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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6'한동훈 사살한다' 김어준 충격 발언에... 국회 속기사의 '동공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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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1:00
'한동훈 사살한다' 발언에... 국회 속기사의 표정 변화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운영 중인 김어준 씨가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자, 국회 속기사가 깜짝 놀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우리와 똑같은 표정'이라며 크게 공감하는 중이다.
지난 13일 김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해 암살과 관련해 제보받은 메모를 읽었다.
그는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를 감안해 들어달라고 설명하고 메모를 읽었다.
이날 김씨가 발언할 때 송출된 방송 화면 오른쪽 아래에는 국회 속기사의 얼굴이 함께 잡혔다.
김씨의 발언 내내 집중하는 표정으로 발언을 받아적던 속기사는 김씨가 숫자를 매긴 메모를 읽으며 '1.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고 말하자 순간적으로 놀라 눈을 번뜩였다.
이후에는 다시 침착한 모습으로 속기를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의 눈과 같다', '완전히 내 모습이다. 나도 귀를 의심했다', '놀랄만하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라고 생각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는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 여야 대표 반응 엇갈려
김씨는 이날 자신이 받은 암살 관련 제보에 대해 '(출처는)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 표현하겠다'며 '평상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이지만 어제 담화를 듣고 생각을 바꿨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발언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그 제보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생각한다'며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우리 당을 흔들어볼 얕은 심산으로 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김씨의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면서도 '충분히 그럴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고 답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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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용어 사용' 논란 김이나, 거듭 사과... '앞으로 같은 상황 결코 없을 것'작사가 김이나,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한 '일베' 용어 거듭 사과김이나 / Instagram 'eanakim'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해당 용어를 사용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 참여한 김이나는 '주말 그리고 오늘까지 안 그래도 힘든데, 부엉이들(청취자들) 마음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이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베' 사용자 의혹에 대해 '난 너무 아니다'라며 전면으로 부인했다.김이나 / Instagram 'eanakim'그는 '처음엔 이걸 어디에서 접해서 어떤 맥락에서 쓴 거고 이런 얘길 하고 싶더라'면서도 '근데 생각할수록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렸던 일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 너무나 죄송하다'고 청취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그러면서 김이나는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여기서 꼭 말하고 싶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김이나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작성한 댓글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이나가 과거 여성 혐오적 단어인 '삼일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 '좌장면'과 '훠궈' 등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작사가' 김이나의 일베 용어사용... 실망한 누리꾼들이에 누리꾼들은 김이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일베 용어도 아니잖아요. 한 개도 아니고 여러 개를 저렇게 쓴다는 게 말이 되냐', '김이나님 채팅 보고 그런 단어가 존재하는지 알게 됐다', '출처가 일베인 건 몰랐어도, 단어 뜻은 알고 사용한 거 아니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김이나의 직업이 단어 하나 하나를 세심히 골라 곡을 작성하는 '작사가'인 만큼 그가 과거 사용한 일베 용어는 누리꾼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겼다. 김이나 / 뉴스1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7일 김이나는 '계엄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핵 찬성하시나요?'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일베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까지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다.이어 김이나는 '저도 계엄령 내린 순간부터 지금까지 분노 속에 있는 시민 중 하나'라고 덧붙여 말했다.한편 지난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작사가로 정식 데뷔한 김이나는 아이유의 '잔소리', '너랑나', '분홍신' 브라운아이드걸즈의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등 수많은 메가히트곡의 작사를 맡았다. 현재 김이나는 TV조선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조회수: 4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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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6:35 |
'MC' 유재석, 4년만 '2024 KBS 연예대상' 참석 확정사진 = 인사이트'국민 MC' 유재석이 '2024 KBS 연예대상'의 참석한다. 유재석은 오는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2020 KBS 연예대상' 이후 4년만의 출연이다. 유재석은 올해 가을 '싱크로유'로 KBS에 화려하게 복귀했으나, 시청률은 1~2%대에 머물러 아쉬움을 주고 있다.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진행을 맡는다. 시상식에는 '1박 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팀이 참석한다. 또, '싱크로유' 추리단이자 대세 카리나, '더 시즌즈' 전현직 MC 지코와 이영지, '뮤직뱅크'의 39대 은행장 문상민과 민주 그리고 투어스 등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조회수: 4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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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6:00 |
윤석열·김용현 등 수사하는 '내란 상설특검' 통과... 국힘 의원 중 찬성 누구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상설특검' 국회 통과...대통령, '거부권' 행사 못해MBC윤석열 대통령·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러 육군 장성들이 중심이 된 '내란'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지난 7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뒤에도 끊임없이 문제제기가 이뤄졌고, 오늘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통과됐다. 10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 투표는 전체 의원 300인 중 287인이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은 210인, 반대는 63인이었다. 기권인 14인이었다. 투표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野 6당 의원은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윤 대통령을 지키려 하고 있는 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다수가 반대였다. 왼쪽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 오른쪽이 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하지만 찬성표도 있었다. 21대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김도읍 의원, 검사 출신의 '친한계' 곽규택 의원, 탄핵 표결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진 김예지 의원과 안철수 의원, 계엄해제 투표에 참여했던 '한동훈 최측근' 박정하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그리고 '여의도 풍향계'로 불리는 배현진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다음 탄핵 표결에서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한 조경태 의원과 김상욱 의원 역시 찬성했다. 현수막 문제로 보좌관이 문제를 일으킨 김형동 의원도 찬성표를 던졌다. 김재섭, 배현진, 안철수는 찬성...권성동, 나경원, 윤상현은 '반대'윤상현 의원의 '뒷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김재섭 의원과 '소장파'를 자처해온 김용태 의원도 각각 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통과된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윤 대통령이 이 특검법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6/뉴스1상설특검법은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지방경찰청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을 수사 대상으로 규정한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해 전날(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야당 단독 의결로 통과시켰다.한편 친윤계 의원들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다. 권영세, 강승규, 권성동, 박덕흠, 나경원, 인요한, 윤상현, 윤재옥, 윤한홍, 이철규, 주호영, 최형두, 한기호 등이 반대했다. '친한계'로 분류됐던 장동혁 의원은 다른 친한계 의원들과 달리 반대표를 던졌다. 조회수: 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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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6:00 |
정용진이 드디어!... 6년 동안 적자 허덕이던 신세계까사, 흑자 전환 성공신세계까사, 신세계그룹 편입 6년 만에 드디어 흑자사진=신세계까사신세계 스타필드에 입점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었던 가구점 '까사미아'가 드디어 원하던 목표를 이뤘다.신세계까사는 신세계 그룹으로 편입된지 6년 만에 드디어 첫 연간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극 대표 취임 이후 2년 가까이 진행해온 체질 개선 작업이 결실을 맺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 11월까지 누계 기준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701억원에서 18.8%(321억원) 증가한 202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59억 원에서 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0월과 11월 역시 3분기와 비슷한 규모의 영업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신세계까사신세계까사는 2018년 신세계그룹에 편입됐다. 성공가도를 달릴 거라는 기대와 달리 주춤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2018년 매출 1096억원을 기록한 뒤 매년 매출은 늘어났다. 2022년 매출은 2681억원이었다. 2023년 2351억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전체적인 업황 부진의 영향이었다. 6년간 적자...올해 첫 흑자 기대 신세계까사는 그룹 편입 뒤 외형을 2배 넘게 확장하는 가운데서도 흑자는 기록하지 못했다. 계속적인 적자의 늪에서 허덕였다. 2022년 적자가 278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적자는 169억원이었다. 하지만 신세계까사는 2022년 김홍극 대표가 구원투수로 투입된 뒤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신세계까사그런 가운데서도 브랜드 퀄리티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았다. 올해 7월 수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마테라소를 론칭한 것을 보면 '비용 효율화'에만 매달리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올해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매장 15개를 열었다. 최대한 많은 소비자를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마테라소와 캄포 등 메가 히트 상품이 나온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며 '4분기에도 1만 2000세대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인근 매장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4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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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6:00 |
'아이돌 연습생' 출신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28살 나이로 안타까운 '사망''유퀴즈' 출연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사망 소식 전해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28세.10일 스포츠월드는 방송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9월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월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슬픔에 빠진 유족은 조용히 고인을 떠나보낸 것으로 알려졌다.故 오요안나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 평일과 주말 뉴스 날씨 코너를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MBC를 대표하는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바 있다.Instagram 'ohyoanna'뒤늦게 전해진 사망 소식...인스타그램에 안부 묻는 팬들당시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연습생 때 매일 울었다'며 극단적인 식단관리에 연습생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오요안나는 반찬 통 하나에 삼시세끼를 넣어 연습생 동료들과 나눠 먹어야 했다고 전하며 '비참해서 '안 하겠습니다'하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오요안나의 인스타그램은 9월12일을 기점으로 어떠한 게시물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팬들은 '얼굴 부상 소식에 놀랍고 걱정했다. 충분한 회복하시길 바란다', '잘 지내고 계시죠? 치료를 받고 계신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안나 캐스터 님이 예보에 나오시지 않아 걱정이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활동 중단에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이 게시물이 그녀가 생전 마지막 올린 게시물이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한편 故오요안나는 제89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뽑힌 바 있으며 기상캐스터 합격 이후에는 '930 MBC 뉴스', '12 MBC 뉴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Instagram 'ohyoanna' 조회수: 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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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5:35 |
소아암 환자들에 가발 만들어주고 싶어 '9년' 기른 머리카락 싹둑 자른 여배우9년간 기른 머리카락 자르며 공약 지킨 배우 정영주배우 정영주 / 빅타이틀배우 정영주가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해 화제다.암 환자에게 기부하기 위해 무려 9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기 때문이다.10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정영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김일중은 '2024년 올해가 끝나기 전 지키고 싶은 약속을 점검하고 있는데 정영주 님이 지난 10월 스페셜 DJ로 왔을 때 한 약속을 지켰다'며 '단발이 됐다.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앞서 정영주는 지난 10월 7일 진행을 맡았을 당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겠다'라고 공약을 건 바 있다.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약 2개월 만에 약속을 지킨 그는 자른 머리카락을 들어 보이며 '9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잘랐다'라고 말했다.이어 '길이가 제법 길지 않냐. 지난 10월에 스페셜 DJ로 왔을 때 12살 딸이 아픈 친구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려고 더운 날씨에도 꾹 참고 머리를 기른다는 사연을 듣고 나도 하고 싶다고 동참하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약속을 지켜야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안 그래도 머리카락을 자른 다음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려고 했는데 내가 또 한 번 스페셜 DJ를 하게 됐다. 그래서 타이밍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자른 머리카락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기부하러) 보내기 전에 한번 자랑하고 싶어서 잘랐다고 자랑하려고 갖고 왔다'라고 말했다.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그는 삭발을 했을 때부터 머리를 길렀다며 '사실 이렇게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다. (머리카락 기부가) 파마나 염색 머리는 안 된다고 들었는데 그거 다 상관없다고 알려주셔서 결심이 더 쉬웠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드라마나 작품을 하면서 머리 색깔도 바꾸고 파마도 하니까 좀 그랬는데 사연 보내주셨을 때 (머리카락 기부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나도 해도 되겠다 싶어 감행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김일중은 '약속을 실천하신 정영주 님이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정영주, 오는 21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Instagram 'bigtitle_official'정영주는 자른 머리카락을 '어머나 운동 본부'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이다.어머나 운동본부는 일반인들로부터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받아 하루 4명, 매년 1,500여 명씩 발생하고 있는 20세 미만 어린 암 환자들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한편 정영주는 오는 21일까지 2주간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스페셜 DJ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조회수: 5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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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5:35 |
'비상계엄 이후 약속·회식 줄줄이 취소... 올해 연말 장사 다 망했네요' 자영업자 분통비상계엄 이후 탄핵 시국... 식당 단체 예약 취소로 이어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언' 여파로 탄핵 정국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연말 송년모임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최근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연일 상인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연말 송년회 분위기를 내지 못하는 요즘 시국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서로 '매출 괜찮냐'는 안부를 묻는가 하면 '의류 매장인데 계엄령 선포 다음날부터 매출이 뚝 떨어졌다. 금요일의 경우 지난 주보다 10분의 1토막이 났다'는 증언이 올라왔다. 또 다른 식당 주인도 '기업들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가면서 인근에서 식사도 안하는 지 매출이 최저점을 찍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상인들의 호소가 잇따라...세종시 타격 클 것특히 관가에 있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상가들이 모인 세종시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이 시국에 회식했다가 말 나온다'는 이유로 단체예약 등이 줄줄이 취소되며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카페와 다른 업종 역시 마찬가지로 매출이 대폭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쏟아지고 있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더욱 분노하고 있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인 2일 외식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충남 공주에서 주재한 임기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에서 '백종원 씨와 같은 일을 담당할 민간 상권 기획자를 앞으로 1000명 육성하겠다'며 '최근 경제가 전례 없는 상황인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전례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후 이튿날 돌연 선포된 비상계엄에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식당 '노쇼'를 막고 백종원 1000명을 육성하겠다는 등 지원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계엄령이 내려져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며 '안 그래도 연말 외식 경기가 안 좋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초상집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실제로 금융권은 계엄령 이후 한국 경제가 겪을 장기적 어려움에 주목하고 있다. 포브스 수석 기고자인 윌리엄 페섹은 이번 계엄 선포를 '윤석열의 절박한 스턴트 쇼'로 규정하고 이것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대신 잔여 임기를 잘 채웠다면 한국은 더 나은 상황이 됐겠지만 이기적인 계엄 선포의 비용을 5100만 한국인이 오랜 시간 할부로 갚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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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5:00 |
'비상계엄 사태'로 불안 호소하는 시민 증가... 전문가 ''집단 PTSD' 가능성'대한민국 발칵 뒤집어 놓은 '비상계엄 사태'에... 국민들 '집단 PTSD' 우려한 전문가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엄군 차량 뒤로 군 헬기가 경내로 비행하고 있다 / 뉴스1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급작스럽게 선포했다가 종료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지난 3일 밤 10시 30분, 뉴스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접한 A씨는 최전방에서 육군으로 복무중인 21살 아들 걱정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밤새 뜬눈으로 계엄이 해제되는 순간을 지켜보고 난 후에도 놀란 마음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는 A씨는 아들의 남은 군 생활이 부디 무탈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A씨는 '강원도 접경지역 소속 장병들에게는 '유서'를 쓰라는 지시까지 떨어졌을 만큼 상황이 긴박했던 걸로 안다'며 '그날(계엄령 선포 이후) 이후, 매일 불안한 마음으로 뉴스를 확인한다'고 인사이트에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B씨는 '계엄령이 발동된 후 완전무장한 계엄군들이 장갑차와 헬기를 타고 국회의사당에 진입하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었다'며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그는 '영화에서만 볼 줄 알았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니 '이게 현실인가' 싶어 잠시 어안이 벙벙했다'면서도 '계엄 포고령을 읽을 때에는 갑자기 강렬한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고 말했다.A씨, B씨와 마찬가지로 '계엄'을 경험해 보지 않았던 다수의 시민들은 대한민국을 강타한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극도의 혼란스러움과 공포를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단국대 임명호 심리학과 교수... '尹 계엄, 집단 트라우마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이에 단국대 임명호 심리학과 교수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심리학적 이유를 설명했다. 임 교수는 '계엄을 경험하지 못한 청년층도 관찰학습 효과에 따른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며 'TV를 통해 본 장면들이 자꾸 떠오르면서 국회의사당이나 군인을 피하는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각종 매체를 통해 '계엄'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한 시민들이 간접적인 외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집단 트라우마' 상태에 처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과거 이 같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전쟁의 공포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내려지는 진단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자연재해, 교통사고, 테러, 강도 등 각종 사건사고 등을 겪은 뒤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연령, 인종,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사고를 직접 경험한 사람은 물론 사고를 당한 친구나 가족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도 겪을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4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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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5:00 |
청소년 5만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민주주의 무너뜨리는 대통령, 우리가 거부한다'청소년 5만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아나수로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도 행동에 나섰다. 특히 청소년 5만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10일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청소년인권행동 아나수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가 계엄 직후인 4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 시국선언에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 4만 9052명과 성인 950명, 지지단체 123개가 참여했다. 이를 합친 총 참여자 수는 5만 2명으로 당초 목표했던 1000인을 훌쩍 뛰어넘었다. 아나수로'윤석열은 인권과 자유 억압... 즉각 물러나라'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는 한 비슷한 사태가 몇 번이고 반복될 수 있다'며 '윤석열은 그동안에도 여러 차례 인권과 자유를 억압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청소년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은 연설 때마다 '자유'를 외쳤지만, 시민의 자유는 물론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에도 적대적이었다'며 '그리고 이제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에게 민주공화국의 대통령 자격이 없음이 분명해졌다'고 했다. 단체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람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런 의무를 다하지 않은 대통령, 폭력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너뜨리고 후퇴시키려 드는 대통령은 우리가 거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우리의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윤석열은 즉각 물러나라. 지금 바로 윤석열을 탄핵하고 처벌하라'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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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5:00 |
'소개팅 직후 서로 애프터 신청'... 빠니보틀과 겨울바다 데이트한 미녀의 정체빠니보틀과 강릉 여행 함께한 미모의 여성SBS '생방송 투데이'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리포터 겸 배우인 안수민과 재회하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는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빠니보틀에 이어 곧이어 리포터 안수민이 곧 도착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자 빠니보틀은 '소개팅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친구가 됐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이 '(관계가 발전할) 여지는 없나?'라고 묻자 '여지가... 없나?'라며 화제를 돌렸다. SBS '생방송 투데이'두 사람은 앞서 유튜브 채널 '네네스튜디오'의 웹예능 '24시간 소개팅'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한 집에서 24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갔고, 헤어지기 전 서로에게 '애프터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 빠니보틀은 '친해져도 할 얘기가 많을 것 같고, 실제로 이성 관계로 이어지든 아니든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취미도 겹치는 게 굉장히 많고, 한 번 더 만나서 술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Instagram 'panibottle_official''빠니보틀 궁금해'... 소개팅 프로에서 애프터 신청한 안수민안수민 역시 '좀 긴가민가하다. 24시간 중 설레는 순간도 있었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이렇게 편하게 있었던 게 저한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사람 자체가 궁금해진 게 있고, 재한(빠니보틀) 씨가 도전하고 또 이루었다는 그러한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애프터를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다시 만나 겨울 여행에 나선 빠니보틀과 안수민은 함께 해변을 걷고, 카페와 시장, 승마장 등 강원도 강릉이 명소를 소개했다. Instagram 'soomingoo'두 사람의 강릉 여행은 다음 주 2부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안수민은 지난 2019년부터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2년 SBS 생방송 투데이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대충 살고 싶습니다'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2인실 X 무간도', '작업의 정석' 등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조회수: 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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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4:35 |
'연예인이니까 목소리낸다'며 소신발언한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분노한 정유라가 한 말정유라, 이채연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것' 소신발언 '저격'정유라 / 뉴스1'국정농단'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을 비롯해 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을 이어간 방송인 박명수, 배우 박보영 등을 잇달아 저격하고 있다. 지난 9일 정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 얘기하는데 위치는 중요치 않고 필요 없는 게 맞다. 근데 여태까지 정치에 1도 관심없고, 나라가 썩어갈 땐 방조 내지는 동조하다가 이때 나대면서 말을 얹는 게 문제'라며 이채연의 발언을 저격했다.앞서 지난 7일 이채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언급은 내가 알아서 할 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며 탄핵 정국 속 소신 발언을 한 바 있다. Instagram 'chaestival', 온라인 커뮤니티정유라는 '연예인이니까 목소리를 내는 거지? 너네 연예인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매번 선동에 휘말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다'라며 '냅다 지르고는 안 그런 척 상황 불리하게 돌아가면 '저는 그저 가수, 배우에요' 하지 말라'고 말했다.또 '자유롭게 말하고 싶으면 상황을 똑바로 알고 말하라. 뱉은 말에 책임을 지는 게 민주주의다'라며 '연예인들 선동이라고 밝혀진 거에 어느한 명 나서서 사과하는 꼴을 못 봤다'고 지적했다.그는 '개 생일파티 사진 올렸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난리 치고 계엄령 옹호했다고 사람 자르고, 윤통 모교라는 이유로 충암고 애들한테 계란 던지는 게 사회주의다'라고 덧붙였다.박명수, 박보영 등 '계엄 사태 간접 규탄' 연예인도 저격박명수(왼쪽), 박보영(오른쪽) / 뉴스1, Instagram 'boyoung0212_official'정유라는 계엄 사태 규탄에 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배우 박보영과 방송인 박명수 등의 연예인들을 잇달아 저격하기도 했다.10일 정유라는 박보영과 박명수의 계엄 사태 규탄 동참 기사를 공유하며 '연예인 누가 뭔 말했다 이야기 하루에도 몇백 번씩 듣는데, 걍 그렇게 살다 가게 두라'고 토로했다.이어 '제정신 멀쩡하고 안보관이 잘 박혀 있는 사람을 빨아먹는 거랑 좌파 빨아먹는 거. 뭐가 더 쉽겠냐. 적당히 멍청해야 연예인들이 돈 벌기가 쉽다. 쟤네는 그저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조회수: 4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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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4:00 |
울산 한 도로에 누군가 '횡단보도' 그리고 사라져... 경찰, 범인 추적중울산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 페인트로 그려진 '불법 횡단보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울산의 한 번화가 도로에 누군가 '횡단보도'를 그려놓고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9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시간대 울산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 누군가 흰색 페인트로 횡단보도를 그려 놓고 사라졌다고 밝혔다.횡단보도가 그려진 도로는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넓이의 일방통행 도로로, 이는 해당 도로에서 전에 없던 횡단보도를 발견하고 이상함을 느낀 인근 상인의 신고로 발견됐다.상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횡단보도가 임의로 그려진 '불법 횡단보도'임을 확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횡단보도 그리는 행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불법으로 그려진 횡단보도는 현재 모두 제거된 상태이며,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통해 횡단보도를 그린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68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함부로 교통안전시설이나 그와 비슷한 인공구조물을 도로에 설치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또, 1항에 따른 행위로 인해 도로에서 교통 위험을 일으키게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조회수: 4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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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4:00 |
도망가는 '아버지뻘' 경비원 관리실까지 쫓아가 '묻지마 싸커킥' 날린 30대 남성아버지뻘 건물 관리인에 '무차별 싸커킥' 날린 30대 남성JTBC '사건 반장'70대 건물 관리인이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9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새벽 서울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건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73세 남성 A씨는 해당 건물을 3년 동안 관리한 경비원이다.당시 A씨는 오전 6시께 입주민의 '3층에 술 취해 난동 부리는 사람이 있으니 도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해당 층으로 향했다.현장에는 30대 남성 B씨가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그는 휴대전화를 만지며 횡설수설하고 있었으며 아파트 출입 카드가 아닌 은행 카드를 들고 남의 집 현관에 대고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피해자는 뇌진탕, 혈뇨, 정신적 트라우마 호소A씨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 내려가셔라'고 저지하자 B씨는 소리를 크게 지르며 분노했다. 대화가 안 된다고 판단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1층 관리실로 향했다.휴대전화를 가지고 다시 3층으로 올라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무차별 폭행이 시작됐다.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A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B씨가 목을 잡고 벽으로 밀치는 모습이다.머리를 벽에 부딪힌 A씨는 순간 정신을 잃었고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했다. 이때도 B씨는 구둣발로 복부를 가격했다.이어 정신을 차린 A씨가 엘리베이터로 도망치자 B씨는 따라 탑승해 지속적으로 폭행했다. 심지어 관리실까지 쫓아가 문을 걷어차고 팔꿈치로 찍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이어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해당 사건으로 A씨는 뇌진탕, 혈뇨 등 신체적 후유증과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그는 '머리가 너무 아파 정신없는 와중에도 남성이 또 해코지할까 봐 무서웠다'며 '남성은 3년 동안 일하면서 그날 처음 봤다. 건물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남성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못 받았고 B씨의 친척에게서 '죄송하다'라는 사과 전화만 받았다'며 '고소 예정이고 합의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체포 후 구속 상태인 B씨는 폭행 사실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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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3:00 |
김상욱 '탄핵 찬성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상당수... 통과에 충분한 숫자'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탄핵에 찬성한다'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 뉴스1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뜻을 함께하는 의원들이 있으며 탄핵 통과에 충분한 인원이라고 주장했다. 10일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비상계엄은 보수의 가치를 판단 기준으로 할 때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용인할 수 없는 절대적 잘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변명이 있을 수 없다. 엄단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할 국가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는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헌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에 대한 차회(次回) 탄핵 표결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윤석열 대국민 담화 당시 / KTV이어 '대통령의 사죄와 즉시 하야를 촉구한다'며 '여당에도 진지한 잘못 인정과 대통령 탄핵 협조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음은 아프고 참담하지만, 우리 잘못을 우리 손으로 결자해지한다는 마음으로 탄핵 참여와 반성이라는 도리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보수의 가치를 기준 삼아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때 반대 당론을 정했고,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표결에 불참했다. 뉴스1당시 김 의원은 대표를 던졌다.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 부족에 따른 표결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탄핵 찬성하는 여당 의원들 상당수... 탄핵 통과에 충분한 숫자'김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사실 지난 표결에도 찬성 입장이었다'며 '아시다시피 법안이 폐기되는 상황이었고, 우리 여야와 국민들께 진영 논리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핵부터는 의미가 달라진다'며 '적극적으로 표결에 참가해 적극 찬성할 생각이고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도 적극 참여와 적극적인 표결 찬성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여당 의원들이 상당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왼쪽부터) 대통령 임기 단축을 제안한 우재준, 김소희, 김재섭, 김상욱, 김애지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 / 뉴스1 김 의원은 '(탄핵 찬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있는 의원들이 있다. 때가 되면 함께 뜻을 같이할 것'이라며 '(숫자를) 단언해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탄핵 통과에 충분한 숫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여당 의원들의 탄핵 찬성 동참 시점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고려하고 각 의원이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빠르면 이번 탄핵 표결 때는 많은 의원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김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울산 남구갑을 지역구로 둔 초선의원이다. 계파색이 옅은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된다.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5일 다른 소장파 의원들인 김예지·우재준·김재섭·김소희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을 제안한 바 있다. 조회수: 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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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2:00 |
[속보] 군인권센터 '대통령전용기, 오늘 오전 10시 서울공항 이륙'대통령 전용기 / 뉴스1군인권센터가 대통령 전용기가 오늘 오전 10시 성남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고 전했다. 10일 군인권센터는 '공군1호기(대통령전용기)가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라는 내용의 긴급 보도문을 전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대통령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뉴스1통상적으로 전용기는 뜨기 전 공군 35전대에서 비행기를 정비해야 하며 항공통제 타워에도 비행계획이 통지된다. 하지만 이날 대통령전용기가 이륙하기 전 정비가 없었고, 비행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군인권센터는 전했다. 도착지는 알수 없는 상태다. 군인권센터는 추가적으로 '대통령 전용기가 이륙한 것은 맞으나, 전용기 내에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다시 알렸다. 조회수: 5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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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2:00 |
'가고 싶은 동네마다 사야지'... 성수동 건물주 팝핀현준, 재테크 성공해 집만 6채채널A '4인용식탁' 캡처댄서 팝핀현준이 재테크로 총 6채의 집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9일 방송된 채널 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가수 현숙, 신유를 집으로 초대했다.현숙은 팝핀현준에 '재테크 잘해서 이번엔 성수동 건물주 되지 않았느냐'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그것 말고도 또 있느냐'고 궁금해하자 팝핀현준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팝핀현준은 '서울에 3가구, 일산에 2가구, 지방에 있는 것까지 하면 모두 총 6채가 있다'고 털어놔 현숙과 신유를 놀라게 했다. 재테크 비결에 대해선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강조했다.판핀현준이 집을 많이 소유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IMF 외환위기 때 아버지 사업이 부도났다. 아버지가 경제사범으로 감옥에 갔다. 그래서 그때 학교도 그만두게 된 것'이라며 힘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진짜 길에서 노숙할 때가 있었다. 여름에 신사동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면서 '나중에 성공한다면, 내가 가고 싶은 동네마다 집을 사야지'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5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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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2:00 |
尹 물러나고 이재명 집권하면 '반일 모드' 될까 걱정하는 일본 상황일본, 尹 대통령 퇴진 가능성에 '우려' 목소리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위헌·위법적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퇴진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일본과 매우 가깝게 지냈던 윤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몰리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혹여 윤 대통령이 물러나고 차기 정부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잡게될 수 있다는 두려움마저 느끼고 있다. 9일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주재 객원논설위원은 요미우리TV에 출연해 대한민국 정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로다 위원은 '윤 대통령이 물러날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는 내년 3월 정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미, 한·일 관계가)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6/뉴스1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일본에게는 악재다'라며 '관계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사도광산·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강제징용·위안부 등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양보하며 일본과 밀월 관계를 유지했는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상황이 종결될 거라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文 정부 시절 회상...'한·일 관계 악화할 수도'문재인 정부 시절 한·일 관계가 좋지 않았단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구로다 위원은 '정말 허술했다. 잘도 뭔가를 하려 했던 건가'라며 '야당을 어떻게 하고 싶다고 해서 계엄령으로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회 주변에서만 시위가 있다. 서울 중심가에는 아무 일도 없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지내고 있다'라면서도 '사퇴가 늦어지고 여론의 불만이 쌓여 시위가 확대되면 여행객들도 위험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6/뉴스1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6~8일 122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 64%가 '우려한다(매우 우려 26%, 어느 정도 우려 40%)'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우려하지 않는다(전혀 우려 안해 7%, 우려하지는 않는다 18%)는 응답은 25%였다.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일본 중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는 자신의 엑스(X)를 통해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의 기회였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극우 정치가로 유명한 하시모토 코토 역시 같은 날 '한국이 혼란스러울 때 이시바 정권은 다케시마에 자위대를 파견하라! 국내에서의 연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조회수: 4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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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2:00 |
'尹 대통령 동문' 차인표가 전교생 13명 있는 중학교 특강 다녀온 후 남긴 글'충암고등학교 졸업' 차인표, 아내 신애라와 지방의 한 중학교 찾아 특강 진행Instagram 'cha_inpyo'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혼란스러운 시국 속, 연예계 인물들의 '소신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한 중학교를 찾아 특강을 다녀온 차인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9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신애라와 함께 찍은 사진과 지방의 한 중학교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차인표는 '지난여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내가 쓴 소설로 특강을 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탄 직후, 남원의 한 중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운을 떼며 '곧 정년 퇴임인데 학교를 떠나기 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특강을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Instagram 'cha_inpyo''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은 바라본다면'은 차인표가 지난 2009년 작가로 데뷔한 소설 '잘 가요 언덕'의 제목을 바꿔 재출간한 소설로, 위안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차인표는 '떠나는 순간까지 학생들에게 무언가 주고파 하는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졌기에 나는 저자 특강을 약속했었다'며 '그리고 오늘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났다'고 말했다.그는 '아내가 동행해 주었기에 전교생 열 세명과 선생님들 앞에서 저자 특강 및 금쪽상담까지 진행했다'며 '지루했을 텐데 집중해 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독후감은 마음에 담아왔고, 전교생이 쓴 질문지는 기념으로 보관하려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Instagram 'cha_inpyo''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봄의 새싹처럼'그러면서 차인표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며 '부디 고통과 혼란의 시간을 지나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국가를 후대에 물려주게 되기를. 폭력과 증오가 아닌 사랑과 공감이 상처 입은 우리 모두를 위로하기를. 올바른 지도자와 성숙한 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봄의 새싹처럼'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혼란스러운 정국에 뼈 있는 일침을 날린 것이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한편 차인표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졸업한 '충암고등학교' 출신이다.배우인 동시에 세 권의 책을 낸 15년 차 작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민 군을 출산 후 2005년과 2008년에 각각 예은, 예진 두 딸을 입양했다. 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한국학과 필수 도서로 선정된 후 15년 만에 국내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가 됐다. 조회수: 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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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1:35 |
제주서 달리던 '8.5t' 대형트럭 바퀴 빠져... 길 가던 행인 덮쳤다'대형트럭에서 빠진 바퀴, 행인 덮쳐제주소방도로를 달리던 대형트럭에서 바퀴가 빠져 길 가던 70대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9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58분께 제주시 봉개동 한 교차로에서 일어났다.당시 소방본부에는 70대 여성 A씨가 대형트럭에서 이탈한 바퀴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도로를 달리던 8.5t 트럭으로부터 3개 축 중 가운데 축에 장착된 바퀴가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소방'정비 과정에서 바퀴만 장착하고 볼트 안 채워'빠진 바퀴는 도로 100m가량을 굴러 인근을 지나던 A씨를 덮쳤다. A씨는 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입었으며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트럭 운전사 B씨는 트럭을 운행하기 직전 정비소를 들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이탈한 바퀴에는 볼트 등 고정장치가 없었다. 경찰은 '트럭 정비 과정에서 바퀴만 장착하고 볼트를 채우지 않은 거 같다'고 밝혔다.제주소방경찰은 60대 차량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 2월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59㎞ 지점 3차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에서 바퀴가 빠져 부산 방향 1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앞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 사고로 바퀴에 맞은 버스 기사와 대각선에 앉았던 승객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15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조회수: 4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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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1:00 |
'임차인이 요구하면 평생 내보낼 수 없어'... '계약 무한 갱신' 발의 법안 결국 이렇게 됐다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 임대인 반대에 철회윤종오 진보당 의원 / 뉴스1 임차인이 요구하면 무제한으로 계약을 갱신해야 한다는 요지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이 결국 철회됐다.지난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이 이날 철회됐다.앞서 윤 의원은 임대차계약 갱신청구권을 무제한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2회로 한정된 계약 갱신 청구권을 임차인이 제한 없이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당초 윤 의원은 입법 취지에 대해 '전체 가구의 40%에 달하는 임차 가구는 일방적인 임대료 인상이나 퇴거 요구로 인해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취약한 임차인 보호는 결국 전세 사기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이어졌다'며 '이 같은 조치가 임차인 보호를 강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해당 법안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 박수현, 박홍배, 복기왕, 이용오, 장종태(더불어민주당) 전종덕, 정혜경(진보당), 황운하(조국혁신당) 등 10명이 공동 발의했다.그러나 임대인 및 관련 단체들의 반발을 피하지 못했다. 국회 홈페이지에는 '말도 안 되는 법안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주임법 개정이냐' 등의 반대 의견이 2만 6000여건 이상 쏟아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도 국민 재산권을 침해하고, 계약 자유 원칙에 위배된다며 윤 의원실에 법안 철회요청서를 전달했다.불만이 커지자 결국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명의 의원은 법안 동의 서명을 철회했다. 법안에 동의한 의원 중 과반이 동의 의사를 철회하면 발의 법안은 자동 철회된다. 조회수: 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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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0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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