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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윤후 '월반' 졸업하자 전처와 나란히 참석해 축하해준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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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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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 먹방을 보여주던 윤후가 어느새 훌쩍 자라 '월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이혼 소식을 전한 윤민수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내 새끼~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은 윤후 군의 초음파 사진부터 갓난 아기 시절, 유치원 시절, 그리고 아어가 출연 당시 모습, 청소년기 사진 등이 나왔다.


뉴스1



또 다른 사진에서 윤민수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김민지 씨와 함께 나란히 서 있다.


앞서 윤민수의 아내 김씨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혼 소식에도 여전히 밝은 세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도를 표했다. 이와 함께 윤후 군에게 졸업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얻었다.


이들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윤후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윤후 군은 2006년 11월생으로 만 17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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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박정희·육영수' 생애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내레이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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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맞아 극장 개봉 논의'국민배우' 고두심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故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3일 가수 김흥국이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영화 제작사 흥픽쳐스는 배우 고두심이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의 내레이션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70%의 실록 영상과 30%의 재연이 혼합된 120분의 논픽션 영화다.영화는 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성장하던 일제 강점기 말부터 시작되며, 혼란스러웠던 해방 정국과 6·25 전쟁을 거친 한국이 산업화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담는다.김흥국은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사실상 첫 다큐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시사회가 열리는 날)감격으로 펑펑 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연출자 윤희성 감독은 '백범 김구 암살과 대구 폭동 등 해방정국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의 내막과 민족의 최대 비극 6·25 전쟁 속에서 만나는 박정희와 육영수의 비화가 조명되는 것이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결혼 5일 만에 설악산 전선으로 달려가, 사선에 서 있는 신랑을 만나기 위해, 목숨 걸고 군복차림으로 전선에 도착하는 육영수 여사의 사랑이 가슴 깊이 와닿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간 방송됐던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엄마'라는 별명을 가진 고두심은 지난 1972년 배우 데뷔 후 지상파 방송 3사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포함해 드라마 부문에서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모조리 휩쓴 '국민배우'다.'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사회를 가지며 다음 달 15일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기를 맞아 극장 개봉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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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8:15

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떠난다 [공식입장]

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떠난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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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M 엔터테인먼트 아이유의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 신세경 3년 만에 계약 종료 배우 신세경이 아이유 소속사와 결별한다. 3일 EDAM 엔터테인먼트는 '신세경을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당사와 신세경은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오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신세경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앞으로 신세경이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신세경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다. EDAM 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유, 우즈 등이 소속돼 있다.신세경은 데뷔 시절부터 19년간 함께한 소속사 나무 엑터스를 떠나 2021년 7월 아이유가 소속된 EDA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신세경은 EDAM 엔터테인먼트와 3년 만에 계약을 종료한다. 한편, 신세경은 올 초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했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다.  <전문>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신세경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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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8:15

어릴 땐 몰랐는데 어른 되고 나서 보면 먹먹해지는 '디즈니' 영화 명대사 11

어릴 땐 몰랐는데 어른 되고 나서 보면 먹먹해지는 '디즈니' 영화 명대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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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론 어른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곤 하는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았다면 마음을 뭉클하게 한 명대사들은 어른들의 마음에 큰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디즈니 영화 속 주옥같은 명대사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많은 어른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하곤 한다.어릴 때는 몰랐지만 성인이 돼보니 깨닫는 디즈니 영화 속 명대사를 공개한다.1. 라이온 킹 '과거는 상처를 줄 수 있어. 하지만 둘 중 하나야, 도망치든가 배우던가'2. 뮬란 '역경을 이겨내고 피어난 꽃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란다'3. 신데렐라 '기적도 조금은 시간이 걸린단다' 4. 피노키오 '양심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 작은 목소리야'5. 백설공주 '젊게 살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어'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7. 피터팬 '너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아직 충분히 있어' 8. 곰돌이 푸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할 순 없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단 걸 알아둬'9. 미녀와 야수 '누구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 10. 니모를 찾아서 '눈 감지 말고 똑바로 봐. 두려움의 실체는 생각과 다를 수 있어'11. 주토피아 '삶은 실수 투성이다. 우리는 늘 실수를 한다'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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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7:15

모태솔로 여친 연애 코칭해준다며 전여친이 입던 교복+쓰고 남은 콘돔 준비한 남성

모태솔로 여친 연애 코칭해준다며 전여친이 입던 교복+쓰고 남은 콘돔 준비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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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남성 향해 '짜증나고 더러워' 진저리연애 코칭을 해준다며 전 여자친구가 입었던 옷과 쓰고 남은 콘돔을 준비한 남자친구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소개팅으로 만난 2세 연상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A씨(25)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는 취미도 식성도 신기할 만큼 비슷한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친구를 만났다. A씨가 연애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과 달리 남자친구는 27살임에도 불과 30번이 넘는 연애 경험이 있었다.A씨는 '능숙하게 리드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남자 친구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연애 횟수를 오픈한 이후 남자 친구의 전 연애가 궁금해졌다'고 털어놨다.그가 전 여자친구에 관해 묻자 남자친구는 오히려 더 들떠서 연애 코칭에 나섰다. 가끔 차는 시계도 전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거라고 자랑하는가 하면 각종 '팁'을 건네기도 했다.A씨는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들한테 받았던 것 중 감동이고 좋았던 선물 리스트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리스트에는 '풋살 경기할 때 도시락 싸서 보러 와주기', '아주 가끔 데이트 비용 지갑에 몰래 넣어주기', '급여행 제안하기. 비행기까지 센스 있게 구매 후 통보' 등이 적혀있었다.그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는 적극적인 스킨십까지 요구했다. 그러면서 스킨십을 이유로 여행을 계획했고, 여행에서는 '러브 키트'를 선물로 내밀었다. 해당 '러브 키트'에는 과거 사용하고 반밖에 안 남은 콘돔이 들어있었고, 전 여친이 입어 치마가 뜯어져 있는 교복과도 같은 옷이 있었다.참다못한 A 씨가 '연애 코칭 그만해라. 기분 나쁘다'고 분노를 터뜨리자, 남자친구는 되레 '넌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다음에도 그러면 남자들이 바람피운다'고 A씨를 나무랐다. 해당 사연에 주우재는 '철저하게 숨기든가 아니면 새로 사 오는 성의를 보이든가. 어떻게 쓰던 콘돔과 옷을 갖고오냐'며 어이없어했고, 김숙 역시 '선배한테 교복 물려 입는 것도 아니고 짜증 나고 더럽다. 너무 변태 같다'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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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7:15

'아이 딴 놈이랑 가지라더라'...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 저격

'아이 딴 놈이랑 가지라더라'...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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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 또 저격...'아이는 딴남자랑 가져라'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를 재차 저격했다. 지난 1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겨울이었다. 사이 안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부라기보다는 하우스 메이트'라면서 '그중 아내가 병에 걸렸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내는 곧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의사가 '수술하면 아이를 갖지 못할 수 있으니 일단 아이를 낳고 수술을 합시다'라고 제안했다'라면서 '(최 PD에게) 아이를 낳고 싶다. 냉동해 놓은 수정란이 있으니, 아이부터 갖자고 했으나 그는 '싫다. 아이를 갖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 놈이란 가져'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유리는 '배신감이라고 했나. 배신감은 이럴 때 느끼는 게 배신감'이라면서 '굳이? 가만히 있으면 나도 가만히 있을 텐데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이유는? 내 성격 뻔히 알 텐데... 아닌 건 아니라는 거. 나는 강강약약이라는 거…. 대체 왜 그러는 건가'라고 분노했다.이후 서유리는 지난 2일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서유리는 '걱정말아라. 나 정말 잘 살 거다.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든. 잘 사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겠지'라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MBC 드라마 PD 출신 최병길과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조정 협의 중인 사실을 전했다.이어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채무 관계 등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밝히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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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6:15

'홀로 네 자매 키워주신 강한 분'...'국민 엄마' 김미경, 오늘(3일) 모친상

'홀로 네 자매 키워주신 강한 분'...'국민 엄마' 김미경, 오늘(3일)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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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 3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배우 김미경이 모친상을 당했다. 3일 김미경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그의 모친 심빈유 여사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김미경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발인은 오는 5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동화경모공원이다.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미경은 드라마 '전원일기','카이스트', '태왕사신기', '성균관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군의 태양', '용팔이', '또 오해영',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18 어게인', '기상청 사람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인자한 엄마 역할을 자주 맡으면서 고두심, 김혜자를 잇는 차세대 국민 엄마로 불리고 있다. 과거 김미경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엄마가 된 것에 대해 '어머니가 '어떻게 우리 집안에 너 같은 아이가 있니' 하면서 좋아하신다'라고 말한 바 있다.지난 1월 인터뷰에서는 '어머니는 96세다. 제가 10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슬퍼하거나 힘들거나 외롭지 않게 몫을 다해서 네 자매를 키우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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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4:15

허웅 전 여자친구, 故 구하라 유족·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

허웅 전 여자친구, 故 구하라 유족·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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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31)에게 고소당한 전 연인이 변호인을 선임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웅 전 여자친구 A씨는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노 변호사는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를 변호하며 관련 사건을 담당했고 가족과 분쟁을 겪고 있는 박수홍씨의 법률대리를 맡았다. 최근에는 전 남편을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배우 선우은숙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노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가 아니다'라며 '이런 잔인한 일들을 저질러 놓고 먼저 옛 연인을 고소하는 남성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시시비비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고 피해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허웅 측과 일부 언론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허웅 측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에 대한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웅 측은 'A씨가 3년 동안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허웅은 A씨와 2018년 12월부터 만나기 시작해 2021년 12월 결별했으며 교제 기간 A씨가 두 차례 임신해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A씨가 임신중절 수술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A씨는 임신 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된 것이며 두 번의 수술 동안 결혼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허웅의 소속사 대표는 김앤장 출신 한정무 변호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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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2:15

걸그룹 엔믹스 앨범에 음란행위한 대학생 팬

걸그룹 엔믹스 앨범에 음란행위한 대학생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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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뮤직 측이 고소 경고하자...남학생 자필 사과문 적어대학생 팬이 걸그룹 엔믹스의 앨범을 가지고 음란 행위를 하는 영상이 SNS에 공유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레코드 판매점 파이브뮤직(五大唱片)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파이브뮤직 측은 '타이난시에서 한 남성 대학생이 엔믹스 CD를 가지고 매우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 당사는 정중히 사과한다'면서 '7일 이내 당사에 정중히 사과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알렸다.논란은 지난 2월 한 대만 남자 대학생이 유명 레코드 판매점인 파이브뮤직에서 걸그룹 엔믹스의 앨범을 가지고 선 넘는 행동을 한 후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시작됐다.영상에는 대학생이 엔믹스의 앨범에 뽀뽀하고, 하체를 만지는 등의 행위가 담겼다.해당 영상이 SNS상에서 점차 퍼지며 누리꾼들의 비난이 심해지자 뒤늦게 파이브뮤직 측에서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파이브뮤직은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게재했는데, 이는 대학생의 자필 사과문과 사건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대학생은 '지난 2월에 촬영한 해당 영상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저는 대만 파이브뮤직 매장에서 앨범에 대한 음란 행위를 하며 하체를 만지고 표지에 뽀뽀하는 등의 행동으로 매장에 피해를 줬다. 친구가 엔믹스 릴리의 팬이어서 농담하려고 이런 음란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에는 별생각이 없었다. 생각이 짧았다'고 반성하며 사과했다.파이브뮤직 측은 '당사자가 신속하게 회사에 연락해 회사와 사건 관계자에게 사과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설명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해당 문제에 대해 추궁하지 않겠다'고 전했다.논란이 된 대학생이 쓴 사과문 전문.파이브뮤직과 엔믹스 릴리 본인, 팬, 그리고 일반 대중 여러분께 사죄의 뜻을 전합니다. 사건 당일인 2024년 2월 17일, 저는 파이브뮤직 매장에서 앨범을 가지고 하반신을 만지거나 표지에 뽀뽀하는 등의 음란행위로 인해 매장 기물에 피해를 주고 대중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줬습니다.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당시에는 친구가 그 아이돌을 좋아해 장난을 치려고 이런 음란한 행동을 했고,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하기보단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불쾌감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앨범 자체는 제가 산 것이고 아이들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해 나쁜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저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유치하고 자격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앞으로는 제 행동을 좀 더 반성하고 개선할 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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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1:15

소식 뜸했던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 '교생 선생님' 된 근황 전했다 (영상)

소식 뜸했던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 '교생 선생님' 된 근황 전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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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출신 하선호, 근황 전해Mnet '고등래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래퍼 하선호가 '교생 선생님'이 됐다. 근황이 전해진 건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하선호는 '고생실습 간 고등래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하선호는 교직 이수 후에 예고로 교생 실습을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 출근하는 날, 하선호가 선택한 복장은 세미 정장이었다. 그는 '첫 출근이라서 세미 정장으로 입었다. 오늘은 회의가 있다고 해서 좀 일찍 나선다'고 말했다. 교생 선생님으로 하선호가 온다는 소식은 첫 출근 날 학교에 소문이 났다. 하선호는 '내가 없는 사이에 교무실에 왔다 간 모양'이라고 그 이유를 추측했다. 교실로 들어서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한 학생이 '고등래퍼'를 봤다며 반겼다. 이에 하선호는 '그걸 봤던 걸 기억하냐'며 '절대 선생님들 앞에서는 아는 척 마라. 선생님들 앞에서는 눈치 보인다'고 했다.  힘든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 하선호는 천천히 교생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학생들은 물론 동료 교직원들과도 교류하며 즐거운 교생 생활을 이어 나갔다. 학생들 앞에서 직접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하선호가 선보인 랩은 자신이 고등학생 때 썼던 '타는 목마름으로'라는 곡이었다. 돌아가기멋진 랩을 선보인 하선호는 음악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음악 활동 계획은 없다. 고3 이후로 음악은 거의 안 했다. 다른 진로를 생각 중이다. 음악이 하고 싶다고 수월하게 풀리는 분야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 외고에 갔다고 소개했다시피 공부도 좋아했다. 지금은 (음악) 생각 없다'고 밝혔다. 하선호는 '음악을 선택한 여러분이 전공도 다 다르고 분야도 다르지만, 핵심적인 고충은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 시간이 절대 헛된 게 아니다. 지금 뭔가를 도전해 보고, 끝까지 매진해 보면서 이 경험이 소중하다는 걸 알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충실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교생 마지막 날에 하선호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하선호님의 모든 활동과 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너무너무 멋져요 언니'라며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하선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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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1:15

'69억 빚 청산' 이상민, 여성에게 잘보이려 '170곡 저작권료, 사후 70년간 배우자가 받아' 어필

'69억 빚 청산' 이상민, 여성에게 잘보이려 '170곡 저작권료, 사후 70년간 배우자가 받아'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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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100곡, 작곡이 70곡 정도 된다'최근 '69억 원'의 빚을 청산한 가수 이상민이 여성들과의 미팅에서 저작권료를 어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3대3 단체 미팅이 진행됐다.미팅 대상은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과 이상민, 임원희, 탁재훈이었다.이날 이상민은 '동거 아니면 결혼을 위해 일을 줄였다. 새로운 인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자기소개 시간에는 '어렵게 살지 않는다'며 '혹시 아직 저에게 빚이 남았냐고 물어보실까 봐 미리 답한다. 이젠 빚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예전엔 (빚이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의 가격을 먼저 봤다'며 '지금은 그런 것 없이, 가격 안 보고 먹고 싶은 음식 모두 주문한다'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진지하게 자기소개를 이어가던 이상민은 여성들에게 저작권료를 어필하기도 했다.그는 '작사 100곡, 작곡 70곡 저작권이 나온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간 배우자에게 주겠다'고 선언하며 '저작권 협회 정회원이라 65세부터 따로 협회 연금이 나온다'고 밝혔다.이를 듣던 탁재훈은 '배우자가 빨리 돌아가시길 원하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상민은 '죽으라면 죽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1대1 데이트에서 이수경은 이상민과의 미슐랭 데이트를 선택했다.돌아가기두 사람은 노트에 각자의 소원을 적었고 이수경은 '올해 만나는 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라고, 좋은 인연 만나고 싶다. 드라마 '개소리' 대박'이라고 빌었다.이상민은 '올해 꼭 좋은 사람 만나서 가족을 이룰 수 있게 해주세요. 저는 그거 하나면 죽을 때까지 소원 없습니다'라고 적었다.앞서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69억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으며 최근 20년 만에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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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1:15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겹경사'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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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출산 예정배우 이유영이 혼인신고와 임신을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3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또한 이유영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어 2년여 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유영의 임신 소식과 함께 지난 5월 진행됐던 KBS2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와 라디오 출근길 등의 모습도 재조명 되고 있다. 어제(2일) 종영한 해당 드라마에서 이유영은 김홍도 역을 맡았다.당시 이유영은 통통한 볼살과 함께 라인이 드러나지 않은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를 통해 처음 데뷔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영화 '봄'(2014)에 민경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해당 작품으로 이유영은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부일영화상, 대종상 등 국내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2015년에는 영화 '간신'에서 기생 설중매를 연기하며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6년에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故 김주혁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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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0:15

'존 윅' 후속편 캐스팅돼 57세 나이로 할리우드 진출하게 된 배우의 정체

'존 윅' 후속편 캐스팅돼 57세 나이로 할리우드 진출하게 된 배우의 정체

무술감독 겸 배우 정두홍, '존 윅' 스핀오프 촬영 마쳐존 윅 시리즈의 여성 주연 스핀오프 작품에 57세의 한국 배우가 출연하게 됐다. 그 배우의 정체는 바로 한국 영화계 대표적인 액션 전문가로 꼽히는 정두홍 무술감독이다.지난 1일 충무로 영화계 등에 따르면 정 감독이 영화 '발레리나'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존 윅 3'(2019)와 '존 윅 4'(2023)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북미 기준 내년 6월 6일 개봉 예정이다.감독은 '언더월드' 시리즈와 '다이 하드 4.0'(2007) 등으로 유명한 렌 와이즈먼이며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 외 아나 데 아르마스, 이언 맥셰인 등이 출연한다.정두홍 감독이 맡은 배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명 무술 감독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정두홍 감독은 스턴트맨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에서 배우로도 출연하게 됐다. 이후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과 '짝패'(2006) 등에도 직접 액션 연기를 펼쳤다. 또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014)을 비롯해 수많은 액션 영화의 무술감독을 맡아왔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2013)에 액션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기도 했다.한편 '존 윅' 시리즈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이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요제프 일당에게 차와 강아지를 빼앗긴 뒤 피의 복수를 시작한 이야기다.지난 2023년 개봉한 '존 윅 4'는 국내에서 192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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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7:15

'9월 결혼' 양재웅, '프러포즈는 '10살 연하' ♥하니가 먼저 했다'

'9월 결혼' 양재웅, '프러포즈는 '10살 연하' ♥하니가 먼저 했다'

오는 9월 결혼 앞둔 양재웅♥하니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가수 겸 배우 하니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두 사람은 절친으로 소문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가수 god 손호영을 초대했다.이날 양재진은 '(양) 재웅이가 올해 결혼한다'며 양재웅과 하니의 결혼 소식을 절친들에게 알렸다.그러자 손호영은 프러포즈에 대해 질문했고 양재웅은 '그 친구가(하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재진 역시 처음 듣는 이야기인 듯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이 친구(하니)가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양재웅은 형 양재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 게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참 좋다'며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밝혔다.양재진은 양재웅의 결혼 소식에 서운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하고 나면 구멍 뚫림, 서운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멀어지는 연습을 몇 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라며 애써 덤덤한 척해 보였다.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김태훈은 '결혼식장에서 형(양재진)이 울 것 같다'고 말했고 양재진은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양재웅과 하니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다음화는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8시 10분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2022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서로의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31일 전해졌다.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는 9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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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7:15

BTS 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BTS 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오는 27일 개막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디스패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김석진)이 오는 27일(한국 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진은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하기 위해 조만간 프랑스 현지로 출국할 계획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10년간 전 세계에 'LOVE YOURSELF'(스스로를 사랑하라)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그룹이다.이에 '월드스타'라는 별명을 지닌 그룹의 맏형 진이 평화의 횃불을 들고 달리는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그리스에서 점화된 파리 올림픽 성화는 지난 5월 8일 저년 7시 25분(현지 시간) 프랑스에 도착했다.프랑스 땅을 밟는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는 33세의 수영 선수 플로랑 마노두로로, 프랑스 선수단의 기수 후보이다. 이 외에도 이번 성화 봉송에는 전 축구 디디에 드로그바, 농구 선수 토니 파커, 나치 수용소의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우체국 직원, 스포츠 교사 및 제자들, 환경미화원 등 총 1만여 명의 유명인과 일반인이 참여한다. 이번 성화 봉송의 남녀 최고령 주자는 각각 102세, 107세로 알려졌으며 최연소 주자는 10세 초등학생이다.한편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진은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정환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0.5성급에 해당하는 무인도 폐가를 직접 고쳐 현장에 초대된 시청자들에게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진이 게스트로 참여한 '푹 쉬면 다행이야'의 정확한 방송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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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2 16:15

'아빠 없는 돌잔치'에 '남편 FBI 아니냐' 의혹 쏟아지자 안영미가 직접 밝힌 입장

'아빠 없는 돌잔치'에 '남편 FBI 아니냐' 의혹 쏟아지자 안영미가 직접 밝힌 입장

안영미, 지난해 7월 출산한 아들 돌잔치 진행방송인 안영미(40)가 연예계 절친과 함께 남편 없이 아들의 돌잔치를 한 것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1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돌잔치 영상을 공유했다.그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아기 태명)의 첫 생일파티였다'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송은이, 신봉선이 한복을 입고 안영미와 함께 돌잔치장에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민트색 원피스를 입은 안영미는 하객들의 박수에 활짝 웃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섰는데, 영상에서 남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안영미가 남편 없이 아들의 돌잔치를 치르는 모습에 일부 누리꾼은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세상에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니…말도 안 돼.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하는)분들에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을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안영미의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미국 회사는 휴가도 잘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좀 이상하다',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아빠가 왜 아들 돌잔치에 안 오냐', '남편 직업이 알고 보니 FBI 아니냐'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이후 안영미는 이어진 다른 게시물에서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고 적었다. 깍쟁이 왕자님은 안영미의 남편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는 '남편이 FBI(미국 연방수사국) 아님'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공개 연애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낳았다.남편이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이기 때문인데, 안영미가 출산을 두 달 앞두고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일각에선 '원정 출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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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5:15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아이돌, 26세에 '폐암 말기' 진단받은 충격 근황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아이돌, 26세에 '폐암 말기' 진단받은 충격 근황

블랙핑크 리사 출연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자 '폐암' 투병유명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장지호가 폐암 투병 중인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장지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약 2개월 만에 근황을 밝혔다.그는 '고민하다가 솔직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기로 했다'며 무거운 이야기를 전했다.현재 상황이 매우 안 좋다는 장지호는 '뇌수막 전이가 재발하고 악화해 뇌종양이 다발성으로 생겼다. 모든 걸 끝내고 싶을 정도로 두통이 자주 오고, 거동도 점점 나빠지고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견디기 힘든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그는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번 혼란스러운 상태다. 아름다운 세상과 제 주변의 모든 것들을 보면 너무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장지호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싶다. 저와 함께 힘을 모아 싸워 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장지호는 병원 침대에 엎드려 치료하는 사진도 공유했다. 앞서 장지호는 지난해 3월 10일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팔에 링거를 맞고 있는 수척해진 모습과 함께 '병과 싸우고 있었다. 이 병으로 인해 6년 전 사랑하는 어머니가 떠났다.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 몰랐는데, 현재 폐암 말기'라고 밝혔다.이어 '담배도 안 피우는데 26살에 폐암과 싸워야 한다. 암에 맞서는 건 정말 힘들고, 육체적·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짧은 생을 끝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1996년생인 장지호는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유니3'(青春有你3)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당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합류해 댄서 부문 멘토로 활약하면서 한국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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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2 14:15

성범죄자 된 '버닝썬' 최초 제보자 김상교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

성범죄자 된 '버닝썬' 최초 제보자 김상교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

PD수첩, 버닝썬 재조명...김상교 출연 오늘(9일) 밤 방송하는 MBC 'PD수첩'이 눈길을 끈다. 해당 방송에는 버닝썬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등장하는 것으로 예고됐다.  2일 오후 9시 MBC 'PD수첩'은 '버닝썬: 우리가 놓친 이야기'란 제목으로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건을 다룬다. 버닝썬 사태는 지난 2019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에서 성범죄,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사건을 말한다. 당시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들인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연이어 출소했고, 최근 영국 BBC 방송이 해당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버닝썬 게이트의 도화선이 된 것은 2018년 당시 27살이었던 김상교 씨의 폭행 피해 사건이다. 버닝썬 관계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그는 112에 신고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오히려 김씨를 체포, 그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 클럽에서 이뤄졌던 마약, 성범죄, 탈세,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 그 실체가 드러나면서 경찰 조직의 명운을 건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그 과정에서 최초 제보자의 '독직폭행(瀆職暴行)' 사건은 잊혀졌다. 독직폭행이란 조사 대상자 등을 폭행, 권한을 남용함으로써 스스로의 직무를 모독했다는 뜻이다.  김씨는 이날 버닝썬을 찾았다가 끌려가는 여성을 보호하려던 중에 클럽 직원에게 폭행당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가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도리어 자신을 가해자로 지목해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과 클럽에 대한 업무방해, 폭행, 경찰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열 건이 넘는 고소 고발에 휘말리며 피의자가 됐다. 김씨는 방송에서 '경찰은 저 하나 범죄자 만들려고,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옥죄기 좋은 성범죄자를 만들려고 했다. 차라리 일대일이었으면 덜 억울했을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버닝썬에서 여성을 추행하고 버닝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는 업무방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PD수첩'은 버닝썬 게이트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김상교씨가 제기하는 의혹을 되짚어 본다. 버닝썬에서 발생한 GHB 약물 성폭행 피해를 세상에 최초로 드러냈던 이민정(가명) 씨도 방송에 출연한다. 그는 용기 있게 고발했으나 가해자의 처벌은 5년째 오리무중이다. 인터폴의 적색 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 가해자는 여전히 태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살지만 피해자는 5년째 고통받는다. 이씨는 '제가 피해당한 사실을 아무리 얘기해도 믿어주지 않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제 느낌은 그냥 '답을 정해놓고 수사한다'라는 거였다'고 했다. PD수첩 '버닝썬: 우리가 놓친 이야기'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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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2 12:15

전역 후 첫 예능 출연하는 BTS 진, 의외의 프로그램 선택했다

전역 후 첫 예능 출연하는 BTS 진, 의외의 프로그램 선택했다

지난달 12일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BTS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측에 따르면 진은 최근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정확한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진의 녹화분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던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해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생활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안정환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일꾼들이 0.5성급 환경에서 5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진 역시 일꾼 역할을 하며 안정환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진이 다소 고난이 예상되는 야외 리얼리티를 선택한 것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촬영 특성상 무인도에서 생활해야 하기에 '군필돌'로 거듭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또 0.5성급 호텔에 체크인하는 아미(팬덤명)와 직접 만나는 만큼 환상의 케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앞서 진은 지난 2022년 말 입대를 앞두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할명수',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히 복무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해 팀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진은 제대와 동시에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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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2 12:15

김수현이 인스타 올렸다가 김지원과 '럽스타' 오해받자 빛삭한 사진

김수현이 인스타 올렸다가 김지원과 '럽스타' 오해받자 빛삭한 사진

구도, 분위기, 착장까지 비슷해 팬들 '망붕' 오게 한 김수현♥김지원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갖가지 추측이 나온다. 지난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4장을 올렸다가 3장을 급히 삭제해 의아함을 안겼다.빛삭한 사진에는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 팬 미팅 중 찍은 셀카 등이 담겼다. 블랙 착장의 수트를 입은 김수현은 휴대전화를 응시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속 김수현은 깔끔하고 시크하면서도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잔망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업로드 했던 3장의 사진을 삭제하고 비행기에서 찍은 구름 영상을 황급히 올렸다.팬들 사이에서는 김수현이 급하게 사진을 삭제한 이유가 배우 김지원의 마지막 피드 사진과 포즈, 구도 등이 똑같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김지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김수현이 올린 사진과 비슷한 포즈와 착장이다.당시 김지원은 블랙 절개 원피스를 입고 대만 디올 행사에 참석한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수현이 사진을 삭제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더 끈 셈이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누라(김지원)한테 혼난 거 아니냐', '우리는 다 알고 있다', '그냥 사귄다고 말해달라', '열애설만 기다리고 있다', '럽스타 의혹받을까 봐 지웠나', '삭제해서 더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성황리에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두 사람은 환상의 비주얼 합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연기력으로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 24.8%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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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2 11:15

'음주운전' 김새론, 성수동 소재 유명 커피숍 매니저로 취업했다

'음주운전' 김새론, 성수동 소재 유명 커피숍 매니저로 취업했다

김새론 측근 '취업 사실 맞지만 연예계 은퇴는 아냐'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배우 김새론이 서울 성수동 소재 유명 카페의 매니저로 취업한 사실이 공개됐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배우 김새론이 최근 성수동에 위치한 유명 카페의 매니저를 맡게 되면서 알바생이 아닌 정직원으로 취업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으며 적극적으로 손님을 응대하며 매니저로서의 열의를 보이고 있다.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출근길 일대에서는 정전, 신호 마비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매장은 영업에 지장을 보며 금전적 피해를 보기까지 했다.이에 김새론은 자영업자들에게 지불할 합의금을 마련하고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위약금을 갚으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김새론의 측근은 '커피숍에 매니저로 정식 취업한 것은 맞지만, 연예계에서 은퇴한 것은 아니다'라며 '과거 사고를 반성하면서 일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 등장해 '천재 아역'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김새론은 '이웃사람',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JTBC '마녀 보감' 등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가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이후 지난 4월 연극 '동치미'로 배우 복귀를 시도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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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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