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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되면 尹 대통령 난리 날 것'... 관상가·명태균 예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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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2:00


뉴스1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헌법재판소의 인용·기각 결정만이 남았다.



법조계 관계자들의 예상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운명을 점쳤던 이들의 과거 예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지난해 한 관상가가 윤 대통령의 관삼을 세세하게 분석하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 관상가는 '마음에 안 드는 분이 계실 줄 알지만, 내년 가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분석을 시작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관상은 눈썹과 이마가 좋은 게 장점'이라며 '검찰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출세 가도를 달릴 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좌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우측은 대통령실 사진


이어 '왼쪽에 비해 위로 올라간 오른쪽 눈썹은 반골의 기질을 가진 것이라 자기 위에 누군가를 두는 관상이 아니다. 오른쪽 눈에만 있는 쌍꺼풀은 감성과 이성이 따로 작동한다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꾼다'라며 '과연 이분이 임기를 채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른쪽 입꼬리가 처진 것은 재물이 새고, 60대에 큰 풍파가 찾아온다는 뜻으로 만 63세에 자기 아랫사람이 본인을 치기 시작할 것'이라며 '12월이 지나면 이제 난리가 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윤 대통령이 과거 했던 말과,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일이 반드시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11월 14일 오후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명태균씨 / 뉴스1


명태균씨의 발언도 재조명된다. 명씨는 자신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을 공공연히 한 바 있다.


명씨는 지난 10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가 구속되면 정권이 한 달 안에 무너질 것'이라고 엄포를 내놓은 바 있다.


실제 명씨는 지난달 15일 구속됐고,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정확히 30일이 지난 뒤인 지난 14일 가결됐다. '한 달 안에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명씨의 예측이 현실화한 것이다.



명씨는 인터뷰에서 '아직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안 나왔다. (내가) 입을 열면 세상이 뒤집힌다'라는 주장도 했었다. 실제 세상이 뒤집힐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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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방출 안한다... '장기 계약' 위해 새로운 협상 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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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장은 장기 계약 협상을 위한 것'...손흥민 재계약 가능성 제기손흥민 / GettyimagesKorea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한국 시간)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팀 주장이자 경기장 밖에서도 큰 영향을 끼친다. 당연히 팬들도 그를 오랫동안 붙잡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1년 연장 팀 옵션 발동 계획으로 손흥민이 불만을 가졌다는 소문이 있지만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을 거다. 이번 시즌 도중 토트넘은 손흥민과 연장 계약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손흥민의 최근 재계약 관련 소식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ettyimagesKorea영국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TBR풋볼을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고 전달했다. 손흥민 측은 구단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손흥민과 그의 캠프는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의했었고, 양쪽 모두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구단 측이 돌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번 1년 연장 옵션을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이후에는 판매까지 고려할 것이며, 재계약도 불발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손흥민은 지난 카라바흐FK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재계약 관련 질문을 받자 '아직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gettyimagesKorea 손흥민, 명실상부한 토트넘 레전드... 재계약은 좀 더 지켜봐야'스퍼스 웹'은 토트넘 팬 커뮤니티 성격을 가진다. 보도에 신빙성이 있다기보다 토트넘 팬들의 여론을 강하게 대변한다. 이번 보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93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계약서를 두 차례 다시 썼다. 2018년 7월 재계약을 통해 5년 계약서를 체결했고, 지난 2021년 7월 연봉 180억원(추정)에 4년짜리 새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은 2025년 6월 30일에 만료된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잡아둘 수 있다.GettyimagesKorea올해 32살에 접어든 손흥민이지만 아직 실력은 건재하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골 3도움으로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419경기에 출전해 165골 87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 5위다. 출전 경기 수는 토트넘 역사상 8위에 해당한다. 또 푸스카스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이달의 선수 등 숱한 실적을 남겼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PSG 등을 비롯해 여러 팀들이 손흥민의 계약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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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09:35

은퇴 7년 만에 공식전 치르는 'UFC 레전드' 김동현... 상대 누군가 봤더니

은퇴 7년 만에 공식전 치르는 'UFC 레전드' 김동현... 상대 누군가 봤더니

김동현, UFC 은퇴 이후 7년 만에 공식전뉴스1대한민국 UFC 레전드 '스턴건' 김동현(43)이 은퇴 7년 5개월 만에 공식전을 치른다. 단 종합격투기가 아닌 주짓수다.김동현은 오는 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외환 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주최 및 주관 프로 그래플링대회 Hanpass Invitationa에 참석한다.상대는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 금메달리스트 구본철(28)이다. 당시 구본철은 격전 도중 코피를 흘리는 투혼 끝에 베테랑 압둘라 문파레디를 꺾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Instagram 'stungunkim'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구본철과 도복착용 슈퍼파이트 대결두 사람은 도복 착용 슈퍼파이트로 대결한다. 주짓수 브라운 벨트인 김동현은 지난달 24일 블랙벨트(0단) 승급을 목표로 수련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본철은 지난 5월 블랙 벨트로 승급했다.1998년 시작한 ADCC 서브미션 파이팅 월드챔피언십은 권위 있는 그래플링대회다.대한민국 UFC 현역 파이터 참가는 지난 2013년 김동현이 제10회 세계선수권 88㎏ 예선 통과 후 본선 16강에서 탈락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좌) Instagram 'stungunkim'  / (우) Instagram 'koo_boncheol'그동안 김동현이 실력을 발휘한 UFC 및 ADCC는 No-Gi, 즉 도복 미착용 종목이다. 따라서 이번 도복 착용 슈퍼파이트는 자연스레 구본철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김동현이 구본철을 상대로 승리를 노리기보다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블랙벨트를 따낼 만한 자격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관점이라고 말한다.한편 2008~2017년 김동현이 기록한 18경기 13승 4패 1무효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한국인 최다 출전·승리다. UFC 공식랭킹 커리어 하이 6위도 웰터급(-77㎏) 이상 선수로는 국내 최고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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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09:35

'젠지의 영구결번이 돌아온다'... '룰러' 박재혁, LCK 친정팀 '젠지'로 복귀

'젠지의 영구결번이 돌아온다'... '룰러' 박재혁, LCK 친정팀 '젠지'로 복귀

LPL로 이적했던 '룰러' 박재혁, 친정팀 '젠지'로 돌아온다Instagram 'lol_ruler98'자유계약(FA) 신분이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이 LCK 친정팀 '젠지'로 돌아온다.지난 18일 국민일보는 지난달 징동 게이밍(JDG)과 계약을 조기에 종료한 박재혁이 다수의 러브콜을 제치고 친정팀 '젠지'로 복귀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024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여정을 마친 젠지는 11월 초반부터 선수단 리빌딩 작업에 착수해 박재혁과 협상에 들어섰다.지난 2016년 젠지의 전신인 '삼성 갤럭시'에 입단한 박재혁은 입단 2년 만에 팀에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안겼다.박재혁, '징동 게이밍'에서도 뛰어난 기량으로 팀을 승리로 견인Instagram 'lol_ruler98'이후 삼성 갤럭시가 젠지로 인수창단 된 이후에도 박재혁은 커리어 내내 같은 유니폼을 입으며 '젠지의 영구결번 선수'로 자리하게 됐다.뛰어난 기량에도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무관을 기록했던 박재혁은 지난 2022년 서머에서 팀을 승리로 견인하는 등 값진 우승을 따내기도 했다.이후 중국의 롤 프로 리그(LPL)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한 박재혁은 그해 열린 모든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골든 로드'를 노려볼 수 있었으나 '2023년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만난 'T1'에게 패배해 아쉽게 여정을 마무리했다.Instagram 'lol_ruler98'박재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LPL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손꼽히나 올해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하면서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LPL과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돌아와 친정팀인 '젠지'로 복귀할 박재혁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박재혁의 국내 복귀와 관련해 젠지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한편 박재혁의 친정팀 '젠지'는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로 올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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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9 09:35

'한 정거장에 15분씩 걸려' 철도노조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 예고... 출퇴근 대란 시작

'한 정거장에 15분씩 걸려' 철도노조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 예고... 출퇴근 대란 시작

철도노조에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 수순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전국철도노동조합이 어제(18일)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하면서 영하 기온에 수도권 지하철 일부 구간 열차가 지연 운행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구간은 수도권 전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이다.총 1,610여 대 수도권 전철 중 20분 이상 지연된 열차는 440여 대, 10분 이상 지연된 열차는 380여 대였다.한국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했다.뉴스1코레일은 전날부터 '철도노조 태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지만, 월요일 일부 시민들은 출근길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서울 동작구에 사는 직장인 김지연 씨는 세계일보에 '20분이나 기다려 노량진역에서 열차를 탔는데, 가다 서다를 반복해 용산역까지 한 정거장을 가는 데 15분이 걸렸다'라면서 '한 역에서는 거의 5분 동안 열차가 가만히 서 있어서 결국 회사에 지각했다'라고 토로했다.경기 과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박 모 씨는 매체에 '전철을 타지 못해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서울로 나와야 했다. 평소보다 30여 분 출근이 지체됐다'라고 말했다.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기본급 2.5% 정액 인상 △부족 인력 충원 △외주 인력 감축 중단 등을 요구하면서 22일까지 태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5일 총회를 거쳐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서울지하철 이용 시민 불편 가중될 듯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18일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준법투쟁에 돌입한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도 28일에는 경고성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제1노조도 18일 찬성률 70%로 파업을 결의하면서 파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이렇게 되면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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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9 09:00

'남녀 공학 전환 반대'하며 9일째 점거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현재 상황 보니

'남녀 공학 전환 반대'하며 9일째 점거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현재 상황 보니

래커칠 아수라장 동덕여대... '피해액 최대 50억'YouTube 갈무리남녀 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싸고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가 연일 논란이다.지난 18일 동덕여대 측은 '불법 점거 시위가 7일이 넘었다'며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불법 점거와 시위로 인해 교내 모든 건물이 봉쇄됐고 기물 파손, 수업 방해, 행정업무 마비 등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했다.그러면서 '특히 취업박람회 무산은 재산적 피해를 넘어 취업준비생들의 장래에 엄청난 해를 끼친 행위'라며 '학교는 이번 불법 행위를 면밀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한 유튜버는 지난 12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학생들의 난입으로 취소된 '2024 동덕여대 진로 취업 비교과 공동박람회' 현장을 찾았다.YouTube 갈무리유튜버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동덕여대 학생들은 점거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학교 측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이 '돈 계속 올라간다, 점거 풀고 일단 회수해야 한다, 대표 나와라'라고 말하자 학생들은 '우리 전부 대표다'라고 말하기도 한다.취업박람회 주관 업체의 집기는 파손된 상태로 보이며 학생들의 점거 시위로 인해 아직 철거하지 못한 모습이다. 업체 측은 3억 3,000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다.앞서 동덕여대는 지난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점거 사태로 인한 피해 추정액이 최소 24억 4,434만 원에서 최대 54억 4,434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피해 금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취업박람회 자재 손상 경비 7,586만 원, 취업박람회 참여업체 피해보상액 2억 5,851만 원, 외부 시설 대관료 6,500만 원, 외부 대관으로 인한 인력 추가 발생 비용 1,500만 원 등이다.이 외에도 보수 업체가 추정한 동덕여대 본교, 디자인허브, 공연예술센터 보수 경비는 20억 원에서 50억 원 사이다.YouTube 갈무리동덕여대 총학생회장 '학생들 불안감 큰데 학교는 무응답'동덕여대 학생들의 점거 시위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학교 측이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 중이란 사실이 알려진 뒤부터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동덕여대 총학생회장 최현아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학교 측이 학생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며 '학교가 너무 비민주적인 태도로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도 더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과격한 시위 방법이 비판받고 있다는 질문에는 '학생회에서는 사실 필리버스터, 피케팅 등을 생각했었다'며 '학우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행동이 이렇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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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9 09:00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Instagram 'hwayoung_ryu_98'티아라 출신인 류화영이 2012년 논란이 된 '티아라 왕따 사건'과 최근 김광수 대표의 발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8일 류화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 12년간 저와 제 가족은 거짓된 내용, 수많은 억측과 도를 넘는 악플들, 근거 없는 맹목적 비난과 협박, 괴롭힘을 겪어왔다'며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버텨왔지만,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인스타그램에 제 입장문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글을 올렸다. 류화영은 '그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기다렸지만 지금껏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에게 이제는 어떤 기대도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다만, 저와 제 자매가 이제라도 진실을 말할 수 있었던 점, 수많은 오해와 누명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점으로 위안을 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hwayoung_ryu_98'이어 '광수 대표님은 제가 이미 '왕따'인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방관했다'며 '모두가 저와 룸메이트가 되길 거부해, 숙소에 방 없이 거실에서 생활했던 기억, 수많은 폭언, 비난, 폭행 등 '티아라 왕따 사건'은 여전히 저의 가장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Instagram 'hwayoung_ryu_98'류화영은 '왕따는 우리 사회에서 살인과 진배없다고 생각한다. 저와, 제 자매는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 이 일을 잊고 싶을 뿐이다. 김광수 대표님이 왜 다시 이 이야기를 공론화 하시는 건지 이유를 알 수는 없다'라며 '앞으로 저와, 제 가족을 위해서라도 유튜브 포함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에 관해서는 더욱 단호한 법적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류화영은 지난 2010년 7월 티아라에 합류해 멤버들과 불화를 겪고 2012년 7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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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8:35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화장실 밖에 있어 '샤워'도 못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사진=대우건설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우건설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워지는 데 큰 공을 세운 이의 후손에게 큰 선물을 했다. 지난 15일 대우건설은 14일 대구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헌정식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 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가수 션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우건설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운동가 고 배용석 애국지사(대통령 표창)의 손자다. 고 배용석 애국지사의 존자가 기존에 거주하고 있던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 노후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새집'으로 바꿔줘수혜자의 주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샤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완공된 지 40년이 지나 건물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대우건설 직원들의 손길을 타고 '살고 싶은 집'으로 새로이 태어났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3월 1일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기부금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사랑의 집 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업의 특징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7가구씩, 총 21가구의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집을 개보수 했다. 올해는 '개보수'가 아닌 '새로운 집짓기'를 통해 구축 주택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만들어 독립유공자 후손께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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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8:00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태권도장의 '학대'로 사망한 아동 어머니, 심경 전해어머니가 공개한 피해 아동의 생전 모습 / YTN경기 양주시 한 태권도장 관장의 학대로 인해 사망한 4세 아이의 어머니 A씨가 매일 고통 속에서 삶을 버텨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18일 YTN은 A씨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는데, 인터뷰에서 A씨는 학대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을 때 심정을 전했다. A씨는 '(돌돌 말린 매트에) 마네킹을 갖다 쑤셔 넣는 줄 알았다'라며 '그래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봤는데 내 아들이었다'라며 오열했다. A씨의 아들은 지난 7월 12일 오후 7시께 양주시 덕계동에 자리한 태권도장에서 '학대'를 당했다. 태권도 관장 B씨는 아이를 돌돌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머리부터 집어넣는 학대를 반복했다. 폭이 약 20㎝인 구멍에 갇혀 숨을 쉴 수 없게 된 아이는 '살려달라'고 외치며 발버둥 쳤지만 관장은 무려 27분을 방치했다.태권도장 관장 B씨 / 뉴스1아이는 매트 속에서 점차 의식을 잃었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지 11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A씨는 '다른 사범들도 (학대를) 안 한 척하더니 CCTV를 보니 아이를 학대했더라'라고 폭로했다. 다른 사범들도 '학대' 정황 있어...관장, 자기 아이 태어났다며 A씨 앞에서 웃어 소름 돋는 사연도 전했다. A씨가 최근 B씨를 면회갔을 때, B씨는 웃고 있었다고 한다. A씨가 '너 지금 뭐 좋은 일 있니? 왜 이렇게 웃어?'라고 묻자 B씨는 '애를 낳았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를 죽게 해놓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던 것이다. A씨는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뉴스1한편 B씨는 현재 아동학대 살해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CCTV 영상을 복원한 수사당국은 B씨가 지난 5월부터 C군이 숨지기 전까지 두 달 사이 140차례 넘게 학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사범 3명도 아동학대와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B씨는 경찰에 '장난으로 한 것일 뿐 학대 의도는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음달 19일 B씨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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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8:00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3년 5개월 째 선행 중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임영웅 / 물고기뮤직 끊임없이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선행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지난 1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중증 장애 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서 41번째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라온'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급식봉사와 더불어 김장철을 맞아 김장봉사, 그리고 275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방 '라온'중증 장애아동들 위해 급식봉사 이어 2500포기 김장특히 중증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로뎀의 집 겨울 양식을 준비하기 위해 2500포기를 김장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해에는 1600포기를 담근 것으로 전해졌다. '라온' 관계자는 '작년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양인 2500포기의 배추가 준비되었다고 해서 이른 새벽부터 긴장된 마음으로 서둘러 양평까지 달려가서 엄청난 물량의 배추를 보고 놀랐다'면서도 '로뎀의집 천사들의 양식을 준비해 준다는 뿌듯함으로 힘든 줄도 모르게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따뜻함을 전했다.이들은 노동요로 임영웅의 노래를 선택해 즐겁게 힘든 김장 봉사를 마무리했다고 한다. '라온'의 봉사 활동은 3년 5개월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로뎀의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 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 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 등 각종 선행을 펼쳐왔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방 '라온'지난해부터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 활동도 벌이고 있으며 총 후원 금액은 1억 3433만 원에 달한다.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가수에 그 팬이다', '너무 보기 좋다', '말이 쉽지 2500포기라니 대단하다', '진짜 영웅은 팬들이다', '선한 영향력이 이런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그는 명곡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면모를 대방출하고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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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7:35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아는형님 PD와 결혼' 민경훈, '남자를 몰라' 부르며 셀프 축가온라인 커뮤니티밴드 '버즈'의 보컬리스트이자 방송인 민경훈이 JTBC '아는 형님' PD 출신 여자친구와의 결혼식에서 셀프 축가에 나섰다.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민경훈의 모습이 공유됐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민경훈은 축가로 '남자를 몰라'를 부르던 이수근으로부터 곡 끝부분 마이크를 건네받아 직접 축가를 마무리했다.민경훈, 신부 마주보며 진지하게 노래 이어갔다온라인 커뮤니티마이크를 건네받은 민경훈은 꼭 잡고 있던 신부의 손을 조심스레 놓으며 뒤로 두세 걸음 물러났고, 민경훈의 모습을 보던 신부는 웃음을 터뜨렸다.오랜 가수 활동으로 성대에 무리가 생긴 민경훈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노래를 이어갔다.'남자를 몰라'는 버즈의 3집 Perfect에 수록된 곡으로, 민경훈에게 '쌈자'라는 별명을 붙여준 노래다.과거 1절의 마지막 가사인 '널 지킬 남자를 몰라'와 마지막 가사 '강한 내 사랑을 몰라'를 헷갈린 민경훈은 이를 뒤늦게 눈치채고 서둘러 가사를 바꾸다가 '널 지킬 쌈자를 몰라'라고 불렀다.버즈 3집이후로도 몇 차례 해당 부분 가사를 실수한 바 있는 민경훈은 공교롭게도 이날 역시 마지막 가사를 1절의 가사로 불러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쌈자라고 안 불러서 다행이다', '쌈자가 쌈자했다', '목쉰 거 보니 민경훈이 현실판 정년이다', '여자분 부럽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 '행복해 보여서 좋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17일 민경훈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연출했던 신가은 PD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들과 친척,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Instagram 'sangmind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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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35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피의 게임3' 공개...장동민 vs 홍진호 대결에 관심웨이브 '피의 게임3'인기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가 공개됐다. 공개 전부터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서출구, 임현서, 유리사 등 레전드 생존러들이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장동민과 홍진호는 서바이벌에 특화된 인물이기에 라이벌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그런데 1화에서 장동민이 불 같이 활약하는 반면 홍진호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 웨이브 '피의 게임3' 1~3화가 공개됐다. '피의 게임'은 서바이벌 레전드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올스타전'으로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이다. 거짓, 배신, 음모, 정치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만큼 기존 서바이벌보다 치열하다.1화에서는 '개인 자금' 분배를 위한 퀴즈가 출제됐다. 팔다리가 자물쇠에 묶인 채 문제를 풀기 시작한 참가자들. 이들은 '피의 게임2'에서 엄청난 속도로 비슷한 문제를 해결한 유리사가 제일 먼저 탈출할 것이라 예상했다.웨이브 '피의 게임3'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47초 만에 장동민이 문제를 풀고 탈출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문제를 해결한 뒤 더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자신이 가져갈만큼 돈을 두둑하게 챙긴 다음, 너무 무거워 가져가지 못하는 남은 게임 자금에 불을 붙여 다른 참가자들이 가져가지 못하게 막았다. 장동민이 이렇게 챙긴 개인 자금은 2억 5800만원이었다.그러는 동안 홍진호는 의자에 묶인 채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머지 참가자들이 두뇌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힘으로 의자를 부수고 밧줄을 풀고 탈출하는 동안에도 꿋꿋이 앉아 풀어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홍진호는 제작진이 준 대형 힌트로 문제를 겨우 풀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었다. 홍진호는 '거저 답을 줘서 그걸로 풀어가지고 약간 불명예스럽게 마지막에 나왔다'고 자책했다.장동민 가장 먼저 탈출, 홍진호는 꼴등...반전 결과웨이브 '피의 게임3'늦은 시간까지 홍진호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장동민은 '진호가 꼴등이야?'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이건 좀 말이 안 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레전드라고 불리는 홍진호가 옆에서 돌로 깨부수고 피바다가 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짐 싸서 가야 한다'며 '넌 이 XX야 그만 나오는 게 좋을 거 같아'고 독설을 쏟아냈다.다만 홍진호는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스위치 포커로 활약하며 다시 레전드 반열로 발돋움을 시작했다.한편 '피의 게임3' 4화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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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6:35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

'정년이' 김태리, 소리 3년 연습...떡목 위해 일부러 목소리 긁었다tvN '정년이'tvN '정년이' 최종화가 15% 벽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정년이'는 2024년 하반기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막을 내리게 됐다. 특히 '정년이' 역을 맡은 배우 김태리는 '대체불가'라는 호평세례를 받았다. 김태리는 소리 하나만을 믿고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소리와 무용, 연기, 목포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보여줘야 했다.이에 김태리는 '정년이'에 출연 하겠다고 마음먹은 2021년부터 윤정년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 걸음걸이와 사소한 행동까지 버리고 3년 동안 정년이에 맞췄다. 또한 김태리는 '정년이' 제작발표회 당시 '소리 수업을 시작으로 꽤 긴 시간 수업받았다. 목포 사투리나 무대 연기도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목포 사투리는 현지에 가서 듣고 일주일에 2~3회씩 수업받았다고 알려졌다.tvN '정년이'뿐만 아니라 '떡목'이 된 정년이의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에게 중요할 수 있는 '목소리'까지 희생했다. 떡목이란 판소리에서 텁텁하고 얼어붙어서 별로 묘하게 내지 못하는 목소리로, 의학적으로 보면 성대결절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김태리는 매체들과의 종영 인터뷰에서 '떡목이 된 이후 씬의 녹음 전날은 연습실을 빌려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몇 시간이고 목을 긁기 위해 소리를 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신예은 역시 '정년이' 작품에 대한 욕심으로 1년 동안 소리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작품보다는 '내가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고민했다'며 '소리는 짧은 시간 안에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잘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서'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태리와 연습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김태리 '신예은, 연습실서 쓰러져 집에 가도 다음날 이겨내고 나와' 극찬tvN '정년이'이에 대해 김태리는 '신예은은 목표치가 너무 멀고 안 보인다며 연습 말미에 쓰러져서 집에 돌아가도, 늘 이겨내고 다음 연습에 나왔다'며 '배우에게 있어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예은이는 매분 매초 자신과 싸우는 듯했다. 그럼 주변에 기댈 법도 한데 스스로 싸워 이겨내는 친구였다'고 칭찬했다.두 사람과 주란(우다비 분), 옥경(정은채 분) 등 여러 배우들의 피 나는 노력 끝에 탄생한 '정년이'. 종영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면서도 아쉬워하고 있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년이' 12회는 전국유료가구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종전 시청률 12.8%보다 대폭 상승한 기록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정년이' 후속으로는 주지훈, 정유미 주연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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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35

동덕여대 피해 복구비용에 입연 현직자들... '54억원으론 어림도 없다'

동덕여대 피해 복구비용에 입연 현직자들... '54억원으론 어림도 없다'

동덕여대 복구비용에... 현직자들 입 열었다뉴스1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 반대 집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복구 비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덕여대 교내 안팎으로 '공학 전환 결사반대' 등의 문구가 붉은색, 검은색 스프레이 등으로 쓰여 있는데, 학교 측에서 피해 금액이 최대 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글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덕여대 시위 방식과 관련한 글들이 게재됐다. 자신을 외장 공사업자로고 밝힌 A씨는 '피해 비용 54억원은 어림도 없다'며 '대학교 정문, 후문을 틀어막고 올스탑시키고 인부들을 총동원하면 54억원으로 복구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학교 특성상 그게 되는가'라고 지적했다.뉴스1이어 '학교 사진 보니까 학교가 넓지 않아 특정 구간을 막아가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러면 공사가 엄청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공사 구간이 좁아도 요즘 공사장 안전이나 소방 관련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과 인건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올 것'이라며 '재료비가 문제가 아니고 이런 공사는 인건비가 진짜 많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A씨는 또 보도블록 복구와 관련해 '근처 아파트에서 찍은 사진 보니까 아스팔트랑 보도블록을 새로 깔아야 할 것 같은데 총학에서 보도블록 시공비를 들으면 아마 까무러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청구할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특성상 상주 인원이 있어서 공사 구간을 작게 잡을 수밖에 없다. 인건비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보도블럭 철거하고 다시 깔아야... 비용 2~3배 더 들어'페인트 시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B씨는 '래커 유성페인트를 식용유 및 등유, 페인트 리무버 등으로 지울 수 있다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주장했다. 그는 '콘크리트 벽의 경우 오랜 시간 안 지났을 경우 여러 가지 재료들로 지울 수는 있다. 하지만 아스팔트나 보도블록은 물들어버려서 절대 못 지운다'고 했다. B씨는 '낙서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다 엎고 새로 까는 수밖에 없다'며 '처음 시공하는 비용보다 철거하고 다시 까는 비용이 2~3배 더 들어간다'고 했다. 앞서 동덕여대는 홈페이지에 '학내 사태로 인한 피해 금액 황'이라는 제목의 공지 사항을 게재해 이번 시위로 대학이 입은 피해 금액이 최대 54억원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뉴스1대학 측이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피해 금액은 최소 24억 4434만원에서 최대 54억 4434만원에 달한다. 이는 외부 업체가 추정한 금액이다.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현아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근거로 추산이 되었으면 어느 정도 범위가 좀 줄 텐데 30억 차이가 난다는 게 정말 객관적인 지표로 판단된 게 만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계속 연속적으로 대학 본부가 금액을 공개하면서 학생들을 겁주고 압박하려는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행동은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과정을 거쳐서 대학 본부에 학생들의 의견이 이렇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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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00

정몽규 회장 4선에 도전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한다

정몽규 회장 4선에 도전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한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뜻 밝힌 허정무 전 감독허정무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허정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18일 일간스포츠는 허정무 전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조만간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허 전 감독이 출마를 선언 경우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가 된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린다. 회장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기준으로 70세 이하여야 한다. 허 전 감독은 1955년 1월 13일 생으로 70번째 생일 5일 전에 선거가 진행돼 출마에 문제는 없다. 허정무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회장선거인단은 시도협회장, 협회 산하 연맹 회장, K리그 1부리그 구단 대표와 선수, 지도자 심판 등으로 구성된다. 본래 회장선거인단은 200명이었으나 초등연맹, 중등연맹 해산 등으로 196명으로 줄었다. 회장으로 출마하려면 기탁금 5000만원을 내야 하며 득표율이 25%를 넘어야만 기탁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축구협회는 7인 이상 11인 이내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이사회 동의를 받아 회장이 위촉한다. 협회와 관계가 없는 외부위원(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이 전체 인원의 3분의 2 이상이 돼야 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뉴스1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발표는 아직허 전 감독은 19909년대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거쳐 2005년부터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었고, 2013년 축구협회 부회장, 2015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됐다. 2020년부터는 대전 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 활동하다가 지난여름 자리에서 사실상 물러났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아직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 정 회장의 세 번째 임기는 내년 1월 21일까지다. 정 회장이 4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 2일까지 협회에 후보자 등록 의사를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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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00

'LG전자 에어컨, T 아니고 'F'예요'... AI 기술 적용한 사계절 에어컨 출시

'LG전자 에어컨, T 아니고 'F'예요'... AI 기술 적용한 사계절 에어컨 출시

LG전자, '공감지능(AI)' 기술 적용한 에어컨 출시사진=LG전자'LG전자 에어컨은 T가 아니고 'F'랍니다'인공지능(AI)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LG전자가 새로운 유형의 에어컨을 출시했다. 그간 없었던, 차별화된 '공감지능(AI)' 기술로 냉방과 제습은 물론 온풍까지 이용하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을 세상에 공개했다. 18일 LG전자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스탠드형 올인원 에어컨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환절기뿐만 아니라 실외 온도가 영하 10℃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도 줄여 준다.사진=LG전자'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은 '클린뷰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클린뷰 구조란 고객이 쉽게 내부 팬을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을 간단히 열 수 있는 구조를 뜻한다. 기존 에어컨은 스무 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었지만,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했다. AI 스마트케어 기술 적용...'AI가 공간까지 분석'쾌적함에서도 차원이 다르다. LG전자 에어컨만이 가진 AI 기술인 'AI 스마트케어'를 통해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치를 설정하면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바람을 내보낸다.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조절한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LG전자 / 사진=인사이트차별화된 성능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 중 1월부터 10월까지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올해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증가했다.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한 대로 냉방과 난방, 제습까지 해결하는 차별화된 편리함에 관리까지 편리한 신제품으로 사계절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제품은 자신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을 별도 판매하는 '뷰케이스'로 교체하면 피규어나 책, 액자 등을 진열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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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00

부산 지스타 행사장서 여성 BJ 신체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부산 지스타 행사장서 여성 BJ 신체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지스타 행사장 / 뉴스1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행사장에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을 불법 촬영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등으로 중학생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 군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쯤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행사장에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피해자가 행사장 밖으로 나갈 때까지 따라다니며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던 시민이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됐다.경찰은 A 군의 신원을 확인한 뒤 학생인 점을 고려해 부모에게 인계하고 임의 동행하도록 했다.A군은 만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A 군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지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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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00

경기장 찾아온 영국 군인들에게 존경 표한 백승호... 팬들은 박수 쳤다

경기장 찾아온 영국 군인들에게 존경 표한 백승호... 팬들은 박수 쳤다

영국 '추모의 일요일'... 군인 본 백승호의 행동인스타그램 캡처영국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백승호가 군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축구 팬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버밍엄 시티의 홈구장인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와 노스햄스 타운의 리그1 15라운드 경기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9~10일 '추모의 일요일'을 맞아 영국에서 치러진 모든 경기에서는 경기 전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묵념으로 추모하는 시간이 가졌다. '추모의 일요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918년 11월 11일에 가장 근접한 일요일에 두 차례의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위해 추념하는 날로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다. 인스타그램 캡처전국 전역에서 참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예배와 행사가 열리고, 곳곳에서 전쟁으로 희생된 병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 양귀비꽃을 볼 수 있다. 이날 경기장에도 현역 군인들은 물론 퇴역 군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추모의 일요일' 행사에 동참했다. 장갑 벗고 악수... 축구 팬들 찬사 쏟아졌다영상에는 이날 포착된 백승호의 모습이 담겼다. 백승호는 끼고 있던 장갑을 벗은 뒤에 군복을 입은 남성들을 향해 손을 내밀어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사진을 요청하자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백승호의 팀 동료인 이와타 토모키와 테일러 가드너힉먼 등 몇몇 선수들도 악수를 나누며 존경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호 / 대한축구협회백승호가 군인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자 한 누리꾼들은 '한국의 선수가 영국 군대에 대한 존경의 표시를 보여서 기쁘다. 우리는 한국 전쟁에서 함께 싸웠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역시 '이런 모습 하나하나 정말 멋있다', '그는 항상 이런 걸 한다. 놀랍고 완벽한 선수다', '한국에서는 의무로 복무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승호는 지난 14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였던 쿠웨이트전에 후반 30 황인범을 대신해 교체 출전해 중원을 책임지며 한국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밤 11시(한국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B조 예선 6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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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5:35

'합성 아니에요?'... 56세 탁재훈, 믿기지 않는 반전 몸매 공개

'합성 아니에요?'... 56세 탁재훈, 믿기지 않는 반전 몸매 공개

Instagram 'taksama_'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17일 탁재훈은 자신의 SNS에 불꽃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탁재훈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고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올해 만 56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을 '팔뚝 실화입니까?!', '허헉 ㅋㅋ합성아니에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taksama_'한편 탁재훈은 SBS '돌싱포맨',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SBS미디어넷 새 예능프로그램 '원탁의 변호사들' MC로 나설 예정이다.'원탁의 변호사들'은 열정 넘치는 법률 사무소 탁재훈 대표와 그의 변호사들이 머리를 모아 별의별 이혼 사건을 분석하며 해결해 나가는 이혼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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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5:35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200만원대 명품 '디올 티셔츠' 입고 여유로운 근황 공개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200만원대 명품 '디올 티셔츠' 입고 여유로운 근황 공개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 받은 임창정, 근황 공개Instagram 'imchangjung3309'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밝은 미소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산책 중에 도저히 찍지 않을 수가 없는 풍경'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임창정은 햇빛이 내리쬐는 바다를 산책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마음이 편안해진 듯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또 고가의 디올 로고 플레이 스웨터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스웨터는 2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Instagram 'imchangjung3309'오는 12월 1일 신곡 발표 예고, 아내 서하얀도 SNS 재개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컬선팅 업체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그는 해당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임창정은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이어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임창정 아내' 서하얀 / 뉴스1이런 가운데 그는 지난 1일 정규앨범 선공개 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오는 12월 1일 정규 18집을 발매한다.한편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올해 초 이후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그는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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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5:35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 입양딸은 '아버지 고마운 분,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 입양딸은 '아버지 고마운 분,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

'폭행 주장'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김병만 / 뉴스1개그맨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의 돈 6억 원을 빼돌리고 폭행을 주장하며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입양딸은 의붓아버지 김병만을 지지해 눈길을 끈다.18일 디스패치는 김병만의 이혼 전말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009년 팬카페 회원전처 A씨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김병만은 삼혼이었던 A씨 딸도 친양자 입양으로 자기 호적에 올렸다.하지만 이들은 자산 관리에서 갈등이 계속됐다. 김병만은 결혼 후 A씨에게 재산 관리를 일임했는데 매월 생활비로 1천만 원 현금을 찾았다.이에 김병만은 자기 명의 계좌는 자신이 관리할 것이라고 했고, 그러자 A씨는 김병만 통장에서 6억 7,402만 7,245원을 빼냈다고 한다. 김병만은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며 경제권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김병만 / 뉴스1결국 김병만은 2020년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걸었고 6억 7,402만 7,245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혼 불원 의사를 밝히던 A씨는 2021년 위자료 1억 원을 청구하며 반소장을 제출했고 김병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2022년 1심을 선고한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김병만 75%, A씨 25%로 나누라고 판결했다. 김병만에게 부동산 1/2 지분 소유권을 넘기고, 보험계약자 명의도 바꾸고, 10억 원 가까이 돌려주라고 했다. 이에 A씨는 항소, 상소를 거쳤지만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2023년 9월 7일 이혼이 확정됐다.A씨는 '내 딸이 폭행 장면을 4차례나 목격했다'면서 폭행의 증거로 자신의 딸을 내세웠다. 그러나 딸이 가정법원에 제출한 '사실확인서'는 180도 다른 내용이 담겼다.딸은 '아빠는 키가 작으셔서 키 큰 저를 항상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항상 웃어주시고 개그를 보여주셨고, 원하는 건 어떻게든 다 들어주려 하셨습니다. '다 해주면 안 된다'는 엄마랑 티격태격하실 정도였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뉴스1김병만 입양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 사랑과 은혜 베풀어'그는 김병만을 '고마운 분'이라고 했다. 이어 '집에 오시면 제 이름부터 크게 불러 찾으시고는 바로 키재기를 했습니다', '제가 한 아이돌 팬인데 공연 때마다 그 아이돌 소속사 사장분께 연락해 가장 좋은 자리를 달라셨고, 심지어 제게 매니저 오빠를 붙여주셨고, 당신은 택시를 타고 다니시기도 했습니다'라고 했다.또 '그분은 제게 정말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저를 이만큼 잘 키워주시고 오래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병만 아버지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십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앞서 김병만 소속사는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며 '전처 측은 이혼 소송 중에도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폭행을 주장한 날 김병만은 해외에 있었다. 그래서 법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던 사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또 이혼 소송 중 전처가 김병만 명의의 생명보험을 수십 개 가입한 정황을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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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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