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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0쯔양, '가세연' 김세의 검찰에 고소... 김세의는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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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31 10:15
쯔양,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가세연' 김세의 대표 고소
구독자 1천만 먹방 유튜버 '쯔양'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 30일 MBN은 이날 쯔양 측 법률대리인이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를 협박, 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쯔양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자신과 주변인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하는 등 도 넘는 사적 재재를 일삼았다며 이로 인한 2차, 3차 피해가 극심하다고 밝혔다.
'가세연' 김세의 대표, 쯔양 고소 소식에 '떳떳하다' 입장 표명
앞서 지난 29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 일하면서 웨이터로 일하던 전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만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대학생이던 시점 전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의 강요로 인해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됐다는 쯔양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게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이다.
이에 쯔양 측은 자신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건에 연루된 최 변호사와 (가로세로연구소가)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쯔양의 고소 사실을 접한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이런 고소 들어온다고 위축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고맙다'며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검찰 수사에서 다 드러날 것이다. 당당히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떳떳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가세연이 최우석 변호사와 범행을 공모했다고 하는데 공모의 근거가 뭐냐'며 '변호사의 입장을 듣는 인터뷰가 공모냐. 근거를 명확히 밝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세의 대표는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해 진실을 밝혀내기만 하면 된다. 저는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처럼 더러운 뒷돈 받는 범죄자가 아니다. 전혀 두려울 것 없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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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장에 떼강도 급습...아이폰15 훔치고 자랑하면서 낄낄대는 청소년들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애플과 룰루레몬 매장이 '또' 주요 표적이 됐다.후드티 모자를 눌러 쓰거나 복면을 한 떼강도가 급습한 것이다. 지난 27일 트위터 계정 'brewdoggy'에는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중심가 아이폰 매장에 떼강도가 급습한 장면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청소년 100 명이 무리 지어 아이폰 매장에 급습해 신형 아이폰을 닥치는 대로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들은 난장판이 된 매장을 벗어나면서 훔친 아이폰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이 모습을 지켜보는 젊은이들은 펄쩍펄쩍 뛰면서 즐거워했다.이날 근처에 있는 의류 매장 룰루레몬, 심지어 약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도망치던 일부는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총기도 회수됐다.존 스탠퍼드 필라델피아 경찰서장은 '밤이 되자 도시 전역의 약탈 사건 관련 전화가 왔다'고 상황을 알리면서 '청소년 등 50명 이상을 체포했고 최소 총기 2정을 회수했다'고 알렸다. 이어 '차량 여러 대로 구성된 행렬이 여기저기 옮겨 다닌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사건이 벌어지기 며칠 전, 시내에서는 운전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경찰관에 대한 살인 혐의 등을 법원이 기각한 데 항의하는 평화시위가 벌어졌다. 경찰은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탄 계획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한편 미국 대도시에서는 떼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괴한들이 몰려와 1억 원이 넘는 물건을, 지난달 8일에는 로스앤젤레스 북쪽 글렌데일에 있는 이브 생 로랑 매장에 떼강도가 침입해 4억 원어치의 물건을 순식간에 약탈했다.Just in: Apple and many stores in Philadelphia being looted. Philly is fallen — Stay Frosty (@brewdoggy) 조회수: 4,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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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8:00 |
'아이돌 팬싸' 가고 싶다면서 허락도 없이 언니 카드로 230만원 긁은 여동생[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동생이 아이돌 팬 사인회를 가기 위해 230만 원을 결제해 화가 난다는 언니의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살 여동생에게 화가 난 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살 여동생을 둔 언니 A씨는 지난달 이체 명세라면서 사진 한 장과 함께 사연을 공유했다.A씨는 '지인한테 받을 돈이 있어서 명세를 확인하다가 잔액이 10만 원인 거 보고 깜짝 놀랐다. 동생한테 전화해 물었더니 '진짜 결제될 줄 몰랐다, 쫓겨날까 봐 말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알고 보니 아이돌 팬 사인회를 가고 싶었던 A씨의 동생이 약 230만 원을 결제한 것이었다.A씨는 '이미 배송된 후라 취소는 어렵다더라.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동생 용돈 줄이고 경제 교육 제대로 해야겠다. '오냐오냐' 키워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엄마 아빠가 없어서 내 월급으로 살고 있다. 적당히 쓰라고 체크카드를 줬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면서 '한 달 용돈 60만 원 줬었는데 20~30만 원으로 줄여야겠다'고 했다. 아이돌 팬 사인회는 음반 판매처에서 앨범을 구매하면 당첨자 한정 아티스트와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따라서 앨범 한 장이 아니라 수십, 많게는 수백 장의 앨범을 사야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해당 사연에 대부분의 누리꾼은 '동생은 지금 일로 경각심을 느껴야 할 것 같다', '카드 뺏고 용돈을 줄여야 한다', '좋은 언니보단 무서운 언니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등의 조언을 전했다. 조회수: 3,8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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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8:00 |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인기스타' 김종민이 결정사서 55점 받은 이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능력 좋고 인물 좋은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정보회사에서 만큼은 인기 스타가 아니었다.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코요태 김종민이 멤버 뺵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 대표는 김종민과 빽가의 조건을 하나씩 살피며 점수를 매겼다. 결혼정보회사 점수표의 기준은 나이, 외모, 학력, 직업, 연봉, 자산, 종교, 거주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결정사 대표는 '아무리 결혼이 늦어졌다고 해도 40대는 싫다고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라며 44살 김종민의 나이부터 짚고 넘어갔다. 이어 그는 '직업적인 부분은 프리랜서, 방송 일은 아무래도 불안정하게 느껴져 선호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김종민에게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라고 말했다.시집가는 순간 시누이가 2명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대표는 김종민의 경제력에 대해 한강 뷰 아파트가 자가가 아닌 전세라는 점을 꼬집었다. 전세라도 금액 적으로는 높게 보일 수 있으나, 개인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집을 빼라고 하면 빼야 하는 점이 불안정하다는 설명이었다. 장영란은 '김종민은 집 안 사고 뭐 했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저는 주식이나 재테크”라고 답했다. 그러자 출연진은 '김종민은 사회에 환원 했다'라고 포장해 웃음을 안겼다.다행인 건 김종민이 호감상이라는 점이었다. 대표는 '요즘 여성분들 중 외모만 내 스타일이면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외모가 중요하다. 김종민은 호불호 없이 선호되는 스타일로 나이가 아쉬울 뿐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다른 조건들까지 고려했을 때 김종민의 최종 평가 점수는 좋지 않았다. 55점에 그쳤다. 반면 김포에 자가가 있고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빽가는 75점을 받았다. 김종민은 충격적이라고 하면서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볼 때 불안할 수도 있겠다'라고 수긍했다. 조회수: 4,1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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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7:15 |
'추석에 가족들 사랑 독차지할 듯'...힘든 집안 일으켜 세운 '자수성가' 스타 6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스타'라는 꿈을 이루고자 꿋꿋이 노력해온 스타들이 있다. 불굴의 의지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들은 열심히 돈을 벌어 집안 빚까지 갚는 '효자' 면모를 보여줬다. 힘든 집안을 일으켜 세운 만큼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당연지사일 테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예쁨만 받을 것 같은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곽튜브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빠니보틀과 콘텐츠를 찍으면서 집안 사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 7월 곽튜브는 친형의 결혼준비 비용을 대주고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곽튜브는 '그전까지 형이 희생을 너무 많이 했다. 우리 집에 여유가 없다 보니 한 명만 밀어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밀어주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걸 하게끔 해줄 수 있는 게 한 명이었다. 모든 걸 내가 받았다'라며 형의 결혼을 서포트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2. 아이유 아이유 집안의 경우, 어머니가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가족들이 한순간에 빚더미에 올랐다.가족과 뿔뿔이 흩어져 살 정도로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았으나, 아이유는 역경을 극복하고 데뷔에 성공했다.아이유는 지난 2010년 '좋은 날'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연기까지 시작했고,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인기 스타가 됐다.그 결과 아이유는 데뷔 한지 불과 3년 만에 집안 빚을 모두 갚았다.3. 정은지 에이핑크 메인 보컬 정은지는 데뷔 후 3년 동안 모은 수입으로 집안 빚을 모두 청산했다.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집안 빚을 다 갚았을 때가 데뷔하고 가장 기뻤던 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의 사랑 속에서 롱런 중인 정은지는 TVING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4. 혜리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도 연예계 대표 효녀로 유명하다.혜리는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하는 부모님과 따로 지낼 정도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지냈다. 하지만 그는 연기자, 광고 모델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열심히 모은 돈으로 가족들과 함께 지낼 집을 마련해 내는 데 성공했다.이후 혜리는 아버지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5. 김세정너무도 밝고 예뻐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은 김세정도 자수성가한 케이스다. 과거 김세정은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어렵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김세정은 학창 시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급식 지원 카드로 끼니를 때웠다고 고백했다.김세정은 '학교를 나가지 않으면 급식을 못 먹으니까 방학 때는 결식아동 지원 카드가 있었다. 하루에 3,500원씩 지원된다'라며 '그 돈을 모아놨다가 친구들이랑 파티도 했다'라고 말했다.데뷔 후 열심히 돈을 모은 김세정은 엄마 명의로 집을 해줬고, 딸의 선물을 받은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6. 이효리 최근 다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이효리 역시 힘든 집안을 일으켜 세웠다.과거 이효리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섯 식구가 화장실도 없는 8평 남짓한 이발소에서 먹고 자며 생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효리 가족의 목표는 '내 집 마련'이었다고 한다. 데뷔 후 돈방석에 앉은 '슈스' 이효리는 부모에게 최소 10억 상당의 집을 선물했고, 고모를 위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7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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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7:15 |
'가문의 영광'이 속편 내놓자...'두사부일체'도 3편 제작한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인기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리부트인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개봉했다. 11년 만에 돌아온 만큼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가문의 영광'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았던 '두사부일체'도 새 시리즈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도연이 정준호에게 정운택 배우와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을 재밌게 봤다고 하자, 김구라는 '두사부일체(에 나온 배우 )'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정준호도 '반응이 좋더라'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마침 우리가 또 내년 2월에 '두사부일체' 시리즈3가 들어간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구라가 정웅인 등 '두사부일체' 시리즈를 이끌었던 배우들이 그대로 나오냐고 묻자, 정준호는 '그대로 나온다. 감독님도 그대로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001년 개봉한 '두사부일체'는 군주와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라는 '군사부일체'의 '군'을 두목의 '두'로 바꿔 패러디한 작품이다. 조폭 영화를 다룬 만큼 패싸움이 자주 등장하지만 스토리가 워낙 코믹해 관중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두사부일체' 주요 출연진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 등은 이후 2006년도에 개봉한 '투사부일체'에도 출연해 활약상을 펼쳤다. '투사부일체'는 전편에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준호가 대학 졸업반 윤리과목 교생으로 학교에 돌아와 고등학교를 힘겹게 다니고 있는 형님 김상중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해당 작품은 관객 507만 명을 끌어모으며 '두사부일체'의 최종스코어 350만 명의 기록을 경신했다. 코미디 영화계 쌍두마차였던 '가문의 영광'에 이어 '두사부일체'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꼭 봐야지', '너무 좋은 소식이다', '벌써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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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15 |
'담배 사줄게' 10대 소녀 집으로 유인해 잠들자 옷 벗기고 신체 촬영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10대 소녀들을 돈으로 유인해 수차례 간음하고 성매수,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피고인에 대한 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고지하도록 하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0월 경기 의정부시 한 세차장 화장실에서 10대 B양을 만나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성매수를 한 혐의다.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10대가 잠이 들자 옷을 벗기고 신체를 몰래 촬영하기도 했다.또 트위터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수남에게 10대 피해자를 내보내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A씨는 피해자들과 유사성행위를 하는 과정을 10여 차례 몰래 촬영하고 담배를 사주는 대가로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10대 8명을 상대로 벌인 성매수 등 범행은 확인된 것만 24차례로 파악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성적 욕망 해소를 위해 금전적 유인에 취약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거나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어린 피해자들을 돈으로 유인, 수차례 간음하고 성을 매수했다'며 '그 죄책이 매우 무겁고 비난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들과 피해자들의 가족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여러 양형조건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3,4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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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00 |
음주운전 3번 저지른 남성이 아이 넷 키우는 다둥이 아빠인 거 알고 판사가 내린 판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3번째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40대 가장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판사는 자녀 4명을 양육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으로 선처하면서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 28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앞서 지난 3월 5일 밤 9시 35분 A씨는 강원도 횡성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카니발 승용차를 몰고 1k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0년과 2014년 음주운전 등으로 2차례나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정 판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비춰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면서도 '4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을 경우 직장에서 면직되고 주취 정도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을 향해 '또 범행을 저지르면 집행유예 없이 실형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마지막으로 벌금형으로 선처한다'고 경고했다. 조회수: 3,6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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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00 |
'뼈말라' 모델만 쓰다가 불매운동 일자 뚱뚱한 모델 세운 빅토리아 시크릿[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거 매출 부진과 함께 인종차별 논란까지 더해져 불매운동 확산에 휩싸이며 이중고를 겪었던 미국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이 '자기 몸 긍정주의'에 발맞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등장시킨 다큐로 돌아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더 투어(The Tour) 23'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최초 공개됐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는 1995년부터 2018년까지 화려한 무대로 인기를 끌었으며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 굵직한 스타 모델이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들'이란 이름으로 사랑을 받았다. 유명세와 함께 늘 '여성 상품화', '마른 몸매가 아름답단 편견을 조장'한다는 논란도 뒤따랐다. 이후 2001년 1240만 명에 달했던 시청자는 2018년 330만명으로 급감하는 등 시청률과 매출이 추락하며, 2018년을 끝으로 폐지됐다.폐지 이후 심기일전해 돌아온 다큐멘터리에는 시크릿 천사 출신 모델 나오미 캠벨과 아드리아나 리마도 등장하지만 조금 달라진 양상을 보인다. 란제리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 미케일라 스타크의 란제리 디자인이 가장 큰 차이다. 그의 디자인은 뱃살을 가리기는커녕 오히려 강조해 보여준다. 그는 '고등학교 때 (이 쇼는) 엄청났고, 그걸 보고 난 후에 뭘 먹고 싶지 않아하는 주변 문화도 있었다'고 말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타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날개를 단 플러스 사이즈 모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사진과 함께 그는 '천사가 모든 여성을 대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 내 어릴 적 불안감과 신체 이형증의 근원을 무너뜨릴 기회를 가진 게 좀 감격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3,9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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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00 |
식당 직원 구하다 손님한테 '싸대기' 맞은 정준하, 폭행 기사 나올까봐 선처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고도 선처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놨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는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무한도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준하는 유명인이라서 겪게 되는 각종 고충들에 대해 토로했다.정준하는 '어떻게 매일 인생이 즐겁겠느냐. 때로는 화나는 일도 있고 그런데 사진 찍자고 하면 웃으면서 찍어줘야 하고. 그걸 안 해주면 싸가지없다 이런 이야기 듣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정준하는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다가 손님에게 싸대기를 맞았던 사연을 들려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준하는 '난 이렇게 잘 나가는데도 손님한테 싸대기를 맞았다. 너무 화가 났다. 우리 직원들한테 함부로 하길래 '그러지 마시라' 했더니 방어할 틈도 없이 (때렸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분노한 정준하는 경찰에 신고까지 했으나 손님은 누굴 때렸는지 기억이 안 나서 사과를 못 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정준하는 '내가 만약 그 사건에 휘말리면 기사가 날 거 아니냐. 정준하 폭행 시비에 휘말려'라며 '그래서 그냥 용서했다. 뭐 이런 힘든 일들도 있는 거지'라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했다 할지라도 부정적인 기사에 언급되고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 더 피곤할 일이라는 걸 확신한 것이다. 또 정준하는 유튜브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요즘들어 제보를 많이 받는다. 유튜브에 내가 이혼했다고 나온다더라. AI를 이용한 가짜뉴스들이 있다. 늘 이야기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벌받는다'라면서 '대응하면 대응한다고 또 기사 난다. 억울하고 그런 거 많다. 그런 거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 개그로 승화시킨 거고, 다 웃자고 한 이야긴데, 조금만 하면 인성 논란에 불편함이 엄청 많다'라며 '근데 지금은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3,8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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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5:15 |
'전기밥솥'인 줄 모르고 손주들 밥해준다며 '가스 불' 위에 올려 집 다 태울 뻔한 92세 할머니[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기밥솥을 처음 사용해본 92세 할머니가 치명적인 실수로 집 안을 다 태워버릴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자식과 손주들에게 직접 지은 밥을 해주고 싶었던 92세 할머니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올해 92세가 된 백발의 할머니는 오랜 만에 만나는 자식과 손주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먹이고 싶어 직접 주방으로 향했다.할머니는 먼저 밥솥에 미리 깨끗하게 씻어둔 쌀을 넣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둔 뒤 불을 켰다.그러나 잠시 후 부엌에는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고, 할머니는 냄새의 원인을 찾아다니다 밥솥이 새까맣게 타들어간 것을 확인했다.알고 보니 할머니가 가스 불 위에 올려둔 밥솥은 압력밥솥이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밥솥'이었다.전기밥솥을 처음 접한 할머니는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가스 불로 밥을 지으려다 밥솥을 다 태워버린 것이었다.다행히 할머니는 밥솥이 타는 걸 빨리 확인하고 수습할 수 있었지만, 밥솥에는 가스 불에 타버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자칫 집을 다 태울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황당한 상황에 그만 빵 터져버리고 말았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가 밥솥이 새까맣게 타버린 이유를 가족들에게 설명하다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재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도 '할머니가 다행히 쾌활하셔서 웃어 넘길 수 있는 상황이 됐지만 진짜 위험한 상황이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회수: 3,6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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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4:00 |
'집으로 택배 좀 그만 보내세요'...방탄소년단, 참다 참다 이런 조치 취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분기에도 팬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아티스트 자택으로 수차례 우편과 택배를 보내고,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끼친 사생에 대한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스토킹처벌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법원의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이끌어냈고 현재 검찰 수사 중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또한 빅히트 뮤직은 지난해 2분기 고소 대상자 중 일부 피의자들에게 수사중지 및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재수사를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피의자들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소 대상자 중에는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폭력적이고 모욕적인 악플을 반복적으로 달아온 게시자도 포함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당사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에 대한 범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은 최근 빅히트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 체결을 마쳤다. 현재 멤버 진, 제이홉은 육군 현역 조교로 군 복무 중이며, 슈가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병역 의무에 따른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조회수: 3,8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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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3:15 |
대학생 커뮤니티에 '가짜 사연' 올려 8천만원 챙긴 20대... 징역형[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학생 행세를 하며 가짜 사연을 올려 수천만 원을 챙긴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부장판사)은 사기와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작년 3월 5일 한 온라인의 대학생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큰아버지의 보증을 서고 큰아버지가 잠적했다'는 등의 가짜 사연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의 방법으로 42명으로부터 8천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앞서 A 씨는 불상의 인물로부터 해당 커뮤니티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런 사연을 비롯해 '50만 원을 빌려주면 55만 원으로 갚아주겠다. 신분증과 부모님 연락처도 줄 수 있습니다.'는 말에 속아 돈을 보낸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A 씨는 해당 대학교 재학생이 아니었다. 재판부는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여전히 다수의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기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3,7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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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3:00 |
한문철, 바람막이 바가지 논란에 '돈 벌려고 팔겠냐...누리꾼이 몰라서 그래' 반박[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한문철 변호사가 바람막이 점퍼 고가 판매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지난 27일 한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야간에 검은 옷을 입고 만취한 상태로 대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지나가는 버스에 부딪힌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 변호사는 사고 영상을 소개하며 '검은 옷을 입지 않고 환한 옷을 입었으면 멀리서부터 보였을 거다. 밤에 검은 옷을 입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흰 옷보다 조금 더 잘 보이는 옷을 개발했다. 지난봄부터 준비했다'면서 논란이 된 점퍼를 언급했다.해당 점퍼는 12만 9천원에 이르는 가격대로 공개 이후 고가 판매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한 변호사는 반광점퍼를 직접 입은 뒤 사무실 불을 끄고 손전등을 통해 직접 기능성을 실험했다.그가 불을 끈 실내에서 자신을 향해 손전등을 비추자 밝은 곳에서 회색으로 보이던 점퍼가 어두운 곳에서는 환하게 빛을 발했다.한 변호사는 '흰색 옷은 자동차가 전조등을 켜도 30~50m 정도에서 잘 안 보인다. 하지만 (반광점퍼는) 100m 거리에서 하향등을 켜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반광 아웃도어를 처음 개발한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까 있더라'라며 '한 10년 전에 유명한 브랜드에서 만들었는데, 지금은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에는 40만 원에 판매했더라'라고 덧붙였다.한문철은 '아주 싼 중국 브랜드에서 파는 게 있기에 구해서 비교를 해봤는데 그건 완전히 재질이 다르다. 예컨대 골프웨어 우비와 일회용 우비 정도였다. 여러분이 만져보시면 안다. 입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한 뒤 영상을 마쳤다. 이후 같은 날 한문철은 반광점퍼 관련 라이브 방송에서 가격 논란에 더 직접적인 언급을 하기도 했다.한문철은 '이 옷을 장사하려고 만들었겠는가. 100장 팔면 매출가가 1,290만원'이라며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건 하나 맡으면 2,000만~3,000만 원이다. 사건을 하루에 한두 건 맡으면 이거 몇백 장 판 거 하고 같다. 제가 이걸로 돈 벌고 싶어서 하겠냐'고 반문했다.이어 '안전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하는 거다. 원가에 팔면 일은 누가 하나. 중국산 1만 3,000원 짜리보다 원가가 훨씬 비싸다.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고 하는데 뭇매라 생각하지 않고 몰라서 그런다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한 변호사는 지난 21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며 온라인몰 웹사이트 주소를 공개했다. 해당 온라인몰에서는 바람막이 제품을 정가 14만 9000원에서 13% 할인된 12만 9000원에 판매했다. 조회수: 3,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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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3:00 |
'탕후루' 뭔지 모르는 강동원 유혹해 MZ 세대 간식 눈 뜨게 만든 피식대학 멤버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난생처음 '탕후루'를 먹어 보는 강동원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지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피식쇼'에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피식대학 크루들은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물어보지 않은 질문들을 하겠다고 했다.강동원은 이날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김성식 감독)' 홍보 차 '피식쇼'에 등판하는 파격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이용주는 게스트로 출연한 강동원에게 '대표작이 영화 '늑대의 유혹'이다. 근데 이제 40대가 됐으니 '늑대의 유혹'보다는 '늑대의 불혹'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강동원은 '불혹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드는 거 같다. 성숙해지고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아직도 유혹에 넘어가지만'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강동원은 편안해진 마음가짐이 40대가 된 뒤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 자신을 좀 더 제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강동원은 스스로 아저씨라고 생각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에 피식대학 멤버들은 강동원에게 '탕후루를 먹어본 적 있나?'라고 MZ 세대 테스트를 시도, 강동원은 '어?'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유발했다.피식대학 멤버들은 '탕후루 들어본 적 없나? 뭔지 모르나? 과일인데 약간 설탕으로 만들어 놓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모른다. 그게 뭐냐'라고 물었고, 피식대학 멤버들은 '100% AZ(아재)'라고 말했다.더불어 '이게 탕후루이다. MZ 푸드이다'라고 소개, 강동원은 '나도 MZ이다'라고 받아쳤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아니다. AZ이다'라고 디스했다.탕후루를 본 강동원은 '이거. 떡이 아니구나'라고 신기해하며 '맛이 똥과자'라고 언급했다. 똥과자는 부산 등에서 달고나를 부르는 말이다. 강동원은 '부산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서울 사람들은 뭐라고 부르지? 뽑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똥과자랑 과일이네. 괜찮은데? 나한테 좀 달긴한데 괜찮네'라고 시식평을 남겼다.또한 알고 있는 가장 최신의 유행어에 대해서는 '킹받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3,8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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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15 |
블랙핑크 리사, 상의 탈의 스트립쇼로 유명한 프랑스 19금 공연 출연 확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을 확정했다.28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를 앞두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 것이었다.앞서 리사는 지난 25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일 안무 일부를 공개했다.공개한 영상에는 새파란 조명 아래 춤을 추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는데, 긴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웨이브를 추며 춤 실력을 뽐냈다.탄탄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로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풍겼다.리사는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5차례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이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불린다. 19세 미만 관람 불가인 상의 탈의 스트립쇼이자 누드 공연으로 유명하다.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성 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내한 공연 때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의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섹시 이미지로 굳혀지는 거 아니냐', '리사가 이 공연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실제로 공연 본 적 있는데 너무 야했다, 아저씨들 반응에 수치심까지 느껴졌다' 등의 우려를 표하고 있다. 조회수: 3,6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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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15 |
편의점 매장 바닥에 아이가 소변 봤는데...아이 다리만 닦고 튄 엄마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편의점 바닥에 소변을 본 아이의 실수를 모른척하고 물건만 계산하고 떠난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27일 JTBC '사건반장'은 편의점에서 방뇨한 아이의 다리만 닦고 뒤처리는 하지 않은 여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경기도 양주의 한 편의점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방문했다.두 모녀는 곧장 음료 코너로 직행해 우유를 고르기 시작했다.이때 아이가 갑자기 아래를 내려다봤고, 아이의 행동을 살피던 엄마는 이내 아이가 소변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엄마는 우유를 내려놓은 뒤 아이의 다리와 신발을 꼼꼼히 닦았다.하지만 편의점 바닥에 있는 아이의 소변은 모른 척한 채 다시 우유를 집어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두 모녀가 떠난 뒤 바닥에 물이 흥건해진 사실을 발견한 점주 A씨는 뒤처리를 하던 중 이상함을 감지했다.곧장 CCTV를 돌려본 A씨는 그제야 바닥에 놓여있던 물의 정체가 아이가 서서 한 소변이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아이의 소변을 보고도 모른 척 계산만 하고 떠난 엄마 행동에 황당하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명 공개해야 한다', '아이 다리만 닦고 계산한 건 너무 이기적이다', 'CCTV보고 얼마나 황당했을까'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3,6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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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해 놓고 일본 앞바다 가서 꽁치 싹쓸이하는 중국 어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이 가운데 오염수 방류 이후 더 많은 중국 어선들이 홋카이도 인근 공해에서 각종 수산물 포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은 비영리단체 '글로벌 피싱 워치'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더 많은 자국 국적 어선들을 이 지역 인근 북태평양으로 보내 대규모 조업에 나서고 있다.선박 자동식별장치 신호를 활용해 중국 어선 활동을 조사한 결과 중국 어선들이 지난달 가장 많이 머물렀던 해역은 일본 최북단섬 홋카이도 네무로시에서 약 1,000km 떨어진 북태평양 공해였다.이 지역은 후쿠시마에서도 멀지 않은 지역이라고 알려졌다.매체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되기 전 지난달 3일 156척이었던 중국 어선은 방류 이후인 지난 19일에 162척으로 늘었다.중국 어선은 꽁치,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을 잡았으며 잡은 어획량 대부분을 중국 유통망을 통해 자국 소비자들에게 파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해 해상에서 잡은 생선의 원산지는 누가 잡느냐에 따라 구분되는데, 같은 바다에서 잡은 생선이라도 일본 어선이 잡으면 일본산, 중국 어선이 잡으면 중국산이다.따라서 중국 어선이 잡은 꽁치 등은 자국산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만, 일본 어선이 잡은 수산물은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국제기구인 북태평양어업위원회(NPFC)에 따르면 지난해 북태평양 꽁치 어획량은 대만, 중국, 일본 순으로 많았다. 중국 꽁치 어선은 보통 5, 6월에 출항해 연말에 자국으로 돌아간다.일본 사나다 야스히로 와세다대 교수는 '많은 중국 어선이 일본 어선과 함께 고기잡이에 나서고 있다. 오염수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 듯하다'면서 '중국 정부의 수산물 전면 금지 조치는 정치적 제스처이자 이중잣대'라고 매체에 전했다. 조회수: 4,1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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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
전 남자친구와 낳은 딸 숨지자 시신 유기한 16세 엄마와 20대 동거남[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2개월 만에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10대 엄마와 20대 동거남이 각각 소년부 송치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8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김시원 판사)은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이 엄마인 미성년자 B양은 소년부로 송치했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A씨와 B양은 연인 사이로 동거 중 B양이 지난해 8월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생긴 딸을 출산했다. 이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함께 양육했다.그러던 중 생후 2개월 여 만인 같은 해 10월 28일 영아가 불상의 이유로 사망하자 이들은 이튿날인 10월 29일 오전 2시경 영아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지역의 한 교량으로 이동한 뒤 땅을 파 상자째로 묻어 유기했다.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영아 시신 유기가 드러나면서 A씨와 B양은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 당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수배 중이었던 A씨는 수사기관에 검거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장례 절차도 치르지 않은 사실이 수사와 재판을 통해 확인됐다.다만, 재판부는 이들이 숨진 영아를 적극적으로 학대했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서는 '출생신고, 병원 검진, 예방접종 등 필수적인 조처를 하지 않은 채 아이를 양육하다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책임이 무겁다'라면서 '초범이고 6개월간 구금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당시 만 15세인 B양은 아직 인격이 형성돼 가는 과정에 있고 사리분별력이 미숙한 상태에서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하기보다는 보호와 교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훈육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소년부 송치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회수: 3,9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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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
대전 둔산동 지하차도서 오토바이 사고... 20대 남녀 2명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전 지하차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담벼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8일) 새벽 3시 20분쯤 대전 둔산동 갈마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들이 쓰러져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과 동승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과 여성은 중국인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2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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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1:00 |
성관계 못하자 '이제 못 써먹겠다' 비난한 전처...남성은 분노해 손도끼를 들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2년 오늘(28일) 대구고법 재판부는 전처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받은 A씨에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사건 당시 66세였던 A씨는 집에 방문한 전처 B씨에게 손도끼를 휘두르고, 손발, 목 등을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끝까지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발뺌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2017년 대구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2012년 4월 24일 A씨는 경북 김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전처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 실패했다.B씨가 '이제 못 써먹겠다'라며 성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하자 이에 격분한 A씨는 피해자에게 손도끼를 휘둘렀다.이에 B씨가 놀라 소리치며 발버둥치자 테이프로 결박, 입을 막고 12시간가량 방치해 사망케 했다.A씨는 전처가 사망한 것을 확인한 후 인근 밭으로 끌고 가 암매장을 했다. 이후 B씨가 타고 왔던 차량을 몰래 경남 거창군에 가져다 놓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B씨 동거인의 신고로 경찰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다가 1심보다 무거운 중형을 받게 됐다. 조회수: 3,5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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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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