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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9'합의금 5억 이하 NO' 손웅정 고소한 40대 학부모 스토킹 혐의... 법원은 '이런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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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00
손웅정 감독 고소한 40대 학부모, 항소심 재판 결과 나와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남성 A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끔찍한 결말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무고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조선일보는 인천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가 지난 15일 스토킹·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가 선고받은 형량은 1심과 동일했다.
앞서 A씨는 2016년 도박 혐의로 자신의 계좌가 압류될 위기에 빠지자 지인 B씨의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도박을 했다. 이후 'B씨에게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손해를 입었다'는 허위 고소장을 작성한 혐의(무고)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다른 피해자에게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03회에 걸쳐 SNS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스토킹한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글·그림 등에 도달하게 해 피해자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했다'라며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같은 형량을 선고한 만큼, 판결 취지는 동일한 것으로 알려진다.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유죄' 판결...명예훼손 등의 혐의도 유죄
A씨는 무고,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A씨는 손웅정 감독이 이끄는 SON축구아카데미에 다니는 아들이 지도자로부터 욕설, 폭언 등 정신적 학대는 물론, 폭행, 얼차려 등 신체적 학대를 받았다며 경찰에 고소한 인물이다.
고소장에는 A씨 아들이 경기에 졌다는 이유로 20초 안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자 코치에게 엎드린 자세로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를 맞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3월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에는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손 감독에게 욕설을 들었고, 코치들에게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손 감독은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라면서도 '고소인의 주장은 진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은 결코 없었다'라고 학대 의혹을 부인했다.
소송 과정에서 A씨는 손 감독 측에 5억원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손 감독 측 법률대리인인 김형우 법무법인 명륜 변호사에게 '저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얘기할 것 아니냐며 '변호사가 합의금으로) 20억이든 불러요. 최소 5억 밑으로는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진짜다'라고 말했다.
또 '중요한 건 합의하려고 하면, 솔직히 얘기하면 돈 보상이지 않냐'라며 '(손흥민이) 전 세계 스포츠 스타고, 거기다가 손 감독도 유명하다. 세상에 안 알리고 좋게 한다고 그러면, 솔직하게 얘기해서 지금은 돈뿐이 없지 않냐. 다 비밀로 해야 한다고 하면 5억 이상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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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패배' 이후 슬픈 표정한 손흥민의 사과... 팬들이 보인 '뜻밖의' 반응에 용기 얻었다입스위치전 패배 직후, 팬들의 거센 반발... 주장 손흥민이 나섰다Instagram 'spursofficia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승격팀 입스위치에 진 뒤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에 영국 현지 팬들은 '손흥민만은 사과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입스위치와의 EPL 11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이 입스위치 첫승의 제물이 된 셈이다. 입스위치는 이번 시즌 EPL에 승격한 팀으로 토트넘과 맞붙기 전까지 EPL에서 치른 10경기에서 5무 5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었다. Instagram 'spursofficial'하지만 토트넘은 입스위치를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입스위치는 이날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실망스러운 결과에 토트넘 팬들은 거센 불만을 토해냈다. 결국 이들을 달래기 위해 주장 손흥민이 직접 나서야 했다. 손흥민 '결과에 대해 죄송하다'...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우리가 앞서나갈 수 있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살리지 못해 매우 고통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팀을 구성하는) 모두가 이런 결과에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결과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유했다. 그러자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을 비난했으나, 팬 대부분은 손흥민을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킵틴 쏘니, 당신은 최고다. 당시의 잘못이 아니다. 다음 주에 웃는 얼굴로 보자', '다른 선수는 몰라도 당신은 사과 안 해도 된다', '당신의 퍼포먼스는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손흥민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 조회수: 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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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4:35 |
8시 50분 출근·5시 50분 퇴근하는 20대 신입 여직원... 지적하니 '꼰대 아줌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에 새로이 입사한 20대 여성 직원에게 '근태'와 '식대 사용 규정'에 대해 지적한 40대 여성 직원. 회사 내에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간단하게 조언한 것이었지만, '선배'가 들은 말은 '꼰대'라는 말이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MZ와 한바탕 싸움 좀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 작성자 40대 여성 A씨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 20대 여성 B씨가 새롭게 들어왔다는 이야기로 글을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B씨는 하루 근무 시간인 8시간을 철저하게 지킨다. 하지만 '일찍 출근'한 날에는 퇴근도 일찍한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는 명확한 출근과 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자율근무제'로 운영되고 있지 않지만, B씨는 스스로 자율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A씨가 근무하는 회사의 정식 출근 시간은 오전 9시. 퇴근은 오후 6시다. 하지만 B씨는 오전 8시 50분에 출근해 오후 5시 50분에 퇴근한다고 한다. A씨는 '오전 9시에 딱 와서 오후 6시에 가는 건 문제가 없는데 일찍 온 날은 그 시간에 맞춰 가려고 한다'라며 '근무 시간 지켜달라고 하니 '일찍 도착한 걸 어떡하냐'고 답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퇴근 30분 전부터는 화장실 왔다 갔다 하며 화장하고 업무를 보지 않는다'라며 답답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식대 사용도 이기적으로 한다. 회사는 법인카드를 사용하면 1인당 1만 2천원의 식대를 사용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가면 식비를 사비로 부담해야 하기에 동료들은 함께 모여 식사하는 편이다. 이때 A씨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이 1만원짜리 음식을 주문하면 혼자 2만원짜리를 주문한다고 한다. 다른 인원들이 2천원씩 덜 썼으니 자신에게 주어진 1만 2천원에 그 돈을 더 얹어 주문하는 식이다. A씨는 '어떻게든 1만 2천원을 쓰려고 악착같이 덤벼든다. 이 문제로 사장 눈 밖에 나 힘들다'라며 '그런데 꼰대 아줌마라는 말을 들으니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이게 꼰대냐'라고 하소연했다. 조회수: 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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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2:15 |
95만원 빌려주고 이자로만 1100만원 뜯어내... '연 1000%' MZ 불법 대부업 조직원들취약계층 울린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검찰이 압수한 현금 다발(불법대부 수익금)과 대포폰 / 사진=청주지검 제천지청충북 제천·단양과 강원 영월 지역의 20~30대 선후배로 이뤄진 불법 대부업 조직이 검찰에 붙잡혔다.지난 11일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무등록 대부업 조직 15명을 검거해 자금 총괄책 A씨(31) 등 5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대출 모집과 추심 업무를 맡은 나머지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비대면·점조직 형태의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했다.이들은 서민들에게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단기·소액을 빌려둔 뒤 연 1,000%부터 최대 55,000%의 초고금리 이자를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족 협박 등 불법 추심... 5명 구속, 10명 불구속기소이들이 법적 이자율인 연 최대 20%를 초과한 '초금리 이자'로 받아 챙긴 이자는 33억 7592만 원에 달했다.범죄 수익금으로 4억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명품 쇼핑을 즐기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검찰 관계자는 '한 피해자는 95만 원을 빌려 8개월 동안 이자로만 1,100만 원을 갚았다'며 '돈을 제 때 갚지 않으면 찾아가서 욕을 하고 가족에게 대신 갚으라며 협박하는 등 불법 추심으로 말도 안되는 이자를 갚도록 피해자를 괴롭혔다'고 전했다.또 '조직원들의 재산을 추징·보전해 범죄 수익 환수 근거를 마련하고 국세청에 정당한 세금 부과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사금융 범죄에 단호히 대처해 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7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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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2:00 |
30개월 아기 훈육하다 '정강이뼈' 부러뜨려 전치 14주 부상 입힌 어린이집... '장애남을 수도'어린이집에서 전치 14주 부상 입은 생후 30개월 아이KBS '뉴스7'강원도 원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30개월 아이가 정강이뼈 골절로 전치 14주를 진단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1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3일 원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다. 이날 피해 아동 A군(3살)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친구와 다툼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A군이 친구 머리를 때리려 하자 이를 제지하기 위해 교사 B씨가 일어서 있던 A군의 팔을 잡고 강제로 앉혔다.옆 반 교사인 B씨는 A군의 담임 교사가 원아들의 소변 교육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강제로 A군을 앉힐 때 부상이 발생했다는 것.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강이뼈 골절, 의사는 '성인 돼서도 장애 남을 수 있어'바닥으로 쓰러진 A군은 다리를 붙잡고 울기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담임 교사가 원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외부 일정 중이던 원장은 자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A군은 곧바로 치료를 받을 수 없었고 원장이 돌아온 뒤에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골절 진단을 받았다.A군의 부모는 한참이 지나서야 아이의 부상 소식을 듣게 됐다. 반깁스를 하고 어린이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인 뒤 연락을 취했던 것. 어린이집 원장은 경황이 없어 연락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A군 부모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상급 병원으로 옮겼고 진단명은 '좌측 경골 몸통의 기타 골절, 폐쇄성'이었다. 왼쪽 정강이의 굵은 뼈가 부러져 발목 쪽으로 밀려 내려갔고 전치 14주의 치료가 필요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군 부모는 '의사가 어떤 힘으로 아이를 눌렀길래 정강이 큰 뼈가 부러지냐. 오히려 학대 아니냐는 말을 했다'며 '성인이 돼서도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이어 '홍삼, 한우세트를 가져오고 저희 부모님 가게도 찾아가 현금을 건네며 합의를 요구했다'며 '아버지께서 '손주 다리가 부러졌는데 장난하는 거냐'며 돌려보내셨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어린이집은 사건 당시 CCTV 원본을 공개하고 A군이 성인이 됐을 때 미칠 영향에 대한 진정성 있는 책임을 다하라는 A군 부모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해당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YouTube 'KBS News' 조회수: 8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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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2:00 |
'내리막길 세워둔 버스 밀리자 막아보려'...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양주시에서 버스 기사가 자신이 세워둔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양주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9시34분쯤 양주시 한 차고지에서 60대 버스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렸다고 밝혔다.A씨는 구급대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내리막길에 버스를 세워둔 A씨가 버가 밀리자 이를 막아보려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8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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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2:00 |
암살 위기 2번 겪은 트럼프... 믿음직한 경호원으로 현대차 정의선의 '로봇개' 임명했다트럼프 당선인 자택에서 포착된 '로봇 개' 경호원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포착된 스팟 / GettyimagesKorea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인 미국 로봇공학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개 '스팟'(SPOT)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경호에 투입됐다. 지난 8일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마러라고를 순찰하는 로봇 개로 순찰 강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팟이 당선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순찰하는 사진을 실었다.스팟의 다리에는 '만지지 마시오'(DO DOT PET)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몸통 위로는 첨단 센서로 보이는 장치들이 장착된 모습이다. 펜실베니아주 버틀리 유세 당시 암살범에게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 GettyimagesKorea미국 전현직 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의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은 이 로봇 개가 SS 소속이라고 확인했다. SS 대변인은 뉴욕포스트에 '대통령 당선인 보호는 최우선 과제'라며 '구체적 기능을 밝힐 수 없지만 로봇 개는 감시 기술과 SS 경호 작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첨단 센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2차례 암살 위기를 겪은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포착된 스팟 / GettyimagesKorea현대차의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스팟'... '현대차에 호재'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리 유세 당시에 트럼프 당선인은 암살 시도범이 쏜 총탄에 귀 윗부분을 맞았지만 경미한 부상에 그치며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지난 9월에는 플로리다주에서 골프를 치던 중 SS 요원들이 수풀 속에서 총을 지난 채 매복해 있던 50대 남성을 적발해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겼다.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개가 미 대통령 당선인의 경호에 활용됐다는 사실은 현대차그룹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CES 2022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팟과 함께 연단에 오르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지난 1992년 스타트업으로 시작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글, 소프트뱅크에 차례로 인수됐다가 지난 2020년 122월 현대차그룹이 인수했다. 지난 2022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스팟과 함께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정 회장은 '로봇 공학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매일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언젠가는 사람들이 스팟을 데리고 다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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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2:00 |
명태균, 윤 대통령에게 '김영선 공천 부탁'... 검찰, '카톡 메시지' 확보검찰, 명태균씨와 尹 대통령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확보명태균씨 / 뉴스1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54)씨와 김영선(64)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명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대구시의원과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로 각각 출마했던 이모 씨와 배모 씨 등 4명에 대해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명씨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세비(歲費·의원 보수) 약 9천만 원을 불법적으로 주고받았다고 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명씨는 20대 대선 당시(2022년) 본인이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실시한 81차례의 여론조사 비용 중 일부를 이 씨와 배 씨에게서 받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이씨, 배씨는 총 2억 27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지만, 공천을 받지는 못했다. 그중 일부는 돌려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공천을 대가로 돈을 건넸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명씨는 '혐의' 내용 전면 부인...검찰, 김 여사와 명씨간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도 확보 명씨와 김 전 의원은 검찰이 적용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명씨가 사용하던 PC를 포렌식해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하루 전인 2022년 5월 9일 명씨가 윤 대통령에게 '김영선 의원 공천을 부탁한다'라는 취지로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이날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씨와 통화에서 나온 발언이 있었던 날이다. 윤 대통령은 명씨와 통화에서 '김영선이를 (공천을)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했다. 명씨는 줄곧 '김영선 의원이 공천됐다는 사실을 9일에 알게 됐다'라고 밝혔는데, 이날 명씨가 카카오톡으로 윤 대통령과 수차례 김 의원 공천과 관련해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명씨가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를 나눈 경위에 대해 명씨에게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8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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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2:00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상습적으로 맞았다' 폭로에 서둘러 밝힌 입장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뉴스1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김병만 측은 '전처 폭행 혐의는 검찰 불기소로 끝난 일'이라고 해명했다.12일 '스포티비뉴스'는 김병만의 전처 A씨와 인터뷰와 함께 김병만이 지난 7월 24일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처 A씨는 지난달 28일 김병만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공개한 이혼 전말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A씨는 '상습적으로 맞았다. 너무 맞다 보니까 당시엔 심각성을 몰랐다.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이 있다. 사실 잘할 때는 공주, 왕비처럼 잘해줘서 그 시간만 지나가면 또 괜찮다고 제가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게 지나면 너무나도 잔인하게 폭행했다'고 주장했다.뉴스1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으나, 결혼 12년 차가 되는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후 1년 만에 별거했고, 전처가 이혼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소송 끝에 이혼했다고 밝혔다.그러나 A씨는 2011년이 아닌 2010년 1월부터 부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2019년 갑작스러운 김병만의 이혼 소송으로 파경을 맞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김병만이 집을 나가 생활한 건 딸의 수험생활 때문'이라며 '(김병만은) 연예인이라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할 때도 있었다. 아이가 입시생인 터라 생활 패턴이 안 맞아서 아이 공부에 문제가 생길까 봐 매니저 숙소를 왔다 갔다 하며 지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별거하자는 말을 들어본 적도, 별거에 합의한 적도 없다. 집에 오지 않는 날들이 길어지면 그냥 바쁜가 보다 했다. 그런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혼 소장이 온 것'이라고 밝혔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김병만 측, 전처 폭행 혐의 반박김병만은 이혼 2년 뒤인 2022년 12월 23일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절도,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 9월 23일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받았다.이후 A씨는 결혼 생활 당시 비일비재했다는 상습 폭행, 가정 폭력에 대해 김병만을 고소했고,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7월 24일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A씨는 '이혼 소송을 알고 나서도 너무 눈물이 났다. 정말 헤어질 사이가 아니었다'면서 '함께한 시간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소장과 방송을 보고는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다.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속상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전처의 주장에 대해 김병만 측은 '헤럴드POP'을 통해 '전처 폭행 혐의는 검찰 불기소로 끝난 일이다. 김병만은 전처와의 이혼을 원했지만, 전처가 이혼을 해주지 않아 이혼소송을 걸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전처가 본인이 유리해지기 위해 고소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또 '전처가 주장한 폭행 날짜를 보면 그 날짜에 김병만 씨는 해외에 있었다. 그래서 불기소로 끝난 일이라 무혐의라고 볼 수 있다'면서 'A씨에게 20대 중반 아이가 있다. 이혼 소송이 끝난 상황인 만큼 파양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A씨가 파양을 조건으로 김병만에게 30억 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 소송 후 재산 분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주지 않기 위해 김병만을 허위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회수: 9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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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1:35 |
동덕여대 학생들이 '공학전환 반대'하며 오물 투척했다는 '설립자 동상', 사실은...동덕여대 학생들이 '설립자 동상'이라며 오물 투척한 흉상바닥에 놓인 동덕여대 학생들의 과잠 / 뉴스1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논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학내 시위를 벌이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언론보도 등을 통해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식 선생의 흉상이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에 의해 달걀·페인트 등을 뒤집어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동상은 실제로 전 동덕여학단 이사장 조용각 박사의 흉상이다.지난 7일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안건이 논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본부는 지금까지 학생 대표인 총학생회 측에 단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총학생회가 해당 의혹을 제기해야만 입을 여는 대학 본부의 행동은 8000 동덕인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율동 조용각 박사의 흉상 / 뉴스1총학생회는 이어 '동덕여자대학교를 구성하는 것은 동덕 '여자' 대학교의 '여성''이라면서 '총학생회 나란은 동덕여자대학교의 근간인 여성을 위협하는 동덕여자대학교 공학 전환에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12일 진행되는 교무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덕여대 학생들은 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학교 본관 앞에 학교 점퍼(과잠)을 벗어두거나 붉은색 락카 스프레이로 학교 내·외부 벽이나 바닥에 '공학 전환 반대', '명애롭게 폐교하자'(명애는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 등의 문구를 쓰는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또 학교 앞에 있는 흉상에 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오물 등을 투척하기도 했다. 율동 조용각 박사의 흉상 / 뉴스1알고보니 '조용각 전 이사장' 흉상... 설립자의 수양아들이 흉상은 애초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식 선생의 흉상으로 알려졌으나, 흉상 아래 새겨진 이름을 확인한 결과 '율동(栗東) 조용각(趙容珏) 박사'의 흉상이었다.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한 학생이 흉상에 '동식'이라는 이름이 적힌 메모지를 붙이면서 오해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설립자 조동식 선생은 자녀가 없어 형의 아들인 조용각 전 이사장을 수양아들로 삼았다. 현재는 조용각 전 이사장의 아들인 조원영 전 동덕여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 박사는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이사장으로 지난 1999년 10월 16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근조화환이 놓인 동덕여대 / 뉴스1조 박사는 1976년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고 등으로 구성된 동덕여학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재직 중 성덕중학교를 신설하고 동덕여대를 종합대학교로 승격시키는 등 교세 확장에 기여했다.또 평생 여성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2년 교육공로포상(동백장)을 받았다. 한편 공학 전환에 대해 동덕여대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동덕여대 측은 공학 전환이 학교 발전 계획을 고민하며 나온 의견 중 하나일 뿐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냈다. 남녀공학 전환은 교육 당국의 인가 없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남녀공학 전환이 학교의 결정에 달린 가운데, 동덕여대 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7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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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1:00 |
시위중인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경찰관이 한 발언 '논란'...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 해야하는데'동덕여대 시위 중 경찰과 대치유튜브 캡처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한 가운데 경찰이 시위 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임신·출산과 관련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대 교내에서는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캠퍼스 곳곳에는 학생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설치됐다. 근조화환에는 '학생 몰래 추진한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 자 죽었다', '여자들이 만만하냐' 등의 메시지가 담긴 리본이 달렸다. 동덕여대 본관 앞에는 '명애(김명애 동덕여대 총장)롭게 폐교하라'는 현수막과 함께 대학 점퍼(과잠)를 벗어두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뉴스1학내 곳곳에는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공학 전환 결사반대' 등의 메시지로 뒤덮였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단과대학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과학생회의 릴레이 대자보 등을 학교 건물 및 SNS에 게재하고 있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및 철회 요구에 대한 연대 서명에는 11월 11일 오후 1시 기준 2334명이 참여했다.'아이 낳고 육아도 하시고'... 경찰관 발언 논란 이날 본관 앞에서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는데, 시위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번지는 중이다. 사진=인사이트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위 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여러분들 나중에 선생님 되시고, 아기 낳고 육아도 하시고...'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발언에 시위 중인 학생들은 '안 해', '네가 임신해'라고 소리치며 거세게 반발했다. 경찰관은 불법행위를 할 경우 미래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보이나, 학생들과 시위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시위의 목적과 관련 없는 발언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대학 측은 남녀공학 전환이 학교 미래를 위한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회수: 7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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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1:00 |
'환승연애2' 김태이, 강남 한복판서 음주 운전... 행인 1명 부상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 적발된 김태이Instagram 'taeikeem'배우 겸 모델 김태이(28·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중 행인과 접촉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11일 김태이 소속사 에스템엔터테인먼트는 '김태이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에 본인이 직접 출석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김태이는 소속사를 통해 사고 경위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발생했다. 티빙 '환승연애2'운전 중 접촉사고까지 내 행인 1명 부상이날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 안에서 정차 중이던 김태이가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주차 관리자의 거듭된 요청에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동하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주장이다.그 과정에서 행인 1명과 접촉 사고도 있었으며 행인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이는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발생시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지난달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Instagram 'taeikeem'한편 김태이는 지난 2016년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병원선'(2017) '황후의 품격'(2019) 등에 출연했으며, 모델과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3.5만 명에 달한다. 조회수: 8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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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35 |
'박지윤이 원치 않아'...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종결뉴스1경찰이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간의 성폭행 의혹 수사를 불입건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을 고발한 누리꾼 A 씨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A 씨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불입건 결정 통지서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사건에 대하여 증거 불충분하여 입건 전 조사 종결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경찰은 A 씨에게 '(박지윤이) '본인이 필요하다면 수사기관에 재차 신고하겠다'라고 했다'라며 '진술을 받지 않으면 구체적인 피해 상황들을 모르기 때문에 '불입건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윤 / 뉴스1또 '수사기관의 정식 고소나 고발이 있을 경우 형사소송법상 바로 입건이 되는데, 현재 입건이 안 됐다'며 '본인(박지윤)이 소추조건에 맞는 고소 등 형식적인 절차를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수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18일 누리꾼 A 씨는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전을 철저히 수사하여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했다. A 씨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성폭행'이라는 실체가 드러난 만큼, 최동석이 박지윤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였는지 여부 등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실로 밝혀질 시 엄벌을 촉구했다. 해당 민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됐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현재 소송 중이다. 이후 이들은 쌍방 상간자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조회수: 8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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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35 |
박한별, '버닝썬 게이트 연루'된 남편 직접 언급... '잘 감시하고 있다'박한별, '버닝썬 논란' 중심에 선 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 직접 언급YouTube '박한별하나 ParkHanByul'배우 박한별이 '버닝썬 논란' 중심에 선 남편 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 '논란에 대한 17년 지기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한별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개그맨 홍인규와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YouTube '박한별하나 ParkHanByul'홍인규와 함께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편안한 대화를 이어오던 박한별은 '남편 논란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본 거 있냐'고 물었다.박한별의 이야기를 들은 홍인규는 '이런 거 얘기해도 돼?'라며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남편이랑 사이가 좋은지? 혹시나 헤어지는 건 아닌지'라고 걱정하며 조심스레 되물었다.자신의 물음에 박한별이 '그건 이미 알고 있는 답이고'라고 말하자 홍인규는 '다행히 서로 잘 지내고 있더라. (한별이가) 똑똑하니까 별일 없었구나. 잘 해결됐구나. 우리가 아는 게 다가 아니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박한별은 '어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라며 남편을 감시하고 있다는 행동을 취하며 미소 지었고, 자신을 믿어준 홍인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2020년 '버닝썬' 의혹 관련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유 대표YouTube '박한별하나 ParkHanByul'한편 지난 2017년 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를 끝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당시 유 대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클럽 '버닝썬 논란'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지난 2020년 '버닝썬' 의혹 관련, 횡령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유 대표는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 / 뉴스1 조회수: 8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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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35 |
윤 대통령 부부가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2마리, 6월부터 살던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알라바이 '해피', 조이', 대통령 관저 떠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國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와 '조이'가 대통령 관저를 떠났다.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한 해피와 조이는 이제 이곳에서 지내게 됐다.지난 11일 대통령실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와 '조이'가 11일 오후 새로운 거처인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라고 전했다.이어 '평소 해피와 조이를 직접 산책시키고 간식을 챙겨주는 등 따뜻하게 보살폈던 대통령 부부는 이동 전날 더 넓은 새로운 거처에서 건강히 잘 지내라는 의미로 두 마리에 각각 목도리와 커다란 간식을 선물했다'라고 밝혔다.해피·조이, 지난 6월부터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뉴스1앞서 해피와 조이는 지난 6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했다'라며 선물한 것이다.당시 생후 40일가량이던 해피와 조이는 그 후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다른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이자 대표적인 양치기 견종인 알라바이는 몸무게가 최고 90~100㎏까지 나가고, 체고(네 발로 섰을 때 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가 70~80cm까지 성장하는 대형견종이다.이에 선물 받을 당시부터 현지 전문가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다른 반려동물들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며, 성견이 됐을 때는 끊임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뼈가 약해지지 않는다'라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스1해피와 조이는 서울대공원에서 건강 상태 점검과 적응 시간을 가진 후, 기존에 서울대공원에서 기르고 있던 다른 대형견들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서울대공원은 '해피와 조이가 동물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8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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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15 |
'40명 예약하더니 '노쇼' 해놓고 사과도 안 해... OO군에 손해배상 청구할 겁니다'40인분 예약 '노쇼' 당한 식당 주인의 사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북의 한 식당 주인이 40인분 예약을 해놓고 사전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이른바 '노쇼(No-Show)'를 당했다고 호소했다.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발생한 공무원 40인분 예약 노쇼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이는 전북 김제에서 한식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공유한 내용이었다. 당시 A씨는 노쇼 예약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식당 주인 A씨는 '몇 번을 전화해서 신경 써 달라셔서 정성껏 음식 준비하고, 떡 찌고, 맛있게 드시라고 뷔페도 준비하고 휴일임에도 팀원 2명 쉬지도 못하고 보충해서 4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4시부터 오신다더니 5시 30분이 되도록 연락조차 없어 전화하니 '전화했어야 했는데 깜빡했다'니 어처구니없다. '다음에 이용하겠다'는데 어떻게 응대해야 하냐'고 황당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온다. 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였으면 족했는데 슬프다. 주관한 군도 참 한심스럽다'고 전했다.그가 공개한 문자에서 노쇼 예약자는 '낼 식사를 좀 해야 해서요. 단체라 인원이 좀 많아요'라고 문의하자 A씨가 전화했고, 전화를 끊은 후 '내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잘 준비하겠다. 고맙다'고 말했다.하지만 노쇼가 벌어졌고, 식당 주인은 '40인분 음식과 밥도 다 지어두었는데 사전 전화도 안 주시고 이리하시는 건 너무 하신 것 같다'고 항의했다.그러자 노쇼 예약자는 '걷다 보니 빠르신 분들만 식사하실 시간이 됐다. 다음에 꼭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억울한 A씨는 '미리 연락이라도 주셔야 했다. 음식 준비한 선생님들과 식재료에 책임지냐'고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 주인 'OO군과 대행업체에 손해배상 청구할 것'해당 게시글에는 'OOOO 트레킹'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것으로 보아 이번 예약은 한 지자체와 연관된 행사로 추정된다.A씨는 '월요일까지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때는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한 OO군과 대행업체에 손해배상 청구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법조계에서는 구두상 등의 식당 예약을 계약으로 보고 있으므로 계약 불이행에 따른 상대방의 통상손해는 배상해야 한다. 즉,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다만 해당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공무원들이 직접 예약한 게 아니라 대행사 쪽에서 잘못한 것 같다', '대행사 잘 고르는 것도 능력이고 업무지 않냐', '일정 최종 컨펌한 공무원들이 결국 안 간 건데 공무원 잘못이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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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15 |
야구 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싶다' 발언 논란 터진 KBS N 스포츠, 법정제재 받아KBS N 스포츠 캐스터, 야구 경기 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싶다' 발언 논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야구 경기 중계 중 '여자라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N 스포츠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았다.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BS N 스포츠 캐스터의 '여자라면' 발언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앞서 지난 8월 1일 KBS N 스포츠 '2024 신한은행 솔(SOL) 뱅크 KBO 리그' 중계 중 카메라가 관중이 들고 있는 스케치북을 포착했다. 스케치북에는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때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는 '저는 여자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가장 맛있는 라면이 아닙니까'라고 발언했다. 해설위원 역시 제지하지 않고 웃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경기 종료 전 사과가 이뤄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캐스터, 정직 3개월 징계 처분...방심위 '주의' 결정 전체회의에 출석한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나오지 않았어야 할 실수이고 죄송하다. 당시 현장에서도 깜짝 놀랐던 상황'이라며 '해당 캐스터는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받았고 현재는 징계가 끝나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방심위 위원들은 해당 발언의 문제성을 강하게 지적한 뒤 곧바로 사과하고 당사자를 징계한 부분을 고려해 '주의'를 결정했다. 한편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및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다.방심위는 한글날인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중계하며 자막에 '기역'을 '기억'으로, '디귿'을 '디읃'으로 표기한 KBS 1TV에는 '관계자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조회수: 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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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00 |
빼빼로 모양에 속아 '콘돔 사진' 올렸다가 빛삭한 아이돌... 제조사, 해명과 함께 사과빼빼로 모양 콘돔 SNS에 올린 더보이즈 에릭온라인 커뮤니티그룹 더보이즈 멤버 에릭이 콘돔을 빼빼로로 착각해 SNS에 올려 팬들을 놀라게 하는 해프닝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제품 제조사인 '바른생각'이 입장을 전했다.지난 11일 바른생각은 공식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너무 귀여운 콘돔 세트를 만들어 버린 바른생각이다'라며 '죄송하다. 이 모든 것은 바른생각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앞서 이날 에릭은 자신의 SNS에 빼빼로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보내는 손 편지와 함께 빼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Instagram 'brsg_official'피해자(?) 속출하자 입장 밝힌 바른생각그러나 에릭이 게재한 사진 속 빼빼로는 빼빼로와 비슷하게 포장된 콘돔이었다. 이를 뒤늦게 인지한 그는 '솔직히 지금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쥐구멍에 숨어 있으려 한다'며 '정말 몰랐다'고 해명했다.해당 제품은 바른생각과 GS25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건강한 성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시도로 제작한 특별기획 상품이었다. 1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됐다.에릭처럼 빼빼로 모양에 속은 이들은 한둘이 아니었다. SNS에는 '저 콘돔 아빠가 낮에 사와서 우리 가족도 뒤집어졌다', '아는 사람이 빼빼로라고 줬는데 콘돔이라 당황했다' 등의 후기가 쏟아졌다.이와 관련해 바른생각은 사과를 전하면서도 피임 기구는 청소년도 구매할 수 있는 의료기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Instagram 'brsg_official'바른생각은 '피임 제품을 구매하거나 소지할 때, 부정적 시선을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며 '해당 제품에 포함된 콘돔은 성인용품이 아니며, 청소년도 구매 가능한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해프닝을 통해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피임 제품을 일상 속에서 접하고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인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당 제품 때문에 혼란스러우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한편 바른생각은 앞서 2019년에도 질병관리본부, 광고 기획사 아이디엇과 함께 토마토케첩, 핫소스, 녹차, 커피믹스와 같은 '시크릿 콘돔'을 제작한 바 있다. 조회수: 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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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00 |
집에 '절친' 초대했다가 친구 남편에게 '성추행' 당한 여성... 남편은 친구와 '불륜 정황''절친부부 집들이에 초대했다가 친구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YouTube 'JTBC News'한 여성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했다가 친구 남편으로부터 성추행과 불법 촬영을 당하고, 남편과 친구의 '불륜 정황'을 목격하게 됐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평소 부부 동반 모임을 자주 가질 정도로 친한 절친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했다가 친구의 남편에게 성추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19일 친구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한 A씨는 '아이들을 재운 후 술자리를 가졌는데 술에 취해서 거실 소파에서 먼저 잠에 들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아침이되자 마자 남편이 사색이 된 얼굴로 깨우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말했다.'홈 카메라'에 담긴 충격적인 모습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A씨에 따르면 그의 집 홈 카메라에는 술에 취해 소파에서 잠이 든 A씨의 옷 안에 손을 넣고 스스로 성행위를 하는 '친구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심지어 그는 잠든 A씨의 모습을 촬영하기까지 했다. 더욱이 충격적인 사실은 뒤이어 나온 장면이었다. 홈 카메라 안에는 A씨의 남편과 A씨의 친구가 손을 잡고 세탁실로 향하는 등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여럿 포착됐다.A씨는 '친구와 애정 행각을 벌인 남편이 홈 카메라에서 이 장면을 지우려다가 친구 남편의 '성추행' 장면을 목격했다'며 '남편의 행동을 쉽게 용서할 수는 없지만 4개월 된 어린 자녀 때문에 마음을 추스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친구 남편에게 당한 성추행으로 인해 너무나 큰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친구 남편은 상황을 따져 묻는 A씨에게 '나 자신이 혐오스럽고 진심으로 미안하다. 더러운 놈이라고 욕먹어도 괜찮으니 뭐든 감수하겠다'고 사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그러나 남편과 애정행각을 벌인 '절친'은 자신의 행동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A씨에게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절친에게 '최소한 내 친구라면 내 남편과 그랬으면 안 됐다'라며 '그래도 (친구 남편이) 아기 아빠이고, 범죄자 경력이 남으면 안 되니까 용서하려 했지만 네가 사과를 안 하니 용서가 안 된다'고 말했다.현재 A씨는 친구 부부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결심한 상황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범죄자에 상간녀 다 너무 역겹다', '친구네 부부가 이상성욕자끼리 만났다', '남편, 친구, 친구 남편 셋 다 미친 게 분명하다', '술 취해 잠든 아내를 다른 남자 앞에 던져두고 재미 보는 남편 절대 믿고 살 수 없다', '하루하루가 기가 막힌 일들의 갱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6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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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00 |
현직 경찰 간부 영주 야산서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행방불명된 현직 경찰관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께 영주시 이산면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A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A 경위를 수색하던 도중 야산에서 숨진 A 경위를 발견했다.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다.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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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00 |
윤 대통령의 '서울대 후배'가 쓴 퇴진요구 대자보... '사람에 충성 않는다더니 아내에게만 충성'서울대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대자보 붙어사진=인사이트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학생회관 중앙도서관 게시판 등에는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는 대자보가 붙었다.글쓴이 A씨는 스스로를 '평범한 서울대학교 모 학부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국적인 결과를 맞이하기 전에 상황의 엄중함을 깨닫고 특검법을 수용하며 질서 있는 퇴진을 논의해야만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정치 경력이 전무한 검찰총장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성역 없는 수사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공정을 실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달리 아내에게만 충성하는 대통령 윤석열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절망감을 안기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그 예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공천개입 의혹 등을 들었다. 지난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중인 윤 대통령 / 뉴스1'대통령이 된 이유를 저버린 셈... 지도자로서 자격 미달'그는 '특검법을 정치 선동이라고 말하며 제 아내를 감싸기에만 급급한 모습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유를 스스로 저버린 셈'이라고 했다. 아울러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법안마저 '반헌법적' 운운하며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 대통령은 자신보다 마흔 살 어린 학생들과 정치학원론 수업부터 다시 들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김건희-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이 지도자로서 얼마나 자격 미달인지 보여주며, 그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고 했다. 연금·의료·노동·교육 등 윤 대통령의 4대 개혁을 두고는 10퍼센트대 지지율로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윤 대통령은 이미 국가 지도자로서 신뢰를 상실했다. 국민들은 남은 2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가 무엇을 얼마나 더 망칠 수 있을지 우려할 뿐'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 뉴스1A씨는 '우리 서울대학교에는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있다'며 김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을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화의 거목이자 국가 발전을 이끈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의 이름 옆에 윤석열 세 글자가 새겨진다는 것은 서울대학교의 수치'라고 비판했다. 또 '작금의 태도가 계속된다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공동체에 당신의 이름이 설 자리는 없다'고 적었다. ※이하 서울대학교 대자보 전문 조회수: 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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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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