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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660대 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급가속하더니 건물에 '쾅'...운전자·80대 행인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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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10
서울 마포구서 '급가속' 사고 발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 주택가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급가속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경 마포구 공덕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돌연 인근 자동차 대리점을 향해 돌진했다.
채널A가 공개한 사고 영상을 보면 검은색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방향을 살짝 틀어 건물을 들이받았다.
건물을 들이받고 튕겨 나와 맞은편 가게 앞으로 뚝 떨어진 차량은 길을 지나가던 80대 할머니를 덮쳤다.
'굉음 소리가 어마어마해'...사고 목격자가 밝힌 당시 상황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굉음 소리는 어마어마했고 차 바퀴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
119구급대가 출동해 운전자 A씨와 80대 할머니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건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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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드론' 날렸다가 '식인 상어' 발견한 사진작가...관광객 1000명 목숨 구했다 (+영상)Instagram 'fonzyfoto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해변 항공샷을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날린 한 사진작가가 시민 영웅이 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인 야생 동물 사진작가 데이비드 알폰소(David Alphonso)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8년 전 호주로 이주한 알폰소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밀럽 비치(Meelup Beach)에서 아내 커스티, 두 살배기 아들 소니 그리고 런던에 거주 중인 아버지와 시드니에 사는 형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평소 야생 동물을 촬영하는 그는 이날도 해양 동물을 찍기 위해 드론을 날렸다.데이비드 알폰소와 그의 아내 / Facebook이때 아이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촬영 영상을 보고 있던 그와 형은 해변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거대한 상어를 목격했다.이날 연휴를 맞아 해변에는 약 1,000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렸다. 자칫하면 이들이 백상아리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알폰소는 데일리메일에 '나는 얕은 바다에서 헤엄치는 상어를 발견했다. 상어는 해안에서 약 2~3m 정도 떨어져 있었고 수영하는 사람들을 향해 헤엄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상어는 약 2m 길이의 무태상어로 보였기 때문에 재빨리 아내에게 페이스타임(영상통화)을 걸어 경고했다'라고 덧붙였다.무태상어는 백상아리, 뱀상어, 청상아리 등과 함께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로 대표적인 식인 상어 중 하나로 꼽힌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fonzyfotos)님의 공유 게시물다행히 그의 아내는 곧바로 페이스타임을 받았다.알폰소는 아내에게 '인명구조 요원을 불러야 한다. 수영하는 사람들 주위를 큰 상어 한 마리가 돌고 있어'라고 급히 알렸다.그리고 상어가 보이는 실시간 드론 촬영 영상을 보여줬다.알폰소의 아내는 인명구조 요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수영하는 사람들을 물 밖으로 대피시켰다.이후 구조 요원은 알폰소의 안내를 따라 제트스키를 타고 나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알폰소는 드론을 조종해 그를 안내했다. 그리고 상어가 있는 곳에 다다르자 드론을 위아래로 움직여 상어가 있음을 알렸다.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 구조원은 헬리콥터를 불러 상어 경보를 울린 뒤 상어가 넓은 바다로 돌아가길 기다리며 약 4시간 동안 해변을 폐쇄했다.하지만 알폰소는 해변 주위에 떠다니는 다른 두 마리의 상어를 더 발견했다.하나는 좀 전에 발견했던 무태상어였고 다른 하나는 약 3m 길이의 백상아리로 보였다.이번에는 해변에서 약 0.5km 떨어진 곳에 있어 더욱 위험했다.이에 알폰소는 구조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경고했다. 다행히 구조원은 그의 경고를 알아듣고 해변을 완전히 폐쇄했다.무태 상어 / Shark Cage Diving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알폰소는 시민 영웅으로 떠올랐다.이와 더불어 대왕고래와 혹등고래 등 그가 지금까지 촬영해온 야생 동물 사진 역시 주목받고 있다.알폰소는 '나는 상어를 사랑한다. 녀석들이 그렇게 비난받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녀석들은 무서울 수 있지만 실제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적다. 녀석들은 생태계의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녀석들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15,3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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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탱크 위에 앉아있는 아군 못 보고 운전하다가 포탑으로 치어 죽인 러시아 운전병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러시아 군대의 탱크 운전병이 황당한 실수로 전우를 다치게 했다. 포탑을 잘못 휘두른 것인데, 이로 인해 5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SNS를 통해 러시아군 탱크의 이동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영상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 탱크는 불타고 있는 다른 전차를 피해 이동한다.방향을 틀던 탱크 운전자는 길쭉하게 솟아있는 포탑의 존재를 잊은 듯 포탑을 잘못 휘두르다가 아군들이 앉아 있는 탱크 위를 치는 모습이다.이로 인해 아군 5명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Twitter 'Defense of Ukraine'포탑이 접근하는 것을 본 몇몇 군인은 빠르게 피했으나 대부분 속수무책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측은 영상만 공개했으나, 일부 외신에서는 포탑을 못 피한 러시아 군인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전차병의 무능력이 러시아 군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썼는데, 이는 러시아 군을 조롱한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15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회수: 14,9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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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술 먹방 중 '여캠 2명' 기습키스 시도...남순, '강철팬티' 인증했다 (+레전드영상)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숱한 여캠들과 합동방송을 진행한 BJ 남순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있다. 바로 '강철팬티'다. 그 어떤 여캠과도 '뒷이야기'를 만들지 않고 무사고로 지낸 그의 인내력·자제력에 대한 일종의 찬양이다.그런 그가 최근 두 미모의 여캠과 합동 술먹방에서 제대로 강철팬티 면모를 입증했다. 아프리카TV남순은 여캠 깅예솔, 소희와 함께 합동방송을 했다. 술먹방도 했다. 소주와 맥주를 뒤섞어 마시며 서로의 경계력이 조금씩 약해질 즈음, 남순은 소희에게 기습(?)을 당했다. 소희가 기습 입맞춤을 하려고 한 것이다. 남순은 소희가 기습을 하자마자 고개를 뒤로 젖힌 뒤 오른팔로 그의 얼굴을 세게 밀었다. 아프리카TV이에 깅예솔의 기습 키스 시도도 팔을 꺾으며 무마했다. 두 여캠이 입술을 들이미는데도 모두 막아내며 '강철팬티'임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레전드 철벽 인증이네', '강철팬티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ㄷ', '이거 조금 위험한 컨텐츠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7,2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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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7월에 대재앙 발생'...우크라이나 전쟁 정확히 맞힌 인도 예언가 소년이 전한 2023년 예언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자연재해 발생 시기 등을 줄줄이 예언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가 2023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언했다. 그는 올해 여름 지구에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인도 예언가 소년 아비냐 아난드의 2023년 예언을 소개했다.아난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내용, 경제 및 에너지 위기, 대재앙 등 올해 우리에게 찾아올 일들을 예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난드는 1년 동안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어도 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언했다.3월경 휴전의 조짐이 보이긴 하지만 11월 전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난드는 올해 7월에서 8월 정도에 전 세계적으로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특히 대형 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제에 관련해서는 올 한 해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시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아난드는 향후 2년 반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 재생 에너지 시장에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재생 에너지 시장이 상승 곡선을 탈 것이라고 예언했다.또 그는 일부 국가가 무기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해 이것이 세계 경제와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회수: 16,9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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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
'벌써 배가 불렀나'...새해 밝자마자 '임신' 고백했던 안영미, 깜짝 'D라인' 공개Instagram 'an_zzang'[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D라인을 깜짝 공개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둥이들 안녕! 오늘은 개나리 곤듀쥐(공주이지)'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Instagram 'an_zzang'사진에서 안영미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옆모습을 보여주며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그는 배에 손을 올린 채 유쾌한 웃음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이후 그는 결혼 3년 만인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지난 1월18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임신 15주 차라고 밝힌 바 있다.Instagram 'an_zzang' 조회수: 17,1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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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
고속도로서 음주사고 낸 포르쉐 차주, 숨진 옆자리 친구에게 혐의 뒤집어씌웠다지난해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에서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은 포르쉐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탄 동승자가 숨지고, 운전자는 크게 다쳤다 / 전북소방본부 제공'만취 상태'로 포르쉐 운전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포르쉐를 몰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숨진 동승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다 들통났다.2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작년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경, 만취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던 A씨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 IC 인근에서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 B씨가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되자... '저 친구가 운전했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현직 경찰관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사고 직후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고속도로 옆 숲속으로 도망을 갔으나 트럭 운전자에게 발각됐다. A씨는 당초 '내가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트럭 운전자에게 말했지만, 동승자 B씨가 사망한 걸 보고는 '저 친구가 운전했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와 B씨가 완주군 모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가 운전석에, B씨가 조수석에 탄 사실을 확인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정황상 A씨의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 우려가 있어 A씨를 구속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16,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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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
거리 나가는 대신 구걸 영상 올려 돈 버는 인도네시아 틱톡 거지들TikT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틱톡을 통해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어 당국이 나섰다. 이들 영상 대부분 노인들이 등장하거나 더러운 물로 몸을 씻는 식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나온다.지난 31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도네시아에서 소셜미디어가 널리 이용되면서 거리에서 몇 시간씩 앉아 있거나 돌아다니며 구걸하던 문화가 디지털 세계로 옮겨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런 영상이 확산하면 노인이 착취당할 가능성이 있어 문제라고 보고 있다. TikTok한 계정으로 여러 여성 노인들이 돌아가며 이런 영상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그런데 이 계정의 주인은 이들 노인들과 이웃 관계인 사람이었다.그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 노인들의 요청으로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엔 생방송을 1시간만 했었는데, 디지털 선물이 끊임없이 들어와 24시간 한 적도 있다'고 했다. 이 영상에 등장한 한 66세 여성은 '구걸은 강요해서 한 것이 아니고, 식료품 살 돈도 없어 자발적으로 하게 됐다. 영상 한 번에 200만 루피아(한화 약 16만원)를 벌었다'고 말했다.TikTok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자녀들이 설득해 구걸 영상을 촬영하는 노인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급기야 트리 리스마하리니 인도네시아 사회부 장관은 국민에게 이런 영상을 발견하면 지역 당국에 알릴 것을 당부하고, 공무원들에게 구걸 영상 확산 방지에 힘쓰라고 요청했다. 또 착취 목적으로 노인을 구걸 영상에 출연시키는 사람은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틱톡 측에 해당 영상들에 대한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16,9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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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
'헤로인에 필로폰까지'...홍콩서 경찰에 체포된 마약 밀수 일당 14세 청소년들이었다The Standard[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5㎏ 상당의 헤로인을 숨겨 유통하려던 10대 청소년 3명이 홍콩에서 현행범으로 붙잡혀 충격을 준다. 이들은 킥복싱 전용 킥 패드에 마약을 숨겨 반입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됐다.2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태국에서 출발한 국제 특송화물을 '화장품'으로 신고한 뒤 상당량의 헤로인을 은닉해 홍콩 전역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의 10대 청소년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이들 마약 밀수 용의자들은 홍콩 현지 범죄조직으로부터 사주를 받고 태국산 마약을 항공 운송으로 밀수한 뒤 자신들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소포장해 유통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홍콩 세관으로부터 태국산 화장품으로 신고된 수입 항공 화물에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고 신고를 받은 관할 경찰국은 '더블유오글로브 브랜드'라는 화장품 수입업체명이 게재된 총 4개의 상자에서 1.5㎏ 상당의 헤로인이 숨겨져 있던 것을 확인했다.경찰들은 해당 수입품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31일 두 명의 14세 용의자가 홍콩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한 곳인 쿤통 소재의 한 주택가에서 해당 수입품을 수령하는 것을 확인해 현장 체포했다. 경찰은 즉시 이들이 거주했던 은신처를 급습했는데, 주택 안에는 무려 3㎏ 상당의 필로폰과 각종 마약 장비가 은닉돼 있었던 것을 추가 압수 조치했다은신해 있었던 15세 소년도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힌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홍콩 세관은 이날 10대 청소년들로부터 압수한 마약의 시중 가격은 무려 300만 홍콩달러(한화 약 4억 7000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국은 이들 3명의 중학생들은 거대 마약 조직원들에게 1만 5000홍콩달러(한화 약 235만 원)를 받고 해외 마약 밀수 범죄에 가담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홍콩 현행법상 형사 책임이 면제되는 최저 연령이 10세 미만이라는 점에서 이들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 유죄 판결을 받을 시 최고 500만 홍콩달러(한화 약 7억 8500만 원)의 벌금과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홍콩 경찰국은 '청소년들에게 마약 밀매는 매우 심각한 범죄이며 유죄 판결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시 청소년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 적은 돈에 혹해 위험한 모험은 하지 말아 달라'라고 호소했다. 조회수: 16,8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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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
'이상형한테 고백받았습니다...4년 사귄 남친 좋은 사람이지만, 흔들립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지만 자신한테 고백한 이상형에게 마음이 흔들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20대 후반의 여성 A씨 사연에 따르면 그는 작은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그는 최근 남자 단골 손님한테 고백을 받았다. 그는 A씨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다. 처음 카페에 왔을 때부터 기억에 남던 손님이었다. 이 손님은 외모뿐만 아니라 친절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별다른 감정은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됐고, 지금은 친구처럼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손님은 '쉬는 날 알고 있으니까 쉬는 날에 밥 한번 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고백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그 손님 또한 A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A씨는 친구 사이 식사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리고 며칠 뒤 손님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친 있는 거 알면서 이러는 거, 저도 이러면 안 된다는 거 알고 있는데,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라고.그는 '혹시라도 지금 남친이랑 결혼 생각이 전혀 없거나 헤어지게 된다면 본인은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혼자가 됐을 때 저한테 와달라'고 덧붙였다.고백을 받게 된 A씨는 그날부터 마음이 흔들렸다. A씨는 '(남친과)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다. 이 부분은 남친도 알고 있다'며 '근데 진짜 4년이란 기간 동안 만나오면서 저를 힘들게 한 적 한 번도 없는 좋은 사람이란 걸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잘 만났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왜 자꾸 흔들리는 건지 제가 생각해도 미XX 같지만, 그냥 저 정신 차리라고 해도 좋으니 어떤 말이라도 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 제 마음이 반응하고 설레는 건 남친이 아니라 저 사람이다. 나 어떡해야 하나'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연락하고 밥 먹은 순간부터 끝이다, 착한 남친 보내줘라', '저 단골 남친 있는 거 알면서 작업 들어간 거 보면 좋은 사람 같진 않다', '4년 만난 남친이 너무 아깝다', '이상형 놓치면 후회할 듯'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조회수: 15,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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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6:10 |
자기 아내를 성폭행하는 지인 흉기로 살해한 남편... 징역 12년 선고받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의 아내와 성적행위를 하는 지인을 목격하고 격분해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31일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정재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월 25일 새벽 1시경 충남 보령시 피해자 B씨(60)의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르고 커피포트 등 주방 집기 등으로 폭행했다. B씨는 과다 출혈 등 치명적인 상해를 입고 상당한 시간 방치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A씨는 아내와 함께 B씨 집을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잠들었다. 이후 거실에 나온 A씨는 B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B씨가 먼저 자신의 아내를 죽이겠다고 흉기를 꺼냈으며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으며 고의로 살인할 의사는 없었다'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는 상황에도 증거를 남긴다며 사진을 찍고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피가 묻은 자신의 바지를 세탁했다'며 '방어 과정에서 몸싸움하다 피해자가 상해를 입었다기보다 피고인이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징역 16년형을 선고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흉기로 찌른 부위, 얼굴을 가격한 정도, 횟수 등에 비춰봤을 때 살해 의도를 갖고 적극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보이며 정당방위에 해당할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C씨가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밝혀져야 했다'고 말했다.다만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취하진 않았지만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사정은 일부 참작할 필요가 있다'며 원심을 파기했다.한편, A씨 부부는 B씨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2021년 10월까지 함께 일했던 직원으로 조사됐다. 조회수: 14,3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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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6:10 |
화장실에서 'X 오래 싼다'며 11살 아이 배를 발로 걷어찬 태권도 관장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근과 채찍을 주고 있어...말 안 듣는 아이에겐 훈육 필요' 11살 남아 배를 걷어찬 태권도 관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남 목포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이 아이를 폭행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일 뉴스핌은 전남 목포에서 태권도장을 다니는 11살 남아가 태권도 관장에게 맞아 전치 8주 진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 엄마 A씨는 매체에 '아이가 점심을 먹고 태권도 학원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고 있는데, 관장이 화장실 문을 열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다며 복부를 발로 찼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학원 CCTV에 수업 도중 관장이 아들의 팔을 잡고 발을 걷어 넘어뜨리는 장면도 찍힌 것으로 전해들었으며, 관장은 이와 관련해 '당근과 채찍을 쓰고 있으니 염려 말라,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는 훈육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현재 태권도 학원생을 폭행한 사실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관장은 '아이를 때리지 않았다'라며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목포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을 통해 학원 내 또 다른 폭행이 있었는지 여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목포시 태권도 협회 권형규 회장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같은 태권도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태권도 지도자들 모두가 각성하고 긴급회의를 소집해서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유감을 표했다. 조회수: 16,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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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6:10 |
'포경수술' 두려워 가출했던 13살 소년, 25년 만에 엄마 품으로TribunSol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포경수술이 두려워 가출했던 소년이 2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레족자(Rejogja)는 25일 1998년 포경수술 전 겁에 질려 가출했던 소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클라텐(Klaten) 출신의 아구스 아마디(Agus Ahmadi)는 13살이던 1998년 가출했다.가출하기 전날 그의 엄마는 다음날 포경수술을 하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 용감하게 수술을 준비하는가 싶던 아구스는 다음날 아침 사라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의 부모님은 아들이 마을 친구들과 함께 가출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후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한 후 기차역, 브레베, 자카르타까지 곳곳을 뒤졌지만 아들을 찾을 수 없었다.엄마 아미니는 끊임없이 아구스를 찾기 위해 애썼다.아들을 찾기 위해 들어간 돈이 너무 많아 그의 여동생 리나(Rina)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을 정도였다.주변 사람들은 아구스가 이미 죽었을 것이니 이만 포기하라고 했지만, 가족들은 언젠가는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미니는 '나는 아들 생각에 거의 매일 밤 울었다. 아들 꿈을 계속 꿨다. 아구스가 웃고 있는 꿈, 아구스와 함께 밥을 머는 꿈, 아구스가 내 옆에서 자는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그녀의 말에 따르면 아구스는 어릴 적 종종 집을 나갔다고 한다.늘 웃으며 돌아왔던 아들은 이번에는 정말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가출 이후 아구스는 클라텐에서 반툴행 버스를 타고 가 족자카르타 반툴(Bantul)에 위치한 시장을 떠돌았다고 한다.운이 좋게도 그는 시장 상인들의 눈에 띄었다.25년 만에 돌아온 아들 아구스를 보고 기절한 엄마 아미니 / Instagram 'undercover.id'해당 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미아(Mia)라는 여성은 당시의 그를 정확히 기억했다.'스카우트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아이는 시장에 살고 있는 듯했다'라고 설명했다.아구스는 착하고 정직한 성격이었고 시장 상인들은 그런 그를 좋아했다. 이에 시장의 150명에 달하는 상인들이 시장에서 노숙을 하는 아구스를 돌봤다고 한다.안타깝게도 아구스는 성인이 된 뒤 당뇨병에 걸렸다.상인들은 그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가 하면 당뇨병으로 다리가 아픈 그를 돌보기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KRITIS, INFORMATIF, EDUKATIF(@undercover.id)님의 공유 게시물그렇다면 아구스는 어떻게 집에 돌아왔을까.아구스의 당뇨병은 날이 갈수록 악화됐고 보다 못한 시장 상인 트리 푸자스토(Tri Pujasto)씨는 그를 보건소로 데려갔다.하지만 아구스는 신분증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에 제약이 있었다.이런 소식은 실종자, 정신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한 유튜버의 귀에 흘러들어갔다.해당 유튜버는 아구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고 이를 아구스의 가족들이 보게 되면서 25년 만에 A씨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Repjogja13살 어린아이였던 아구스는 어느새 38살 청년이 되어 있었다.안타깝게도 A씨는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 장애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다행히 현재 가족을 찾은 그는 상태는 많이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천천히 걸어오는 아구스를 본 엄마는 길에 쓰러지기까지 했다.아구스의 부모님은 25년 만에 훌쩍 커버린 아들을 보고 그를 꼭 안아주며 눈물을 흘렸다.그의 어머니 아미니는 '상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들은 수십 년 동안 내 아들을 돌봐줬고 그들이 아니었다면 아들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회수: 14,0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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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6:10 |
'임신한 딩크족 친구가 자기 아이를 제 집에서 '공동육아'하자네요'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를 절대 낳지 않겠다고 한 딩크족 친구, 아이 낳더니 태도 돌변...'안 쓰는 거 나 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육아를 하게 되면 기쁨과 우울함이 공존한다고 한다. 내 피를 이어받은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지만, 아이를 24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런데 만약 다른 아이의 육아를 또 하게 된다면 어떨까. 이제 막 힘든 시기를 지나고 난 뒤에 하게 된다면 더 힘이 들 것이다.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신하고 이상해진 딩크족 친구'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육아휴직을 하며 15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딩크족인 친구가 돌연 임신하더니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한다고 털어놨다.A씨에 따르면, 친구 B씨는 '난 절대 애 안 낳을 거야', '맘대로 밖에도 못 나가서 답답하겠다'는 등 육아에 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다.그랬던 B씨가 무슨 일인지 임신하게 됐고, 이후 '출산 준비 뭐 해야 돼?', '안 쓰는 거 나 줘'라는 등 육아에 관해 A씨에게 부탁 아닌 부탁을 하기 시작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내복 세트만 달랑 주고 온갖 육아용품을 다 달라고 하는 친구...하다 하다 '공동 육아'까지 요구참고로 B씨는 A씨가 임신했을 당시 내복 세트를 선물로 줬다. 그러나 B씨는 자신이 준 선물은 까맣게 잊었는지 온갖 육아용품을 A씨에게 달라고 했다.A씨는 '카시트, 옷, 의자 등 온갖 육아용품을 다 달라고 하더라'라며 '어디 맡겨 놓은 줄 알았다. 돌 때도 일절 연락 없더니 지 필요 할 때만 찾는다'고 했다.뻔뻔한(?) B씨의 행동에 A씨는 기가 찼지만 참았다. 그러나 A씨도 분통이 터지고 말았다. B씨가 선 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B씨는 A씨에게 '우리 공동육아 하자'라고 선언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요즘 공동육아 하는 사람이 많다더라. 우리도 해보자'라며 '너희 집에 육아용품도 다 있고, 같이 쓰면 좋겠다. 아! 같이 수다 떨 수도 있으니깐 외롭지 않겠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너가 육아해봐서 잘 아니깐 우리 애 태어나면 이것저것 잘 알려주라. 그리고 서로 아이 맡기면서 자유시간도 가지고! 말하다 보니깐 좋은 아이디어인데?'라고 부연했다고 한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씨의 말을 회상하며 '진짜 무슨 소리인지 1도 이해가 안 가서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몇 번이나 거절했는데도 자꾸만 공동육아 하자고 조른다. 손절이 답일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글 쓸 시간에 손절이나 하시길', '공동 육아는 대체 무슨 소리냐;; 심지어 애 나이도 다른데 진짜 뻔뻔하네', '저런 노답 인간과는 상종하지 마시길...손절이 답임'이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14,6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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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6:10 |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동성 연애' 소문에 뒤늦게 꺼내놓은 진심 (영상)YouTube 'MYSTIC TV'[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서지수가 과거 루머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2일 유튜브 채널 'MYSTIC TV'에 공개된 '점슐랭 가이드' 티저 영상에는 서지수가 점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서지수의 점을 보던 보살은 할머니 신을 접신한 뒤 서지수에게 '본인이 풍파스러운 게 뭐냐면, 구설이 참 많이 따라온다'고 했다. YouTube 'MYSTIC TV'이 말에 서지수는 표정이 굳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만 같았다. 할머니 신에 접신한 보살은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욕이란 욕은 다 먹어야 하고, 2015년, 2016년, 2017년 넘어오기가 몹시도 힘들었을 자손이 되겠다. 억울해서 어떻게 살았냐'고 말했다. 결국 서지수는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YouTube 'MYSTIC TV'서지수는 오열하며 과거 억울한 루머에 시달렸던 때를 떠올렸다. 보살은 '나는 모르겠다. 뭐 가지고 쥐고 짜고 흔드는 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억울하다고 할머니가 그런다. 속에서 천불이 터진다고 한다'고 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데뷔를 앞두고 허위 사실이 유포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15년 5월, 사건의 발단이 된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YouTube 'MYSTIC TV'그러나 그사이 러블리즈는 서지수 없이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연습에 매진하던 서지수는 이후 팀에 합류해 러블리즈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러블리즈는 'Ah-Choo', '중소리', '지금 우리', '안녕', 'Destiny', '그날의 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서지수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7일만 로맨스', '청춘블라썸', '다 이렇게 살잖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점슐랭가이드'는 오는 4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YouTube 'MYSTIC TV' 조회수: 15,8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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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5:10 |
<속보> '구미 3세 여아 사건' 석모씨, 파기환송심서 '집행유예' 선고뉴시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신의 출산 사실을 숨기려 친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친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일 대구지방법원 제1형사항소부(이상균 부장판사)는 석모(50)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석씨는 사체은닉미수와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DNA 조사 결과, 석씨는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피해 아동의 친어머니로 밝혀졌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석씨에게 징역 8년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검찰이 확신을 갖게 하는 증명력을 통해 공소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대구지법으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뉴스1검찰은 피해 아동을 숨지게 한 혐의로 석씨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추가 심리를 진행한 결과, 미성년자를 약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면서 '검찰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간접 증거를 통해 피고인이 사망한 여아를 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또한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다. 이를 종합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판결을 내렸다. 뉴스1 조회수: 15,2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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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5:10 |
'출근해야 하는데 한파에 현관문이 꽁꽁 얼어 안 열려 회사 지각했습니다'(+영상)Twitter 'shehihihihi'[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차례 한파가 몰아친 후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 같다니 다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영하 50도까지 기온이 떨어진 중국에서는 대문이 꽝꽝 얼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일본 홋카이도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현관 문이 한파에 얼어 버려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지각을 하게 된 직장인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Twitter 'shehihihihi'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네토라보는 일본 홋카이도에 사는 한 직장인이 현관문이 꽁꽁 얼어 열리지 않아 지각을 했다는 소식과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누리꾼은 집 현관문에 꽁꽁 얼어 열리지 않는다며 '출근은 무리인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서 문 손잡이와 걸쇠 부분이 마치 꽁꽁 얼어 있다. 누리꾼이 손잡이를 아무리 잡아당겨도 문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Twitter 'shehihihihi'그는 누리꾼들에게 문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해당 누리꾼은 지각을 하기는 했지만 따뜻한 물을 부으니 곧 얼었던 문이 녹아내리며 문이 열어 출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Twitter 'shehihihihi'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추우면 현관문이 얼어서 안 열릴 정도냐', '진짜 당황스러웠겠다' ,'그래도 영상을 찍어놔서 사장님이 봐주실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6,1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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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5:10 |
술 취한 행인 길에 두고 간 '서울 동대문 경찰'...50대 남성은 승용차에 깔려 숨졌다YouTube 'MBCNEWS'술 취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6분 만에 현장 떠나, 결국 술 취한 시민은 차에 깔려 숨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술 취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6분 만에 현장을 떠서 시민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31일 MBC 뉴스데스크는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19일 저녁 7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가 인도 한가운데에 주저앉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출동하고 6분 만에 자리를 뜨는 경찰 / YouTube 'MBCNEWS'남성을 본 다른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남성이 쓰러진 지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누워있는 남성에게 말도 걸어보고, 일으켜보려고도 시도 했다. 하지만 남성은 경찰의 도움을 원하지 않는지 경찰의 도움을 뿌리쳤다. 자신들의 도움을 거부하는 남성을 두고 경찰은 출동 6분 만에 남성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남성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차량에 깔려 숨지고 말았다. 남성은 경찰이 떠난 뒤 혼자서 비틀거리며, 골목길에 진입했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남성은 다시 골목길 한 가운데에 드러눕게 됐다. 그리고 얼마 뒤, 남성이 있는 골목으로 한 승용차가 우회전했고 남성은 우회전하는 차량에 그만 숨지고 말았다. 경찰이 떠난 뒤 골목길에 드러누운 남성 / YouTube 'MBCNEWS'시민이 숨졌을 당시 현장 맞은편 순찰차에서 시민을 관찰하고 있었다고 설명한 경찰...'건너편에서 관찰했다'당시 우회전 한 차량 운전자는 경찰 진술에서 '사람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경찰의 대응이다. 경찰은 술 취한 남성이 도움을 거부하자, 사고 현장 맞은편에 있는 순찰차에 탄 채로 남성의 행동을 주시했다고 한다.남성이 누워 있는 골목길로 우회전 하는 차량 / YouTube 'MBCNEWS'서울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남성이 도움을 거부하는 언행을 해서 순찰차를 타고 건너편에서 관찰했다'고 설명했다.허나 남성은 경찰의 주시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잃게 됐다.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미흡한 점이 있어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YouTube 'MBCNEWS'YouTube 'MBCNEWS' 조회수: 14,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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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유튜버 잇섭 덕분!'...애플 아이폰 사용자들, 현금 1만원 받을 수도 있습니다YouTube 'ITSub잇섭'[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이 현금 '1만원'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애플의 유료 AS 정책인 '애플케어플러스'가 보험이라는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험료는 원래 면세다. 하지만 애플은 그간 애플케어플러스가 '상품'이라며 부가세를 받아왔는데, 금융위 해석에 따라 애플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받아온 부가세를 1회 가입당 1만원 가량 환급해 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애플케어플러스의 보험 상품 여부와 관련 금융위에 '우발성손상보증(ADH)은 보험 상품에 해당한다'라는 유권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애플케어플러스는 유료 서비스다. 2년간의 제품 보증 기한 연장·수리비용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향후 AS를 위한 보험이어서 '이중 과금' 비판이 많았지만, 소비자의 과실이 분명해도 자기부담금만 내면 수리 및 교환을 해줘 대다수의 아이폰 이용자가 가입한다. 금융위는 애플케어의 ADH가 보험 상품이라고 판단했다. 손상 보증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받으면 안 된다고 해석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금융위는 ADH는 애플코리아가 AIG와 체결한 '단체보험'이라고 봤다. 단체보험은 모든 비용을 보험사가 보상하도록 하는, 보험업법상 보험 상품에 해당한다고 금융위는 지적했다. 뉴스1김 의원은 '이번 유권해석으로 애플케어플러스의 우발성 손상보증 부분이 보험상품으로 결정이 됐다'라며 '이 부분의 부가세 면제와 함께 기존에 서비스 가입자들이 납부한 부가세 환급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상 20만원 내외로 판매되는 애플케어플러스 상품의 절반을 보험상품으로 봤을 때, 서비스 1회 가입당 1만원 내외의 부가세 환급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플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기존에 납부된 부가세를 어떤 방식을 통해 환급을 진행할지 논의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환급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1현재 애플케어플러스 가입비는 아이폰14·13·12는 19만 7000원, 아이폰14 플러스는 23만 3000원, 아이폰14 프로·프로맥스는 29만 6000원이다.금융위가 보험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린 ADH를 가입비 절반 정도로 본다면 최대 1만 5천원 정도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애플케어플러스 1회 가입당 보증기간이 2년이니, 여러 차례 가입한 소비자는 매 가입 건마다 추가적인 환급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애플케어플러스의 '부가세' 문제는 IT·테크 유튜버 잇섭(황용섭)을 통해 활활 타올랐다. 에펨코리아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애플케어플러스 가입했으면 '고의 파손'해 리퍼 받아라'라는 글이 올라오자 애플케어플러스 측에서 '고의 파손으로 보상받는 것은 '보험 사기'니 하지 말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잇섭은 이 주제로 영상을 올리며 '보험이면 법적으로 부가세 면제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왜 부가세를 걷고 있냐'라고 지적했다. 그가 일으킨 소용돌이는 돌고 돌아 금융위의 유권 해석과 국회의원의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YouTube 'ITSub잇섭' 조회수: 13,9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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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4살 딸 학대해 '시력' 잃게 만들고 매일 '이것'만 먹여 죽게 만든 20대 엄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4살 딸 학대해 '실명'되게 만든 친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4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반년 동안 하루에 분유 한 끼만 먹인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오랜 시간 딸을 학대하고 방치시켜 시력까지 잃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31일 부산지법 형사 6부(재판장 김태업)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대)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금정구 자신의 집에서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며 딸 B양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11월에도 B양을 폭행해 사시 증세를 초래했다.병원에선 B양의 수술을 권했으나, A씨는 그대로 방치했고 결국 B양은 시력을 잃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루에 '분유 한 끼'만 먹이기도아울러 A씨는 딸의 끼니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B양이 숨질 때까지 6개월 동안 분유를 탄 물을 하루에 한 번씩 줬고, 결국 B양은 사망 당시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로 발견됐다.A씨는 사망 당일에도 B양을 폭행했다. 이날 폭행으로 B양이 신음을 내며 발작까지 했지만 A씨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모 A씨, '성매매' 혐의도 받아그러다 B양의 상태가 심각해진다고 판단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35분경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B양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A씨의 폭행과 학대는 이날 B양의 상태를 확인한 병원 내 의사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한편 A씨는 성매매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 13~14일 4차례에 걸쳐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했다. A씨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13,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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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넓은 주차 칸 혼자서 독차지한 오토바이...입주민이 '납득' 할 수밖에 없던 이유주차장 한 칸을 오토바이 한 대가 자지한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주차장에 한 켠에 주차돼있는 오토바이에 '매너 주차' 스티커를 붙인 입주민...'오토바이도 '차량'이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파트 주차장 내 자동차와 이륜차 간의 주차 갈등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주차 칸 한 칸을 독차지했다. 이는 아파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그가 이렇게 한 이유를 밝히자 입주민이 납득한 사연이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춘천 한 아파트 입주자 모임 카페에 '주차하신 거 이해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주차 칸 한 칸을 차지한 오토바이 사진과 함께 오토바이 주인의 입장이 적혀 있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토바이 운전자이자 입주민인 A씨에 따르면, A씨는 그동안 정식 주차 칸이 아닌 아파트 입구 쪽 조그마한 공간에 주차를 해왔다. 그는 오토바이가 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썼다.그러나 입주민 중 누군가가 A씨 오토바이에 계속 '매너 주차' 스티커를 붙였고, 참다못한 그는 결국 주차 칸에 주차했다.A씨는 '오토바이도 이륜 '차량'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주차 칸에 주차가 가능한 것은 당연히 알고 있다'며 '하지만 주차 칸이 아닌 곳에 주차했던 이유는 주차 자리가 항상 부족한 우리 아파트에서 누가 봐도 조그마한 오토바이가 주차 칸을 차지하는 게 비효율적이라 생각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오토바이를 주차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매너 주차' 스티커가 계속 붙어서 정석대로 주차 칸에 주차한다'...다른 입주민 '이해한다'그러면서 '더군다나 지금 겨울인 만큼 춥고 도로가 얼어 미끄러우므로 오토바이를 잘 타지 않는다'며 '장시간 오토바이가 주차 칸을 차지한다면 짜증 나는 일이나, '매너 주차' 스티커가 계속 붙어서 정석대로 주차 칸에 주차한다. 양해 부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매너 주차 스티커 붙이신 분이 융통성 있게 (입구 쪽 공간에) 주차하는 게 괜찮다고 하면, 다시 그렇게 주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를 본 입주민들은 A씨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아파트 입주자는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해는 된다. 부디 조속한 시일 내에 마음이 풀리시길'이라고 했다.또 다른 입주자는 '구석에 얌전히 주차해놨더니 스티커 테러하는 사람은 대체 뭐냐. 오토바이도 차량이다'고 A씨 편을 들었다.한편 2012년 주차장법이 개정되면서 일반주차시설 이용이 가능한 자동차의 범위에 '이륜차'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도 주차장 한 칸을 이용할 수 있다. 조회수: 14,1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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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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