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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 내 바람 탓 아냐' 해명...여성 3명과 외도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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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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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의 원인이 외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이경규의 '취중찐담'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과 김희철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안 맞는 데 참고 살기 vs 이혼하고 놀림 받기' 중 어떤 것이 더 슬픈지에 대해 토론하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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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이경규를 쳐다보며 '이건 뭐가 더 슬플까가 아니라 저희 둘 얘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안 맞는데 참고 사는 것보다는 이혼하고 조금 놀림당하는 게 낫다'며 후자를 선택하자 이경규는 '네 이혼의 원인이 뭐냐? 너의 바람 아니야?'라고 매운맛 질문을 던졌다.


이에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하다. 바람은 아니다. 바람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경규가 '대중이 생각할 때 (이혼 원인이) 네 바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하자 탁재훈은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한다'며 억울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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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듣고 있던 김희철은 '(탁재훈을 보고) 기러기 아빠는 진짜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혼 사유를 추정했다. 이경규는 놀라며 '너 기러기 아빠였어? 기러기는 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둔 탁재훈은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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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6월 탁재훈은 아내 이씨를 상대로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 이씨는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3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은 보도 다음 날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해당 언론사와 담당 기자, 아내 이 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함께 제기하며 외도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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죗값 달게 받겠다던 전청조, '밀항' 계획하고 있었다

죗값 달게 받겠다던 전청조, '밀항' 계획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뒤 각종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가 밀항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청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며 눈물을 보였으나, 뒤에서는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었다. 31일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밀항선을 수소문 중이라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범 기간 중인 전청조는 이번 사태로 10년 이상의 형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고 지인들에게 '한국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전청조는 밀항 브로커를 찾아 나섰고, 중국 밀항선을 알아보려면 선입금부터 하라는 조언을 듣고 돈을 마련할 방법을 구상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현재 밀항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의 '금고'와도 다름없는 세컨폰이 남현희 손에 있기 때문이다. 전청조는 세컨폰이 없으면 빈털터리와 다름없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세컨폰에 모친의 공인인증서가 깔려있고 그 안에서 금융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청조가 세컨폰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26일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었고, 자신의 경호원 L씨를 급히 남현희 모친에게 보냈다. 그동안 전청조는 남현희뿐만 아니라 모친에게도 제네시스를 선물하고 용돈을 줬던 만큼 내심 남현희 모친을 믿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경호원 L씨가 문전박대를 당했고, 남현희 모친은 얼씬도 하지 말라며 쫓아냈다. 전청조는 끝내 세컨폰을 손에 넣지 못했다.한편 전청조는 지난 28일 거주하던 시그니엘을 빠져나와 모친이 거주 중인 김포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는 주변 시선을 피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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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1:00

'전청조 모친 추정 인물이 스토킹'...남현희가 112 신고

'전청조 모친 추정 인물이 스토킹'...남현희가 112 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이별한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이번엔 전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남씨에게 원치 않는 연락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씨를 스토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씨는 지난 30일 오후 11시 50분께 '전청조의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를 수십통 걸고 대화하자며 카카오톡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조사결과 피신고인은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남씨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그가 실제 전씨의 모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휴대전화 가입자 조회 등 통신 수사를 통해 전씨의 모친인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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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1:00

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남현희가 투자 피해자들에게 직접 집에서 요리도 해줘'

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남현희가 투자 피해자들에게 직접 집에서 요리도 해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펜싱 전 국가 대표 선수 남현희가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라고 속인 사기범 전청조와 재혼을 약속했다가 결별했다.남현희는 자신도 전청조에게 속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청조의 피해자들에게 남현희가 직접 시그니엘에서 요리를 해줬다는 증언이 나왔다. 31일 스포츠서울은 유튜버 로알남과의 단독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로알남은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청조는 투자 피해자들을 시그니엘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당시 남현희가 직접 요리를 해줬다'라고 증언했다.이는 앞서 전청조를 사기미수 혐의로 고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남현희는 전청조로부터 명품가방을 선물받는 깊은 관계였다. 남현희의 공모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서 내용과 부합한다.로알남은 애드센스, 제휴 마케팅 등의 사업을 벌이는 사업가로 유튜브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평균 3000~4000만원 상당의 월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로알남 역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다.로알남이 전청조를 처음 만난 건 올해 6월 초다. 시그니엘 42층 라운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전청조 역시 시그니엘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알남은 '물품구매를 위해 42층 라운지 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말을 걸었다. 그 초등학생 같은 인물이 전청조였다. 당시 전청조는 자신을 한 그룹의 대주주며 IT 분야 일을 하고 있고 투자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카지노 사업 경영권도 물려받았다고 했다'고 말했다.전청조가 투자사기를 치는 과정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는 '재벌 3세 사업가', '유명인 사칭', '선물 공세' 등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실제로 전청조는 로알남에게도 화분, 와인 등을 선물하며 꾸준히 접근했다. 로알남은 '한번은 전청조가 '일본 갔다가 로알이 생각나서 맥주 사왔어'라며 감정을 건드리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전청조는 로알남에게 1시간 정도 강의를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로알남도 감사의 표시로 전청조를 초대했다. 이게 화근이었다. 전청조는 이 강의에서 만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기를 쳤다.로알남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전청조가) 제 수강생 한 분 한테 접근해서 투자 사업을 하게 됐다. 수강생의 지인 5~6명까지 해서 8억 정도를 투자했더라'며 '전청조 그분이 핸드폰으로 은행 어플을 키고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해 51조가 있는걸 보여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문제의 강의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됐던 '로알남은 내 수강생 중 가장 실패한 제자인데 시그니엘에 산다”, '규모 2조짜리 사업에 돈이 묶여서 '너희도 돈을 넣으면 넣은 만큼 지분이 생긴다''등의 내용이다.그리고 집으로 초대해 남현희가 요리한 음식을 대접했다. 결과적으로 로알남 수강생과 수강생의 지인들이 전청조에게 약 8억원 가량을 투자했다.로알남은 '보도가 나간 이후에 이것저것 묻기 위해 전청조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회피하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우연히 시그니엘 내부에서 전청조와 남현희, 전청조의 경호원과 마주친 로알남은 '세 사람 모두 표정이 좋지 않고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현재 전청조는 투자금 사기, 혼인빙자 사기, 데이팅 앱 사기, 재벌3세 사칭, 미국 타자 사기 등 각종 사건에 연루돼있다.로알남은 '제 수강생 피해자들이 전청조를 상대로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전청조가 제 이름을 사기에 이용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계획이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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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0:35

춘천서 마세라티 운전하던 20대 남성 소양강에 빠져 사망

춘천서 마세라티 운전하던 20대 남성 소양강에 빠져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춘천에서 20대 남성이 탄 승용차가 소양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에 따르면 새벽 2시15분께 춘천시 우두동의 한 대학 인근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차량이 인도 펜스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소양강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3시 20분쯤 A씨를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MW 차량과 트럭을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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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0:00

SNS에 지디 입장문 올리며 마약 혐의 부인하는 지드래곤 지인들

SNS에 지디 입장문 올리며 마약 혐의 부인하는 지드래곤 지인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측이 마약 투약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지인들까지 나서 지드래곤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31일 지드래곤의 자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지드래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면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하지만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변호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3일 후에도 재차 입장문을 내며 '빠른 진실 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 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지드래곤 지인들까지 나서서 그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지드래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일한지 오래된 경호원, 디렉터 등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의 입장문 내용을 공유했다. 게시글에는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처럼 지드래곤의 지인들까지 나서 그의 마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과연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두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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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09:35

'전청조, 남현희 중2 조카 골프채로 폭행하고 까르띠에 줬다'

'전청조, 남현희 중2 조카 골프채로 폭행하고 까르띠에 줬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청조가 남현희의 중2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한 뒤 중고가 2,700만 원짜리 시계를 주는 등 기행을 벌였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30일 디스패치는 이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카 바보'로 알려진 남현희는 평소 여동생 B씨의 아들 A군에게 수십만 원의 용돈이나 아이폰, 애플워치 등 고가의 선물을 해 여동생 부부와 마찰이 있었다. A군은 자연스레 엄격한 부모보다는 이모를 더 잘 따랐고,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햇다. 갈등이 계속되던 차, 지난 5월 28일 B씨 부부가 훈육 과정에서 A군에게 손찌검을 해 6월 2일 A군은 부모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이 과정에서 등장했다. A군 외할머니와 전청조, 경호원 3인이 A군을 데리러 왔고, 아이는 곧 부모와 분리됐다. 이 과정에서 부모 B씨 부부는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남현희에게 문자로 항의했지만,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문제를 넘겼다. 전청조는 B씨 부부에게 '난 기회 한 번밖에 안 드려요. 난 니들 도와주려고 X발. 야 너는 뭔데 X발 나한테 함부로 대하고 지X이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내가 니들 (아동학대) 재판 들어가면 변호사 대 줄 사람이야. X신이 지금 상황판단을 못 하네. 너 징역 들어가고 싶어요?' 등의 협박을 하기도 했다는 게 B씨 주장이다.전청조는 '내가 사건을 키우려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만약 A군이 조사를 받으러 가서 아빠까지 문제를 삼으면 둘 다 공범으로 실형이 1년 이상 나온다'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전청조의 폭언과 협박은 A군을 향해서도 이어졌다. 5월께 A군이 남현희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자 전청조는 'XX 동네에서 너랑 니 주변 것들 숨도 못 쉬게 해줄라니까. 니 주변에 친구 하나 없게 해줄 게 내가. 함 봐봐. 어떻게 되는지', '너 주변에는 친구 하나도 없을 거여.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게. 내 경호원들 너 학교로 보내서 작업칠라니까 그런 줄 알아라'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A군 보호자를 자처했지만 전청조는 외할머니 집에서 A군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을 외할머니 집으로 불러 좁은 방에 가둬 놓고 골프채로 16대가량 때린 전청조는 그후엔 현금과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줬다. 이런 비이상적인 반복 속에서 A군은 더욱 비뚤어졌다고.A군 부모는 지난 8월 전청조를 세 차례나 신고했지만 '허위신고'가 아니냐고 몰아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아이는 여전히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다. 30일 학교로 돌아간 A군의 손목에는 중고가 2,700만 원 상당의 시계가 차 있었고, 그는 친구들에게 '조조(전청조 애칭)가 선물한 시계'라 자랑했다고 한다. 한편 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형사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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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20:00

조진웅, 이선균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 검토중

조진웅, 이선균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 검토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이선균의 자리를 대신할 배우로 조진웅이 물망에 올랐다.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스릴러 소재인데다가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경찰 백종식 역을 맡은 이선균이 마약 파문으로 첫 촬영을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이미 다른 배우들이 촬영을 시작한 상황. 특히 이선균이 맡았던 역할이 드라마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만큼 대체할 배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다행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조진웅이 언급되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다.조진웅이 최종적으로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조진응은 넷플릭스 영화 '독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독전2'는 다음달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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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35

'마약 의혹' 지드래곤 측 '마약 투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마약 의혹' 지드래곤 측 '마약 투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경찰에 자진 출석할 의향을 전했다. 30일 권지용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권지용 씨는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였다'라고 알렸다.뿐만 아니라 '권지용은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하였고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도 덧붙였다.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했다. 앞서 지난 25일 경찰은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드래곤 측은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드래곤 측 변호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권지용씨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입니다.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바와 같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이와 관련하여 권지용씨는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였습니다.권지용씨는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하였고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이 사건에 관련하여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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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35

'무섭다' 수차례 신고해 '허위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여성, 풀려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무섭다' 수차례 신고해 '허위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여성, 풀려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찰에 수차례 신고 전화를 걸어 허위 신고로 체포됐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여성이 허위 신고 혐의로 체포된 지 며칠 만에 미시시피강의 바지선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께 바지선 선원들이 테네시주 셸비 포레스트 인근 미시시피강에서 배 안에 있는 헤일리 사이러스(Hailey Silas, 22)의 시신을 발견했다.사일러스는 15일 911에 수차례 신고 전화를 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사일러스는 자신이 무언가를 두려워하면서 공황 발작을 겪고 있으니 경찰차에 태워달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계속되는 허위 신고에 결국 경찰은 사일러스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고 경찰서로 연행했다.이런 상황에도 사일러스는 겁이 나고 혼란스럽다면서 부모님과 통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자신을 정신병원에 데려다 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18일, 사일러스는 허위 신고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그로부터 3일 후인 21일 그녀는 바지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해당 바지선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테네시주 멤피스를 떠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셸비 카운티 보안관실 수석 부국장 앤서니 버크너(Anthony Buckner)는 기자회견에서 '보안관실에서 22년 동안 일하면서 바지선에서 발견된 시신을 조사한 적이 없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면서 '선원들이 오전 7시 15분경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배를 돌려 셸비 포레스트 지역 근처에 정박했고 우리 형사들이 배에 올라타 조사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바지선은 전날 밤 11시께 마지막으로 점검했기에 사일러스는 밤 11시 이후부터 배가 출발한 오전 2시 30분 전까지, 3시간 30분 사이에 배에 올라탄 것으로 추정된다.당국은 사일러스의 죽음이 타살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하지만 그녀의 엄마 라레나 대로우(LaRena Darrow)는 누군가 사일러스가 죽기 전 그녀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대로우는 '전화를 걸었을 때 모르는 남자가 전화를 받았고 '이건 내 딸 전화인데 뭐 하는 거죠?'라고 묻자 '미안하지만 헤일리는 더 이상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9일 밤 딸과 통화를 했는데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보내줬다. 너무 행복해 보였다. 그 아이는 노래방에 가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통화였다'라고 덧붙였다.사일러스가 왜 여러 번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는지, 왜 멀리 떨어진 바지선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인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가족들은 사일러스에게 어린 아들이 있었으며 다른 남성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누군가 그녀의 죽음에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을 포함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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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15

제주도에 자기 버리고 가는 주인 놓치지 않으려 전속력으로 쫓아가는 강아지

제주도에 자기 버리고 가는 주인 놓치지 않으려 전속력으로 쫓아가는 강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주도에서 강아지를 시골길에 유기하고 차를 타고 떠나는 반려인의 모습이 포착됐다.버려진 강아지는 주인을 놓치지 않으려 전속력으로 주인이 탄 차를 쫓아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계정 '챌린징하하(challenginghaha)'에는 제주도에서 한 강아지가 유기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을 제보한 누리꾼은 '제주도 여행하러 와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강아지를 유기하는 장면을 보고 따라갔다'라고 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가 주인을 놓칠까 전속력을 다해 차를 쫓아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영영 주인과 헤어지게 될 걸 알기라도 하는 듯 온 힘을 다해 달리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영상을 제보한 누리꾼은 '계속 따라가니까 세워서 강아지 목덜미를 잡고 끌어올리면서 태우고 저희를 한번 쳐다보더니 빠르게 도망갔다'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에서 이 강아지를 목격한다면 꼭 보호 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을 유기하려 한 견주에 대해 비난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한편 동물보호법상 동물을 유기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유기동물이 맹견인 경우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목격자가 증거를 확보해 신고해야 처벌할 수 있다 보니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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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15

사육사 할아버지 응원 받고 110일 만에 드디어 첫 걸음마 성공한 아기 판다 루이바오 (영상)

사육사 할아버지 응원 받고 110일 만에 드디어 첫 걸음마 성공한 아기 판다 루이바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의 폭풍 성장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 EVERLAND'에는 걸음마를 시작한 루이바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루이바오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걷고 싶어 하는 모습이다.이를 본 송영관 사육사는 '금방 걸을 수 있겠다', '잘 자라고 있구나 우리 애기'라며 열심히 응원하기 시작했다.루이바오는 자꾸만 미끄러지고 넘어지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걸음마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송 사육사 역시 녀석의 옆에서 걷는 방법을 알려주고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그래서일까. 잠시 후 루이바오는 송 사육사가 알려준대로 뒷발에 더 힘을 주더니 차근차근 걷기 시작했다. 110여일 만에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루이바오. 보통 판다는 태어난지 5개월이 엄마를 따라다닐 정도로 잘 걸을 수 있다고 한다.하루 빨리 엄마 아이바오 그리고 쌍둥이 후이바오와 함께 걸어다닐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본다.앞서 강철원 사육사는 '내년 초쯤이면 엄마인 아이바오가 쌍둥이 아기들을 쫄랑쫄랑 데리고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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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15

경비원 손바닥으로 때려눕혔다가 붙잡혀 결국 안락사 당한 흑곰

경비원 손바닥으로 때려눕혔다가 붙잡혀 결국 안락사 당한 흑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경비원이 거대한 야생 흑곰에게 맞아 종잇장처럼 날아가 나동그라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BS 방송 인사이드 에디션는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 있는 한 고급 리조트 CCTV에 찍힌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경비원이 무전기를 들고 조심스럽게 호텔 주방 안쪽으로 이동하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색 형체에 놀라 도망가려 한다.그 순간 검은색 형체가 한 손으로 경비원을 후려쳤고, 경비원은 2m 가량 날아가 바닥에 넘어진다.경비원을 공격한 범인은 야생 흑곰이었다. 다행히 흑곰은 쓰러진 경비원을 추가로 공격하지 않고 도망갔다. 하지만 경비원은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 콜로라도 당국은 사건 이틀 후 해당 흑곰을 포획했으며 내부 방침에 따라 안락사 시켰다.당국은 '이 사건은 곰이 동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활동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불행한 일'이라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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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남친이 선물해 준 조명 달린 전신거울 알고 보니 몰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남친이 선물해 준 조명 달린 전신거울 알고 보니 몰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소형 카메라를 악용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겨진 카메라들이 불법으로 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촬영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 많은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이런 가운데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 속에서 몰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전신 거울 속에서 몰카를 발견한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중국 광둥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전신거울을 선물 받았다.자취방에 전신거울이 없어 불편하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잊지 않았던 남친의 세심한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 속에 섬뜩한 비밀이 있었다.바로 전신거울 속에 몰카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거울에는 전원을 연결하면 불빛이 들어오는 조명이 있었다. 남자친구는 '절대 콘센트를 빼지 말라'라고 당부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몰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이다.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해당 카메라로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남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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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이선균 3억 받았다'는 유흥업소 여실장...'나도 다른 사람한테 협박당해'

'이선균 3억 받았다'는 유흥업소 여실장...'나도 다른 사람한테 협박당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이선균과 가수 권지용(GD, 지드래곤)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그는 앞서 이선균이 주장한 것처럼 '3억원'을 받은 게 맞다고 실토했다. 다만 자신도 제3자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는 이선균이 공갈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현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A씨의 해당 발언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변호인 측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선균은 자신을 둘러싸고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자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다. 3억 5천만원을 뜯겼다'라며 A씨를 형사고소했다. 이선균은 또 A씨 외에 익명의 인물 1명(B씨)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이선균은 A씨가 B씨와 공모해 자신을 협박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이선균에게 3억원을 뜯어낸 건 맞지만 동시에 협박을 당하는 피해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협박한 인물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자신과 이선균 사이를 의심한 제3의 인물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선균이 언급한 3억 5천만원 중 3억은 자신이 받았지만, 5천만원은 받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멤버십 회원제 룸살롱)에서 실장으로 재직하며 이선균, 권지용 등 유명인들과 교류했다. 그는 평소 알던 의사에게 공급받은 마약을 이선균·권지용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과거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도 있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다량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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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핼러윈 파티서 98년생 미녀 모델에게 '팬티 쏙~' 허락한 74년생 유명 영화배우

핼러윈 파티서 98년생 미녀 모델에게 '팬티 쏙~' 허락한 74년생 유명 영화배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3살 연하 모델 여자친구와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하는 유명 배우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비토리아 세레티(25)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웨스트 할리우드 외곽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목격자에 따르면 디카프리오가 먼저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있을 때 세레티가 다가왔고,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았다고 한다.이어 세레티가 디카프리오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더니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러던 중 누군가 자신들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은 즉시 실내로 들어갔다고 목격자는 설명했다.공개된 사진에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디카프리오와 세레티의 사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디카프리오가 수많은 연애를 해왔지만 이처럼 공개적으로 스킨십하는 모습은 드물게 포착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염문설은 지난 8월부터 제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한 거리에서 디카프리오와 세레티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된 것이다.여기에 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이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마침 세레티의 나이가 25살이다. 디카프리오는 25살 이하의 금발 여성만 사귄다고 알려져 있다. 앞서 디카프리오가 여러 여성과 열애설이 났지만 모두 '여친 공식'에 맞지 않아 진짜 연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이어져 왔다. 이처럼 데이트 사진과 특이점을 종합하면 디카프리오와 세레티가 공식 연인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한편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인 세레티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2012년 엘리트 모델 룩 대회를 통해 14세에 처음 데뷔했다.이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 패션계 간판 모델로 등극했으며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유명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이자 샤넬의 뮤즈로도 유명하다. 마테오 밀러와 결혼했으나 지난 6월 결별하고 '싱글'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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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필리핀 인신매매 건물서 한국인 포함 600명 발견...일부는 고문 흔적도

필리핀 인신매매 건물서 한국인 포함 600명 발견...일부는 고문 흔적도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필리핀 경찰이 마닐라에서 인신매매로 의심되는 조직을 급습해 한국인 포함 약 600명을 구금해 조사하고 있다.29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는 전날 성명을 내고 지난 27일 밤 마닐라 한 건물을 불시 단속해 중국·한국·베트남·필리핀 등 국적을 가진 598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은 '인신매매 등으로 거액을 벌어온 대규모 조직이다. 현재 수감자 598명을 면담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대사관에 인터넷 게임 회사 허가를 받고 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보이는 9명의 신원 파악을 요청했다.레물라 장관은 '건물 내부에서 암호화폐와 로맨스 스캠 사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가 나왔고, 이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해 영장을 신청 중'이라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이번 급습 현장에서 붙잡힌 중국인 2명이 자신들이 강제로 감금돼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에는 눈에 띄는 고문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 중 한 명은 '다른 필리핀 온라인 게임 운영업자에게 납치돼 50만 페소(약 1200만원)에 팔렸다'고 주장했고, 다른 한명은 '1년간 갇혀 하루 최대 15시간까지 일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 8월 보고서를 통해 '국제 온라인 범죄에 동남아시아인 수십만 명이 강제 연루돼 있다. 고 임금 등을 미끼로 일종의 취업 사기를 벌여 범죄에 끌어들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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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여캠 BJ한테 3천만원 쓴 남성 '별풍 더 쏜 회장님 등장하자마자 '먹튀'당했다' 호소

여캠 BJ한테 3천만원 쓴 남성 '별풍 더 쏜 회장님 등장하자마자 '먹튀'당했다' 호소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공장에서 숙식하면서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여캠)에게 수천만 원을 쓴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틱톡 채널 '유튜버 용짱이' 에는 '공장에 살지만 별풍선을 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33살 A씨의 이야기가 담겼다.A씨는 '두 시간 자면서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 방송 보고 매니저도 하면서 3000만 원을 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A씨는 '제가 그 사람한테 쏜 거 여기서만 11만 개 정도'라며 실제 기록을 공개했다.A씨 주장에 따르면 모든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합쳐 해당 여캠에게 쏜 별풍선만 약 3000만 원가량이다.얼마 정도 투자를 했냐는 질문에 A씨는 '정확하게 2년에 3000만 원 정도'라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한번 봐볼까 해서 봤는데 이쁘기도 하고 잘해주기도 해서'라고 답했다.이어 '특별하게 대우를 받기도 원했다'며 ''오빠 오빠' 해주는 그런 감성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해당 여캠과 실제로 만나 밥을 먹거나 커피를 먹기도 했다. 또 뽑기 선물로 2등을 뽑아 7만 원짜리 신발을 선물 받았다.그러나 A씨는 더 별풍선을 많이 쏘는 사람이 나타나자 회장 자리에서 밀려났다. 심지어 블랙(차단)까지 당한 상태다.돌아가기A씨는 '그 여캠이 식데(식사 데이트) 먹튀해서 엄청나게 화나 있는 상태다'라며 '부회장으로 내려가니 행동이 변했다. 이전에는 킹크랩도 먹여주고 일식집도 데려가 줬다. 근데 부회장이 되니까 갑자기 3만 원짜리 고기를 먹자 한다'고 하소연했다.다시 돈을 되돌려 받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이거 보상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A씨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제발 현생을 살아라', '본인 의지로 쓴 건데 이제 와서 환불은 아니지', '무슨 보상을 바라는 거냐', '2년 3천만 원에 저 정도면 해줄 만큼 해준 거 아닌가'라는 반응이 달렸다.반면 일각에서는 '식데를 조건으로 후원한 거면 사기 맞다', '먹튀 맞지 않나. 이건 명백한 사기다', '먹튀면 돌려 주는 게 맞다', '안타깝다'며 A씨에게 공감하는 반응도 있었다.한편 별풍선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만든 최초의 도네이션 시스템이다.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시청자가 구입해 인터넷 방송인에게 '후원' 목적으로 선물하는 방식이다. 별풍선 후원 시 후원자는 BJ 팬클럽에 가입되고 상위 20위까지는 '열혈팬'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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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배우 페미니즘 발언으로 논란돼 인기 떨어지자 결국 '실사 백설공주' 개봉 1년 연기한 디즈니

배우 페미니즘 발언으로 논란돼 인기 떨어지자 결국 '실사 백설공주' 개봉 1년 연기한 디즈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개 이후부터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개봉이 돌연 연기됐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는 27일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개봉 연기를 발표했다. 디즈니는 개봉 연기의 주된 이유로 현재 진행 중인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을 꼽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는 표면적 이유일 뿐 디즈니가 백설공주의 논란으로 인해 3억 3,000만 달러(한화 약 4,463억 2,500만 원)의 손해를 볼 것이 두려워 재촬영을 하는 것이라고 봤다.백설공주는 캐스팅부터 논란이 일었다. 눈처럼 하얀 피부와 피처럼 붉은 입술을 가져 '백설공주'라 이름을 지었다는 원작의 이야기와는 달리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해 '흑설공주'라는 조롱이 이어졌다.또한 지난여름에는 원작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일곱 난쟁이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왜소증을 앓는 배우가 '백설공주의 주인공을 라틴계 여배우로 캐스팅한 반면, 일곱 난쟁이 캐릭터는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배우만 쓴다.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 대한 또 다른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라고 지적하자 결국 디즈니 측은 일곱 난쟁이 배역을 재검토했고 이후 공개된 촬영 현장에는 다양한 인종의 남성과 여성이 섞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그러자 또 원작과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 사진에는 레이첼 지글러가 연기한 백설공주가 7명의 난쟁이들에 둘러싸여 있는 장면이 담겼는데 난쟁이 모두 CG를 사용해 원작과 비슷한 모습이다.디즈니는 이런 노력에도 대중들의 비판을 피해 가지 못했다. CG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레이첼 지글러의 페미니즘 발언도 논란이 됐다. This new, unlikable 'Snow White' manages to kill all the sweet charm of the beloved original 1937 Disney film in this one interview. Rachel Zegler's silly, woke explanation here of the beloved classic fairy tale is immature and disturbing. Zegler comes… — Melyana Klue (@MelyanaKlue) 지난해 9월 레이첼 지글러는 한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작의 이야기를 싫어했다. 원작 만화는 1937년에 나왔다. (지금은) 더 이상 1937년이 아니다. 백설공주는 왕자를 통해 구원받지 않으며 진정한 사랑을 꿈꾸지 않는다'라고 했다.남자로 인해 인생 역전을 하는 시대착오적인 스토리가 아닌,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강조한 새로운 내용이라는 것.이에 레이첼 지글러는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였고 원작을 비하했다는 디즈니 팬들의 분노 반응이 이어졌다.논란이 끊이지 않는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2024년 3월 22일에서 2025년 3월 21일로 개봉이 미뤄졌다.계속되는 논란과 함께 다시 한번 개봉이 미뤄지며 과연 어떤 모습으로 개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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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전청조·남현희 사건, '탐정' 카라큘라가 집중 파헤친다

전청조·남현희 사건, '탐정' 카라큘라가 집중 파헤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범죄와 사건을 다루는 116만 유튜버 카라큘라가 전청조, 남현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란에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청조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올 것임을 예고하는 공지글이 게재됐다.  카라큘라는 '저는 전청조가 꽈추가 달렸든 뗐든 그런 추잡스러운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라고 운을 떼며 '땡전 한푼 없이 깜방에서 나온 잡범 전청조가 어떻게 해서 시그니엘이라는 보증금 1억, 월세 3500만원의 고가의 집을 계약해서 살게 되었으며 지난 7월 부터 10월까지 단 3개월간 무려 16억이라는 돈을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쳐서 가로챌 수 있었는지 그게 가장 궁금하다'고 말했다. 남현희, 시크닉스, 펜싱클럽, 로알남, 경호팀장 모두가 입을 모아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 중 숨겨준 조력자는 없었는지, 정말로 이 모든 게 단시간 안에 혼자서 벌인 단독 범행인지, 아니면 공범이 있는지 카라큘라가 관련자들을 만나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끝으로 그는 ''전청조 투자 사기 사건'에 대해 곧 영상으로 만나뵙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카라큘라의 공지글에 일각에서는 '응원합니다', '이 영상만 기다린다', '전청조 혼자 벌인 판이라고 하기엔 컸는데', '요새는 '그알' 보다 카라큘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라큘라가 인터뷰를 하는 모습, 또 전청조와 1시간이 넘게 통화를 나눈 통화 목록 등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남현희는 최근 전청조와의 재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이후 전청조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했던 전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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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7:35

'https 차단' 성인사이트 검열...헌법재판소 '불법정보 명백...차단 타당'

'https 차단' 성인사이트 검열...헌법재판소 '불법정보 명백...차단 타당'

'불법정보 등이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크다'...방통위 손 들어준 헌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헌법재판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를 상대로 제기된 웹사이트 https 차단 위헌확인 소송 등을 두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누리꾼이 아닌 방심위 쪽에 손을 들었다. 헌재는 차단된 웹사이트에 불법정보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방심위의 주장이 합당하다고 판시했다.앞서 방심위는 해외불법유해 웹사이트 895곳에 관한 접속을 차단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방심위가 인터넷을 검열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방심위가 '과잉금지원칙(비례의 원칙)'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과잉금지원칙이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데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원칙이다.소송을 제기한 누리꾼은 방심위가 한 행동이 인터넷 이용자가 접속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헌재는 방심위 편에 섰다.헌재는 '인터넷 매체는 기존 통신수단과 차원이 다른 신속성, 확장성, 복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불법정보 등이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헌재, 방통위가 유해 웹사이트를 차단한 것을 두고 '정당하다'그러면서 '불법정보 등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정보통신에서 건전한 문화를 창달해 정보통신의 올바른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차단 행위의) 목적은 정당하다'고 부연했다.아울러 웹사이트 차단 행위가 사전검열금지원칙에 위배된다는 주장에 관해선 '헌법이 금지하는 사전검열은 '허가받지 아니한 것의 발표를 금지하는 제도'인데 이 사건 시정요구는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로 하여금 특정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뿐 허가받지 아니한 것의 발표를 금지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방심위가 유해 웹사이트를 차단한 것을 두고 공익이 불이익보다 크다고 판단했다.재판에서 헌재는 '불법정보 등이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면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확산 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불법정보 등이 포함된 웹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는 불이익보다 불법정보 등의 유통 방지라는 공익이 더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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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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