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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중간에 샤워하다 '알몸'으로 등장한 시의원, 결국 사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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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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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소봄이 기자 = 루마니아 시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샤워를 마친 후 알몸으로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루마니아저널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소속 알베르토 이오시프 카라이안 시의원은 이날 머리카락이 흠뻑 젖은 상태로 화상회의에 등장했다. 특히 옷도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였다.


그는 벌거벗은 자기 몸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선 카메라 옆으로 몸을 황급히 숨겼다. 이어 카메라를 끄려 고군분투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고, 의장은 입을 꾹 닫은 채 웃음을 참았다. 일부 의원들은 그에게 '카메라 끄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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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라이안 의원은 '어떻게 끄는지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다.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려서 화상회의로 참석했는데, 어떻게 끊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해했다.


한참을 우왕좌왕한 끝에 카라이안 의원의 화면은 꺼졌고, 몇 분 뒤 그는 옷을 완전히 입고 다시 나타났다.


이후 카라이안 의원은 마이크를 켜면 자동으로 카메라도 켜지는 것을 모르고 발언하기 위해 마이크를 켰다가 비롯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술에 농락당했다. 서두르다가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


회의 당시 카라이안의 모습은 갈무리돼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기술을 탓할 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라'라며 시의원인 그가 회의를 가볍게 여겼다고 비판했다. 반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논란 끝에 카라이안 의원은 사임했다. PSD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2월 24일 시의회 회의에서 발생한 유감스러운 사건에 대해 카라이안 의원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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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별세...향년 92세

대만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별세...향년 92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만의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가 별세했다. 향년 92세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중국시보는 대만의 마지막 위안부 생존자였던 차이 할머니가 지난 10일 저녁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는 생전 조용히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차이 할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발인이 끝난 후 뒤늦게 부고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차이 할머니의 죽음으로 대만 정부에 등록된 대만인 위안부 피해자 58명은 이제 모두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더 이상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받을 수 없게 됐다.TWRF 측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들의 모습과 정신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가슴 깊이 추모의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할머니들의 죽음으로 인해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이 사라지지 않도록 대만의 강의 계획서, 역사책 등에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끝까지 다툼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실제로 기금회는 '일본 정부가 대만인 위안부에게 공식적인 배상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폐해, 여성에 대한 젠더 폭력의 폐해와 권력의 통제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며, 일본 정부에 할머니와 유족들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의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로 알려진 차이 할머니는 동부 화롄 지역의 원주민으로 당시 나이가 가장 젊은 위안부 피해자로 알려졌다.차이 할머니는 지난 2000년 각국의 민간 단체들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군 위안부 등 일제의 성폭력 범죄 문제를 다룬 '여성국제전범법정'에 참석하기도 했다. 차이 할머니는 일본 정부가 지난 1995년 7월 19일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을 통해 비공식적인 사과와 보상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생전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세탁, 간호, 식당 업무 등으로 대만을 떠났지만 결국 성접대를 하는 위안부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 노리개가 됐다. 피해자들은 하루 평균 세 명 이상의 일본군을 상대해야 했으며 일본군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피임약을 강제로 먹이는가 하면 강제로 자궁을 드러내는 만행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국내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생존 할머니의 수는 한자릿수인 9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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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15

'조카 2명 봐주는데 하루 5만원 요구했더니 서운하다는 새언니...제가 너무한 건가요?'

'조카 2명 봐주는데 하루 5만원 요구했더니 서운하다는 새언니...제가 너무한 건가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30대 미혼 여성이 조카를 돌봐주는 대가로 하루 5만원을 요구했다가 가족 간에 불화가 생겼다며 조언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카들 봐주는데 하루 5만원 달라고 했는데'라는 제목으로 30대 미혼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3살 터울인 오빠는 다른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고, A씨와 동갑인 새 언니는 전업주부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두 자녀를 키우는 중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A씨의 친오빠는 며칠 전 '새언니가 오랜 전업주부 생활로 인해 우울해한다'며 '일주일 정도 부부 둘이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은데 아이들을 일주일 동안 맡아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오빠가 내 건 조건은 자신의 집에서 일하면서 조카들의 등·하원을 하는 것. A씨는 오빠에게 컴퓨터를 옮겨줄 것과 하루 5만원씩 5박 6일 30만원을 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두 사람 사이 합의는 원만하게 끝나는 듯했지만 다음 날 연락이 왔다.  오빠는 새언니가 하루 5만원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서운해한다고 말했다. 새언니는 '자주 하는 부탁도 아니고 가족이고 조카들인데, 꼭 돈이 오가야 하냐?'며 돈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한다. A씨는 '오빠 사업 처음 시작할 때 제가 두 달 동안 식당 주방에서 일했는데 돈을 한 푼도 못 받았다'며 과거 일을 회상했다.  이어 '그 뒤로 가족 간에도 보상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다음에 또 부탁을 하면 '알바비라도 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하루 5만원도 사실 적게 부른 건데 이것도 너무한 건가?'라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하는 누리꾼들은 '안 보고 안 받으면 된다', '30만원도 아까운데 무슨 해외여행이냐?', '조카 둘 보면서 일하는 거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조카를 봐주는데 돈을 왜 받냐?', '평생 혼자 살 성격이다', '조카들 용돈은 주냐?'라며 A씨를 향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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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15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식당 수족관 속에서 점프해 탈출한 물고기가 결국 떨어진 곳 (+영상)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식당 수족관 속에서 점프해 탈출한 물고기가 결국 떨어진 곳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해산물 식당 수조에서 필사적으로 어항을 탈출하는 물고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젖먹던 힘을 다해 어항에서 점프한 물고기가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어죽을 끓이기 위해 펄펄 끓이고 있던 전기솥이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했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한 해산물 식당의 어항 속 물고기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중국 안후이성의 한 식당 CCTV에 포착됐다. 어항 속에 있던 물고기 한 마리가 요리되기 전 이곳을 탈출하려는 듯 몸부림을 치고 있다.힘껏 점프를 해 물고기는 어항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하지만 물고기가 떨어진 곳은 안타깝게도 옆에서 어죽을 끓이기 위해 펄펄 꿇고 있던 전기솥이었다. 물고기는 결국 전기솥에 빠져 어죽이 돼 결국 생을 마감해야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솥에 안 빠졌어도 물 밖에서 얼마 있지 못하고 죽었을 테지만 그래도 너무 불쌍하다',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탈출했는데 빠진 곳이 솥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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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15

한국 의정부고 졸업사진 잘못 분석한 해외 어느 고등학교의 단체 졸업사진

한국 의정부고 졸업사진 잘못 분석한 해외 어느 고등학교의 단체 졸업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매년 재치 있는 콘셉트의 졸업사진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 학교가 있다. 바로 한국의 의정부고등학교다.의정부고의 독특한 졸업사진 문화는 지난 2009년부터 학교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이 가운데 의정부고등학교의 졸업사진 문화를 잘못 이해한 듯한 해외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찍은 졸업사진이 당황스러움을 안기고 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bestie'에는 베트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찍은 졸업사진이 올라왔다.베트남의 고등학교는 주로 5월에 졸업식을 하고, 7월에 졸업시험을 치른 후 학기를 마무리한다고 알려졌다.공개된 사진 속 학생들은 다소 선정적인 콘셉트의 졸업사진을 찍었다.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 앞에 쭈그려 앉아 있는 남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가 하면 정자와 난자를 표현한 듯한 모습을 완성하기도 했다.해당 졸업사진은 현지에서도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대부분의 이들은 '졸업사진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사진은 각 개인의 권리이지만, 이 장면들은 졸업사진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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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15

양주 육군부대서 사격훈련 중 사망한 20대 병사 '무릎쏴 → 서서쏴 전환하다 총상 입어'

양주 육군부대서 사격훈련 중 사망한 20대 병사 '무릎쏴 → 서서쏴 전환하다 총상 입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사격 훈련을 받던 육군 병사가 총상을 입어 숨진 가운데, 사격 자세를 전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2일 온라인 매체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고와 관련된 익명의 제보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사망한 20대 육군 병사 A씨가 전투 사격 훈련 중 무릎쏴 자세에서 서서쏴 자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면서 총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증언했다.군 당국 역시 A일병이 자세를 바꾸던 중 실수로 넘어지면서 격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무릎 쏴' 자세는 양팔로 총을 지지한 상태로 한쪽 발을 지면에 두고 반대쪽 무릎과 발의 발가락을 지면에 접촉한 상태에서 소총을 조준하는 자세다. '서서 쏴' 자세의 경우 말 그대로 바로 선 채 양팔만으로 총을 지지하고 사격 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2일 낮 12시 15분께 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일병이 후두부 관통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측은 같은 날 오후 3시께 사망 판정을 내렸다.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군과 경찰은 A일병의 신상과 부대 생활 등 전반적인 상황 파악에 나섰지만 특별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육군은 '고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조사를 위해 민간 경찰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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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15

갑자기 결혼 소식전했던 '하시3' 박지현, 웨딩 비하인드 사진 풀었다

갑자기 결혼 소식전했던 '하시3' 박지현, 웨딩 비하인드 사진 풀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박지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23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봄날에'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현은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다. 박지현은 부케를 들고 면사포를 휘날리며 남편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남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큰 키와 넓은 어깨 등 훈훈한 뒤태를 자랑했다.박지현의 결혼식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드레스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지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day지현'을 운영하고 있다.그녀는 지난 3월 23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으며, 이로부터 이틀 뒤인 25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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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칸 영화제 간 에스파 윈터가 면전에서 당한 '손가락 욕'의 진실

칸 영화제 간 에스파 윈터가 면전에서 당한 '손가락 욕'의 진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랑스로 떠난 에스파 윈터가 '손가락 욕'을 마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2일 에스파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긴 비행 끝에 에스파는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했고, 마중 나온 해외 팬들과 잠깐이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aespa has arrived in Nice, France. — i (@_aescalade) 윈터는 피곤할 텐데도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 주는 정성을 보였다. 그러던 중 윈터는 한 남성 팬이 윈터에게 '손가락 욕'을 날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현장에 있던 누리꾼 주장에 따르면 남성 팬은 윈터에게 손가락 타투를 보여주려다가 중지를 높게 세우게 됐다고 한다. WINTER was seen giving autographs to French MYs when aespa arrived in NCE Airport in Nice, France! — 하늘 dm limit (@wntrult) 남성이 윈터 면전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다수 팬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고의로 그런 건 아니겠지만 누가 저런 식으로 타투를 보여주냐'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8일 발매한 '마이 월드'가 2주 만에 201만1388장(5월 21일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마이 월드'는 에스파 선주문량 자체 최고(180만 장)를 달성했고,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137만 2,929장·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 8,784장)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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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2년 만에 예능 출연한다

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2년 만에 예능 출연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23일 김선호 소속사 측은 '김선호가 유튜브 웹예능 '짐종국'에 출연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촬영 날짜와 공개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또 김선호는 '짐종국'에 출연해 영화 '귀공자' 홍보에도 나설 전망이다. 이번 김선호의 예능 출격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KBS2 '1박2일' 시즌4 이후 2년 여 만이라는 점 때문이다.당시 김선호는 고정 멤버로 활약했으나 사생활 관련 이슈가 터지며 2021년 10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9개월 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하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김선호는 극 중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추격자 귀공자로 분해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신세계', '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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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피부 미용' 전문으로 하던 피부과 방문한 두드러기 환자 도망치게 만든 간호사의 한마디

'피부 미용' 전문으로 하던 피부과 방문한 두드러기 환자 도망치게 만든 간호사의 한마디

두드러기로 피부과 찾은 손님... 간호사가 경악하며 원장실에 들어간 이유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두드러기를 치료하러 피부과에 방문했다가 간호사와 의사의 충격적인 대화를 듣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부과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두드러기 난 아버지와 함께 근처 피부과를 찾았다.A씨의 아버지가 카운터에 진료를 접수하며 증상을 설명하자 이를 들은 간호사는 크게 당황했다. 이내 진료실로 후다닥 들어가더니 '원장님, 진짜 환자가 왔어요'라고 속삭였다. 얼떨결에 간호사와 의사의 대화를 듣게 된 여성은 충격에 휩싸였고 아버지를 데리고 곧장 병원을 빠져나왔다. 해당 사연이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이들은 '나도 피부과 카운터에 접수하면서 증상 말하자마자 다른 곳 가라는 말 들었다'며 '이 정도면 진료 거부 아니냐', '피부과라고 써놨으면서 레이저나 필러, 보톡스만 한다고 돌아가라 더라'라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레이저 치료로 돈 잘 벌고 있는데 '진짜 환자' 와버리니까 많이 당황한 것 같다'며 '이런 병원이 늘어나면 필수 의료 붕괴로 이어질 듯'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피부과는 전문의 병원과 비전문의 병원으로 나뉜다. 피부과 전문의 병원은 간판에 'OO피부과 의원'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빨간색 바탕의 사각형 안에 흰색 글씨로 '피부과전문의'라는 로고를 사용한다. 또한 병원 입구에서 대한피부과이사회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다.비전문의 병원은 간판 표기 시, 'OOO 의원 진료과목: 피부과'로 기술하고 글씨 크기는 상호 크기의 1/2 이하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피부과 기관이 많기에 소비자 대부분이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게 현실이다.피부과 전문의와 비전문의 병원을 더욱 자세하게 구별하고 싶다면 '피부과 전문의 찾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외에도 방문하려는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전문의 약력에 '피부과 전문의' 표기 여부로도 구별이 가능하다. 다만 '전문의 과정 취득'이라고만 표기된 것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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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반성한다'며 풀려난지 사흘 만에 또 차량 털이 한 중학생들에 경찰이 한 '참교육'

'반성한다'며 풀려난지 사흘 만에 또 차량 털이 한 중학생들에 경찰이 한 '참교육'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주차장에서 무작위로 차 문을 열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절도로 A군(14)을 구속하고, 공범 B군(15)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과 함께 범행한 청소년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9명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8차례에 걸쳐 제주 시내 아파트와 빌라 주차장에서 무작위로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 약 69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량에 있던 현금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잇달아 받은 뒤 전담팀을 구성해 순차적으로 검거에 나섰다. 이들 대부분은 가출 청소년이었으며, 4명은 경찰조사를 받고 '반성한다'며 풀려난 지 사흘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범행을 자백했으며, 훔친 현금 등은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죄의식 없이 계속 재범해, 범죄행위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봤다. 미성년자이지만 부득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한 '차량을 주차할 때는 반드시 문을 잠그고, 귀중품은 차량에 보관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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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00

뇌사 상태 빠진 남편 '장기기증' 결정하고 수술 보내기 직전 마지막 키스하다 오열한 아내

뇌사 상태 빠진 남편 '장기기증' 결정하고 수술 보내기 직전 마지막 키스하다 오열한 아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뇌사상태에 빠진 남편이 장기기증하러 가기 직전 마지막 작별 키스를 하는 아내의 모습이 전 세계인들을 울리고 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갑자기 뇌경색으로 뇌사상태에 빠진 한 소설가가 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35살인 허우춘후이는 촉망받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였다.최근까지도 소설을 연재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던 허우춘후이는 지난 4월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의료진은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족들은 평소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했던 그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장기 기증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허운춘후의 아내가 남편에게 마지막 키스를 하고 얼굴을 만지는 모습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허우춘후이의 장기는 6명의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살렸다. 허우춘후이 아내 탄은 '남편이 마지막까지 많은 사람들을 돕고 갔다. 비록 그는 이 세상에 없지만 남편의 장기를 이식 받고 새 삶을 사는 사람들을 통해 남편이 아직 내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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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출산 임박한 임신부가 도움 청하자 '관할구역 아니다' 외면한 부산 경찰

출산 임박한 임신부가 도움 청하자 '관할구역 아니다' 외면한 부산 경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산 경찰이 자신의 관할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출산 임박한 임신부의 도움을 거절했다. 지난 22일 SBS '8 뉴스'에서는 출산 임박한 임신부를 도와주지 않은 부산 경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은 만삭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중 경찰차를 발견하자 급히 도움을 청했다. 아내의 통증이 심해지자 위기를 느낀 것이다. 남편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경찰에게 뛰어갔으나 그대로 돌아왔다. 경찰은 병원이 자신의 관할구역이 아닌 20km 떨어진 해운대구라는 이유로 도움을 거절했다. 결국 남편은 112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으나, 돌아온 답은 '119에 한번 도움을 받아 봐라'였다. 아내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고 설상가상으로 도로는 정체되기 시작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계속 운전하던 남편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 중이던 경찰을 발견하고 3번째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때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경찰은 '보니깐 임산부가 진짜로 재갈 같은 걸 물고 있고 얼굴이 창백했다. 보자마자 바로 그냥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남편은 '의사 말로는 조금만 더 늦었으면 탯줄이 목에 감기거나 탯줄을 아이가 씹어서 장폐색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정말 빨리 오길 다행이라 했다'고 전했다. 한편 호송을 거부했던 지구대 측은 남편에게 일선 경찰관의 상황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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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칸 영화제 레드카펫서 우크라이나 국기색 드레스에 가짜 피 범벅 시위한 여성 (+영상)

칸 영화제 레드카펫서 우크라이나 국기색 드레스에 가짜 피 범벅 시위한 여성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기자들 앞에서 '가짜 피'를 온몸에 뿌리는 행동을 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여성이 시위를 벌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가 우크라이나 국기 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던 점을 미루어 보아 전쟁의 참상을 드러내고자 했던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AFP 통신 트위터 계정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갑자기 붉은 색 액체를 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시위는 칸국제영화제 주 행사장인 팔레 데 페스티발 앞에서 프랑스 감독 쥐스트 필리포의 비경쟁 부문 초청작 '아시드(Acide)' 시사회를 앞두고 벌어졌다.  여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비원에 의해 제지당했다.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반씩 섞인 드레스를 차려입은 여성이 레드카펫 계단을 올라가다 뒤를 돌아본다. 그러더니 가슴팍에서 빨간색 액체가 담긴 비닐을 꺼내 머리 위에서 터뜨린다. 이내 여성의 상체는 빨간색 액체로 뒤덮여 마치 피범벅이 된 것처럼 보인다. 여성의 돌발 행동에, 극장에 들어서려던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여성은 경비원들에 의해 퇴장당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여성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경비원들이 제지할 때도 순순히 끌려나가 별다른 소란이 벌어지지도 않았다. 여성의 신원이나 이 같은 퍼포먼스를 벌인 이유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여성이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이 반씩 섞인 드레스를 입고 가짜 피를 뿌렸다는 점에서 전쟁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자 했을 가능성이 크다. 누리꾼들은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이 숨졌다는 사실을 고발하고자 했을 것', '용감하다.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VIDEO: Cannes action. A woman dressed in Ukrainian colours pours fake blood on herself on the steps of the Palais des Festivals during the screening of the film 'Acid', before being removed by security staff — AFP News Agency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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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테슬라 끌고 와서 주유구 찾는 글래머 여성, 주유소 직원은 결국 참지 못하고...

테슬라 끌고 와서 주유구 찾는 글래머 여성, 주유소 직원은 결국 참지 못하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테슬라 전기차를 타고 주유소를 찾은 글래머 여성을 본 직원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주유소 직원은 여성이 주유구를 찾기 위해 고개를 숙인 그 순간,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직원은 글래머 여성을 향해 '이렇게' 외쳤는데, 이 말을 들은 여성은 뒷걸음질을 칠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영국 셰필드에 사는 다니엘 라이트(Danielle Wright, 22)가 최근 겪은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라이트는 최근 테슬라를 몰고 주유소를 찾았다. 당시 다니엘 라이트는 가슴이 파인 상의를 입고 있었다.다니엘 라이트가 주유구를 찾기 위해 고개를 숙이던 그 순간, 멀리서부터 주유소 직원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글래머러스한 외모와 예쁘장한 외모를 갖고 있어 여러 남성의 대시가 익숙했던 그는 의식하지 않고 주유구를 계속 찾았다.그런데 그의 예상과 달리 남성은 '전기차에 휘발유를 넣을 생각이냐'며 황당해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다른 차주 또한 '저게 뭐 하는 짓이냐'며 당황스러워했다.다니엘 라이트는 깜짝 놀라면서도 너무 부끄러워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한다. 그는 '너무 부끄러운 실수였다. 별 생각 없이 주유소부터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사진은 각종 SNS에서 엄청난 화제가 됐고, 다니엘 라이트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Fanvue'에서 더 큰 인기를 얻게 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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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인천 OO포구에서 꽃게 구매해 집에서 열어봤더니 '게 다리'가 다 실종돼 있었습니다'

'인천 OO포구에서 꽃게 구매해 집에서 열어봤더니 '게 다리'가 다 실종돼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의 한 어시장에 방문했던 소비자가 다리가 잘린 게를 받고 분노했다. 지난 22일 보배드림에는 '◯◯포구 꽃게 구입 후기'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인천 살면서 대명항이나 연안부두를 이용했다. 최근 몇 년간 ◯◯포구는 거들떠도 안 봤다. 오늘은 혹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가봤더니 입구 쪽 생선구이가 맛도 좋고 구성도 좋았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이어 '드디어 ◯◯포구도 바뀌었구나 (생각해) 제가 다 뿌듯했다'고도 했다.A씨는 '온 김에 꽃게 몇 마리 사서 아이들에게 삶아줘야겠다는 생각에 펄펄 나는 꽃게를 사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상태가 사진과 같았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수게 9마리가 담겨 있었는데, 다리가 온전한 것이 없는 모습이다.집게다리는 대부분 끊어져 있으며, 다리가 끊어진 부분이 더 많은 꽃게도 있다. A씨는 '분명 다리도 다 달리고 파닥파닥했는데, 꽃게는 얼음 채우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다 뻗어버리고 다리도 사라지나 보다. 참고로 아이스박스 안에도 떨어진 다리는 없었다'라며 씁쓸함을 전했다.이후 그는 댓글을 통해 '소래포구 상인이나 관계자들도 인지했을 거라고 사료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인천 소래포구를 방문했음을 밝혔다.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수도권 최대 어시장으로 꼽힌다.과거부터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였으나, 일부 상인들의 '상품 바꿔치기' 행태 등으로 인해 '바가지', '상술'이 심하단 이미지가 생겼다. 부정적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한 상인들의 자정 노력도 상당하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는 점포를 돌며 지나친 호객행위를 하거나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를 금지하라 적극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저울 눈속임을 방지하려 일정한 추를 저울에 올려, 눈금이 정확히 작동하는지 확인 절차도 밟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덕 상인들에 의해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후기 글은 여전히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지난해 3월 대전의 한 공영 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대게 바꿔치기와 '물치기'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지난해 4월엔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에서 '생선 바꿔치기'를 하던 상인이 낚시 전문 유튜버에게 발각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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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비행기도 '노키즈존' 만들어야...8시간 내내 뛰는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 (+영상)

'비행기도 '노키즈존' 만들어야...8시간 내내 뛰는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한국에서 어린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을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이 가운데 미국에서도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행기에서 8시간 동안 뛰어놀았다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다.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비행기에서 뛰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약 9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소년이 좌석에 부착된 탁자 위에서 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아이는 큰 소리를 내며 탁자 위에서 마구 뛰고 있었는데, 앞 좌석에까지 손을 올리고 있었다. 앞 좌석의 남성은 애써 아이의 장난을 무시하려는 듯 보였지만, 불편한 감정까지 감추기는 힘들어 보였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후 공개한 누리꾼은 '8시간 동안 비행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이었는데, 아이는 비행 내내 이런 행동을 했다'면서 '아이가 8시간 비행하는 동안 뛰게 내버려 두는 부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문제의 영상 속 어린아이와 촬영자의 국적, 나이 등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대부분의 누리꾼은 아이가 비행 내내 제멋대로 뛰게 내버려 둔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대답했다. 일부는 비행기에도 '노키즈존 좌석'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해당 영상은 6개월 전 처음 게재됐지만, 영국 등의 일부 외신 매체가 이를 뒤늦게 보도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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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00

카리나한테 '소두'라 칭찬했다가 욕먹은 이영지, 입장 밝혔다

카리나한테 '소두'라 칭찬했다가 욕먹은 이영지,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일부 누리꾼의 비난 여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서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수다를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리나의 실물을 영접한 이영지는 '사람의 외형으로 막 콘텐츠를 만들고 싶지 않은데 너무 아름답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이영지는 카리나의 얼굴 크기를 손가락으로 재보고 놀라워하며 어릴 때부터 머리 크기가 작았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저희 언니도 얼굴이 되게 작다. 그래서 저희 집안은 그게 콤플렉스였다. 초등학생 때도 막 기린 같다고 놀림 받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영지는 '(카리나에게 안 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집에 거울이 없었을 거다. 아니면 앞에선 놀리고 뒤에선 혼자 좌절을 하는 사람들일 수 있다'라고 위로했다. 해당 예능을 본 몇몇 누리꾼은 이영지의 태도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한 누리꾼은 ''차쥐뿔' 보는데 너무 외적으로 본인을 과하게 낮추면서 상대방 외모를 칭찬하는 것 같다'라며 '보기 불편해서 껐다. 이런 한국 문화 진심으로 환멸 난다'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소두 얘기에다가 거울 얘기도 그렇고'라면서 '외국에서는 절대 들을 수도 없는 칭찬 아닌가. 특히 얼굴 작다고 부럽다고 칭찬하는 건...'이라고 덧붙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최애 영상이 되거나내가 새롭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제가 유일하게 차쥐뿔에서 지향하는 바입니다 — 이영지 (@dokgodieinsaeng) 그러자 다른 누리꾼도 '공감한다. 같은 맥락으로 단발 여자 연예인 사진 있을 때 '내가 하면 최양락?'그런 것도 싫다'라고 말했다. 잡음이 일자 이영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짤막한 입장문을 올렸다. 이영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최애 영상이 되거나, 내가 새롭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유일하게 '차쥐뿔'에서 지향하는 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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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5:35

올해 42살인데 얼빡샷 셀카에서도 살아남는 '원조 여신' 한가인

올해 42살인데 얼빡샷 셀카에서도 살아남는 '원조 여신' 한가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셀프 카메라 촬영 연습을 하며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22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가인이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를 보며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한가인은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으며 높은 콧대와 커다란 눈, 날렵한 턱선 등을 자랑했다. 특히 그녀는 화면에 얼굴이 가득 들어찬 '얼빡샷'을 찍으면서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과시했다.한가인은 '발카(발로 찍은 카메라 사진) 교정 중. 인스타를 위해 '셀카' 연습을 해봅니다'라고 전했다.그녀는 '괜찮죠? 완성샷 첨부. 손목에 검은 고무줄이 킬링 포인트'라며 자신의 사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한가인이 눈부신 미모를 뽐내자 많은 이들은 '언니는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워요', '언니 얼굴만 봐도 재밌어요' 등의 큰 호응을 보였다.한편, 1982년생인 한가인은 올해 42살이다.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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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5:35

칸 영화제 참석하는 'Spicy 신드롬' 에스파, '스파이시'한 매력으로 공항 올킬

칸 영화제 참석하는 'Spicy 신드롬' 에스파, '스파이시'한 매력으로 공항 올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걸그룹 에스파가 K-POP 그룹 최초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영광을 안았다.22일 오전,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제 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지난 2022년부터 쇼파드의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는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를 받아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출국 당일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의 해피 스포츠 워치부터 해피하트, 마이해피하츠, 아이스큐브 컬렉션 주얼리를 멤버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레이어링해 에스파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에스파 카리나가 착용한 해피 스포츠 워치는 처음으로 미적 조화의 '황금 비율' 원리를 바탕으로 한 직경 33mm의 편안한 케이스를 선보였다. 지젤과 윈터는 직경 30mm 워치를 착용했다. 해피 스포츠 워치는 스틸과 다이아몬드를 결합한 최초의 타임피스다. 두 사파이어 크리스탈 사이에 자유롭게 춤추는 댄싱 다이아몬드가 즐거움을 선사하며, 쇼파드 뿐 아니라 여성 럭셔리 워치메이킹을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해피 하트 컬렉션의 경우 쇼파드의 아이코닉 컬렉션으로 메종의 상징인 하트와 댄싱 다이아몬드가 결합한 제품이다. 지난 2009년 출시 후 주얼리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단독으로 또 다른 주얼리와 함께 레이어링 하기 좋은 모던한 주얼리 컬렉션이다. 해피 하트 컬렉션은 카리나가 평상시에도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최근 카리나의 활동에서도 해피 하트 네크리스를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쇼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마이 해피 하츠 컬렉션은 쁘띠한 사이즈의 하트와 싱글 이어링 등 다양한 레이어링 법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끝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의 아이스큐브 컬렉션은 어떤 스타일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며, 쇼파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디자인 중 하나다. 사각의 큐브로 이루어진 주얼리는 심플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빛을 발산한다. 에스파는 쇼파드와 함께 칸 현지에서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인 만큼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 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캐롤라인 슈펠레는 지난 2007년 제60회 칸 국제 영화제부터 레드 카펫 위의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Red Carp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쇼파드는 칸 국제 영화제 개최 회수와 동일한 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공개하며, 이번 76회 행사에서는 76개의 유니크한 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에스파는 2023년 5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인 'My World'를 공개하며 그들의 영향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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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5:35

'이게 바로 자카르타 다이어트인가?' 블핑 제니·지수가 자동으로 살 빠진 사연

'이게 바로 자카르타 다이어트인가?' 블핑 제니·지수가 자동으로 살 빠진 사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며 힘들어했다.지난 19일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LACKPINK - 'B.P.M.' Roll #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공연을 준비하고 팬들을 만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리사는 '오늘은 마지막 자카르타 공연이고, 여기 진짜 진짜 덥다'라며 현지 날씨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팬덤 '블링크'를 언급하며, '블링크 열기가 엄청나서 힘든데도 저도 모르게 에너지가 나온다'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제니와 지수는 에어컨 앞에 서서 시원한 바람을 맞았다. 제니는 '이게 말이 되냐'라고 물으며 무더위에 지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지수 역시 '몸에 에어컨을 탑재하고 싶다. 더울 때 버튼 누르면 윙윙'이라며 귀여운 상상력을 발휘했다.제니는 '진짜 샤워하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힘들어했고, 지수 역시 '살 다섯 겹을 벗기고 싶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지수는 '이게 바로 자카르타 다이어트인가. 자카르타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유쾌하게 외쳤다.제니 또한 '다이어트하고 싶은 사람 여기로 와라. 자동으로 다이어트 된다. 무대 안 해도'라며 자카르타 다이어트를 강력하게 추천했다.무더위에 지쳤음에도 다이어트가 된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뽐낸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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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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