하거나 때리는 신들이 있었다'고 웃어보였다.매니지먼트 구이어 '그럴 때마다 오히려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농담도 해주시고 분위기를 풀어주시던 감사한 선배님이다'며 '선배님의 축가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아이유는 지난 2018년 방영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으로 출연해 김대리 역을 맡은 채동현의 뺨을 때린바 있다.드라마 상에서 채동현이 회식 도중 이선균(박동훈 부장 역)의 뒷담화를 했고, 이를 들은 아이유가 응징한 장면이다.당시 채동현과 아이유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줘 '아이유가 진짜 싫어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까지 전해졌다.YouTube 'tvN drama'해당 장면에 대해 채동훈은 '지안이(이지은 분)도 씬 시작 전에 뺨을 한번도 때려본 적 없다고 했고 나도 연기를 포함해서 뺨을 맞아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후에 부장님 대사에 '뺨 맞는 것이 드라마에서나 흔한 일이다'는 대사가 있었다. 그 대사가 나에게 더 다가왔다. 그래서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아이유의 의리 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더욱 호감을 보이고 있다.한편 채동현은 tvN '블라인드',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도 출연했다.YouTube '고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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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5

'나혼산'에서 송민호가 뿌린 향수 절대 못 사는 이유

'나혼산'에서 송민호가 뿌린 향수 절대 못 사는 이유

MBC '나 혼자 산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터' 송민호가 애정하는 향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아무리 검색해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며 향수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민호가 방송 중 윌슨(나 혼자 산다 공식 마스코트 인형)에게 향수를 뿌리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송민호가 사용한 향수에 대해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쏟아냈다.Instagram 'realllllmino'이에 송민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윌슨에게 뿌린 향수는 판매 중인 상품이 아닌 '직접 만든 향수'임을 알렸다.Instagram 'realllllmino'앞서 송민호는 최근에도 조향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게시물을 게재했다.이에 팬들은 평소 송민호의 예술적 감각을 기대하며 조향에 대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캡처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민호 목격담'이 더해지며 조향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누리꾼들은 '송민호 본업 버리고 조향사로 전향한 거 아니냐', '마이노 향수 향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실제 송민호가 향수를 만든 곳은 세계적인 조향 그룹 산하의 한 조향스쿨로 알려졌다.일반인들은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해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Instagram 'realllllmino'조향 전문가는 본업인 음악뿐 아니라 화가로서도 높은 감각을 보인 송민호가 조향에는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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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5

현상금 300만원 걸린 '거창 금은방 강도범' 얼굴 공개됐다

현상금 300만원 걸린 '거창 금은방 강도범' 얼굴 공개됐다

경남 거창군 금은방 강도 공개수배 전단 / 경남경찰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시민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눈앞에서 놓친 금은방 강도 사건 피의자와 관련해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22일 경남경찰청은 경북 칠곡의 한 PC방에서 불심검문을 피해 달아난 경남 거창 금은방 강도 피의자 김모(40)씨를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창군의 한 금은방에서 흉기로 업주를 위협하며 진열대에 있던 4천여만 원 당의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180cm의 키에 통통한 체격을 가졌으며 범행 당시 검정색 패딩과 청바지, 회색 운동화를 착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이후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경북 칠곡의 한 PC방에 나타났다.그가 컴퓨터로 '강도 사건'을 계속 검색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은 112에 즉각 신고해 관할 지구대 순찰차량 2대와 4명의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관들은 현장에서 PC방 손님들에게 불심검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씨의 신분증을 받아 인적사항 확인을 하고 있었다.도중 김씨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요청해 경찰관 한 명이 그를 따라 화장실로 향했으나 다시 PC방 내부로 돌아가는 틈을 타 그대로 도주했다.경남 거창군 금은방 강도 공개수배 전단 / 경남경찰서도주 이후 나흘째 김씨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자 경찰은 사건을 공개수배로 전환했다.경찰 관계자는 '불심검문 과정에서 감시를 소홀히 해 수배자가 현장을 도주하는 등 현장조치가 다소 미흡했다'면서 '수배자 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휴대전화를 끈 상태로 택시나 기차 등을 이용하거나 여러 차례 옷을 바꿔 입으며 도주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숙박업소, PC방, 역·터미널 등을 집중 수색하는 한편 택시회사나 버스터미널 등지에 수배 전단지를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김씨의 연고지인 구미를 중심으로 주변 숙박업소와 목욕탕, PC방 등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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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00

'BJ, 완전 꿀 빠는 거 아니냐'는 말에 현직 원탑 BJ 봉준이 내놓은 의견

'BJ, 완전 꿀 빠는 거 아니냐'는 말에 현직 원탑 BJ 봉준이 내놓은 의견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터넷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와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BJ, 스트리머들을 두고 이따금 '꿀' 빠는 직업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꽤 오랫동안 답이 내려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두고 현재 원탑으로 꼽히는 BJ 봉준(김봉준)이 답을 내렸다. 그는 '꿀 빠는 직업이 맞다'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21일 봉준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그는 운전을 하며 이동하던 중 일상 이야기를 했는데, '고민'을 두고 BJ들이 얼토당토안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고 했다. 봉준은 ''너는 고민이 뭐야?'라고 물으면 갑자기 '아, 나는 방호가 안돼. 리신 있잖아, 와드 방호. 롤'이라고 하면 왕따 당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BJ가 참 이게 꿀 빠는 직업이야 인정? 봐봐 말이 안 되는 고민이잖아'라며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는데 '뭐 하려는데 돈 얼마가 부족해' 이런 고민이 아니라 '로나 5천만원이 없어' 이러면 말이 안 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일상생활과는 거의 관련이 없는 고민에 빠져 살면서 방송을 이어나가고, 이를 통해 별풍선을 벌며 수익을 챙기는 것을 돌려 깐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TV시청자들은 봉준의 말에 '맞는 말'이라고 반응했다. 이들은 '기나긴 연습생 생활도 없고, 연극판에서 오랜 무명의 설움을 겪는 경우도 없지 않냐'라면서 봉준의 말이 맞다고 입을 모았다. 그럼에도 '그런데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아프리카TV 방송 3일 정도 해보면 알게 된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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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00

뇌사 빠진 5살 조카의 장기를 기증한 삼촌...수술 당일 밤 간호사가 꾼 소름 돋는 꿈

뇌사 빠진 5살 조카의 장기를 기증한 삼촌...수술 당일 밤 간호사가 꾼 소름 돋는 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종 장기 기증에 대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만에서는 간호사가 공개한 장기기증 괴담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18일 대만의 유명 토크쇼 '新聞挖挖哇'에는 유명 의학전문기자 량후이웬이 출연해 간호사에게 전해 들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의학전문기자 량후이웬 / JET綜合台 '新聞挖挖哇'량씨의 말에 따르면 수년 전 약 4~5세의 어린 소녀가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병원 측은 긴급 이송된 A양의 몸 상태를 보고 가정폭력을 의심했다.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의료진들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흐지부지됐다.엄마가 일찍이 세상을 떠나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온 A양은 아버지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져 외삼촌의 집에서 생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삼촌은 뇌사 소식을 듣자마자 아이의 장기를 모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의료진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지만, 아이의 삼촌은 기증을 할 것이라고 단호히 답했다.보살피던 조카가 사고로 뇌사에 빠졌음에도 슬픈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삼촌의 모습에 의료진은 의아함을 느꼈지만 보호자가 서명했기에 기증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ビッグローブ며칠 뒤 A양의 장기 기증 절차에 관여한 소아과 간호 병동 간호사는 수술 당일 이상한 꿈을 꿨다.A양은 그녀의 꿈에 찾아와 '내 장기를 갖고 싶으니 당장 돌려줘'라고 끊임없이 속삭였다.찜찜한 기분으로 깨어난 간호사는 기증 진행 상황을 확인했지만, 이미 기증 절차가 완료돼 바꿀 방법이 없었다.그리고 얼마 후 병원 측은 장기 기증 수혜자를 추적하던 중 A양의 장기를 이식한 수혜자 중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간호사는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이상했다'라며 량씨에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량씨는 '의료진은 국민들에게 장기기증을 강요하지 않는다. 권유만 할 뿐이다. 환자의 의사가 최우선이며 장기 기증 의사가 있다면 건강할 때 의사를 먼저 표현하는 것이 추후 논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소름 돋는다', '웬만한 공포영화 보다 무섭다', '아이가 진짜 학대를 당했던 게 아닐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량씨가 공개한 사연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이들도 많았다.누리꾼들은 '대만에서 모든 장기 기증은 익명으로 이루어진다. 어떻게 수혜자를 알 수 있나'라고 지적하며 '전형적인 가짜 괴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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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00

유산한 친구가 회사 일주일 쉰다고 하자 '꿀 빠네'라고 말한 여성

유산한 친구가 회사 일주일 쉰다고 하자 '꿀 빠네'라고 말한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계류 유산한 '베프'에게 실수한 여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계류 유산을 한 친구에게 필터를 거치지 않고 말해 상처를 준 여성이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류 유산한 베프에게 실수를 한 게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작성한 여성 A씨는 '친구가 계류유산을 했다더라. 유산되고 기분은 어떤지 며칠 물어봤는데 아이 형태가 있던 건 아니라 마냥 슬프기 보다는 또 새 아이를 가질 생각에 너무 막막하고 귀찮다는 기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A씨는 임신한지 10주 이내에 아기가 사라지게 된다는 게 계류유산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덧붙였다.그는 친구에게 '그래도 유산도 똑같이 아이 낳는 것처럼 조리해야 하는 일은 며칠 쉬고 미역국도 먹고 하라'고 전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MBTI중 'T' 성향 갖고 있다 강조한 여성하지만 MBTI에서 'T'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A씨는 친구가 유산한 것에 걱정은 됐지만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사고를 쳤다고 전했다.A씨는 '친구가 일을 일주일 쉬게 됐다고 하길래 내가 '난 이번주 6일 근무인데. 꿀빤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별생각없이 한 말이지만 친구가 기분 나빠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바로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친구가 '난 유산하고 수술도 했고 아이 낳은 거랑 똑같은 상태인데 꿀빤다는 건 조금 그렇지 않냐'고 하더라. 맞는 말인데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전해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말만 베프인거지 저 친구가 너보다 늘 못 되길 바라는 거 아니냐', '같은 T인데 열받는다', 'MBTI 얘기는 왜 나오는 거냐'고 글쓴이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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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00

속눈썹 연장 시술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한 여배우...'리얼의 끝'

속눈썹 연장 시술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한 여배우...'리얼의 끝'

Instagram 'hoyatoya'속눈썹 연장 시술 모습 공개한 여배우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속눈썹 연장 시술을 하고 있는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공개한 여배우가 있다.22일 변정수는 '모발까지 젊어지기 프로젝트. 저 속눈썹 연장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hoyatoya'공개된 사진에는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고 이쓴 변정수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변정수는 두 눈에 테이프를 붙인 채 시술에 한창인 모습. 시술 중에 찍은 듯한 속눈썹 확대컷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Instagram 'hoyatoya'이와 함께 변정수는 샴푸 중인 모습과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도 공개했다.그는 '염색? 10일에 한번씩 합니다. 한달에 3번. 모발 튼튼하지 않으면 못해요. 볼륨감 장난아니죠?'라는 글도 게재했다.Instagram 'hoyatoya'한편 변정수는 1994년 비연예인 유용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유채원, 유정원 양을 두고 있다.큰딸 유채원은 1998년생으로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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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5:15

먹고살기 막막해져 야간 서빙+배달 알바하며 생계유지한 '개콘' 출신 개그맨

먹고살기 막막해져 야간 서빙+배달 알바하며 생계유지한 '개콘' 출신 개그맨

KBS1 '아침마당''전 세계 순회 공연 다녔는데'... 급격히 생계 힘들어진 개그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KBS 공채 18기 출신 개그맨이 생계가 어려워진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24개국 투어 공연을 마친 코미디팀 옹알스의 멤버 채경선이 출연했다.채경선은 '저희 옹알스 팀은 말이 아닌 몸짓과 소리를 이용해 코미디를 한다'라고 소개한 뒤 '2007년 어느 날 어린이병동, 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하러 갔다가 말로 하는 개그는 모두가 소통하기는 어렵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그룹이 탄생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KBS1 '아침마당'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1년을 투자하고 합숙하며 공연을 완성했고, 우리는 이 공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 최고 공연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그곳에서 최고 평점인 5점 만점을 받았다'라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이후 옹알스는 전 세계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고, 해당 스토리를 담은 영화까지 개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닥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KBS1 '아침마당'물류센터, 배달, 식당 서빙 거쳐 김밥집 운영 중인 채경선채경선은 '모두 결혼도 하고 가정도 있는 상황이라 먹고 살기가 막막했다. 저는 생계 유지를 위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그는 '물류센터도 가고 배달도 하고 야간에는 식당 서빙도 했다. 그러다 지금은 김밥집을 운영 중이다. 저희 멤버들도 모두 힘들게 일을 해야만 했다'라고 털어놨다.KBS2 '개그콘서트'채경선은 '사실 몸이 힘든 건 참을 수 있지만 무대에 서지 못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밤마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꿈을 꿨고, 불안과 우울증까지 겪어 치료를 받아야 했고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겼다'라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했다.그는 '지친 멤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라며, '아침마당' 출연을 통해 멤버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한편, 채경선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옹알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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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5:15

'군인이 자리에 앉아 있어, 방송요망'...지하철 일반석에 군인 앉았다고 민원 넣은 여성

'군인이 자리에 앉아 있어, 방송요망'...지하철 일반석에 군인 앉았다고 민원 넣은 여성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노인들이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군인이 지하철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여초 커뮤니티 회원이 군인의 지하철 탑승을 문제 삼은 사연이 공유됐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인 여성 A씨는 지하철에서 한 군인이 일반석에 앉아 있는 것을 문제 삼으며 민원을 넣었다.A씨는 '군인들이 왜 자리에 앉아있냐'라며 '방송 요망'이라고 적었다.온라인 커뮤니티콜센터 직원이 '고객님. 군인들도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A씨는 '왜요?'라고 반문했다.이에 직원이 '고객님. 군인은 왜 앉지 못하나요?' 질문하자 A씨는 '저에게 왜 질문을? 지금 상담하시는 분 성함 좀 알려달라'라고 요구했다.하지만 A씨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대화는 마무리됐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부석도 노인석도 아닌데 왜 민원을 넣는 거냐', '도대체 군인이 무슨 잘못을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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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5:00

70대 노부부 식당서 '삼겹살 3인분+김치찌개' 먹튀한 학생을 찾습니다 (+영상)

70대 노부부 식당서 '삼겹살 3인분+김치찌개' 먹튀한 학생을 찾습니다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7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먹튀'(먹고 도망치는 행위)를 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천 청암대 근처 식당 먹튀. 저희 부모님 식당에서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는 '70대 부모님이 겨우 운영하는 식당인데, 먹튀한 놈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작성자에 따르면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손님은 전일 오전 9시께 삼겹살 3인분과 김치찌개를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사라졌다. 식당 주인인 70대 노부부는 아직 영업시간 전이었지만 대학생처럼 보이는 손님이 들어오자 손주 같은 마음에 주문을 받아줬다.온라인 커뮤니티이 남성은 이른 시간부터 삼겹살 3인분과 공깃밥, 김치찌개, 음료수까지 주문해 먹었다. 작성자는 '부모님께서 '밤에는 아르바이트하고 낮에 공부하는 어려운 친구'로 생각해 장사를 준비하던 중에도 찌개까지 끓여줬다'고 전했다.하지만 식사를 다 마친 남성은 노부부 남편이 계산대에서 잠깐 자리를 비우고, 아내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이에 도망갔다. CCTV를 살펴보면, 남성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재킷을 챙겨 나간 것을 볼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에 따르면 노부부는 '어려운 친구가 오죽했으면 그냥 갔겠냐. 놔두라'고 했으나, 작성자는 'CCTV를 확인해보니 고의인 것 같다. 혹시 다른 식당에서 (같은 피해를) 당하지 마시라고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남성이 먹은 음식값만 5만원 돈이다. 누리꾼은 '꼭 잡혔으면 좋겠다', '도덕은 지키며 살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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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잠자는 남친 '정떨어진다'며 사진 박제해버린 여초 커뮤니티 회원 최후

잠자는 남친 '정떨어진다'며 사진 박제해버린 여초 커뮤니티 회원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최대 여성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자친구를 '도촬'해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자고 있는 남친의 모습을 찍어 올렸는데, 당당하게 사진을 올리는 것도 모자라 다른 여성 회원들과 남친을 조리돌림 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국내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한 여초 커뮤니티에는 '[차분한뒷담] 이 모습보고 ㅎㅌㅊ 가트면 정 떨어진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사진도 한 장 있었다. 한 남성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을 올린 여성 A씨는 '피곤하다고 우리 집에서 (남친이) 잠 들었는데 뭔가 좀 그래, 정 떨어진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 키 160, 상대방 183이다. (남친이) 못생기기는 했다. 잘생긴 편은 아니다'라고 남친을 뒷담화했다. A씨의 글에 다른 여성 회원들도 동조하며 남친을 조리돌림 했다. 비웃고 조롱하는 댓글을 연이어 계속 달았다. 이 사진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퍼질 수 있지 않겠냐는 지적에 A씨는 '퍼지든 말든, XX한다고 뭐라 할 사람이면 내가 상대 안 한다'라며 '우리는 너 페미지? 너 도태남이지? 이러면서 농담 따먹기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한 회원의 우려대로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다. 다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퍼져나갔다. 이 게시물을 본 이들은 내용 그 자체보다 '불법촬영'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이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심지어 해당 행위에 대한 비판은 없고 조롱과 멸시가 난무하는 댓글창에 충격을 받고 있다. 실제 A씨의 행위는 엄연히 범죄로 여겨진다.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는 행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사항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라인에 무단으로 올리는 경우 제14조 2항 위반이 된다.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등을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이를 지적하고, 이를 막는 자정작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는 상황이라면 공권력이 투입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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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우리 아기 잠 깨니까 밤에 화장실 쓰지 말아 주세요' 아랫집에서 보내온 황당 쪽지

'우리 아기 잠 깨니까 밤에 화장실 쓰지 말아 주세요' 아랫집에서 보내온 황당 쪽지

온라인 커뮤니티현관문에 '화장실 사용' 양해 구하는 쪽지 붙인 아랫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랫층에서 화장실 소리 때문에 아기가 잠에서 깬다며 안방 화장실 사용을 삼가 해달라는 쪽지를 붙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근 후 울 집 현관에 이런 쪽지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해당 쪽지에는 '2개월 신생아가 있는 아랫집이다'라는 짧은 소개와 함께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안방 화장실 사용을 삼가 해달라'는 요구가 적혀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 급하면 거실 화장실 이용해달라'이어 '물 흘려보내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때문에 아기가 자꾸 깬다. 정 급하시면 거실 화장실을 이용해달라. 양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쪽지를 받은 A씨는 '어떤 선택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그냥 무시할지, 황당하지만 배려를 해줘야 하는 건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조심해 준다'는 의견과 '무시한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아랫집을 배려해 줘야 한다는 누리꾼들은 '짜증 나겠지만 누구나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위층에 도움을 요청하겠냐'며 '앞으로 해당 시간에만 거실 화장실 쓰면 되는데 크게 불편할 것도 없을 듯'이라고 반응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내 집에서 사는 건데 왜 불편해야 하냐'고 반박했다.이들은 '이런 쪽지를 붙여 놓는 것 자체가 불쾌하고 무례하다'면서 '밤에 화장실을 쓰든 말든 내 자유다. 불편하면 본인들이 이사를 가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된 해당 사연은 공개된 지 6시간 만에 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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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독도 모양 밥에 '일장기' 꽂은 '다케시마 카레' 판매하는 일본 시마네현

독도 모양 밥에 '일장기' 꽂은 '다케시마 카레' 판매하는 일본 시마네현

일본 누리꾼이 트위터에 올린 '다케시마 해양 카레'의 사진 / Twitter 'Y64T5kdOWDOfJhP'[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시마네(島根)현(県)이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출시했다. 시마네현은 지난 2021년에도 독도 기념품을 만든 업자에게 개발비 절반을 지원하는 등 관제 홍보에 앞장서 왔다.다케시마(竹島)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한국령 독도의 명칭이다. 시마네현은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21일 산인츄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市) 소재 현청 지하 식당은 '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출시해 20~21일 점심으로 제공했다. 20일에는 준비한 60인분이 동났다.인근 오키 제도 바다에서 난 오징어 등 해산물을 넣은 카레 위에 3D 프린터까지 사용해 독도 모양으로 뭉친 밥을 얹었다. 밥 위에는 일본 국기를 꽂았다.현 총무과 다케시마 대책실 이와사키 야스시 실장은 '오키의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카레로 다케시마가 화제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22일 기준 '다케시마 카레' 관련 게시글은 50여개 남짓에 불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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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여친이 제 가슴 만졌는데 자존심 상합니다'...성희롱 당했다며 분노 폭발한 남친의 사연

'여친이 제 가슴 만졌는데 자존심 상합니다'...성희롱 당했다며 분노 폭발한 남친의 사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질투의 화신'[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성이 여친의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당황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인이 내 가슴을 갑자기 움켜쥐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남성 A씨는 여친과 큰 트러블 없이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친이 예고도 없이 남친의 가슴을 움켜쥐었다.순간 A씨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너무 놀라 여친에게 곧바로 정색을 했고, 그녀는 미안하다며 즉각 사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여친의 행동에 대해 '내 애인인데도 되게 공격적이었다'면서 '진짜 미친 듯이 당황스럽고 어쩔 줄 모르겠는 기분'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희롱감이라 해야 할 것 같다'며 무력감을 느꼈다.말미에는 '애인이라서 되게 터치에 무감각할 줄 알았는데 내 뇌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했다.이들은 '사귀는 사이라 해도 싫어하는 스킨십이 있다', '불쾌하다고 딱 잘라 말한 스킨십은 상대를 위해서라도 안 하는 게 맞다', '사람마다 불쾌하다고 느끼는 스킨십이 다르기 때문에 존중을 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애인끼리도 성추행이 성립하는 이유가 다 있지'라며 연인이라 한들 행동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성관계를 여러 번 맺은 관계라 한들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했다면 추행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온 바 있다.지난 2012년 자영업자 남성 B(32) 씨는 2010년 20대 여성 종업원(21)을 채용했다. 이후 B씨는 여성에게 관심이 있어 교제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그러가 2011년 1월 회식 후 성관계를 맺은 뒤 둘은 수시로 관계를 갖는 사이로 발전했다.B씨는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됐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B씨는 지각한 여성 직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가슴을 손가락으로 찔렀다.이에 기분이 상한 여성은 'B씨가 고용관계를 이용해 추행했다'고 신고했고 결국 A씨는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당시 재판부는 '범행 전후에 피해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피고인의 행위를 애정표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이어 '피고인은 피해자가 욕설을 하면서 손을 뿌리쳤는데도 손으로 옆구리를 만지고 손가락으로 가슴을 찌르는 등 이는 고용관계로 인해 자신의 감독을 받고 있던 피해자를 위력으로 추행했다고 볼 수 있다'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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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털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 입양해 '조폭 문신'하고 자랑하는 중국 집사들

털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 입양해 '조폭 문신'하고 자랑하는 중국 집사들

抖音[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핑크스 고양이를 키우는 중국의 집사들 사이에서 문신이 유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스핑크스 고양이에게 문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현지 누리꾼 A씨는 얼마 전 고양이 카페에 갔다가 스핑크스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온몸에 형형색색의 문신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抖音등에는 일본 이레즈미 문신을 연상케 하는 용 문신이 새겨져 있었으며 귀를 뚫고 귀걸이까지 착용한 모습이었다.놀란 그는 점원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점원은 녀석을 키우던 전 주인이 문신을 시키고 귀까지 뚫었고 얼마 뒤 버려졌다고 전했다.抖音누리꾼은 안타까운 고양이의 모습을 찍어 SNS에 공유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며 분노했다.抖音현지 언론의 취재 결과 중국에서는 집사들 사이에서 고양이 관련 타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었다.보통 한 시간에 1,000위안(한화 약 19만 원) 정도였으며, 몸 전체에 하는 타투는 3만 위안(한화 약 567만 원)을 호가했다.일부 타투이스트들은 '털이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들은 처음에는 비싸지 않지만, 몸에 예술적인 창작물을 새겨 넣으면 더 비싸진다. 어떤 이들은 내 고양이가 몸 전체에 문신을 했으니 20,000위안(한화 약 378만 원 이하에는 못 판다더라'라고 전했다.抖音또한 타투이스트들은 고양이의 피부가 사람에 비해 부드럽기 때문에 자신의 기술을 시험해보기 위해 고양이에게 문신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고양이는 강하기도 하고 보통 마취를 하므로 그렇게 아프지 않다'라고 덧붙였다.타투이스트가 고양이의 몸에 문신을 새기는 영상까지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현지 누리꾼들은 '비인간적인 행동이다', '진짜 작은 문신을 할 때도 아팠는데 몸의 3분의 2에 문신을 해야 하는 고양이들은 정말 아플 것', '동물 학대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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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뜬장서 살다 구조된 유기견, 파양된 후 슬픔에 젖어 '식음 전폐'하다 무지개다리 건넜다

뜬장서 살다 구조된 유기견, 파양된 후 슬픔에 젖어 '식음 전폐'하다 무지개다리 건넜다

Instagram 'chanelmom1004'입양된 지 3주 만에 파양된 유기견 '링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유기견이 입양된 지 3주 만에 파양되자, 충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5일 '동물권자유너와'는 파양된 충격으로 식음 전폐하다 사망한 유기견 '링고'의 사연을 전했다.아직 1살도 안 된 링고는 열악한 보호소의 뜬장에서 구조된 유기견으로, 입양 가기 전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아이였다.Instagram 'chanelmom1004''9시간 차 탔을 때도 해맑았는데'... 파양 이후 180도 변한 링고한 가정집으로 입양을 가게 된 링고는 당일 9시간 동안 차량을 타고 이동했음에도 힘든 기색 없이 행복한 듯 해맑게 웃었다.그러나 입양 3주 만에 '파양'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입양센터로 돌아오게 된 링고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동물권자유너와는 '링고가 파양된 후로 식음 전폐하고 수액 외 모든 섭취를 거부하고 있다'며 링고의 입양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파양 이후 물까지 거부하는 링고 / Instagram 'chanelmom1004'식음 전폐하다 결국 무지개다리 건너사진에는 입양 전과 달리 수척해진 얼굴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는 링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동물권자유너와는 '(입양 전) 매일 꼬리를 흔들며 친구들한테 인사하고 천방지축으로 까불던 링고는 더 이상 없다'면서 '봉사자도 놀랄 정도로 조용해졌고, 좋아하던 산책과 사료에도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파양 후 식음 전폐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링고는 결국 일주일 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다.Instagram 'chanelmom1004'링고의 안타까운 소식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한 생명을 입양했으면 적어도 죽을 때까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유기견 입양자 코스프레가 하고 싶던 거 아니냐. 꼭 천벌받길 바란다'라고 입양자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이어 '입양된 게 얼마나 행복했으면 그 짧은 시간을 못 잊고 충격으로 식음 전폐를 한 걸까', '입양 전,후 모습이 뚜렷하게 달라서 가슴 아프다', '드디어 가족 생겼다고 좋아했을 링고 생각에 눈물 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동물권자유너와에 따르면 링고 입양자는 '거실에서 배변을 본다', '생각보다 너무 커서 집이 좁아 보인다' 등의 말을 하며 파양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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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블랙핑크 제니, 월드투어 중 더 파격적인 무대 영상 공개됐다

블랙핑크 제니, 월드투어 중 더 파격적인 무대 영상 공개됐다

Tiktok 'jennieruby_kim_'[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외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던 블랙핑크 멤버들의 현장 영상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블랙핑크는 북미 7개 도시 1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인기만큼이나 당시 무대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의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올라오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Tiktok 'jennieruby_kim_'영상 속 제니는 해외 투어 무대 위에서 검은색 브라렛 위에 짧은 기장의 가죽 재킷을 입고 있다.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 끄트머리에 걸터앉은 제니는 앉은 자세로 웨이브를 하며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다.제니의 영상에 국내외 누리꾼들은 '섹시하다', '퍼포먼스 맛집이다', '진짜 예쁘다', '역시 블핑'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제니의 섹시한 모습에 '우리 젠득이 지켜', '젠득이 옷 여며' 등의 귀여운 아우성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는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10회차 유럽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로 향한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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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쎈캐'만 하는 에스파 카리나가 해보고 싶다고 밝힌 의외의 걸그룹 콘셉트

'쎈캐'만 하는 에스파 카리나가 해보고 싶다고 밝힌 의외의 걸그룹 콘셉트

YouTube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에스파(aespa)의 'SM컬처유니버스' 세계관 세 번째 에피소드 'ep.3 Girls'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걸스'는 아바타 아이(ae)와 연결이 끊기는 싱크아웃(SYNK OUT)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광야(KWANGYA)에 온 에스파가 블랙맘바(Black Mamba)와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영상에서 카리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바이'를 떠오르게 하는 거대한 주먹을 사용해 전투에 나선다.여전사로 변신한 카리나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 카리나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YouTube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지난해 7월 김희철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술트리트파이터'에 출연한 카리나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카리나는 '청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라며 '왜냐하면 저희가 항상 뱀 때려잡고 싸우고 막..'이라고 대답했다.그러면서 '소녀시대 Kissing you나 f(x) 첫 사랑니같은 청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YouTube 'aespa'청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다는 카리나의 바람과 달리 '걸스' 역시 강한 캐릭터 콘셉트가 이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들은 '이제 에스파도 청순 한 번 해보자', '블랙 맘바는 제발 그만!!', '제발 카리나 말 좀 들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25~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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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팬들 요청 들어주기 위해 콘서트 중 신고 있던 운동화에 술 담아 원샷한 아이돌 출신 가수 (영상)

팬들 요청 들어주기 위해 콘서트 중 신고 있던 운동화에 술 담아 원샷한 아이돌 출신 가수 (영상)

YouTube 'The Scottish Sun'[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적인 4인조 보이 그룹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 가수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신발에 술을 담아 마시며 화끈한 팬서비스를 한 것이다.이 장면은 곧 SNS 등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YouTube 'The Scottish Sun'지난 20일(현지 시간) 해리 스타일스는 호주 퍼스의 HBF파크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분위기가 한창 달아오른 그때 해리 스타일스는 '호주 전통'이라는 '슈이' 체험에 나섰다.그는 신고 있던 신발을 벗은 뒤 팬들에게 '나에게 나눠줄 술이 있냐'고 물었고, 잠시 후 스태프가 신발에 술을 따라 주었다.해리 스타일스는 '이건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전통'이라면서도 웃으면서 신발에 따른 술을 모두 털어 마셨다.YouTube 'The Scottish Sun'이후 신발을 다시 신은 뒤 공연을 이어 나갔다. 해당 신발이 780 달러(한화 약 101만 646 원)짜리 아디다스와 구찌의 콜라보 제품이라는 사실도 함께 화제가 됐다.해리 스타일스의 '신발주' 퍼포먼스를 본 누리꾼들은 '팬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주는 거냐', '참고 어떻게 먹었을까' 등의 칭찬을 했다.또한 스타일스가 이 전통을 대중화시킨 카레이서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경의를 표한 것으로 그가 아주 기뻐할 것이란 의견도 이어졌다.그러나 '땀 난 신발주는 역겹다', '보기만 해도 토 할 것 같다', '쉴드 불가능'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11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브릿 어워즈(The BRIT Awards)'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베스트 팝/R&B 등 4관왕을 차지했다.YouTube 'The Scottish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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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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