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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서 월세사는 부부가 '애 둘 낳고 사는데 행복하다'고 말하자 MZ 세대가 보인 차가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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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8: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1평 월세로 살고 있는 부부... '아이 2명 낳아 행복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월세로 살고 있는 한 부부가 '아이 두 명 낳고 사는데 행복하다'고 말하자 싸늘한 반응이 돌아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내와 함께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는 남성 A씨는 '누군가에겐 기생충 영화에 나오는 반지하 집이 신기할지 모르지만, 나에겐 삶 자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아내와 결혼하기로 처음 마음먹었을 때 전세집 구할 돈이 없어서 월세로 살게 됐다'며 '이후 운 좋게 11평짜리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를 구한 뒤 신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을 때도 가진 건 없지만 돈은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돈 걱정만은 하지 않았다'면서 '어렸을 적 사업이 망했을 때도 부모님이 해낸 것처럼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씨는 '인터넷에서 월급 실수령 1000만 원 이하는 아이를 가지면 민폐라는 이야기를 보고 분노하게 됐다. 세상엔 250만 원도 힘겹게 버는 분들이 많다'고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돈이 다는 아니야... 부모의 길 비하하지 말라'


그는 '결혼과 육아에 냉소적인 사람들한테 '불쌍하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감히 겪어보지도 못한 부모의 길을 비하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잘나지 않았지만 은방울 같은 아이 둘을 낳고 보석 같은 나날을 살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건 축복이자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그런데 A씨의 글이 공개되자 이를 저격하는 듯한 2030 세대들의 반박이 잇따라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실적으로 가난하면 행복할 수 없어'


이들은 '솔직히 '월 1000만 원 못 벌면 애 낳지 말라'는 소리는 무시해도 된다. 하지만 서울 신림에 전세도 아닌 월세로 사는데 자녀를 2명이나 낳은 건 욕심'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가 생기고 난 뒤 가족 입장은 쏙 빼놓고 본인만 행복하다는 자기중심적인 감상만 늘어놨다'며 '신혼 땐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지만 아이가 생기면 육아를 해야 하기에 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철없는 아빠들은 아이들의 요구보단 커가는 모습만 보면서 자신이 '아버지'라는 책임감에 도취된다'며 '아이를 낳을 거면 부부 둘 다 일 할 수 있는 환경이나 주거지가 있을 때 해라. 정 안 되면 적어도 출산은 좋은 환경을 꾸린 다음에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아무리 저출산 시대라도 할 말은 해야 겠다'며 '만약 남편이 육아를 못 해서 아내에게 전담시키는 경우라면 남편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두 사람 몫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30 세대들의 현실적인 반응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난한데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그 집의 아이들 입에서 나와야 진짜다'라면서 격공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실적으로 제일 비싼 게 육아인데 아내한테 24개월 할부 명품 백 사주는 것도 인색해하면서 24년 할부의 애를 낳자고 하는 게 웃긴다'며 '항상 가난한데 애 낳자고 주장하는 건 대부분 남자다. 현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불과 10년 만에 반토막 나며 처음으로 25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합계 출산율은 0.8명(0.78명)을 지켜내지 못했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명(4.9명)이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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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산서 발견된 수상한 비닐봉지...숨진 영아 들어있었다

광주 야산서 발견된 수상한 비닐봉지...숨진 영아 들어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의 한 야산에서 영아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광주 북구의 한 야산 등산로에서 영아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영아는 생후 2~3개월로 추정된 가운데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등산로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이 수일 전부터 등산로 인근에 비닐봉지가 놓여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살펴보다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CCTV를 확인하는 등 아이를 유기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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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21:00

'너 모텔 가지?'...초면인 여고생에게 섹드립친 50대 남성, 형량 늘었다

'너 모텔 가지?'...초면인 여고생에게 섹드립친 50대 남성, 형량 늘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에게 성적인 모열감을 준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지난 4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는 공무집행방해,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8)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8월24일 오후 10시20분쯤 A씨는 강원 원주시에서 길을 걸으며 통화 중인 B양(19)을 약 200m 따라다니며 성적 모멸감을 주는 말과 함께 때릴 듯이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A씨는 초면인 B양에게 '너 어디가? 모텔 가는 거지', '너 성매매하잖아', '죽을래', '맞을래'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욕설을 퍼부었고, 신고 있던 신발로 경찰의 턱부위를 때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까지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아무 이유 없이 밤에 혼자 길을 가는 여성을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검사는 '원심의 형은 너무 가볍다'고 항소했다.2심 재판부는 '피고인을 피해 편의점으로 피신하는 피해자를 따라가는 등 큰 불안감을 느끼게 한 점, 피해자의 연령과 정신적 고통의 정도, 피고인의 형사처벌 전력, 재범 위험성, 공권력을 무시하는 행위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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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20:00

시어머니 덕분에 동거→임신→결혼 골인...끈끈한 '고부관계' 자랑한 개그우먼

시어머니 덕분에 동거→임신→결혼 골인...끈끈한 '고부관계' 자랑한 개그우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안소미가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와의 사이가 끈끈했다고 자랑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출연진이 고부관계를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소미는 '저는 시아버지한테 뽀뽀한다. 아빠 쪽, 엄마 쪽'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결혼 6년차인 안소미는 연애 시절 때부터 시부모님과 같이 놀러 다닐 정도로 시댁과 관계가 좋았다. 안소미는 '어머니를 처음 보면서 저랑 닮았다고 생각했다. 성격도 너무 닮았다. 시어머니가 '너는 전생에 내 딸이었나 보다'라고 했다. 백화점 가서 커플 속옷 맞추고 피부과도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미는 시어머니 덕에 남편과 동거했던 때를 회상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안소미와 크게 다투고 짐 싸서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안소미는 '시부모님이 '너희 일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셨다더라.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되게 든든했다'면서 '다시 만났다가 싸우고 또 만나고 싸우고 그러다가 임신해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김우혁 씨와 화촉을 밝혔고 같은 해 득녀했다. 이후 2021년 두 사람은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Instagram 'ansom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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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15

'에루샤+티파니' 잔뜩 사 시그니엘에서 '프러포즈'한 남성의 놀라운 결말

'에루샤+티파니' 잔뜩 사 시그니엘에서 '프러포즈'한 남성의 놀라운 결말

블라인드'에르메스부터 샤넬까지'... 최고급 호텔에서 프러포즈한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고급 호텔에서 각종 명품들과 함께 프러포즈를 했던 남성이 기막힌 후기를 공개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던 '프러포즈 대성공' 글에 새로운 글이 추가됐다.작성자 A씨는 '어떤 기준에 의해 프러포즈를 해야 정상인거냐'며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비성향 다르다고 비하하는 게 웃겨'이어 '보석 반지 사탕 하나 주면서 간소하게 해야 정상인 거냐'면서 '본인의 가치관이나 생각, 소비성향이 다르다고 비하 발언과 지적질 받는 게 웃긴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A씨는 '댓글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은 감사드린다'면서도 '각종 커뮤니티 및 블라인드에 성적 발언과 욕설한 것은 캡처해놨으니 취합해서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강경 대응했다.A씨의 새로운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결말까지 깔끔하고 완벽하다'며 박수를 보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들은 '명품에만 꽂혀서 비난한 사람들은 꼭 통매음으로 고소당하길 바란다'면서 '두 분은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한편 최근 A씨는 블라인드에 여심을 저격하는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가 일부 누리꾼들에게 각종 조롱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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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00

식사 전에 먹으면 밥 먹는 양 줄어들어 살 쭉쭉 빠지는 알약 등장했다

식사 전에 먹으면 밥 먹는 양 줄어들어 살 쭉쭉 빠지는 알약 등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혜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다이어트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일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살을 빼기 위해 식단 관리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지만 쉽지만은 않다.이런 가운데 다이어터들이 주목할 만한 놀라운 약이 개발돼 화제를 모은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먹기만 하면 포만감이 생겨 식욕을 억제해 주는 알약이 나온 소식을 보도했다.복용하면 포만감 느껴지게 하는 알약 / Dailymail유명 식품 회사인 네슬레가 개발한 이 알약은 복용하면 위장에서 액체가 터진 후 손바닥 크기의 젤리 같은 물체로 변한다.이 젤리 같은 물체가 위장을 채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한다는 것이다.12주간의 실험 결과 테스터 10명 중 무려 7명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실제로 식욕 억제에 성공했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위에서 삼각형 모양의 젤리가 형성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 Dailymail수백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임상 실험이 미국에서 곧 시작될 예정이며 결과는 연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이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네슬레는 해당 알약을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네슬레 헬스 사이언스의 글로벌 책임자인 유쳉 박사는 '이 알약이 '체중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고 편리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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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00

여행 다녀온 후 '칼더치' 정산하자는 연하 남친...'당장 헤어져라 vs 뭐가 문제냐'

여행 다녀온 후 '칼더치' 정산하자는 연하 남친...'당장 헤어져라 vs 뭐가 문제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연하 남친과 연애 중인 여성이 서울로 커플 여행을 다녀왔다. 이후 남친에게 데이트 비용 정산 문자를 받은 여성은 그와의 이별을 고민했다. 최근 한 여초 커뮤니티는 여행 후 남친이 보낸 톡을 첨부한 회원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2박 3일간 남친과 서울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맛있는 식당과 카페 등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여성은 짐을 정리하던 도중 남친으로부터 장문의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카카오톡 캡처메시지에는 2박 3일간 일정에 대한 비용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남친은 총 74만 7900원이 나온 내역을 첨부하며 여친에게 35만원 송금을 요청했다.A씨는 남친의 문자를 받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연하 만나면 다 이렇냐'면서 어리둥절했다.그녀는 '자기가 다 계산하고 내역을 보내준다'는 남친의 말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내역 하나하나 적어 보낸 메시지를 받고는 헛웃음을 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실화냐', '얼른 헤어지고 와라' 등의 의견으로 남성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한 푼도 안 내려고 했냐'며 여성에게 쓴소리를 하는 댓글도 있었다.해당 사연은 빠르게 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는데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의 반응도 반으로 나뉘었다.'남친과 헤어져라'는 의견을 보인 이들은 '저렇게까지 계산을 한다고?', '동아리나 학생회에서 놀러 간 줄', '커플이면 저렇게까지는 계산 안 하지', '남자가 밥을 사면 여자가 커피랑 디저트 사고 이렇게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반면 '뭐가 문제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74만 7900원이란 비용에서 여성에게 절반 이하인 35만원만을 요구한 부분을 강조하며 '저 정도면 남친이 여친에게 배려를 한 거다'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면서 '그러면 남자가 저 큰돈을 다 부담해야 되냐', '연하라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데이트 비용을 다 내는 게 맞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남녀의 데이트 비용과 관련한 통계가 눈에 띈다.지난해 조선일보가 SM C&C 설문조사 플랫폼인 '틸리언 프로(Tillion Pro)'에 의뢰해 성인 남녀 4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녀가 데이트 비용을 반반씩 내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38.2%로 나타났다.남성이 데이트 비용의 70%를 낸다는 경우는 25.6%였으며 60%를 낸다는 비율은 18.1%로 집계됐다.반면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내거나 전액을 낸다는 비율은 5.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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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00

태어날 때부터 명품백만 들어 눈 감고 만지기만 해도 어떤 브랜드 가방인지 다 맞히는 금수저 소녀

태어날 때부터 명품백만 들어 눈 감고 만지기만 해도 어떤 브랜드 가방인지 다 맞히는 금수저 소녀

TikTok 'loveluxury.co.u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기 때부터 명품 가방만 들어온 금수저 소녀가 눈을 가리고 촉감만으로 가방의 브랜드를 맞히는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10살 소녀가 눈을 가린 채 가방을 만져보고 어떤 브랜드인지 알아맞히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영상 속 소녀는 올해 10살로 억만장자의 딸로 알려져 있다.그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명품을 둘러싸여 자라 명품 브랜드들에 매우 익숙하다고 했다.TikTok 'loveluxury.co.uk'소녀는 가방을 만지기만 해도 그 가방이 어떤 브랜드인지 단번에 맞혔다.영상 속에서 소녀는 가방을 만지자마자 단숨에 '이건 샤넬', '이건 디올', '이건 에르메스'라며 브랜드를 정확히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단순히 브랜드 뿐만 아니라 모델명, 사이즈까지 정확히 말했다.TikTok 'loveluxury.co.uk'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명품을 접한 금수저 소녀가 부럽다는 반응과 너무 어릴 때부터 명품을 소비하는 모습이 걱정된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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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00

남친과 싸우다 '그러니 네가 엄마 없지' 패드립 날리고 뺨 맞은 여성...'맞을 만했다 vs 폭력은 안 돼'

남친과 싸우다 '그러니 네가 엄마 없지' 패드립 날리고 뺨 맞은 여성...'맞을 만했다 vs 폭력은 안 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자친구와 언쟁 중 패드립 날린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언쟁 중 패드립을 날려 결국 뺨을 맞았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말실수를 했다가 뺨을 맞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재조명됐다.남자친구와 다투던 중 말실수를 했다는 A씨는 '남친이 어머니가 살아 계시지만 같이 안 계시는데 이유는 말해준 적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남친과 싸우던 중 저도 모르게 '그러니까 네가 엄마가 없지'라는 말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그러면서 '이후 남자친구가 몇 초 뒤에 제 뺨을 세게 때리고 가버렸다'며 '붙잡았더니 아무 말도 안 하고 날 밀친 다음 혼자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먼저 잘못한 게 저란 건 인정한다'면서도 뺨을 맞았다는 사실에 억울함을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치얼업''뺨에서 끝난 게 다행 vs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안 돼'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뺨으로 끝난 걸 다행으로 알라'면서 '본인도 잘못했단 걸 알면서 왜 억울해 하는 거냐'고 비난을 쏟아냈다.한 누리꾼은 '가장 믿었던 여자친구한테 패드립 들었을 남자가 너무 불쌍하다'며 '지금은 헤어졌길 바란다'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빛과 그림자'반면 다른 이들은 '아무리 그래도 폭력을 사용한 건 도 넘었다'고 반박했다.이어 'A씨가 잘못한 건 맞지만 충분히 이성적으로 타이를 수 있었다'면서 '역으로 고소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가 준 걸 고마워하라'고 지적했다.한편 해당 사연은 지난 2021년도에 올라온 사연으로 당시에도 뜨거운 논쟁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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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00

야심한 밤에 지하철 2호선 돌며 술 취해 뻗은 승객들 핸드폰 훔친 남성

야심한 밤에 지하철 2호선 돌며 술 취해 뻗은 승객들 핸드폰 훔친 남성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뉴스1] 조현기 기자 = 지하철에서 술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A씨는 심야 시간대 지하철 전동차 안이나 승강장 의자에 술 취해 잠든 사람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1월 13일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승강장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이후 폐쇄회로(CC)TV 70여 대를 분석하고 인상착의, 범행장면, 동선 등을 확인한 뒤 30여 일 간 잠복수사를 벌였다.결국 경찰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0시쯤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비슷한 인상착의의 용의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건의 추가 범죄 사실도 밝혀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가 훔친 장물을 매입한 장물범과 함께 추가 범행이 있는지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추적수사 전담반을 특별 운영해 예방과 검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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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9:00

오늘(5일)자 K리그 경기서 퇴장당한 김민경·오나미, 현장 분위기 보니...

오늘(5일)자 K리그 경기서 퇴장당한 김민경·오나미, 현장 분위기 보니...

쿠팡플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시축 나선 김민경과 오나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코미디언 김민경과 오나미가 K리그 경기에서 퇴장당하는 상황이 연출돼 웃음을 유발했다.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경기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전북 현대)와 수원삼성블루윙즈(블루윙즈)가 맞대결을 펼쳤다.이날 홈팀 전북현대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민경과 오나미는 많은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시축에 나섰다. 쿠팡플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계속 경기하려다가 '레드카드' 받은 김민경과 오나미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오나미는 실력을 발휘해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이후 김민경과 오나미는 경기장을 빠져나가지 않고 전북 현대 선수들과 함께 필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며 경기에 참여하려고 했다.이들의 행동을 본 주심 김동혁은 다가가서 레드카드를 꺼내 들며 퇴장하라는 뜻을 내비쳤다.쿠팡플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김민경과 오나미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가 많은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역시 뼈그맨', '둘이 정말 웃기고 귀엽다', '심판도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는 전북 현대와 블루윙즈 모두 1골씩 넣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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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8:35

52살이라는 게 놀라운 근력+피지컬로 폴댄스 선보인 여가수

52살이라는 게 놀라운 근력+피지컬로 폴댄스 선보인 여가수

Instagram 'minakorea'[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미나가 고난도 폴댄스를 직접 선보였다.미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동생이 무빙캠으로 찍어줬는데 중간에 갑자기 슬로 모션으로 찍혀서 앞에만 무빙으로'라며 '꼭 하늘을 나는 것 같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미나가 폴댄스용 스포츠브라와 짧은 운동복을 입고 폴댄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폴을 잡고 여러 번 회전하고, 거꾸로 매달려 다리를 뻗는 등 고난도 동작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폴댄스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도 눈길을 끈다.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52세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Instagram 'min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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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8:35

뉴진스 '하입보이' 챌린지 막차탔다가 반응 폭발시킨 55살 여성 댄스 가수의 커버 (+영상)

뉴진스 '하입보이' 챌린지 막차탔다가 반응 폭발시킨 55살 여성 댄스 가수의 커버 (+영상)

KBS2 '뮤직뱅크'[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춤선으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의 '하입보이'.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곡이라 다수의 스타들이 '하입보이' 챌린지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가수 김완선이 '하입보이' 챌린지 막차를 타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Tube '김완선TV'지난 3일 김완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완선 하입보이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흰색 모자와 흰색 츄리닝을 입은 김완선은 집안 거실을 무대삼아 '하입보이' 안무를 선보였다. 김완선은 올해 55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유연한 춤선을 뽐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YouTube '김완선TV'또 그는 특유의 여리여리하면서도 각잡힌 라인으로 '하입보이'를 재해석해 원조 댄스 가수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누리꾼은 '진짜 입 벌리고 봤다', '역시 김완선은 김완선', '클래스는 영원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완선(@kimwansunflower)님의 공유 게시물한편 김완선은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에 출연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보아, 마마무 화사가 전국을 다니며 공연을 하고 팬들과 대면하는 프로그램이다.YouTube '김완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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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8:15

'더 글로리' 박성훈 '학교 폭력, 용서 받을 수 없는 짓'

'더 글로리' 박성훈 '학교 폭력, 용서 받을 수 없는 짓'

넷플릭스 '넷피셜'[뉴시스] 송윤세 기자 = 배우 박성훈이 학교 폭력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4일 공개된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영상에 드라마 '더 글로리'의 정성일, 박성훈, 차주영, 김히어라, 김건우가 출연해 팬들의 추측글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은이 결국 다 용서하고 끝나는 엔징은 아니겠지?'라는 예상에 대해 박성훈은 '그럼 시작도 안 했지. 용서할 거였으면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준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학교 폭력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짓'이라고 단언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전재준 역을 맡았다.넷플릭스 '넷피셜'이어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과연 적정한 복수라는 게 있을 까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100만큼 받았다고 딱 100 만큼 복수할 수 없다. 그럼 복수가 끝이 없는 거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더니 '예솔이가 커서 복수하고 동은이 자식이 복수한다면. 시즌 120정도 나오겠다'라고 농담으로 마무리했다.정성일은 '하도영이 불임이어서 이미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끝까지 연진의 편을 들어줄 것 같다'라는 글을 읽으면서 남의 유전자를 가진 딸을 키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키운 정이 있어서 버리지 못할 것 같다. 그냥 안고 갈 거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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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8:15

송중기 '아빠 되기 전에 아내 케이티와 데이트 많이 하고파'

송중기 '아빠 되기 전에 아내 케이티와 데이트 많이 하고파'

송중기 sns[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매거진 GQ 코리아는 송중기와 진행한 3월호 커버와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송중기는 이번 인터뷰에서 주변의 축하 반응에 '좋다, 너무 좋은데 제가 워낙 성격이 덤덤하다'며 '새로운 감정이 드는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똑같기도 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그는 '예전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며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진심은 들썩이고 있지만'이라고 밝혔다.송중기 sns'송중기에 케이티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케이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며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다, 이를테면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번 확신시켜주는 여자이고, 곁에서 '저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끝으로 '올봄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고 싶다, 엄청 많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신고를 한 상태이며, 이태원 단독 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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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8:15

핵보유국 북한을 AI에게 빌런처럼 그려 달라고 했더니...(+사진)

핵보유국 북한을 AI에게 빌런처럼 그려 달라고 했더니...(+사진)

TikTok 'ailoubfreita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챗GPT가 일으킨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이미지 생성 AI로도 확산했다. 몇 년 전부터 개발되고 사용된 프로그램들이지만, 최근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TikTok 'ailoubfreitas'최근 틱톡 계정 'ailoubfreitas'에는 AI가 세계 각국을 '빌런'으로 표현한 모습이 공유됐다.사용자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세계 각국을 악당 캐릭터로 그려냈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북한이었다.TikTok 'ailoubfreitas'북한을 악당 캐릭터로 그려내자 머리, 얼굴 등까지 갑옷으로 무장한 모습이었다.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는 똑같은 캥거루였지만, 전혀 다른 모습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TikTok 'ailoubfreitas'SNS상에서는 해당 사진을 보고 어느 나라일지 맞혀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아래는 AI가 국가를 빌런화한 이미지를 모아봤다.TikTok 'ailoubfrei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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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8:00

얼굴 공개한 업소녀가 침대 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 남성 손님...'길이보다 중요한 건 '이것''

얼굴 공개한 업소녀가 침대 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 남성 손님...'길이보다 중요한 건 '이것''

리우 미아 / YouTube 'The Taboo Room'[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런던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중국 여성 리우 미아(Mia Liu)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 손님의 이야기를 전했다.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리우 미아의 인터뷰를 공유했다.이날 리우 미아는 '지금까지 본 성기 중 가장 긴 성기는 얼마나 컸냐'는 질문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리우 미아는 8~9인치(20.3~22.9cm)의 서기가 가장 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하지만 리우 미아는 길이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성기가 긴 게 중요하진 않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남성 손님은 '콜라캔' 모양의 성기를 가졌다'고 했다.이어 '짧지만 두꺼운 성기를 가진 고객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동료들에게 말했더니 '이런 성기 모양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은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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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8:00

'수업시간, 옷속으로 액체 부어'...경찰학교에서도 '학폭' 터졌다

'수업시간, 옷속으로 액체 부어'...경찰학교에서도 '학폭' 터졌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이 '학교 폭력'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경찰을 길러내는 곳에서 터져 나온 학교 폭력 피해 호소에 시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대한민국 경찰공무원 대표카페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경꿈사)'에는 '중경 외박나왔는데 너무 힘듭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현재 중앙경찰학교(중경)를 다니는 교육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A씨는 '집에서 밥 먹는데 어머니가 중경에서 잘 지내냐고 물어보셨다. 그 자리에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라고 말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건수 한나 잡으면 학급인원이 다 듣는 강의실에서 조리돌림을 하고, 무시해서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A씨는 '어린 사람들은 물인지 음료수인지 액체를 교수님 강의하는 강의실에서 정말 아무 이유 없이 근무복 입고 있는 목에 뿌린다'라며 '옷을 다 젖게 만드는데, 크게 화도 못내는 성격이라 참고 있기만 한다'라고 폭로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이어 '정말 313기로 재입교하거나 생활관 바꾸거나 아예 제 성격을 바꿔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경꿈사에서 즉각 논란이 됐다. 주작(做作) 논란까지 제기됐다. 이에 한 회원은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까운데,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게 중경생임을 인증해달라. 이번 금요일, 통합맞이 했는지 안 했는지 말해줄 수 있나?'라고 정중히 물었다. A씨는 '금요일에는 안 했다. 가장 최근 통합맞이 때는 중앙관 XXXX가 했다'라고 비교적 세세하게 답을 썼다. 경꿈사적확한 답에 회원은 '디테일까지 확실한 인증 감사하다. 지도교수 면담 통해서 해결방안 꼭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 같은 호소글을 두고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꿈사'주작'이라면 이런 주작을 하는 이가 경찰이 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조사가 필요하고, 사실이라면 가해자들을 모두 퇴교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학폭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상황 속에서, 다 큰 성인이 그것도 경찰을 하겠다는 이들이 조직적으로 학폭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분노 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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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8:00

'애교 많은 성격에 오드아이가 매력적인 댕댕이 허쉬의 새 가족을 찾습니다'

'애교 많은 성격에 오드아이가 매력적인 댕댕이 허쉬의 새 가족을 찾습니다'

뉴스1[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항상 밝은 에너지를 뿜는 허쉬와 함께 평생 즐거운 추억을 만들 가족을 찾습니다.' 유기견 허쉬를 보호하고 있는 황규연 훈련사의 말이다.5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 따르면 시추(시츄) 혼종인 허쉬는 짧은 다리와 매력적인 푸른 눈(오드아이)을 가진 강아지다.지난 2월 선발돼 기본 건강검진 후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허쉬의 추정나이는 5개월. 어린 만큼 모든 것이 궁금하고 흥이 많다. 크기는 소형견 정도 된다.다른 강아지들과 놀기도 좋아한다.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귀염둥이다.뉴스1아직 어려서 사회화교육과 기초훈련, 배변교육도 금방 배워서 적응할 수 있다.배울 것이 많은 시기인 만큼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가족이라면 더 잘 키울 수 있다고.반려동물 입양센터 관계자는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라면 허쉬 입양 신청이 가능하다'며 '오드아이와 짧은 다리가 매력인 허쉬에게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입양동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뉴스1◇ 시추 혼종 / 5개월 추정 / 수컷(중성화) / 3.6㎏문의 경기반려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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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8:00

경기도 양평 한 주택서 강아지 1천마리 사체로 발견...모두 굶어 죽었다

경기도 양평 한 주택서 강아지 1천마리 사체로 발견...모두 굶어 죽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한 주택에서 개 약 1천마리가 굶어 죽은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동물권 단체 케어에 따르면, 경기 양평 한 주택에서 개 약 1천마리가 집단으로 굶어 죽은 채 발견 됐다. 현장을 확인한 케어는 개 사체들이 철조망 안에 방치돼 있었다고 전했다.케어 관계자는 '현장 곳곳에 카펫처럼 사체가 깔려 있었다'며 '겹겹이 쌓여 있어서 악취가 진동했다'고 참혹했던 현장을 회상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집 주인인 70대 A씨가 번식업자로부터 상품성이 떨어진 개들을 1만원씩 받아 데려왔고, 먹이를 주지 않은 채 방치한 것'이라면서 사체가 쌓인 원인에 관해 설명했다.케어 측은 A씨 휴대폰에서 번식업자의 연락처를 다수 발견했다. 추궁 끝에 결국 A씨는 번식장에서 돈을 받고 개를 데려왔다고 케어 측에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생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으로 체포했다.법제처경찰은 동물 사체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규모와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박소연 케어 활동가는 '지금도 상품성이 떨어진 잉여 개들을 유기하는 일은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이를 근절할 수 있는 수위 높은 처벌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않아 동물을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동물보호법 제8조(동물학대 등의금지)에 따라 징역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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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8:00

'학폭 피해자가, 다른 학폭 피해자에게'... 어느 서울대생의 '자필' 편지

'학폭 피해자가, 다른 학폭 피해자에게'... 어느 서울대생의 '자필' 편지

학교 폭력 사실을 폭로한 익명의 서울대생 A 씨의 글. / 서울대학교 에브리타임'학교 폭력 피해' 호소 편지 공개한 서울대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익명의 서울대 학생이 편지로 과거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했다.지난 4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자필 편지 한 장이 올라왔다.사범대학 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학교폭력(학폭) 피해자에게 드리는 글'이라며 노트에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학교 폭력 가해자가 제대로 된 처벌, 반성 없이 잘 살고 있는 현실에 많은 피해자가 힘겨워하고 있을 요즘'이라며 '저 또한 그런 학교폭력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이어 '가해자들의 괴롭힘, 방관하는 또래들의 무시, 담임 교사의 조롱이 있었고 학교는 지옥이었다'고 강조했다.또한 학교 폭력을 견딜 수 없어 학교를 뛰쳐나갔던 날엔 자신은 생활기록부에 '무단 결과' 기록으로 남았지만, 가해자들은 몇 마디 훈계만 듣고 말았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순신 변호사 아들 언급하기도그는 가해자들이 '자살했으면 학교 문 닫았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했다며 '지금도 잘 살고 있는 정모씨의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정순신 변호사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아울러 A씨는 자신도 가해자의 사과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피해자들이 위로받기를 바라며 편지를 쓴다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당신에겐 아무 잘못이 없다. 당신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폭력에 무너지지 않고 그 다리를 건너온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당신을 언제나 응원한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도 학폭 피해자다', '큰 위로가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 바란다'며 '가해자들은 몇 배로 돌려받길 바란다'고 학폭 피해자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뜻을 담아 응원하기도 했다.한편 정 변호사의 아들이 서울대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 부자를 비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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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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