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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사귀는 동안 3번 헤어졌는데도 전 남친 못 잊어 '환승연애' 출연한 걸그룹 출신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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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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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에 출연한 걸그룹 베스티(BESTie) 출신 송다혜와 서동진이 13년 장기 연애 서사로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서는 두 번째 X 커플이 공개됐다. 두 번째 X 커플은 2010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3년간 교제한 송다혜, 서동진이었다.



이들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7월, 2014년 8월부터 2018년 9월, 2018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약 13년간 만났다. 헤어진 기간은 단 4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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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와 서동진은 회사 연습생으로 처음 만났었다. 서동진은 '다혜와 같은 회사에서 연습했었다. 연애를 하면 안 되는데 회사 안에서 걸려서 저를 불러 '둘 중 한 명이 나가야 하는데 누가 나갈래?'라고 하시더라'라며 '저한테 그 꿈이 너무 소중했는데, 그 친구의 꿈도 저한테 소중해서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 근데 그 친구도 따로 불러서 얘기했는데 본인이 나가겠다고 해서 둘 다 내보내졌다. 그때가 처음으로 다혜를 위해 저를 포기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송다혜는 '아직도 너무 미안하다. 그때 X의 꿈이 크게 단절된 것 같다. 저는 그 이후로 더 좋은 회사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송다혜는 그룹 베스티로 데뷔한 후에도 서동진과의 교제를 이어갔지만, 공개 연애는 할 수 없었다. 서동진은 '제가 군대 전역 후 X가 회사를 나오면서 당장 스케줄이 있을 때 매니저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공식적인 일이 있을 때 따라다니면서 짐도 들어주고,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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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서동진과 마주 앉은 송다혜는 '내가 오빠를 끊어내지 못하니까. 이런 기회가 아니면 끊어낼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오빠가 보고 싶기도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동진은 '우리가 너무 오래 만났다. 오래 만나면서 위기도 많았고 그때마다 나도 너를 끊어내는 게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보면 내 인생에 너무나도 큰 부분이고 일부분 아닌가. 10대부터 30대까지 13년 넘게 만난 우리의 관계를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끊어낸 것 같았다'고 했다.


서동진은 '둘 중 하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부모님 일을 돕기 시작했다'며 금전적인 이유로 이별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3년을 만나면서 한 번도 누구한테 '내 연애가 이렇다', '내가 만나는 친구가 누구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근데 그거에 대한 갈증이 있었나 보다. 누군가에게 계속 얘기를 못한다는 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게 계속 걸렸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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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다혜는 지난 2013년 7월 베스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9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탈퇴했다.


송다혜와 서동진이 '환승연애'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인 출신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이유로 진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들의 '13년 서사'가 공개되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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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성인 비디오 유출 막아주려 일부러 대마초?'...신동엽, 직접 진실 밝혔다

'이소라 성인 비디오 유출 막아주려 일부러 대마초?'...신동엽, 직접 진실 밝혔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전 여자친구이자 방송인 이소라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는 공개 열애 후 결별한 지 23년 된 이소라와 신동엽이 동반 출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1997년 열애를 시작해 6년 교제 끝에 헤어졌다. 공개열애를 하는 동안 신동엽이 대마초 흡연으로 구치소에 가면서 각종 루머가 생겨났다.그 중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사실이라고 믿는 루머가 있다. 신동엽은 1998년 8월, 자택과 친구 집에서 6차례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미국에서 밀반입했다는 혐의로 1999년 12월 14일에 구속됐다.이후 대마초 흡연은 유죄이나 밀반입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최종 선고받아 출소했다.이 과정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신동엽이 이소라의 성인 비디오 유출을 막으려 일부러 대마초를 피운 것이다'라는 루머가 돌았다.당시 신동엽의 이미지가 대체적으로 호감인 편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루머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신동엽은 이날 방송에서 직접 과거 대마초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이게 뭐 어디까지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걸렸던 1999년도 말은 제가 해서 걸린 거다'라고 최초로 입장을 밝혔다.이소라가 '잠깐만 너 지금 그런 이야기하면 큰일난다'며 신동엽을 말렸지만 그는 '너무 말이 안 되니까. 내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소라와 관련된 어떤 일 때문에 내가 억지로 그걸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며 답답해했다. 또 신동엽은 '처음엔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부풀려졌다. 여러 군데에서 그렇게 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라고 토로했고, 이소라는 '잘못된 정보의 가짜뉴스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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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1:35

태국 재벌2세와 결혼한 신주아 부친상...남편과 함께 한국서 빈소 지킨다

태국 재벌2세와 결혼한 신주아 부친상...남편과 함께 한국서 빈소 지킨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신주아(39.김지혜)가 부친상을 당했다.6일 신주아 아버지 김정태 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했다.발인은 8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수목장이다. 태국에 머물던 신주아는 귀국길에 올라 오는 7일부터 남편과 함께 빈소를 지킬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4년 CF '좋은 느낌'을 통해 데뷔한 신주아는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드라마에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이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MBC '얼마나 좋길래', SBS '내인생의 단비', MBC '오로라 공주', JTBC '맨투맨',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신주아는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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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35

역대급 달달함 보여줬던 '나는 솔로' 17기 현실 커플 탄생...'곧 좋은 소식 있을 것'

역대급 달달함 보여줬던 '나는 솔로' 17기 현실 커플 탄생...'곧 좋은 소식 있을 것'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첫 데이트부터 역대급 달달함을 보여준 '나는 솔로' 17기에서 현실 커플이 탄생했다.주인공은 바로 상철과 현숙. 이들은 17기 유일한 커플이 됐다. 7일 새벽 상철은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나는 솔로 17기 라이브 방송에서 '현커(현실 커플)'라며 현숙의 손을 잡았다.상철은 '방송이 끝나고 현숙이 좀 피곤해하는 것 같아서 광주로 달렸다. 그때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운명 같았다. 이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어려움은 있었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결혼까지 예고했다.이들은 전날(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최종 커플이 됐다. 현숙은 영호와 상철에게 선택을 받았는데, 현숙은 상철을 최종 선택하면서 두 사람이 17기 유일한 커플이 됐다.현숙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고, 그의 깜짝선물에 놀란 상철은 울컥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상철은 현숙이 첫날 착용했던 귀걸이까지 기억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숙은 '처음부터 눈길이 계속 갔다. 같이 지내는 동안 계속해서 마음이 커졌다'며 '내일부터 우리 이름으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자'고 마음을 전했고 상철은 '내일부터 말고 좀 몇 시간부터 알았으면 좋겠다”며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같이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최종 선택에서 영수는 옥순, 영숙은 영수, 순자는 광수, 영호는 현숙을 선택했다. 광수, 옥순, 순자, 영식, 영철, 영자,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나는 SOLO' 17기 현숙 나이는 방송 기준으로 35세, 직업은 회계사이며 상철 나이는 35세, 직업은 광고 회사를 다니고 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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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35

'열애설' BTS 뷔·블랙핑크 제니, 결별설 '연인 사이 정리'

'열애설' BTS 뷔·블랙핑크 제니, 결별설 '연인 사이 정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6일 JTBC 뉴스는 최근 뷔와 제니가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앞선 열애설과 같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그해 여름, 제주도 모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이후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 당시 각종 SNS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가리지 않고 손을 잡은 채 걷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일각에서는 뷔와 제니가 아니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제니가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출국한 시기와 뷔가 셀린느의 이벤트 초청을 받아 출국한 시기가 겹치며 거의 확실시됐다.여기에 더해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사생활 사진이 유포되기도 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에 대해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뷔가 '군입대 하는 것 때문에 헤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한편 뷔는 오는 11일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뷔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정국도 이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제니는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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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7 09:35

1억 이상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한 아이돌 8인

1억 이상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한 아이돌 8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 사회 고위층이나 부자와 같이 가진 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를 일컫는다.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이들이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뭉클함을 안긴다. 연예계에도 이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이들이 많다.어린 나이에 성공을 이룬 아이돌들도 기부와 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그래서 오늘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인 아이돌들을 소개한다.1. 아이유데뷔 기념일마다 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기부·선행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아이유는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다.지난 9월에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서울 아산병원과 한국 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 병원에 총 3억 원을 쾌척했다. 9월 기준 누적 기부액만 45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9년에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꼽히기도 했다.2. 윤아 소녀시대 윤아는 2015년 아이돌 중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면서 화제가 됐다.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돕는 연말 나눔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윤아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지 3년 만에 누적 기부액 3억 원을 넘겼다.2018년에는 누적 기부액이 3억 원에 달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초청 오찬에 초청받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3. 수지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도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2012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하다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22년 11월에는 누적 기부액 5억 원을 넘겨 화제가 된 바 있다.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으며, 7월에는 집중호우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4. 설현 AOA 출신 설현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2018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설현은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봉사활동을 해왔다.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5. NCT 도영·해찬NCT 멤버 도영은 지난 2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도영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열매 사회복지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그는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구호 지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도영의 뒤를 이어 해찬 또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한 그룹에서 두 명의 고액 기부자가 나온 것은 NCT가 처음이다.6. 세븐틴 호시세븐틴 멤버 호시는 지난 2021년 6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쾌척했다.호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기업 및 개인의 후원이 줄어듦에 따라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이로 인해 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7. 슈퍼주니어 희철슈퍼주니어 희철은 2022년 경북과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지난 2019년에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3,000만 원을,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던 그는 2022년 3월 기부액 1억 원을 넘기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8. 레드벨벳 웬디레드벨벳 웬디는 2021년 5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웬디는 2020년 2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당시 웬디는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도중이라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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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6:35

'안정환♥이혜원' 아들 리환, 중3에 '1억원 이상 기부자' 위촉식 초대

'안정환♥이혜원' 아들 리환, 중3에 '1억원 이상 기부자' 위촉식 초대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 군이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초대됐다.아너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6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아주 작지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쓰임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올라온 사진을 보면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이혜원과 함께 남편 안정환, 아들 안리환 군이 나란히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이에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과 함께 직접 위촉식에 참석했다.리환 군은 해당 행사에서 '카네기홀 트럼펫 주자',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소개되며 트럼펫 연주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만 15세인 지난해 12월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혜원은 게시물 해시 태그를 통해 '2023년보다 2024년은 더 열심히. 내가 일하는 이유'라며 '정신없이 살아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티끌 모아 오늘 같은 날이 있어 감사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들 내 키에 맞춰 사진도 찍어주는 매너남이 되었군'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이혜원은 '같이 저랑 동참하실 분들 2024년은 제가 다가갈게요'라면서 선한 영향력을 예고했다.돌아가기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2004년 딸 리원과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딸 리원 양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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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6:35

'단체로 짜고 날 둘러싼 뒤 가슴 주물렀다'...군부대 성추행 피해 사실 고백한 여가수

'단체로 짜고 날 둘러싼 뒤 가슴 주물렀다'...군부대 성추행 피해 사실 고백한 여가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월드컵 여신'으로 인기를 휩쓸었던 가수 미나가 군부대에서 당했던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다.지난 5일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스페이스A 김현정, 미나, 홍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화제가 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전화걸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섹시가수로 활약하며 '원조 군통령'으로 군림한 바 있다.그러나 이때 당시 미나는 충격적인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한다.그녀는 '월드컵으로 갑자기 뜨고 그래서 안티가 너무 많았는데 군부대에 가면 소리도 질러주고 너무 좋았다'며 '군부대에서 선착순 몇명 약수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수십명이 우르르 무대로 올라와 동그랗게 감싸더니 어떤 사람이 뒤에서 내 가슴을 주물럭주물럭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헌병대부터 매니저까지 사색이 돼서 달려왔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내가 선처를 해달라고 해서 영창까지는 안 갔는데 우연히 한 명이 한 게 아니라 다같이 짜고 한 거라 죄가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지혜 역시 '여자 가수들은 섹슈얼한 모습도 보여줘야 하니까 그런 고충들이 좀 있다. 행사 같은데 가면 잡고 만진다'라고 공감했다.한편 미나는 '전화걸어'로 중국 활동을 했던 일화도 소개했다.미나는 중국의 행사비가 한국의 4~5배에 달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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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4:35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은퇴하고 입양한 아들 매덕스 고향 캄보디아에서 살겠다'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은퇴하고 입양한 아들 매덕스 고향 캄보디아에서 살겠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은퇴를 언급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48)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졸리는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대한 혐오감을 밝히며 브래드 피트와의 격렬한 이혼 소송으로 자유롭게 여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하지 못한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영원히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그러면서  '가능한 한 빨리 떠나 아시아에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현재 진행 중인 전 남편과의 법적 분쟁이 해결되기 전에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털어놨다.앞서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혼했지만, 2년 후인 2016년 이혼했다.이후 6명의 자녀 양육권을 둘러싸고 7년에 걸친 긴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졸리는 '법정 싸움으로 인해 자유롭게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잃었다. 이혼 후 일어난 일의 일부다'라면서 '전 세계 모든 곳 중에서도 할리우드는 건강한 곳이 아니다. 나는 진정성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존 보이트, 어머니 마르셸린 버트랜드 모두 배우였기에 졸리는 할리우드 주변에서 자라왔다. 이에 할리우드에 대해 그다지 감명을 받은 적이 없다고.그녀는 '할리우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유명인으로서 사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연기자를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졸리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것을 공개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라면서 '더 이상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다. 가장 친한 친구들은 나를 보고 모두 '난민'이라고 농담하기도 한다'라고 고백했다. 졸리는 20년 넘게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일하며 캄보디아와 탄자니아, 시에라리온, 파키스탄의 난민 캠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그녀는 '고난을 겪은 사람들이 훨씬 더 정직하고 유대감이 높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그들과 더 편안하게 지낸다'라면서 '내가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겪어왔기 때문에 강인함뿐만 아니라 인간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7년간의 긴 법적 싸움을 하는 동안 단 5편의 영화에만 출연한 것에 대해 졸리는 '치유해야 할 것들이 있다'라고 답했다.또 현재 의류회사와 같은 다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졸리는 뉴욕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매장에는 난민과 이민자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카페와 개인 피팅을 위한 공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졸리는 소송이 끝나는 대로 캄보디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그녀가 입양한 아들 매덕스(Maddox)의 고향이기도 하다.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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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35

'황의조, 영상에 나온 여성 '기혼 방송인'이라 공개한 것 징역형 선고될 수 있다'

'황의조, 영상에 나온 여성 '기혼 방송인'이라 공개한 것 징역형 선고될 수 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가 발표한 입장문과 관련 여성의 신상을 유추할 수 있어 '2차 가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법 전문가들은 '양형상 불리한 행위'라고 판단했다.지난 5일 'YTN 더뉴스'에서 손정혜 변호사는 2차 가해 혐의와 관련해 '직접적인 행위는 변호인을 통해서 입장문이나 이런 것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황의조 선수가 이것을 알았거나 또는 알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을 동의했다라고 한다면 황 선수의 책임도 굉장히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폭력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신분이 노출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이렇게 피해자의 일부 신원을 외부에 누설하는 경우, (법정에서는) 2차 가해로 '합의 도중 피해를 야기했다', '범행 이후에 죄질도 좋지 않다'고 평가될 요소가 다분하다'고 전했다.특히 손 변호사는 '주소나 나이, 성명, 사진 등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SNS나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물론 직업이나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누설했다고 해서 어떤 사람인지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본인들을 변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닌데 피해자의 비밀을 누설한 게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또한 지난 11월 25일 YTN '더뉴스'를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마치 협박하듯이 저렇게 공개를 한 것은 무슨 고의가 있지 아니하고는 저렇게 하기가 어렵지 않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당시 이 교수는 '(불법 촬영 여부와 관계 없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2차 피해를 명확하게 규명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피해자가 원치 않는데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해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도록 만드는 행위, 이런 것들이 다 2차 가해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의조는 첫 번째 피해자에 대해 '동의를 받아 합의된 촬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동의하지 않은 '불법 촬영물'이라고 반박해 황의조와 유포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여성의 신분을 일부 노출했다.또한 이와 별개로 두 번째 피해자가 나온 가운데 황씨는 영상통화 중 동의 없이 촬영해 보관한 것에 대해 아직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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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1:35

드라마 민폐 촬영 논란에 박은빈 '속사정 있다' 황당 해명...팬들도 등 돌렸다

드라마 민폐 촬영 논란에 박은빈 '속사정 있다' 황당 해명...팬들도 등 돌렸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박은빈이 폭풍 가창력의 디바로 변신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장 민폐 논란을 언급했다.'억울하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대중의 차가운 반응이 이어졌다. 진나 4일 박은빈은 서울 청담동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무인도의 디바' 종영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박은빈은 드라마 촬영장 민폐 논란을 회상하며 '정말 안타깝다. 팩트 넘어 팩트가 있고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입장에 따라 억울하기도 한 상황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라며 '그 누구도 분란을 만들고 싶어 만든 이슈가 아니다. 다들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사람들을 어렵게 만들더라'라고 토로했다.앞서 방송 전인 지난 5월에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지속된 새벽 촬영에 주민이 빛과 소음에 불만을 가져 벽돌을 투척해 스태프가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11월에는 제주도 황우치 해변에서 허가 없이 촬영한 뒤 돌무더기 등을 방치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한 제주도민은 '제주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모습을 종종 봤으나 이렇게 뒷정리를 안 한 무책임한 모습은 처음 본다'며 '최근 도심에서 촬영하는 드라마 촬영도 소음이나 통행 제안 등으로 민원 제기가 잇따른다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자연훼손이라는 점에서 사안이 심각하다'고 '제주의소리'를 통해 전했다.결국 제작진은 지난 11월 14일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고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며 '주민 및 관계 기관에 촬영 사실을 사전에 설명하고 촬영했으나 진행 및 수습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원상복구하겠다'고 전했다.박은빈은 '안타깝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대중은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민폐면 민폐지, 무슨 변명이 필요하냐', '가만히 있으면 절반은 간다, 실망이면 실망에서 끝내면 되는데 굳이 말을 얹어서 긁어 부스럼 만들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그저 황당할 뿐이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한 '무인도의 디바'는 지난 3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 시청률 9%(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tvN 주말드라마 부진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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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0:35

최민환·율희 아들 등록금 책임진다던 이홍기가 이혼 소식에 보인 반응

최민환·율희 아들 등록금 책임진다던 이홍기가 이혼 소식에 보인 반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최민환의 이혼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지난 4일 최민환, 율희는 각자 SNS를 통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이재진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최민환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가요계 정식 데뷔, 어느새 데뷔 17년차에 달하는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3인조 아이돌 밴드다.팀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막내 최민환은 팀내 첫 유부남이자 '아빠'가 되어 형들의 든든한 응원과 지원을 받아왔던 바 있다. 과거 15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당시 율희와 삼남매가 대기실을 찾자, 이홍기는 최민환의 큰아들을 품에 안고 '등록금은 내가 책임진다'라며 '조카 바보' 면모를 엿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낮에 뜨는 날' 컬래버레이션 음원 '마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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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0:35

블랙핑크 완전체,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블랙핑크 완전체,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명의 멤버는 이전과 같이 완전체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다시 초대형 월드투어를 돈다.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해당 소식에 내리막길을 걷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했다.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9,200원(19.17%) 상승한 5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석 달간 하락세를 탔다. 블랙핑크가 지난 8월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재계약 협상이 결론 내지 못하자 5만원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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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0:35

특수부대 전역 후 소방관 돼...압도적 피지컬로 101층 계단 오르기 우승한 '엘리트 미남 소방관'

특수부대 전역 후 소방관 돼...압도적 피지컬로 101층 계단 오르기 우승한 '엘리트 미남 소방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실력도 외모도 압도적인 소방관이 방송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는 구조 체력의 달인- 윤바울 소방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바울 소방관은 101층 초고층빌딩, 총 2372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2회 연속 1등을 할 만큼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소방관이다.그는 30kg 가까운 소방복에 소방 장비까지 풀장착하고 단숨에 계단 오르기부터, 소방복 입은 채 뜨거운 찜질방을 견디기까지 한다.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체력이 필요한데, 윤 소방관은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팔과 다리의 힘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윤 소방관은 특수부대를 전역하고 구조 특채로 입사했으며, 소방관이 꿈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소방관이 됐다고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방송이 나온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 소방관의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의 불은 끄고 내 맘엔 불을 지폈네', '외모까지 다 가진 육각형 인간', '잘생긴데 능력까지 부럽습니다', '위험한일 하시는데 존경합니다', '잘생겨서 불이 부끄러워 알아서 꺼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 방송은 3.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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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09:35

방탄소년단 뷔, '절친' 아이유 신곡 MV 주인공으로 출연...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

방탄소년단 뷔, '절친' 아이유 신곡 MV 주인공으로 출연...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는 약 2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낸다. 5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뷔와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현재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유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EP '조각집'이다.아직 아이유의 앨범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뷔가 오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탓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먼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뷔는 지난 9월 공개된 아이유의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바 있다. '절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노래는 물론 토크에서도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여줬다.아이유가 방탄소년단 멤버와 작업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슈가와 자신의 곡 '에잇', 슈가의 곡 '사람 파트 2'를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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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7:35

악역 연기 너무 잘해 길거리 지나가다가 쌍욕 먹었다는 연기파 배우들

악역 연기 너무 잘해 길거리 지나가다가 쌍욕 먹었다는 연기파 배우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찐분노'를 유발한 배우들이 있다.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처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부 배우들은 연기를 너무 잘한 탓에 실제로 욕을 먹기도 했다고 토로했다.아래 가상의 인물을 실제 인물로 착각할 정도로 악랄한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들이다.1. '서울의 봄' 황정민'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황정민은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할을 맡았다. 육군참모총장이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며 동해안으로 인사를 내려 하자 반란을 계획하는 인물이다.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한 관객들이 주먹으로 전두광 얼굴을 때리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정민은 무대인사 때마다 '일단 죄송하다'며 고개부터 숙이는 등 '대국민 사과' 올리며 시작한다는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2. '서울의 봄', '미스터 선샤인' 김의성 배우 김의성은 '서울의 봄', '외계+인', '미스터 선샤인', '부산행' 등에서 악역을 맡아 '피꺼솟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김의성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너무 센 악역 캐릭터로 현실에서도 욕 먹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한 결과 1위에 오르기도 했다.김의성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일제 귀족, 정치인, 재벌 등 다양한 악역을 맡아와 '악역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한다.3. '천사의 선택' 강세정강세정은 일일드라마, 아침드라마를 장악하면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가 시민들에게 욕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데뷔 13년 만에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처음 악역을 맡았는데 길거리에 지나가면 '찢어 죽일 X'이라는 욕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드라마 속에서 강세정은 사귀던 남자를 버리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는데, 전 연인이 시누이 남편이었다는 설정이었다. 옛 연인과 불륜까지 저지르는가 하면 상대 배우의 얼굴에 침까지 뱉는 연기를 했다.4. '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유인수가 악역을 맡아 세계 각국의 언어로 욕을 먹은 경험을 전했다. 유인수는 윤귀남이라는 악역을 맡았는데, 당시 SNS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그는 '모르는 언어로 와서 번역기를 돌려보니까 거의 다 안좋은 내용이었어. 연기 잘했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5. '부부의 세계' 한소희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내연녀 여다경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김희애 남편인 박해준과 불륜 후 재혼까지 했다.불륜녀 연기를 너무 잘한 탓일까. 급기야 일부 인도네시아인이 '악플'을 쏟아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이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팬들은 때아닌 '악플 테러'를 받게 된 한소희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일부 사람들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연기력 놀랍다' 등의 응원에 나섰다.이외에도 '더 글로리' 임지연,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추격자들' 하정우, '아내의 유혹' 김서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웅인 등이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악플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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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7:35

영화 '서울의 봄'서 전두광에 맞서 싸운 '진압군'...실존 인물들에게 잇따른 비극

영화 '서울의 봄'서 전두광에 맞서 싸운 '진압군'...실존 인물들에게 잇따른 비극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12·12사태를 모티브로 한 만큼 등장인물들이 모티브 삼은 실존 인물도 존재한다. 반란을 주도한 전두환과 노태우, 그리고 군 사조직 하나회 일당은 이후 부를 누리며 승승장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이들을 진압하려 했던 사람들과 관련된 이들이 의문사를 당하는 등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고 한다.1. 장태완 소장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은 갑종 출신의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소장을 모티브로 했다. 영화에서 그는 반란을 일으킨 전두광과 끝까지 맞서 싸웠다.실제로도 장태완 소장은 불 같은 성격으로 군사반란에 끝까지 저항했다고 한다. 12·12사태 이후 그는 모진 조사를 받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태완 소장의 아버지는 충격에 매일 막걸리를 마시다 1980년 4월 세상을 떠났다.그의 아들에게도 비극이 찾아왔다. 서울대 자연대에 수석 입학할 정도로 수재였던 아들은 1982년 실종됐다. 이후 경북 칠곡군 낙동강변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하지만 장태완 사령관은 끝까지 군사반란의 부당함을 알렸다. 1993년에는전두환 등을 반란, 내란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암 투병을 하다 2010년 사망, 아내 마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안긴다.2. 김오랑 중령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는 정병주 특전사령관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김오랑 중령을 모티브로 했다.영화에서 그는 도망가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교전하다 사망한다.실제로도 김오랑 중령은 사령부에 쳐들어온 군사반란 일당과 홀로 맞서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13일 총탄 6발을 맞고 전사했다. 당시 김오랑 중령에게는 시력약화증을 앓고 있는 아내가 있었다. 아내의 병 치료를 위해 특전사로 복무하며 서울에 있었다고 한다.김오랑 중령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결국 완전히 실명됐고, 이후 봉사활동을 하며 지냈다.그러던 중 1991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복지시설 마당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에는 자살로 발표하려다 유족의 반발의 걱정돼 실족사로 수사를 마무리했다.그러나 떨어진 난간의 높이가 사람의 허리 정도 였다는 점 등 풀리지 않은 의혹이 있다.3. 정병주 특전사령관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만식이 연기한 공수혁은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모티브로 했다.영화에서 그는 이태신과 함께 반란군들을 진압하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특히 2공수여단을 회유해 돌려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마지막에는 사령부에 쳐들어온 반란군에게 총을 맞고 잡혀가고 만다.실제로도 정병주 사령관은 회유를 거부했고, 체포 명령에도 끝까지 저항하다 체포돼 강제 예편 당했다.강제 예편 후에도 그는 군사반란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다.그러던 중 1988년 행방불명 됐다. 결국 실종 139일 만인 이듬해 3월 4일에 송추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으나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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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7:35

퇴각하는 왜군 때려잡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영화 '노량', 20일 개봉 (+메인 예고편)

퇴각하는 왜군 때려잡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영화 '노량', 20일 개봉 (+메인 예고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5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생애 마지막 전투에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조선의 숨통을 끊어 놓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임진왜란을 끝내 마무리 지은 최후의 전투이자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가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명량해전' 1년 후로부터 시작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수세에 몰린 왜군은 조선 철수를 결정한다. 대규모 군대가 왜로 돌아가고 있을 때, 이순신이라는 대한민국의 거대한 장성이 나타나 조선-왜-명 삼국의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선 이들의 모습과 성웅 이순신, 인간 이순신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긴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커진 스케일,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웅으로 꼽히는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2014년 7월에 개봉한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2022년 7월에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726만 명이 봤다.지금까지 이순신 시리즈에 2487만 명의 관객이 동원된 가운데, 마지막 이순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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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6:35

초능력 생긴 '히어로 짱구'가 위기에 빠진 지구 지켜내는 극장판 예고편 공개

초능력 생긴 '히어로 짱구'가 위기에 빠진 지구 지켜내는 극장판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뜻밖의 초능력이 생긴 짱구가 지구를 구하는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28일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극장판은 짱구가 3D CG로 돌아왔다. 난생처음 보는 볼록한 짱구의 귀여운 외모가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생김새만 조금 달라졌을 뿐 여전히 엉뚱한 짱구. 이날은 마스크맨으로 변신했다. 곧이어 엄마와 추격전이 벌어지며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가 시작된다.그러던 중 떡잎마을을 향해 신비한 빛이 날아오고, 짱구가 여기에 정통으로 맞게되면서 심상치 않은 변화를 겪게 된다.초능력을 각성한 짱구가 김밥을 공중부양 시키는 기상천외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짱구의 역대급 모험이 예고된 이번 극장판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3D CG로 돌아온 볼록해진 짱구가 세상을 구할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역대급 스케일의 모험을 담은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오는 22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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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6:35

'JYP 수장' 박진영이 또...지난해 올해도 취약계층에 '10억' 통 큰 기부

'JYP 수장' 박진영이 또...지난해 올해도 취약계층에 '10억' 통 큰 기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JYP 엔터테인먼트(JYP) 수장 박진영이 2년 연속 사재 10억 원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박진영이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경북대병원 등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거점병원 5곳에 총 10억 원의 사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은 지난해에도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 바이러스성 감염, 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올해 역시 더 많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누구나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고자 10억 원을 추가 기부, 2년간 개인 사재 총 20억을 쾌척하며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이를 기념해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 박진영과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 서울아산병원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충남대학교병원 윤석화 진료부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신준호 공공부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저에게도 3세, 4세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돼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 아이들과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돼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공식적으로 기부를 진행한 건 소식을 들은 팬 여러분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짐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거창하게 말씀드리기보다도 온전히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박진영의 2022년과 2023년 기준 기부액 20억 원과 지원 아동수 54명, JYP엔터테인먼트 그룹사 차원(JYP 일본 지사 2021~2023 후원 내역 포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 기부액 26억 7025만 원과 지원 아동 수 1523명, 총 46억 7025만 원의 금액으로 1577명의 국내외 아동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 회원으로도 위촉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아울러 박진영은 소속 아티스트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2002년부터 연말 자선 음악회를 이어왔고 2019년부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체계화해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러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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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4:35

정우성 '난민 비판, 속상해...민주주의에서 이 정도 목소리는 내야'

정우성 '난민 비판, 속상해...민주주의에서 이 정도 목소리는 내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우성이 다시 한번 '난민 문제'에 목소리를 냈다. 정우성은 '한국에서는 난민이란 단어에 자꾸 부정적인 의미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 정도 목소리는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정우성은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법조공익모임 나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토크 콘서트 '난민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2014년 UN난민기구 명예사절을 맡은 뒤 이듬해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레바논과 남수단, 로힝야, 폴란드 등 주요 난민 발생 국가를 실제로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낸 바 있다. 2018년 제주 예멘 난민 사태 때 본격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난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며 소신 발언을 했다. 각종 비판 속에서도 2019년에는 난민 관련 활동 5년을 기록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날 정우성은 '내가 하는 게 다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것은 아니다'라면서 '난민이라는 단어는 아주 긴박한 위기 상황에 몰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칭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어가 변질됐다. 그래서 좀 속상하다. 이 단어에 자꾸 부정적인 의미를 넣어서 사용하는 듯하다'라며 '지금 행복하게 살지만 전쟁이나 지진 등이 발생하면 언제든 우리도 난민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소리가 있는 게 민주주의 국가이지 않나. 이 사회에서 이 정도의 목소리를 낼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난민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편견을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난민들이 조금 더 잘 살 수 있는 나라에 정착하려는 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라며 '한국에 분쟁이 있어서 떠나야 하더라도 당연히 다시 돌아오고 싶은 것처럼 그분들의 실제 목적은 고향,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 등에서의 문제 해결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지역의 문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이해관계에 의해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1992년 유엔 난민협약 및 난민의정서에 가입했다. 한국의 난민 인정률은 지난해 기준 2%였다.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한다. 다만 한국은 북한에서 건너오는 탈북민을 수용하고 있기에 난민 인정률만 갖고 전 세계적 문제에 기여하는 바가 없다고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4일) 손익분기점(46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누적 관객은 486만명으로 어느새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흐름상 오늘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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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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