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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리 경제 살아나, 수출 증가 블록버스터급'... 국민들 반응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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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2:15

윤석열 대통령 '우리 경제 살아나고 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지난 29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수출 실적과 경제성장률 전망치 등 경제 지표를 나열하며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규제 혁파와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의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우리의 경쟁력과 성장 추세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불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 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다만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이 기대만큼 빨리 나아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회복이 더디다'는 점은 인정했다. 


또 '지표상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경제와 민생에 대한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난으로 민생이 신음하고 있다'고 혹평했고, 조국혁신당은 '대통령 혼자 딴 세상에 사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개혁신당 역시 '현실 인식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시민 대부분 체감 못해... '누가 대통령 눈을 가렸냐?'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일부 시민들은 '곧 민생에도 좋은 영향이 올 것', '윤 대통령이 경제는 확실히 잘하고 있다', '전 정권이 망쳐 놓은 경제 추스르느라 고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하지 못했다. 



이들은 '서민 경제는 코로나 때보다 더 나쁘다', '국민들 얼마나 힘든지 봐라. 다들 힘들어 죽겠다는데 무슨 소리냐', '근데 왜 난 가난할까?', '내 눈을 의심했다', '누가 대통령 눈을 가렸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수출 증가로 인한 낙수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최근 한국의 수출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9.8% 늘어난 3925억 달러다. 무역수지도 14개월째 계속 흑자를 기록하는 중이다.



박성택 제1차관은 '올해 글로벌 상위 10대 수출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흑자는 지난해보다 수입이 5.7% 감소한 영향도 있다.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철강재, 화공품, 석탄 등 원자재 수입이 6.6%, 반도체, 반도체 제조 장비 등 자본재 수입도 4.6% 감소했다. 곡물과 승용차 등 소비재 수입은 15.6% 줄어들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2%로 집계됐다.


경제성장률 전망도 하향 조정되는 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8일 수정 전망을 내놓고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KDI는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내수 증가세가 기존 전망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내수는 미약한 수준에 그치면서 경기 회복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라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종전 2.7$에서 각각 2.4%, 2.5%로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흥국증권은 각각 2.5%에서 2.4%로 낮추는 등 증권사들 역시 잇달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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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마음먹고 맞대응하란 의미였다'...故표예림 저격했던 렉카 유튜버의 변명

'독하게 마음먹고 맞대응하란 의미였다'...故표예림 저격했던 렉카 유튜버의 변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학교 폭력 피해를 폭로한 故표예림(27)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가운데 표씨가 '2차 가해자'로 지목했던 유튜버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해명 영상을 올려 역풍을 맞고 있다.지난 11일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내가 표예림씨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있다. 지금 그것에 대해 말이 많다. 일단 나보고 스토킹 가해자라는 말이 많은데 그 가해자와 나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고인을 비판한 것에 대한 해명을 이어갔다.A씨는 '당시 영상을 올렸던 것은 대중들에게 감성적으로 한쪽 말만 듣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어서 였다. 그런데 내가 표현력이 부족했는지 욕을 많이 먹고 있다'며 '나는 절대 표예림씨에게 절대적으로 악의적인 마음은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어 '표예림씨에게 '독하게 마음 먹고 맞대응하라'는 마음을 주고 싶었다'면서 '독하게 마음 먹고 견뎌내면서 이겨주시길 바란다. 이런 메시지였다'고 주장했다.하지만 표씨의 학교폭력 고발이 화제가 됐던 지난 4월, A씨는 표씨를 비판하는 영상 5개를 연달아 올렸다.영상은 '표예림 생각 좀 하고 살아라', '표예림 말만 믿지 마세요' 등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학폭 가해자의 오빠'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이 해당 사건의 사실 관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듯한 인상도 남기기도 했다.영상 속 A씨는 '가해자라고 불리고 있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 왜 하지 말라고 소리 안 쳤냐. 할퀴든 머리채를 잡든 할 생각은 왜 안했냐'는 발언을 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복수하겠다는 마음은 다 좋다. 그런데 당신이 이 사건으로 인해 돈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 안드냐. 진짜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여기저기 말 안한다. 조용히 움직였다가 확 호랑이처럼 움직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A씨는 과거 사회적으로 이슈 되는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반인륜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행보를 보였다. 그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고가 있었던 지난 7월 '서이초 추모 멈춰주세요'라는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유튜버 임블리가 극단적 선택을 했던 지난 6월에는 'BJ 임블리 동정하지 말아라'는 영상으로 고인을 비난했다.한편 A씨의 해명 영상에는 '표예림씨를 2차 가해해놓고 이제와서 뻔뻔하게 해명하네', '비겁하게 말 바꾸지 말고 사과하고 채널 삭제해라', '내가 본 악플 중에 최악이었다', '이런 거 올려봤자 이미 과거 만행 다 박제됐다' 등 그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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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5:00

월급 밀렸는데도 곁에 있어준 직원들...스피또 복권 5억 당첨된 사장님이 한 말

월급 밀렸는데도 곁에 있어준 직원들...스피또 복권 5억 당첨된 사장님이 한 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월급이 밀리는 힘든 상황에서도 사장님과 의리를 지킨 직원들. 사장님은 5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자 직원들 먼저 떠올렸다. 지난 12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74회차 스피또1000 1등 당첨자 A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A씨는 10년 전 시작한 사업이 최근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A씨는 조금이라도 희망을 찾기 위해 로또 복권과 스피또 복권을 구입했는데, 이 중 스피또 복권이 1등에 당첨된 것이다.무려 5억 원이라는 행운을 얻게 된 A씨는 '복권 당첨 확인 후 처음에는 긴가민가해서 한참을 들여다봤고, 무덤덤한 기분이 들다가 이내 실감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평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저에게 복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A씨는 '10년 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당첨금을 직원들의 밀린 월급과 대출금 등을 상환하는 데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스피또1000은 자신이 산 복권 숫자가 행운 숫자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천원,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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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5:00

IPX, '팬잘알' 트레저가 직접 참여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 선보인다

IPX, '팬잘알' 트레저가 직접 참여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 선보인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 출시를 예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애정 가득한 선물을 준비한다.오는 10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은 트레저 멤버들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품목 선정 등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IPX는 멤버들이 이번 컬렉션 제작에 참여하는 전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TRUZ COMPANY'까지 공개해 팬들에게 보다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메이킹 1화 영상에서는 트레저 멤버들이 이번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을 기획하기 위해 다 함께 모여 열정적으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트레저와 트레저메이커이기에 팬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트레저 멤버들은 팬들이 원하는 제품들을 찰떡같이 캐치하는 '팬잘알'의 면모를 보였다.실제 메이킹 영상에서는 가방, 뱃지, 키링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멤버들의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특히 최현석은 트루즈만의 귀여움에 멋있고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한 제품을 꼭 출시하고 싶다며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이 공연 올 때 착용할 수 있는 미니 백,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응원봉, 코스튬 옷을 입힐 수 있는 인형 등 팬들을 위한, 팬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에 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귀엽게 견제하며 제법 진지하게 회의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열띤 현장 분위기가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후문이다.팬들을 향한 트레저의 뜨거운 사랑으로 탄생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은 오는 20일부터 라인프렌즈 글로벌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는 이번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과 메이킹 영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마련된다. 각 멤버들의 애정과 개성이 듬뿍 담긴 제품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을 지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TRUZ 아티스트 컬렉션' 메이킹 1화 영상 공개 직후 팬들은 '메이킹 영상 보는 내내 광대 승천해서 지금 내리는 중... 트메는 다 좋으니까 트레저 하고 싶은 거 다 해!', '수상할 정도로 팬들을 잘 아는 아이돌... 내 돌이 굿즈도 다 만들어주고 트메하길 잘했다',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나 열심히 했다니, 감동. 그래서 언제 살 수 있다구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한편, IPX가 선보인 트루즈는 트레저와 팬들이 함께 각종 퀘스트를 달성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육성형 게임 컨셉의 캐릭터 IP이다.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제작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볼 수 있는 '트레저 스튜디오'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와 캐릭터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며 '트레저메이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메이킹 영상 'TRUZ COMPANY'는 10월 한달 간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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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4:15

MZ세대 시청률 잡으려고 김제동 전격 캐스팅한 MBC (+예고편)

MZ세대 시청률 잡으려고 김제동 전격 캐스팅한 MBC (+예고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TV 예능에 복귀한다.지난 12일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김제동을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유튜버 풍자·모델 송해나 등이 MC로 합류했다.'와썹맨', '빨대퀸' 등 트렌디한 코드와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MZ세대들을 사로잡아 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건영PD가 연출한다.첫 번째 티저는 기독교·불교·천주교 성직자들이 화려한 밤거리를 걷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곧이어 성직자들은 많은 MZ세대들의 만남이 펼쳐지는 '헌팅 포차'에 다다른다.'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라며 헌팅 포차 공간과 손님들의 이모저모를 살피던 성직자들은 막상 헌팅 포차에 입성하자 180도 달라진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게 설마 플러팅이라는 건가요'라면서 유쾌하게 분위기를 즐기며 '핫플'에 익숙해지는 신선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낯선 속세의 환경에 발을 들인 성직자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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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4:15

LCK '완판누나' 배혜지, 4년 사귄  KBS 훈남 아나운서 조항리와 11월 11일 '결혼'

LCK '완판누나' 배혜지, 4년 사귄 KBS 훈남 아나운서 조항리와 11월 11일 '결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다음 달 결혼한다. 13일 YTN에 따르면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11월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씨가 맡았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지난 4년 동안 조용히 교제를 이어왔으며, 다음 달 드디어 오랜 연애의 결실을 보게 됐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매체에 '배혜지 씨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설레는 마음이다. 새 출발에 격려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25살의 나이에 KBS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등장 당시 잘생긴 외모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으로 불렸으며 명문대 스펙, 높은 지적 능력, 금수저 집안 등이 화제가 되며 '신세대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누가누가잘하나', '지구촌 뉴스', '노래가 좋아'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6시 내 고향'에 출연 중이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KBS 기상캐스터 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좋은 목소리로 경기를 정리해 주며 인터뷰도 재미있게 해주는 배혜지 아나운서는 롤 팬들 사이에서 쇼호스트를 방불케 하는 발성과 텐션으로 '완판 누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활동도 겸하고 있다.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으며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현재 KBS cool FM '조우종 FM대행진'에 출연 중이다. 지난 8월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의 새 멤버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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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3:15

시골 어르신들 위해 '생태계 교란종' 1톤씩 잡아들여 구독자 떡상한 낚시 유튜버 (+영상)

시골 어르신들 위해 '생태계 교란종' 1톤씩 잡아들여 구독자 떡상한 낚시 유튜버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낚시 전문 유튜버가 최근 이색 콘텐츠로 구독자들은 물론, 시골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그 주인공은 1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초짜낚시TV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유튜버 초짜낚시TV는 리얼한 낚시 영상과 정겨운 말투로 낚시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유튜버다.그는 최근 생태계 교란종을 낚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오래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현재 그의 영상 중 가장 조회 수가 놓은 영상은 지난 8월 16일 공개한 블루길 낚시 영상이다.해당 영상은 13일 기준 조회 수 213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그는 영상에서 매년 '한국판 피라냐'라 불리는 블루길(파랑볼우럭)을 잡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길은 '배스'와 함께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악명 높은 물고기다. 토종 어종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블루길은 산란기가 길어 번식력까지 뛰어나 수십 년간 골칫거리였다.초짜낚시TV는 저수지에서 족대를 이용해 블루길들을 잡아들였다. 이날 그는 수백 마리의 블루길을 잡았다. 이후 그는 잡은 블루길을 사료로 만들기 위해 저장하고 일부로 매운탕을 끓여 먹었다.그는 총 3차례 해당 저수지를 방문해 무려 1톤가량의 블루길을 잡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두 번째로 조회 수가 높은 영상 역시 지난달 21일 공개한 블루길 낚시 영상이었다.같은 저수지에 방문한 그는 또다시 족대질을 하며 블루길을 잡았다.이날 그는 350~400kg 정도의 블루길을 잡았다면서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그날까지 블루길을 잡겠다고 밝혔다. 초짜낚시TV의 블루길 낚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농촌에 이런 젊은 분들이 계시다는 게 너무 든든하다', '진정한 애국자다', '지자체 포상 받아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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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3:15

연락도 없이 집 앞에 찾아와 나오라는 친구...'매너없다 vs 감동이다'

연락도 없이 집 앞에 찾아와 나오라는 친구...'매너없다 vs 감동이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나 지금 너네 집 앞이야! 나와!'집 앞에 연락 없이 찾아오는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앞에 연락 없이 찾아온 친구의 행동이 이해 안 간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에 따르면 집에서 쉬고 있던 A씨는 친구로부터 '나 너네 집 앞인데 잠깐 나와봐!'라는 연락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연락에 당황한 A씨는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그랬냐'며 '지금 만날 상황이 아닌데 나중에 보면 안 되냐'고 거절했다.그러자 친구는 '얼굴 보려고 집 앞까지 왔는데 너무하다. 잠깐 나오는 게 그렇게 어렵냐'며 서운함을 내비쳤다.결국 친구와 냉전 상태를 갖게 된 A씨는 '연락도 없이 무작정 찾아왔으면서 거절했다고 섭섭해하는 게 어이없다. 무조건 와주면 고마워해야 하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각에선 MBTI가 언급되기도 했다.누리꾼들은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연락 없이 찾아오는 건 불편하다', '상대방이 집에 없거나 다른 손님이랑 있으면 어쩌려고', '거절할 때 서로 무안할 거 생각하니까 벌써 스트레스 받는다', 'MBTI-I라면 어떤 욕을 먹어도 절대 안 나갈 듯'이라고 주장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나 E인데 집 앞까지 왔다니...감동받아서 이미 눈물 한 바가지 흘렸다', '진짜 바쁜 상황아니라면 MBTI 성향을 떠나서 무조건 만나야지', '친구 사이인데 스트레스 받을 게 뭐가 있냐', '거절하면 다신 그 친구 집 앞에 안 갈 듯'이라며 정반대 의견을 냈다. 한편 10·20세대 10명 중 8명은 친구를 사귈 때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띠거나 특정 MBTI 유형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3월 형지엘리트가 초·중·고·대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친구관계 관련 설문조사를 해보니 '친한 친구의 기준'으로 언제 만나도 즐거운 사이(33%)가 1위로 꼽혔다.이어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32%)', '힘들 때 도와주는 사이(13%)',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9%)', '자주 만나는 사이(8%)', '오래 알고 지낸 사이(5%)'가 그 뒤를 이었다.'연령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중학생은 '친구 관계(39%)', 고등학생은 '학업 부담(35%)', 대학생은 '친구 관계(28%)'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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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3:00

상담받으러 온 여고생 5개월 동안 그루밍해 유사성행위 한 35살 남교사

상담받으러 온 여고생 5개월 동안 그루밍해 유사성행위 한 35살 남교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2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교사 A(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명령과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할 당시 자신에게 상담을 받던 여학생을 상대로 5개월간 유사성행위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아동학대 의혹으로 포항교육청에 고발됐다가 조사 과정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3월 경찰에 구속됐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장은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있는 점과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형을 정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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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2:00

'아내가 단둘이 해외출장 갔던 유부남 상사와 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단둘이 해외출장 갔던 유부남 상사와 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회사에서 단체 여행 간 아내가 저 몰래 유부남 동료와 단둘이 여행을 즐겼습니다'아내가 유부남 상사와 바람이 난 것 같다는 남성이 상황을 전하며 조언을 구했다.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와이프가 유부남과 단둘이 해외여행 가는 게 맞냐?'라는 제목의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 확산됐다. 작성자인 남성 A씨는 아내 회사의 팀원 5명이 해외에 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단체로 해외에 간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진짜 문제는 일정이 끝난 후에 일어났다. 공식 일정을 마친 아내 B씨는 유부남 직장 상사 C씨와 단둘이 다른 지역에서 3박 4일 동안 더 놀다 왔다. 다른 팀원들은 귀국했는데 아내 B씨는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A씨에게 'B씨 휴대전화 로밍 지역이 바뀌었다'는 알람 오며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분노했지만 정작 B씨는 당당하다는 입장이다.그녀는 '나를 못 믿냐. 숙소도 따로 쓴다'라며 '아무 일도 없다. 멀리 간 김에 돈 아낄 겸 주변 나라 보고 오겠다'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현재 두 사람에게는 30개월 된 딸이 있다. A씨는 딸을 추석 때부터 지금까지 홀로 케어하고 있다. A씨는 아내가 이전에도 비슷한 일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그에 따르면 아내 B씨는 과거에도 안 가도 되는 2주 유럽 출장을 C씨와 단둘이 갔다가 이혼 직전까지 갈 뻔했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바람피우는 것들이 되레 화 낸다', '안 봐도 비디오', '이혼해라', '작년에 해결했어야 할 일을 너무 오래 끌었다', 'C씨 아내한테 말해도 믿어줄까?', '몸정 들면 답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일각에서는 '아이 유전자 검사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등장했다.한편 배우자 외도로 인한 상간 소송에서는 무엇보다 증거 확보다 중요하다.만약 부정행위의 증거가 뚜렷하다면 일방 의사에 따라 이혼할 수 있다. 민법 제751조(재산 이외의 손해의 배상)에 따르면 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 명예를 해하거나 기타 정신상 고통을 가한 자는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해서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부정행위를 한 배우자와 상대방(상간남, 상간녀) 모두에게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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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2:00

'휠체어 한 '하반신 마비' 아빠가 5살 딸과 키즈카페 갔다가 입장 '거절'당했습니다' (영상)

'휠체어 한 '하반신 마비' 아빠가 5살 딸과 키즈카페 갔다가 입장 '거절'당했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남 양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카페 내부 카펫의 손상, 다른 이용객의 안전 우려 등을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해 논란이다. 12일 SBS에 따르면 지난 3일 경남 양산의 한 대형 카페에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는 부모가 5살 아이와 함께 들어가려고 하자 직원이 이를 막아섰다.  키즈 카페 관계자는 내부 규정상 휠체어는 놀이시설에 들어갈 수 없다며 카펫이 손상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휠체어를 탄 부모가 휠체어 바퀴를 깨끗하게 닦고 들어가겠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거절당했다.해당 키즈카페는 놀이기구 주변에 휠체어와 유모차, 자전거를 세워두면 안 된다는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행동요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카펫이 바닥의 80% 이상 깔려 있어 유모차 또한 들어갈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역 인권 단체는 보조견과 장애인 보조기구를 시설물에 들여오거나 사용하는 걸 막는 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양산장애인인권센터장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휠체어는 사람의 신체라고 생각한다. 놀이기구 주변에 있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건 그냥 휠체어 탄 장애인은 가지 말라는 뜻이지 않나'고 지적했다.  인권 단체는 키즈 카페의 차별 행위를 시정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키즈 카페는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휠체어를 별도로 비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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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2:00

YG엔터가 전속계약 종료한 '지드래곤' 상표권 신청하자 팬들이 코웃음 치며 보인 반응

YG엔터가 전속계약 종료한 '지드래곤' 상표권 신청하자 팬들이 코웃음 치며 보인 반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만료한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에 대한 상표 등록을 연장했다.지난 12일 스포츠경향은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월 '지드래곤' 상표와 관련해 상표권 존속기간 갱신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3년 2월 첫 출원이 완료된 지드래곤 상표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지나 YG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2월 한 차례 존속기간 갱신을 등록했다.이후 다시 유효기간이 지나 2023년 9월 13일 한 차례 더 존속기간 갱신을 연장했다.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지드래곤 상표의 재등록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YG엔터테인먼트의 이와 같은 행보는 지드래곤이 지난 6월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시점이라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워너뮤직과의 전속계약이 유력한 상태라 알려졌다.지난달 28일 한 외신은 지드래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워너 뮤직 레코드 사무실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워너 뮤직 레코드는 미국 음반 레이블로 전 세계 3대 대중 음악 그룹으로 꼽힌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 뮤직 레코드 본사로 추정되는 곳에 'WELCOME G-DRAG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 셀카가 걸려있는 전광판 사진이 퍼졌다.해당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팬은 '그냥 권지용으로 활동해도 된다', 'YG엔터 추하다 추해', '새로운 활동명으로 나와도 인기 엄청 많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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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1:15

심정지로 쓰러진 아저씨 살려낸 신혼부부...알고 보니 '의사 커플'이었다

심정지로 쓰러진 아저씨 살려낸 신혼부부...알고 보니 '의사 커플'이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스크린 골프장에서 심정지가 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이 근처에 있던 의사 부부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귀가 중이던 안준영(32)·조연희(34) 부부는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부천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8세 남성 A씨를 도와달라는 요청이었다.이들 부부는 즉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그는 발견 당시 안색이 창백하고 신체 접촉 반응, 맥박과 호흡이 없었다.'심정지 상태'를 확인한 부부는 즉시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안 씨는 즉시 흉부 압박을 시작했고 조 씨는 A씨의 기도를 확보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와 제세동기를 요청했다.5차례의 심폐소생술 후 A씨의 의식은 잠시 호전되는 듯했으나 다시 심정지가 와 추가로 심폐소생술을 8~10차례 시행했다.다행히 곧 119구조대원이 도착해 한차례 제세동을 시행하자 자발적으로 심장이 뛰고 맥박이 돌아왔다. 의식을 회복한 A씨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 부부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에 건강 회복 후 일상으로 돌아간 A씨는 '그 자리에서 도움을 못 받았다면 큰일을 당할 뻔했는데 의사 부부 덕분에 제 2의 삶을 살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A씨를 살린 부부는 모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인턴 1년 및 재활의학과 전공의 4년 과정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남편 안씨는 지난해 2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지역사회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아내 조씨는 지난 8월까지 병원 근무 후 곧 있을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부부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사로서 소생했을 때 뇌 손상 등 후유증을 줄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A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며 '의료진이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반인 대상 CPR 교육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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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1:00

'임금 체불'하는 공사장 소장 흉기로 살해하고 곧바로 14층서 뛰어내린 중국인 노동자

'임금 체불'하는 공사장 소장 흉기로 살해하고 곧바로 14층서 뛰어내린 중국인 노동자

흉기에 찔려 숨진 협력 업체 소장...일용직 중국인 노동자는 14층에서 투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도 운남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협력업체 소장급 직원을 흉기로 살해했다. 이후 그는 직원을 살해한 후 14층에서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평소 임금 관련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YTN은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인 영종도 운남동 아파트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소방당국에는 아파트 14층에서 중국인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이후 곧바로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당국은 A씨가 떨어진 건물 11층에서도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 이 남성은 흉기에 목이 찔린 상태였다. 두 사람은 평소 임금 관련 갈등 빚어...'(서로 정산한 게) 맞지 않다 보니'경찰은 A씨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후 건설 현장 내 있는 간이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해당 현장에서 일하던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조사됐다.현장 노동자들은 A씨와 숨진 소장급 직원인 남성이 임금 체불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고 말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평소에 이런 임금 문제라든가, 정산 대금 때문에 많이 다툼이 있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로 정산한 게) 맞지 않다 보니까 자꾸 임금이라든가 정산 대금을 계속 미루고 뭐'라며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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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1:00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건강 망쳐가며 감시·통제 속 활동했다' 주장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건강 망쳐가며 감시·통제 속 활동했다' 주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그간 저희가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12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왜 소속사(어트랙트)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와 왜 돌아갈 수 없는지 모두 공개하겠다'며 말을 이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 J 대표는 외주업체 A 대표에게 본인의 타 S 소속사가 빚지고 있는 선급금 부채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원 투자한 것으로 내용을 맞추자고 모의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소속사는 멤버들에게 정산서상 비용 30억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10월 현재까지도 관리 운영비 33억원과 예금 17억원에 대해 상세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멤버들은 J 대표와 외주업체 A 대표 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으나 소속사를 떠난 이유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 히트 이후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8월 법원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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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0:15

고아원 보내려니까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아들에 '함께 죽자'며 학대한 아빠

고아원 보내려니까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아들에 '함께 죽자'며 학대한 아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들을 고아원에 보내려고 학대한 40대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어머니 집에서 아들 B군을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함께 죽겠다'며 협박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한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B군과 2개월 넘게 거주지에서 같이 지낸 혐의로도 기소됐다.A씨는 B군을 보육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B군이 '할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이를 거부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평소 A씨는 어머니에게 B군을 맡겨놓고 혼자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범행 중 보호처분 불이행은 피해 아동의 승낙 하에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점, 현재 피해 아동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생활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벌금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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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0:00

외출 나와 식당서 밥먹는 병사 보고 몰래 '밥값' 계산하고 간 '꼰대희' 김대희

외출 나와 식당서 밥먹는 병사 보고 몰래 '밥값' 계산하고 간 '꼰대희' 김대희

'인원이 많았는데 슬쩍 계산'...식당서 밥 먹는 군인들 보고 밥값 결제하고 간 개그맨 김대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김대희가 식당에서 밥 먹는 군인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해 주고 간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스포티비뉴스는 남양주시 한 식당에서 김대희가 써낸 훈훈한 미담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대희는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 군 장병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 주고 나왔다. 외출을 나온 상태에서 밥을 먹는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곳에 있던 한 손님은 '인원이 꽤 많았는데 슬쩍 하고 가셨다'고 말했다.훈훈한 사연에 김대희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미담은 사실'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소식이 많은 분께 알려져 (김대희가) 크게 쑥스러워하고 있다. 장병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조용히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대희는 공개코미디 '개그콘서트'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그의 구독자 수는 113만 명으로, 골드버튼을 획득한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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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15

'조건만남' 의혹 제기했던 김용호 숨진 날, 오또맘 '인과응보...뿌린대로 거둔다'

'조건만남' 의혹 제기했던 김용호 숨진 날, 오또맘 '인과응보...뿌린대로 거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김용호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오또맘은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를 두고 다수의 누리꾼은 이 글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김용호를 저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오또맘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오또맘은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 당당하다. 난 내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 진실로 다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혼 후 한 남성과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 '동거를 하지 않았으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오또맘은 전남편과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용호는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용호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호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날 부산지법 동부지청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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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경부고속도로서 택시 타고 가다 난동 부리고 내린 남성...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망

경부고속도로서 택시 타고 가다 난동 부리고 내린 남성...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숨졌다.13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 160.2km 지점에서 40대 남성 A씨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당시 A씨는 울산에서 택시를 부른 뒤 김천으로 가던 중 돌연 택시 기사의 운행을 방해하며 핸들을 돌렸다.이로 인해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지 택시에서 내린 A씨는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다가 달리는 승용차에 뛰어들었다.경미한 부상을 입은 그는 다시 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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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짜장면 1개 빨리요'...112에 걸려온 배달 전화에 경찰은 '코드제로' 발령했다

'짜장면 1개 빨리요'...112에 걸려온 배달 전화에 경찰은 '코드제로' 발령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성이 혼자 사는 집을 상습적으로 훔쳐보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112에 '짜장면을 배달해달라'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택가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지난 12일 광진경찰서는 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가 공동출입문 안까지 들어와 집 내부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짜장면 1개를 배달해달라'며 '전에도 몇 번 연락했고, 빨리 와달라'라고 신고했다. 당시 피해자는 112에 신고한 사실을 들키면 A씨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집 안으로 들이닥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이른 오전 시간대 여성이 침착한 목소리로 짜장면 배달을 언급하자 긴급상황임을 직감하고 바로 '코드 제로'를 발령했다. 코드 제로는 출동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신고 접수 후 최단 시간 내 출동해야 한다.  경찰은 출동한 지 30분 만에 광진구 주택가를 서성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과거 살던 곳이라 생각이 나서 들렀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채 여러 차례 집을 훔쳐본 사실을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지만 접근 금지 등 스토킹 잠정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지난 10일 유치장에 입감해 2주간 피해자와 분리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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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외국인 노동자로 박봉 받다 25억 복권 당첨돼 인생역전한 남성

외국인 노동자로 박봉 받다 25억 복권 당첨돼 인생역전한 남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이들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1등에 당첨되면 삶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서.그런데 여기 실제로 복권 한 장으로 '인생 한 방'을 이룬 한 남성이 있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스카이포스트(SkyPost)는 복권에 당첨되면서 새 인생을 살게 된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한 여성 누리꾼은 SNS를 통해 12년 전 복권에 당첨됐던 직장 동료의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 익명의 누리꾼은 복권에 당첨된 동료가 인생 역전에 성공해 현재 캐나다로 이민을 계획하고 있으며, 떠나기 전 비싼 선물까지 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표했다.사진 속 주인공을 본 누리꾼들은 한눈에 동료 남성의 정체를 알아봤다.그는 12년 전 홍콩을 떠들썩하게 했던 복권 당첨자 자그팔 싱(Jagpal Singh)이었다. 싱은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으로 한때 외국인 노동자로서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다.여느 외국인 노동자와 같이 그는 열악한 생활을 했다. 2011년 5월, 그는 홍콩 노스포인트의 마블 로드 복권 센터에서 40홍콩달러(한화 약 6,900원)에 마크식스(MARK SIX) 복권 한 장을 구입했다.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그는 당첨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당시 그는 당첨금으로 무려 1,451만 홍콩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거머쥐었다.보통 복권 당첨자들은 안전을 위해 익명을 유지하지만, 그는 당첨 이후 유명세를 탔다. 외국인 노동자가 복권에 당첨된 사례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복권 판매점을 지나가다 북적이는 모습을 보고 복권을 사게 됐다고 밝혔다.싱과 그의 동생은 복권 당첨 후 작은 회사를 설립하고 당첨금을 부동산 시장에 투자해 아파트 4채를 연달아 사들였다. 부동산 시장 상승을 이용해 그는 자산 가치를 높인 후 아파트를 임대해 성공한 임대업자가 됐다.하지만 얼마 후 싱은 부동산 부정 소유 사건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섰고 그 후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거나 인도 식당을 열었다가 돈을 잃었다는 소문만이 전해질 뿐이었다. 이후 현지 언론은 그가 그동안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여자친구와 결혼 후 평범하게 살기 위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해 왔다고 보도했다.많은 누리꾼들이 최근 여성이 올린 사진 속 남성의 독특한 코를 보고 그녀의 동료가 오랫동안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싱임을 알아차렸다.누리꾼들은 '역시 복권을 사야겠다', '제대로 인생 역전했네', '10년이 지나도 잘살고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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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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