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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김호중이 사고 전 방문한 곳은 '텐프로' 룸살롱...'술 마시던데'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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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5:15

인사이트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경찰이 압수수색 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흥주점에 수사관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그의 음주 정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캡처 화면 / 채널A


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호중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JTBC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는 이른바 '텐프로'로 불리는 고급 룸살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제로 운영된다는 해당 업소는 '강남의 유흥업소 중 국대급', '고급 비즈니스를 위한 정통룸'이라고 스스로 홍보하고 있다.


이날 중앙일보는 김씨가 지난 9일 오후 사고를 내기 전 유흥주점 방문에 앞서 일행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를 곁들인 식사를 했다고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채널A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일행 6명과 차량 3대를 나눠타고 해당 음식점을 찾아 소주 약 5병과 음료수 3병 등을 주문해 나눠 먹었다. 다만 건물에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가까이 간 것이 아니라 음주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김씨 행적 외에도 그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


국과수는 경찰에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김씨는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김씨에게 음주 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아이스버킷 챌린지' 1천만원 기부한 송혜교, 다음 주자로 이 한소희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1천만원 기부한 송혜교, 다음 주자로 이 한소희 지목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선행에 앞장섰다.지난 1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송혜교는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송혜교는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배우 한소희, 모델 신현지, 배우 김민석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SNS를 통해 기부 증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증서에는 송혜교의 이름으로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담겨 있다. 한편 그룹 지누션의 션이 지난 10일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목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를 한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션에 이어 아이유, 박보검, 이영지, 이시영, 미미 등 다수의 스타들이 동참하며 챌린지에 힘을 보태 훈훈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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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7:15

아버지뻘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상관이 선처 요구하며 한 말

아버지뻘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상관이 선처 요구하며 한 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대 해군 중사가 택시기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만행이 공개돼 공분을 자아낸다.지난 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무차별 욕설과 폭행을 가한 20대 남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승객인 20대 남성이 택시 기사에게 무차별 욕설과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텍시에 만취한 채로 탑승한 남성. 그는 홀로 욕을 하기 시작했고, 창문 밖으로 침을 뱉기도 했다.급기야 반말로 기사를 호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앞을 가리키며 '박아 그냥 박으라고 씨XX야 박아'라고 소리쳤다. 참다못한 택시 기사는 '제 딸내미도 해군입니다'라고 밝혔다. 행패를 그만둘 거라는 생각에 한 말이었다.기사에게 '딸내미도 해군입니다? 씨X아', 'X맞았나 씨XX아', '개XX야' 등의 욕설을 하며 손을 올렸다. 참다 못한 택시 기사가 경찰을 기다리려 밖으로 피신했다.따라 나온 남성은 기사를 밀쳤다. 이어 '난 안 때려, 이 불로 죽여 줄 거야'라고 라이터로 협박하기도 했다.심지어 이 남성은 문신을 보여주겠다며 상의까지 탈의하며 발차기로 택시 기사의 허리를 가격하기도 했다.폭행 직후 기사는 일단 남성을 붙잡았다. 그러자 남성은 택시 기사를 그대로 뒤로 넘어뜨린 뒤, 몸 위로 올라타 다리로 숨통을 조였다. 이 과정에서 택시 기사는 갈비뼈 5개 다발성 골절 외 전치 6주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60대의 택시 기사는 계속해서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계속되는 비명을 듣고 나온 주변인들이 승객의 폭행을 만류했다.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폭행 후 뻔뻔하게 본인의 억울함을 주변인에게 토로하기도 했다.남성은 현직 해군 중사로 알려졌다. 남성은 경찰 인계 이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는커녕 경찰서에서 내내 잠을 잤다. 그의 해군 동료들은 남성을 대신해 택시 기사에게 선처를 구했다.그런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한번더 황당함을 안겼다.  남성의 상관은 택시 기사에게 '젊은 군인을 죽이려고 하십니까? 청춘을 망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와 그의 큰딸은 '한블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당시 심경에 대해 피해자는 '본인이었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피해자의 딸 역시 '젊은 가해자의 인생은 불쌍하고 무고한 60대 노인이 맞은 것은 괜찮은 것이냐'라며 분노했다. 피해자는 '죽고 싶다, 솔직하게'라며 '자식보다 더 어린놈한테 당했다고 생각하면...그래서 한동안 그 자리에 앉아서 오랫동안 울었다'고 털어놓았다.당시 피해자가 오랜시간 주저앉아 목놓아 우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가해자인 남성은 현재 구속되지 않은 채 군부대에 출근하는 등 정상적으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 분노케 했다.가해자는 '잘못은 알지만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는 입장으로 변호사까지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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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20:15

30도 넘는 폭염에 무성한 털 감당하기 힘들어 그늘로 피신 중인 '양떼 목장' 풍경

30도 넘는 폭염에 무성한 털 감당하기 힘들어 그늘로 피신 중인 '양떼 목장' 풍경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는 한여름.용광로처럼 뜨거운 무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그렇다면 털이 무성한 동물들은 이런 겨울을 어떻게 날까.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Break On Through'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여름을 나는 양떼 목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잔디가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초원의 모습이 담겼다.잔디 위에는 최소 27마리의 양들이 더운지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이때 양들은 높은 구조물의 그늘을 안식처로 삼아 줄지어 누워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 마리의 양만이 기둥 밑에서 쉬고 있으며 나머지 양들은 정확히 그늘에만 옹기종기 모여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해 숨은 양들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양들도 사람이랑 똑같구나', '그늘에만 늘어서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저 두꺼운 털이 얼마나 더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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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35

[속보]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 4명 매몰...2명 심정지

[속보]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 4명 매몰...2명 심정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나면서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이들 4명 중 60대∼70대로 추정되는 부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이 위독한 1명은 부부의 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은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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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35

코첼라 끝나고 울고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극강의 'T' 성격 드러낸 지수

코첼라 끝나고 울고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극강의 'T' 성격 드러낸 지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지수의 세상 쿨한(?) 성격이 회자되고 있다.블랙핑크는 지난 4월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공연 후,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LACKPINK - ‘B.P.M.’ Roll #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해당 영상에는 1일 차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멤버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환호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리사와 제니는 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에 대해 감격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리사의 눈물에 로제도 '울어? 울지마 나도..'라고 함께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멤버들 사이로 지수는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We did it(우리가 해냈다)'라고 외쳤다. 감격의 눈물 보단 기쁨의 환희를 드러낸 것.지수의 이 같은 호쾌한 성격은 대기실 앞에서도 드러났다. 무대가 모두 끝났기에 편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싶었던 지수. 그는 멤버들을 향해 '블랙핑크야! 사진 안 찍을 거지? 나 옷 갈아입는다?'라고 외쳤다. 멤버들이 답이 없자 재차 '그만 울고 옷 갈아입어도 되겠냐고'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이를 본 팬들은 '지수 T니?', '누가봐도 극강의 T' 등의 반응으로 지수의 MBTI에 T가 있음을 점쳤다.실제 지수는 그동안 진행해온 MBTI 검사에서 ESTJ, ESTP, ENTJ, INTP 등이 나왔다. 다른 항목에서는 여러 번 변했으나 T는 굳건히 유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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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15

'라인업 미쳤다' 말 나오는 하반기 넷플릭스 한국 작품 8선

'라인업 미쳤다' 말 나오는 하반기 넷플릭스 한국 작품 8선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외출하기 힘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계획이라면 주목하자.넷플릭스가 '볼거리 풍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화려한 라인업의 2023 하반기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미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한국 작품들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이다.라인업으로는 D.P. 시즌2부터 이두나!, 경성크리처, 스위트홈2, 독전2, 마스크걸, 너의 시간 속으로, 발레리나 등이 있다.무더운 여름 독자들의 안방을 책임질 넷플릭스 하반기 작품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1. D.P. 시즌2'D.P. 시즌2'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시즌 1과 동일하게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가 출연하며 김지현과 최현욱이 합류했다. 또 배우 지진희가 특별 출연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2. 이두나! 동명의 웹툰 '이두나!'를 드라마로 만든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와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촬영 전부터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양세종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려한 비주얼 합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3. 경성크리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물 '경성 크리처'다.이미 시즌2가 확정되었으며, 박서준과 한소희가 첫 합을 맞추는 작품이다. 경성이라는 시대 자체가 굉장히 생소한 데다가 크리처물이라는 신박한 소재로 많은 독자들을 기대하게 했다.'경성 크리처'에는 박서준, 한소희뿐만 아니라 위하준, 김해숙, 조한철, 수현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4. 스위트홈2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했던 스위트홈 시즌 2가 공개된다.시즌 1에 출연했던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가 그대로 출연하며 유오성, 진영, 김무열, 김신록, 육준서가 새로 합류해 합을 맞췄다.시즌 2는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이야기가 담겼다.5. 독전2극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독전의 후속편으로,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파헤치는 형사 조원호의 이야기를 다룬 시즌 2로 돌아왔다.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숨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6. 마스크걸'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김모미가 밤마다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을 배경으로 한다.배우 고현정, 염혜란, 나나, 안재홍이 출연한다고 알려졌으며 특이하게도 세 명의 배우가 한 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7. 너의 시간 속으로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대만 영화 '상견니'의 한국판 리메이크 버전이다.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훈훈한 비주얼이 '상견니' 원작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쏟아졌다.이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8. 발레리나'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다.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남자 주연 김지훈과 전종서 역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후 두 번째 호흡을 예고 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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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15

25살 넘으면 헤어지던 디카프리오, 28세 지지 하디드와 다시 데이트 시작

25살 넘으면 헤어지던 디카프리오, 28세 지지 하디드와 다시 데이트 시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금발의 20대 여모델과만 교제해 온것으로 유명하다.그는 여자친구가 25세를 넘으면 헤어져 '25살의 법칙' 등의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의 25살 법칙'이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8세 지지 하디드가 다시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반복되는 로맨스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레오와 지지는 지금 서로만 보고 있다. (여전히) 캐주얼하고, 라벨을 붙이지 않았지만 다시 데이트하고 있다'라며 '레오는 지지와 함께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어 한다.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다른 소식통도 '두 사람은 현재 조건 없는 데이트를 하고 있다. 그들은 너무 자주 여행을 하므로 관계를 개방적이고, 유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느 쪽도 현재 정착하고 싶지 않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2022년 8월, 디카프리오가 4년간 사귄 여자친구 카밀라 모로네가 결별 한 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로맨틱한 관계를 맺었다.이후 같은 해 9월 뉴욕 패션 위크 파티에서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같은 테이블에 앉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지지의 아버지 모하메드 하디드는 디카프리오를 아주 좋게 봤다. 74세의 모하메드는 “그는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하기도.이후 두 사람은 올해 2월께 잠시 결별했으나 3월부터 같은 행사장에서 목격되기 시작했고, 5월부터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여성편력은 할리우드에서 매우 유명하다. 지금까지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을 사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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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15

노출로 빵 뜬 인플루언서를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팬이 공개한 당시 상황

노출로 빵 뜬 인플루언서를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팬이 공개한 당시 상황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노출로 인기를 얻은 한 인플루언서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그 주인공은 대만의 유명 일본어 교사이자 모델인 나가세 퀴니(허퀴니)다.퀴니는 2020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온 그녀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대만에서 가장 섹시한 선생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녀는 얼마 전 일본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5월 17일 퀴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그녀는 '드디어 일본 전철을 탔다. 좋았다'라고 사진을 설명했다.해당 사진은 현지 팬이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승객이 가득 찬 지하철에 겨우 탑승한 그녀는 옷차림으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높게 묶은 포니테일 머리에 마스크를 쓴 그녀는 갈색 롱 재킷 안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그런데 문제는 상의였다. 퀴니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브라탑만 입어 승객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옆에 있는 중년 남성은 민망한지 먼 산을 보는 모습이다.그녀의 옷차림은 누리꾼들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 적절치 못한 복장이라고 지적했다. 어린아이들도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일부 누리꾼들은 '노출로 뜨더니 선을 넘은 것 같다'라고 맹비난하기도 했다.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허퀴니는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오히려 팔로워가 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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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00

역대급 폭우에 '고양이 카페' 침수되자 바닥에 구멍 뚫어 고양이들 전부 구해낸 사장님

역대급 폭우에 '고양이 카페' 침수되자 바닥에 구멍 뚫어 고양이들 전부 구해낸 사장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역대급 폭풍우에 급하게 대피하는 사람들.하지만 한 여성은 침수된 건물 안에 물이 밀어닥치는데도 떠나지 않았다.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알렉시스 덱스터(Alexis Dexter)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평소 고양이를 사랑하던 덱스터는 지난 2020년 8월 버몬트주 최초이자 유일한 고양이 카페 '키티 코너 카페(Kitty korner Cafe)를 오픈했다. 그녀가 운영하는 키티 코너 카페에는 무려 5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함께 지냈다.그런데 지난 10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버몬트주에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 오전까지 버몬트주 일대에 2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곳곳의 도로는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일부 시민들은 카누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이번 폭우는 2011년 40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허리케인 아이린(강수량 280mm)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폭풍우는 지역 개울과 강을 뛰어넘었고 라이츠빌댐은 최대 저수 용량에 근접했다.이런 상황에 키티 코너 카페가 있는 바레 메인 스트리트에는 물이 넘쳤고 카페 안에는 물이 넘쳐 흘러들었다. 이날 오후 카페에는 덱스터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그녀는 고양이들의 안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당국은 홍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지만, 헬로키티 코너 카페는 그 경계 밖에 있었다. 덱스터에 따르면 오후 5시, 도움을 받으러 건물을 나섰을 때는 이미 물이 정강이 이상까지 차오른 상황이었다.불과 두 시간 만에 물이 건물 안으로 밀려들었고 고양이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덱스터는 고양이들은 매장 내 높은 곳으로 옮긴 후 녀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직접 드라이버와 망치를 이용해 매장 바닥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다. 물이 지하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덱스터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있는 5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을 대피시킬 방법이 없었고 그중 일부는 건강이 아픈 상태였다. 홍수가 악화하는 동안 누군가 밤새 고양이들과 함께 머물러야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물의 높이와 차오르는 속도 때문에 그렇게 많은 고양이를 단시간에 구할 수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11일) 새벽 1시가 되자 지하실에 물이 너무 많이 차 화재 경보가 울렸다. 늦은 아침에는 계단 위까지 물이 차올랐다.11일 오후 12시 30분 정도가 되자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전기가 다시 들어왔고 가게는 배수펌프를 가동했다.덱스터의 빠른 판단 덕분에 고양이들은 익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안타깝게도 지하실은 피해를 입었고 새로 산 세탁기와 건조기를 포함해 많은 물품과 장비를 잃었다.비는 대부분 그쳤고 물도 빠져갔다.현재 고양이들과 카페 직원들은 안전하지만, 덱스터는 라이츠빌 댐이 범람할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그녀는 '제발 댐이 넘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양이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손수 바닥에 구멍을 뚫은 덱스터에 많은 이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일부 누리꾼들은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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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35

남순 아이 '낙태'했다는 여캠 히콩...유명 남자 BJ가 함께 산부인과 갔다 (+정체)

남순 아이 '낙태'했다는 여캠 히콩...유명 남자 BJ가 함께 산부인과 갔다 (+정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최고 인기 BJ 남순(박현우)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캠 BJ 히콩(김희원). 그는 자신이 낙태를 하는 과정에서 남순에게 외면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함께 산부인과에 가줬다는 남자를 직접 언급했다. 그 또한 BJ였고, 아프리카TV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지난 12일 히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BJ 케이(박중규)가 함께 산부인과에 가줬다고 밝혔다. 낙태 수술을 받는 날은 혼자 갔지만, 임신을 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러 갈 때는 케이가 같이 가줬다고 말했다. 그는 '남순이가 온다고 해놓고 안 온건 수술날'이라면서 '임신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하러 간 날이 케이 오빠가 같이 가준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 오빠는 친한 오빠다. 내가 무서워서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같이 가줬다'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케이가 아픔을 겪는 여자를 공감해준 게 의외라는 것이다. 또한 겁에 질린 여자를 위로해 주고 힘이 돼줬다는 점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다만 케이의 팬들은 '케이가 최근에는 논란도 안 만들고 잘 지낸다', '원래 츤데레 성격', '많이 가봐서 알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외까지는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남순은 히콩을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고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콩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곳곳에 달리고 있는 선을 넘는 악플도 모두 법적 대응할 것임을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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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35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 '아내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도 못 벌었다'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 '아내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도 못 벌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이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1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는 미나의 잔소리 때문에 힘들다고 호소하는 류필립의 모습이 그려졌다.류필립은 '미나가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써 피곤하다'며 '뜨거운 물 마시기', '단백질 섭취', '밥 잘 챙겨 먹기', '운동하기' 등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일상 생활은 물론 직업까지 간섭이 끊이지 않는 미나 때문에 고통을 호소한 류필립은 '미나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 벌지 못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실제로 류필립은 생계를 위해 연예 활동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미나의 만류로 7년간 돈을 벌지 못했다고 무력감을 호소했다.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나이 차이가 클수록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경우 힘의 불균형이 오면서 한 명이 상대를 과도하게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충고했다. 이와 관련해 류필립은 과거 미나에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큰돈을 빌렸던 일을 회상하며, 이때 힘의 균형이 기울었음을 느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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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15

'모가디슈+교섭 느낌'...하정우·주지훈 영화 '비공식작전' 시사회 후기

'모가디슈+교섭 느낌'...하정우·주지훈 영화 '비공식작전' 시사회 후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정우, 주지훈이 다시 뭉쳤다. 영화 '비공식작전'이 알면서도 시원한 맛을 더해 개봉 준비를 모두 마쳤다.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끝까지 간다', '터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1986년 레바논 주재 한국 대사관 도재승 서기관이 베이루트에서 납치됐다가 약 20개월 만에 풀려난 실화 사건을 영화화 했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13일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성훈 감독은 '외교관이 무사히 돌아왔기에 해피엔딩이다. 하지만 '어떻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을까'의 '어떻게'가 궁금했기에 이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워보고 싶었다'고 실화를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 언론 배급 시사회 후에는 무대인사 시사회도 열렸다. 일찌감치 영화를 먼저 보고 온 관객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그 중에는 '아는 맛이지만 두 배우의 케미가 좋았다'며 하정우, 주지훈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는 평이 있었고 '무난하게 보기 좋지만 특별함은 없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대다수의 이들은 영화 '모가디슈'와 '교섭'을 언급하며 '두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은 이미 예상됐던 터이다. 한국인이 납치돼 벌어지는 구출작전이라는 점에서 두 작품이 연상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 감독은 언론 배급 시사회 현장에서 '소재나 이야기의 배경, 장소 등의 유사성으로 인해 세 작품을 비슷하게 볼 수도 있을거 같다. 하지만 각자 영화가 가려는 길,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가 세 영화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비공식작전'은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과정, 모습을 통해서 서스펜스, 유머, 액션 등 극적, 영화적 쾌감을 극대화한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고 작품 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 일수록 그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주인공들의 몫도 중요하다. 하정우,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후 오랜만에 재회했다.유쾌한 두 배우가 만나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를 찾아내는 일 또한 작품을 보는 하나의 관람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연을 관람하듯 함께 웃고 박수치면서 작품을 보길 바란다는 주지훈의 말대로 관객들은 올 여름 극장에서 '비공식작전'을 보며 웃을 수 있을까.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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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15

'블랙박스 꺼달라'...60대 택시기사 손 허벅지 사이로 끌어당긴 젊은 여성 손님의 요구 (영상)

'블랙박스 꺼달라'...60대 택시기사 손 허벅지 사이로 끌어당긴 젊은 여성 손님의 요구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택시 기사들이 심야시간 여성 손님에게 성희롱과 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 13일 여수MBC 뉴스에 따르면 64세 택시 기사 A씨가 여성 승객으로부터 추행을 당한 건 지난달 25일 새벽이었다. 이날 새벽 1시께 여수 학동의 번화가에서 택시 앞자리 조수석에 탑승한 젊은 여성 승객 B씨는 목적지인 웅천동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블랙박스를 꺼달라고 요청했다.A씨가 이를 거부하자 B씨는 '다리 만지실래요? 만져보세요. 바로 내리게'라며 갑자기 자신의 몸을 만져달라고 말했다. A씨가 계속 거부하자 B씨는 기사의 팔을 잡더니 자신의 허벅지 쪽으로 강하게 당기며 '기사님 경찰에 신고 이런 거 일절 안 할게. 나 꽃뱀 아니라고 만져만 달라고'라고 회유하기까지 했다. 몇 분간의 실랑이 끝에 여성 승객을 보낸 A씨는 이후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혹여나 거꾸로 손님에게 신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우려돼 영상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다른 택시기사 C씨도 5개월 전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C씨는 '손이 싹 들어오는 거예요. 허벅지로. '지금 무슨 짓거리냐'(고 하니까 여성 손님이) '블랙박스를 꺼줬으면 재미를 봤을 건데' 그러더라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택시 기사들이 여성 손님에게 희롱을 당하거나 성적 요구를 받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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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00

오늘(14일)자 폭우로 강물 불어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단 CCTV에 잡힌 낚시 빌런

오늘(14일)자 폭우로 강물 불어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단 CCTV에 잡힌 낚시 빌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중부지방 역시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올림픽대로, 양재천로, 잠수교 등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한강공원과 산책로도 모두 물에 잠기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올림픽대로 CCTV에 폭우로 수위가 상승해 침수 되고 있는 한강 산책로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남성이포착됐다. 강물이 범람하고 있는 산책로에서 낚시를 하는 남성의 모습은 14일 15시 30분경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단 인근에서 포착됐다.폭우로 인해 이미 한강공원 산책로 일부가 침수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 남성이 낚시를 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릴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오후 2시 10분 기준 잠수교 지점 수위는 7.47m로, 조금씩 수위가 낮아지곤 있지만 차량 통제 기준인 6.2m는 훌쩍 넘었다.현재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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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35

공짜로 '모유 나눔'해주는 여성에게 '고기 말고, 이 음식 먹어라'며 식단관리 요구한 아기 엄마

공짜로 '모유 나눔'해주는 여성에게 '고기 말고, 이 음식 먹어라'며 식단관리 요구한 아기 엄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모유 나눔을 했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유를 나눔했더니 모유 관리를 요구하더라'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여성이 자신의 모유가 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모유를 받아 가는 사람에게 별다른 보답을 받지 않아도 나눠줬는데, 어느 날 모유를 받아 간 엄마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자신의 아이가 나눔 받은 모유를 먹고 아프니 앞으로는 '어떤 고기는 먹지 말고, 이러한 음식을 먹어 달라'는 것. 사연을 전한 A씨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 차단했다고 하는데 세상에는 해서는 될 말과 안 될 말을 구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분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아이고 뒷목이야', '저런 건 답이 없다', '분명 아기한테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모유 나눔 자체가 아기한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22년 미국에서 분유가 부족한 상태가 발생하면서 엄마들 사이 모유 기부가 급증한 사례가 있다. 표면적으로 아름다운 기부였으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미국 소아학회는 모유의 품질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모유 나눔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모유에 감염성 질환이나 마약 같은 약물이 들었는지를 검열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모유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냉장 보관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모른다는 이유다.  모유 나눔 대신 '모유 기부'를 실천하는 방법도 있으나 지난 5월 국내 유일의 모유 은행이 문을 닫으면서 최근 국내의 모유 기부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모유 은행에서 보관 중이 모유는 세균과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공인된 기관에서 선별된 기증자로부터 기증받은 모유를 저온살균 처리해 안전하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미숙아에게 전달돼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분을 제공함과 동시에 감염에 대항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신체 및 정서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에서 나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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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35

은혁X동해, SM 떠나 직접 회사 차린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은혁X동해, SM 떠나 직접 회사 차린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 규현이 오랜 기간 몸 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1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은혁, 동해, 규현은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날 스포츠서울은 은혁과 동해가 자신들의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1986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D&E 유닛 활동을 하며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새로운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규현 역시 SM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데, 현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SM 측은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장수 아이돌이다. 슈퍼주니어가 남긴 히트곡으로는 'SORRY SORRY', '미인아', 'Mr. Simpl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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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15

'머니게임' 후 나락 간 파이 뭐하나 봤더니..어른들만 보는 '승마방송' 찍고 있었다 (영상)

'머니게임' 후 나락 간 파이 뭐하나 봤더니..어른들만 보는 '승마방송' 찍고 있었다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머니게임' 후 소위 말하는 '나락'행 열차를 탔던 여캠 BJ 파이가 '피의 게임2'로 다시금 인기를 끈 가운데, 그녀의 지난해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최근 틱톡 등 SNS에는 파이의 근황이란 제목과 함께 그녀가 승마 연습 기구를 타는 영상이 올라왔다. 아프리카TV의 VOD에서는 해당 영상을 성인 인증을 해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4월에서 6월께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 속 파이는 섹시한 착장을 한채로 승마 운동기구 위에 올라타 있다.기구가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는 파이의 모습에서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영상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누나 성격 안 변해도 사랑해요', '파이 의외다', '파이 아닌 줄' 등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는 주로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방송이나 일상, 소통, 합방을 진행한다. 그렇기에 그녀의 '찐 여캠' 같은 섹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파이는 '피의 게임2' 설명회 당시 ''머니게임'이 2~3년 정도 지났지만 여전히 여론상으로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물론 그때 보였던 행동들에 대해서는 안 좋았던 점이 있던 것은 맞다. 충분히 반성을 하고 있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섭외 제안을 해주셨다. 나가서 더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떻게 하나 생각은 들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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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15

초근접 '얼빡샷'에도 모공 하나 없는 무보정 꿀피부 뽐낸 '만 18세' 장원영 (+사진)

초근접 '얼빡샷'에도 모공 하나 없는 무보정 꿀피부 뽐낸 '만 18세' 장원영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초근접샷에서도 살아남은 넘사벽 인형 미모를 뽐냈다.지난 12일 장원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원영은 '드디어 꿈만 같은 첫 투어가 끝났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덧붙여 '우리 해외 DIVE를 만나게 돼서, 지난 6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은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해요, 그리고 여러분을 위한 키티도 함께'라고 볼에 살포시 붙인 키티 스티커를 깜짝 공개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근접 얼빡샷 구도에도 살아남은 장원영의 미모가 그대로 담겨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특히 사진 속 장원영은 초근접샷에도 모공 하나 없는 완벽한 무보정 꿀피부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기본 카메라로 찍어도 살아남은 장원영의 미모를 접한 팬들은 '원영 is 뭔들', '진짜 갓생이다', '인생 혼자 사는 미모다', '피부 진짜 투명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 등을 돌며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쳤다.무엇보다 아이브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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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15

두개골 함몰된 친구 위해 '인터넷 쇼핑몰' 차려 수익 전체 기부한 10살 꼬마 사장님

두개골 함몰된 친구 위해 '인터넷 쇼핑몰' 차려 수익 전체 기부한 10살 꼬마 사장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한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베트남 소년 짠 자 푹(Tran Gia Phuc)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띤(Tiin)은 푹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푹의 어머니 응우옌 띠 마이(Nguyen Thi Mai, 34)는 지난 3월 19일 아들 푹과 함께 장애아동 보육원 봉사활동을 갔다. 이후 푹은 어렵게 생활하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지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평소 사업, 무역 등에 관심이 많았던 푹은 친구들을 도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에게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다고 설득했다.아이의 따뜻한 마음에 마이는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푹은 몇 년 동안 모은 세뱃돈을 전부 사용하고 엄마 마이의 도움을 받아 '샵 푹로에(shop Phúc loe)'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샵 푹로에는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이지만, 장애아동들에게 새 옷을 주기도 한다. 푹은 매일 30분씩 할애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쇼핑몰을 홍보하고 옷을 판매했다.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일한 푹은 얼마 전 첫 수익을 보육원에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지내는 친구들에게 새 옷과 우유, 세뱃돈 등을 전하는 데 썼다.두개골이 함몰된 친구에게 직접 쓴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푹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엄마 마이는 '예전에는 돈이 많아야 자선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를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푹은 '앞으로도 또 다른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면서 '이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현재 개인 식당을 운영하는 마이는 푹과 온라인 쇼핑몰을 더욱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푹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매장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마이와 푹 모자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아이에 불과한데 저런 기특한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기다니 정말 대견하다', ' 마음씨도 착한데 사업 수완도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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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5:35

다이버가 발견하고 깜짝 놀란 11m짜리 '초대형 산갈치' 실제 비주얼 (+영상)

다이버가 발견하고 깜짝 놀란 11m짜리 '초대형 산갈치' 실제 비주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살면서 한 번 보기도 힘든 희귀 물고기를 발견한 다이버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바다에 잠수한 다이버들이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약 36피트(약 11m) 길이의 은빛 물고기는 유연한 몸짓을 물속을 유영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모두를 압도했다. 영상은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 인근 바다에서 다이빙 강사 왕청루(汪承)가 촬영한 것이다.밥상에 흔히 올라오는 갈치처럼 생겼지만 사람 키보다 3배 이상은 커 보이는 이 물고기의 정체는 산갈치(oarfish)다.지진의 징조라고 여겨 '지진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깊은 물에 사는 산갈치는 약 650피트~3,300피트(약 198m~1,006m) 깊이의 물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일은 매우 드물다.그런데 종종 해안에 떠밀려 올라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기도 한다.심해어가 해안으로 떠밀려 오면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왔다는 왕씨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의 북동쪽 해안에서는 놀라운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고 수중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거대한 산갈치와의 만남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영상 속 산갈치의 몸 중앙에 보이는 구멍에 대해서는 '검목상어의 공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진 활동 때문에 산갈치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더 얕은 물로 헤엄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편 지난해 7월에는 칠레 해안에서 20피트(약 6m) 길이의 산갈치 한 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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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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