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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과 부모... '전처' 박지윤 명의 제주도 고급빌라·서울집에 거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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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9 11:15
최동석 제주도 집·부모 서울 집, 모두 박지윤 명의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조정 9개월째 전처 박지윤 명의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텐아시아는 최동석이 박지윤 명의의 집에 거주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집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고급 빌라촌이다.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 가족이 함께 살았지만, 현재는 최동석 홀로 거주하고 있다. 박지윤은 학교 근처에 아이들과 함께 살 집을 구했다.
현재 최동석이 머무르고 있는 집은 박지윤이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산 집이었다.
최동석 '내가 결정한 건 없다'
최동석 부모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박지윤 명의 집에 살고 있다. 이 역시 박지윤이 방송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익으로 마련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두 집 모두 재산분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 전 취득한 특유재산은 분할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결혼 후 매입한 집 두 채는 공동 재산에 속한다.
한편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한 후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기사를 보고 (이혼 사실을) 알았다'고 해 충격을 줬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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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아파트서 불안 꺼진 '담배꽁초' 투척하는 입주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탔다'아파트 위층에서 담배꽁초 투기... 8년째 이어져YouTube 'JTBC News'8년째 꽁초를 무단 투기하는 아파트 입주민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는 위층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를 8년 동안 이어온 위층 이웃 때문에 괴롭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충남 천한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3층에 살면서 위층에 사는 누군가가 8년째 창밖으로 꽁초, 캔, 종이컵 등 온갖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범인을 알 수 없어 참고만 있었던 A씨는 최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빨래에 담배꽁초가 떨어져 탄 것을 보고, 심각성을 느껴 CCTV를 설치했다. YouTube 'JTBC News'이후 A씨는 CCTV를 통해 끄지 않은 꽁초를 내던져 버리는 장면을 확인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어두운 밤 담배꽁초가 불똥을 튀며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담배는 차양에 한 번 튀긴 뒤 테라스로 떨어졌다. 관리사무소에 민원 제기했지만...A씨에 따르면 화초를 기르는 옆집은 화재가 발생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는 '가해 세대를 알아봐달라고 관리사무소에 부탁했지만, '안내방송', 게시판에 경고문 부착' 정도의 조처만 했다'며 관리사무소의 소극적인 대처에 답답해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담배꽁초 테러' 때문에 너무 괴롭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아파트 담배꽁초 투기의 경우 아파트가 다수인들의 사구간이기 때문에 행정기관에서 단속하기 힘들다.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강제성이 없다. 범인을 특정해도 계도 문구 부착, 홍보 정도만 가능하다.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담배꽁초, 휴지, 껌 등 작은 쓰레기를 투척하다가 적발될 경우 범칙금 5만원이 부과된다. 이때 투척으로 인해 재물이 파손됐다면 재물손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태료 처분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회수: 1,0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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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30 11:00 |
청룡 남·여 주연상은 황정민·김고은...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 '파묘'와 나란히 4관왕청룡 남우주연상 황정민... 영화 '서울의봄'은 최우수작품상황정민 / 뉴스1올해 청룡영화상 남·여주연상이 배우 황정민과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29일 영화 '서울의 봄'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황정민), 편집상, 최다관객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김성수 감독은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모든 분이 주연상감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놓지 말고 계속 열심히 (연기)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정민 / 뉴스1이어 '(영화 산업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 영화는 늘 우리 곁에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민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건 '너는 내 운명'과 '신세계'에 이 세 번째다. 그는 '서울의 봄'에서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았다. '파묘'도 4관왕... 김고은 청룡 여우주연상또 다른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도 감독상, 여우주연상(김고은), 미술상, 촬영조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감독상을 받은 장 감독은 '영화를 배울 때 김성수, 류승완, 김태용, 이종필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꿈과 야망을 키웠다'며 '(이들과) 감독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상까지 받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고은 / 뉴스1김고은은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그런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파묘'에서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 무당 화림 역을 맡아 생애 첫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은 '베테랑2'의 정해인과 '로기완'의 이상희에게 각각 돌아갔다. 신인남우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이, 신인여우상은 '드라이브'의 박주현이 가져갔다.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조현철은 연출 데뷔작인 '너와 나'로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회수: 1,0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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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30 10:35 |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한 정우성,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굳은 표정으로 한 말혼외자·사생활 논란 휩싸인 정우성, 공식 석상 등장KBS 2TV '제45회 청룡영화상'혼외자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닷새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지난 29일 정우성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 위에 선 정우성은 굳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일부 동료들은 그를 응원하는 듯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은 1312만 관객을 동원해 최다 관객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봄'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가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고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제45회 청룡영화상'정우성 '모든 질책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마지막으로 정우성이 마이크 앞에 섰다. 그는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이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KBS 2TV '제45회 청룡영화상'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황정민) 편집상(김상범) 최다관객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정우성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됐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고 알려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해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 측은 문가비와 결혼 계획은 없으며 양육만 책임진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1,0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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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30 09:35 |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에 구토하여 세차비로 60만 원을 물어줬다는 사연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선배에게 세차비용 60만 원 물어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에 따르면 결혼식을 앞둔 한 선배의 집에 초대받았다. 강아지를 키우는 선배의 허락을 받고 반려견을 데리고 가기로 한 A 씨는 선배 B 씨의 차를 함께 탔다.그런데 차 안에서 반려견이 멀미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구토까지 했다. A 씨는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조수석과 기어 사이에 조금 흘렀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미안함에 '제가 세차비 낼게요'라고 이야기했고, B 씨는 '그럼 비싼 거 해도 돼?'라고 물었다. 죄송한 마음이 컸던 A 씨는 '선배가 하고 싶은 거 하세요'라고 답했다.A 씨는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결혼식 이야기도 나누고 강아지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됐는데 사실 그날 B 선배의 표정이 계속 안 좋았던 게 나를 좀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집에 와서도 계속 카센터를 찾아봤고 가격이 10만 원 정도면 충분할 거로 생각했다. 최대 30만 원까지는 낼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했다.며칠 뒤 B 씨는 세차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보냈다. 금액은 60만 원이었다. 놀란 A 씨가 '이건 너무 비싸지 않냐'고 묻자 B 씨는 '이미 차를 맡기고 나왔다'라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내가 선배한테 비싼 거 해도 된다고 말했던 걸 기억해서 60만 원을 보냈다. 근데 B 선배가 나중에 다른 직장 동료한테 이번 일로 나랑 의 상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더라. 너무 화가 나고 내 자신이 한심해서 여기에 하소연한다'라고 덧붙였다.글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은 엇갈렸다. 일부는 '남의 돈으로 60만 원짜리 세차할 생각을 하는 것도 대단하다. 난 절대 못 할 듯', '디테일링 50~60만 원 정도 간다. 냄새도 심해서 탈취도 여러 번 했을 거다', '내가 아끼는 내 차에 토했으면 솔직히 60만 원이어도 화가 안 풀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부는 '내가 선배였으면 비용이 60만 원이나 나올 거 같은데 괜찮겠냐고 자세한 상황 설명이라도 했을 거 같다. 그래야 후배도 납득을 하지', '어떤 세차였는지 물어볼 필요가 있을 듯', '저렇게까지 하는 데가 정말 있긴 한 건가'라며 A 씨 편에 섰다.(뉴스1) 신초롱 기자 · [email protected] 조회수: 1,0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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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8:00 |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JTBC '이혼숙려캠프'방송인 서장훈이 '본능 부부' 남편을 향해 분노했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살에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을 만나 혼전임신을 하고 뱃속에 일곱째 아이를 품고 있는 아내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부부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이 나왔다. 남편은 아내에게 5만원 이내로만 장을 보자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던 그가 햄, 베이컨, 소시지 등 자신이 먹고 싶은 가공육만 카드에 담았고, 임신한 아내는 뒷전인 모습을 보여 분노를 유발했다.JTBC '이혼숙려캠프'특히 아내가 해산물을 먹고 싶다고 말하자 남편은 '정신차려. 비싼 것만 좋아하냐?' 면박을 줬고 남편 위주의 장보기가 이어졌다. 이를 본 서장훈은 '임산부인데? 사줘야지. 자기 햄은 다 사놓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내가 '먹고 싶은 게 많지, (임신해서) 사람이 한 명 더 들어가 있는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아내는 '전복도 안 먹어봤는데, 한 번 먹어 보고 싶다. 낙지탕탕이도 먹어 보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이 밖에도 남편은 아이 식사보다 자신의 식사를 우선했고 임신 중에도 아내에게 계속해서 잠자리를 요구하며 본능에만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서장훈은 남편을 향해 '아니, 그러면 왜 꼬셨냐! 그때 고등학생을!'이라고 소리쳤다.이후에도 서장훈은 '내가 이 방송 하고, 성대결절이 왔어. 제작진한테 병원비를 청구하려고 한다. 억울해서 그래'라고 하더니, 남편을 가리키며 '아니, 너 왜 그러니, 정말'이라고 답답해했다. 조회수: 1,0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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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7:35 |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첫 티저 영상 공개YouTube 'JTBC Entertainment'시즌2로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도파민 터지는 셰프들의 대격돌을 예고한 가운데 자취를 감췄던 최강록 셰프가 모습을 드러냈다.29일 JTBC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는 원년멤버인 만화가 김풍과 새롭게 합류하는 요리사 최강록이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김풍 티저 영상에는 최강록이 두 손을 모은 채로 수줍게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집 한편에 있는 냉장고 문을 열자 냉장고 속에서 김풍이 자신을 '암흑요리사'라고 소개하며 등장한다.YouTube 'JTBC Entertainment''흑백요리사' 이후 처음으로 모습 드러낸 최강록게다가 흑화(?)한 김풍은 포효하며 당장이라도 공격할 기세로 온갖 무술 포즈를 취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그는 '애송이 녀석들, 도전은 언제든지 받아주마'라며 도전자 셰프들과의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이어 최강록 티저 영상에서는 냉장고 속에서 최강록이 발견된다.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이후 자취를 감췄던 그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서는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최강록의 유행어인 '들기름' 소리가 들려와 폭소를 자아낸다. 더불어 조림에 일가견이 있는 최강록은 '안녕 난 너의 친구 조림핑이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조림만 하면 늘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냈던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색다른 조림 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최강록 저거 찍고 열흘 앓아누웠을 듯', '드디어 등장한 최강록. 반갑다', '예능 더 열심히 해달라', '김풍 풍채 무슨 일이냐', '나는 김풍 요리 보려고 냉부해 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쿡방 신드롬의 주역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2월 15일(일) 밤 9시에 돌아온다. 조회수: 1,2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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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7:35 |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생활고 때문에 아들을 죽인 뒤 함께 죽으려 했다' 진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생활고를 이유로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전북 김제경찰서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아들 12살 B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2시간여 뒤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아들을 차에 태워 일정한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다가 정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 때문에 아들을 죽인 뒤 함께 죽으려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1,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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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7:00 |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30일, 서울 도심에 '3만 명' 몰린다... '대중교통 이용하세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토요일인 내일(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혼잡이 예상된다.29일 서울경찰청은 30일 진보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일대에서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시간대 세정대로와 사직로에는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며 오후 시간대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된 후, 남대문로와 퇴계로를 이용하는 행진이 예정돼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에 경찰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하고, 행진이 예정된 방향 반대편에 있는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또 을지로입구 교차로에서 을지로2가 교차로 방향,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퇴계로1가 방향 진입 차량은 각각 삼일대로와 소파로 방향으로 우회시킬 방침이다.경찰에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1만 2000여 명으로, 경찰은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140여 명을 배치해 통행을 관리하고 광역버스 차량 운행을 지도하겠다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정부 지지를 강조하는 집회도 열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동화면세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앞에서 주사파 척결 및 민주당 규탄 집회를 연다. 해당 집회 신고 인원은 총 1만 8000여 명이다.서울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대규모 집회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실시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조회수: 1,2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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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7:00 |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국내 유명 은행 지점 방문했다가 30분 기다린 국회의원...회장에 '민원성' 전화 의혹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은행인 A은행에서 한 국회의원이 '갑질'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 국회의원은 A은행 회장의 지인이라는 주장도 글에 함께 담겨 있었다. 또 A은행의 회장은 해당 의원에게 민원성 전화를 받은 뒤 은행 지점장들을 불러 모아 긴급회의를 하는 등 이른바 '쑥대밭'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글에는 이런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는 불만이 담겨 있었다. 29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1세기 금융지주회사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은행 직원임을 인증받은 글쓴이 B씨는 최근 있었던 일을 전했다. B씨는 '회장의 지인 국회의원이 점심시간에 여의도 한 영업점을 들렀다가 30분을 대기했다는 이유로 회장에게 전화해 불만을 제기했다'라며 '회장은 그 전화에 진노해 전체 지점장들을 집합시키고 긴급회의를 열었다'라고 주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점심시간 미사용 등 회사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라며 '주식회사인 시중은행에서 벌어진 일이다. 어디 재벌 총수 일가가 거느리는 개인회사도 아닌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직원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처음이 아니라, 올해 여러 번 있었다'라며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이런 전화만 받았다 하면 1인 개인회사처럼 원칙도 없이 좌지우지하는 게 문제다. 긴급 공문을 내릴 일이 아니지 않냐'라고 하소연했다. 다른 지점 직원들도 비슷한 반응...'이게 처음이 아니다'해당 글이 올라오자 A은행 직원들 여러 명이 댓글을 달았다. B씨가 전한 사연에 공감한다는 뜻을 내보였다. 자신들 역시 비슷한 일을 겪은 바 있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왔다.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국회의원이 시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은행에서 그것도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특혜를 받으려 하냐는 지적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시민은 '그렇게 특혜를 받고 싶으면 돈을 많이 예금해서 VIP룸을 이용하라'라며 '의원이라고 은행에서 따로 특혜 받을 이유는 없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해당 내용에 대한 A은행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인사이트는 해명을 듣고자 은행 측에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조회수: 1,0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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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7:00 |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Instagram 'mayersung'가수 성시경이 폭설로 인한 비행기 연착으로 발 묶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행기에서 3시간 넘게 대기 중. 그냥 내려주든지.. 자동 금연. 먹을 텐데나 같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비행기 안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 쏟아진 폭설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된 것으로 추측된다.실제로 이날 서울에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117년 만에 적설량이 11월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Instagram 'mayersung'성시경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배우 위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에서만 정확히 21시간, 두 번의 결항. 눈 정말 밉다'라며 폭설로 인한 결항으로 공항에 발이 묶였음을 토로했다. 이 밖에 시크릿 출신 송지은, 공연을 위해 일본을 출국해야 했던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도 폭설로 인한 항공 지연 피해를 호소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항공기 결항은 157편, 지연 101편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결항 151편 지연 175편으로 집계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김포, 김해,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중 33편이 취소됐고, 136편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성시경은 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한다. 조회수: 2,5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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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6:35 |
가수로 변한 고경표, 오늘(29일) 깜짝 음원 발표...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담아'씨엘엔컴퍼니배우 고경표가 가수로 변신해 음원을 발매했다. 29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앨범 '그리움에게...'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고경표의 이번 앨범은 총 두 곡으로 이루어진 더블 싱글이며, 앨범에는 '라이트 어웨이(RIGHT AWAY)'와 '그리움에게...'가 수록된다.첫 번째 트랙 '라이트 어웨이(RIGHT AWAY)'는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열망을 고경표가 직접 쓴 가사로 풀어낸 음원으로, 컨트리 사운드의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고경표 / 뉴스1 두 번째 트랙 '그리움에게...'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고경표의 그리운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어머니를 향한 회환과 그리움을 담았다.고경표는 수록곡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노래했다. 고경표의 깜짝 신곡 발표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12월 8일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팬미팅 '고경표 쇼(KOKYUNGPYO SHOW)'로 팬들을 만난다. 조회수: 9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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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6:35 |
20대 탈북민 '처형돼도 한국 드라마 못 끊어... 탈북 전날 밤까지 보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최근 북한에서 탈북한 20대 여성이 '한국 드라마는 죽어도 끊을 수 없었다'는 인터뷰를 해 눈길을 끈다.지난해 10월 함경남도에서 목선을 타고 탈북 한 후 서울에 거주 중인 24세 여성 A씨는 지난 26~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 행사에 참석 후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A씨는 인터뷰에서 북한 당국의 엄격한 통제가 북한 젊은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그는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처형하는 김정은에게 충성심은 없다'며 '당국에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는 것이 우리 세대 특징이다. 북한 사회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A씨는 북한의 어려운 실상을 전하며 '경제난 때문에 북한 당국의 배급이 끊긴 상태다. 주민들은 '장마당'이라고 불리는 종합시장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은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사회'라며 '대학에서 교수에게 뇌물을 주면 좋은 성적을 받는다'고 전했다.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체육대에서 탁구선수로도 활동하며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누린 A씨는 북한 사회는 살만한 사회가 아니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14살 때 '겨울연가', '상속자들',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봤으며 그가 탈북 전날 밤까지 보던 드라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였다고 말했다. A씨는 당국이 한국 드라마를 보는 북한 사람을 단속하기 위해 길거리에서도 불시 검문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길을 걸을 때마다 경찰이 불러 세워 휴대전화로 '오빠' 같은 남한식 단어를 사용하진 않았는지 조사했다'며 '한국 드라마를 본 청년들에 대한 공개 재판도 있었다'고 밝혔다.A씨는 북한 젊은 세대의 꿈은 '자신의 행복'이기에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 처형을 시키는 김정은에게 충성심은 없다'고 했다.한편, A씨는 지난해 10월 부모님, 동료 1명과 함께 목선을 타고 탈북했다. 조회수: 1,0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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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6:00 |
수상한 징조 아닌가... 하늘에 등장한 네모네모 구름, 기상 당국도 '비정상 현상'중국 하늘에서 목격된 '빠쓰' 모양 구름더우인맑은 날씨에 문득 하늘을 올려 봤다가 토끼 모양, 강아지 모양 구름을 발견한 적 있을 것이다.제각기 다른 모양의 구름이 떼 지어 뭉게뭉게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때도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 하늘에서 하얗고 기다린 모양의 특이한 구름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특히 여러 개가 발견된 것이 아닌 넓은 하늘에 하나만 덩그러니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더우인기다랗고 네모난 구름이 덩그러니... '수상한 징조 아니냐'지난 26일 중국 SNS 더우인 등에는 산둥성 쯔보시에서 수상한 구름을 목격했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선보였던 중국 요리인 설탕 실뽑기 '빠쓰' 모양의 구름이 덩그러니 있는 모습이다. 이 구름은 비행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합성인가 싶기도 하지만 후난성 장자커우시에서도 비슷한 구름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더우인해당 영상을 촬영한 현지 누리꾼은 '저것 좀 봐라'며 '저게 뭐냐. 구름이 떠 있는 거 맞냐'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기상 당국은 '정상적인 구름 모양은 아니다. 경계가 뚜렷하고 작은 모양인데 아마도 비행기나 비행물체의 궤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UFO 지나간 흔적 아닌가', '저렇게 생긴 구름 처음 본다', '수상한 징조 같다', '지구 멸망인가', '형광펜 그은 것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5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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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6:00 |
회삿돈 훔친 사실 들통나자 사장 살해하고 목격자 행세한 30대 직원... 징역 25년 선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삿돈을 훔쳤다가 들통나 이를 갚아나가던 직원이 또다시 돈에 손을 댄 사실이 발각되자 사장을 살해해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0시께 전남 장성군의 한 판매업체에서 사장 B씨를 뒤에서 덮쳐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사건 다음 날 A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해 사장 B씨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고 진술하며 목격자 행세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년 전 사장 B씨의 돈을 훔쳐 매달 200만원씩 갚고 있었는데, 이에 불만을 품던 중 금품을 훔친 사실이 또 발각돼 B씨로부터 추궁당하자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에서 A씨는 계획적인 살해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A씨가 범행 3주 전부터 교도소 수감 후기 등과 살인 범죄 등을 인터넷 검색해 찾아보고 범행 후에는 CCTV 저장장치, 차량용 블랙박스 메모리, 피해자 휴대전화 등을 은닉하는 등 증거인멸 행위를 했다고 봤다.특히 피해자를 살해한 후 알리바이를 위해 피해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사고 정황을 꾸미기 위해 하루 동안 B씨 시신을 숨겼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재판부는 'A씨는 횡령과 절도·범행이 발각되자 사장을 살해했다'며 '범행 후에도 증거를 은폐 후 귀가한 후 다음 날 태연하게 사고를 위장해 신고하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1,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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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6:00 |
임신 소식 전한 유명 여배우... '아이 아빠는 내 이복오빠'이복오빠와 결혼한 여배우,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 알려Instagram 'scarletvas'이복오빠와 결혼해 호주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여배우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지난 28일(현지 시간) 호주 일간 데일리메일은 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에서 미슈티 샤르마 경관 역으로 유명한 배우 겸 온리팬스(OnlyFans) 스타 스칼렛 바스(Scarlet Vas, 29)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스칼렛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딸을 임신한 상태이며 다음 달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아기의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 초음파 검사 영상을 공개했다.타요 리치와 스칼렛 바스 / Instagram 'scarletvas'아이의 아빠는 현재 그의 남편이자 이복 오빠인 타요 리치(Tayo Ricci)다.두 사람은 10대 때 처음 만난 후 부모님끼리 재혼을 하면서 이복남매가 됐다.하지만 이들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 2021년 스칼렛은 타요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고, 지난해 9월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Instagram 'scarletvas'이후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논쟁이 일었다.'징그럽다', '아무리 피가 안 섞였다고 해도 남매끼리 무슨 결혼이냐'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하지만 스칼렛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비난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저는 댓글을 잘 읽지 않지만 읽으면 실제로 웃게 된다. 악플이 매우 재미있기 때문이다. 진짜 부정적인 내용이 있다면 답글을 달기도 한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성인 콘텐츠로 한 달에 1억 넘게 벌어'드라마 '네이버스' 속 스칼렛 바스의 모습 / Eleven 'Neighbors'한편 스칼렛 바스는 2018년부터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그는 성인 콘텐츠로 매달 2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 8,177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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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5:35 |
'속궁합 제일 중요해'... 10기 정숙, 두 남자 팔짱 끼고 행복 미소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특집에서는 솔로 남녀들의 '돌싱 민박' 첫째 날 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에게 '다음에 영양에 놀러 와라'고 제안했다. 정숙은 '영양이 뭐가 유명하냐'고 물었고, 미스터 백김은 '고추'라고 대답했다.정숙은 '고추를 참 좋아한다. 알면서'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후 다른 출연자들이 띠 궁합 얘기를 하자 정숙은 '그런 거 안 중요하다.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이를 들은 미스터 백김은 '그 말에 동의한다. 내가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속궁합이) 정말 안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숙은 '성격이 정말 안 맞아서 헤어져도 생각이 난다. 새로운 남자를 만나도 생각난다. 그러면 휴대전화를 들었다가 놨다 계속 반복한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당황한 MC 데프콘은 '누가 저 언니 기절 좀 시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후 끝나지 않는 술자리에 미스터 배는 '1순위, 2순위가 숙소에 데려다주겠다'며 정숙을 호위했다.두 사람은 양쪽에서 정숙의 팔짱을 끼고 부축했고 정숙은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조회수: 1,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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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5:35 |
'증거인멸 우려 있어'... 100억대 배임·횡령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검찰 구속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 뉴스1100억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의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결국 구속됐다.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배임수재 혐의로 홍 전 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 역시 같은 이유로 영장이 발부됐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납품업체들에 거래 대가로 수십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으며,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납품업체 대표를 회사 감사로 임명한 뒤 급여를 되돌려 받은 혐의도 받는다. 뉴스1검찰은 홍 전 회장이 납품업체 공급단가를 20% 높여 리베이트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홍 전 회장의 배임수재·횡령 혐의액을 각각 수십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홍 전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당시 '불가리스' 유제품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를 하는 데도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사내 발표회가 아닌 기자 초청 심포지엄에서 홍보한 이유는 홍 전 회장의 지시였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실무진은 검찰 조사에서 '불가리스 논란이 터진 뒤 홍 전 회장이 휴대전화 2~3대를 한강에 버리라고 지시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인사이트배임·횡령 등 혐의 받는 홍 전 회장...'현재는 남양유업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검찰이 파악한 홍 전 회장의 비위는 이뿐만이 아니다. 가족들이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도 포착됐다. 영장 청구서에는 홍 전 회장이 동생의 광고회사에 돈을 빼돌린 혐의, 사촌 동생을 납품업체에 위장 취업시켜 허위 급여를 타낸 혐의 등도 적시돼 있다. 박 전 소장은 남양유업 연구소장 재직 당시 차명 법인을 만들어 납품업체로부터 거래 대가로 약 5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한편 홍 전 회장은 현재의 남양유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남양유업과는 완전하게 분리됐다. 지난 2021년 5월 4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 뉴스12021년 불가리스 논란이 터진 뒤 경찰 수사에 직면하게 되자 대국민 사과 후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했다.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지분 53%를 한앤컴퍼니에 넘기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여론이 잠잠해진 뒤 말을 바꿨다. 계속해서 남양유업의 회장직을 유지하려고 했다. 대법원은 홍 전 회장의 말 바꾸기를 용인하지 않았다. 약속한대로 지분을 넘기라는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홍 전 회장과 그 일가는 한앤컴퍼니에 지분 53%를 모두 넘겼다. 이전의 남양유업과 전혀 관련 없는 인물로 구성된 경영진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경법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 남양유업이 횡령 등으로 고소한 금액은 201억원이다. 조회수: 1,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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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5:00 |
밴드 '혁오' 리더 오혁, 다음 달 결혼한다인디밴드 '혁오' 리더 오혁, 내달 중 결혼Instagram 'hyukohofficial'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31)이 내달 결혼한다.29일 스포츠서울은 오혁이 내달 중으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혁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는 오혁의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생활 노출이 거의 없던 오혁의 이 같은 결혼 소식은 그의 팬들은 물론 가까운 지인들도 거의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자세한 날짜, 위치 공개된 바 없다Instagram 'hyukohofficial'실제로 오혁과 홍익대 미술대학 예술학과 재학시절부터 최근까지 친하게 지낸 한 지인은 '(오혁이) 결혼하는 지 몰랐다'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내달 중 치러지는 오혁의 결혼식 날짜와 자세한 장소 등은 알려진 바 없다.한편 '혁오'는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로, 지난 2014년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혁오는 '위잉위잉', 'Ohio', '공드리', '와리가리', 'TOMBOY', 'LOVE YA!'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1,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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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4:35 |
중국인 집주인 이렇게 많았나... 국내 주택 9.5만 채 사들인 외국인들, 56%가 '중국인'국내 외국인 소유 주택 중 56%가 중국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국인이 사들인 한국 주택이 9만 5058가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중 약 56%가 중국인인 사실이 알려졌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 5058가구다.이는 6개월 전 대비 3605가구(3.9%) 증가한 수준이며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49%에 해당한다.국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 341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이 일부 지분이라도 보유한 주택의 경우 외국인 소유 주택으로 간주한다.국토부5만 2798가구 소유한 중국인 이어 미국, 캐나다, 대만인 차지외국인 소유 주택을 소유자 국적별로 봤을 때 5만 2798가구(55.5%)를 사들인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큰 비율을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5만 328가구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인 보유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54%에서 지난해 말 55%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다음으로는 미국인 2만 1360가구(22.5%), 캐나다인 6225가구(6.5%), 대만인 3307가구(3.5%), 호주인 1894가구(2.0%) 순으로 나타났다.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8만 6695(91.25%)는 공동주택이었으며 단독주택은 8363가구(8.8%)였다. 공동주택 중에서는 아파트가 5만 7467가구, 연립·다세대 주택이 2만 9228가구를 차지했다.국토부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72.8%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만 6755가구(38.7%), 서울 2만 3085가구(24.3%), 인천 9407가구(9.9%) 순이었다. 이들의 보유한 집 중 지방 주택 비중은 2만 5811가구(27.2%)였다.외국인 주택 보유자의 93.4%는 1주택자였다. 2주택 소유자는 4881명(5.2%)였다. 3주택 소유자는 586명, 4주택 204명, 5주택 이상은 452명이었다.한편 땅은 미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했다. 미국인은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2억 6565만㎡)의 53.3%(1억 4155만㎡)를 가지고 있었다.이어 중국인이 7.9%(2099만㎡), 유럽인이 7.1%(1884만㎡), 일본인이 6.2%(1635만㎡)였다. 외국인이 보유한 우리나라 토지면적이 여의도(2.9㎢) 91개 면적과 맞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9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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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4:00 |
폭설에 도로 정체되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 '먹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었다'정체된 도로 위, '컵라면' 섭취 인증한 버스기사온라인 커뮤니티폭설로 정체된 도로에서 컵라면을 먹는 버스 기사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갇혀서 라면 먹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버스 기사라고 소개하며 '한 시간째 갇혀있다 보니 X쳐서 차에 있는 냉온수기로 라면에 물 부었다. 이게 유머가 아니고 뭐냐'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버스 운전석에 앉아 있는 A씨는 정체된 도로를 배경으로 물이 부어진 컵라면을 인증했다.운전석을 비운 상태로 라면을 조리한 것도 모자라, 도로가 정체됐다는 이유로 핸들 대신 컵라면을 손에 쥐고 이를 섭취하겠다는 A씨의 말은 굉장히 위험천만하게 들린다.이에 누리꾼들은 '운전대 잡고 라면 먹는 게 정상이냐', '뭐가 웃기다는 거냐 하나도 안 웃기다', '버스 기사가 운행 중에 어떻게 라면을 먹냐', '바로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었다' 등 A씨의 행동을 일제히 지적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논란일자... 반성하는 동시에 '참 민감하다' 토로하기도그러나 A씨는 '댓글 달리는 동안 다 먹었는데 겨우 50m 이동했다. 손님 태우러 가는 길이라 혼자고, 차가 움직여야 운전이지 않냐'며 누리꾼들의 지적을 되레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에 한 누리꾼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A씨의 닉네임이 운행하는 '버스 번호'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버스 회사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논란이 거세지자 A씨는 '점심도 걸렀는데 한 시간 동안 100m 이동하니 화나서 그랬다. 라면 먹을 때마다 주차 브레이크를 걸었다. 주의하겠다'며 자기 행동을 반성하면서도 '참 민감한 세상'이라고 하소연했다. 조회수: 2,6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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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9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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