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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건 두고 박명수가 날린 일침...팬들 '사이다' 반응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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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3 13:35

MBC


배우 故 이선균의 사망을 두고 사람들이 많은 의견을 주고받는 가운데,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신상공개'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분명이 밝혔다.



지난 12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선균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한 방송 출연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의 신분이 비공개로 됐다. 반면 이선균 씨 협박범은 유튜버가 본인의 신상을 공개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서 논란이 일었다'라고 말했다.


이선균 / 뉴스1



이어 '누구는 신상을 공개하고 누구는 공개하지 않는 기준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 얘기를 들은 뒤 의견을 밝혔다. 그는 '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법이라는 게 있다. 함부로 신상을 공개하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명예훼손이라는 게 있다. (범죄) 예방은 되겠지만 법이라는 게 있다'라며 '저도 개인적으로 범죄자들의 신상이 공개됐으면 좋겠지만, 관련 법들이 있으니까 시대에 맞게 맞춰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가 가해자보다 피해자의 신상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하자 박명수는 '법적인 처벌이나 결과가 안 나왔는데 신상이 공개되는 건 부작용이 크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법적으로 옳고 그름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공개가 되면 마녀사냥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 / 뉴스1


지드래곤이 마약투약 혐의 수사를 받다 무혐의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드래곤이 지난해 10월 25일 입건이 됐는데 경찰에 자진 출석해서 결백을 주장했다. 모발과 손톱·발톱 감정 결과 음성이었다. 경찰이 두 달이나 수사를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수사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내사 상태에서 수사 내용이 유출된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명수는 '내부 얘기가 어디서 나온 거냐. 경찰에서 나온 게 아니냐. 결론이 나온 다음에 얘기를 했어야 한다'라며 '경찰 입장에서도 신고가 들어오고 제보가 들어오면 조사를 안 할 수 없다. 대신 중간에 아무 증거 자료 없이 언론에 나오는 게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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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급찐살', 2주안에 못 빼면 7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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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송편부터 갖가지 튀김까지 맛있지만 살찌는 음식들이 즐비한 추석이 끝나간다.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샌가 입고 왔던 옷이 꽉 끼는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 갑자기 쪄버린 살을 두고 막막한 심경이 들겠지만 명절 직후 2주 내 살을 뺀다면 7분의 1의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다시 말해 '급찐살(급하게 찐 살)'을 2주가 지난 후에 빼게 되면 7배 어려워진다. 연휴가 끝난 뒤 천천히 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주목해보자.연휴나 주말 등 단기간에 고칼로리 음식을 과식해 갑자기 찐 살은 엄밀히 말해 지방이 아니다.이는 섭취한 영양분이 글리코겐 형태로 일시적으로 체내에 쌓인 결과물인 것이다. 글리코겐은 과식으로 인해 잉여 포도당이 분해된 것인데 대략적으로 14일을 전후해 지방으로 전환된다.중요한 것은 2주라는 시간이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저장되면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도 빨라져 쉽게 체중이 증가한다. 당연히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되면 이를 빼내기는 더욱 어려워진다.지방 1kg을 빼기 위해 소비해야 하는 칼로리는 글리코겐의 7배다. 지방으로 전환되기 전에 살을 뺀다면 7분의 1의 노력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한 셈이다.즉 추석에 찐 '급찐살'을 빼기 위해서는 2주 안에 식단 관리와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글리코겐은 간단한 식단과 30분 안팎의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뺄 수 있다.추석이 지난 뒤 2주 안이라면 빠른 걷기와 적당한 식사 조절만 해도 추석 전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효과적으로 글리코겐을 빼내기 위해서는 평소 식단은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20~30% 줄이고 하루 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면 좋다. 또 섭취량 축소로 인한 공복감을 잡기 위해 포만감이 큰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은 7시간 이상으로 유지하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자정부터 새벽 4 사이에는 잠들 수 있도록 수면 시간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즐거운 추석을 보냈지만 '급찐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사람이라면 14일 안에 간단한 운동만으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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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7:00

버스서 졸다가 혼자 '머리 꽈당'한 중학생...부모는 '치료비 내놔'

버스서 졸다가 혼자 '머리 꽈당'한 중학생...부모는 '치료비 내놔'

서행하고 있었던 버스...졸다가 넘어져 다친 학생, 학생 부모는 버스 기사에게 치료비 요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버스 안에서 졸다가 혼자 넘어진 중학생이 머리에 피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 부모는 버스 회사를 상대로 치료비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운전하는 기사님이 졸고 있는 승객까지 신경쓰면서 운전해야 되는 걸까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글에는 지난 7월 28일 버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한 학생은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러다가 깊게 잠이 들었는지, 학생은 그만 버스 바닥에 고꾸라지고 말았다.당시 버스는 상습 정체 구간 도로에서 시속 15~20㎞로 서행하고 있었다. 버스에 미동이 없었던 건 휴대전화를 하고 있던 다른 승객을 보면 알 수 있다. 학생이 졸다가 바닥에 넘어졌을 때 휴대전화를 하던 승객은 비교적 평온해 보였다. '개인 부주의로 다치면 버스 기사가 책임져야 하냐'...억울함 호소한 버스 기사문제는 이 학생의 부모가 한 행동이다. 학생 부모는 버스 회사로 연락해 치료비를 요구했다.버스 기사 A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119를 불러 안전 조치하고 있는데, 인솔 교사가 (나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따졌고, 부모 또한 연락이 와 치료비를 내놓으라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다행히도 인솔 교사의 친척 변호사가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이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이라는 제도로 처리 받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응급실 비용은 해당 보험으로 처리할 수 없어 버스 회사에 요구했다'며 사건을 알렸다.A씨는 '심지어 초등학생도 아니고, 가령 인솔 교사가 없었다고 해도 안전벨트가 없는 시내버스에 탑승했으면서 개인 부주의로 다치면 버스 기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인가'라면서 불만을 토로했다.영상을 본 한 변호사는 A씨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한 변호사는 '학생이 넘어질 때, 반대편 좌석에 앉아있던 다른 승객의 휴대전화에는 미동이 없다'면서 '학생들을 인솔한 야외 수업의 경우에는 학교안전공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누리꾼들도 A씨 잘못이 없다며, 치료비를 요구한 부모가 잘못했다고 지적했다.누리꾼들은 '진짜 유난이다', '극성 학부모 몇 명 때문에 다른 학부모가 욕먹는다', '버스 회사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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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7:00

명절 선물로 참치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킹크랩 사주자는 직장 상사

명절 선물로 참치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킹크랩 사주자는 직장 상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명절 선물로 참치를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를 사주자는 직장 상사. 한 누리꾼이 회사 내부 상황을 폭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급 들어오면 감사 인사 하라는데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의 작성자 A씨는 '회사 직원이 100명 정도 있는데 월급날, 대표가 돌아다니면서 '월급 들어왔으면 고맙다, 감사하다 인사해라'라고 한다. 월급은 회사에서 주지만 회사에 돈은 직원들이 벌어다주는 거 아닌가 싶은데'라며 '이게 맞나 싶네요'라고 물어왔다.또 A씨는 '(대표는) 명절에 김이나 참치를 주는데 위에 상사들은 뭐가 좋다고 우리 돈까지 모아서 소고기에 킹크랩, 비싼 술까지 사준다. 돈은 다 같이 모으자고 하면서 생색은 본인들이 낸다'라고 상사들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번 명절을 앞두고 사원들끼리 단합해 돈 모으기를 거절했더니 소고기, 킹크랩이 아닌 소소한 선물을 했다고.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월급날 돌아다니면서 고맙다 하라는 게 진짜 킹받는다', '상사들도 어이없다. 자기들끼리 모으는 것도 아니고 밑에 직원들한테까지 각출하다니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빨리 탈출하세요'라며 이직을 권유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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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7:00

소개팅 앱으로 만난 아이돌 전남친이 '개 6마리' 떠넘겼다 폭로한 여성

소개팅 앱으로 만난 아이돌 전남친이 '개 6마리' 떠넘겼다 폭로한 여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돌 가수인 전 남자친구의 만행을 폭로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보살집을 찾은 사연자가 나온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강아지 6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사연을 들려줬다.사연자는 소개팅 앱을 통해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잘생긴 외모에 반해 3년을 사귀었다가 이별 통보를 받았다. 보살이 남잔친구의 직업을 묻자 사연자는 '아이돌 가수 XX다'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아이돌인데 소개팅 앱을 쓰냐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연자는 남자친구와 썸 관계일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연애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동정심을 유발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아이돌 연습생 기간 동안 수백만 원의 돈을 쓰게 됐다. 심지어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의식주까지 해결 해줬는데, 남자친구는 사연자에게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제안했다.애타는 마음에 계약연애까지 하게 됐다는 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전 남자친구가) 머리를 썼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놀라운 건 아이돌 가수 남자친구의 만행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남자친구는 함께 키우던 강아지 6마리를 사연자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긴 채 이별을 통보했고, 현재 사연자는 여섯 마리를 감당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양육하고 있어 벅찬 상황이다. 서장훈은 '네 삶을 살아라. 사랑에 미치지 마'라고 강력하게 충고했다는 전언이다.보다 자세한 사연자의 연애사는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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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35

'나솔 16기' 영숙·상철 최종 선택 방송 공개 앞두고 영숙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나솔 16기' 영숙·상철 최종 선택 방송 공개 앞두고 영숙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한 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는 솔로' 영숙과 상철이 최종선택을 앞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8일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편에 출연 중인 영숙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16기편에 함께 출연 중인 상철과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영숙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영숙과 상철은 서로 볼을 가까이 맞댄 채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어 두 사람이 '헌실 커플'이 된 게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실제로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썸을 타고 있는 사이다.아직 최종 선택 방송분이 남아 있는 만큼, 추석 연휴에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 걸 본 팬들은 최종 커플이 예상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유쾌한 매력으로 '나는 솔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숙과 상철이 실제 커플로 발전했을지, 단순한 친분을 과시한 것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한편 이날 영숙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볼하트를 보여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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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15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최지우, 귀요미 3살 딸 사진 깜짝 공개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최지우, 귀요미 3살 딸 사진 깜짝 공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명품 여배우 최지우가 올해 3살이 된 '귀요미' 딸의 근황을 공개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짓게 했다.29일 배우 최지우는 자신의 SNS 채널에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의 딸이 초록빛 한복을 갖춰 입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최지우의 딸은 한옥으로 보이는 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거나 풀잎의 향기를 맡으며 명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지우의 딸은 곱게 땋은 댕기머리를 하고 4등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귀엽게 느껴진다. '귀염뽀짝'한 최지우 딸의 모습에 수많은 랜선 이모들은 '이모 심쿵했다', '최지우 닮아서 그런지 벌써 옆선이 예쁘네', '슈돌 나와주라'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영화 '뉴 노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릴러, 코미디 장르인 '뉴 노멀'은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국면을 연 '곤지암'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이유미, 최민호(샤이니), 피오, 하다인, 정동원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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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15

최종 선택하기 전인데 옥순과의 관계 스포 해버린 '나솔' 16기 광수

최종 선택하기 전인데 옥순과의 관계 스포 해버린 '나솔' 16기 광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옥순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해 '현실 커플' 의혹을 받고 있다.29일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옥순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수와 옥순이 다정하게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각각 꽃과 리본 머리띠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다정하게 꼭 붙은 거리에서 이들의 현실 커플 의혹에 불을 지폈다. 앞서 이날 새벽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옥순의 라이브 방송에 함께 등장했다. 방송에서 옥순은 '두 분이 현실커플이냐'라는 물음에 '그거는 다음 주까지 봐달라'고 말을 아꼈으나 야심한 시각에 두 사람이 함께 있던 점, 또한 광수가 올린 커플 사진까지 더해져 이들의 커플 의혹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 방송에서는 옥순이 '우리 부모님이 광수님 되게 좋아하신다'라고 말하기도 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나는 솔로' 16기 최종선택은 다음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조금씩 나오고 있는 스포일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최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추석 잘 보내야 해!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상철과 다정히 있는 사진을 공개해 '현실 커플'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상철은 영자와 술자리 후 함께 택시를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영자와도 현재 커플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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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15

'날 왜 낳았냐'... 어머니 입에 케이크 밀어 넣고 목조른 아들

'날 왜 낳았냐'... 어머니 입에 케이크 밀어 넣고 목조른 아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을 태어나게 한 책임이 있다며 어머니의 입에 케이크를 먹이고 목을 조른 5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지난 15일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당초 검찰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했으나 재판부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보고 존속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주식 투자에 실패해 빚을 진 후 부인과 이혼하고, 올해 3월부터 어머니 집에 함께 살았다.지난 5월 중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변을 비관하던 그는 '나를 태어나게 한 어머니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안방에 있던 피해자에게 'XXX, X 같은 X, 왜 나를 낳았어, 나랑 같이 죽어야 해'라며 들고 있던 케이크를 어머니의 입에 밀어넣은 것으로 적시됐다.또 들고 있던 수건으로 피해자의 입을 막으며 밀쳐 바닥에 눕힌 후, 목을 조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인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파출소로 연행당시 '내가 죽이려고 했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냐' '다시 집으로 가면 엄마를 죽일 것 같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재판이 시작되자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케이크를 건네다 얼굴에 묻히는 장난만 쳤는데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고, 말다툼을 하다 '같이 죽자'고 말하니 어머니가 112에 신고했다'며 '수건으로 입을 막거나 목을 조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는 장난을 쳤더니 격분해 소리 질렀다는 해명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케이크 조각이 묻은 수건이 바닥에 내팽개쳐져 있던 객관적 상황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재판에서 피해자가 몇 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겪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경찰 조사에서 일관되게 피해 사실을 진술했고, 법정에서도 질문에 명확히 대답하는 등 인지능력이 저하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다만 재판부는 'A씨가 패륜적 언행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로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되고, 피해자 목에 상처가 남지 않는 등 폭행 정도도 비교적 경미했다고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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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매년 수만명 관광객 찾아오는 유명 산책로의 200살 된 나무 잘라버린 16살 금쪽이

매년 수만명 관광객 찾아오는 유명 산책로의 200살 된 나무 잘라버린 16살 금쪽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명 관광지의 200년 된 나무가 밤사이 전기톱에 잘려 나갔다.28일(현지 시간) BBC 방송 등 영국 매체는 노섬벌랜드의 하드리아누스 장벽 옆에 서 있던 플라타너스가 벌목됐다고 보도했다. 20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1991년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영화 '로빈 후드'에 등장했다. 이후 매년 수만 명의 산책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또한 영국의 대표적 숲 보호 단체인 '우드랜드 트러스트'가 2016년 올해의 나무로 선정하기도 하는 등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었다.현지 경찰은 누군가 이 나무를 고의로 자른 것으로 보고 유력 용의자로 16살 소년을 체포했다.케빈 워링 지역 경찰서장은 '이 나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로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와 그 너머에 큰 충격과 슬픔, 분노를 일으켰다'고 말했다.이 소년이 어떤 이유로 나무를 잘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도 청소년들이 문화재 등에 낙서를 해 훼손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지난해 1월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여주 영월루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밖에도 2008년 2월, 국보 1호인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사건도 있었다. 범인인 채 모 씨는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형을 선고받고 2018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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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일본 유명 관광지 찾은 30대 한국인 남성,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중상

일본 유명 관광지 찾은 30대 한국인 남성,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중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관광지에 간 한국 남성이 곰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지난 27일 아사히 신문 등 현지 매체는 이날 낮 12시 40분께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Kamikochi) 산책로에서 39세 한국인 남성 A씨가 곰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가미코치는 주부산악국립공원의 해발 1500m에 위치해 있다.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트래킹하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명승,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날 A씨는 홀로 가미코치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공격을 받은 지점은 가미코치의 갓파다리에서 약 200m 떨어진 산책로였다.인근에 있던 사람이 머리와 오른팔을 다친 A씨를 발견하고 진료소로 이송, 소방 당국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공격한 야생곰은 1마리로 추정되며 다른 부상자는 없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일본 환경성 가미코치 관리사무소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보도를 폐쇄하기로 하고, A씨를 습격한 곰을 포획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일본에서는 최근 곰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아키타현 기타아키타시에서 84살 남성이 곰 2마리의 공격을 받아 다쳤고, 이와테현에서는 버섯을 따던 70살 여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탈출한 곰으로 인해 60대 남녀가 숨진 바 있다.떄는 지난해 12월 8일에는 울산시 울주군 한 무허가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가 탈출했다. 소방당국은 시신에서 확인된 외상으로 볼 때 곰에게 공격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탈출한 곰들은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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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추석 아침 특별히 '편의점 소불고기 김밥' 사 먹은 청년이 올린 김밥 사진...MZ들이 서글퍼한 이유

추석 아침 특별히 '편의점 소불고기 김밥' 사 먹은 청년이 올린 김밥 사진...MZ들이 서글퍼한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뱃속이 든든하게 추석 명절 아침을 시작하려고 편의점에서 소불고기 김밥을 집어 든 청년은 내용물을 보고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김밥에 소불고기는 커녕 '고기의 향기'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29일 에펨코리아에 그가 공개한 사진 속 한 편의점 김밥은 육즙을 가득 담은 '소불고기 김밥'이라는 설명이 무색할 만큼 고기가 적게 들어 있는 모습이다.얼핏 보면 야채김밥으로 보일 정도다. A씨는 '이동 중에 먹으려고 산 건데 마치 사기당한 기분'이라며 '난 분명 소불고기 김밥을 사 먹은 거 같은데 야채 맛만 나길래 '뭐지' 하고 김밥을 나열해 봤다'고 설명했다.그는 '더 꽉 찬 소불고기 김밥이라 믿고 샀는데'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고기 김밥의 낮은 퀄리티를 비판하는 한편 '이럴 거면 그냥 고향 가서 밥 먹어라', '얘는 왜 추석에 불고기김밥 먹고 있냐 짠하게', '추석인데 맛있는 거 드십쇼', '일하러 가는 거냐' 등의 짠하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판매 음식의 고질적 문제로 지목되는 '과대광고' 사진을 없애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편 최장 6일의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아르바이트 등 일을 하는 청년들이 많다.연휴 기간 목돈을 벌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25일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2,586명을 대상으로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을 물은 결과, 55.7%가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알바 이유로는 '단기간에 용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38.3%(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지출 부담으로 인해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 친척들과의 만남,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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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임시완이 아이돌 출신 여배우와 열애설 휩싸이자...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임시완이 아이돌 출신 여배우와 열애설 휩싸이자...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임시완이 인기 아이돌 출신 여배우와 갑자기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임시완 강혜원 열애 의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임시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으로 보이는 남녀가 둘이서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찰나의 순간에 포착된 두 사람은 이상적인 피지컬 차이를 보여줘 설렘을 자아냈다. 또 임시완과 강혜원은 한 고깃집에서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임시완, 강혜원의 투샷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잘 어울린다', '잘생기고 예쁜애가 사귀는 건 찬성이다'라며 흐뭇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이들이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사진을 찍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최근 임시완,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캐스팅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촬영 중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아역배우에게 사인을 해준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임시완, 강혜원의 투샷을 접한 팬들 중 일부는 '드라마였구나. 나름 다행(?)이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시완과 강혜원이 출연하는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외톨이 병태가 어느 날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어느 날'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올 하반기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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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5:15

파리 숙소서 묵은 모델 유튜버, 샤넬 3천만원어치 털렸다

파리 숙소서 묵은 모델 유튜버, 샤넬 3천만원어치 털렸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유튜버 수수연수가 최근 파리 여행을 갔다가 3천만원 도난을 당했다고 밝혔다.최근 '수수연수' 유튜브 채널에는 '파리에서 3000만원 도난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수수연수는 파리 여행 중 겪었던 황당 일화를 고백했다. 여행의 모든 것이 후회가 된다고 운을 뗀 수수연수. 그는 '이번에 여행할 때 호텔이랑 숙박 어플을 왔다갔다 사용했다'고 말했다. 호텔 말고 해당 숙박 어플을 한 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었다는 수수연수는 '그 곳이 아파트였고, 호스트님이 사는 곳을 잠시 빌려주는 곳이라 더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숙박 어플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에어비엔비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황당한 도난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후 밤 늦게 숙소에 도착했다는 수수연수는 '내일 뭐 입을 지 짐 정리를 하다 샤넬 선글라스 케이스를 열어보게 됐다. 근데 그 안에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말했다.수수연수는 처음엔 다른 곳에 선글라스를 둔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캐리어 이곳저곳을 찾아봤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샤넬 안경도, 그리고 샤넬 가방까지 전부 사라져 있었다. 이 제품들만 모아도 약 3천만원 상당이었다. 셀린느, 발렌시아가 등 다른 명품들도 있었지만 샤넬 제품만 사라졌다.  누군가 침입의 흔적도 없었다고 주장한 수수연수는 '바로 호스트한테 도난을 당했다고 연락을 했다. 그 호스트가 남편이랑 관리인을 데리고 왔는데 오히려 '너희가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라고 책임을 전가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호스트로 알고 있던 여성도 진짜 호스트가 아니었고 직원이었다고.결국 수수연수는 경찰서까지 갔지만 아무것도 해결되는 건 없었다. 울면서 빌었는데도 돌아오는 경찰의 대답은 '너를 도와줄 길이 없고, CCTV도 없고, 너무 복잡하다'는 말 뿐. 증거가 있어야만 수사가 가능하다는 게 경찰 쪽 입장이었다.이후 수수연수는 해당 숙박 어플을 통해 숙박비를 환불 받았다. 하지만 3천만원을 손해본 것에 비해 보상금은 50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 수수연수는 '보상금이 작아서 화가 난다는 게 아니고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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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5:15

성형 의혹에 광대+턱 주먹으로 내려치며 '셀프 증명'한 스튜어디스 출신 유튜버

성형 의혹에 광대+턱 주먹으로 내려치며 '셀프 증명'한 스튜어디스 출신 유튜버

스튜어디스 출신 여성 유튜버, 성형 의혹 해명하려고 자기 턱·광대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엑스레이(X-Ray) 촬영, 돼지코 만들기 등 예쁜 여성은 조금만 유명해져도 성형 의혹에 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스튜어디스 출신인 여성 유튜버도 구독자가 증가하자,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그런데 이 여성, 성형 해명을 조금 과격하게 해서 이목을 끌었다.여성은 성형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턱·광대를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렸다. 영상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업로드 8개월이 지났는데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 채널 '범비 MUKBANG'에 '[Q&A] 몸무게? 승무원? 관리? 성형? 나이? 직업? 다 알랴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튜버 A씨는 구독자 1만 명 기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키·몸무게·대학 전공·성형 여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성형 여부'다. 눈·코·입 등 의혹 생기지 않게 모조리 해명...'입술·턱 끝 필러는 4~5년 전에 동네 공장형에서 맞았다'A씨는 '일단 턱이랑 광대는 제 것이다'라며 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렸다.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기도 했다.그는 자기도 아팠는지 '아 아파'라며 과격한 행동을 중단했다. 이어 '눈은 안 했다'라며 '코 수술도 20대 초반에 했다가 다 뺐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 달 전(2022년 12월)에 다시 코끝을 세웠다'며 '그래서 붕어빵 영상 때부터는 코가 좀 높아졌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다른 부위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A씨는 '입술·턱 끝 필러는 4~5년 전에 동네 공장형에서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귀·이마 등을 제외한 얼굴 전 부위에 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 셈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 믿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곳도 꼬투리 잡힐까 봐 싹 다 말하네', '진짜 화끈하시네 ㅋㅋㅋ 저건 진심 펀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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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5:00

추석 명절날 '재산 상속' 얘기하다 70대 부모 둔기로 때린 40대 아들

추석 명절날 '재산 상속' 얘기하다 70대 부모 둔기로 때린 40대 아들

70대 부모와 재산 상속 관련 얘기하다가 둔기 휘두른 40대 아들...말리던 부인도 다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40대 남성이 추석 때 70대 노부모와 자기 부인을 둔기로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남성은 재산 상속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범행을 저질렀다.29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A(47)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29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김천 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사건이 발생했다.A씨는 70대 부모를 향해 둔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A씨를 말리던 부인도 둔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둔기 맞은 부모는 중상...명절 연휴 기간 끊이질 않는 가족 간 갈등A씨 부인과 부모는 둔기에 맞아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부인은 부상이 심하진 않았다. 그러나 70대인 A씨 부모님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이 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A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 갈등은 끊이질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8일 부산경찰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가정 폭력 112신고 건수가 차례대로  57.4, 50, 43, 51.6, 57.3건이라고 밝혔다.설 연휴 역시 신고 건수는 평소보다 많았다. 신고 건수는 2018년부터 순서대로 63.5, 61.8, 52, 36.8, 54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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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5:00

'그만 살고 싶다' 지인에게 문자 남기고 사라진 40대 여성...경찰 수색

'그만 살고 싶다' 지인에게 문자 남기고 사라진 40대 여성...경찰 수색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40대 여성이 추석을 하루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져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5분쯤 A씨(40)가 지인에게 '그만 살고 싶다'며 차량에 실은 인화물질을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보낸 장소가 전남 장수군 한 야산 인근인 점을 확인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산 주변을 샅샅이 훑었으나 현재까지 A씨와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변 폐쇄회로CCTV에도 뚜렷한 단서가 없어 수색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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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4:00

신사동에 오픈한 국내 첫 '슈프림' 매장...'직원 응대 아쉽다' 반응 나와

신사동에 오픈한 국내 첫 '슈프림' 매장...'직원 응대 아쉽다' 반응 나와

매장에서 휴대전화 사용했다가 통제당한 고객...슈프림 도산점, 불친절한 후기 잇따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Supreme)' 매장이 한국에 처음으로 생겼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다 보니깐 오픈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했고, 오픈 후에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그런데 방문한 일부 고객이 직원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슈프림매장 직원 응대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슈프림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남긴 후기가 담겼다. 담긴 후기 대부분은 불만을 제기하는 후기였다.후기에 따르면, 고객 A씨는 휴대전화를 통제당하기도 했다. A씨는 '정가 비교하려고 크림 어플 켰는데 직원이 와서 '크림 보지 마시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이즈가 있는데도 찾아보지도 않고 '없어요'...방문 고객 '직원이 건물주 자식 같더라', '응대 최악'그는 옷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통제당하니 당황스러웠고, 직원에게 '왜 보면 안 되냐, 정가 보는 건데'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직원은 A씨에게 '가격표 달려 있으니깐 그거 보시라'라고 답했다고 한다.또 다른 고객 B씨는 '찾는 사이즈가 없다고 했는데 다른 직원이 와서 (사이즈 없다는 제품을) 찾아주더라'라고 말했다. 직원이 보인 태도가 '건물주 자식 같더라'라고 평가한 고객도 있었다. 고객 C씨는 직원이 고객을 응대한 것을 두고 '건물주 자식인 줄 알았다. 돈 받고 일하시는 게 아니라'라며 '손님한테 한숨 쉬고, 화내시고 두 번 다시는 갈 일 없을 거 같다'고 비판했다.그는 '사이즈 있는데 디피 상품 가져가는 찜찜함도 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이다. 상품이 있든, 없든 응대는 최악 중 최악이다'고 지적했다.슈프림 매장 방문 후기를 본 누리꾼들은 '슈프림 도산 곧 도산하겠다', '휴대전화 통제는 진짜 웃긴다', '사이즈 찾아보지도 않고, 없다고 하는 건 양아치 아니냐'고 말했다.한편 지난 8월 19일 한국에 오픈한 슈프림 도산점은 슈프림의 16번째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다.슈프림 도산 스토어는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에 이은 7번째 글로벌 스토어이자, 16번째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슈프림의 아시아 최초 매장은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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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3:00

미국 마트서 장 보다 자기 알아본 한인 아줌마가 한 말에 충격받았던 강동원

미국 마트서 장 보다 자기 알아본 한인 아줌마가 한 말에 충격받았던 강동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추석 연휴의 사나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동원 주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웃픈' 에피소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강동원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속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동원&친구들'을 통해 절친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강동원은 해외의 한인 마트를 방문해 친구들과 장을 봤는데, 이때 강동원을 본 마트 점원은 '어머 장동건이야 장동건'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점원은 강동원을 배우 장동건이라고 착각을 한 것이다.점원에게 뜻밖의 굴욕(?)을 당한 강동원은 당황했지만 티를 내지 않고 곧바로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강동원 친구들은 '야 장동건 빨리 나와'라고 너스레를 떨어 눗음을 자아냈고, 그제서야 강동원임을 알아차린 점원은 '아! 강동원 미안해 내가 헷갈렸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에피소드는 최근 강동원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자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품은 개봉 이틀째인 전날 19만 37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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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15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9급 공무원 됐는데 솔직히 후회한다'...어느 남성의 호소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9급 공무원 됐는데 솔직히 후회한다'...어느 남성의 호소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청년이 공무원이 된 걸 후회한다는 글을 남겼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던 '노가다 하다가 9급 됐는데 X후회한다. 절대 나오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작성자 A씨는 입을 열기에 앞서 자신의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 인증을 먼저 했다.그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을 하고 현재 일선에서 근무 중이며, 원래 평택시 고덕에 위치한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 A씨는 '말로만 박봉 박봉 들었지 이렇게 심하게 X쓰레기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내가 기술직이긴 한데 수당 다 합해야 월급 200대 초반에 하는 일도 노가다 때랑 별다른 것도 없고, X같은 민원에 월세 내면 남는 돈도 없다'라고 한탄했다.주변에서 '그냥 참고 다니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그는 '9급 10년 해봤자 세후 300 겨우 넘길까 말까에 50대 이후 4~500 받는데 뭘 참고 다녀'라며 '요즘같이 별다른 능력 없는 20대도 몸좀 세게 굴리면 4~500 버는 세상에 인생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날려야 4~500 받는 게 9급이다'라고 주장했다.그는 '연금도 반 토막 나서 100만원대 당첨이고 나이 들고 들어오면 그마저도 못 받는다'며 '앞으로 연금 칼질 당할 확률도 높다'라고 토로했다.A씨는 황금의 땅을 벗어나 자진해서 서민의 길을 택한 걸 후회한다며 '나 9급 시험 준비한다고 할 때 말리던 현장 친구, 형님들은 최근 경력 5년째 넘어가니까 아파트한 채 사고 좋은 차 끌고 다닌다'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그에 비해 자신은 공무원 관사에 월세 50만원 넘게 내며 중고차를 몰고 다닌다며,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갈 '깡'이 없으면 절대 큰돈을 벌 수 없다며 글을 마쳤다. 그의 글에는 갑론을박이 일었는데 '현장 노동 일은 걱정 없이 평생 할 수 있는 것처럼 적어놨지만 그렇지 않다'란 의견과 '내 지인도 월급 때문에 9급 그만둬서 그런지 공감된다'는 의견으로 상충됐다. 한편 올해 기준 9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177만800원이다. 여기에 각종 초과근무, 정액급식비 등 각종 수당과 명절휴가비 등을 합치면 월 236만원을 받게 된다.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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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00

'의사는 최선을 다했다'...성형 얼굴 공개한 보겸에 악플 날린 여초 회원들

'의사는 최선을 다했다'...성형 얼굴 공개한 보겸에 악플 날린 여초 회원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명 유튜버 보겸이 성형수술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보겸은 '댓글에 하트를 누르면서 제 영상에 달린 댓글을 모두 읽었다'라며 '주로 많이 나온 얘기가 '힘내라'랑 '얼굴 모자이크 풀어달라. 너무 보고 싶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굴 가리고 모자이크 한 게 답답하셨을 것 같다'라며 '팬들께서 거리감 없는 모습으로 뵙기를 원하신다면 심호흡 한 번 하고 인사드리겠다'라며 얼굴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윽고 보겸은 얼굴을 가렸던 종이 상자를 벗으면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보겸의 턱선은 몰라보게 갸름해졌고, 이목구비도 과거보다 뚜렷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다수 구독자는 '형님 용기 내줘서 고맙다', '엄청난 훈남이 됐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눈물 난다' 등 보겸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여초 회원들은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여초 회원들은 '의사 욕하지 마라. 의사는 최선을 다했다', '기대하면서 본 내 자신이 한심하다'라며 달라진 보겸을 향해 조롱섞인 발언을 했다. 몇몇 이들은 얼굴 공개 후 보겸이 웃은 점을 언급하며 '저 칭찬을 예상하고 있는 듯한 수줍음은 뭐냐', '왜 수줍어하고 왜 벅차올라 하는 거냐. 병원 고소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보겸은 윤지선 교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라는 단어가 여성 혐오 표현으로 박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윤 교수와 법적 대응을 이어가던 보겸은 지난 2021년 5월 성형수술을 한 뒤 '얼굴을 내놓고 방송할 자신이 없다'라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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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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