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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5뇌사 빠진 5살 조카의 장기를 기증한 삼촌...수술 당일 밤 간호사가 꾼 소름 돋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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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종 장기 기증에 대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만에서는 간호사가 공개한 장기기증 괴담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18일 대만의 유명 토크쇼 '新聞挖挖哇'에는 유명 의학전문기자 량후이웬이 출연해 간호사에게 전해 들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량씨의 말에 따르면 수년 전 약 4~5세의 어린 소녀가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긴급 이송된 A양의 몸 상태를 보고 가정폭력을 의심했다.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의료진들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흐지부지됐다.
엄마가 일찍이 세상을 떠나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온 A양은 아버지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져 외삼촌의 집에서 생활했다.
외삼촌은 뇌사 소식을 듣자마자 아이의 장기를 모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의료진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지만, 아이의 삼촌은 기증을 할 것이라고 단호히 답했다.
보살피던 조카가 사고로 뇌사에 빠졌음에도 슬픈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삼촌의 모습에 의료진은 의아함을 느꼈지만 보호자가 서명했기에 기증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며칠 뒤 A양의 장기 기증 절차에 관여한 소아과 간호 병동 간호사는 수술 당일 이상한 꿈을 꿨다.
A양은 그녀의 꿈에 찾아와 '내 장기를 갖고 싶으니 당장 돌려줘'라고 끊임없이 속삭였다.
찜찜한 기분으로 깨어난 간호사는 기증 진행 상황을 확인했지만, 이미 기증 절차가 완료돼 바꿀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얼마 후 병원 측은 장기 기증 수혜자를 추적하던 중 A양의 장기를 이식한 수혜자 중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간호사는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이상했다'라며 량씨에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고 한다.
량씨는 '의료진은 국민들에게 장기기증을 강요하지 않는다. 권유만 할 뿐이다. 환자의 의사가 최우선이며 장기 기증 의사가 있다면 건강할 때 의사를 먼저 표현하는 것이 추후 논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소름 돋는다', '웬만한 공포영화 보다 무섭다', '아이가 진짜 학대를 당했던 게 아닐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량씨가 공개한 사연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이들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대만에서 모든 장기 기증은 익명으로 이루어진다. 어떻게 수혜자를 알 수 있나'라고 지적하며 '전형적인 가짜 괴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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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가정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아내에 '성관계 사진' 뿌린 불륜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부남과 외도를 즐기던 불륜녀가 남성의 변심에 분노하며 지속적으로 아내와 자녀를 괴롭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미혼 여성이던 A씨가 2019년부터 40대 유부남 B씨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다가 2020년에 B씨의 혼외자를 출산했다.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A씨와 외도를 즐기던 유부남 B씨는 아내와 자녀를 생각하며 가정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A씨의 출산 이전부터 슬슬 만남을 멀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깊은 배신감을 느낀 A씨는 B씨의 집을 찾아가 '문 열라'는 고함과 함께 망치로 현관문을 내리쳐 도어록을 박살 냈고, 현관문 앞에 '아내 얼굴만 봐도 싫다며'라는 내용의 메모지를 여러 장 붙여놨다.이에 B씨 가족은 A씨를 상대로 '주거침입 죄'와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면서 법원에 접근금지 등 가처분과 함께, 위반 시 1회당 100만 원의 간접강제금 지급 신청도 함께 냈다.결국 A씨는 형사사건에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과 함께 B씨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를 명령받았다. 다만 법원은 강제이행금 지급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A씨의 폭력성은 이때부터 더욱 두드러졌다. A씨는 B씨와 B씨의 아내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초대해 자신과 B씨가 성관계 시 찍은 사진을 올렸고, 해당 사건으로 A씨는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됐다.이외에도 A씨는 주차된 B씨 승용차에 '죽어X'라고 흠집을 내는가 하면 수차례에 걸쳐 B씨 집으로 거짓 배달 주문을 하고 배달기사나 출동한 경찰에게 B씨와의 불륜 사실을 큰소리로 떠벌리기까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뿐만 아니라, B씨가 만남을 계속 거부하자 A씨는 자녀에 대한 겁박도 하기 시작했다.A씨는 B씨의 어린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거나 '자녀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고 협박했다.결국 정신적 고통을 참다못한 B씨 아내와 자녀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접근금지 및 이행강제금 지급을 법원에 신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3부(재판장 김동빈)는 'A씨는 B씨 아내에게 4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접근금지 명령과 이행강제금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A씨는 B씨 아내와 자녀의 반경 100미터 이내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집이나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서도 안 된다. 또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배달음식을 B씨 집에 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평온한 생활을 방해해선 안 된다'며 위반시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또한 'A씨의 언사는 B씨 배우자 입장에서 모멸감을 느낄 수 있고, 자녀에게까지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점을 보면 B씨 가족의 인격권과 평온한 사생활을 추구하고 유지할 권리 등을 해치지 않도록 일정한 행위를 금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회수: 5,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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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다친 발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 누비던 구조견 토백이, '붕대' 푼 근황 공개됐다 (+영상)(좌) 붕대를 감은 토백이 / SBS '8뉴스', (우) 붕대를 푼 토백이 / YouTube '구조견 토백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친 발에 붕대를 감은 채 현장을 누비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우리나라 구조견 토백이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조견 토백이'에는 감고 있던 붕대를 푼 토백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토백이는 대한민국 긴급구조대(KDRT)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핸들러 김철현 소방위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자신을 부르자 빠른 걸음으로 달려온 토백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토백이는 ''앉아', '기다려', '엎드려' 김 소방위의 모든 명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이어 '안아'라는 지시에 토백이는 두 앞발을 들어 보이며 그에게 폭 안겼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안아'는 위험 지역을 지날 때 구조대원이 구조견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하는 훈련으로 알려졌다.김 소방위의 품에 안긴 토백이는 기분이 좋은지 그의 얼굴을 핥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영상 말미에는 붕대를 푼 토백이의 오른쪽 앞발이 담겼다. 녀석의 앞발은 상처 없이 말끔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토백이 전혀 이상 없어요. 건강합니다. 베이스캠프 근처 휴식 중. 위험한 곳에서 이동 안아 훈련 실시.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수색 중 붕대를 한 것은 작은 상처가 덧나지 않기 위함입니다. 같이 간 의료진과 토백이를 가장 잘 아는 제가 함께 보고 판단해서 현장 활동을 이어갔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즐겁게 건강하게 데리고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백이가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다치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길' 등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앞서 토백이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매몰자 구조 활동 중 오른쪽 앞발에 상처를 입어 붕대를 감은 채 현장에 투입됐다.토백이를 포함한 일부 구조견들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걱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구조견이 왜 신발이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느냐'라고 묻기도 했다.YouTube 'SBS 뉴스'우려가 이어지자 운영자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구조견이 신발을 못 신는 이유가 잘 정리되어 있어 공유한다'라면서 강아지 전문 유튜버의 영상을 공유했다.중앙 119구조대 119구조견 교육대는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하네스, 조끼·신발·안경 등 장비는 충분히 구비돼있다'라면서 '재난 현장의 피해 정도, 파편 등 상황에 따라 장비를 착용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 조회수: 6,2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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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회사 '보안용품' 잃어버렸다가 상사한테 '손바닥 10대' 맞은 직장인의 진짜 속마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이 회사에서 보안 물품을 공개된 장소에 두고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그는 이 일로 팀장에게 크게 혼쭐이 났지만 시말서를 쓰는 대신 손바닥을 맞는 것으로 처벌을 대신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시말서 대신 자로 손바닥 맞았다'는 글이 공유됐다.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사내 중요한 보안 물품을 실수로 의자에 꺼내두고 까맣게 잊어버렸다. 뒤늦게 실수를 알게 된 그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회사 곳곳을 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그렇게 20여 분이 흘렀을까. A씨는 다행히 자신이 빠뜨렸던 보안 물품을 찾았다. 하지만 물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된 팀장으로부터 그는 호된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A씨를 혼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은 팀장은 그에게 '시말서를 써 와라' 명령했고 A씨는 착잡한 마음을 안고 자리로 가고 있었다.그러던 A씨를 팀장은 다시 붙잡고는 그의 손바닥을 자로 10대 때렸다. 그렇게 A씨의 처벌은 끝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시말서 대신 매를 맞은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처음 맞아본 것 같다'면서 장장 20년 만에 맞는 회초리였다고 말했다.그는 '솔직히 나이를 먹고 맞아도 아프긴 했지만 이렇게 해서 처벌이 끝이라는 게 너무나 안도됐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천만다행이다', '손바닥 10대로 끝낼 거면 난 모서리로도 맞을 수 있다', '내가 만약 물건을 잃어버렸다? 상상만 해도 끔찍했을 듯', '상사가 천사네요', '손바닥 10대로 시말서 대신한 거 개꿀', '글 읽으면서 상황 상상했는데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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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성관계 끝나면 여자친구가 '정액양' 체크해..' 남친에게 금지된 행위 한 가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친구를 한없이 사랑하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아 고민에 빠진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액양까지 체크하는 여자친구'라는 게시물이 이슈가 됐다. 게시물 작성자인 남성은 전날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다가 벌어진 일을 상세히 들려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사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여자친구가 왜 양이 적냐고 따져 묻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게 많아서 그런 거 같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저께 야동을 보고 한 번 뺐다'라고 고백했다.남성이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야한 동영상을 주기적으로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때문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여자친구가 성욕이 많지 않아서 저희가 거의 보름에 1번씩 관계를 하는 거 같다. 저는 그 횟수가 부족한데 여자친구는 타협한 거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남성은 스스로 성적 욕구를 해결하려 했으나, 막상 여자친구는 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였다.결국 이들은 다시 얘기를 나눠 2주에 한 번, 빠르면 1주일에 한 번 관계를 가지게 됐으나 여전히 남성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횟수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는 이 일을 계기로 남성의 정액양에 더욱 집착하기 시작했다. 양이 적을 경우 혼자 욕구를 해소한 걸로 판단해버렸다.남성은 '몇 달 전부터 정액량이 부족하면 의심부터 하더라. 직접 봐야 한다며 불시에 핸드폰 검사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누리꾼은 '아무리 사이좋아도 오래 못 만날 것 같다', '여자친구가 이기적이네', '한편으론 여자친구 마음도 이해가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2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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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이러다 모두 다 결혼 못해...90년대생 남자들에게 더 심각한 뉴스 전해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점점 시간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생산가능인구의 급속한 저하 및 고령 인구 비율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미래 세대가 극심한 고통을 겪을 거라는 전망도 서서히 현실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5~34세 그중에서도 90년대생 남자들이 겪게 될 고통을 특히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혼을 비자발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세대가 될 수 있다'라는, 결혼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크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이유는 비정상적인 성별 비율(성비)에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5~29세 인구 약 365만명 중 여성은 약 170만명이었다. 남성은 약195만명이었다. 성비는 114.4였다. 이는 5세 단위로 구분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30~34세 인구 약 333만명 중 여성은 약 157만명이었다. 남성은 약 176만명이었다. 성비는 111.9였다. 25~34세를 종합하면 인구 성비는 113.2다. 여성 인구 100명당 남성 인구가 113.2명이다. 이들이 태어난 연도는 1987~1996년이다. 당시에는 정부 주도 하 산아제한이 강력하게 펼쳐지던 때다. 당시 합계출산율은 2.1명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통계를 보면 남성들, 특히 90년대생 남성들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시라도 빠르게 사회로 진출해 미래를 위해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역 문제로 인해 2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데다가 남성끼리 경쟁도 상대적으로 심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성비가 맞지 않아 결혼을 하고 싶다면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푸념도 나온다. 90년대생 남성들은 '사다리 걷어차기가 갈수록 심한 상황에서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도 심해져 앞이 막막하다', '남자들과 경쟁하는 것도 막막한데, 상대적으로 혜택은 없어서 좌절감마저 든다' 등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0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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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왜 여자들은 연애할 준비 안됐단 말로 '거절'하면서 사람 두번 죽이나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개팅 후 여성에게 거절당한 남성, '이럴 거면 왜 소개팅에 나온 거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봄이 머지않았다.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 꽃 피는 화창한 봄날을 혼자 보내기 싫었던 남성은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달라 요청했다. 그중 한 친구가 그에게 큐피드를 자청했다.친구는 그에게 여성을 소개해 주며 '잘 만나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남성은 친구가 주선해 준 자리에서 소개팅 여성을 만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소개팅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끝내 그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다만 남성은 그녀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고 화를 참지 못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받으면 은근 기분 나쁘다는 소개팅 거절 멘트' 게시물이 공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 A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은 여성을 만났다. 그는 소개팅 전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짰고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개팅 내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그는 여성과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 코스로 소개팅을 진행했다.A씨와 여성으로부터 딱히 싫은 티를 내지 않는 분위기를 느꼈다. 그는 여성과 헤어진 후 자신 있게 애프터 신청을 하려던 찰나, 그녀로부터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온라인 커뮤니티여성,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며 거절 의사 전해여성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잘 보냈다'며 A씨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후의 내용은 A씨가 기대했던 바가 전혀 아니었다.그녀는 '제가 아직은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성급하게 나간 것 같아 죄송하다'며 '분명 더 좋은 인연을 만날 거다'라 했다.A씨는 문자를 받고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면서 소개팅에 나오는 건 무슨 경우냐. 왜 준비가 안 됐단 말로 나를 두 번 죽이는 거냐'며 공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공감하는 글을 쏟아냈다.이들은 '저런 거절 멘트가 정말 최악인 듯', '소개팅시켜준다고 해서 나왔는데 결국 얼굴이 마음에 안 든 거겠지',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냥 남자한테 공짜밥 얻어 먹은거지', '진짜 나빴다', '나도 저런 경험 있었는데 진짜 최악이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혼남녀가 꼽은 소개팅 최악의 멘트는?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021년 미혼남녀 232명(남성 113, 여성 119)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하는 단골 멘트'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그 결과 10명 중 4명은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47.8%)'를 최악의 멘트로 꼽았다.그 뒤로는 '서로 잘 안 맞는 것 같아요(24.6%)',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13.8%)', '사실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에요(8.2%)', '연락 차단 및 잠수(5.6%)' 순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5,5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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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투턱샷'에 삐뚤어진 입'...비싼 돈 주고 포토그래퍼에게 웨딩촬영 맡긴 신부가 받은 결혼사진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모든 여성들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할 때 예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샵을 고를 때만큼이나 가장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로 웨딩 촬영을 해 줄 포토그래퍼를 찾는 일이다.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사진을 잘 찍는다는 포토그래퍼에게 자신의 결혼식 사진 촬영을 맡겼다.하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을 받아 본 새 신부는 그만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快看视频video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 video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가 공개한 결혼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충격적이었다.다소 애매한 각도에서 찍었는지 신부의 턱살이 투턱으로 겹쳐 보이게 나왔다.快看视频video게다가 몇몇 사진에서는 신부의 입이 비뚤어져 보였으며 결혼식 도중 울음이 터져 나와 표정이 마구 일그러져 있기도 했다.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는데 결과물이 너무나 충격적이라 속이 상하다고 했다.快看视频video이어 '다시는 이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6,1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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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돈 쏟아부어 만들었는데 하늘에서 보면 '생리대 모양'이라고 조롱 당하고 있는 인공 호수(좌) 抖音, (우) Sohu[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름다운 미관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가 생리대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조롱당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푸젠성 닝더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지어지고 있는 인공호수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조롱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인공호수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건물 사이에 만들어지고 있다.그런데 평범해 보였던 인공호수를 아파트 고층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抖音인공호수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긴 타원형 모양에 가운데 부분만 가로로 길게 연장된 모습이 날개형 생리대를 연상케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큰돈을 들여 만든 인공호수가 재래식 양변기 같다고 조롱하기도 했다.Sohu영상이 입소문이 난 후 건설 회사 측은 실제로 아파트 단지 인공 호수이며 현재 건설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아직 초기 단계라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답변할 게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인공호수가 빨리 완공돼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8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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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SBS '궁금한 이야기 Y'대학가 떠돌던 '풍선 빌런',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 요청한 소름 끼치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각종 성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풍선으로 성적 요구를 채운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학가에서 젊은 여성들에게만 풍선을 불어달라고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몇 년째 대학가를 서성이고 있는 남성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풍선 빌런'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학생들 사이에서는 '여학우분들 조심해라. 폐활량 확인해보고 인신매매하려는 수법 같다', '풍선 입구에 최음제 묻혀놨다는 소문이 돈다' 등의 괴담까지 돌았다. '궁금한 이야기 Y' 여성 스태프는 사태 파악을 하고자 '풍선 빌런' 남학생에게 다가갔다다 풍선 불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남성은 촬영 중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여성 스태프를 보자마자 풍선을 건넨 것이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여성 스태프는 풍선을 불어줬고, 남성은 어두운 골목으로 달려가더니 스태프가 분 풍선에 입을 갖다 대는 행동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풍선으로) 방을 약간 꾸미려고 했다'라고 거짓말하더니 '입으로 한 게 아니라 이걸(풍선) 분 걸 약간 시원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은 '풍선 바람을 (시원하게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저희가 봤다. 입으로 가져다 대시더라'라고 추궁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그러자 남성은 '성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풍선을 보면 약간 흥분하는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남성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후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풍선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때 풍선을 불어준 게 여성이었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착증으로 발전했다.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인 의미로 일부 변질되거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면서 '이것에 대한 집착적 행동이 본인의 의지로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고 진단했다.SBS '궁금한 이야기 Y'이어 '부모가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설득해야 한다'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은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무릎 꿇고 반성한다. 다시 한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다. 앞으로는 그런 짓 안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조회수: 5,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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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싸워 파멸하는 과정'...'더글로리2' 직접 스포한 김은숙 작가넷플릭스 '더 글로리'[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 예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문동은(송혜교 분) 복수극 강렬한 서사를 담은 파트2 스틸컷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개된 스틸컷에서 본격적으로 동은의 복수가 시작된 이후 각 캐릭터들의 감정과 상황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파트1에 이어 동은은 여전히 무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이다. 하지만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해야 했을 만큼 깊은 상처를 가진 동은이기에 그녀가 가야 할 길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동은의 옆에서 복수의 망나니가 되어 칼춤을 추기로 결심한 여정(이도현 분)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굳은 눈빛으로 주사기를 손에 든 그가 어떤 방식으로 동은의 복수를 도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본격적인 복수의 덫에 빠져 파멸해가는 가해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연진(임지연 분)은 누군가를 노려보며 살벌한 표정을 짓기도, 수세에 몰린 듯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해 동은과 연진의 싸움을 궁금하게 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걱정 어린 얼굴로 누군가를 안고 있는 재준(박성훈 분), 균열하는 사라(김히어라 분)와 혜정(차주영 분), 파트1에서 죽음을 암시했던 명오(김건우 분)의 모습까지 캐릭터들의 깊어진 감정과 갈등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가해자들이 언제 누구에게 벌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큰 관전 포인트'(김은숙 작가), '이들이 싸워 파멸해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안길호 감독)이라며 가해자들이 응징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오는 3월10일 공개.넷플릭스 '더 글로리' 조회수: 6,0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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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남편 '뇌암' 고백한 유명 여배우...팬들 응원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junghwa_jjung'[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뇌암 판정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며 '검사를 받고 큰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CD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종양 검사를 받아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뇌 쪽에 교종이 의심돼 종양검사를 예약해두고 또 검사를 하고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는 눈물로 기도드릴 수밖에는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어떠한 계획도 어떠한 예상도 할 없었던 3년 같았던 3개월이 지나 오늘 결과를 들으러 왔다'고 털어놨다.Instagram 'junghwa_jjung'김정화는 '결론은 뇌 쪽에 암은 맞다'며 ''그러나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았으니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 관찰을 해봅시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3개월의 과정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눈물로 함께 기도 해주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고백하며 살았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김정화는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해주셨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김정화는 CCM 가수 유은성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조회수: 6,4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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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이수지, 닮은 꼴 왕간다 직접 만났다...'오빠 돈 많아 댄스' 특급 콜라보Babayo '뻥쿠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도플갱어 '왕간다'를 만나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공개된 '뻥쿠르트'에는 '오빠 돈 많아 댄스' 유튜브 유행을 이끌었던 왕간다가 출연했다.코스프레까지 할 정도로 왕간다에 진심이던 이수지는 왕간다가 눈앞에 나타나자 '가장 떨리는 순간. 이 분을 실제로 만나게 될 줄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왕간다는 '믿기지 않는다. 어느 순간 뻥 터졌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Babayo '뻥쿠르트'이날 두 사람은 옷을 맞춰 입고 화제의 '오빠 돈 많아 댄스'를 선보였다.특히 이들은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영상 통화를 하며 노래에 맞춰 합을 맞췄다.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들의 무대에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도플갱어 아니냐고 ㅋㅋㅋㅋ', '누가 왕간다인건데', '진짜 닮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abayo '뻥쿠르트' 조회수: 5,5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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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월 260만원 버는 남편이 피곤하다며 '투잡' 안뛰어 불만인 아내...'아내 이해돼 vs 남편 불쌍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이 월급 260만원 받는데 피곤하다며 투잡을 안 하려 해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내가 월급으로 260만 원을 받는 남편이 투잡을 뛰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투잡을 뛰지 않는 남편 사연이 소개됐다.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남편은 직장인으로 일하며 월급으로 260만 원을 수령한다. 다만 그녀는 남편의 이 같은 월급에 늘 불만이 가득했다.A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남편이 가져다주는 생활비로는 택도 없다'며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육아 등을 생각하면 내가 일하는 것 쉽지 않아'그녀는 자신이 직접 일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이를 봐야 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런 이유 등으로 A씨는 남편에게 '투잡을 뛰어라'고 부탁하지만 남편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A씨는 '시간을 내어 배달이나 편의점, 화물차 운전 같은 거라도 하면 될 텐데'라며 불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내 말에 공감이 간다'는 쪽과 '아내가 너무했다'는 쪽으로 양분됐다.A씨 말에 공감을 표한 이들은 '아내와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월 260만 원이면 부족하긴 하지', '애한테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힘들겠지만 가정을 생각해서라도 남편이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물론 투잡을 뛰는 게 쉽지 않겠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글쓴이가 너무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남편이 돈 버는 기계냐', '하루 종일 일 하고 온 사람한테 또 일을 하라고?', '그렇게 가정에 보탬이 될 거면 글쓴이가 직접 일을 하던가', '왜 이걸 남편 탓만 하고 있지?' 등의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가구에서 아이를 기르는데 드는 비용은?한편 만 5살 이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한 달에 평균 약 100만원의 양육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보육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달 평균 양육비는 97만 6천원으로 가구 평균소득의 1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18년 양육비인 86만 9천원과 비교해 10만 7천원 올랐다.가정 내 영유아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자녀는 86만 3천원, 2인은 130만 4천원, 3인은 185만 5천원을 지출했다.전문가들은 이런 경제적인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 1순위로 꼽히는 만큼 자녀의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회수: 5,3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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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이걸 여자 두 명이 먹었다고?'...배달음식 먹은 주민들이 무단 투기해 잔뜩 쌓인 음식물 쓰레기한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 먹다 남은 음식물이 담긴 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방치돼있다. / 보배드림관리인 부탁에도 음식물 담긴 용기 '무단투기'한 입주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식물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내다 버린 입주민의 만행이 공개됐다. 해당 입주민은 건물 관리인이 수차례 정리를 부탁했음에도 치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두 여자 때문에 화가 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보배드림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어느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는 배달 음식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이 대량으로 방치됐다.관리인 A씨는 쓰레기 옆에 메모를 작성해 '밤 11시 이후 (쓰레기를) 갖다 놓으신 분께서는 잘 정리해 처리해 주길 바란다'며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것이다. 드셨으면 잘 정리해 버려야 깨끗한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다른 쓰레기에도 '이렇게 갖다 놓으면 안 된다. CCTV에 다 찍힌다. 음식물은 물로 헹궈서 버려달라'고 재차 메모를 남겼다.보배드림하지만 A씨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해당 입주민들은 배달용기에 담긴 소스, 음식물 등을 처리하지 않은 채 또다시 투기했다.결국 그는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 투기 시각 등을 특정한 뒤 다시 메모를 남겼다.A씨는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CCTV에 다 찍혔으니 처리해 달라. 잘 처리해야 깨끗한 환경이 된다'고 재차 경고했다.보배드림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저럴 수가 없다'면서 '분리수거 못할 거면 대용량 종량제 봉투라도 사서 버려라'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소수의 무개념 입주민 때문에 다른 입주민들이 피해 보는 거 아니냐'며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빨리 해결될 거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쓰레기를 불법 배출·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량제 봉투 안에 음식물 등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혼합해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4,9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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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16시간 동안 하늘에만 떠 있었어요' 항공기 회항 대란 사건YouTube 'FOX 5 New Yor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해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이 몇 시간 동안 착륙하지 못하고 결국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1터미널에 전기 패널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비행이 중단된 소식을 전했다.이날 화재로 16일 저녁 8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85편이 존 F.케네디 국제 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해당 항공기에는 모두 216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욕으로 향하다 회항 중인 대한항공 KE085편 / Flightradar24이 사고로 오늘 오전 10시 출발 예정이던 인천발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이 결항됐다. 같은날 오전 9시4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222편도 결항됐다.또 16일(현지시간) 오전 0시50분 뉴욕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인천행 대한항공 KE086편이 결항돼 승객 207명의 발이 묶였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ANZ2편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공항 마비로 인해 다시 회항하게 돼 16시간 동안 하늘에 떠 있어야 했다.YouTube 'FOX 5 New York'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공항은 폐쇄 상태이며 수많은 항공편들이 회항하고 결항되고 있다.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이어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가능한 한 빨리 항공편 운항을 복구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3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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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볶음밥에 '쥐똥' 나왔다고 하자 밥알 탄 거라더니 꿀꺽 삼켜버린 중국집 사장님 (+영상)红星新闻[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볶음밥에서 쥐똥이 나왔다는 컴플레인에 사장님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11일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일어난 해프닝 소식을 전했다.이날 러산시에 사는 주씨는 마라탕 전문점에서 마라탕과 계란 볶음밥을 시켰다.그런데 한창 볶음밥을 먹던 중 그는 밥 사이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발견했다.Sina이물질은 쌀알처럼 작았고 시커먼 색을 띠었다. 틀림없이 쥐똥 같아 보였다. 충격에 빠진 그는 곧장 가게 주인을 불렀다.하지만 가게 주인은 끝까지 쥐똥이 아니며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아 쌀알이 탄 것이라고 주장했다.주씨는 '기름의 온도가 높아 쌀이 탔다면 왜 다른 밥알들은 멀쩡하냐'라며 캐물었다.그러자 가게 주인은 황당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결백을 증명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집어 입에 넣더니 꿀꺽 삼켜버린 것이다.결백을 주장하면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식당 주인 푸씨 / 红星新闻주씨는 결국 환불도, 사과도 받지 못했다.그는 자신의 증거로 찍어둔 영상과 사연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혼란에 빠졌다. 볶음밥 속 이물질은 쥐똥이 분명했기 때문이다.주씨는 현지 매체 홍성뉴스(红星新闻)에 '세 입 정도를 먹었는데 뭔가 까만 게 보여서 친구들과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다가 쥐똥이라는 걸 알았다'라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기름이 너무 뜨거워 밥이 탄 것이라 하면서 쥐똥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먹어버려 결국 음식값을 모두 내야 했다'라며 몹시 불쾌해했다.해프닝이 일어난 식당 / 红星新闻해당 식당을 운영하는 여성 푸씨는 13년간 식당을 운영해왔으며 늘 음식의 안전과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음식에서 쥐똥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해당 고객은 피크 시간인 11일 오후 6시쯤 방문했고 매장은 매우 분주했다. 대파를 넣지 않은 볶음밥을 요청해 다시 튀겨야 했다. 기름은 이미 다 익은 상태였고 계란을 넣으려 했을 때 계산해달라는 테이블이 있어서 결제를 하러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쌀 한두 알이 우연히 기름 받이에 떨어져 고온에 타버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중에는 찾을 수 없었다'라면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먹었다'라고 덧붙였다.그녀는 기자 앞에서 이 과정을 직접 재연해 보여주기도 했다.실제로 탄 밥알은 쥐똥과 매우 유사했다.그러면서도 푸씨는 부적절한 행동과 불에 탄 쌀알을 제때 찾지 못해 손님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안겨준 것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 조회수: 5,9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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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목에 '남친 얼굴' 문신으로 새겼다고 자랑한 여성 (영상)TikTok 'damontera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목에 '얼굴 문신'까지 새긴 여성이 있다. 여성은 남친의 얼굴을 목에 문신으로 새긴 뒤 기뻐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남친 얼굴을 목에 문신으로 새긴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TikTok 'damonteray'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제이다 C(Jayda C)는 남자친구 다몬테(Damonte)와 함께 타투샵을 찾았다.제이다 C는 이미 목에 남자친구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상태였다.그녀는 이름만으로는 남친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기엔 부족했는지 목 한가운데에 '남친 얼굴' 문신까지 새겼다.TikTok 'damonteray'다몬테는 제이다 C가 자기 얼굴을 문신으로 새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틱톡 계정에 공유했다.제이다 C는 '남친 얼굴' 문신이 완성되자 환하게 웃으며 자랑했다.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얼굴이 안 똑같은데?', '헤어지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TikTok 'damonteray' 조회수: 5,3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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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OTT+방송사 연합이 '누누티비' 차단하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피지컬100 / 넷플릭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피지컬100, 카지노, 술꾼도시여자들, 판타G스팟 등은 2023년 최고 핫한 컨텐츠들이다. 모두 재미이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또 다른 특징으로는 모두 각자 다른 OTT에서 서비스되는 컨텐츠라는 점이다. 각각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제공됐다. 그런데 이 컨텐츠를 모두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논란이다. 명백히 불법인 이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OTT와 방송사가 나서기로 했다. 카지노 / 디즈니플러스지난 16일 OTT사업자와 방송사는 '누누티비'로 대표되는 컨텐츠 불법유통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웨이브, 티빙 등 K-OTT는 지상파방송사, 종합편성채널과 '저작권 대응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방송영상컨텐츠 불법유통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들은 저작권 대응 협의체를 통해 컨텐츠의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등 저작권 보호 및 수사 요청을 할 계획이다.정부·공공기관 대상 저작권 보호 강화와 저작권 침해 수사 촉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등도 공동 추진한다.다만 해외 국가에 서버를 두고 있는 불법사이트 단속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누누티비알려진 바에 따르면 누누티비의 서버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 두고 있다.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남미의 파라과이로 알려진다. 파라과이 당국이 국내 수사당국의 요청을 들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누리꾼들은 '파라과이에서는 이게 불법이 아니라는데, 이것 때문에 수사 협조를 해주면 누가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려고 하겠냐. 그쪽도 돈벌이를 잃는 건데, 안 해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설혹 파라과이 정부가 수사에 협조한다고 해도, 그 일당들은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으로 옮기면 끝나는 문제'라면서 누누티비를 실질적으로 단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 티빙그럼에도 누누티비를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게 공통된 견해다. 누누티비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 기준 유료 가입자 수가 500만명인 넷플릭스, 300만명대로 추산되는 웨이브·티빙 이용자보다 더 높은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누누티비는 도박·불법게임 등 불법광고나 해외 디지털 광고를 유치해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이를 바로잡아야 국내 컨텐츠 생태계가 더 양질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조회수: 5,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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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새벽에 동네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날아차기' 하는 모습 SNS에 올리며 낄낄댄 청소년들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날아차기를 하는 청소년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허난성에서 한 청소년 무리가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한 소식을 보도 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골목 한 구석에 숨어있던 한 소년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한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가 점프를 하며 발차기를 했다.소년의 발차기에 맞은 할아버지는 옆으로 튕겨져 나오며 통증을 호소했다.CTWANT소년의 친구들은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이들은 아파하는 할아버지를 모습을 보며 낄낄대며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더욱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한 것은 이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해당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는 것이다.CTWANT영상을 본 해당 소년들의 친구가 경찰해 신고를 해 경찰 조사에 들어갔다.발차기를 한 소년을 포함 영상을 찍은 청소년 3명은 현재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한편 현지 보도들에 따르면 피해 할아버지는 매일 자발적으로 새벽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주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네 주민들은 할아버지를 폭행한 소년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5,7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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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튀르키예 지진 11일째 12세 소년 '기적의 생환'...쪼그려 앉아 260시간 버텨트위터[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역대 최악의 강진에 수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진 발생 11일째인 이날 기적같은 생환 소식이 들려왔다. 17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 인근의 한 건물 잔해에서 14세 소년 오스만 할레비예가 지진 발생 260시간 만에 구출됐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만은 구조 당시 건물 잔해와 기둥 등으로 덮인 작은 공간에 쪼그려 앉은 자세로 버티고 있었다고 전해졌다.지난 6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주 누르다이 / GettyimagesKorea오스만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오스만은 구조팀에게 자신이 갇혀 있던 곳 근처에 아직 여러 명이 묻혀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에 당국은 현장에 구조견을 투입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이날도 튀르키예 곳곳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TR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는 17세 소녀 알레이나 욀메즈가 지진 발생 248시간만에 아파트 잔해에서 구조됐다. 또 258시간만에 30세 여성 네슬리한 킬릭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되는 등 생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현지 구조대원들도 삶의 간절함으로 구조를 기다리는 단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2일 128시간만에 구조된 생후 2개월 아기의 모습 / 트위터 조회수: 5,5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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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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