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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8'윤 대통령, 평소 화나면 '이건 계엄감이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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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2 11:00
윤 대통령이 계엄 적극적으로 주도한 정황 속속 드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기획·선포부터 군 병력 투입 지시까지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여러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입버릇처럼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11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포고령에 대해 직접 (법률을) 검토했다'며 자신이 작성한 포고령 초고를 바탕으로 함께 상의하며 최종본을 완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이 계엄포고령 작성 단계에서부터 직접 관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3일 저녁부터 계엄 해제 직후까지 윤 대통령이 직접 상황을 진두지휘했음을 보여주는 진술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불러 문화방송 등 계엄 전 장악해야 할 장소 10곳을 직접 찍어준 사실이 확인됐으며,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이 추진되던 3일 밤~4일 새벽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에게 최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707(특수임무단)의 동선'을 묻거나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의원)들을 끄집어내라'라고 지시한 게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시도가 실패한 후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 내부 별도 공간인 '결심지원실'을 직접 찾아가 김 전 장관 등 계엄군 수뇌부를 강하게 질책하며 30여 분간 회의를 하기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윤 대통령, 평소 화나면 '이거 계엄감'이다 말해'
특히 윤 대통령이 오래전부터 이런 구상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 왔던 정황들도 포착됐다.
매체는 윤 대통령의 충암고 선후배로 꾸려진 군대 내 사조직인 '충암파' 중 한 명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의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올해 초여름쯤부터 사석에서 시국을 걱정하며 불쑥 계엄 이야기를 꺼냈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라는 중앙일보의 보도도 그 근거 중 하나로 꼽았다.
여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계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했으며, 계엄 며칠 전부터 김 전 장관이 시국을 언급하며 계엄 필요성을 시사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권 고위 관계자는 한겨레에 '윤 대통령이 평소 화나면 '이거 계엄감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당시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참모는 없었다'라는 말을 전해오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하야하거나 탄핵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국민이 10명 중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즉시 하야 혹은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74.8%로 집계됐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의 제안대로 '질서 있는 퇴진'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16.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0%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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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들어가는 장면 촬영 후 생겼다'...비, 폐소공포증 고백Youtube '시즌비시즌'가수 겸 배우 비가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 '일주일 만에 몽골 찍고 대만 찍고 홍콩 찍어버린 국빈 대접받는 비의 해외 모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비는 몽골에서 헬리콥터를 타게 되자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Youtube '시즌비시즌'헬리콥터 앞자리에 타면 풍경이 잘 보인다는 말에 계속 고민하던 비는 용기 내서 앞자리에 탑승했다.비는 '괜찮을까?'라며 계속 걱정하면서 '옛날에 영화 찍을 때 관 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못 움직이거나 공간 안에 작게 들어오면 폐소공포증이 있다. 그런 쇼크가 온다'며 폐소공포증이 생기게 된 계기를 전했다. 헬리콥터가 높이 날아오르자 몽골의 푸른 초원이 펼쳐졌다. 이에 비는 '영화 찍는 기분이었다. 초원과 초록 빛깔의 물결이 보이면서 안정감이 생기더라. 역시 타도 비싼 걸 타야 하는구나 싶었다'며 '헬기 탔는데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회수: 3,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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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6:35 |
고기달라는 손님에 '비곗덩어리' 판매한 대형마트 정육점... '절대 고의 아니고 실수다''대형마트 정육점서 '앞다리살' 구매했는데 웬 '비곗덩어리'를 받았습니다'YouTube 'JTBC News'한 시민이 대형마트에서 지방함량이 적은 돼지고기 '앞다릿살'을 구매했다가 비곗덩어리를 받게 됐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고기가 알고 보니 '비곗덩어리'였다는 시민의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말 경북 경산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제보자 A씨는 '제육볶음을 해 먹으려고 자주 가던 대형마트 정육점에 가서 돼지고기 앞다릿살을 구매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집에 와서 요리하려고 덩어리로 받아온 고기를 손질하는데 겉보기에는 멀쩡했던 고기가 잘라보니 순 비곗덩어리였다'고 덧붙여 말했다.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고깃덩어리의 겉부분은 선홍빛의 살코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나 칼로 단면을 잘라내자, 내부가 온통 비계로 구성된 모습이다.비곗덩어리에 살코기가 '껍데기' 수준으로 붙어있어 도저히 고기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이다.'고의'가 아닌 '실수'임을 강조한 정육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고기 상태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정육점에 전화했더니 '절대 고의가 아니고 실수다. 오시면 교환이나 환불해 드리고 고기도 서비스로 좀 더 드리겠다'고 한다'며 '아직 마트에 다시 가지 않았고 고기도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런 고기를 모르고 팔 수가 있냐. 정말 모르고 판 거라면 정육점을 운영해선 안 되는 거 아니냐'며 '1년 동안 믿고 애용하던 정육점에서 이런 황당한 일을 겪게 되니 실망스럽다'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100% 실수가 아니다', '인간적으로 먹는 거로 장난치지 말자', '고기 하루 이틀 써는 것도 아니고 눈이 안 보이는 것도 아닌데 뭐가 실수냐', '항의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태의 고기 포장하면서 이상함 못 느꼈나', '빵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2,0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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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6:00 |
부산 최대 '폭력조직' 간부 결혼식에 '축기' 보낸 국민의힘 의원 2명 논란조폭 결혼식장에 놓인 국회의원의 축기 논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당'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2명의 이름이 새겨진 축기가 부산을 본거지로 삼고 있는 전국구 폭력조직의 간부급 결혼식장에 놓여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의원실은 축기를 보낸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혼사 당사자가 누구인지 몰랐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부산시내 한 호텔에서 폭력조직 칠성파의 간부 A씨의 결혼식이 열렸다.60대 남성 A씨는 과거 칠성파의 행동대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이다. 나이가 들면서 그 영향력은 줄었으나, 현재까지도 간부급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속한 칠성파는 부산 최대 폭력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된 바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하다. 뉴스1'신분 몰랐다'...의원실 해명 이 A씨의 결혼식장에는 여러 화환이 몰렸는데, 부산을 지역구로 한 현역 국회의원 2명의 축기도 놓여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폭력조직 간부의 결혼식에 '국민의 대표' 축기가 놓이는 게 적절하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들 사이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 속 두 국회의원 측은 'A씨의 신분을 몰랐다. 실수였다'라고 해명했다. 보낸 것은 맞지만 특별한 관계가 있어 보낸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국회의원 측은 '지역 주민의 결혼식이라고 축기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어 보냈고, 축기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으면 대부분 보낸다'라며 '폭력 조직원인 줄 알았으면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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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6:00 |
사기꾼한테 '로맨스스캠' 당해 15억원 송금한 82세 할머니... 딸 사망보험금까지 보냈다82살에 찾아온 외국인 남성에 로맨스 스캠 당한 할머니MBC '실화탐사대'로맨스 스캠을 당해 15억원을 송금하고도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82세 할머니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보이스피싱으로 약 100억원대의 자산을 잃을 위기에 처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뤘다. 아들 동욱(가명) 씨는 1년 전 82세 어머니가 약 3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것 같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SNS로 만난 친구에게 돈을 보낸 것이라며 사기 피해를 부인했다. 어머니가 돈을 보낸 사람은 전쟁에 파견 나갔다는 예멘의 의사 '프랭클린 조'였다. 어머니가 그동안 SNS를 통해 프랭클린 조와 사랑의 대화를 나눠온 것.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느 날 프랭클린 조는 갑작스레 전쟁에서 습득한 돈 상자의 보관을 부탁하며 돈 상자 보관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했고 그때마다 돈을 보냈다. 프랭클린 조의 금전 요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갖가지 이유로 돈을 보내달라는 요청에 어머니는 계속해서 송금하고 있었다. 보낸 돈만 15억원... 막내딸 사망 보험금까지 보내나중에 동욱 씨가 파악해 보니 피해 금액은 15억원에 달했다. 올해 3월에 세상을 떠난 막내딸의 사망 보험금까지 프랭클린 조에게 보낸 상황이다. 동욱 씨가 노화로 인해 어머니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싶은 우려에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정상으로 나왔다. 오히려 어머니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었다. MBC '실화탐사대'사기꾼인 프랭클린 조가 아니라 아들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였다. 제작진이 실제 사진의 주인공을 찾아 할머니에게 보여줬으나, 할머니는 사기당한 금액을 다시 찾기 위해 또다시 돈을 보냈다. 동욱 씨는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했으나 수사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범죄자가 해외 서버에 기반을 두고 있어 추적이 어려운 탓이다. 서준배 경찰대 교수는 '로맨스 스캠은 보이스 피싱에 육박할 정도로 규모가 높다. 세계 어느 국가를 가도 로맨스 스캠 계좌 지금 정지를 안 해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로맨스 스캠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7000만원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나리오를 사기꾼들이 돌아가면서 쓸 뿐인데 보이스피싱은 지급 정지가 되고 로맨스 스캠은 안 되니까 사기꾼들이 로맨스 스캠 쪽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가족들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답답해했다. 아들 동욱 씨는 '너무 힘들었다. 원래 어머니하고 그런 관계가 아니었다. 문제는 프랭클린 조고, 또 프랭클린 조를 못 잡는 우리 시스템, 세 번째가 우리 어머니다'고 토로했다.박지훈 변호사는 '로맨스 스캠은 전자거래법 적용이 안 된다.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건 어머니를 설득하는 방법뿐이라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회수: 2,2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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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6:00 |
'히트곡 3개면 가수는 굶어 죽을 일 없어'... 김재중 후배 걸그룹에게 현실 조언Youtube '재친구'가수 김재중이 그룹 비비지에게 현실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예능 모드 ON! 비글 모드 순한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비비지로 나와서 '매니악(MANIAC)'으로 대히트를 치지 않았냐'고 물었다. Youtube '재친구'이에 엄지는 '대히트까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악' 발매 이후 첫 행사에서 우리가 그 얘길 했다. '히트곡 맛 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지는 '반응 자체가 다르더라 '무슨 곡 듣고 싶어요?' 하니까 바로 나오더라. 기다리는 곡을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떼창으로) 다 따라 불러주고, 그게 너무 좋더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히트곡이 1~2곡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히트곡 3곡만 있으면 가수는 굶어 죽을 일이 없다더라. 내가 안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부르니까'라고 말했다. Youtube '재친구'한편 비비지는 지난 7일 미니 5집 '보야지(VOYAG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김재중은 김준수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늘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을 개최한다. 조회수: 2,0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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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5:35 |
'조세호가 그렇게 중요하냐'... 김구라, 결혼식 불참 이유 밝혔다방송인 김구라(54)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구라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속 영상에서 '조세호의 결혼식 날짜를 받은 것은 한두 달 전이고 건강검진도 같은 시기에 예약했다'고 말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이 일요일, 김구라의 건강검진이 월요일로 예정되어 참석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김구라는 대장내시경 검진을 위해 복용해야 하는 약 '오라팡'을 언급하며 '이 약을 먹으면 계속 화장실을 가게 되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Instagram 'chosaeho'이어 '(건강검진 전날) 오후 5시부터 약을 복용하면 계속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결혼식 당일 화장실로 계속 이동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 매니저한테 돈 봉투는 보내고 세호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어떤 이들은 '그래도 조세호 결혼식 맞춰서 빼야지' 하는데 조세호가 나한테 그렇게 중요하냐. 그건 아니다. 여러분들 중에 친구 결혼식인데 다음날 대장내시경이 있는데 간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그건 못 가는 거다. 자꾸 싸는데 어떻게 가냐'고 토로했다.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는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이 참석, 하객만 900명 이상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8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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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5:35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되나... 논의 진행에 난리난 여대생들동덕여대, '남녀공학으로 전환' 추진 소식사진=인사이트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8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총학생회 '나란'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12일 진행되는 교무위원회의에서 공학 전환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공학 전환은 대학의 근간을 흔들고 대학을 구성하는 여성의 지위를 상실케 한다'며 공학 전환 철회를 촉구했다.아울러 '여성 차별이 존재하는 한 우리에게 여자대학은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에서 안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준다'며 '학생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비민주적 학사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사진=인사이트동덕여대 '구체적 논의 진행되지 않아' 해명학생들은 이날부터 11일까지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연대 서명을 받고 교무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철회를 요구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벌이겠다고 했다.동덕여대 측은 남녀공학 전환이 학교의 발전 계획을 고민하면서 나온 여러 의견 중 하나일 뿐 전환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동덕여대 관계자는 '교무위원회도 남녀공학 전환만 논의하는 게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발전된 게 없기 때문에 철회까지는 이르다. 향후 논의가 발전되더라도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전에도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바 있다. 앞서 이원복 전 총장은 2015년 취임식에서 '성(性)을 뛰어넘는 경쟁이 불가피한 현실을 직시해 남녀공학으로의 변화를 신중하게 검토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에 남은 4년제 여자대학은 동덕여대, 이화여대 등 7곳이다. 한양여대를 비롯한 전문대를 더하면 모두 14곳이다. 조회수: 1,9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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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5:00 |
홍콩서 샤넬 행사하고 돌아온 지드래곤... 직접 테슬라 '사이버트럭' 운전하는 모습 공개출국 때 '사이버트럭' 타고 온 지드래곤, 입국 땐 직접 운전했다인스타그램 캡처지드래곤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지드래곤의 스태프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거나 운전을 하는 등 그동안 본 적이 없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지드래곤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조수석에서 내려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캡처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야심작으로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에 이르는 대형 트럭이다. 각진 외관과 메탈 소재로 만들어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사이버트럭은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다. 가격은 버전에 따라 6만 990달러(한화 약 8356만원)부터 9만 9990달러(한화 약 1억 369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대 잡고 환한 미소... BGM은 '파워'홍콩에서 열린 샤넬 행사에 참여한 지드래곤은 7일 오전 귀국했다. 노란 배색이 돋보이는 블랙 니트 셋업을 풀장착하고 스카프를 두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소 피곤한 듯한 모습이지만, 완벽하게 소화한 '인간 샤넬'임을 드러냈다.인스타그램 캡처그리고 직접 사이버트럭의 운전대를 잡은 듯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사이버트럭을 운전 중이다. 전면부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자신의 신곡 '파워'(POWER)'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생 진짜 재밌게 산다', '처음에 별로였던 사이버 트럭이 왜 멋있어 보이지?', '지디가 타니까 파급력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보 '파워'로 2017년 미니앨범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조회수: 1,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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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4:35 |
'마라톤 수저' 션 15살·17살 아들들 아빠 기록 깼다... 얼마나 빠른가 봤더니션 10대 아들들, '마라톤 수저' 인증Instagram 'jinusean3000'연예계 대표 러너이자 마라톤으로 기부 생활을 하고 있는 가수 션. 심지어 션의 15살, 17살 아들들도 타고난 '마라톤 수저' 임을 인증했다.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션이 최근 공유한 로하랑 군과 로하율 군의 10km 마라톤 기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션은 첫째 로하랑 군의 기록을 공개했다. 그는 'JTBC 마라톤 10km 기록 37분 27초. 2만 명에서 전체 14위, 남자 12위'라고 밝혔다. 이어 15살 하율군도 38분 50초로 2만 명 중 전체 27위, 남자 24위를 했다고 전했다. 션은 '하율이 뭐지? 연습도 잘 안 하는데, 이게 바로 타고난 건가?'라고 덧붙였다.션 10km 최고기록 39분대...아들들이 넘어섰다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들이었다. 션의 10km 최고기록이 39분대로 알려져 있으니 이미 하랑 군과 하율 군이 아빠의 기록을 뛰어넘은 셈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이 기록 말이 되는 건가', '유전자의 힘이다', '대박이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션은 故 박승일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의 공동 대표를 맡아 활동해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마라톤으로 14년간 기부금을 모아 세계 최초의 루게릭 전문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한 끝에 지난해 12월 총 218억원을 들여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착공했다.그러나 박승일은 완공을 얼마 앞두고 지난 9월 25일 향년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조회수: 1,8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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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35 |
'사진찍듯 교과서가 통째로 머리에 저장'... 고교시절 5일 공부하고 전교1등 한 여에스더의 비법대구 1등, 전국 여자 수석했다는 여에스더의 공부 비법MBC '라디오스타'여에스더가 남다른 공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는 학창 시절 공부와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어릴 때는 몸이 약하고 우울증이 있어서 계속 누워 있었다'며 '초등학교 때는 등수가 안 나오니까. 공부를 잘하는 줄 몰랐다'고 했다. 그가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건 중학교 때였다. 여에스더는 '중학교를 갔는데, 시험 등수를 벽보에 붙이더라'라며 '모든 과목 점수, 석차가 나오니까 그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했다. MBC '라디오스타'여에스더는 일주일에 딱 4일 공부한 것이 공부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게으르고 몸이 약해 공부를 못 한다'며 '월요일날 시험을 보는데 중학교 때 4일 공부하면 전교 1등이 나오더라. 고등학교 때는 하루 더해서 5일 공부하면 전교 1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공부비법 할 말이 없다... 교과서 보면 사진 찍히듯이 통으로 저장'여에스더는 '친구들이 늘 공부 방법을 물어보는데 저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연습장에 쓰지도 않고 앞 글자를 따서 공부하지도 않고 노래 붙여서 외우지도 않는다'며 '화학 교과서의 원소주기율 표를 보면 사진 찍히듯이 머리에 통으로 저장된다'고 했다. MBC '라디오스타'그는 또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서울대 의대에 가기로 결심해 3개월 동안 하루에 16시간씩 공부했다'면서 '그리고 나서 전국 모의고사를 봤는데 대구 전체 1등. 전국 여자 수석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여에스더는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제 며느리가 서울대 의대 출신이다. 가정의학과 제 30년 후배'라며 '저는 우리 며느리를 너무 좋아한다. 며느리한테 잘 보이고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종교가 없고 며느리는 기독교인데 제가 결혼식서 찬송가를 불렀다'고 자랑했다. 이어 '저는 며느리 번호 저장도 안 했다'며 '저는 며느리한테 먼저 연락할 생각도 없다. 그래서 멋진 시어머니란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8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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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35 |
'사랑한다 아들'... 돌아가신 아버지 AI로 등장해 생일 축하 메시지 전하자 오열한 신현준채널A '아빠는 꽃중년'배우 신현준이 AI로 구현된 아버지의 생일 축하 메시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준비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현준의 아내는 신현준의 생일 기념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AI로 복원한 신현준의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10년 만에 AI로 아버지를 마주한 신현준은 깜짝 놀라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외모와 목소리까지 그대로 구현된 신현준 아버지의 영상 편지에 신현준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TV 속 신현준의 아버지는 '아빠가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라며 '하지만 우리 아들이 어엿한 가장이 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뿌듯하단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어 '아버지는 늘 곁에 있다. 사랑한다 아들'이라는 말로 영상이 마무리됐다. 신현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울지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살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2,0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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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35 |
'엘베 전단지' 뗐다가 경찰에 입건된 여중생... 놀라운 검찰 판단 나왔다엘리베이터에 붙은 '불법 전단지' 뗐다가 검찰 송치된 여중생... '무혐의' 처분YouTube 'JTBC News'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불법 전단지를 떼어냈다가 검찰에 송치된 10대 여중생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지난 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여중생 A양의 혐의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담은 보완수사 결과를 지난달 25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A양은 지난 5월 11일 용인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뜯은 혐의를 받았다.검찰은 경찰의 보완수사 내용을 검토한 뒤 A양에 대해 최종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당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A양은 거울에 붙은 비인가 전단지가 시야를 가리자 이를 손으로 떼어냈다.문제는 A양이 전단지를 떼어내고 3개월 뒤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게 되면서 생겨났다.이에 부당함을 느낀 A양의 부모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딸아이가 송치결정 된 이유를 따져 물었다.담당 형사 '혐의 명백해. 촉법소년 아니니 행동에 책임져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이 떼어낸 전단지는 아파트 관리실이나 입주자대표위원회에서 붙인 정식 공지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파트 곳곳에 붙어 온 아파트 자생 단체의 '불법 전단지'였기 때문이다.그러나 A양의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는 '행위에 대해서 '위법성 조각 사유'라든지 그런 부분이 없으니까 송치 결정을 한 거다'라며 '형법에서 규정하는 재물손괴죄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 혐의가 명백하다'고 말했다.이어 '(A양이) 나이상으로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가 맞지 않느냐. 촉법소년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엘리베이터에 붙은 '불법 전단지'를 떼어냈다가 검찰에 송치된 A양의 사연이 공론화되자 A양의 송치를 결정한 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여러 시민의 항의성 글로 도배됐다.논란이 가속화되자, 결국 용인동부경찰서는 서장 명의의 답변을 통해 '게시물의 불법성 여부 등 여러 논란을 떠나서 결과적으로 좀 더 세심한 경찰 행정이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좀 더 따뜻한 용인동부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냈다.A양의 불송치 결과와 관련해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 및 참고인들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사건 관련 판례 등을 분석한 결과 재물손괴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1,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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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00 |
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 타살 흔적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경찰은 오후 9시 50분께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된다'는 자녀의 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편 A씨는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과 목에 자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인인 50대 B씨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타살 흔적이 있으며 나머지 사안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8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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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00 |
윤 대통령의 '140분' 역대 최장 기자회견에 대통령실이 보인 반응대통령실 '윤 대통령 기자회견 답변 좋았다'뉴스1전날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응이 전해졌다.지난 7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있었던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라고 평가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JTBC에 '대통령이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아 하고 싶은 말씀을 다 했다'며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라고 말했다.또 윤 대통령이 준비한 대로 잘 소화해 냈으며, 답변도 안정적이고 좋았다는 의견도 나왔다.그러면서도 언론보도, 여론의 반응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보자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윤 대통령, 여러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 안 해'뉴스1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명태균 씨 관련 의혹과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다.윤 대통령은 명씨와의 통화 녹음에서 '김영선 좀 해줘라'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공천에 관해 얘기한 기억이 없다'며 구체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다.또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대통령 부인의 조언을 국정농단화하는 것은 우리 정치 문화에 맞지 않는다. 제 처를 그야말로 악마화시켰다'라고 말했다.또한 야당이 추진하는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사법 작용이 아니라 정치 선동'이라면서 '특검을 한다는 자체가 내 아내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권 유린'이라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15분간의 대국민담화, 125분간의 기자회견에서 '사과' 표현을 12번 썼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사과하는지 밝히지 않은 채 두루뭉술 포괄적 사과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답변이 좋았다고 평가한 것이다.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긴급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 뉴스1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도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혹평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반성은 없고 국민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며 '뭘 사과했는지 모르겠다는 국민 말씀이 많았다. 진솔하고 진지한 성찰과 사과, 그리고 국정 기조의 전면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라고 비판했다.박찬내 원내대표는 '한 마디로 처참하고 참담한 제2의 개사과였다'며 '고개 숙였는데 왜 고개를 숙였는지 미스테리로 남는 140분이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대통령은 민주공화국에 어울리지 않다'라고 맹비난했다.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사흘 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17%로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으며, 부정평가도 74%를 기록해 최고치를 찍었다. 조회수: 2,0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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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00 |
'자존심 못 팔아'... 일본 수출 포기하고 소신 지킨 '독도 쌀과자' 대박 났다올바름, '미국 진출' 성공 소식 알려올바름제품 포장지에 그려진 독도 이미지 때문에 일본 수출길이 막히는 위기에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를 지킨 쌀과자 업체가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7일 전남 장성군 등에 따르면 장성에서 유아용 쌀과자를 생산하는 업체인 '올바름'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의 한 유통점에 입점했다.첫 수출 규모는 약 1,000만 원 상당이다.이번 수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한국 상품 도매 전문점을 통해 이뤄졌다.올바름업체, 연 매출 15% 일본 수출 포기하고 소신 지켜해당 업체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한국산 상품을 미국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물량을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올바름은 지난 2021년부터 자사 제품 포장지 뒷면에 우리나라 독도 지도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왔다.올해 초 일본 구매자로부터 독도를 지우는 조건으로 연 매출 15%에 달하는 수출 제안이 들어왔지만, 올바름은 이를 거절하고 소신을 지켰다. 김정광 올바름 대표는 '수출을 위해 자존심을 팔 수 없었다'고 했다.해당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가 '독도 쌀과자'라는 별칭을 붙여주며 올바름을 응원했고,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조회수: 3,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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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2:00 |
'선수는 전광판 안 봐'... 윤 대통령 지지율, 17%로 역대 최저 찍어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갈수록 낮아져...취임 후 역대 최저인 '17%' 기록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4.11.7/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7일) 진행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좋지 않았던 여론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갤럽이 조사해 발표하는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에서 역대 '최저치'가 기록됐다. 전날에 있었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가 완전하게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역대 최저치가 나오고 말았다. 8일 한국갤럽은 지난 5~7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7%, 부정 평가는 74%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10월 5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19%에서 2%포인트(p)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올라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스1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23%), 경제/민생(9%), 주관/소신(7%), 결단력/추진력/뚝심(6%) 등이 꼽혔다.부정 평가 이유에는 김건희 여사 문제(19%), 경제/민생/물가(11%)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등이 포함됐다.부정평가도 역대 '최고치' 기록...부정평가 이유 1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이 47% 대 44%로 팽팽하게 갈렸다'라며 '4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고 분석했다.뉴스1이번 조사에는 전날 있었던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이 모두 반영되지는 않았다. 갤럽은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 날인 11월 7일 오전 윤 대통령이 주초 예고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반향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2022년 8월 17일), 취임 2주년 시점(2024년 5월 9일)에도 국정 구상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둘 다 직무 긍정률 저점(24%, 23%)을 기록한 뒤였다. 회견 전후 전반적 평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조회수: 1,7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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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1:35 |
토트넘이 손흥민 '재계약 없이 1년 연장' 꼼수 부리는 이유... 전 직원이 폭로토트넘 전 직원, 1년 연장→900억 판매 주장GettyimagesKorea토트넘이 '캡틴' 손흥민을 거액의 이적료에 판매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토트넘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의 주장을 빌려 '유럽 전역 구단들이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위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00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킹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 동안 토트넘은 여전히 돈을 벌 수 있다'며 '해리 케인이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1억 파운드(한화 약 1,800억 원)에 팔았다. 손흥민은 최소 5,000만 파운드 이상을 제시할 구단이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다만 대부분의 영국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자동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GettyimagesKorea'충성심 대단했던 SON, 충격받았다'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옵션 발동을 통보하기만 하면 그의 계약 기간을 자동으로 2026년까지 늘어난다. 원래대로라면 손흥민은 내년 1월부터 토트넘 허락 없이 다른 팀과 개인 협상을 벌일 수 있지만,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 불가능하다.결국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한 뒤 재계약 협상에 임하거나 이적료를 받고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영국 매체 '더 부트룸'은 '토트넘이 손흥민 측에 재계약 계획이 없다는 점을 통보했다'고 단독 보도하면서 '이 소식을 들은 손흥민 측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논의했으나, 추가 협상 대신 그의 계약서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새로운 계약이 제시되지 않는 것은 구단 유스 출신 마이키 무어의 활약 때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회수: 1,9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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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1:15 |
'사생활 논란' 이후 레스토랑 출근 안했던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근황 전해졌다'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근황 전해졌다트리플스타 / 뉴스1'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출연자 '트리플스타' 셰프 강승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스타뉴스는 트리플스타가 지난 6일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트리드에 정식 출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리플스타는 지난 7일에도 레스토랑에 출근했다. 트리드 관계자는 '현재는 계속 나오고 계신다'며 '다만 스케줄이 생길 경우엔 가끔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트리드는 최근 12월 테이블링 예약을 받았으며, 오는 13일엔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기간 테이블링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1월 테이블링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트리플스타는 자신의 사생활 논란과 별개로 레스토랑 운영을 변동 사항 없이 꾸준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 부인 A씨, 전 여자친구 B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양다리 등 사생활 문제,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 등을 제기했다. 논란 당시 트리플스타는 해당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 내사 중... SNS 댓글 막혀이후 한 누리꾼은 트리플스타를 업무상 횡령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일 경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트리플스타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sungmosu'논란이 터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트리플스타는 약 일주일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트리플스타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반포 세빛섬에 열린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추측도 나왔으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재 셰프가 자신의 SNS 공개한 사진을 보면 다른 셰프들은 모두 웃고 있지만 트리플스타는 유일하게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사생활 논란 이후 SNS 계정의 댓글을 막아놓은 상태다. 조회수: 1,8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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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1:15 |
'소녀상 모욕'한 미국 유튜버, 고개 숙여... 사과했는데도 '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갑작스레 사과YouTube '제이컴퍼니_정치시사'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엽기적인 행위로 비판을 샀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의 진성성을 의심하는 중이다. 지난 6일 소말리는 유튜브 채널 '제이컴퍼니'를 통해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소말리는 '한국인에게 사과하고 싶다. 소녀상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YouTube '제이컴퍼니_정치시사'이어 '미국에서 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을 웃기려고 한 행동이었는데, 뒤늦게 한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여러분의 마음이 상하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한국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이런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거나 곤경에 만들거나 감옥에 보내거나 폭행 사건을 일으키려고 한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말리는 '미국의 다른 종류의 코미디 문화가 있는데, 한국은 한국인의 자존심과 문화를 해치는 게 용납되지 않는 곳이라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YouTube 'JohnnySomali'그는 또 '나를 죽이려고 하거나 폭행한 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그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내가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해했다. 내가 준 상처가 마음에 걸리므로 사과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소말리는 직접 한국말로 '제가 무례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날 의향이 있다. 만나서 인터뷰하고, 그들의 역사를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진정성 의심돼'... 소말리, 업무방해·마약·성매매특별법 혐의로 경찰 조사중다만 그의 사과에도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소말리가 자신의 SNS에 논란이 됐던 영상들을 그대로 남겨뒀기 때문.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이상한 짓은 다 해놓고 이제 와서 사과하는 건 의미가 없다', '더는 이 사람의 말을 믿지 않는다', '사태가 심각해지니 수습하려는 행동으로밖에 안 보인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편의점서 술 마신 후 테이블에 컵라면을 붓는 유튜버 조니 소말리 /X(옛 트위터)앞서 소말리는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고 지하철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하는 등 각종 기행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특히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춤을 추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국민들을 분노케 하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두고 '매춘이었다. 자발적이었고, 합법적으로 돈을 받고 일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소말리에게 업무방해, 마약 투약, 성매매 특별법(딥페이크 성점죄물 제작 및 유포)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다. 조회수: 1,8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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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1:00 |
'김정숙 샤넬 재킷' 횡령 의혹... 검찰, 반납시점·과정 강하게 수사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횡령 의혹...검찰 강하게 수사 중 뉴스1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 의혹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관련' 의혹을 검찰이 강하게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당시 입었던 샤넬 재킷을 횡령했을 것이라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최근 프랑스 샤넬 본사가 임의제출한 한글 재킷과 김정숙 여사 착용 당시 영상 등 자료에 대한 분석·검증을 마쳤다. 검찰은 샤넬 본사가 제출한 '한글 재킷'과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당시 착용한 재킷이 동일한 제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뉴스1앞서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0월 프랑스 순방 당시 한글을 모티프로 한 샤넬 재킷을 대여해 착용했다.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가 샤넬 본사에 이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반납' 의혹은 사실 아닌 것으로 확인...반환시점·기증 과정으로 수사 초점 옮겨가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감정을 통해 샤넬 본사가 지난달 검찰에 제출한 김정숙 여사 착용 재킷과 실제 순방 중 착용한 재킷이 동일한 제품임을 검증했다. 이에 검찰은 김정숙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는 대신 순방 이후 샤넬 재킷을 반환한 시점과 재킷 기증이 이뤄진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킷을 착용한 지 3년가량 지난 2021년 말에 샤넬이 별도 제작한 재킷을 국립한국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한 경위도 들여다보고 있다.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한편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샤넬 재킷은 2021년 9월 프랑스문화원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협력해 개최한 특별전에서 전시된 뒤 한글박물관에 기증됐다. 2022년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에서 공개됐다.이때 전시된 옷과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재킷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샤넬의 해명이 오락가락해 논란이 됐다. 청와대는 '해당 재킷을 반납했고, 샤넬이 국립한글박물관에 이를 기증해 전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샤넬은 박물관 요청에 따라 별도 재킷을 제작해 기증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논란이 지속되자 청와대는 '대여하는 옷을 기증할 수 없으니 샤넬이 새로운 옷을 만들어 기증했다'라며 기존 입장을 바꿨다.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 조회수: 2,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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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8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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