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687'2600년 전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알고 보니 5년 전 살인사건 피해자 였다
조회 3,3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3 19: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대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가 알고 보니 살인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사건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파키스탄인들이 의문의 미라를 밀거래 하려다 적발된다.
이란 발루치스탄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밀거래 범인은 6억 루피(당시 한화 약 100억 원)를 제시했다고 한다.
밀거래 범인은 대신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뿐이라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콰이드 이 아잠 대학교(Quaid-e-Azam University)의 아흐마드 하산 다니(Ahmad Hasan Dani) 교수가 미라의 정체를 조사했다.
교수는 미라가 있던 목관 조각, 목관 문자, 가슴의 비문 등을 살펴본 뒤 2600년 전 고대 페르시아의 로두구네 공주의 미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페르시아에서 미라의 발견은 첫 사례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에서 소유권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란은 페르시아의 후손임을 주장했고, 파키스탄은 발견된 곳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카라치 국립박물관의 연구원인 아스바 이브라힘이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목관 문자가 틀린 부분이 있으며 로두구네는 그리스식 발음으로, 페르시아식으로는 와루데가우네라고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고대인들은 미라를 만들 때 심장을 남겨두는 특징이 있다. 심장이 있어야 부활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미라에는 심장이 없었으며 200여 년 전에 발명된 것으로 알려진 연필의 흔적까지 발견됐다.
이에 진위여부 의혹이 일었고 최종적으로 '가짜 미라'라는 결론이 났다.
탄소연대 측정 결과 목관은 250년 전, 양탄자는 5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렇다면 미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는 1996년 쯤 살해 당한 20대 초반 여성의 시신이었다. 누군가 살해한 후 오래된 미라처럼 보이게 조작한 것이었다.
다만 피해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금은 이란의 한 공동묘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과거 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송 되기도 했으며 충격적인 반전 진실에 지금까지도 미라의 정체가 재조명되고 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0] 2024-11-18 09:35 -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0] 2024-11-18 09:00 -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0] 2024-11-18 09:00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0] 2024-11-17 18:00 -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0] 2024-11-17 18:00 -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0] 2024-11-17 16:00 -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0] 2024-11-17 16:00 -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0] 2024-11-17 11:35 -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0] 2024-11-17 11:00 -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
[0] 2024-11-17 10: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새끼 갖고 싶어 '돌멩이' 알처럼 품던 수컷 독수리에게 버림받은 '아기 새' 데려다줬더니 벌어진 일World Bird Sanctuar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돌멩이를 알처럼 지극정성으로 품어주던 수컷 흰머리독수리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최근 미국 비영리단체 세계조류보호소(World Bird Sanctuary)의 CEO 트위터 계정에는 독특한 행동을 하는 흰머리독수리 머피(Murphy)의 사연이 올라왔다.녀석은 1992년, 심각한 날개 부상을 입고 비행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이곳 세계조류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그런데 머피가 얼마 전부터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다. 땅에 떨어진 돌멩이를 위한 둥지를 만들고 이것을 알처럼 품기 시작한 것이다.Very quietly and inconspicuously, one of our bald eagles, Murphy (male) has built an extremely simple nest on the ground and is incubating his single “egg” very carefully and attentively. We wish Murphy all the luck in the world, but we have yet to see a rock hatch. pic.twitter.com/1PR1xS9X8x— World Bird Sanctuary CEO (@WBSSTL) March 24, 2023일반적으로 흰머리독수리는 10월부터 4월까지 알을 낳고 성별과 관계없이 새끼를 돌보는 습성이 있긴 하지만 돌멩이를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한다.다른 독수리들이 새끼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알을 뒤집는 행동까지 머피는 똑같이 따라하며 돌멩이를 돌봤다. 또한 둥지가 더 따뜻하게 유지되도록 보수를 하거나 다른 독수리가 다가오는 것을 경계하는 등 남다른 부성애를 보여줬다. World Bird Sanctuary머피의 행동이 반복되자 보호소에는 '머피는 배가 고프거나,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게 아닙니다. 땅 위에 둥지를 틀고 있고 돌멩이를 소중히 품고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걸리기도 했다.마치 새끼를 갖고 싶어하는 듯한 머피의 짠한 모습은 곧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머피도 새끼를 키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졌지만 보호소 측은 '다른 독수리가 돌보고 있는 알이나 새끼를 데려오기는 힘들며, 머피가 새끼를 제대로 돌볼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IT’S HAPPENING!!! Bald Eaglet 23-126 was let out of the baby jail for a full introduction to Murphy yesterday and so far things are going very well! A staff member watched initial interactions through a peep hole to make sure the eaglet was safe. It took Murphy an hour before he pic.twitter.com/mley9VYd2G— World Bird Sanctuary CEO (@WBSSTL) April 12, 2023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마침 부모를 잃고 고립된 새끼가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보호소 측은 두 녀석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 훈련을 마친 뒤 합사에 성공했다. 머피는 아침마다 배가 고프다고 우는 새끼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며 진정한 아빠로 거듭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회수: 3,018|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20:00 |
다른 친구 생일 축하 해주러 모인 틈 타 자기 결혼식 청첩장 돌린 예비 신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예비 신랑신부가 지인들에게 축복해 달라는 의미로 보내는 '청첩장'. 초대받는 사람이 함께 기뻐해 주고 축하하는 마음을 보낼 수 있도록 초대하는 사람 역시 최대한 정중하게 하는 것이 예의다. 그러나 종종 '연락 한 번 하지 않던 친구가 모바일 청첩장을 줬다', '커피 한 잔 사고 청첩장 주더라' 등의 비매너 사례가 들려오곤 한다.이런 가운데 친구의 생일 파티 날 청첩장을 돌렸다가 얼굴을 붉히게 됐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 생일에 청첩장 돌리는 게 그렇게 이상한 거야?'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글쓴이 A씨는 매년 생일 때마다 모여 함께 파티를 하는 7명의 친구가 있다고 한다.4월에 생일이 있는 친구를 위한 파티 날이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A씨는 이날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로부터 며칠 뒤, A씨는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친구 B씨로 부터 '예의가 없다. 생일 당사자가 주인공인데 청첩장 돌린 건 생각이 짧은 행동이다'라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한다. B씨의 말이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생각해 A씨는 늦었지만 생일 당사자인 친구에게 사과했고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 했다. 즐거운 자리 더 즐거웠다'는 답변을 받게 됐다고 한다.이후 A씨는 생각에 빠졌다. 생일 당사자도 아니었던 B씨의 연락이 당혹스러웠던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A씨는 '내 청첩장 때문에 한 번 더 시간 내서 모이는 것보다는 한 번에 모였을 때 주는 게 나을 거 같았다'며 '1차와 2차 모두 계산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가 결혼한다는 건 3월 친구 생일 모임 때 말해서 다들 알고 있는 상태였고, 4월에 준다고 하자 일부 친구들이 '두 번 만나기 힘들다', '생일 모임 때 줘라' 등의 의견이 있긴 했다'고 말했다.게다가 서울, 경기, 경북에 각자 흩어져 살기 때문에 더욱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KBS 2TV '영혼수선공'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친구가 사과를 받아줬다 하더라도 청첩장으로 주객전도된 것 맞다. 민폐다', '당사자한테는 미리 말했어야 했다', '청첩장을 꼭 단체로 만났을 때 줘야 했나. 시간이 안되는 친구에게 찾아가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일부 누리꾼들은 '생일에 별 의미를 안 둬서 그런지 별생각 안 든다', '7명이 다 모이는 게 얼마나 힘든데 오히려 잘했다', '생일은 매년 돌아오는 건데 서운할 일이 뭐가 있냐' 등의 반대 의견을 제기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2,541|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20:00 |
인스타 감성 꽃놀이 사진 찍는다며 검문소 초소 위에 올라간 중국 여성들澎湃新闻[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봄이 되면서 인스타그램 피드에 꽃놀이 인증 사진이 많이 보이는 가운데 흰색 수국이 만개한 곳에서 나들이를 나온 듯한 중국 여성 두 명이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여성들이 사진을 찍은 장소 때문이다.최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은 두 여성들이 인스타 감성 꽃사진을 찍겠다며 검문소 초소에 올라간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만 보면 마치 야외 공원에 소풍을 나온 듯한 옷차림과 소품이 가득하다. 체크무늬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폴딩 카트 등을 올려놓고 하얀 수국 사이에서 한껏 인스타 감성을 뽐내고 있다.澎湃新闻그러나 이들이 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다름 아닌 검문소 초소 위였다. 이들의 행각은 같은 시각 여성들이 한참 사진을 찍고 있을 때 그 모습을 찍은 시민이 또 다시 SNS에 올리는 바람에 드러났다.상하이의 공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낡은 검문소 초소 위에 피크닉 매트를 깔고 한껏 포즈를 취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澎湃新闻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당일 오후 현장에 나온 직원들에 의해서 이 검문소는 아예 철거되어 버렸다. 작업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 따르면 '그 여성들 때문에 검문소를 철거하는 것'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원래 이 검문소는 야간 순찰 직원들이 잠시 잠을 자거나 비를 피하는 용도로 사용된 곳이었다. 때문에 낮에는 항상 사람이 없는 상태였고 이 틈을 타 여성들이 지붕 위로 올라간 것이다. 여성들의 행동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이 대부분이지만 아예 생각을 전환해 해당 장소를 인증샷 명소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여성들이 사진을 찍은 곳은 유독 수국이 풍성해서 ‘수국 명당’으로 불렸던 곳이기 때문이다. 조회수: 2,768|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9:00 |
마블 떠나고 박찬욱 감독 신작 나오는 로다주 충격 근황 공개됐다.YouTube 'HBO Max'[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블을 떠난 '아이언맨' 로다주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다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해당 작품에서 1인 다역을 맡은 로다주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돼 팬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지난 13일 HBO Max 공식 유튜브 채널은 박찬욱 감독과 돈 맥켈러 감독이 공동 연출하는 드라마 ‘동조자’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YouTube 'HBO Max'HBO 오리지널 드라마 '동조자'는 베트남계 미국인 소설가인 비엣 타인 응우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7부작 드라마로 1970년대 베트남 전쟁 직후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한 베트남 장교 출신 이중 첩자의 이야기를 다룬다.YouTube 'HBO Max'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드라마 '동조자'에서 CIA 요원, 미국 하원 의원, 할리우드 영화감독 등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백인 조연을 일인 다역으로 연기한다.특히 늙은 노인으로 변장한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Dailymail머리가 반 이상 벗겨진 그의 비주얼은 멋진 히어로였던 아이언맨에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로다주가 맞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HBO Max'한편 '동조자'에 출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연료는 회당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로 전해졌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는 드라마 '동조자'는 2024년 HBO Max에서 공개 예정이며 배우 산드라 오, 호아 수나데 등이 함께 출연했다.YouTube 'HBO Max' 조회수: 3,201|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9:00 |
'작년 9월 안양천에서 길을 잃은 강아지 토리를 찾습니다'Instagram 'mimi75kr'[뉴스1] 임예은 기자 = '하루에도 수백 번 생각하고 또 생각해요. 토리가 어딘가에서 저희를 찾으며 떨고 있는 건 아닌지, 주인 찾을 방법을 몰라서 누군가가 데리고 있는 건지, 혹시 알고도 토리가 너무 예뻐서 데리고 있는 건지…….' 토리의 보호자는 한 번 숨을 들이쉰 후 간신히 말문을 열었다.14일 강아지 토리 보호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9월 경기 구로구 안양천 별빛축제 현장에서 토리를 잃어버렸다.'혹시나 정말 혹시나 최악의 경우 개 농장에 잡혀간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순한 아이였는데…….'그는 울먹이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Instagram 'mimi75kr'축제 현장에서 토리를 잃어버린 A씨는 '토리야~' 하고 애타게 외쳤지만 주변 함성 속에 묻혔다.다리에 힘이 쭉 빠졌다. 깜깜한 밤하늘은 토리를 찾는 것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그나마 흰 털이 눈에 띄지 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다.토리와 추억을 만들러 간 곳에서 이별하게 될지 누가 알았을까. 그날 안양천 고척교 인근은 인파로 북적였다. 생후 1년이 넘은 토리에게는 생경한 풍경이었을 것이다.게다가 콘서트장에서 울려퍼지는 큰소리는 쫑긋한 모양의 양쪽 귀와 살짝 찢어진 오른쪽 귀를 더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갈색 가슴 줄을 한 토리는 멀리 사라졌다.크고 쫑긋한 귀가 매력적인 토리는 몰티즈와 테리어가 섞여 하얗고 예쁘다. 털이 자라면 테리어처럼 보이는데 지금쯤 미용도 못 하는 상황이라 테리어처럼 보일 수도 있다.Instagram ' mimi75kr'A씨는 토리와 비슷한 강아지를 보면 심장이 멎는 것 같다. 혹시나 같은 강아지일까 여기저기 연락을 취해봤지만 내장 칩 번호가 다르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축제날은 선선하다 못해 쌀쌀했다. 겨우내 입히려 산 외투는 주인을 잃었다. 그날 입힌 옷이라고는 흰 조끼 하나였는데……. 혹독한 겨울을 외롭게 혼자 보냈을 토리를 생각하면 심장이 저려온다.A씨는 '토리를 찾기 위해 낯선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동물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며 '토리를 보신 분들 꼭 연락 부탁한다'고 말했다.토리와 비슷한 강아지를 보거나 임시 보호 중인 사람은 인스타그램 'mimi75kr'로 연락하면 된다.토리 / 몰티즈 테리어 / 2살 / 수컷(중성화 X) / 약 5㎏ / 내장 칩문의 인스타그램 mimi75kr 조회수: 2,522|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9:00 |
'사주 vs MBTI' 정확성 실험해 봤더니 의외의 '결과' 나왔다 (영상)TVING[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양의 MBTI와 동양의 사주명리학, 전대미문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두 분야의 정확성을 실험한 결과가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 1화가 공개됐다. 'MBTI vs 사주' 1화에서는 MZ세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연애'를 키워드로 150명의 대규모 일반인 참가자들이 단계별 다양한 성격 실험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눈길을 끌었던 건 '프로공감러'에 가까운 MBTI의 'F'와 사주에서의 '목'에 해당하는 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이었다. YouTube 'TVING'MBTI의 'F'와 사주 오행 중 '목(木)'은 감정 표현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두운 방에 대기 중인 참가자들 앞에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인가요?'란 문구와 함께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애정과 관련한 영상이 흘렀다. MBTI의 F형 참가자들은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사주 쪽 참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목에 해당하는 참가자들 또한 슬픈 영상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YouTube 'TVING'실험 결과, 사주에서 목에 해당하는 참가자와 MBTI에서 F에 해당하는 참가자 17명 중 13명이 슬픈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반면 이성적인 성향의 T 유형의 참가자들은 쉽게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T유형 9명 중 눈물을 흘린 사람은 6명이었다. 일부 T형 참가자들은 슬픔 영상을 보면서 우는 F형 참가자들을 보고 의아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사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성적인 성격에 해당하는 금(金)형 참가자 10명 중 5명이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감정과 관련해서 실험한 결과 MBTI의 정확도가 좀 더 높았다. YouTube 'TVING'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선 '프로표현러'라 할 수 있는 MBTI E와 사주 십성에서의 '식상'이 비교됐다. 실험 1단계는 신나는 음악이 시작됐을 때 참가자들이 춤을 추는지 안 추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였다. 이때 사주 '식상'에 해당하는 참가자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MBTI의 E에 해당하는 참가자들 또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2단계는 댄스 무대에서 춤을 추는지 체크하는 실험이었다. 이때도 역시 식상과 E 유형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춤을 췄다. YouTube 'TVING'실험에서 적극적으로 춤을 춘 참가자는 총 12명이었다. 이중 식상 보유자는 총 9명이었다. 사주의 적중률을 봤을 때는 75%였다. 춤을 춘 E 유형은 총 7명으로 MBTI의 적중률은 58.3%였다. 또 E와 식상의 성향을 동시에 가진 참가자는 12명 중 5명으로 나타났다. 사주와 MBTI의 정확성만을 비교한다면 사주의 적중률이 더 높았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과학 아닌데 과학적으로 분석하니 재미있다', '역시 사주는 5000년의 통계학이다', '한국에서 최고의 콘텐츠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YouTube 'TVING' 조회수: 2,623|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35 |
11살 동생에게 흉기 휘두르고 집 나간 20살 오빠,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린 여동생에 흉기 휘두른 20살 오빠... 1시간 뒤 하천서 발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살 오빠가 어린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제주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20)씨가 초등학생인 여동생 B(11)양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A씨는 갑자기 동생 방에 들어왔다 나가더니 흉기를 들고 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후 A씨는 약 1시간 뒤인 오전 6시 10분께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해 기초 조사만 마무리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079|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15 |
'밤새 화장실서 설사 17번'...포천 예비군부대서 '단체 식중독' 의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포천시에 자리한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받은 예비군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해당 예비군훈련장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은 것으로 파악돼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4일 포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에 자리한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받은 대진대 예비군 다수가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날 훈련받은 에비군은 총 210명이었다. 이중 13일까지 16명의 예비군인 설사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진대 에브리타임에는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예비군 학생들의 글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은 '밤새 화장실에 17번이나 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학생들은 예비군훈련장에서 취식한 음식 중 과일 향의 시큼한 냄새가 났던 제육볶음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포천시보건소는 이들의 검체를 확보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식사는 외부 도시락 업체가 제공했으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보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2,368|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15 |
'지인 아내의 '불륜 장면' 목격했습니다...남편한테 말해줘야 할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지인 아내의 외도 장면을 목격한 남성... '말해야 하나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인의 아내가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한 남성은 당사자에게 사실을 알려야 하나 고민에 빠졌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인 와이프 바람피우는 거 목격 어찌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우연히 지인의 아내가 다른 남성과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한 뒤 충격에 휩싸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이걸 당사자에게 말해야 하나 고민된다'며 '그냥 모른척하자니 지인이라 마음에 걸린다'고 고민했다. 그러면서 '상간남 외모도 안경 쓰고 뚱뚱해서 별로던데 (왜 바람피우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토로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이후 A씨는 '글을 올린 뒤 몇몇 지인이 눈치를 채고 연락이 왔다'며 추가 글을 덧붙이기 시작했다.그는 '댓글들 보니 모른 척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그 집에 무슨 일 생겼다고 했을 때나 도움 줘야겠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혹시라도 형수... 아니 그 상간녀를 앞으로 마주친다면 아는 척도 안 할 생각이다. 웃으며 인사할 자신도 없고 만약 자리에서 만나더라도 말도 안 섞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말 친한 친구 사이 아니면 모른척하는 게 최선'이라며 '무조건 시간 지나면 감사 원망과 욕설이 들려온다'고 극구 말렸다.한 누리꾼은 '친구 배우자가 바람피우는 거 보고 알려줬다가 친구한테 고소당한 사례도 있다'며 '남의 사생활에는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반면 일각에선 '어차피 알게 될 텐데 증거자료 모아서 최대한 빨리 알려줘라'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조회수: 2,736|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15 |
리얼리티 쇼에서 술 취해 바지에 오줌 싸는 모습까지 공개한 '카다시안 가족' (+영상)(좌) Instagram 'kourtneykardash', (우) Hulu 'Till Death Do Us Part Kourtney & Travi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독특한 행보로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카다시안 가족. 이번에는 킴 카다시안의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술주정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코트니 & 트래비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Kourtney & Travis)'의 새로운 에피소드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Hulu 'Till Death Do Us Part Kourtney & Travis'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코트니 카다시안(Kourtney Kardashian)과 트래비스 바커(Travis Barker)의 비밀 결혼식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은 지난해 4월 4일 한밤중 라스베이거스의 한 결혼식 예배당에서 촬영됐다.Hulu 'Till Death Do Us Part Kourtney & Travis'코트니와 트래비스의 결혼식은 격식을 차리지 않은 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록스타의 연인답게 코트니는 밝은 노란색 셔츠와 스터드가 박힌 가죽 재킷을 매치해 강렬한 매력을 뽐냈고, 트래비스는 맨몸에 가죽 재킷과 가죽 바지를 입어 코트니와 커플룩을 완성했다.Instagram 'kourtneykardash'코트니와 트래비스는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한 주례 앞에서 혼인 서약을 했다.진지한 와중에 주례는 '나 트래비스는 클로이(Khloe)를 아내로 맞이합니다'라는 말 실수를 했다. 코트니의 이름을 그녀의 동생 클로이로 바꿔버린 것이다.술에 잔뜩 취한 상태였던 코트니는 웃음을 터트렸다. 심지어 그녀는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리기까지 했다.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코트니가 일어서서 트래비스에 안긴 채 예배당을 떠나며 '바지에 오줌을 싼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 것.Hulu 'Till Death Do Us Part Kourtney & Travis'해당 에피소드가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시청률과 관심을 위해 작년 일까지 끌어오다니', '이 가족은 진짜 별걸 다 보여준다', '사생활로 돈 벌더니 점점 더 자극적인 장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코트니가 관심을 위해 비정상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팬들 역시 불만과 우려를 표했다.한편 얼마 전에는 코트니 카다시안의 동생 켄달 제너가 멧 갈라 등장 전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차 안 양동이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그대로 방송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조회수: 2,441|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00 |
'1,379만 명이 이용한 비대면 진료, 지금처럼 이용하게 해주세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플 때 언제 어디서든 의사와 연결될 수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정작 이익단체의 압박 때문에 30년 전 수준으로 대폭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아프다고 바로 연차를 내는 건 쉽지 않다.특히 감기나 몸살, 생리통같이 갑작스럽게 아픈 경우 반차라도 쓰고 푹 쉬면 바로 나을 걸 알지만 '겨우 그 정도 아픈 거로 쉰다고?'라는 시선에 못 이겨 참기 일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3%가 '원할 때 연차 못 쓴다'고 답변했으며 '아파서 쉬어야 하더라도 무급이면 쉬지 않겠다'는 응답은 55.1%에 달했다. 겨우 시간을 내 병원에 가도 접수하고 대기, 수납, 약국까지 가려면 1시간은 넘게 걸리는 상황을 고려하면 업무 시간에 병원 가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상황.결국 꾹꾹 참다가 퇴근하고 병원에 가려고 하지만 이미 병원은 영업을 종료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프면 푹 쉬어야지' 상식처럼 이야기하지만, 그 상식을 적용받을 수 없던 직장인들에게 비대면 진료는 필요할 때 언제든 바로 진료를 받고 약까지 배달해주는 누구보다 가까운 의사 친구로 직장인들의 필수 서비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감기부터 알레르기, 두통, 인공눈물까지 어떤 증상이더라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무엇보다 의사와의 진료를 거치기 때문에 안전한 데다 약국에서 1시간 만에 처방 약이 배달되면서 이제 아파도 눈치 보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1인 가구가 많은 2030세대에게 혼자 아파서 병원 갈 힘도 없는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다는 경험에 힘을 얻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한 비대면 진료를 다시 이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면 어떨까.현재 비대면 진료는 한시적 허용 상태로 만 3년간 3,661만 건 이용 기록을 세웠지만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되면 즉시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국회에서는 비대면 진료를 '지금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유지법'이 논의되고 있지만, 원래 가던 병원이 비대면 진료를 해야만 가능하다는 의협의 주장으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는 1,379만 명이 경험했으며 이로 인한 의료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산업진흥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87.9%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고 싶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국민의 1/4이 이용하고 위험사고가 0건인 비대면 진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모두의 행복한 일상을 돕는 '내 손안의 주치의'로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회수: 2,368|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00 |
'결혼 앞둔 친구가 '브라이덜 샤워' 기대하고 있는데 너무 부담스럽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Housing[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브라이덜 샤워·셀프웨딩' 등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웨딩 문화가 부상하며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W컨셉에 따르면 신부 친구들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하는 파티인 '브라이덜 샤워'나 야외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스냅 촬영' 등이 늘면서 화이트 계열 원피스 구매가 급증했다.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다가오며 하객룩, 구두 등과 관련한 의류 매출도 증가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nkvilla이 가운데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게 너무 부담된다는 A씨의 사연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라이덜 샤워 준비하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주위에서 처음으로 결혼하는 친구가 생겼다. 친구는 '브라이덜 샤워'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liExpressA씨는 브라이덜 샤워에 대해 '예비 신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면서 '차라리 돈 모아서 선물을 해주는 게 더 낫지 않냐'고 했다.그러면서 '친구들은 브라이덜 샤워할 때 맞춰 입을 옷도 사고 파티룸도 빌리고 음식, 파티용품도 사자는데 나는 너무 부담스럽다. 축의금도 부담인데 브라이덜 샤워까지 하면 너무 돈이 많이 든다'고 토로했다.A씨는 '부담스럽다고 말하면 친구들 간의 관계가 깨지고, 예비 신부가 알게 됐을 때 서운해할까 봐 걱정돼 말도 못 하고 있다'면서 고민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rideandbreakfast.hk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브라이덜 샤워 언제부터 시작된 거냐', '언젠가부터 당연시됐는데, 나도 너무 부담스럽더라', '브라이덜 샤워 준비하는 데 각자 10만 원 이상 들었다' 등의 공감 반응을 보였다.반면 또 다른 이들은 '축하하는 의미가 담긴 파티니까 기분 좋게 해줄 것 같다', '속마음을 숨기는 게 더 친구 관계를 깨뜨리는 일 아니냐'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2,026|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00 |
광화문광장에서 분신한 남성 유가족들이 '시신 인수'를 포기한 슬픈 이유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시민이 분신을 시도, 경찰관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 뉴스1[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분신해 숨진 40대 남성 A씨. 그의 유족이 장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시신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유족이 시신을 인수할 경우 장례비와 병원비, 안치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유족이 시신처리위임서를 작성해 제출할 경우 A씨는 무연고 사망자가 돼 공영장례를 치른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시민이 분신을 시도, 경찰관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 뉴스1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호흡기 화상을 입어 결국 다음 날인 5일 오후 사망했다.유서로 추정되는 종이가 현장 근처에서 발견됐으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 신원을 확인한 뒤 유족에 연락을 취했다.하지만 유족은 시신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비용을 감당할 형편이 안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비록 기초생활수급자긴 하나, 생활고 혹은 정치적 이유 때문에 분신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생전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비 지원을 받으며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조회수: 2,933|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00 |
'여경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댄 뒤 사라졌습니다'에펨코리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한민국 여성 경찰이 경찰차를 '주차 해서는 안될 곳'에 주차를 했다는 시민의 신고가 나왔다. 해당 시민은 해당 여경의 만행을 카메라로 포착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했다. 14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여경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경범죄를 저지른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 A씨는 '마트 야외 주차장인데 경찰차 근처에서 한 아저씨가 계속 두리번 하면서 서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경찰차가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 주차된 차를 못 나가게 뒤에다가 길막해놓고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에펨코리아이어 '아저씨가 차 빼라고 전화하는 거 같길래 갑자기 여경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지켜봤다'라고 덧붙였다. A씨가 올린 사진 속에는 긴 머리를 묶은 여경이 포착돼 있다. 이후 A씨는 '(여경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대고 다시 사라졌다'라며 '지하 지상 주차장에 자리가 많은데 왜 이러는 걸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에펨코리아시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분노하고 있다. 최초에 주차하지 말아야 할 곳에 차를 댄 것도 문제인데, 항의를 받아 차를 옮긴 뒤 장애인주차구역에 차를 댄 것을 이해할 수 없단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근무자를 찾아 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에펨코리아반면 반론도 있다. 시민의 긴급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차를 빨리 주차하려다 생긴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민원 처리가 더 먼저이기 때문에 부득이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후 장애인 주차구역에 댄 것도 빠르게 민원 현장으로 가기 위한 것이었을 수 있는 만큼 해당 경찰서·지구대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한편 경찰차는 공무상 긴급한 상황일 때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해도 범칙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긴급 상황이 아닌 일반 근무 시에는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조회수: 2,358|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00 |
육군훈련소에 '악취·피고름' 돼지고기 무려 10년간 공급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논산 육군훈련소는 이상하게 돼지고기가 맛없더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던 훈련병들은 이 말에 대부분 공감한다고 한다. 정말 희한하게도 돼지고기가 유독 맛이 좋지 않았던 까닭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 비밀이 밝혀졌다. 여기에는 단순하면서도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10년간 악취와 핏물에 고름 덩어리까지 생겨 반품까지 되는 출처 불명의 돼지고기 7235t을 10년간 축협 브랜드로 속여 논산 육군훈련소 등에 공급한 지역축협 조합장이 구속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지난 13일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태훈)는 22년간 지역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한 A(74)씨와 축산물유통센터장 출신 지역축협 상임이사 B(62)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현 축산물유통센터장인, 판매과장, 전 센터장, 육가공업체 대표 등 8명도 불구속기소했다.A씨 등은 2013년부터 이른바 '박스갈이'(박스를 바꿔치기하는 방법) 등을 통해 육군훈련소, 초중고교 급식업체, 마트 등에 778억원 상당의 육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지검5279t 상당의 포장육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표기해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시간이 오래 지나 공소시효가 끝난 1956t은 제외됐다. 즉 2013년은 공소시효가 유효한 때 일뿐이고, 해당 범죄 행위는 그전부터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B씨 등 4명은 특경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받았다. 돼지 등심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한 뒤 시세대로 출고한 것처럼 꾸며 차액 14억 6천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횡령금 중 2억 2800만원을 활동비 명목으로 상납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박스갈이 돼지고기 중에는 품질이 아주 뒤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육군훈련소에 납품되는 돼지고기의 품질이 문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기에서 악취가 나거나, 핏물이 고여 있는 경우도 다반사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연 매출 1조원에 이르는 지역축협 조합장으로 22년간 재직하면서 직원들과 이권 카르텔을 형성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상납금을 챙겼으며 승진한 직원들로부터 감사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고 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2,478|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8:00 |
최종회 앞둔 '모범택시2'...포승줄 묶인 무지개 운수 직원들 스틸컷 공개SBS '모범택시2'[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모범택시2'가 최종회까지 단 2회 분만 남은 가운데, 무지개 운수 직원들이 죄수복을 입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14일 SBS '모범택시2' 측은 교도소에 동반 입소하는 무지개 운수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죄수복을 입고 심각한 표정으로 교도소 호송차량에서 내리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또 다른 사진에는 최경구(장혁진 분), 박진언(배유람 분)이 똑같이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인 채 교도소로 끌려 들어가고 있다.SBS '모범택시2'도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 사이 마지막 사진에는 특유의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돌+아이' 기질을 발휘해 교도소에 적응 중인 김도기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바로 옆에는 도기의 광기 어린 행동이 창피한 듯 고개를 돌려 외면하고 있는 경구와 진언의 모습도 보인다.무슨 이유로 세 사람이 죄수복을 입은 채 교도소로 들어왔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모범택시2' 측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종빌런' 박호산의 가짜 의뢰를 받고 교도소에 동반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SBS '모범택시2'한편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종화가 방송되는 내일(15일)은 무려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3,836|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7:35 |
'학폭 피해' 고백한 원슈타인이 수업 중 잠만 자려 했던 가슴 아픈 이유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원슈타인이 학창 시절 당한 학교 폭력 피해를 털어놓는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원슈타인이 오은영 박사를 만난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원슈타인은 '학생 때는 학교가 사회의 전부이지 않냐. 근데 (학교폭력으로) 그 세상을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선공개 된 영상에서 그의 이야기가 더욱 디테일하게 담겼다. 원슈타인은 '그때를 얘기하면, 어느 학교나 그렇듯 무섭고 거친 애들이 있었다. 저를 주먹으로 퍽 쳤다. 근데 이게 가볍게 때린 게 아니라, 정말 뻑 (소리가 나게) 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 당시 원슈타인을 괴롭힌 가해 학생만 20~30명이 됐다. 원슈타인은 '저를 전담한 것처럼 느껴진 친구가 한 명 있었다. 근데 저를 레이더망에 둔 친구는 너무 많았다. 거의 한 20~30명은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괴롭히는 사람과 같이 있는 그 자체가 싫은데 눈을 뜨면 너무 많은 가해자가 보였다는 원슈타인. 그는 '그래서 학교에서 항상 잠을 자려고 했다. 적어도 자는 사람은 안 건드릴 것만 같았다'고 토로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원슈타인은 학창 시절 축구와 음악을 좋아했다. 하루는 용기를 내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하려 했는데, '과거에 친한 친구였다가 무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친구가 있었다.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하고 있는데 덩치 큰 친구가 와서 '너 왜 이런 애랑 말하고 있어'라며 데려가더라'라고 또 하나의 가슴 아픈 일화를 꺼냈다.원슈타인은 지난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던 기억으로 인해 분노를 다소 폭력적으로 표출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화가 나면 벽을 주먹으로 쳐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손을 부러뜨리겠다는 생각으로 벽을 친다. 분노를 못 이겨 소파를 주먹으로 내리쳐 깁스까지 했다. 병원도 가지 않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도 고백했다.오은영 박사는 자신을 해치는 원슈타인의 폭력적 행동은 '자해'라고 진단, 분석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해자들을 증오할 수도 있었지만 원슈타인은 '가해자들을 원망하고 싶지 않다. 이유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 박사는 '스스로를 가해자의 시선으로 보고 있어 자신은 아파도 괜찮다고 생각해 자해하는 것'이라 꼬집으며, 원슈타인을 위로했다.한편 원슈타인의 가슴 아픈 학창 시절 일화와 그에 파생된 고민이 담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조회수: 3,357|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7:35 |
'꽃중년' 정석인 61세 브래드 피트와 63세 조지 클루니 근황애플 TV+의 신작 '울브스' 촬영 중인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들은 60대의 나이에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꽃중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두 배우의 넘사벽 비주얼이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영화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두 사람은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세트장을 함께 산책 중이다.GettyimagesKorea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는 애플 TV+의 신작 '울브스' 촬영 중이다.'울브스'는 '같은 일을 할당받은 두 명의 외로운 해결사'에 관한 이야기다. 마블 히어로무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존 왓츠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GettyimagesKorea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는 이전에 영화 '오션스' 시리즈와 '번 애프터 리딩'에 함께 출연했다.14년 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두 꽃미남 배우들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GettyimagesKorea한편 브래드 피트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며 조지 클루니는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가 됐다.두 배우 모두 60대이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전성기 시절 미모를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조회수: 2,714|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7:35 |
첫방까지 딱 2주 남은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염원 '외상센터' 첫 공개 (+영상)SBS '낭만닥터 김사부 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김사부의 오랜 염원인 돌담 외상센터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14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시즌1부터 큰 그림을 그렸던 '돌담병원 응급외상센터'가 등장해 시즌3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3'2차 티저 영상은 돌담병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포문을 열었다. 김사부의 '문도 못 열어보고 끝낼 수는 없잖아요. 외상센터 거기를 엽시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비상 상황 속 문을 여는 외상센터가 드러났다. 동시에 외상센터의 위태로운 운명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환자를 들여서는 안된다는 반대에 부딪히고, 김사부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등 외상센터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이 예고됐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3'그럼에도 김사부가 외상센터를 설립하고 싶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평등한 생명을 살리길 원했던 것이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아비규환의 재난 현장 속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혼란에 빠진 서우진(안효섭 분)과 의지를 다지는 차은재(이성경 분), 다급하게 달리는 박은탁(김민재 분)과 박민국(김주헌 분)의 모습이 이어지고, '우리는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문구가 돌담져스의 필사의 활약을 예고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3'빈틈없이 화면을 채우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석규는 김사부의 마지막 대사를 묵직하게 전하며 강렬한 울림을 안겼다. 그 사람이 누구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기꺼이 최선을 바칠 생각이다'라는 대사에 이어진 김사부의 비장한 표정은 임팩트를 남겼다.위기 속 김사부의 꿈과 희망이었던 외상센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새롭게 펼쳐질 시즌3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3'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SBS의 메가 히트 시리즈물이다. YouTube 'SBS Catch' 조회수: 2,537|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7:35 |
유노윤호,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천만원' 기부Facebook 'tvxq'[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최근 강릉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강원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Facebook 'tvxq'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 받는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유노윤호는 '해외 콘서트 중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함께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여러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Facebook 'tvxq'유노윤호는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이외에도 2019년 강원 산불 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에 각각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한편 사랑의열매는 먼저 3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으로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또한 강원 사랑의열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조회수: 2,056|댓글: 0 |
3
머니맨 2023-04-14 17:35 |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