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더니 남친과 '부엌 키스'하는 달달 일상 공개한 최준희

Instagram '1_6_9._9'

남자친구와 달달한 스킨십 나눈 최준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지난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부엌에 있는 서랍장 위에 올라가 앉은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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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남자친구에게 귓속말을 하고 케이크를 먹여 주며 애틋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들 커플은 흰색 상의를 맞춰 입고 애정을 뽐냈으며,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하고 있는 순간이 행복한 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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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애틋한 편지 남긴 최준희

그녀는 해당 게시글에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너의 가치들을 나는 막연하게 사랑해'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고백을 남겼다.

최준희는 '사랑이라는 것이 그리 껄끄러웠는데 해보니 이거 괜찮더라. 나를 둘러 싸고 있던 모든 불행들을 함께 맞겠다고 너를 괴롭히는 것들은 내가 다 싸울 테니 이런 인생도 나름 밝아질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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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하단에 '작가님과 즐거웠던 촬영'이라고 덧붙이며 전문 사진 작가와 작업을 진행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평소에도 '럽스타그램'을 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최준희가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뽐내자 많은 이들이 박수를 건넸다.

한편, 중학교 시절 루프스 투병으로 인해 1년 동안 유급했던 최준희는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