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481

'망치로 내려친 이유가...' 불법주차했다가 '벌집'된 2억대 벤츠 사건의 '전말'

조회 5,038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3-04 10:00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된 고가의 외제차를 쇠망치로 내려쳐 '벌집'으로 만든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지난달 23일 오후 1시께 code1(긴급)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 주택가 주차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술에 취한 채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차량을 쇠망치로 내려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차량은 처참할 정도로 망가졌다.


인사이트카카오스토리 '부산경찰'


경찰은 A씨에게 경고 후 즉시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가 휘두른 쇠망치에 차량은 처참히 부서졌다. 앞뒤 유리뿐 아니라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차량 전체가 파손됐다. 수리 비용으로만 7천~8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비싼 차가 와 있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인사이트카카오스토리 '부산경찰'


또 조사에서 A씨는 상습 주취자로 드러났으며 과거에도 이러한 행패를 부려 입건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손된 해당 차량 사진과 함께 '거주자 우선 지정주차장에 불법 주차했다가 벌집 된 벤츠'라 알려진 바 있다.


한편 고의로 남의 차량에 손해를 입히면 형법 제366조(재물손괴등)로 처벌받을 수 있다.


법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 문서 또는 전자기록 등 특수매체기록을 손괴 또는 은닉 기타 방법으로 기 효용을 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목 작성정보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971|댓글: 0

149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