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9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0 11:15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전한 이혼 과정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과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과정에 대해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지난 9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 대한 것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더라'라며 '어느 한쪽이 다 잘못하진 않았을 테니까.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에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라며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 들어왔다. 그런데 기자 분께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고.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보인 최동석
이혼 전조 증상이 없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물론 어떤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걸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동석은 이혼 후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이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실 이혼이라는 게 남녀가 사랑한다고 살다가 헤어질 수는 있는데 아이들은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했다.
최동석은 아이들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엄마 아빠가 알려진 사람들이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고.
그는 '한 달 가까이 아이들을 못 보다가 저희 집에서 만나고 아이들이 갔었다'며 '아이들이 먹고 남긴 음식, 벗어두고 간 옷, 던져 놓고 간 수건 등을 못 치우겠더라. 그 흔적이 있으니까 아이들이 옆에 있는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다'고 울먹였다.
아이들을 2주에 한 번, 3박 4일씩 보고 있다고 밝힌 그는 항상 아이들이 중심에 있던 삶의 패턴이 바뀌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동석은 혼자만의 시간을 버티려고 하고 있지만 눈을 뜨면서도, 꿈에서도 아이들이 보고 싶다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작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백지영, 알고보니 '재력가' 집안?... '30년 전 은마아파트 살아, 피아노 학원 통째로 빌려'
[0] 2025-07-15 12:15 -
'공무원 월급 현실화' 지적에... 李대통령 '돈 벌고 싶다면 기업을 가야'
[0] 2025-07-15 12:00 -
배우 김정난, 반려묘 '루루'와 이별...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렴'
[0] 2025-07-15 11:35 -
김대호, 'MBC 퇴사 안 했으면 잘렸을 것' 깜짝 발언
[0] 2025-07-15 11:35 -
수박 한 통 3만원까지 치솟자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해주는 정부... 어디서 어떻게?
[0] 2025-07-15 11:35 -
'몇 푼 아끼려다 날벼락'... OTT 계정 공유 플랫폼 '먹튀' 사례 급증
[0] 2025-07-15 11:35 -
'강철부대W' 육군 곽선희 중위, 커밍아웃 후 동성연인과 '럽스타'
[0] 2025-07-15 11:15 -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故강서하, '기부·봉사' 실천한 삶... 애도 이어져
[0] 2025-07-15 11:15 -
모든 오디션 탈락 후 '오징어게임' 하나만 붙어 '아이돌→여배우'로 대박난 조유리
[0] 2025-07-15 11:15 -
다른 여자한테 '결혼하자, 섹시해' 메시지 보낸 남편...'받아들이는 건 15살 연하 아내의 역량'
[0] 2025-07-15 11:1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류수영, 촬영 중 눈앞에서 진짜로 '화산 폭발'했다... '출연진과·제작진 공포 상태 빠져'N 화산 폭발 현장에서 살아남은 '류학생 어남선' 출연진 티캐스트 E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의 출연진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촬영 중 불과 8시간 전에 방문했던 에트나 화산이 실제로 폭발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는데요.E채널 '류학생 어남선' 14일 방송될 예정인 '류학생 어남선' 에피소드에서는 시칠리아에서 류학 레시피 개발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세 사람에게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이 찾아옵니다. 그들이 얼마 전 방문했던 에트나 화산이 분화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극도의 공포 상태에 빠졌습니다. 일부 스태프들은 밖으로 나가 화산 폭발 현장을 직접 목격했으며, 삼형제도 숙소에서 붉은 용암이 솟구치는 장관을 지켜봤습니다.E채널 '류학생 어남선' 기현은 실제 화산 폭발을 목격하며 '저렇게 생겼구나'라는 놀라움을 표현했고, 류수영 역시 '진짜 화산이 터졌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기현은 '살짝 무섭긴 하다'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윤경호도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에트나 화산에서 배운 시칠리아의 특별한 백반 레시피가 어떤 모습으로 소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칠리아 레시피,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볼 기회 한편, 시칠리아에서 류수영, 윤경호, 기현 삼형제가 개발한 독특한 '류학 레시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7월 12일(토)부터 7월 20일(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1층 와인웍스 매장 앞에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삼형제가 개발한 특별한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방송되며, 이번 화산 폭발 에피소드는 14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15 |
![]() 이미주 '나흘에 한번씩 대변 보는데... 피 나와서 병원 가니 '찢어졌다'고'N 방송인 이미주, 화장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선사 방송인 이미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속 민망한 화장실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평소 생활 습관과 함께 자신만의 특별한 대변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요. 지난 11일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대충 살자 미우미우 던져 두는 이미주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이 영상에서 이미주는 이사 전 자신이 거주하던 집을 소개하며 평소 생활 루틴과 함께 의외로 솔직한 대변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나는 10시면 씻고 바로 누운다. 누워있는 게 너무 좋아서 화장실도 최대한 참는다. 진짜 한계다 싶을 때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한다'고 자신의 생활 패턴을 설명했습니다.이어서 그녀는 '비밀인데, 난 4일에 한 번 대변을 본다. 어느 날 배가 너무 아파서 겨우 변을 봤는데 너무 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건강 문제로 이어진 특별한 화장실 에피소드 이미주는 이 에피소드에 이어 더욱 민망한 후일담을 공개했습니다. '그 뒤로 화장실에 또 갔는데 피가 나왔다. 너무 놀라서 치질인가 싶어 병원을 갔는데 '찢어졌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그녀는 '지금은 괜찮다'고 현재 상태에 대해 안심시켰습니다. 이미주는 '그래서 저 방이 내 모든 걸 아는 방'이라며 화장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YouTube '그냥 이미주' 이날 영상에서 이미주는 전세로 살던 집을 공개하며 '소파는 소민 언니, TV는 재석 오빠가 선물해주셨다'며 tvN '식스센스' 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면 집을 살 생각'이라는 향후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캔디 젤리 러브', '아츄', '종소리', '데스티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기며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15 |
![]() 신동, 유두 축소 수술 고백했다... '너무 도드라져 촬영 중단 사태까지'N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 중 유두 축소 수술 고백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유두 축소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축) 슈주 20주년 기념 와글' 영상에서 신동은 과거 방송 중 겪었던 민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YouTube '채널 십오야' 신동은 MBC 유아 프로그램 '뽀뽀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들과 춤추고 노래하던 중 갑자기 PD님이 '스톱'을 외쳤다'고 말했습니다.이어 'PD가 '너무 보여요'라고 해서 당황했다. 옷이 타이트해 가슴이 도드라졌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를 유두 축소 수술로 이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동의 솔직한 성형 고백 규현이 '그래서 수술하지 않았냐'고 묻자 신동은 망설임 없이 '맞다. 이게 너무 강해서 연하게 만들었다. 유두 축소 수술이다'라고 인정했습니다.YouTube '채널 십오야' 그는 '처음 하면 진짜 싹 없어진 느낌인데 병원 말로는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라며 수술 후기까지 상세히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은혁이 '형 은근히 손 많이 댔다'고 언급하자 신동은 '맞다, 나 수술 많이 했다'며 자신의 성형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도 '유두도 다시 자라는구나'라며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또한 신동은 자신의 예능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무한도전' 원년 멤버다. '무리한 도전'일 때 출연했었다'고 밝혔습니다.YouTube '채널 십오야' 그는 '그땐 회사에서 열심히 밀어줬는데 잘 안 됐다. 대신 다른 건 많이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신동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예능, 무대,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140|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15 |
![]() 동료 구하려 맨홀 진입했다 숨진 업체 대표... 유족 '장기기증' 결정N 인천 맨홀 사고 영웅, 8일간의 사투 끝에 숨져인천에서 동료 작업자를 구하기 위해 맨홀에 뛰어들었다가 의식을 잃은 A씨(48)가 8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유가족은 그의 마지막 뜻을 기리며 장기 기증을 결정했습니다.14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경 인천 소재 대학병원 응급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다단계 하도급 구조의 최하단에 위치한 엘에스산업의 대표였던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22분께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작업 중 맨홀 내부에서 유해가스에 중독되어 쓰러진 동료 B씨(52)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맨홀로 뛰어들었다가 의식을 잃었습니다.뉴스1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8일 만에 사망했습니다.사고 당시 실종된 B씨 역시 사고 발생 하루 만인 7일 오전 10시40분경 굴포천하수처리장 끝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A씨의 유가족은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병원 측에 장기 기증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날 장기 기증을 위한 수술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씨의 폐 조직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40|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00 |
![]() 살 쏙 빠진 얼굴로 포착된 백종원... 건강이상설 나오게 만든 근황N 백종원, 일본 현지에서 포착된 마른 모습에 건강 우려 제기 방송인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최근 일본에서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포착되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의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백종원이 한 팬과 찍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사진 속 백종원은 일본 현지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이전보다 확연히 야윈 모습이 눈에 띕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백종원이 목격된 장소는 일본으로 추정되며, 짬뽕을 비롯한 한국식 중식 메뉴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그가 직접 론칭한 '홍콩반점0410' 매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중식 브랜드 매장은 일본 도쿄 신오쿠보 한인 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잇따른 법적 문제와 방송 활동 중단 뉴스1 최근 백종원은 여러 의혹과 논란에 휘말리며 고발과 수사 대상이 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현재 그와 더본코리아는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위반 등 총 18건의 사안에 대해 수사기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논란이 확산되자 백종원은 지난 5월 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사과 영상을 공개하고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간 외식업계 혁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써온 만큼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향후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00 |
![]() 반려견들에 '비비탄' 수백발 쏜 해병대원들... '가해자 반성 없고 경찰은 수사기밀 유출'N '반성 없는 가해자, 가족까지 협박... 경찰·해병대도 부실 대응'현역 해병대원들이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반려견 4마리를 향해 1시간 넘게 비비탄 수백 발을 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측이 법제도 개선과 함께 경찰·군 당국의 위법 행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14일 남언호 변호사(법률사무소 빈센트)와 반려동물 여행업체 '고박'(GOBARK) 홍태의 대표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견주와 가족들은 사건 이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가해자 측은 여전히 반성의 기미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특히 이들은 '가해자 중 한 명의 부친이 피해자 자택을 찾아가 협박성 발언을 하는 등 2차 가해까지 벌어졌다'며,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동물은 여전히 '물건' 취급... 법제도 개선 시급'이 사건은 지난달 8일 새벽, 휴가 중이던 현역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이 거제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반려견 4마리에게 BB탄을 수백 발 발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반려견 1마리가 숨지고, 나머지 3마리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이 중 한 마리는 안구를 적출해야 했습니다.남 변호사 측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동물 학대는 '물건 손괴' 수준의 범죄로 다뤄져 대부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에 그친다'며 '동물을 단순히 물건으로 간주하는 법적 인식으로는 근본적 처벌과 손해배상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동물학대에 대한 형사·민사적 책임을 강화하는 입법이 절실하다'며 현재 관련 국민동의청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수사기밀 유출·영장 미신청... 경찰·해병대 책임도 규명돼야'사건을 둘러싼 수사기관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남 변호사는 '거제경찰서 소속 수사관이 피해자 관련 수사기밀 및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출해 2차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는 명백한 공무상 비밀 누설이며 즉각적인 감찰과 징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해병대에 대해서도 '사안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 신청조차 하지 않고 미온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군 내부의 제 식구 감싸기로 보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남 변호사는 '경찰과 군 당국은 즉시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관련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해당 사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며 시민들의 분노를 샀고, 온라인에서는 '동물도 생명'이라는 공감대 아래 엄벌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00 |
![]() 올해 더위 역대급, '이때'까지 반팔 입을 수도... 기상학자의 충격적인 전망N 장마 사라지고 폭염 장기화 우려... 8월까지 더위 이어질 전망 올해 7월 장마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폭염이 8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기상청 장마특이기상센터장)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부지방은 아직 공식 종료 선언은 없지만, 장마전선 자체가 사라진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손 교수는 '이대로 장마가 종료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이중 뚜껑' 열돔 현상& 현재 한반도를 덮친 폭염의 주요 원인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전역을 완전히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 교수는 '보통 7월엔 장마전선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데, 지금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과 함께 상층 고기압인 티베트 고기압까지 겹치면서 '이중 뚜껑' 구조의 열돔 현상이 발생했다는 분석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손 교수는 '아래에도 고기압, 위에도 고기압이 있다 보니 전체에 걸쳐 구름이 발달하지 못하고 일조량이 늘며 기온이 오른다'며 이러한 구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장마, 유례없이 짧았지만 장마 개념은 여전히 유효 기상청은 이미 제주도는 6월 26일, 남부는 7월 1일 장마 종료를 선언했으며, 중부지방은 아직 공식 종료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장마전선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손 교수는 '중부지방은 국지적 불안정에 따른 비 가능성이 있어 성급하게 종료 선언은 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 주 상황을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마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손 교수는 장마가 여전히 유의미한 개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2022년엔 서울 강남 집중호우, 2023년엔 오송 참사, 2023년 7월엔 시간당 100mm 이상 비가 9번 발생했다'며 최근 극단적 강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반면 '2013~2019년에는 7년 연속 평년보다 비가 훨씬 적었고, 2018년엔 역대급 폭염이 있었다'며 해마다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교수는 '전형적인 장마가 없어졌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수 있지만 장마 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8월 폭염 피크 예상... 늦더위도 이어질 가능성 열대야 현상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손 교수는 '작년에 서울은 열대야가 37일간 이어졌고, 올해는 이미 어제까지 11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8월 초·중순이 폭염의 피크인데, 매우 더울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르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불어 늦더위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작년엔 11월에도 반팔을 입는 날이 있었는데, 올해도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의 동남아화' 우려에 대해 손 교수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건 맞다'면서도 '동남아처럼 규칙적이고 반복되는 날씨는 아니고, 여전히 사계절은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교수는 '여름철 동남아는 아침에 덥고 습하다가 오후에 소나기, 저녁에 선선해지는 일정한 패턴이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며 '기온과 습도는 비슷해지고 있지만, 날씨 구조는 여전히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00 |
![]() 위장전입 의혹에 해명하던 강선우... '발달장애인 자녀' 언급하며 울컥N 발달장애 자녀 둔 강선우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 해명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그렇지 않다'라고 의혹을 부인하며,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북받쳐 목이 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강 후보자는 '우리 가족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는 아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특별한 가족 상황이 위장전입 의혹의 배경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강 후보자는 21대 총선 이후 지역구인 강서갑으로 이사했지만,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위해 기존 광화문 거주지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에서 강서로 옮기는 것이 저희 아이에게는 가혹한 일이었다'며 '아이가 본인이 익숙한 환경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광화문 집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족의 특수한 상황과 주거 형태 강 후보자는 가족의 실제 거주 형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뉴스1 '저희 아이는 일주일 중 며칠은 광화문, 며칠은 강서에 있었다'며 '아이가 왔다 갔다 할 때 배우자도 마찬가지고 저희 어머니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강서로 두었지만, 실제 거주는 두 곳을 오가며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강 후보자 본인은 '광화문에 거의 가지 않았다'며, '주소지를 적어내는 과정에서 실거주, 주민등록상의 주소지 두 가지가 다르게 나감으로써 그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백 의원은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면서 처해진 오해 같다'며 '자녀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 고마움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 후보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 후보자는 발달장애인 관련 이슈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감정이 북받쳐 여러 차례 말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뉴스1 발달장애인참사결의안 제출에 대해 '발달 장애인을 살해한 부모의 숫자가 5년 동안 30여건을 넘었다'며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것이 어렵고 힘들겠다는 건 짐작하는 것보다 더 거칠고 아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돌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고 국가가 책임을 지려면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야 한다'며 결의안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돌봄국가책임제와 실태조사 등을 담고 있으며, 여야 의원 198명의 공동 발의로 원안 그대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00 |
![]()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다큐 제작자, 피해자에게 돈 배상하라'... 법원 결정 나왔다N 법원, 상영금지 명령도 병행... 위반 시 1회당 2000만원 부과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에게 법원이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영화 상영 자체도 금지됐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건당 2000만원의 제재가 따르게 됩니다.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 뉴스114일 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재판장 윤찬영)는 이달 3일, 영화 '첫 변론'의 김대현 감독과 시민단체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재판부는 피고 측에 1000만원의 배상과 함께 해당 영화의 유·무선 상영, 스트리밍, 다운로드, 제3자 배포 등 일체의 공개 행위를 금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법원 '피해자 인격권 중대 침해... 공익성도 인정 어려워'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영화에는 원고(피해자)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비난이 담겨 있으며, 이는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인격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영화가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됐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들이 영화에 담은 주장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합리적 근거 또한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첫 변론' 포스터 /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소송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이번 판결은 2차 가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경고'라고 평가했습니다.'첫 변론'은 피해자 향한 2차 가해 논란... 법원 판단은 '위법'문제가 된 다큐멘터리 '첫 변론'은 2021년 출간된 책 '비극의 탄생'을 원작으로 제작됐습니다. 해당 책은 박 전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서울시청 6층 사람들' 등 약 50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박 전 시장 지지자들의 후원을 받아 영상화됐습니다.영화 포스터에는 박 전 시장의 생전 사진과 함께 '세상을 변호했던 사람, 하지만 그는 떠났고, 이제 남은 사람들이 그를 변호하려 한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콘텐츠가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인권위 판단은 정당했다'... 대법원, 박 전 시장 측 소송 최종 기각뉴스1박 전 시장은 2020년 7월 9일,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6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2021년 1월 '박 전 시장의 피해자에 대한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씨는 인권위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에 이어 지난 6월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되며 인권위 결정의 정당성이 확정됐습니다.이번 민사 소송 판결은 형사 절차 외에도 피해자의 명예와 권리를 보호하는 사법적 판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6:00 |
![]() 믿었던 '절대 충성파'도 뒤돌아서... 尹 최측근들, 진술 번복 시작N 윤석열 전 대통령 '복심들'의 진술 번복, 특검 수사 급물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기존 진술을 번복하며 특검 수사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과거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진술을 했던 핵심 인사들이 입장을 바꿔 불리한 증언을 내놓으면서 3대 특검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는데요.특검 임명 한 달여 만에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들의 결정적 증언을 확보하면서 관련자 소환 조사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성훈 전 경호차장 / 뉴스1 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의 '강경 충성파'로 알려진 김성훈 전 경호차장이 최근 특검 조사에서 기존 수사기관에서 했던 진술을 번복했습니다.그는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체포 저지 관련 혐의를 부인해왔으나,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참여하지 않은 특검 조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란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는 '경찰은 전문성도 없고 총은 경호관들이 훨씬 잘 쏜다', '총을 갖고 있다는 걸 좀 보여줘라' 등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차장에게 지시했다는 구체적 발언이 포함됐습니다.또한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차장에게 세 차례 전화해 '쉽게 볼 수 없어야 비화폰이지. 조치해라'라고 말하며 비화폰 기록 삭제를 지시한 통화 내용도 특검이 파악했는데, 이는 김 전 차장의 진술 없이는 알기 어려운 정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실세들의 잇따른 입장 선회, 특검 수사 탄력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경호하고 있다. / 뉴스1 김성훈 전 차장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 시도를 저지하는 데 앞장섰던 경호처 내 '강경 충성파'의 대표 인물로 꼽힙니다. 재임 당시 윤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의 생일 축하행사까지 주도할 정도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인사였습니다. 탄핵심판 당시에도 그는 '경호관에게 최고의 명예는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이라며 경찰·검찰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했지만, 탄핵 이후 특검 조사에서는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란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서 김 전 차장의 태도 변화를 강조하며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차장은 피의자 변호인들이 참여한 경찰 조사 초기에는 피의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술하다가, 피의자 변호인들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이후에야 범행 부분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했다'며 '피의자가 김 전 차장에 대해 회유 또는 압박으로 진술 번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입장을 바꾼 인물은 김 전 차장만이 아닙니다.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실의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도 최근 순직해병특검 조사에서 'VIP 격노설'을 직접 목격했다고 처음으로 진술했습니다. VIP 격노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31일 오전 11시 대통령실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조사결과를 보고받은 뒤 '격노'했고,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하면서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고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입니다. 그동안 VIP 격노설은 누군가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전언 형태의 진술만 있었는데,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김 전 차장이 직접 목격했다고 특검에 밝힌 것입니다.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이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한 장짜리 채상병 사망 사고 보고를 받았고, 직후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는 취지로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한 김 전 차장의 진술은 1년 전인 지난해 7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진술한 내용과는 정반대입니다. 당시 그는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관련 보고가 없었고,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는 약 2년 동안 이 사실을 함구해오다가 특검에서 새로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김 전 차장을 상대로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2023년 7월 31일 수석비서관회의 내용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 뉴스1 특검은 당시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등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한때 자신의 복심이었던 인사들이 불리한 증언을 특검에 제공하기 시작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구속영장 심사에서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최후진술에 나서 '고립무원의 상황에 빠졌다'며 '국무위원들도 각자 살길을 찾아 떠났고, 변호사를 구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각 특검팀은 최근 확보한 윤 전 대통령 복심들의 새로운 진술을 향후 수사의 동력으로 삼고, 추가 증언 가능성을 고려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35 |
![]() '낮에 맥주 한 잔은 안 걸려'... 여름철, 한강에서 '이런 사람들' 다 잡는다N 한강공원·유흥가·자전거까지... 이동식 단속 병행, 주·야간 불문서울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합니다. 단속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6주간으로, 경찰은 이 기간 동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높인다는 계획입니다.14일 서울청은 '최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및 사망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여왔지만, 여름철 특유의 해이해진 분위기 속에 자칫 경계심이 무너질 수 있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31개 경찰서 동시 단속... 이동식·불시 단속도 확대서울경찰은 관내 31개 경찰서가 매주 2회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음주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기 단속 외에도 불시에 장소를 옮겨가며 실시하는 이동식 단속, 상시·수시 단속도 병행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단속 대상 구역은 한강공원, 유원지,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 유흥가 등 음주운전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입니다. 단속 시간 역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아침, 점심 등 전 시간대를 포괄합니다.이륜차·PM·자전거까지 집중 단속... 무단횡단도 예외 없어이번 단속에서는 차량 운전뿐만 아니라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수단의 법규 위반 행위도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주취자의 무단횡단 등 보행자 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병행됩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서울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내 가족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술자리에 애초에 차량을 가져가지 않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은 물론, 교통안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회수: 148|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35 |
![]() '17kg 감량'한 풍자의 웃픈 고백... '우리는 마르면 돈을 못 벌어, 생계다'N 코미디언 풍자, 17kg 감량 성공 화제 코미디언 풍자가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풍자는 한혜진, 신기루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풍자와 신기루는 한혜진의 별장을 방문했습니다. 한혜진의 수영장을 본 신기루는 '물이 있다. 저스틴 비버 집이다'라며 감탄했고, 한혜진은 '물 받아놨다. 올해 첫 개장이다'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SBS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은 벽돌을 가져와 '만들어야 할 게 있다. 피자 화덕을 만들 거다'라며 오늘의 미션을 알렸습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풍자는 '(피자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라며 불만을 표현했지만, 한혜진은 '낭만이 없다'라며 화덕 피자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솔직한 다이어트 이야기 이날 풍자는 '나 요즘 다이어트하고 있다. 총 17kg가 빠졌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기루도 '이번 여름에 7kg 정도 빼볼까 생각 중이다. 7kg을 빼면 얼굴이 너무 예뻐진다'라고 말했는데요.그는 '풍자랑도 친하고 홍윤화랑도 친한데 둘이 막 살을 빼니까 '나도 빼야 되나?' (생각이 들었다). '얘네만 말라지고 나만 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쫓기는 기분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SBS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은 '나한테 편안한 체중이 있다. 나는 시즌이랑 비시즌 딱 중간쯤이 편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기루가 '너는 인생 최고 몸무게가 몇 kg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인생 몸무게를 찍으면 느낌이 든다. 그러면 본능적으로 하루 이틀 정도 비운 다음에 체중계에 올라간다. 그래서 내가 본 (최고 몸무게) 숫자가 59.8kg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신기루는 '듣지도 마, 그냥 먹어'라며 한혜진을 외면했고, 풍자는 '미안, 나 마른사람 알러지가 있다'라며 의도적으로 기침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혜진은 '우리는 그러면 돈을 못 버니까. 우리는 생계다'라며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풍자는 '우리도 마르면 돈을 못 번다. 우리도 생계다'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SBS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두 사람은 리즈 시절 몸무게가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하자, 신기루는 '107.7MHz 몸무게다. 주파수 몸무게인데, 지금도 그때보다 몸무게가 많이 높지는 않다'라며 재치 있게 답변했습니다. 한혜진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계속 유지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풍자는 '지금은 주파수가 잡히지도 않는다'라며 유쾌한 농담으로 화답했습니다.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15 |
![]() 하객만 1200명 왔다는 김지민♥김준호 '결혼식'... 부케 주인공 '이 사람'이었다N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부케의 주인공은 '절친' 한윤서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이날 결혼식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순간 중 하나는 바로 부케 던지기 이벤트였는데요.당초 김지민의 절친한 친구인 박나래가 부케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실제 부케의 주인공은 김지민의 후배이자 절친한 친구인 한윤서가 되었습니다.Instagram 'hyoonsu' 한윤서는 현재 서윤서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김지민과 같은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후배 코미디언입니다. 그녀는 결혼식 다음날인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너무 축복해용♡♡', '저 부케 받았어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윤서는 부케를 던지기 직전 '안 받아 못 받아'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부케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Instagram 'hyoonsu' 개그계 스타들 총출동한 '세기의 결혼식'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그야말로 '개그계 잔치'라고 불릴 만큼 화려했습니다. 유재석, 이영자, 신봉선, 안영미, 김준현, 박성광, 김대희 등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합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는데요, 고인이 된 김지민의 부친을 대신해 김대희가 신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장면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Instagram 'kim_seunghye' 결혼식 1부 사회는 이상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불러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2부에서는 변기수와 홍인규가 사회를 맡았고,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며 결혼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바쁜 방송 일정으로 인해 당분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15 |
![]() 달라진 스타일로 '열애설' 불거진 강민경... '좀 하면 안돼?' 억울함 토로N 스타일 변신에 열애설까지... 강민경 '내 얼굴인데, 하고 싶은 메이크업도 못해?'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최근 자신의 스타일 변화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14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달라진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에 대한 팬들의 반응과 함께 열애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YouTube '걍밍경' 영상 속 강민경은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에서 최근 자신의 스타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나 두건, 스카프 한 거 보고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그런 스타일. 아니 좀 하면 안돼? 내 얼굴인데. 내가 하고 싶은 메이크업도 못해봐?'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강민경은 계속해서 '자꾸 애굣살 금지, 애굣살 뺏어, 두건 뺏어. 다시 돌아오라고 엄청 장문으로. 그래서 아니 너무한 거 아니냐고. 나는 평생 트라우저에 하늘색 셔츠만 입어야 되냐봐'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주근깨 메이크업과 스타일 변화에 대한 반응 스타일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태프는 강민경의 주근깨 메이크업에 대해 '고춧가루 냥냥펀치 날렸냐 그러던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그게 막 그렇게 나한테 찰떡콩떡은 아니더라도...'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YouTube '걍밍경' 스태프들이 '아니 어울려', '그 전에 하던 분위기가 더 좋은 거다', '힙해서 좋았는데'라고 위로하자, 강민경은 '그러니까 너랑 나만 좋았던 거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강민경은 자신의 스타일 변화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여름이라 옷 스타일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가 요즘 부쩍 누구 생겼냐고,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고 많이들 물으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라는 한숨과 함께 개그맨 곽범의 '사과 해요 나한테!!' 패러디 영상을 첨부해 자신의 심경을 유쾌하게 표현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15 |
![]() '300평 저택' 브라이언, 대청소 한 번에 질색... '서울로 이사갈래'N 전원주택 생활의 그림자, 브라이언의 고충 가수 브라이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원주택 생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넓은 공간과 자연 속 여유로움이 장점인 전원주택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예상치 못한 고충이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YouTube '더브라이언 The Brian' 지난 7월 13일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에 업로드된 '매일이 바빠 죽겠는 브라이언, 도대체 언제 쉴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300평 대저택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나 쉬게 해줘. 세상이 나를 못 쉬게 하잖아'라며 피로감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수영장도 청소해야 하고 집도 청소해야 하고 강아지 관련 청소도 해야 하고.. 5분도 못 쉬고 있다'고 말하며 전원주택 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드러냈습니다. 전원생활의 딜레마, 서울 귀환 고민 브라이언은 영상에서 '나 이사 갈래. 다시 서울로 갈까?'라며 도시 생활로 돌아갈 의향까지 내비쳤습니다. YouTube '더브라이언 The Brian' 그는 이러한 고민이 '딜레마 중에 하나인 것 같다'고 표현하며 전원주택 생활의 양면성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막상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쉬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전원생활의 현실적인 측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이언은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면 강아지 똥도 까먹게 된다'며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지만, 그 속에는 넓은 공간 관리와 일상 유지에 따르는 피로감이 담겨 있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15 |
![]() 배우 강하늘, 특이 식성 고백했다... '귤 껍질째 먹고, 감 씨앗 속까지 파먹어'N 강하늘, '틈만 나면,'에서 공개한 충격적인 식습관 배우 강하늘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자신의 특이한 식습관을 당당하게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틈 친구'로 강하늘과 서현우가 출연해 마곡동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요.SBS '틈만 나면,' 이미 진행된 촬영에서 유연석은 강하늘의 독특한 식습관을 폭로하며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유연석이 '하늘이가 온갖 걸 통째로 먹는다'고 밝히자, 강하늘은 '저 귤도 껍질째 먹는다'라며 해맑게 인정해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강하늘은 이어서 '감을 다 먹으면 씨를 반으로 가른다. 그 안에 숟가락 모양의 뭔가 있는데, 항상 그걸 먹는다'라는 더욱 충격적인 식습관을 공개했습니다.SBS '틈만 나면,'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죠? 이거 보시는 분들 깜짝 놀랜다!'라며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예측하는 여유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강하늘의 엉뚱한 질문 폭격, 유재석도 당황 강하늘은 이날 독특한 식습관뿐만 아니라 예상을 뛰어넘는 질문들로 MC 유재석과 유연석마저 당황시켰습니다. 그는 식물원 직원에게 '참외 씨는 여러 갠 데 한 번에 심나요?', '씨앗을 먹으면 속이 안 좋다는데 진짠가요?'와 같은 신선한 질문을 연달아 던져 모두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SBS '틈만 나면,' 특히 '식집사' 유연석이 '작년 가을에 심어둔 튤립 구근이 자라서 뿌듯하다'고 자랑하자, 강하늘은 '튤립국이요?'라며 순수하게 물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결국 유재석은 '하늘아 너 오늘 왜 그러는 거야?'라며 아우성치는 상황까지 연출됐습니다. 이처럼 엉뚱한 매력과 허당미로 가득한 강하늘이 서현우와 함께 마곡동에서 어떤 웃음과 행운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은 오는 15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15 |
![]() 여름철 물놀이, 어디가 제일 위험한지 봤더니... '이곳'에서 사망 사고 가장 많이 발생했다N 여름철 물놀이 사고, 매년 20명 안팎 사망자 발생... 안전수칙 준수 필수 최근 하천에서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놀이 사고 대부분이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2명에 달합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8명, 2020년 25명, 2021년 24명, 2022년 26명, 2023년 19명으로, 매년 20명 안팎의 소중한 생명이 물놀이 사고로 희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요. 총 58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으며, 7월도 52명(43%)에 달했습니다. 7월은 전국의 물놀이장과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고, 여름방학과 하계휴가가 시작되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8월에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이 많아지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고 원인과 장소별 위험요인 분석 사망 원인별로는 '수영 미숙'이 44명(36%)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부주의'가 4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음주 수영'으로 인한 사망자도 21명이나 되었으며, 높은 파도 및 급류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튜브 전복으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었습니다. 연령대별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51명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10대 23명, 20대 17명, 40대 13명, 30대 10명 순이었으며, 10세 미만의 어린이도 8명이나 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는 계곡이 39명(32%)으로 가장 많았고, 강이나 하천도 37명(30%)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 지난 9일에는 충남 금산의 금강 상류에서 20대 대학생 4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계곡에서는 급류, 수심 변화, 미끄러운 바위, 낙석, 고립 위험이 있습니다. 하천이나 강에서는 수심 차, 소용돌이, 뻘 지대,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합니다. 해수욕장에서는 이안류(역파도), 높은 파도, 음주 후 입수 등이 사고 원인으로 꼽힙니다. 도 안전요원 부족 지역에서의 사고 위험이 높았습니다. 저수지나 호수에서는 수초에 발이 걸리거나 수면과 수심 차이가 커서 구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수영장에서는 어린이 사고나 안전요원 부재 시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해안 방파제 주변에서는 낚시 도중 추락, 바람에 휩쓸림, 미끄러운 표면으로 인한 사고가, 유원지나 놀이시설 내 물놀이장에서는 미끄러짐, 충돌, 수심 오인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후 물놀이, 수영 미숙자의 무리한 입수, 어린이 보호자 부주의, 기상 악화 시 물놀이 강행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회수: 112|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00 |
![]() '윤 전 대통령 방에만 에어컨 설치한다? 엄청난 문제'... 전직 교정본부장이 지적한 이유N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으로 교정시설 에어컨 논쟁 재점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이 그동안 수면 아래 있던 '교정시설 내 에어컨 설치'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재구속되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일부 지지자들이 '윤 전 대통령 독방에 에어컨을 제공하라'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김학성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방에만 에어컨을 설치한다면 엄청난 또 다른 문제의 소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전국에 있는 모든 교도소에 다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서울구치소를 포함한 국내 교정시설 수용자 거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천장에 달린 선풍기만 있습니다. 수용자들이 폭염을 버티기엔 턱없이 부족한 환경입니다. 그동안 교정시설 내 에어컨 설치를 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부정적인 국민 정서로 인해 번번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교정시설 내 에어컨 설치와 특혜 논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 전 본부장은 '죄를 짓지 않고 있는 사람들도 에어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까지 그것을 설치할 필요가 있느냐는 국민 정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더위 때문에 질병이 악화해서 사망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전향적으로 수용시설 내에도 에어컨 설치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 내에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변호인들의 주장에 대해 김 전 본부장은 '일반 수용자에 비해서 특혜까지는 아니지만 오히려 전직 대통령으로서 일정 부분 배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 등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제기한 지병 관련 약 구입 문제와 실외 운동 시간 미보장 주장에 대해서는 '김계리 변호사가 교정 행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법무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실외 운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 / 뉴스1 김 전 본부장은 '법무부에서는 원칙적으로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운동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설명자료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약 복용 문제에 대해서도 김 전 본부장은 '아마도 본인이 구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평소 복용하는 약을 구치소에 들어올 때 안 가져와서 그런 와중에 틈이 생기지 않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용자는 복용 약을 직접 가지고 입소하며, 약이 떨어진 후에는 구치소 내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구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5:00 |
![]() '재혼' 이상민, 아기방 갖춘 신혼집 공개... '올해 안엔 무조건 성공해야'N 이상민, 신혼집에 미리 꾸민 아기방 공개... '올해 안에 무조건 성공해야' 가수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2세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새로운 신혼 생활의 시작을 볼 수 있었는데요.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트인 전망의 신혼집을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공간에는 분홍색 소파와 청록색 침대가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민은 이 색상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청록색 침대는 아내와 나, 그리고 아들을 기원하며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거실에 있는 핑크색 소파는 딸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혼집 방문한 동료들의 반응과 아기방 공개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임원희는 이상민의 이전 집과 비교하며 '지난 집에선 홀아비 냄새가 났다. 이 집은 다르다'라며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탄했습니다.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도 함께 방문해 자신의 신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지민이가 신혼집에 내 물건은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이상민이 미리 준비해둔 아기방이었습니다. 그는 이 공간을 가리키며 '이 집의 하이라이트. 드림 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미우새'에서 아기가 생기는 것은 최초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상민은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다'면서도 '아내가 끝까지 한번 시도해 보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시도하고 싶어서 미리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하여간 올해 안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2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4:35 |
![]() BTS, 두 번째 동생 생긴다... 빅히트 신인 보이그룹, 다음 달 18일 데뷔N 빅히트 뮤직, 6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 론칭 K-POP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예정입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배출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입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이 새로운 그룹은 오는 8월 18일에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아이돌 그룹을 넘어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원 10대인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는 독창적인 크리에이터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인 그룹의 독특한 창작 방식과 이미 증명된 실력 이 그룹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멤버가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입니다. Facebook 'BIGHIT.MUSIC'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10대 크리에이터만의 특별한 감각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들이 데뷔 전부터 이미 하이브 소속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멤버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eja Vu'와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그리고 오는 21일 발매될 신곡 'Beautiful Strangers'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엔하이픈의 'Outside', 르세라핌의 'Pierrot', 아일릿의 'Magnetic'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제임스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eja Vu'와 아일릿의 'Magnetic', 'Cherish (My Love)', 'Tick-Tack'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함께 'Deja Vu', 'Miracle', 'Magnetic' 곡 작업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나머지 멤버들과 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뮤직현재 빅히트 뮤직에는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로 빅히트의 보이그룹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만큼 K-POP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7-14 14:35 |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백지영, 알고보니 '재력가' 집안?... '30년 전 은마아파트 살아, 피아노 학원 통째로 빌려'
- [뉴스] '공무원 월급 현실화' 지적에... 李대통령 '돈 벌고 싶다면 기업을 가야'
- [뉴스] 배우 김정난, 반려묘 '루루'와 이별...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렴'
- [뉴스] 김대호, 'MBC 퇴사 안 했으면 잘렸을 것' 깜짝 발언
- [뉴스] 수박 한 통 3만원까지 치솟자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해주는 정부... 어디서 어떻게?
- [뉴스] '몇 푼 아끼려다 날벼락'... OTT 계정 공유 플랫폼 '먹튀' 사례 급증
- [뉴스] '강철부대W' 육군 곽선희 중위, 커밍아웃 후 동성연인과 '럽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