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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 '커플 드레스' 입고 호캉스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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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1 17:35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호캉스'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녀와 야수 콘셉트였던 우리의 호캉스가 공주들의 티타임이 되었다, 파티룸으로 잡았는데 드레스가 종류별로 있을 줄 누가 알았겠냐고'라며 남자친구와 공주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최준희는 '오빠랑 둘이서 너무 재밌게 놀았음, 만만치 않은 미모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21세다.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제목 작성정보
쇠사슬에 묶여 6년간 '성노예'로 이용당한 오랑우탄 포니 근황

쇠사슬에 묶여 6년간 '성노예'로 이용당한 오랑우탄 포니 근황

(좌) 지난 2003년 2월 구조 당시 감금된 포니의 모습 / BOS, (우) 건강을 회복한 포니의 모습 / BO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간의 성매매 대상으로 납치돼 6년간 남성들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야 했던 오랑우탄 '포니'를 기억하는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암컷 오랑우탄 포니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메디우스뉴스(Medius News)는 6년간 쇠사슬에 묶여 성노예로 살았던 포니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003년 2월 구조되는 포니 / BOS사연은 이렇다. 아기였을 때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니는 인근 팜오일 농장에 6년간 갇혀 성매매 대상이 됐다.포니는 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고 귀걸이를 한 채 정액으로 얼룩진 매트리스 위에서 지냈다.포니와 한 번 성관계하기 위해 인간들이 낸 금액은 2파운드(한화 약 3,100원)이었다.하루에도 몇 번씩 성폭행당한 포니는 남성들의 요구에 따라 각종 성행위를 하는 방법까지 배웠다고 한다.7마리의 다른 오랑우탄과 함께 생활 중인 서식처에서의 포니 / BOS다행히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재단(BOS)'에 의해 구조된 포니는 현재 웃음을 되찾았다.성노예 트라우마를 잊기 위한 재활, 적응 훈련을 받은 뒤 남자 사육사들의 접근도 받아들이게 됐다.스스로 둥지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생존 기술도 배웠다고 한다.일상 생활에 적응 중인 포니의 모습 / BOS다만 포니가 재활 훈련을 받은 지 약 20년이 지났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시설 관계자는 '포니가 야생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포니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곳에서 밝게 지내고 있다'며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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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09:00

유명 걸그룹 막내, 노천탕서 브래지어 벗은 사진 올렸다 (+사진 3장)

유명 걸그룹 막내, 노천탕서 브래지어 벗은 사진 올렸다 (+사진 3장)

Instagram '_mariahwasa'[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언제나 화끈한 매력을 터뜨리는 걸그룹 멤버가 다시 한번 매력을 뽐냈다. 26일 이 멤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력을 가득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여행을 떠난 듯한 그는 이국적인 느낌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자신감 있게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도 올렸다. Instagram '_mariahwasa'노천탕에 안에 몸을 담그고 얼굴에 손을 올린 채 어딘가를 보는 사진을 올린 이 주인공은 바로 마마무 화사다. 화사는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뒤태를 드러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가녀린 직각 어깨와 함께 탄탄한 라인이 담겨 있다.선탠을 한듯, 브래지어를 한 부분을 제외하고 구릿빛으로 그을린 모습도 관찰된다. Instagram '_mariahwasa'화사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주황색 등을 보며 '불멍(?)'을 즐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화사의 모습을 보며 '여행 간 거 같은데 부럽다', '허리가 왜 이렇게 잘록하냐', '화사 매력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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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2:15

결승전 '세 번' 했다는 이야기에 '피지컬 100' 제작진이 밝힌 공식 입장 (+전문)

결승전 '세 번' 했다는 이야기에 '피지컬 100' 제작진이 밝힌 공식 입장 (+전문)

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 결승전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피지컬 100'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정리해 전격 발표했다. 26일 제작진은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종 결승전은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가는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음을 알린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어 '무엇보다 오디오 이슈를 체크하고 재개한 상황에 있어서도 두 참가자가 모두 동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자리와 밧줄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라며 '또한 중단됐던 경기의 재개 시점도 두 참가자의 동의 하에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항간에서 나돈 '두 번의 재경기' 즉 결승전 경기가 세 번 열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발표다. 앞서 피지컬 100 최종 우승자는 사실 우진용이 아닌, 정해민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정해민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했는데 우진용이 항의해 재경기를 치렀는데 또 정해민이 이겼다는 루머였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하지만 재경기에 오디오가 제대로 녹음이 안돼 제작진이 설득해 3번째 경기를 치렀고, 힘이 빠진 정해민이 결국 우진용에게 패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현장 관계자의 전언까지 덧붙여지면서 루머가 사실처럼 여겨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이미 결정된 결과를 뒤엎거나 특정 출연자를 유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개입은 결코 하지 않았다'라며 '진행 상황이나 경기 결과를 일방적으로 모두 백지화하는 '재경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그러면서 '매번의 녹화마다 관계자 수백 명이 지켜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특정 제작진의 의도만으로 중대한 사실을 가리거나 결과를 번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라며 '그럴 이유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더이상 최선을 다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다음은 '피지컬:100'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최종 결승전은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가는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음을 알립니다.무엇보다 오디오 이슈를 체크하고 재개한 상황에 있어서도 두 참가자가 모두 동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자리와 밧줄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중단되었던 경기의 재개 시점도 두 참가자의 동의 하에 진행했습니다.그리고 참가자들의 자리는 결승전 전에 공뽑기를 통해 정해진 숫자로 임의 결정되었습니다.피지컬: 100 은 100대가 넘는 카메라와 각종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었으며 수백 명의 녹화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여했던 대형 예능 컨텐츠였습니다. 여러가지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거라 예상했고 그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얼을 만들어서 그에 따라 엄격하게 돌발 상황에 대응했습니다.저희 피지컬: 100은 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퀘스트에서 1)참가자들의 건강 체크 2)오디오, 메모리, 배터리 이슈 체크 3)참가자의 의견 청취 외의 이유로 경기를 중단시킨적은 없었으며 돌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중단된 경우에도 당시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여 관계된 모든 참가자들이 동의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재개하였습니다.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피지컬: 100 제작진은 이미 결정된 결과를 뒤엎거나 특정 출연자를 유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개입은 결코 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또 진행 상황이나 경기 결과를 일방적으로 모두 백지화하는 '재경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없었습니다.무엇보다 매번의 녹화마다 관계자 수백 명이 지켜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특정 제작진의 의도만으로 중대한 사실을 가리거나 결과를 번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며 그럴 이유 또한 없었습니다. 특히 결승전의 경우 프로그램에도 반영했듯이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참가자들도 녹화장에서 모든 녹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더이상 최선을 다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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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21:15

'교도소 갈래'...생활고 힘들어 자택에 불지른 60대 남성

'교도소 갈래'...생활고 힘들어 자택에 불지른 60대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시스] 이동민 기자 = 교도소에 보내달라며 자택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 20분께 남원시 아영면 자택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생활이 너무 힘들어 교도소에 가고 싶어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토치로 집 안에 불을 내고 이후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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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00

'부모님 모셔야 하나?'...15년 전에는 '절반' 동의, 지금 응답은

'부모님 모셔야 하나?'...15년 전에는 '절반' 동의, 지금 응답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모는 자식이 모셔야지' 옛부터 전해 내려온 이 마인드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개한 '2002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에는 '부모 부양의 책임이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냐'를 두고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이 물음에 응답한 인원 중 3.12%는 '매우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동의한다'라는 응답은 18.27%였다. 두 응답을 합하면 21.39%다. 국민 5명 가운데 1명만 부양 책임이 자식에게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15년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의 수치다. 15년 전에는 '매우 동의' 12.7%, 동의 39.9%였다. 총합은 52.6%였다. 이번 조사에서 '반대한다'라는 응답은 41.86%였고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은 7.28%로 나타났다. '동의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라며 중립을 지킨 응답은 29.47%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인식은 소득과는 크게 연관이 없었다. 중위소득 60% 미만의 저소득 가구원은 20.6%가 부양에 동의했다. 반대는 50.74%였다. 일반 가구원은 동의가 21.53%, 반대는 48.8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786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조사는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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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00

대전 군부대서 20대 병장 '심정지 상태'로 발견...병원서 숨졌다

대전 군부대서 20대 병장 '심정지 상태'로 발견...병원서 숨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서 청춘을 바치던 20대 청년이 또 숨졌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던 이 청년의 계급은 병장이었다. 26일 오전 1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소재 모 부대에서 A병장(20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대원들은 생활관에서 A병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돼 찾아 나섰다가 심정지 상태인 A병장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병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유서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A병장의 사명 경위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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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00

'경매 낙찰받은 집 들어가니 자식들이 버린 노부부가 살고있었습니다'

'경매 낙찰받은 집 들어가니 자식들이 버린 노부부가 살고있었습니다'

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았는데...그 집에는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동산 경매에서 주택을 낙찰받으면, 낙찰자는 수익 실현을 하기 위해 낙찰받은 집에 살고 있는 채무자 혹은 세입자를 명도 해야 한다. 명도는 쉽게 생각해 '이사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낙찰자는 경매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돈을 내고 새로운 소유자가 됐기 때문에 소유권이 자신에게 이전된 이후 다른 사람이 자기 집에 살고 있으면 불법 점유를 신청할 수 있다. 즉 낙찰자의 명도는 법의 테두리 안에 허용되는 행위이고,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낙찰자는 낙찰 후 잔금까지 치르면 적법한 과정을 통해 소유주가 된다. 그럼 자기 집에 버티고 있는 점유자를 내쫓을 수도 있다. 점유자를 내쫓는 '강제 집행'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일이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그런데 만약 낙찰받은 집에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다면 어떨까. 자식은 노부부의 거처에 관해 나몰라라 하는 상태다.지난 2일 유튜브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에 '낙찰받았더니 자식들이 내다버린 치매어르신을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명도방법도 있습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낙찰자 A씨는 '낙찰받고나서 집을 가보니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80대 할머니는 방에 누워 계셨고, 어르신 한 분이랑 얘기했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80대 노부부 둘 다 의사소통 안 돼...자식들도 있는데 노부부 거처에 관해선 나몰라라 하는 상태 이어 '할머님은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었고, 할아버지도 귀가 잘 안 들리시는 상태여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문제는 명도다. 명도한 이후 잔금을 치러야만 A씨는 집주인이 된다.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는 집주인이 아니다. 다시 말해 A씨는 이 집을 포기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포기하게 되면 자신의 보증금인 약 700만 원을 포기하고, 다른 경매 물건을 알아보면 된다. 그러나 A씨는 명도를 포기하지 않았다.A씨는 '이전 낙찰자도 노부부가 소통을 완강히 거부해서 보증금 약 700만 원을 포기했다.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A씨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수익 실현만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갈 곳 없는 80대 노부부의 안식처를 마련해주기 위해서였다.그는 '자식들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이번에도 이전 낙찰자처럼 포기하게 된다면, 이런 상황은 계속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결국 강단 있는 낙찰자에게 강제집행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강제집행은 낙찰자의 집에 불법 점유하고 있는 자를 적법하게 내쫓는 절차다. 만약 강제집행 하게 된다면, 80대 노부부는 길거리에 나앉게 되는 상황이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법적으로 내쫓을 수도 있는데 집·월세·보증금·공과금 등 모든 걸 해결해준 낙찰자...'마음이 편안해졌다'A씨는 80대 노부부를 편안한 곳으로 모셔다드리고 싶었다. 그는 'LH에서 나오는 '긴급주거서비스'라는 정책이 있다'면서 '(LH에서 나오는 집)이 집에서 살게 되면 영구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 보증금도 매우 저렴하다. 또 월세는 구청에서 따로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실 A씨에게는 80대 노부부에게 이렇게까지 도움을 줄 이유는 없다. 다만 A씨는 80대 노부부의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몸소 나섰다.그는 '보증금 200만 원이 없다고 하셔서 100만 원을 보태드렸다. 월세 지원, 전기 및 수도가스 감면 서비스도 대신해드렸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아울러 A씨는 80대 노부부가 새로운 안식처로 이동할 수 있게끔 '이사비'도 지원했다. 낙찰자는 자기 집에 불법 점유하고 있는 임차인 혹은 채무자에게 단 1원도 줄 의무가 없다. 이 모든 행동은 A씨가 자신의 손해를 무릅쓰고 한 행동이다.어르신들을 안전한 거처로 이동해준 이후 A씨는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났다. 자식들이 있는데도 나몰라라 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도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강제 집행을 통해서 명도한 게 아니라,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드렸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초고난도(?) 명도 과정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일 하셨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건강하시길', '당신 같은 낙찰자를 만나서 다행이다', '자식들이 할 일을 대신 해주시다니.. 진짜 자식들은 너무하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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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화상회의 중간에 샤워하다 '알몸'으로 등장한 시의원, 결국 사퇴 (+영상)

화상회의 중간에 샤워하다 '알몸'으로 등장한 시의원, 결국 사퇴 (+영상)

YouTube[뉴스1] 소봄이 기자 = 루마니아 시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샤워를 마친 후 알몸으로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루마니아저널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소속 알베르토 이오시프 카라이안 시의원은 이날 머리카락이 흠뻑 젖은 상태로 화상회의에 등장했다. 특히 옷도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였다.그는 벌거벗은 자기 몸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선 카메라 옆으로 몸을 황급히 숨겼다. 이어 카메라를 끄려 고군분투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고, 의장은 입을 꾹 닫은 채 웃음을 참았다. 일부 의원들은 그에게 '카메라 끄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YouTube그러나 카라이안 의원은 '어떻게 끄는지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다.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려서 화상회의로 참석했는데, 어떻게 끊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해했다.한참을 우왕좌왕한 끝에 카라이안 의원의 화면은 꺼졌고, 몇 분 뒤 그는 옷을 완전히 입고 다시 나타났다.이후 카라이안 의원은 마이크를 켜면 자동으로 카메라도 켜지는 것을 모르고 발언하기 위해 마이크를 켰다가 비롯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술에 농락당했다. 서두르다가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회의 당시 카라이안의 모습은 갈무리돼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기술을 탓할 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라'라며 시의원인 그가 회의를 가볍게 여겼다고 비판했다. 반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논란 끝에 카라이안 의원은 사임했다. PSD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2월 24일 시의회 회의에서 발생한 유감스러운 사건에 대해 카라이안 의원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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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온리팬스' 하던 여성이 하루 14시간 휴대폰 하다가 '휠체어' 타게 된 충격적인 사연

'온리팬스' 하던 여성이 하루 14시간 휴대폰 하다가 '휠체어' 타게 된 충격적인 사연

Mirro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휴대전화를 너무 많이 사용한 탓에 휠체어를 타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Mirror)는 성인 전용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모델 페넬라 폭스(Fenella Fox, 29)의 사연을 전했다.영국 우스터셔주 출신 인플루언서인 페넬라는 최근 하루에 최대 14시간 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해왔고 이로 인해 결국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Instagram 'fenellascorner'페넬라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2021년 초부터 머리와 목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뻐근하고 쿡쿡 쑤시는 통증이 심해진 이후 그녀는 고통을 잊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했다.이후 그녀는 포르투갈로 이사했고 2021년 11월, 통증은 최고조에 달하며 꾸준히 악화됐다.페넬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 11월부터 통증이 심해졌고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식료품을 사러 갔다가 돌아왔을 때였다. 나는 일사병인 줄 알았다.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잠시 그늘에 앉아 이 일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주일 후 증상은 더 심해졌다. 이때부터는 정말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것 같았고 몸이 정말 안 좋았다'라고 덧붙였다.Mirror어느 날 그녀의 친구가 집에 방문했고 페넬라의 상태를 확인하더니 영국에 있는 본가에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하지만 그녀는 이때에도 심각한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고 한다.페넬라는 '나는 평소 침대에 누워 있었고 깨어 있을 때부터 잘 때까지 휴대폰을 스크롤하고 있었다. 나는 이게 내 자신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이 휴대폰 때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결국 그녀는 상태가 너무 나빠져 혼자 지낼 수 없었고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 영국에 돌아가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페넬라는 이때 통증 때문에 일어서지도 못하고 샤워도 혼자 할 수 없었다.그녀는 '휠체어를 타야 했고 부모님이 나를 돌봐야 했다. 약 6개월 동안 아팠다'라고 설명했다.병원에 가지 않은 건 아니었다. 포르투갈에서 페넬라는 병원에 방문해 눈을 감고 직선으로 걷는 등 현기증과 관련한 검사를 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다.의사는 그녀에게 눈을 감고 무릎을 들어 올리라고 했지만, 그녀는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무릎을 들어 올리려고 하자 몸은 회전했고 다른 곳을 봤다. 결코 정상이 아니었다.의사는 그녀에게 균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Instagram 'fenellascorner'영국으로 돌아갈 때 공항에서 휠체어를 탔고 이후 본가에 돌아가서는 오랫동안 침대에서 지냈다.페넬라는 포르투갈과 영국에서 총 6명의 의사를 만났지만 모두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얼마 후 페넬라는 아버지가 '사이버 멀미(Cybersickness'와 '디지털 현기증(Digital Vertigo)'에 대한 기사를 발견했을 때 비로소 자신이 디지털 현기증에 걸렸다는 것을 깨달았다.해당 기사에는 '디지털 현기증은 더 흔해지고 있고 혈액과 산소를 뇌와 신체로 흐르게 하는 신경계의 오작동을 일으켜 현기증을 느끼게 된다'라고 설명돼 있었다.페넬라는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이 디지털 현기증이라고 확신했다.그녀는 이후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휴대폰을 끄고 찬장 뒤에 넣어두거나 부모님께 주며 휴대폰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 후 다시 걸을 수 있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페넬라는 '하루에 몇 시간씩 휴대폰을 사용하면 증상이 다시 재발한다. 다시 증상을 사라지게 하려면 3~4일 정도가 걸린다'라면서 '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휴대폰을 멈추고 일어나서 산책하러 나가라'라고 조언했다.이어 '나는 이제 답이 휴대폰을 끄고 일어나서 산책하고 휴대폰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재조정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했다.하지만 그녀는 안타깝게도 온리팬스 계정에 수입을 의존하고 있기에 휴대폰을 완전히 끊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현재 그녀는 온리팬스로 한 달에 약 15,000파운드(한화 약 2,362만 원)를 벌고 있다고 밝혔다.페넬라는 '경쟁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나는 모든 SNS에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해야 하는데 이제 거의 불가능해졌다. 우리 같은 인플루언서들은 돈을 벌고 싶다면 잠잘 때까지 휴대폰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할 수 없다. 가끔 예전처럼 해보려 했지만, 다시 몸이 아파진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한편 스마트폰에 중독될 경우 스마트폰을 빠르게 스크롤 하거나 화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느끼는 사이버 멀미, 진동이 울리지 않아도 진동을 느껴 스마트폰을 꺼내 확인하는 팬텀 바이브, 손과 팔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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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전 남친한테 가격표도 안 보고 '명품' 사줬지만 이별한 국대 출신 방송인

전 남친한테 가격표도 안 보고 '명품' 사줬지만 이별한 국대 출신 방송인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뉴스1] 황미현 기자 = 신수지가 과거 남자 친구들을 회상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신수지가 함께한다.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날 신수지는 애시청자임을 밝히며 '24회 '고기 굽지 않는 남자' 편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한다. 양세형은 신수지에게 '혹시 이별을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고 궁금해하고, 신수지는 '전혀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한다.주로 베푸는 연애를 하는 편이라고 말하는 신수지는 '전 남자친구들에게 명품 선물을 자주 했다'며 '가격표도 안 보고 사주고 싶으면 사줬다, 그런데 나중에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서운함이 쌓이더라'라고 회상한다. 신수지와 연결 고리가 있는 장영란은 '신수지씨가 주는 기쁨을 정말 좋아하는 분 같더라'라고 거든다.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신수지의 연애 스타일을 들은 소통 전문가 김지윤은 '주는 사랑만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 그런 서운함이 쌓이다 보면 나중에는 몸이 아플 수도 있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한다.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김지윤의 말에 신수지는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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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15

엄마 좋아하는 색 묻더니 반지 사온 쏘스윗 '장윤정 아들' 연우

엄마 좋아하는 색 묻더니 반지 사온 쏘스윗 '장윤정 아들' 연우

가수 장윤정 / MBC '물 건너온 아빠들'[뉴시스]이윤진 기자 =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 22회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와 영국 아빠 피터의 아들 지오, 딸 엘리가 알베르토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피터네 지오와 엘리가 초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레오에게 필요한 준비물을 일러주고, 초등학교 생활 꿀 팁을 전수한다. 레오는 형, 누나와 함께 문구점에 들러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하며 초등학생이 될 준비를 차근차근 한다. MBC '물 건너온 아빠들'문구점에서 레오는 '우리 아빠 선물 사야 해'라며 아빠 알베르토의 생일을 떠올린다. 레오는 문구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빠를 위한 선물이 무엇일지 고심한다. 레오는 지오와 엘리가 지칠 정도로 오랜 고민 끝에 '아빠의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고른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본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웃음을 터뜨린다고 전해져 과연 레오가 고른 알베르토를 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후 육아 반상회에선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김나영은 '작년 생일에 이준이와 신우가 '엄마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감동적이라 엄청 울었다'며 일화를 소개해 아빠들을 미소 짓게 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장윤정은 '연우가 자꾸 좋아하는 색깔을 물어보더니 그 색깔 반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선물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샀어요'라고 하더라'며 엄마의 취향까지 고려한 로맨티스트 아들 연우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공개한다.그런가 하면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지오는 엘리와 레오에게 '우리 깜짝 생일 파티 하는 거 어때?'라고 제안하며 '알베르토 생일 파티' 각본을 짠다. 지오는 엘리에게 '시선 끌기 담당', 레오는 '선물 숨기기 담당'을 배정하며 감독 본능을 자랑한다. 이보다 더 치밀할 수 없게 움직이며 깜짝 생일 파티 준비에 진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MBC '물 건너온 아빠들'급기야 지오는 두통을 호소하며 아빠 피터를 생일 파티 합동 대작전에 끌어들여 '알베르토와 산책을 다녀와 시간을 끌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눈치 없는 피터는 알베르토와 잠시 집을 비워 달라는 지오의 사인을 알아채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지오, 엘리, 레오는 알베르토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집에 생일 축하 풍선 길까지 만든다. 아이들이 각본을 짜고 역할을 분담해 준비한 알베르토의 깜짝 생일 파티가 성공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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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15

여자친구 방 청소해 주던 남친 이별 고민하게 만든 여친의 숨겨진 '습관'

여자친구 방 청소해 주던 남친 이별 고민하게 만든 여친의 숨겨진 '습관'

Reddi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자친구의 방을 치워주다가 이별을 고민하게 됐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얼마 전부터 여자친구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최근 침실을 청소하던 중 침대와 벽 사이를 치우기 위해 침대를 드러낸 그는 벽과 바닥에 붙어있는 의문의 물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바닥과 벽에는 수백 개의 콘택트렌즈가 버려져 있었다.알고 보니 여자친구는 늘 침대에 누워 끼고 있던 렌즈를 빼면서 침대 옆 바닥에 버려온 것이었다.하루만 끼고 버리는 원데이 렌즈라고 해도 수개월 이상 버려온 것으로 추측된다.A씨는 레딧에 사진과 함께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여자친구가 버린 렌즈를 보고 너무 더러워 이별까지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지난달 화제가 됐던 한 여성의 애착 인형 / Facebook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역겹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귀찮나', '진짜 확 깰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에 공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인조 속눈썹을 벽에 붙여두곤 했는데 이제 안 그래야겠다', '내 전 여자친구는 신은 양말을 또 신더라' 등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지난달에는 손때가 까맣게 묻은 여자친구의 애착 인형을 보고 정이 뚝 떨어졌다는 한 대만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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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전남 신안 해안가서 '공룡알 화석' 무더기 발견...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남 신안 해안가서 '공룡알 화석' 무더기 발견...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전남 신안군 압해면 내태도 해안가에서 발견된 대형 육식공룡알과 초식공룡알, 소형 얇은 알, 뼈화석 /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뉴시스] 류형근 기자 = 14년 전 대형 육식공룡알 둥지가 발견된 곳에서 초식공룡알화석과 공룡뼈화석, 공룡알 파편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26일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전남 신안군 압해면 내태도 해안가를 공동 조사하던 중 대형 육식공룡알과 초식공룡알, 소형 얇은 알, 뼈화석이 발견됐다.발견된 대형 초식공룡알 중 4개는 완전한 형태이며 나머지 100여 개는 공룡알 파편들로 추정된다.또 대형 초식공룡알의 크기는 직경 15cm이며 둥근 타원형의 형태이다. 소형 얇은 알 화석은 두께가 0.5mm 이하로 매우 얇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육식공룡 혹은 새의 알일 가능성이 있다.대형 초식공룡알 화석 /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뼈화석은 2개의 큰 암석 덩어리에서 발견되었으며 일부는 뼈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로 발견돼 육식공룡 또는 익룡의 뼈일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공룡알이 대량으로 발견된 지점은 지난 2009년 대형 육식공룡알 둥지가 발견된 지점에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지점으로 정밀 발굴이 진행될 경우 공룡알 군락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이 지역은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중국 산동성 공룡알 산지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8천만 년 전 동아시아 공룡산란지 환경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공룡연구센터 관계자는 '육식·초식 공룡알 화석이 특정 지역에서 무더기로 발견돼 학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정밀 발굴이 진행될 경우 세계적인 대규모 공룡알 산지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지역에 대한 추가 발굴·연구를 진행해 공룡의 생태환경을 새롭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09년 신안 압해도에서 지름 2.3m, 높이 60cm, 무게 3t 크기의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이 발견돼 지난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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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명문대 졸업해 공기업 다닌다던 남편, 알고 보니 백수였는데 '결혼 취소'할 수 있나요?'

'명문대 졸업해 공기업 다닌다던 남편, 알고 보니 백수였는데 '결혼 취소'할 수 있나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김규빈 기자 = 부모가 재력가이고 자신은 번듯한 공기업에 다닌다는 남자의 말을 믿고 조유민(가명·31·여)씨는 결혼했다. 그런데 모두 거짓이었다. 서울의 유명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변변한 직업도 없었다. 심지어 대부 업체에 빚까지 지고 있어 생활비조차 받을 수 없었다. 화가 난 유민씨가 남편 김기태씨(가명·33·남)에게 따져 물었더니 남편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결국 유민씨는 '사기결혼이니 취소해달라'며 가정법원에 소송을 냈다.법원은 유민씨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김씨가 직업, 경제력, 집안 등을 적극적으로 속였으며 그런 사실을 조씨가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의 혼인을 취소하며 김씨는 위자료 1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조씨의 사례처럼 혼인 후 알게 된 배우자의 거짓말로 법원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법원에 따르면 가정법원에 접수된 혼인의 무효·취소 소송이 해마다 1000건을 넘나들고 있다. 2017년 930건, 2018년 952건, 2019년 1014건, 2020년 795건, 2021년 723건을 기록했다.우리나라 민법에는 혼인을 파기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이혼, 혼인취소, 혼인무효다.혼인무효와 혼인취소는 혼인 전 발생한 사유로 법률혼을 해소하는 것이다. 반면 이혼은 혼인 후 발생한 사유를 원인으로 혼인을 해소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혼인무효와 혼인취소에도 차이가 있다. 혼인무효는 애초 '혼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에도 기록이 남지 않는다. 반면 혼인취소는 취소청구 소송으로 혼인이 부정된 날 혼인이 취소되기 때문에 서류상에 혼인취소 기록이 남는다.그렇다면 어떤 경우 혼인취소에 해당할까. 민법 제816조에 따르면 조씨의 사례는 '사기 또는 강박으로 인해 혼인의 의사를 표시한 경우'에 해당한다. 정신질환이 있는데도 결혼 전 알리지 않았을 경우, 이혼·출산 경력을 숨겼을 경우, 성범죄 등 전과를 숨겼을 경우, 애견숍에서 일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유흥업소 접객원으로 일한 경우, 사리분별이 어려운 사람을 데려가 혼인신고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미 혼인해놓고도 이를 숨기고 다시 결혼하는 경우(중혼), 만 18세가 되지 않은 미성년자가 부모나 성년후견인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한 경우, 혼인 당시 당사자 일방에게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악질이나 그 밖의 중대 사유가 있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 양부모계의 6촌 이내 혈족이나 양부모계의 4촌 이내 인척과 혼인한 경우 등도 해당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사기나 강박에 의한 혼인 관계는 사기 사실을 알거나 강요당한 날로부터 3개월 안에 혼인취소를 신청해야 한다. 악질 기타 중대한 사유와 관련해서는 중대한 사유를 알게 된 날로부터 6개월 안에 취소할 수 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이혼 절차를 밟아야 한다.이와 달리 혼인무효는 당사자간 혼인 합의가 없을 때 해당한다. 예를 들면 자신을 쫓아다니던 스토커가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면 혼인이 무효가 된다. 자신이 혼인에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법원에 혼인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부부 중 한 명이 대한민국에 입국 및 체류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혼인신고 절차만 거친 것 역시 혼인무효 사례에 해당한다. 혼인 당사자가 근친이어도 무효다. 혼인무효가 되면 재산상 손해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을 상대에게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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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닌텐도 압수했다는 이유로 여교사 폭행해 의식불명 만든 키 198cm·몸무게 122kg 고등학생

닌텐도 압수했다는 이유로 여교사 폭행해 의식불명 만든 키 198cm·몸무게 122kg 고등학생

Flagler County Sheriff's Office[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키 198cm에 몸무게 122kg인 거구의 고등학생이 여교사가 닌텐도 게임기를 압수했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플로리다주 팜 코스트의 마탄자스 고등학교(Matanzas High School)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벌어졌다. 이날 학생 A군은 복도에서 교사 조안 나이디치(Joan Naydich, 57)를 발견하고 달려가 체중을 실어 넘어트렸다.이후 A군은 주먹으로 여러 차례 교사를 폭행해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Flagler County Sheriff's OfficeA군을 막기 위해 5명이 달려들어서야 겨우 떼어 놓을 수 있었지만 다소 시간이 소요된 탓에 조안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A군이 조안을 폭행한 이유는 다름아닌 수업 중 자신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를 뺏어갔기 때문이었다.A군은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에도 욕설을 하며 '감옥에 가지 않겠다'며 저항한 것으로 전해진다.A군 / DailyMail인근 지역 병원으로 후송된 조안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돌아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캐시 미텔슈타트(Cathy Mittelstadt) 플라글러 카운티 학교 경찰장은 '학교에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내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폭력은 근절해야할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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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매일 코 막히는게 '비염' 때문인 줄 알았던 남성이 종합병원에서 받은 충격적인 검사 결과

매일 코 막히는게 '비염' 때문인 줄 알았던 남성이 종합병원에서 받은 충격적인 검사 결과

Brain Tumor Research[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매일 코가 막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비염이라 생각한 남성이 충격적인 원인을 알게 됐다. 지난 25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스태퍼드셔에서 두 아이와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케빈 펨버튼(Kevin Pemberton, 41)의 사연을 소개했다.케빈은 어느 순간부터 매일 코가 막히고 부비동(코 주위의 얼굴 뼛속에 있는 빈 공간)이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병원을 찾아가봤지만 비염 스프레이만 처방해줄 뿐이었다.Brain Tumor Research때문에 케빈은 단순 비염이라 생각하고 스프레이에 의지에 생활했지만 도저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병원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결국 2019년 4월, MRI 촬영을 해봤고 2주 뒤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듣게 됐다.바로 뇌종양이었다. 심지어 이는 3급 뇌종양인 '역형성 성상세포종'이었다.이는 진행 속도도 빠르고 가장 나쁜 예후를 보이는 뇌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체 다른 부분으로 전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Brain Tumor Research케빈은 '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집에 돌아와 공황발작을 일으켰다'고 참담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암과 불치 둘 중 하나만 해당되도 충격적인 상황에 케빈은 둘 다 해당된다는 사실에 잠도 못 자고 밥도 먹지 못했다고 한다.그러나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치료를 받기로 결심하고 희박한 가능성에 희망을 가졌다.Brain Tumor Research케빈은 2019년 5월부터 6주간 방사선 치료를 바았으며 2020년 6월부터는 12주 동안 항암화학요법을 받았다.6개월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종양의 크기를 확인해야하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도 케빈은 뇌종양 연구를 위한 모금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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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여친이 '성병 검사' 요구하는데 자꾸만 의심하게 됩니다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여친이 '성병 검사' 요구하는데 자꾸만 의심하게 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관련 폭로가 터지면서 성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성병은 완치가 되지만, 에이즈와 헤르페스등의 바이러스성 성병은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준다. 그래서인지 연인 사이에서도 성병 검사를 요구하는 일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문제로 인해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 커플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가 성병 요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결혼 전제로 (연애) 시작했고 처음 보고 한 달 뒤 교제 시작했다. 지금 사귄지 두 달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여행 가지고 했는데 가기 전에 서로 std검사(성병검사)하고 가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낯설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친구가 성병에 민감한 편이고 처음 시작할 때 뭐든 분명한 게 좋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A씨의 입장은 조금 달랐다. 그는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내 입장에서는 여자도 얼마나 성적으로 많이 했으면 이런 걸 요구할까 싶다. 예전에 병 걸렸던 적 있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A씨의 사연에 누리꾼은 '병 걸린 적 있어서 요구하거나 철저한 성격이거나 둘 중 하나다', '같이 검사하자는 거 보니까 그냥 관리 차원인 것 같다', '결혼 전제 연애면 깔끔하게 검사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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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하루 1만원이라면 이곳에서 잘 수 있나요?'...변기 바로 옆에 침대 놓인 어느 민박집 수준

'하루 1만원이라면 이곳에서 잘 수 있나요?'...변기 바로 옆에 침대 놓인 어느 민박집 수준

ilibili[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룻밤 묵는데 단돈 1만원인 숙소가 있다. 단, 변기 바로 옆에 침대가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상황. 당신이라면 이 방에 머무를 수 있겠는가.지난 25일 중국 매체 시나 등은 헤이마오창(黑猫长)이라는 남성이 올려 화제가 된 숙소를 소개했다.헤이마오창은 '방0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190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했다.bilibili영상에는 에어컨, 세면대, 변기, 침대가 완비되어 있는 허난성 정저우의 숙소 모습을 담고 있다.그런데 침대 바로 옆에 변기가 놓여있는 다소 독특한 구조다.이 방의 요금은 60위안(한화 약 1만1000원)이라고 한다.헤이마오창은 '홈스테이 사이트에서 찾았다'며 '처음 숙소를 찾아갔을 때 주인이 이 방이 아닌 적어도 유리 칸막이로 화장실이 분리된 곳을 보여줬지만 사진 속 방이 궁금했기에 여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매우 작은 방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침대 바로 옆에 있는 변기 빼고 위생 상태는 괜찮았다'며 '가장 위생적이면서도 비위생적인 방'이라고 표현했다.이 방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냄새나는 것 같다', '비위 상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반면 '화장실 자주 가는 사람은 좋아할 수도 있다', '동선 낭비 없어서 하루 정도 묵기는 괜찮을 듯'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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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자기 괴롭히던 친구 때려 '전치 12주' 부상 입힌 아들...엄마는 혼냈고 아빠는 칭찬했다

자기 괴롭히던 친구 때려 '전치 12주' 부상 입힌 아들...엄마는 혼냈고 아빠는 칭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학교 폭력을 했는데 혼내야 할까요?' 지난 1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연을 기억하는가.작성자인 아빠 A씨는, 자신의 아들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자길 무시하고 때리며 괴롭히던 친구를 폭행해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A씨는 3년 전부터 '자기 몸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며 아들에게 주짓수를 배우도록 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들이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폭행한 것에 엄마는 아이를 혼내고 있지만 A씨는 오히려 칭찬하고 있다며,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할 지 대처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복수는 최고의 용서다', '잘 가르친 거다', '아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 '나라도 칭찬하고 위로해 줄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일각에서는 '어른이 대놓고 잘했다고 하면 다음번에도 그럴 수 있다. 폭력은 최후 수단이란 걸 알려줘야 한다', '혼낼 부분은 있다. 격투 관련 운동을 배운다면 필요 이상의 대응은 못하게 교육해야 한다', '주짓수는 계속 다니게 해도 칭찬은 하면 안 될 듯' 등 우려 섞인 반응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을 만큼 주변의 선제적 도움과 대처가 없었다는 게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었다. 학교 폭력을 외면하거나 방치하고 무관심하게 대응했던 주변 어른들로 인해 문제가 확산됐다는 시각이었다.만약 당신이라면 상대방이 먼저 폭행하거나 괴롭힌 상황에서 아이가 보복성 폭행을 저질렀을 때, 이를 어떻게 훈계할 것인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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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제주도서 찍힌 일본인 女 관광객...'프듀48' 팬들이 반가워했다

제주도서 찍힌 일본인 女 관광객...'프듀48' 팬들이 반가워했다

KBS제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지난해 9월 방영된 KBS뉴스에 '프로듀스48'에 나왔던 일본인 여자 가수가 등장했다. 지난해 9월 29일 KBS제주 뉴스는 11월 정기편이 부활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제주와 일본의 하늘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KBS제주당시 뉴스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하나 둘 제주 공항에 내리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곳에는 의외의 인물도 있었다.바로 과거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시로마 미루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KBS제주시로마 미루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제주도가 나와서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운영하는 SNS나 유튜브를 통해 제주와 한국의 좋은 점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알렸다.영상 말미에는 한국말로 '제주에 와서 기뻐요'라며 두 손으로 엄지를 들어보이기도 했다.KBS제주'프로듀스48'을 챙겨보며 시로마 미루를 응원했던 팬들은 의외의 곳에서 그의 모습이 담기자 크게 반가워 했다. 해당 영상은 5개월이 지난 지금 재차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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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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