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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한 도로서 말다툼 벌인 승용차·오토바이 운전자... 맞고 쓰러진 라이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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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5 10:15

승용차 운전자 오토바이 라이더 도로 위 다툼...라이더 숨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운전자와 오토바이 라이더가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였다가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오토바이 라이더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것인데, 경찰은 A씨를 즉각 체포했다.


지난 4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22분께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내려 인근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B씨와 다투던 중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해자, 싸움 중 머리 다쳐 치료 끝 사망...도로 위 싸움 문제 '심각'


이들은 도로변에서 싸움을 벌였고, 그러던 중 B씨가 쓰러지며 머리 부위를 다쳤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어떤 이유에서 다툰 것인지 등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A씨 적용 혐의는 추후 변동될 수 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지난달 26일 부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24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도로에서 말다툼하던 중 50대 남성이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다행히 피해자는 치료를 받고 생명을 지키기는 했지만, 아찔한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가해자는 도주 이틀 만인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제목 작성정보
방탄소년단 진과 인터뷰하려 한국어 배운 프랑스 MC... 밸런스 게임에 반응 터졌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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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유튜버, 한국어로 인터뷰'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BTS) 진. 현지 인기 유튜버가 진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한국어를 연습해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지난 15일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진과 현지 인기 유튜버 겸 팟캐스트 운영자 루이즈 오베리(Louise Aubrey)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루이즈 오베리는 처음부터 한국어로 '우리는 밸런스 게임을 할 거에요. 준비됐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휴가 중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중 어디를 가겠냐고 질문했다.진은 '에펠탑을 선택하겠다'며 '높은 데서 보면 좀 더 예쁘잖아요'라며 감성적인 답변을 했다.진과 한국어로 밸런스 게임...'최선 다하는 모습 귀엽다' 반응이어 루이즈 오베리는 계속해서 한국어로 리듬체조와 수영, 테니스와 펜싱, 크로아상과 바게트 등 선택지를 줬다.오베리는 크로아상을 좋아하는 진을 위해 커다란 크기의 크로와상을 선물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어눌하지만 진과의 인터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루이즈 오베리의 모습에 국내 팬들이 감동을 표했다.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1일 1영상 하고 있다', '두 사람 대화가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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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7:15

진영이형, 서울 고덕에 빌딩 짓는다...유현준 교수가 설계했다는 'JYP 신사옥' 클라쓰

진영이형, 서울 고덕에 빌딩 짓는다...유현준 교수가 설계했다는 'JYP 신사옥' 클라쓰

JYP엔터, 신사옥 짓는다JYP엔터테인먼트가 어마어마한 규모의 신사옥을 짓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마어마한 JYP 신사옥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거대한 건물의 예상 이미지가 담겨 있다. 건물은 1층 내부에 공원이 자리한 형태다. 왼쪽의 낮은 층과 오른쪽의 높은 층은 하나의 유선형으로 매끄럽게 이어져 있다. 가장 높은 곳인 옥상에는 헬기 등이 이착륙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멀리서 보면 건물 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형태다. 구멍의 아랫면은 공원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구멍의 양측 벽면은 미디어 아트 등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신사옥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돈 많이 벌었나 보다', '해외에서 벌어 나라를 살찌우는 애국자다', '일반인들도 들어갈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 유현준 교수가 총괄JYP의 신사옥이 지어진다는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개발의 밑그림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에서 'JYP 통합 신사옥 디자인 공모(가칭)'를 진행했고, 여기에 유 대표가 당선됐다고 한다. 유 대표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스타 건축가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은 1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JYP엔터는 지난해 10월 신사옥을 짓기 위해 강동구 고덕동 461 일원의 1만 675㎡ 규모의 땅을 매입한 바 있다.  신사옥은 이르면 오는 2028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연면적은 5만 9475㎡ 규모다. 화제를 모은 신사옥 이미지는 지난 5월 공개됐다. JYP엔터는 창의성을 높여주고 만남과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지면서, 자연채광이 풍부한 공간을 신사옥에 만들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진 속 디자인은 JYP엔터 측에 제안한 모습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각종 인허가 절차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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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7:15

이정재, 청담동 220억 빌딩 또 샀다... 총 550억 건물주 등극

이정재, 청담동 220억 빌딩 또 샀다... 총 550억 건물주 등극

청담동 55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된 이정재배우 이정재가 청담동 55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됐다. 지난 22일 비즈한국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달 자신의 개인 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하 6층 규모의 빌딩을 220억 원에 매입했다.앞서 이정재는 지난 2020년 절친 스타로 유명한 정우성과 함께 공동명의로 청담동 소재의 330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하면 55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된 셈이다.베나픽처스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 추가이번에 사들인 220억 원대의 건물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이 315.3㎡(95평), 건물연면적이 1136.51㎡(344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건물을 제외한 토지의 가치로 환산한다면 3.3㎡(1평)당 2억 3000만 원에 거래됐다.해당 건물은 지난 2015년 완공됐으며 지하 1층은 체력단련장, 지상 1층은 휴게음식점, 지상 2층은 소매점, 지상 3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사무소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는 지난 4월 해당 건물에 대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6월 잔금을 납입해 소유권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정재는 부동산 계약이 완료된 날 베나픽처스의 사업목적에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7일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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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15:15

카라, 故 구하라 목소리로 함께 완전체 컴백... 신곡 '아이 두 아이 두' 뮤비 티저 공개

카라, 故 구하라 목소리로 함께 완전체 컴백... 신곡 '아이 두 아이 두' 뮤비 티저 공개

카라, 신곡 '아이 두 아이 두' 뮤비 티저 공개그룹 카라(KARA)가 여름날의 낭만을 예고했다. 23일 0시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꿈결 같은 여름날의 기록이 빠르게 지나간다.특히 여름에만 피는 꽃 블루델피늄에 이어,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발매일인 11시 29분을 가리키는 시계 등 카라와 인연이 깊은 오브제들이 잇달아 등장한다.몽환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누군가와 함께 저녁 바다를 걷는 듯한 기억 조작을 불러일으키며 아련한 감성을 배가했다.신곡 '아이 두 아이 두'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신비로운 사운드 위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카라만의 색깔로 가득 채운 희망의 메시지로 올여름 리스너들을 푸른 바다로 인도할 전망이다.故 구하라 목소리 담긴 카라 첫 완전체 곡 '헬로' '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가 1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 타이틀곡 '아이 두 아이 두'와 고(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담긴 수록곡 '헬로'(Hello) 등 총 2곡이 담겼다.'헬로'는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당시 구하라는 한국어로 녹음했었다. '헬로'에는 구하라의 목소리가 더해져 카라 6인 완전체 버전의 첫 번째 곡이 됐다.카라의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는 내일(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음 달 17~18일 일본 도쿄, 다음 달 24~25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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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5:15

'54세 노총각' 심현섭, 결혼 임박... 11세 연하 여친에게 프러포즈 성공

'54세 노총각' 심현섭, 결혼 임박... 11세 연하 여친에게 프러포즈 성공

개그맨 심현섭, 54세에 프러포즈 성공개그맨 심현섭이 11세 연하 애인에게 프러포즈 해 성공하면서 54세에 결혼하는 거 아니냐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자신의 부모 묘가 있는 국립현충원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현섭은 부모 묘 앞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이어 함께 간 애인을 향해 무릎을 꿇고, 미리 준비한 반지를 주머니에서 꺼내 건넸다.심현섭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워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프러포즈했다. 11살 여친, 심현섭의 프러포즈 고민 끝 승낙하지만 심현섭의 애인은 곧바로 답을 주지 않고 망설였다. 심현섭은 '타이밍인 거 같아. 부족한 점 많지만 내가 노력 많이 할게'라며 진심을 전했다.고민하던 심현섭 애인은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심현섭은 그녀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안아주는 것으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한편 심현섭의 부친은 1983년 10월9일 미얀마 아웅산 폭탄 테러로 순직한 심상우 전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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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4:15

아들 발달장애 진단에 대출받고 잠수 탄 남편... 눈물 흘리는 모녀 위해 '전문 변호사' 소개해 준 서장훈

아들 발달장애 진단에 대출받고 잠수 탄 남편... 눈물 흘리는 모녀 위해 '전문 변호사' 소개해 준 서장훈

남편 집 나가 홀로 발달장애 아들 키우는 엄마집 나간 남편 대신 폭력 성향이 강한 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모녀에게 서장훈의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7년 전 집 나간 남편과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지적장애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모녀가 찾아왔다.어머니 손수연(44) 씨는 '(남편이) 사라질 거란걸 예상은 하고 있었다'며 '아들 상담 날이었다. 정말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상담 결과를 알려주려고 남편에게 전화했는데 '지금 일하는 중이니까 집에서 이야기해'라고 하더라. 근데 머리에 '어? 잠수탈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로 이날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손씨는 1년 만에 실종 신고를 하고 경찰에게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경찰은 '어떤 분이랑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이혼하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고 한다.손씨는 '사실 세번정도 (바람을) 걸렸었다. 한번은 변명을 하다가 다시는 카톡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겠다면서 제 앞에서 지우더라. 두 번째는 다른 여자랑 통화를 했다. 아무말도 못하더라. 세번째는 '그럼 너도 피워'라고 대놓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이에 서장훈은 '처음에는 그래도 (남편이) 양심이 있었을 거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어서, 처음엔 미안하다고 했지, 두번째는 아무말 안했지, 세번째는 반격을 하지 않았나'라며 '아이도 아프고,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서 혼자 도망친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손씨는 '(남편이) 2013년에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더라. 5군데에서 300만 원씩 돈을 빌렸다. 안 갚고 집을 나가는 바람에 한 곳당 2,000만 원씩 늘어 사정을 설명하고 조금씩 갚아가고 있었다'며 '그런데 작년에 캐피탈에서 뭐가 날라왔는데 제 앞으로 1억 5천만원의 빚이 있더라'고 설명했다.현재는 장애 진단과 수급자 신청을 위해 이혼을 해 법적으로 남남이 된 상태라고 한다. 집 나가며 빚까지 진 남편...서장훈, 도움의 손길집 나간 남편 뿐만 아니라 아들도 의뢰인을 힘들게 했다고 토로했다. 손씨는 '점점 커가니까 아들이 힘이 세지더라. 저한테 폭력을 가하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누나인 이단비(19) 양도 동생 이야기에 울음을 참지 못했다.보살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지만 그 마저도 비용이 들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내가 아는 변호사가 있다. 양육비·이혼 전문이다. 거기서 내 이름을 대고 상담 받아라'라며 의뢰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실제로 손씨는 서장훈의 도움을 받아 변호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 감동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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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2:15

한국계 '이 감독'이 찍은 재난 영화...미국서 3일간 1117억 수익 '초대박' 터뜨려

한국계 '이 감독'이 찍은 재난 영화...미국서 3일간 1117억 수익 '초대박' 터뜨려

배우 윤여정 출연한 영화 '미나리' 감독...신작으로 대박 터뜨려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한국계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신작 '트위스터스'가 역사를 썼다. 정 감독의 트위스터스는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기대를 모으기는 했지만, 이 정도의 성공은 예상 밖이다. 23일(한국 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트위스터스는 지난 19일 북미 개봉 첫날 스코어 3224만 달러(한화 약 448억원)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까지 8050만 달러(약 11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트위스터스 뒤로는 2위 '슈퍼배드4'(2380만 달러·누적 2억6000만 달러), 3위 '인사이드 아웃2'(1280만 달러·누적 5억9600만 달러), 4위 '롱레그스'(1170만 달러·누적 4465만 달러), 5위 '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 날'(610만 달러·누적 1억2760만 달러) 등 순이었다.전 세계 매출은 이미 '1억 달러' 넘겨...반응 좋아 '장기흥행' 예감 현재까지의 트위스터스의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억 2320만 달러(약 1710억 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트위스터스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는 2023년 7월 동일 주간에 개봉한 '오펜하이머'의 개봉 첫 주말 매출 8050만 달러와 같은 기록이다. 이 영화의 성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자연재해를 소재로 한 영화 중 압도적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기록이기도 하다. 트위스터스 이전 최고 흥행을 기록한 자연재해 소재 영화는 2004년에 개봉한 '투모로우'다.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는 6874만 달러(약 954억 원)였다.한편 트위스터스는 배우 윤여정에게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를 연출한 정 감독과 '쥬라기 월드' 제작진의 만남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이 컸다. 영화와 TV 프로그램 리뷰 집계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트위스터스의 팝콘 지수는 92%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반응이 좋아 입소문을 탈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 흥행도 기대된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국내에서는 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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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2:15

지역비하 논란 전, 조회수 100만은 기본이었는데... 2달 만에 복귀한 '피식대학' 근황

지역비하 논란 전, 조회수 100만은 기본이었는데... 2달 만에 복귀한 '피식대학' 근황

지역비하 논란 후 2달 만에 복귀한 피식대학 근황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져 사과문을 게재하고 자숙의 뜻을 표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두 달 만에 복귀했다. 다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엔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으로 지역 비하 논란이 발생한 지 두 달 만이다. 피식대학은 영상 초반 하반기 신규 콘텐츠에 대해 소개를 한 뒤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앤더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피식대학' 채널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영상은 계속 게재되고 있다. 지난 10일 '통풍, 누구나 걸릴 수 있다', 11일 한사랑산악회 카툰 '[Ep.0] 시작', 12일 '연인이 화장실 갈 때 틀어놓는 플레이리스트', 13일 '[직업매거진] 소리의 재발견, 싱어소리라이터' 등이 올라왔다. 이어 지난 19 '긁히면 진다, 체지방률 35%들의 처절한 몸싸움', 20일 '비 오는 날 애인은 없지만 이별이 너무 하고 싶을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21일 '든든한 중고거래 동반자, 중고거래 동행인 CEO'를 게재했다. 다만 조회수는 이전보다 크게 하락했다. 피식쇼 앤더슨 팩 편 이후 8개 영상의 조회수는 각각 94만회, 30만회, 36만회, 20만회, 25만회, 12만회, 8.4만회, 11만회다.  복귀 이전에 올라왔던 피식쇼 현우진 편은 조회수 489만회, 아이브 장원영 편은 조회수 727만회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또 복귀 이후 올라온 8편의 영상에 달린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보다 훨씬 많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피식대학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였던 '피식쇼'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다. 논란이 생긴 이후 게스트 섭외가 쉽지 않을 것이란 이유 때문이다.  지난 9일 공개됐던 피식쇼 앤더슨 팩 편은 그의 내한 일정에 맞춰 논란 이전인 5월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떨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호평도 많아이런 가운데, '피식대학' 측은 이미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없던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조회수는 적지만 댓글에는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피식대학' 멤버들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영양군청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전해 듣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밥솥, 텔레비전 등 생필품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양군청 측은 '현재 현금 기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물품 기탁으로 뜻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이번 피해에 대해 관심과 염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식대학 팬들은 디시인사이드 피식대학 갤러리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10년 만에 다시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처럼 피식대학 또한 새로운 코미디 장르의 개척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지켜봐 줄 것을 대중에게 간절히 호소하는바'라고 밝혔다. 피식대학이 논란의 여파를 딛고 새로운 코미디로 식어버린 팬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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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2:15

'나오라고' 10대 팬 머리 내려친 크래비티 경호업체... 팬은 '뇌진탕'

'나오라고' 10대 팬 머리 내려친 크래비티 경호업체... 팬은 '뇌진탕'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공항 과잉경호 남자 아이돌 크래비티의 10대 팬이 공항에서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크래비티의 10대 팬 A양은 최근 공항에서 사설 경호원에게 폭행당했다.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지난달 23일 일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크래비티 멤버들은 공항을 빠져나와 차에 탑승한다. 이때 멤버들을 찍고 있던 A 양의 휴대전화가 휘청거린다. 영상에는 ' 나오세요. 나오라고요'라는 경호원이 말과 함께 A 양의 비명이 담겼다.크래비티 멤버들도 놀란 듯 뒤돌아보는 모습이다. 팬이 항의하자 경호원은 '당신 나 안밀었냐. 정신병자 아니냐' 등의 폭언을 내놨다.A 양은 이때 경호원에게 머리를 폭행당했고 당시에는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와 맞은 부위가 아파서 병원으로 향했고 뇌진탕 진단까지 받았다는 주장이다.사설 경호원 폭행 혐의로 고소, 스타쉽은 '재발 방지 대책 세우겠다' 해당 경호원은 'A 씨 손을 위쪽으로 올렸을 뿐 때릴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피해자는 A 양뿐만 아니었다. 영상을 보면 경호원에게 밀쳐진 여성 팬들이 옆으로 나가떨어지는 모습이다.결국 A 양은 경호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항 폐쇄회로(CC)TV 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곧바로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경호 업무를 수행 중이던 경호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 및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해당 경호 업체와 협력 관계를 종료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경호 프로토콜 및 교육 절차를 마련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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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10:15

'시커먼스·실례 실례 합니다' 개그맨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 향년 67세

'시커먼스·실례 실례 합니다' 개그맨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 향년 67세

2세대 개그맨 장두석, 향년 67세로 별세과거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개그맨 장두석(67)씨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지난 22일 한국방송코미디협회는 이날 오후 '방송인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생전 지병으로 신장 질환을 앓고 있어 평소에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은 1957년 제주에서 태어나 1980년 제2회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계 데뷔했다.'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 실례 하세요' 유행어 남겨이후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KBS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특히 그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코너는 '아르바이트 백과', '물장수', '장밋빛인생',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이 있다.'부채도사'에서는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 실례 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크게 사랑받았다. 1992년 마지막 코너를 마무리하고는 한동안 개그계를 떠났었다. 대학 시절부터 포크가수로 활동하며 통기타 연주가 주특기였던 그는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SBS 주말 라디오 방송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했다. 이후 2013년 한 방송에서 독신으로 인도 유학 후 명상 전도사로 사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장두석의 별세 소식에 후배 이봉원은 '당뇨 등으로 몸이 안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장두석과 함께 90년대 후반 '쇼비디오자키'의 명물코너 '시커먼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봉원 외에도 팽현숙, 이용식 등 후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장두석의 발인은 24일 오전 8시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지는 파주 통일로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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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3 09:15

'수십억인데'... 악천후에 '흠뻑쇼' 중단한 싸이, 특단의 조치 내렸다

'수십억인데'... 악천후에 '흠뻑쇼' 중단한 싸이, 특단의 조치 내렸다

공연 참석한 2만 5000여 명의 관객...환불 요구시 '42억 원' 상당가수 싸이(박재상)가 강풍으로 인해 중단된 '흠뻑쇼' 티켓의 환불을 진행해 주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싸이의 '흠뻑쇼'는 공연 시작 50여 분 만에 중단됐다.이날 과천시에는 많은 양의 비가 강풍과 함께 쏟아졌으며 낙뢰가 치는 등 악천후가 지속됐으며 강한 돌풍에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등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싸이, '환불 원하는 관객에게는 환불, 재공연 원하는 관객에게는 자리 마련'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공연 주최 측은 공연을 즉시 중단하며 관람객들을 귀가 조치했다. 다수의 관람객이 모인만큼 과천시 공무원 50여 명 역시 현장에 투입돼 관객들의 귀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측할 수도 없었고 겪어 보지도 못한 상황이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었다. 침착하게 대처해주신 관객들께 말로는 부족할 만큼의 큰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에서 관객들의 귀가를 도운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싸이는 '저 역시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속상했지만, 관객분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었다. 양해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오늘 티켓 혹은 예매 내역을 갖고 계신 분들 중 환불을 희망하시는 분들께는 환불을 진행하고, 재공연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께는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악천후로 중단된 공연의 보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만약 이날 공연장에 모인 2만 5000명의 관객들이 모두 환불을 요구하게 되면 평균 17만 원인 티켓 가격을 고려해 최대 42억 원 규모의 환불이 발생하게 된다. 한편 '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싸이의 대표적인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흠뻑쇼는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 등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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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8:15

라이프가드 의상 입고 무대 오른 (여자)아이들... 1천만 원 벌금 물을 위기 처했다

라이프가드 의상 입고 무대 오른 (여자)아이들... 1천만 원 벌금 물을 위기 처했다

대한적십자사 표장 무단 사용 의혹신곡 '클락션'으로 음악 방송 활동 중인 (여자)아이들이 라이프가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가 벌금 위기에 처했다. 지난 19일 KBS2 '뮤직뱅크'에는 신곡으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이 등장했다. 이때 멤버들은 라이프가드(인명구조대) 컨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 (여자)아이들이 적십자 마크를 무단 사용하고 관련 직업을 성적 대상화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실제로 이들의 의상에는 대한 적십자사 표장이 새겨져 있었고 의상은 모두 짧고 달라붙는 상의와 속바지가 보일 정도로 짧은 하의로 구성됐다.무대 의상에 사용한 빨간색 적십자 표장은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무단 사용을 금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적십자 표장 등의 사용금지)에 따르면 '적십자사,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그 사용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사업용이나 선전용으로 흰색 바탕에 붉은 희랍식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 표장 또는 이와 유사한 표장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돼 있다.무단 사용 시 1천만 원 이하 벌금형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르면 적십자 표장을 무단 사용할 경우 1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대학적십자사는 지난해 적십자 표장 3종을 의약품, 의료기기(제10류), 병원 및 약국(제44류) 등 3개 상품군 상표로 출원해 무단 사용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이 같은 논란이 일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소속사로부터 표장 사용에 대한 승인 문의가 들어온 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에 관련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고의로 적십자 엠블럼을 사용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만큼 관련 내용 확인 후 재발 방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람을 구하는 직업을 이렇게 성적 대상화해도 되냐', '경솔하고 무례하다', '의상 담당 스태프가 더 신중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이 나오는 상황이다.해당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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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7:15

취하면 모두 깜짝 놀라... 애주가 스타들의 독특한 술 버릇 5가지

취하면 모두 깜짝 놀라... 애주가 스타들의 독특한 술 버릇 5가지

누구에게나 술버릇이 있을 것이다. 평소 숫기가 없던 사람도 술이 한 잔 들어가면 자신의 'TMI'를 줄줄 읊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위기를 띄우기도 한다.하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술만 마셨다 하면 주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독특한 술 버릇으로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애주가' 스타를 모아봤다. 재밌는 술버릇을 가진 스타는 누구인지 함께 만나보자.1. 넉살 - 망나니(?)가 된다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게스트로 출연한 래퍼 코드 쿤스트는 절친한 넉살의 술 버릇에 대해 밝혔다.코드 쿤스트는 '넉살이 예전에 참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하지만) 술 마시면 망나니나 다름없었다'라고 폭로했다.이후 코드 쿤스트는 '오늘 보니까 그때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라며 절친의 이미지를 위해 서둘러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2. 박나래 - 맨발로 길거리 활보하기 '애주가' 스타를 꼽자면 개그우먼 박나래를 빼놓을 수 없다.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술만 마셨다 하면 몸에 멍이 많이 생긴다. 내가 술에 취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난동 부리는 날 저지하려다 생긴 멍들이다'라고 고백했다.이어 박나래는 '주로 장도연, 김지민과 술을 마시는데 술 마신 다음날이면 두 사람이 '누구에게 사과해라'라고 알려준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특히 개그맨 양세형은 '박나래와 술을 먹던 도중 그가 신발도 안 신은 채 길거리를 활보했다'고 충격적인 주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3. 하정우 - 옆 사람 깨물기배우 공효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하정우의 술 버릇이 '옆 사람을 무는 것''이라고 깜짝 공개했다.하지만 하정우는 옆 사람을 무는 술 버릇에 대해서 친근함의 표현이자 '수고했다'라는 말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 하는 행동이라고 해명했다.공효진은 특이한 하정우의 주사에 대해 김혜수와 나눈 이야기도 전했다.공효진이 김혜수에게 '하정우가 문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김혜수는 '너를 예뻐해서 문 거야. 아무나 물지 않아'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4. 줄리엔강 - 옷 벗고 청소하기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은 '역대급' 술 버릇을 자랑하며 길거리를 활보해 뉴스에도 나온 바 있다.줄리엔강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필름이 끊긴 채 강남의 한 주택가 일대를 배회했다.당시 그는 속옷만 입은 채 편의점 야외 의자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줄리엔강은 경찰에 연행돼 마약 투약 여부를 의심받기도 했지만 단순한 주사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됐다.5. 김희선 - 토하고 또 마시기배우 김희선은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별명이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라는 뜻의 '토마토'라고 밝혔다.김희선은 '내가 워낙 애주가다 보니 별명이 토마토가 됐다'라며 술 자리가 한 번 시작했다하면 폭음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김희선의 별명은 그의 지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며 또 한 번 회자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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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7:15

남편 박성광에게 '빵떡이'라고 놀림 받았다... '♥이솔이' 비키니핏 어느 정도길래

남편 박성광에게 '빵떡이'라고 놀림 받았다... '♥이솔이' 비키니핏 어느 정도길래

박성광, 아내 이솔이 비키니 몸매에 망언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의 비키니 몸매에 망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입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하루하루 비키니핏 달라지는 거 보고 오빠가 엄청 웃었다. 빵떡이 집에 굴러가겠대'라고 전했다.그러나 정작 이솔이가 공개한 사진 속 그녀는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한다. 푸껫의 풀빌라에서 브라운 컬러의 비키니를 입은 이솔이의 사진에서 완벽한 S라인이 눈에 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성광 자랑을 돌려서 하네', '부럽다 박성광', '이게 빵떡이면...' 등의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했다.박성광, 이솔이 부부...결혼 전부터 미모 '화제'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솔이는 결혼 전부터 '미모의 예비 신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실제로 이솔이는 한때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 2017년 공개된 인기 웹드라마 '이웃집 수정씨'에 출연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솔이는 H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실적 1등으로 최연소 과장이 됐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출연은 '아는 오빠를 도와주기 위해 웹 드라마에 우정 출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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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7:15

박보검·덱스 나오는데 '시청률 0%'... 넷플릭스발 초유의 사태 터졌다

박보검·덱스 나오는데 '시청률 0%'... 넷플릭스발 초유의 사태 터졌다

김태호PD 예능 '가브리엘', 결국 0%대 기록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동영상(OTT)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유료 방송의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김태호 PD의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시청률이 0%대로 추락했다. 지난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0.9%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방송 시작 전부터 김태호, 이태경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1% 미만이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가브리엘' 게스트로 지창욱, 홍진경, 덱스, 가비 등방송의 포문을 연 가브리엘은 박보검이었으며 박명수, 염혜란의 또 다른 삶이 그려졌다. 14부작으로 편성된 '가브리엘' 게스트로 지창욱, 홍진경, 덱스, 가비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가브리엘'은 나영석 PD의 '서진이네 2'와 시간대가 겹치면서 3회부터는 편성 시간을 옮겼다. 그렇게 맞대결은 피했지만,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한편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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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7:15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 과거 3000만원 받은 범죄사실도 '고백'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 과거 3000만원 받은 범죄사실도 '고백'

카라큘라, 은퇴 선언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이 불거졌던 카라큘라가 과거 범죄 사실을 고백하며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카라큘라는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유튜버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제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과 의혹들은 전부 제 불찰과 자질 부족으로 벌어지게 된 모두 제 잘못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을 모두 밝히는 마당에 제가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구제역님과 통화하면서도 쯔양님의 가슴 아픈 사연을 알았더라면 아무리 사적인 통화였다고 하더라도 가벼운 언행으로 말하지 않았겠지만 이 또한 결과적으로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절대로 협박을 공모하거나 또는 돈을 받거나 그러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그것만은 꼭 믿어주시기를 정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과거 범죄사실 고백해... '3000만원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카라큘라는 과거 한 유튜버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고백했다. 카라큘라는 지난 2021년 구제역의 소개로 알게 된 유튜버 A씨에게 과거 수입 자동차 딜러로 일하면서 알게된 코인 사업가 B씨를 소개해 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B씨로부터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받게 되었고, 카라큘라는 A씨에게 해당 사업에 대한 언론 대응 등의 명분으로 3000만원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A씨가 벌인 사업으로 모두 사기극이었다. (A씨는) B씨에게 받은 투자금 40억원을 포함해 여러 건의 사기와 횡령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A씨가 사기를 저지른 범죄자였을지라도 그런 부정한 돈을 받아서는 안 됐지만 저 역시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더 이상 저의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앞으로 예정된 수사 기간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법적인 처벌이 내려지게 된다면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특히 천호성 변호사에게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표했다. A씨의 돈을 받은 것과 관련해 카라큘라가 고백하자 천 변호사가 지금까지의 일들을 모두 세상에 알리고 응당한 법의 처벌을 받아 떳떳하게 새 삶을 시작하라고 늦은 시간까지 설득했다고 한다. 카라큘라는 '아무 잘못 없이 저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의 화살을 맞으면서도 묵묵히 제 곁을 지켜주신 변호사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말했다.  구독자들을 향해서도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여생은 지난날의 제 행동을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카라큘라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카라큘라는 구제역, 전국진 등과 함께 쯔양의 과거 등을 빌미로 협박당해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카라큘라는 구제역과 주고받은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지만 해당 녹취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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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6:15

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7월 29일 선예매·30일 일반예매 시작

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7월 29일 선예매·30일 일반예매 시작

넥스티스가 운영하는 음악 전문 미디어 브랜드 채널캔디가 '예(Ye)'(칸예 웨스트, 이하 예)와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이번 공연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 '예'와 타이 달라 사인의 독창적인 음악과 연출이 담긴 획기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명은 '벌처스 리스닝 익스피리언스(VULTURES LISTENING EXPERIENCE)'로,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만 관람 가능하며, 2005년 출생자까지 입장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일반 예매와 선예매로 나뉘어 멜론티켓에서 단독 진행된다.일반 예매는 2024년 7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고, 선예매는 하루 앞서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추후 일정은 채널캔디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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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6:15

'할 만큼 다 했다'는 말 남기고 세상 떠난 故 김민기... 소극장 '학전' 33년 이끌며 남긴 작품들

'할 만큼 다 했다'는 말 남기고 세상 떠난 故 김민기... 소극장 '학전' 33년 이끌며 남긴 작품들

30여 년간 대학로 '학전' 이끈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인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하며 수많은 후배 예술인을 배출한 가수 겸 공연연출가 김민기가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의 조카인 학전 김성민 씨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부고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의 마지막 말을 전했다.김민기는 지난 19일부터 점차 병세가 악화했고 20일 오전 응급실을 찾은 뒤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지난 21일 오후 8시 26분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김 씨는 '갑작스럽게 떠나셨지만 3∼4개월 전부터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셨다'며 '학전과 관련해선 '지금 끝내는 게 맞다. 나는 할 만큼 다 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김민기는 1951년 3월 31일 전북 익산에서 출생해 서울대 서울대 회화학과를 졸업한 뒤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1학년 1학기를 마친 뒤 고등학교 동창 김영세와 포크송 듀오 '도비두'로 활동했다.이후 1970년 명동 '청개구리의 집'에서 공연을 열며 그의 대표곡인 '아침이슬'을 작곡했다. 양희은이 부른 '아침이슬'은 1987년 민주항쟁 당시 광장에 모인 군중들이 부르기도 했다. 직접 쓴 시적인 가사는 당시 번안곡 위주이던 우리나라 포크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광석,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등 수 많은 예술인 배출김민기의 가수 생활은 외압에 맞선 저항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이슬' 이후 발표한 '꽃 피우는 아이',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등은 줄줄이 금지곡으로 지정됐다.연극에도 활발히 참여했던 고인은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한 뒤 공연을 연출했다. 초기에는 가수들의 콘서트장으로 활용됐다. 대표적으로 이곳에서 1천 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열었던 故 김광석이 있다. 김광석 외에도 권진원, 나윤선, 이소라, 유리상자, 윤도현, 정재일 등 다수의 실력파 가수들이 학전 출신으로 성장했다.  특히 1994년 초연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한국 뮤지컬 역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독일 원작을 한국에 맞게 번안해 8천 회 이상 공연하며 70만 명 넘는 관객을 모았다.'지하철 1호선'에 출연했던 배우 황정민과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는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스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김민기는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대학로 공연 문화를 이끌었다. '의형제(2000)', '개똥이(2006)' 등을 연출했다. 또 '우리는 친구다(2004)', '고추장 떡볶이(2008)' 등 어린이 연극에도 열정을 쏟아부었다.고인은 '의형제'로 2001년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분 대상과 연출상을 받았다. '지하철 1호선'으로 한국과 독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괴테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그러나 올해 3월 김민기의 위암 투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학전은 개관 33년 만인 지난 3월 15일 문을 닫았다.그가 마지막으로 연출한 작품은 '고추장 떡볶이'가 됐다. 폐관에 앞서 50여 명의 배우, 가수,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학전, 어게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되며, 조문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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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6:15

혜리·빽가에 이어 또... 홍진경, 유럽 비즈니스석 '인종차별' 당해

혜리·빽가에 이어 또... 홍진경, 유럽 비즈니스석 '인종차별' 당해

홍진경, '에피타이저 없이 곧바로 메인만 주더라' 토로모델 홍진경이 유럽을 가는 비행기에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호소했다. 심지어 홍진경은 이코노미석이 아닌 비즈니스석이었음에도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모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난 홍진경의 여행 브이로그 마지막 편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나 진짜 험한 꼴 당했잖아'라며 파리 여행을 위해 탑승한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경험을 전했다.물리적, 언어적 폭력 없이 미묘하게 행해지는 '마이크로 어그레션'그는 '다른 애들은 다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연어를 띡 갖고 왔다'며 다른 승객과 달리 에피타이저를 제공받지 못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승무원의 인종차별적인 태도에 홍진경은 곧바로 '왜 에피타이저 없이 메인만 주냐'고 따져봤지만 홍진경의 말을 들은 승무원은 어깨를 으쓱하며 '뭐가 잘못 됐냐'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고 한다.홍진경의 이야기를 듣던 제작진은 '일부러 엿 먹으라는 거다. (비즈니스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디 있냐'며 황당해 했다. 앞서 지난 5월 배우 한예슬도 신혼여행차 방문한 이탈리아 호텔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호텔 손님으로서 비치 클럽의 테라스 좌석을 예약했지만 호텔 측이 호텔 손님용 자리가 아닌 다른 좌석에 앉히고 아무런 설명도 사과도 없었다'고 토로했다.이어 '내가 호텔 투숙객이라는 것을 알고 예약 확인을 했고, 만석이 아닌데도 만석이라 하지를 안나 테라스가 폐쇄되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았다고 말 하더라'라며 '차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접수한 후에야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마이크로 어그레션(microagression)'의 일종으로 물리적, 언어적 폭력 없이 일상에서의 행동으로 소수자를 미묘하게 차별하는 행동이다.흑인이나 동양인이 버스 옆자리에 앉을 경우 자리를 옮겨 피하거나 식당에 빈 자리가 많음에도 백인이 아닌 사람들은 구석 자리로 안내하는 등의 행위가 마이크로 어그레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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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2:15

'차에 여학생 2명이 자고 있더라'... 과거 '인신매매범'에 납치당했던 유명 가수

'차에 여학생 2명이 자고 있더라'... 과거 '인신매매범'에 납치당했던 유명 가수

등교 중 '차를 밀어달라'는 남성의 요구를 승낙했다 벌어진 일밴드 부활의 보컬이기도 한 가수 박완규가 학창시절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박완규가 출연해 과거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사연을 소개했다.방송에 따르면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박완규는 등교 중 한 남성을 만나게 됐고 '차를 밀어 달라'는 남성의 요구에 승합차를 손으로 밀어줬더니 돌연 흉기를 들이대며 '소리 지르면 죽인다'는 협박을 듣게 됐다.납치범이 준 자양강장제 먹고 나니 졸음 밀려와...몸에 상처 내며 참았다박완규는 '당시 몸무게가 45kg이었다. 납치당한 곳은 경기도 평택시로, 과거엔 송탄시로 불리던 곳이었다'며 '협박을 듣고 차에 탑승하니 이미 여학생 두 명이 잠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후 박완규는 인신매매범으로부터 두 여학생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자양강장제를 받게 됐고, 납치범의 협박 끝에 결국 음료를 마셨지만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몸에 상처를 내며 졸음을 끝까지 참아냈다고 말했다.박완규는 '결국 대전까지 끌려갔고, 대전 터미널 근처 어느 골목에서 인신매매범들이 밥을 먹으려고 주차하길래 잠든 척하고 있다가 도망 나와서 택시를 바로 탔다'고 했다. 그러면서 '택시 기사님에게 평택(송탄)까지 가달라고 하니, 처음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 기사님도 '뭐야'라고 하셨는데, 제 상태가 이상한 걸 알고 출발했다. 가면서 (기사님께)자초지종을 설명하니 휴게소에 들러서 경찰에 신고해 주셨다'고 덧붙였다.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박완규는 이후 평택 경찰서 관할로 붙잡힌 인신매매범 4인조의 얼굴과 범인들의 얼굴을 비교해봤으나 그가 본 범인들이 아니었다며 소름끼쳤던 당시의 경험을 회상했다.한편 박완규는 지난 1997년 밴드 '부활'에 보컬로 합류해 가수로 데뷔했으나, 3년 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부활의 10대 보컬인 김동명의 후임으로 재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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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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