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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로 유명한 아이돌 출신 톱스타 부부, 이미 이혼...발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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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인사이트FRIDA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민 아이돌 출신의 남배우와 아이돌 출신 여가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세기의 커플이 된 부부.


최근까지도 20주년을 기념하는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으나 이미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가 이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1988년 일본 최대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SMAP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인사이트쿠도 시즈카와 기무라 타쿠야 / Instagram


짙은 쌍꺼풀, 우수에 찬 눈망울,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까지 흠잡을 곳 없는 미모로 일본 여심을 평정했다.


눈에 띄는 비주얼로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남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쿠도 시즈카는 1986년 오냥코클럽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뒤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 가요계를 풍미했던 아이돌 출신 가수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지난 2020년 기무라 타쿠야가 올린 커플 사진 / Weibo


사생활 공개에 보수적이었던 기무라 타쿠야였지만 지난 2020년, 결혼 20주년과 아내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과거에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이혼을 협의한 상태다. 오는 4월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이 방송될 예정이라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다만 쿠도 시즈카는 이혼설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애정을 드러냈던 톱스타 부부의 이혼설에 많은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일하다 숨진 동료 시신 바닥에 두고 옆에서 계속 전화 받게 한 콜센터

일하다 숨진 동료 시신 바닥에 두고 옆에서 계속 전화 받게 한 콜센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하다 숨진 동료의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옆에서 계속 전화를 받게 한 콜센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elpais'는 사망한 동료의 시신을 바닥에 둔 채 직원들에게 일을 강요한 스페인 회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발생했다.당시 콜센터 직원이었던 인마 스쿨라다(Inma, 57)는 일을 하다 오후 12시 30분께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놀란 동료들은 곧장 119에 신고했고, 12시 43분께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다.구조대원은 현장에서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인마는 끝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결국 구조대원은 30분간 최선을 다한 끝에 인마의 사망을 판단했다. 문제는 인마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숨을 거두면서 시신을 곧바로 수습할 수 없는 데서 발생했다.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는 사이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정상적으로 업무를 다시 시작할 것을 강요했다.오랫동안 함께 일한 동료가 바로 옆에서 사망했는데 그 시신을 바닥에 두고 전화 업무를 계속 받을 것을 요구한 것이다. 결국 회사의 지시로 직원들은 숨진 동료의 시신이 방치된 바로 옆에서 전화를 받으며 3시간 넘게 일을 계속해야 했다.콜센터 한 직원은 '오전까지 살아서 함께 일하던 동료가 죽었는데 바로 옆에서 어떻게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며 '전화를 어떻게 받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지자 검찰은 회사의 비인간적인 지시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그러나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근무를 강요한 적 없고 조퇴해도 된다고 했다'고 반박하며 논란을 무마시키려 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콜센터는 스페인에서 손꼽히는 부호이자 기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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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7:00

송파구 잠실 아파트서 방문 잠그고 방화한 30대 여성 사망

송파구 잠실 아파트서 방문 잠그고 방화한 30대 여성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오늘 새벽 잠실동 한 아파트에서 방문을 잠그고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에서 0시 11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혼자 있던 30대 여성 A씨가 방문을 잠근 뒤 방화 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와 함께 살던 아버지가 귀가한 뒤 불이 난 걸 발견 경비원과 함께 방문을 부수고 불을 끈 후 A씨를 구조했다. 출동한 소방 또한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으나 A씨는 결국 숨졌다. 화재는 0시39분 소방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A씨가 극단 선택 의도로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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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7:00

우주정거장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회색 사막'...우리가 버린 OO 쓰레기였다

우주정거장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회색 사막'...우리가 버린 OO 쓰레기였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일부 지역에는 500년이 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바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다. 그런데 이곳은 최근 전 세계에서 몰려든 헌 옷 때문에 '쓰레기 산'으로 더 유명해졌다. 우주에서도 이 심각성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지난 23일 미국 위성 영상 업체 '스카이파이(SkyFi)'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갈색의 흙, 암석 등으로 가득 찼으며 가장자리에는 회색빛 띠가 둘린 아타카마 사막의 모습이 담겼다.특이한 회색빛 띠는 충격적이게도 모두 헌 옷 폐기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쓰레기가 뒤덮은 면적은 6.5헥타르(ha)로, 축구 경기장 9개와 맞먹는 규모다. 스카이파이는 '옷 쓰레기 산은 우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라면서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은 패스트 패션 산업에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칠레는 중남미 최대 중고의류 수입국이다. 중국,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대량 생산된 의류가 미국, 유럽, 동아시아로 흘러 들어간 뒤 이 중 3만 9천 톤은 모두 아타카마 사막에 버려진다.사막에 버려진 의류 폐기물은 대부분 화학 처리가 돼 있어 자연적으로 분해되려면 최소 수백 년 이상이 걸린다. 게다가 옷에서 빠져나오는 화학물질은 플라스틱만큼이나 독성이 강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위험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칠레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가나의 케이포네 매립장은 매일 70톤의 의류 폐기물이 쌓여 20m 높이의 언덕을 이루고 있으며 소들이 버려진 의류 폐기물들을 뜯어먹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유엔환경계획(PNUE)은 '의류 폐기물 재활용률이 1%도 되지 않는다. 대부분 옷이 그대로 버려지는 경향이 유지되면 2050년엔 세계 탄소 4분의 1이 패션산업에서 소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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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6:35

은평구 뒤덮었던 '러브버그' 또 나타났다... 올해는 서울 전역 출몰

은평구 뒤덮었던 '러브버그' 또 나타났다... 올해는 서울 전역 출몰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난해 은평구와 북한산 지역에서만 주로 나타났던 러브버그가 최근 서울 지역 곳곳에서 나타다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다.다른 털파리과 곤충과 마찬가지로 보통 암수가 쌍으로 다녀 '러브버그'라 불린다. 주로 중국 남부 지역이나 일본 오키나와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서울 은평구와 북한산을 중심으로 대거 나타난 러브버그가 올해는 주변 지역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차량이나 지하철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월 초부터 러브버그가 나타났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2~3주 앞당겨진 6월 중순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러브버그가 많이 발견되는 은평구 공무원에 따르면 '러브버그를 방충해달라'는 민원 전화가 매일 빗발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다른 지역에서도 출몰하자 영등포구·성동구 등 일부 지자체는 러브버그의 생태 습성과 대처법 등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러브버그는 암수가 붙어 비행하는 모습에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인간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 않는 익충에 속한다. 유충일때는 주로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이 되면 꿀벌과 같이 꽃가루를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무작정 방역을 하게 될 경우 생태계 교란 등 악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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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6:35

'여기가 북한이냐?'...상탈하고 러닝 뛰다가 경찰한테 '신원조회' 당한 래퍼

'여기가 북한이냐?'...상탈하고 러닝 뛰다가 경찰한테 '신원조회' 당한 래퍼

야외서 '상의탈의'하며 조깅하던 래퍼...경찰에 신원 조회 당하자 '여기가 북한이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야외에서 상의 탈의한 채 조깅을 하던 래퍼에게 경찰이 신원을 조회하고, 주의 조치를 내리는 소동이 발생했다. 래퍼 빅베이비(이소룡)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낙동강 인근 다리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하고 있었다.이때 시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왜관지구대 소속 경찰 4명이 그에게 다가오더니 상의 탈의를 문제 삼았다. 이에 빅베이비가 '이게 왜 불법이냐'라고 따져 묻자, 경찰은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있어 저희가 주의를 주는 것'이라고 답했다.하지만 그는 '여기 사람이 어디 있냐'며 '이런 데서 옷도 벗을 수도 있는 거죠. 이게 대한민국 맞냐. 미쳤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경찰은 '과다 노출로 단속될 수 있다'며 신분증을 요구했다.빅베이비는 경찰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여기 남들이 어디 있나. 지금 경찰이 더 많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면 현장에는 인적이 드문 상황이었다. 당시 상황은 빅베이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됐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가 좋아서 웃통벗고 달릴 수도 있지. 왜 여러 명 몰려와서 위압감 주냐', '개인의 자유는 누가 보장해주냐'며 경찰의 과잉 대응을 문제 삼았다.반면 일각에선 '신고가 들어왔으니 당연히 출동해서 신원조회하는 게 맞다', '공공장소에서 벗고 다니면 불쾌할 수도 있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현행법상 경범죄 처벌 법의 과다노출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으로 기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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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6:35

'키 159cm 비율 여신'...비키니 입고 워터밤 무대 찢은 권은비 일상 (+사진)

'키 159cm 비율 여신'...비키니 입고 워터밤 무대 찢은 권은비 일상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서울 2023' 공연에서 치명적인 섹시미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는 '워터밤 서울 2023'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권은비는 속이 훤히 비치는 얇은 시스루 카디건에 비키니를 입고 나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159cm'의 아담한 키에도 권은비는 워터밤 공연에서 비키니를 입고 반전 몸매를 드러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해당 공연 직후 각종 SNS에는 '워터밤 무대 찢은 권은비'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워터밤에서 과감한 의상을 입고 남다른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낸 권은비를 향한 팬들의 환호와 칭찬이 이어졌다.역대급 섹시미를 뽐낸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평소 일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쏟아졌다. 아래 청순과 섹시미를 오가는 완벽한 미모로 숱한 팬들의 마음을 홀린 권은비의 일상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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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6:15

14년간 69억 빚 갚는데 성공한 이상민에 '럭셔리 생일파티' 열어준 미우새

14년간 69억 빚 갚는데 성공한 이상민에 '럭셔리 생일파티' 열어준 미우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상민의 50세 생일파티 현장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다.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생후 600개월(만 50세)을 맞은 이상민을 위한 럭셔리 생일 파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평소 '미우새' 모임에는 어울리지 않는 럭셔리 한강 선상 파티장에 모인 아들들은 턱시도를 빼입고 풀 세팅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곧이어 파티의 주인공 이상민이 한껏 상기된 얼굴로 폭풍 크라잉 랩을 선보이며 등장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이상민은 과거 자신이 주최했던 초호화 생일파티를 회상했다. 당시 최고의 톱스타인 R.ef, DJ DOC, 쿨 등이 초대됐지만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까지 파티장에 들어오는 바람에 이날 하루 마신 샴페인만 103병에 달했다는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상민이 공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선상파티의 MC를 맡은 김준호가 정성스레 준비한 '빚 청산 기원'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이상민의 미래를 점쳐보는 돌잡이가 진행됐다. 부자, 재혼, 연예대상 등 좋은 미래도 쓰여있었지만 반대로 돌빚(돌아온 빚), 돌돌싱, 돌아온 쥐젖 등 기상천외한 미래도 적혀있는 돌을 보고 모두가 폭소했다. 눈을 가린 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신중하게 돌을 골라잡은 이상민. 과연 이상민이 잡은 돌에 적힌 미래는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돌잡이에 이어, 김준호가 준비한 파티 답례품을 차지하기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노래방 고득점에 도전했다.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뭐라도 얻어 가려 처절한 노력을 거듭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이상민의 좌충우돌 파티 현장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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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6:15

대학생 공감 폭발한 '대학일기' 그 작가, 결혼 후 새로운 웹툰으로 돌아왔다

대학생 공감 폭발한 '대학일기' 그 작가, 결혼 후 새로운 웹툰으로 돌아왔다

'대학일기' 작가, 차기작 웹툰 '신혼일기' 공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현실감 넘치는 대학 생활로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네이버 웹툰 '대학일기' 작가가 새로운 차기작을 공개했다. '대학일기'를 연재했던 작가 '자까'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기작 웹툰 '신혼일기'를 소개했다.자까는 '차기작에 놀라신 독자님들 죄송합니다. 저도 이렇게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라며 새 작품 '신혼일기'를 홍보했다. 그는 '과거는 빠르게 (연재하고) 현재로 넘어올 테니 기대해 달라'면서 고등학교 연애시절 남편으로부터 받았던 마니또 쪽지를 공개했다.쪽지에는 '안녕, 취향이 참 독특하구나', '우리 공부 열심히 해서 3년 후에 SKY(대학) 쓰자', '다른 애들한테 (쪽지) 보여주지 마' 등의 설렘 가득한 내용이 담겼다.지난 24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차기작 '신혼일기'는 대학일기, 수능일기, 독립일기, 휴재일기에 이은 자까 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남편과 고등학교 시절 첫 만남부터 시작하여 결혼 생활까지의 이야기가 급격하게 다뤄진다. '신혼일기'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학일기에서 갑자기 신혼일기로 넘어오는 급 전개에 놀랐지만 너무 기대된다'며 '앞으로 육아일기, 황혼일기까지 써달라', '학생 때부터 남편이랑 친구였나보다. 너무 풋풋하다', '연애시절 쪽지를 갖고 있었다니 너무 스윗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대학일기'는 실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일상 및 캠퍼스물 웹툰으로, 현실적인 대학 생활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학일기'는 수강신청부터 시험, 과제 등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일생을 그리면서도 방학시즌에는 자신의 일상 에피소드 등을 소개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기도 했다.'대학일기'는 총 291화를 끝으로 2019년 3월 17일에 완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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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35

'닌텐도에 입사하겠다'며 게임만 하는 아들 포기하게 만든 엄마의 한 마디

'닌텐도에 입사하겠다'며 게임만 하는 아들 포기하게 만든 엄마의 한 마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부는 하지 않고 게임만 하는 아이들의 단골 변명이 있다.'프로게이머가 되려 한다', '게임 회사에 들어가겠다'와 같은 말이다. 최근 일본의 한 엄마는 이런 변명을 늘어놓는 아들을 완벽하게 고쳐놓았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을 둔 일본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위터리안 @kufuu_wow는 최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입씨름을 벌였다.닌텐도 게임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아들이 걱정돼 잔소리를 했더니 당당하게 변명만 늘어놨기 때문이다.엄마가 게임을 못 하게 하자 아들은 '닌텐도 같은 게임 회사에서 일할 거야'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할말 없게 만드는 아들의 변명에 고민하던 그녀는 한 가지 방법을 떠올렸고 인터넷에 닌텐도 채용 정보를 검색했다. 그녀는 2023년 3월 닌텐도 입사자의 정보를 담은 문서를 확인할 수 있었다.해당 문서에는 대학별 닌텐도 합격 인원이 담겨 있었고 그녀는 쾌재를 불렀다. 변명을 늘어놓으며 게임만 하는 아들을 책상 앞에 앉힐 명분이 생겼기 때문이다.그녀는 해당 문서를 아들에게 보여주며 '닌텐도에 들어가려면 이 정도 대학은 기본이야. 할 수 있지?'라고 물었다. 문서를 본 아들의 눈은 휘둥그레졌다.입사자 모두 일본에서 손꼽히는 일류 대학교 졸업생이었기 때문이다.도쿄대, 교토대, 도쿄공대, 도시샤대, 오사카대, 규슈대, 요코하마 국립대, 와세다대 등 명문 대학들이 즐비한 입사자 명단에 아들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자비하지만 확실한 방법이다' '현실을 제대로 깨닫게 해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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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35

이천수 장모가 돌연 집 나와 40년 간 남편·아이들과 떨어져 산 사연

이천수 장모가 돌연 집 나와 40년 간 남편·아이들과 떨어져 산 사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천수 아내 심하은의 어머니가 돌연 고흥으로 떠나 남편, 아이들과 40년 동안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이천수 집을 찾은 처가 식구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과거 아버지가 요리를 잘 해줬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장모님이 바빠서 아버님이 하신 거냐'고 물었다.이에 심하은은 '집에 아빠밖에 없었지'라고 운을 뗐고, 이천수 장모는 '하은이 업고 영선이 걸을 때 고흥에 내려갔다'는 말로 가족사를 공개했다. 알고 보니 이천수 장인과 장모는 따로 산 지 40년 정도 됐다.장모는 '아버지와 따로 산 지 40년 됐다'며 '일 때문에 시골에 가겠다고 도와 달라고 했고 1986년도에 내려갔다'고 고백했다. 장모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고흥으로 내려가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고흥에 내려갔으나, 학교 교장 선생님이 아들을 서울 학교로 보내라는 말에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됐다. 때문에 서울에서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살았고, 평소 아이들을 챙기는 일은 아버지가 도맡아 해야 했다.이천수 장인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외로움보다 불편함이 많았다. 그런데 어떻게 하겠나, 애들이 있는데'라고 말했다.이어 '결혼했으면 같이 살아야 하는데 시골가서 교회를 한다고 하니까 사실 안 좋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면서도 '내가 뿌린 씨앗인데, 내가 거둬야지 어쩌나.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누라고 내가 아이를 두 명을 낳았으니까'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장모는 '아빠가 고생 많이 하고 아이들 수발을 다했다'며 '늘 짠했다, 그게 벌써 40년이라는 시간이 갔다'고 미안해 했다.심하은과 그의 친오빠가 어린 시절 엄마의 부재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이천수는 '어머님은 사진에도 별로 없겠다'고 안타까워했고, 장모는 '우린 그렇게 살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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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연애 시절 남편 떼어내려 소고기집 갔다가 '165만원' 나왔다는 먹방 유튜버 쏘영

연애 시절 남편 떼어내려 소고기집 갔다가 '165만원' 나왔다는 먹방 유튜버 쏘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먹방 유튜버 '쏘영'이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구독자가 무려 994만 명이 달하는 먹방 유튜버 쏘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쏘영은 '먹방 크리에이터 쏘영으로 활동하는 배우 한소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쏘영은 '14년간 배우 활동을 하며 벌어 들인 돈이 지금 한 달 수입보다 적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쏘영은 지금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남편을 만났을 때 떨어뜨리려고 소고기집을 갔다'고 일화를 전했다.이어 '그때 165만 원이 나왔다'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고 고백해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현재 임신 7개월 차인 쏘영은 '처음에는 겁을 먹었다. 임신하면 입덧해서 먹방을 할 수 없을 거라고 했는데 입덧이 아예 없었다'며 '좋아하던 음식을 못 먹거나 싫어하던 음식을 먹게 된다고 하는데. 싫어하던 음식을 많이 먹게 돼 먹는 종류가 늘어났'고 말했다. '원래 대식가였냐'는 질문에 쏘영은 '원래 라면을 5개 정도 먹었다. 라면 5개가 한 봉지에 들어있어서 1인분으로 파는 건 줄 알았다'라고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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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너무 작위적이라 매력 반감됐다는 반응 터진 '나솔' 현숙의 우유거품 플러팅 (영상)

너무 작위적이라 매력 반감됐다는 반응 터진 '나솔' 현숙의 우유거품 플러팅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우유 거품으로 작위적인 플러팅을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최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인기남' 영호와 3대 1 데이트에 나선 순자, 정숙,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예상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순자와 정숙이 잠깐 자리를 비우면서 영호와 현숙이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영호는 호감 가는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 현숙이라고 밝혔고, 현숙은 그때부터 목소리 톤이 살짝 바뀌더니 적극 직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영호는 카페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1대 1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로 등장한 건 현숙이었다. 1992년생으로 현숙보다 한 살 많은 영호는 '근데 보통 연상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현숙은 '연하를 만나본 적도 있다'라며 여지를 줬다.  이윽고 우유 거품이 가득한 카푸치노가 나왔고, 현숙은 느린 속도로 카푸치노를 마시더니 입술에 우유 거품을 잔뜩 묻혔다. 현숙은 카푸치노의 향기와 맛을 음미하며 감탄사를 내뱉더니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영호를 바라봤다. 영호는 현숙을 그저 귀엽게 바라봤다. 다소 어색한 현숙의 행동 때문이었을까. VCR로 보고 있던 MC 데프콘은 '저거 약간 의도한 거다. 의도한 것 같다. 길라임 느낌'이라고 콕 찝어 말했다. '로코 장인'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을 소환했다는 것이다. 극 중 길라임(하지원 분)은 입술에 우유 거품을 묻혔다가 김주원(현빈 분)과 키스를 한 바 있다. 현숙의 일명 '우유 거품 플러팅'을 본 누리꾼 대다수 역시 '너무 작위적이다'라는 의견을 내놨다.누리꾼은 '현숙 진짜 작정하고 영호 꼬시려고 하는 것 같다', '여자가 저렇게 느끼한 거 오랜만에 본다. 거품 진짜 뿜었다', '현숙, 치명적인 척 금지', '오히려 매력 반감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6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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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나는 솔직하다, 할 말은 한다' 발언하는 사람에게 오은영 박사가 날린 돌직구

'나는 솔직하다, 할 말은 한다' 발언하는 사람에게 오은영 박사가 날린 돌직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평소 화법이 솔직함과 무례함, 그 경계선에 있는 이들이라면 오은영 박사의 돌직구를 되새겨 보자.지난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했다. 하루에 10개, 많게는 30개씩 모든 일상을 SNS에 올리는 게 문제가 되냐는 고민을 토로한 이상아. 그는 솔직하게 SNS를 올리는 것뿐인데 동생에게 지적을 받고,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상아에게 '현실에서도 SNS에서처럼 솔직한 편이냐'고 물었고, 이상아는 수긍하며 '안 해도 되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고 말하며 여러 일화를 소개했다. 이상아는 '딸이랑 백화점 명품 숍을 찾아 쇼핑하다가, 직원 있는 곳에서 '짝퉁보다 못 만들었다. 짝퉁보다 더 짝퉁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선물을 받고 마음에 안 들면 바꿔 오라고도 한다. 한 네 번 바꿔왔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나를 (매장에) 데리고 가더라'라고도 했다.'솔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고관을 가진 이상아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이상아가 '적나라해야만 솔직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상아는) 가공되거나 꾸민 건 솔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함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 사람인 거다. 꾸미는 행동은 가식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아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 같은 '솔직하지 않은 건 가식'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자칫 무례함이라는 가시를 드러낼 수 있다.오은영은 '솔직함 안에 무례함이라는 가시가 들어 있는 것 같다. 상아씨 입장에서는 가식 없는 솔직함이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오해해서 이게 무례할 수 있다. 막 대한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상아 씨가 가식이라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은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느낀다. 그걸 솔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면 안 바뀐다'라며 '화법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솔직함'의 개념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솔직하지 않은 것을 곧 가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솔직함 아래 무례함이 깔려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오은영 박사의 돌직구는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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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단돈 11000원에 생선구이+탕+반찬 19첩 반상 차려주는 목포 백반집

단돈 11000원에 생선구이+탕+반찬 19첩 반상 차려주는 목포 백반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0회 특집으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세미나를 위해 목포를 방문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 멤버들이 목포에서 제2회 팜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첫차 타고 막차 탈 때까지 12시간 동안 100끼를 먹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워 무지개 회원들로부터 입을 쩍 벌리게 했다.박나래는 '목포의 딸'답게 지인들을 동원해 한 달 반 동안 목포 '찐' 맛집 세미나 코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가 팜유즈 멤버들을 데리고 가장 먼저 방문한 식당은 백반집이었다. 백반집에는 기본 반찬만 10가지가 넘었다. 호박볶음, 양념게장, 열무김치, 꼬막무침, 숙주무침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이외에도 파김치와 겉절이, 새끼민어구이, 바지락탕 등 19첩 반상이 완성됐다.한편 이날 방송은 분당 시청률 10.8%를 찍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에는 팜유즈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다음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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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미코 출신 이연제 기자, 지병 수술 후 못 깨어나...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스타' 게시물

미코 출신 이연제 기자, 지병 수술 후 못 깨어나...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스타' 게시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가 세상을 떠나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연제 기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MBN은 '뉴스센터'를 통해 이연제 기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지난 23일 만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게시글에서 이 기자는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두 달이었는데 어제 넘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밝게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갑작스러운 비보에 해당 게시글에는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故 이연제 기자는 1996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202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에 당선되며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다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부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갔다.그는 MBN 메인 뉴스인 '뉴스7'에서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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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3:15

자작곡 10곡 보유한 박명수, 음원 '저작권료' 액수 싹 밝혔다

자작곡 10곡 보유한 박명수, 음원 '저작권료' 액수 싹 밝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자작곡 10곡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훅 까놓고 말해서'에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박명수, 윤종신, 조현아,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EDM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박명수는 '훅잡이한테 서론은 필요 없다. 중요한 건 본론만 나오면 된다. 그래서 댄스, EDM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가 하루에 훅 몇 개까지 만들 수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하루에 한도 끝도 없다. 계속 만들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건 10곡이라면서 '얼마 전에 입금된 거 보여드리겠다. 저는 숨기지 않는다'라며 휴대폰을 꺼냈다. 이어 박명수는 58만 8,477원이 입금된 문자 내역을 공개했고 '이건 음원 사이트에서 나온 거고, 저작권 협회에서 나오면 한 150만 원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입금 내역을 본 윤종신은 깜짝 놀랐고 조현아 역시 '짭짤하다'라고 했으나, 박명수는 '그걸로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21년 아내 한수민을 위한 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를 발매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번 음원 수익을 공개하고 전체 기부하도록 하겠다. KBS 라디오 스튜디오 들어올 때 기부하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 하겠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 관련 영상은 2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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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3:15

'생활고로 참치캔 훔치다 붙잡힌 6·25 참전용사 돕겠다'...사랑의 손길 이어져

'생활고로 참치캔 훔치다 붙잡힌 6·25 참전용사 돕겠다'...사랑의 손길 이어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6·25전쟁 참전용사인 80대 남성이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 붙잡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돕겠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참전용사 A씨의 절도 소식이 알려진 이후 경찰에 A씨를 후원하고 싶다는 연락이 20여 건 들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후원 의사를 밝힌 이들의 명단을 정리해 부산보훈청에 알렸다. 부산보훈청은 A씨의 소식을 접한 이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A씨의 집을 방문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보훈청은 '우리 기관은 직접적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어서 후원자들의 의사를 파악한 후 참전용사에게 직접적으로 후원하도록 해야 할지, 기부단체를 통해 연결해 줄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4월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여간 주거지 인근의 한 소형 마트에서 젓갈, 참기름, 참치캔 등 8만 3천 원 어치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서 물건을 훔쳤다. 죄송하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 기사화되자 누리꾼들은 '나라를 위해 참전한 영웅이 어떻게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있냐', '세금은 이런 분 들을 위해 써야 한다', '돕고 싶다' 등등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경찰은 사건이 경미하고 A씨가 생활고를 겪은 점을 고려해 즉결심판 청구할 방침이다.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20만원 이하 벌금 등)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재판으로 전과가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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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35

워터밤 무대서 온몸 젖은 채로 '29금 섹시미' 발산한 선미X차현승 (영상)

워터밤 무대서 온몸 젖은 채로 '29금 섹시미' 발산한 선미X차현승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선미와 댄서 차현승이 워터밤 축제에서 역대급 투샷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는 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수 권은비, 지코, 스윙스, 스테이씨 등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특히 호응이 뜨거웠던 건 가수 선미와 댄서 차현승이 호흡을 맞춘 '꼬리' 무대였다. 선미는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끈나시에 프릴 숏팬츠를 매치해 입고 흠잡을 곳 없는 피지컬 라인을 뽐냈다. 물에 흠뻑 젖은 선미는 무대 위를 기어다니는 퍼포먼스를 하며 관능, 섹시미의 끝을 보여줬다.  선미의 훈남 댄서로 얼굴을 알린 차현승은 상의 구릿빛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춤선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공연 중간에 두 사람은 초밀착한 상태로 춤을 추며 야릇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를 접한 누리꾼은 '역시 워터밤 하면 선미지', '또 레전드 찍었네', '권은비 뺨치게 몸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3월 래퍼 비오와 협업해 '불이 꺼지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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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어제 자 연기력 미쳤다고 난리 난 '악귀' 김태리 인형 저주 장면 (+영상)

어제 자 연기력 미쳤다고 난리 난 '악귀' 김태리 인형 저주 장면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김은희 작가 드라마 '악귀'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기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 2회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악귀에 잠식돼 소름 돋는 행동을 하고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는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영은 연이어 주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혼란을 겪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특히 산영은 자신의 의지와 달리 칼로 인형을 잔인하게 망가트리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뒤늦게 정신이 돌아온 산영은 자신이 한 짓을 알고 인형을 내던진 채 다급히 자리를 떴다. 인형을 저주하는 장면에서 김태리는 '좋게 부잣집에서 태어난 주제에 징징거려'라며 '맨날 오냐오냐 다 사주니까 어린X이 버릇이 없지'라고 오싹한 말을 내뱉었다.산영은 칼로 인형의 얼굴을 긁어 흠집을 내며 소름 돋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하지만 곧 자신이 한 짓을 알고 나서는 불안한 내면을 눈동자에 그대로 담아내는 반전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인형을 버리고 도망치던 산영은 거울 속 섬뜩한 눈빛으로 자신을 비웃고 있는 악귀와 마주치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거울을 통해 '내 이름을 맞춰봐'라고 말을 건네는 악귀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산영은 민속학 교수 해상(오정세)과 함께 악귀를 알아내기로 결심한다.악귀와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혼란을 느끼는 김태리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두 얼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인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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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2:15

공연하던 가수가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일으키자 떼창으로 노래 이어간 팬들 (+영상)

공연하던 가수가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일으키자 떼창으로 노래 이어간 팬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연이 무르익은 상황에 갑자기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증세를 보이는 가수.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그를 위한 팬심이 많은 이들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글래스톤베리 공연에 오른 루이스 카팔디(Lewis Capaldi, 26)의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에는 루이스 카팔디가 투렛 증후군 증상으로 노래를 부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루이스 카팔디는 지난해 9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투렛 증후군은 무의식적인 움직임과 소리를 유발하는 신경학적 장애로 눈 깜박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코의 씰룩임, 어깨 들썩임, 고개를 갑자기 젖힘, 배 근육에 갑자기 힘주기, 다리 차기 등의 운동 틱과 더불어, 기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욕이나 외설증 등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그는 이달 초 글래스톤베리 음악 페스티벌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3주간 휴식을 취했다. 무대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공연하는 것이 겁이 났다고 밝혔다.공연 도중 루이스는 계속 기침을 한 후 투렛 증후군이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그가 어려움을 겪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공연장에는 루이스의 히트곡 'Someone You Love(썸 원 유 러브)'를 부르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메아리쳤다.이런 팬들의 모습이 루이스는 힘겨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가 노래를 부르며 스테이지를 가로지르는 동안 관객들은 더욱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며 그를 응원했다. 가슴 벅찬 순간은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공연에 참석했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마지막 곡에 감정이 북받친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또한 공연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며 자책할 루이스에게 '환상적인 쇼였다'라고 찬사를 쏟아내며 공연을 잘 마쳤으니 사과할 필요 없다고 위로했다.한 팬은 '글래스톤베리에 루이스 카팔디를 보러 갔는데 내가 본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다. 사과할 필요도 없고,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마지막까지 울고 있었다. 놀라웠다'라는 후기를 남겼다.또 다른 팬은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최선을 다해준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건강이 중요하니 이제 잠시 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무대를 마친 루이스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떠나며 침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앞서 지난 2월에도 공연 중 투렛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루이스 카팔디에 떼창을 보여준 관객들의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준 바 있다.한편 스코틀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인 루이스 카팔디는 2017년 싱글 앨범 'Bruises'로 데뷔했다.이후 2019년 싱글 'Someone You Loved'가 UK 차트와 빌보드 HOT 100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2020년 제20회 브릿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오는 7월에는 KBS아레나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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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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