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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목숨 앗아간 '부천 호텔 화재'... 객실 내 '스프링클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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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00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64개 객실 전체 스프링클러 미설치


인사이트뉴스1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은 가운데, 해당 숙박업소 객실 전체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발화 지점으로 지목되는 810호 인근 투숙객으로 알려졌으며 사망한 7명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스프링클러, 2017년부터 6층 이상 신축 건물에 설치 의무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810호에서 발생한 불이 호텔 전체로 번진 것은 아니지만, 건물 내부에 들어찬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돈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선착대가 도착할 당시 호텔 내부에 이미 연기가 가득차 있었다'며 (객실) 창문으로 분출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호텔 64개 객실 전체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호텔이 준공된 시점은 지난 2003년으로, 6층 이상 모든 신축 건물에 층마다 설치하도록 의무화 된 스프링클러 관련법 개정이 일어난 2017년 보다 한참 이전이다.



인사이트뉴스1


화재가 발생한 이날 호텔에는 총 27명의 투숙객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장에는 경찰과 부천시 등 관계기관 인력 322명과 장비 76대 등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호텔 측이 화재 직후 투숙객들에게 안내방송을 하거나 대피 유도를 했는지 등을 확인 중이며, CCTV를 통해 정확한 입출입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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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1:35

쇼핑몰서 투신한 17살 여고생, 길가던 30대 일본인 여성 덮쳐... 2명 사망

쇼핑몰서 투신한 17살 여고생, 길가던 30대 일본인 여성 덮쳐... 2명 사망

쇼핑몰서 투신한 여고생, 30대 여성 덮쳐... 2명 사망NHK일본 요코하마의 한 쇼핑몰에서 여고생이 투신하면서 길을 걷던 30대 여성을 덮쳐 2명 모두 숨졌다.1일 일본 NHK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요코하마 니시구 JR 요코하마역과 이어져 있는 한 쇼핑몰 12층 옥상 광장에서 17살 여고생이 투신했다.당시 쇼핑몰 앞 거리에는 32세 직장인 여성이 친구 3명과 함께 걷고 있었다.추락한 여고생은 이 여성을 덮쳤고 두 사람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1시간 뒤 2명 모두 사망했다. 日本經濟新聞사건 당일이 토요일이었던 만큼 당시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경찰은 투신한 여고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현재 여고생의 투신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본에서는 9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 투신한 학생이 고3이었던 만큼 학업에 대한 압박감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20년 오사카에서도 17세 남학생이 뛰어내리다 19세 여학생 덮쳐요코하마역 / 東スポWEB한편 지난 2020년 오사카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당시 오사카의 번화가에서 17세 남학생이 쇼핑몰 옥상에서 뛰어내려 아래에 있던 19세 여학생을 덮쳤고 모두 사망했다.이 남학생은 사후임에도 살인죄로 기소됐었으나 곧 취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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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1:15

'경찰차' 대기 중인 것도 모르고... 옷 벗어 차창 밖 몸 내밀고 달리는 20대 남성들

'경찰차' 대기 중인 것도 모르고... 옷 벗어 차창 밖 몸 내밀고 달리는 20대 남성들

달리는 차창에 걸터앉아 '난폭운전' 이어간 20대 남성들YouTube '한문철 TV'경기 가평의 한 도로에서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난폭운전을 이어간 젊은 남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1분 뒤 맞이할 운명도 모른 채 신나게 오두방정을 떨었다. 지난달 21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상의 탈의를 한 채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달리는 20대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달 18일 경기도 가평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A씨는 차창으로 몸을 내밀고 달리는 문제의 차량을 발견하게 됐다.YouTube '한문철 TV'경찰차 보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쏙' 들어가A씨가 함께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은 달리는 차 안에서 조수석 창문과 뒷좌석 창문을 통해 상체를 내밀고 있었다. 남성들은 모두 상의를 걸치지 않은 상태였고, 이들 중 한 명의 손에는 캔맥주까지 들려 있었다.달리는 차에서 차량 손잡이에만 의지한 채 차창에 걸터앉은 이들은, 한 손을 이리저리 뻗고 노래를 부르는 등 잔뜩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차창에 걸터앉은 채로 10여 km 이상을 내달린 이들은 전방에 있는 경찰차를 발견하고 황급히 창문 안으로 몸을 쏙 집어넣었다. YouTube '한문철 TV'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위험천만한 행동을 이어가던 이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딱 걸리고 만 것이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젊은 객기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이냐. 저런 행동은 박제해야 한다', '한순간 재미있자고 목숨을 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지속, 반복적으로 차량 밖으로 상체를 내밀고 질주하는 행위는 난폭운전에 해당한다. 난폭운전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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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1:15

하니♥양재웅, 9월 예정이었던 결혼식 연기하며 밝힌 입장... '정신병원 사망' 논란 입 열었다

하니♥양재웅, 9월 예정이었던 결혼식 연기하며 밝힌 입장... '정신병원 사망' 논란 입 열었다

양재웅, 운영하는 병원서 환자 사망 '논란'Instagram 'jw0601'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해 논란이 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9월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와 결혼 예정이었으나 진정성 없는 사과 등으로 논란을 키우다 결국 식을 연기했다.3일 스포츠경향은 양재웅 소속사 대표의 말을 인용해 '양재웅이 하니와 결혼식을 미뤘다'며 개인적으로 사과 할 의향이 있다는 취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는 '양재웅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며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오다 지난 5월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 발표 즈음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6세 여성이 입원 17일 만에 사망한 사건이 드러났다.SBS '8 뉴스'9월 예정이던 결혼식 연기...'개인적으로 사과 할 의향 있어'사망한 여성의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됐으며, 유가족은 '누가 봐도 배가 (부풀어서) 이상하고,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해야 하는데 죽는 그 시간까지 1인실에서 묶어놓고 약만 먹였다'고 주장해 왔다.이에 지난 7월 29일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폐쇄회로(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또한 그는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그러나 해당 사과 후 유가족들은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1인 시위 등을 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한편 하니는 방송을 앞뒀던 신규 예능 JTBC4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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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0:35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에게 전달된 '3억' 발견... 돈의 최초 출처 불분명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에게 전달된 '3억' 발견... 돈의 최초 출처 불분명

검찰, 문씨 계좌에서 수천~수억원의 입금 내역 발견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문다혜 씨 / 뉴스1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출처 불명의 입금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돈의 전달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 측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문씨의 전남편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및 부당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방검찰청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 문씨의 계좌를 들여보다 수천~수억원의 입금 내역을 발견했다. 입금된 돈의 최초 출처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 뉴스1출판사에서 2억 5000만원, 김정숙 여사 친구에게 5000만원먼저 A 출판사가 문씨에게 보낸 2억 5000만원이 확인됐다. A 출판사는 2011년 초판이 발간된 문 전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을 펴낸 출판사 중 한 곳이다. 매체에 따르면 A 출판사 관계자는 검찰에 '(문씨가) 디자인 편집 등에 참여해 2억원을 줬고, 나머지 5000만원은 빌려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다만 인세는 모두 문 전 대통령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씨가 어머니 김정숙 여사의 친구 B씨로부터 받은 5000만원도 의심을 받고 있다. 검찰은 B씨가 문씨에게 50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면서 본인의 이름과 함께 '김정숙'이라고 적은 것을 확인했다. 사진=인사이트이를 근거로 검찰은 올해 초 B씨의 집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김 여사로부터 '딸에게 돈 좀 부쳐달라'는 부탁을 받고 5000만원 현금다발을 청와대 직원을 통해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는 자산가들이 증여세 탈루를 위해 제삼자를 통해 '편법 증여'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검찰은 해당 자금들을 문씨의 독립 생계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찾아냈다고 매체는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2020년 12월 재산 내역을 신고할 때 문씨에 대해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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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0:15

올해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서 의결

올해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서 의결

뉴스1 정부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 총리는 이날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이에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뉴스1 한 총리는 이어 '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우리 장병들이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기가 높아지고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의견을 검토한 뒤 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져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곧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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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0:15

의사 권유로 만성 두드러기 '신약 임상시험'한 30대 남성... 접종 3번 후 '급성 백혈병' 발병해 숨져

의사 권유로 만성 두드러기 '신약 임상시험'한 30대 남성... 접종 3번 후 '급성 백혈병' 발병해 숨져

만성 두드러기 치료받다 '신약 임상시험'한 30대 숨져MBC '뉴스데스크'만성 두드러기로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이 담당 의사의 권유로 신약 임상 시험에 참여한 지 두 달 만에 급성 백혈병에 걸려 숨졌다.지난 2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지성수 씨(당시 39세)는 한 제약회사의 신약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그는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담당 의사가 직접 이를 권유해 임상 시험에 참여하게 됐다.지씨가 서명한 임상시험동의서에는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게 한 제약회사가 개발 중인 약품을 투여해 증상이 개선되는지 알아보는 시험으로, 전 세계에서 27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혀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약 투약은 2021년 10월부터 2주 간격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3차 투약을 진행한 지 9일 뒤, 지씨는 병원에 방문하라는 연락을 받았다.혈액 검사에서 적혈구가 손상되는 '용혈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었다.추가 검사 결과, 지씨의 백혈구 수치는 4만 6천㎕(마이크로리터)로 정상 수준의 4배가 넘었다.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지씨는 2년 동안 투병하다 지난해 12월 결국 숨졌다.2023년 세상을 떠나기 전 지씨는 '임상시험을 하면 무료다. 약이 업그레이드된 거기 때문에 문제 되지는 않을 거다. 그래서 하라고 교수는 추천을 해주더라'라며 담당 의사가 임상시험에 참여하도록 설득했다고 했다.임상시험 시작 3일 전 건강검진에서는 '백혈구 수치 정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족들은 '너무나 건장했고, 건강했고 성실히 살아가던 청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상 시험으로 인해 급성 백혈병이 발병했다고 보고 있다.임상시험 불과 사흘 전 한 건강검진에서도 지씨는 백혈구 수치에 전혀 이상이 없었기 때문이다.지씨의 백혈병 발생 후 적은 대학병원 내부 보고서에도 '시간적 선후관계에 미루어 보아 관련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관련성이 의심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지씨가 투여받은 신약은 발암 위험성 검사는 없었고,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은 고지됐으나, 백혈병 위험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담당 의사는 임상시험 절차를 준수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제약회사 측도 신약과 급성 백혈병간과는 관련이 없고, 오히려 만성 두드러기 환자가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있다며 보상은 불가능하다고 했다.해당 약품은 다른 질병 치료용으로는 이미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유족들은 담당 의사와 제약 회사를 상대로 2년째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다.네이버 TV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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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0:15

'경련' 발생한 2살 여자아이, 응급실 11곳서 거부당해... 결국 '의식불명' 빠졌다

'경련' 발생한 2살 여자아이, 응급실 11곳서 거부당해... 결국 '의식불명' 빠졌다

2살 여자아이,  '경련' 왔는데도 응급실 11곳 뺑뺑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련'이 발생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2살 여자아이가 응급실 11곳에서 진료 거부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8시 40분께 A양이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일으켜 보호자는 119를 불렀다. 신고 약 10분 만에 구급대원이 도착했으나 병원으로 출발할 수 없었다. 수도권 서남부 권역별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해서다.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그마저도 진료를 거절당했다. 무려 11곳의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했다. 그 사이 2살 아이의 몸 상태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엄마는 오열...신고 1시간 뒤 병원 갔지만, 현재 '의식불명' 구급차에 타고 있던 아이의 엄마는 딸 건강 상태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며 오열했고, 병원 측에 '제발 받아달라'고 애원했지만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고 한다. 뒤늦게 연락이 닿은 한 병원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다고 해 달려갔지만, 이미 119 신고 뒤 약 1시간이 흐른 뒤였다. 응급치료를 시작해 경련은 멈췄지만 A양은 심각한 뇌손상을 당해 한달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사이트당시 그의 응급치료를 거절했던 병원들은 모두 '진료할 의료진이 없다'라는 이유로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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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0:00

엄마와는 연 끊었다는데... 한소희 모친, 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혐의로 '구속'

엄마와는 연 끊었다는데... 한소희 모친, 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혐의로 '구속'

한소희 母, 명의 대행 사업자 내세워 불법 도박장 10여 곳 운영Instagram 'xeesoxee'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지난 2일 TV조선은 한소희의 모친 50대 신모씨가 이날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울산, 원주 등 12곳에서 명의 대행 사업자를 내세워 불법 게임장을 운영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거 같은 혐의로 벌금 낸 전력 있어앞서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는 신씨는 사기 등 혐의로 여러 차례 피소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한소희의 어머니가 곗돈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이에 한소희는 입장문을 통해 '5살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저를) 길러주셨다'며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갔지만,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 이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머니와 왕래가 잦지 않아 20살 이후에야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됐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고 덧붙여 말했다.Instagram 'xeesoxee'그러나 지난 2022년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고,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당시 신씨가 임의로 개설한 통장을 통해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음을 덧붙여 밝힌다'며 '딸의 이름을 돈을 빌리는 데 이용하고 그 딸이 유명 연예인임을 악용하여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일련의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2020년 '부부의 세계'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이후 한소희는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을 통해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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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09:35

'파리에 떴어 조심해'... '버닝썬' 정준영, 또 프랑스서 목격돼 (영상)

'파리에 떴어 조심해'... '버닝썬' 정준영, 또 프랑스서 목격돼 (영상)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프랑스 파리서 또 현지인 목격담 나와X(Twitter)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됐다.지난 1일(현지 시각) 한 프랑스 현지인은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프랑스어로 '파리에 정준영이 있어. 얘들아 방금 N상점에서 봤어. 조심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그는 정준영을 찍은 사진과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를 어깨 아래까지 길게 기른 정준영의 모습이 담겼다.X(Twitter)정준영은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눈치채고 고개를 돌리며 카메라를 피했다.또 다른 사진에는 정준영의 뒷모습이 담겼다.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에 대해 '리옹에서 레스토랑을 열고 싶어 한다고 하니 조심해라', '제가 들은 바로는 스위스로 이주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거기 계신 분들도 조심해라'라며 우려했다.7월에는 리옹의 클럽에서 포착되기도X(Twitter)앞서 정준영은 지난 7월에도 프랑스 리오의 한 클럽에서 포착된 바 있다.당시 X에 목격담을 올린 현지인 A씨는 클럽에서 저녁을 보내던 중 술 주문이 잘못되어 옆 사람들에게 술을 제안했고, 한 남성이 다가와 술을 마시겠다고 했으며 이 남성이 자신의 이름을 '준(Jun)'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A씨는 몇 분 후 다른 한국인 남성을 통해 이 남성이 정준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그는 '정준영이 여성을 꼬시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고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X(Twitter)정준영은 지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려다 버닝썬 파문 등에 휘말리며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정준영은 최종훈 등 5명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톡방에서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지난 3월 목포 교도소에서 출소한 정준영은 해외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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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09:15

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직접 대방출... 진한 키스+아찔 패션까지 (사진)

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직접 대방출... 진한 키스+아찔 패션까지 (사진)

'10월 결혼' 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싹 풀었다Instagram 'hyunah_aa''예비부부' 현아가 용준형과 함께 촬영한 파격적인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2일 가수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용준형과 찍은 웨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Instagram 'hyunah_aa'화보 속 두 사람은 힙한 스타일링과 콘셉트로 더욱 주목받았다. 기존에 자주 볼 수 있었던 콘셉트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현아는 짧은 웨딩드레스로 귀엽거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운동화를 신거나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달콤한 입맞춤 등 과감한 스킨십까지 보여줬다.Instagram 'hyunah_aa'현아♥용준형, 혼전임신설 등 논란 딛고 10월 결혼특히 현아는 진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도 게재하며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해당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결혼을 미리 축하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Instagram 'hyunah_aa'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발표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갑작스러운 소식에 일각에서는 현아의 혼전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아 측은 '근거 없는 악측'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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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08:35

'옛날엔 선풍기로 잘 살았어'... 역대급 폭염인데 감기걸린다며 에어컨 못 쐬게 하는 엄마 (영상)

'옛날엔 선풍기로 잘 살았어'... 역대급 폭염인데 감기걸린다며 에어컨 못 쐬게 하는 엄마 (영상)

예비 중1 아들 건강 걱정에 '에어컨'까지 없애버린 엄마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오은영 박사가 예비 중1 아들 건강 걱정에 솔루션을 무시한 엄마에 '엄마가 제일 걱정이다'며 일침을 가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없이 단 하루도 살지 못하는 예비 중1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이날 금쪽이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밖에서 운동을 한 뒤 가족들과 고깃집을 찾았다.지난 방송에서 아들의 건강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모습으로 지적을 받았던 금쪽이 엄마는 이날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에어컨을 등지고 앉은 엄마는 '너무 춥다. 금쪽이도 추워서 이러고 있다'며 걱정하더니 '엄마가 에어컨 끄고 오겠다'며 나섰다.그는 식당에 양해를 구한 뒤 에어컨 온도를 높였다.아빠가 금쪽이에게 '덥지 않느냐' 물었지만, 금쪽이는 아무 말 없이 고개만 푹 숙였다.금쪽이 엄마 '옛날엔 선풍기 없이도 잘 살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이의 가족들은 엄마의 이런 지나친 건강 염려증으로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한 대만 틀고 지내고 있다고 토로했다.금쪽이 엄마는 '지금은 좀 '덥다'고 얘기를 하는데 저희가 산속이라 밤에 잘 자더라'라고 말했다.내내 심각한 표정으로 VCR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지금 엄마가 제일 걱정이다. 엄마가 순간접착제처럼 아이에게 붙어 있다. 금쪽이에게 하는 엄마의 사랑법은 건강이다. 물론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 건 맞지만, 마치 중병 있는 아이처럼 아이를 다루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 아빠와 이야기를 나눴다.아빠가 엄마의 공간을 분리하고 기본적인 가전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엄마는 '옛날에도 선풍기 없이 잘 살았다. 지금보다 어떻게 더 편하게 해주나'라고 말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오 박사는 ''혹시나 질병에 걸리면 어떡하지'에 사로잡혀서 사람들이 하고 사는 일반적인 것까지 걱정해 아이가 경험을 못 하고 있다'며 '금쪽이가 (에어컨 때문에) 정말 추웠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설령 추웠다고 해도 혈기 왕성한 12살 남자아이다. 엄마는 환경을 내가 환경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 걸로 편안함을 찾고 있다. 그걸 금쪽이한테도 적용해서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금쪽이 아빠도 '아이가 자립심이 없는 것 같다. (예비 중 1인데) 아기 다루는 듯이 한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네이버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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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7:35

억울한 죽음의 진실 밝혀내는 곳인데... 혐오시설이라고 주변에 편의점도 없다는 국과수

억울한 죽음의 진실 밝혀내는 곳인데... 혐오시설이라고 주변에 편의점도 없다는 국과수

백종원 '국과수·소방서가 혐오시설? 정말 잘못된 생각' 한탄tvN '백패커2''백패커2' 백종원과 멤버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을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국과수 직원들을 위한 한 끼를 직접 준비하는 백종원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본격적인 한 끼를 준비하기 전, 직원들의 수요 조사를 하던 중 한 직원은 '냉면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냉면은 밖에 나가서 쉽게 사드실 수 있지 않나'고 물었다.그러자 직원은 '도보 10분은 나가야 편의점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안보현이 '아파트 단지가 많던데?'라고 말하자 직원은 '여기가 혐오시설이라고 (한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tvN '백패커2''백패커2' 고자극 요리, 직원들 스트레스 날렸다백종원은 '이게 왜 혐오시설이래'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고경표는 '이건 진짜 잘못된 생각'이라고 난색을 보였다.특히 백종원은 '(아파트) 단지에 소방서 들어오면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온다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어떻게 소방서와 국과수를 혐오시설이라고 할 수 있지?'라고 안타까워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유병언 사건 그리고 파묘를 했더니 드러난 충격적 독살 사건,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참사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등이 언급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한국도로교통센터로 향해 명절 맞이 휴게소 음식 한 끼를 준비하는 미션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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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7:35

벽 휘어 '포토샵 논란' 일었던 방시혁... 4일 만에 다시 공개한 무보정(?) 사진

벽 휘어 '포토샵 논란' 일었던 방시혁... 4일 만에 다시 공개한 무보정(?) 사진

방시혁, 앤팀과 단체사진 공개해Instagram 'hitmanb72''포토샵 다이어트' 논란이 일었던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근황을 직접 공개하며 논란을 종식했다.지난 1일 방 의장은 자신의 공식 계정에 '앤팀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시혁이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TEAM(앤팀)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hitmanb72'몰라보게 홀쭉해진 몸매로 '포토샵 논란' 종식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열린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앤팀의 콘서트 '2024 &TEAM CONCERT TOUR 'SECOND TO NONE' IN SEOUL'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방 의장은 앤팀 멤버들 가운데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몰라보게 홀쭉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앞서 방시혁은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포토샵 논란에 휩싸였다.YouTube 'I am WalKing'일부 누리꾼들은 지난달 7일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과 미국에서 포착됐을 당시 몸매와 너무 대비된다며 포토샵을 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심지어 사진 속 벽이 휘어 보인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이런 가운데 방 의장은 4일 만에 직접 근황을 공개하며 보정 논란을 종식 시킨 모습이다.누리꾼들은 '많이 억울하셨나', '다이어트 성공하셨다', '훨씬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다', '논란 종결!', '홀쭉해지셨네', '단체 사진은 보정이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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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7:35

'직 걸고 가만 안 둔다'... 자녀 담임교사 협박 의혹 경찰관 '무혐의'

'직 걸고 가만 안 둔다'... 자녀 담임교사 협박 의혹 경찰관 '무혐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녀의 학교를 찾아가 담임교사에게 협박한 혐의로 고발당한 현직 경찰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산시 소재 모 중학교 학부모 A씨에 대해 지난달 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말 자녀의 학교생활 문제로 학교를 방문해 교감 등에게 담임교사 B씨를 향한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A씨는 교감에게 '내 직을 걸고 교사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이후 올해 1월 B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A 씨 측은 지난해 B 씨가 자녀의 담임교사로 재직할 당시 자녀를 꼬집는 등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A씨 고소 이후 경기도교육청은 A씨의 행동과 발언이 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고 올해 4월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경찰 수사 결과 A씨가 해당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A씨가 말한 주체가 B교사가 아닌 다른 교사이며 문제의 발언을 한 장소에는 B교사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혐의가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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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7:15

성범죄 '전과 3범'의 전자발찌남... 산책로에서 여성 넘어뜨린 뒤에 내뱉은 충격 발언

성범죄 '전과 3범'의 전자발찌남... 산책로에서 여성 넘어뜨린 뒤에 내뱉은 충격 발언

성범죄 전과만 3번... 또다시 추행으로 철창 신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산책로를 걷던 여성을 쓰러뜨린 뒤 '발 냄새를 맡자'며 달려든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은 성폭력 범죄로 3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아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남성은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계획성도 엿보인다'고 판단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형을 유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산책로를 걷던 여성을 넘어뜨린 뒤 '발 냄새 맡자'며 신발을 벗겨 발 냄새를 맡고 바지 지퍼를 내려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 '재질 매우 좋지 않아'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를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혼자 걸어가던 여성을 추행하는 등 범행 경위 및 방법 등에 비춰 재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고 판시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이번 범행이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했다는 점과 범행의 내용 및 방법이 과거 범죄 전력과 유사하고, 평가 결과가 재범 위험성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며 전자장치 부착 명령 등을 함께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충동 장애가 범행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유사한 범죄로 세 차례 실형을 선고받고도 다시 범행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인적이 드문 산책로를 배회하다 혼자 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행에 나아간 데에서 계획성도 엿보인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울러 '항소심에 들어 추가로 1000만원을 공탁했으나 1심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며 경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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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7:15

'아프리카 BJ 출신' 20만 유튜버, 키우던 반려견 발로 차 죽여... 경찰 수사 착수

'아프리카 BJ 출신' 20만 유튜버, 키우던 반려견 발로 차 죽여... 경찰 수사 착수

경찰, 반려견 발로 차 죽게 한 유튜버에 대해 수사 착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earchingc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살해하고 동물을 학대한 유명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유명 유튜버 A(35·남)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아프리카TV BJ 출신으로 현재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발로 차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후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켜고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다투는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반려견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이전에도 개·고양이·토끼 등 동물을 학대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실시간 방송에서 키우던 반려견을 향해 욕설을 하거나 고성을 지르는 모습을 자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A씨는 자신의 반려견이 배설을 하자 '너 방송 아니었으면 나락갔다', '마이크 잠깐 끄겠다'라고 말하는 등 학대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그는 자신의 반려견을 살해한 이후에도 두 차례 이상 반려견을 추가 분양받았다고 한다.지난 6월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와 별개로 A씨는 지난 6월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A씨는 시청자였던 피해자(당시 13세)와 만나 중학생임을 인지하였음에도 약 2년간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최소 34회에 걸쳐 피해자를 간음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은 지난달 20일 A씨에 대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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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7:00

프로 '불참러' 조세호, '1박 2일' 합류 2회 만에 촬영 불참...  '이럴 거면 나가'

프로 '불참러' 조세호, '1박 2일' 합류 2회 만에 촬영 불참... '이럴 거면 나가'

KBS 2TV '1박2일 시즌4'조세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 '1박 2일' 녹화에 2회 만에 불참하자 멤버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1일 방송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조세호의 불참에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유선호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촬영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멤버들은 '1박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인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이준의 집을 찾았다.집합 시간을 혼자 다르게 알고 있는 이준의 집을 '1박2일'팀은 급습했고 이준은 멤버들을 보자 당황해했다.  KBS 2TV '1박2일 시즌4'그러던 중 멤버들은 새 멤버 조세호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궁금해했다.이에 제작진은 '조세호씨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며 '조세호씨가 멤버들한테 직접 해명을 하고 싶다며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고 공개했다.영상 속에서 조세호는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자 한다'며 ''1박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하기 6개월 전부터 원래 잡혀있던 일정이 있었다. 메인 PD가 '걱정하지 말고 합류하라'고 해서 합류했는데, PD가 '세호 씨 없이 촬영을 하기로 했다더라. 저도 다소 당황스러럽 미안하다. 제가 지금 현재 외국에 있다. 출장 잘 다녀와서 재밌는 웃음 드리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KBS 2TV '1박2일 시즌4'해명 영상을 본 멤버들은 '여자친구랑 놀러 간 것 아니냐','신혼여행 미리 간 것 아니냐', '이럴 거면 나가' '페널티를 줘야 한다' 등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딘딘은 '그 형 다다음주에 오지 말라 그래라. 진짜 각오하고 하라고 그래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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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6:35

엘베에 붙은 불법 전단지 뗐다가 송치된 중3 딸... '재물손괴죄로 처벌받게 생겼습니다'

엘베에 붙은 불법 전단지 뗐다가 송치된 중3 딸... '재물손괴죄로 처벌받게 생겼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불법 전단지 뗀 중3 딸YouTube '사건 반장'중3 딸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불법 전단지를 떼어냈다가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JTBC '사건 반장'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의 중학교 3학년 딸이 최근 겪은 사연이 소개됐다.A씨에 따르면 중3 딸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벽에 걸린 거울을 보며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그러던 중 거울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전단지가 거슬렸는지 손으로 떼어버렸다.집이 있는 층에 도착해 하차한 딸은 현관 도어락에 붙어 있는 같은 종이도 휙 뗀 후 바닥에 버렸다. 문제는 석 달 뒤 발생했다. A씨는 이 행동 때문에 딸이 재물손괴죄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게 됐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던 A씨는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A씨가 '혐의가 있다고 해서 검찰에 올리신 거 아니냐. 불송치가 아니라 송치로 생각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이에 담당 경찰은 '행위에 대해서 '위법성 조각 사유'라든지 그런 부분이 없으니까 송치 결정을 한 거다. 혐의가 명백하다'며 '형법에서 규정하는 재물손괴죄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이어 '(A씨 딸은)나이상으로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가 맞다'며 '촉법소년이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A씨가 이러한 설명에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해당 아파트에는 일주일에 3만 3000원을 내고 전단지를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 있지만 해당 전단지는 관리실 도장이 없이 붙은 불법 전단지였기 때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단지 뗀 관리소장도 함께 송치된 상태해당 전단지는 아파트 관리실이나 입주자대표위원회에서 붙인 정식 공지문이 아닌 아파트 자생 단체의 불법 전단지였으며 지속적으로 아파트 곳곳에 붙여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관리소장님 역시 이를 떼는 것이 업무이기에 뗐을 뿐인데 딸과 함께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며 '불법 전단지를 붙여 거울의 효용을 떨어뜨린 사람이 재물손괴지 우리 딸이 어떻게 재물손괴냐'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불법을 자행한 쪽이 아니라 왜 당한 쪽이 피해를 봐야 하느냐'며 '딸은 지금 사춘기고,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 스트레스가 크다. 자다가 깨기도 하고 울고불고 난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본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불법 전단지에 무슨 재물 권리가 있다고 재물손괴냐', '엘베는 주민들 공간인데 사조직이 고소당해야 하지 않냐', '집 문에 붙인 건 선 넘었다', '앞으로 불법 전단지도 112 신고하고 떼야겠네' 등의 반응이 달렸다.반면 일각에서는 '하자 보수 안내문이면 불법 전단지는 아니지 않냐', '밑에 경고문구 있는데 떼어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반응하는 이들도 있었다.YouTube '사건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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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6:15

'러시아 스파이' 의심받았던 벨루가... 노르웨이서 죽은 채 발견

'러시아 스파이' 의심받았던 벨루가... 노르웨이서 죽은 채 발견

마린 마인드 페이스북 수상한 장비를 부착한 채 북유럽 바다에 나타나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벨루가 발디미르가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발디미르'라는 별명으로 불린 흰돌고래의 사체가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발견됐다.발디미르를 관찰해 온 단체 '마린 마인드'의 창입자 세바스티안 스트란드는  '발디미르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한 지 하루 남짓 만에 움직임 없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보게 됐다'고며 '초기 검안에서 눈에 띄는 부상은 없었다면서 부검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stagram 'wiiiig'발디미르는 14∼15세로 추정되며 몸길이는 4.2m, 무게는 1천225㎏정도다.  발디미르는 2019년 봄에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액션캠을 끼울 수 있는 장치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로 표시된 띠를 부착하고 있어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노르웨이에서는 이 돌고래에게 노르웨이어 단어 '고래'(Hval)를 러시아식 이름으로 변형해 '발디미르'(Hvaldimir)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띠를 제거해줬다.Instagram 'wiiiig'발러시아는  발디미르와 관련해 그동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발디미르는 지난 5년간 노르웨이와 스웨덴 해안에서 자주 목격됐고 사람들의 수신호에 반응하는 등 사람 손을 탄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마린 마인드는 전했다.마린 마인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년간 발디미르는 수만 명에게 감동을 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줬다'며 '발디미르는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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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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