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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6'저도 여러분 기억해요'...비자발급 소송 이긴 스티브 유가 밝힌 첫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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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16 16:35
현역병도 아닌, 사회복무요원 임무를 수행하는 것조차 싫어 미국 시민권을 딴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
국내 입국이 거부된 뒤 줄곧 한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그가 'LA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SNS를 통해 전했다.
지난 15일 스티브 유는 '사진 한 장 새롭게 찍을 만한 여유도 없이 무척 바쁘다. 첫째 대학 준비하느라'라며 '제 아내에 비하면 저는 뭐 도와주는 것도 그렇게 많이 없는데 마음만 분주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이를 이렇게 또 한 살 먹었다.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며 '여러분이 저를 기억하듯이 저도 여러분을 기억한다. 축하해 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여러분이 저를 기억하듯이'라는 대목은, 아직 국내에 자신의 팬이 있다는 뜻을 염두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저도 여러분을 기억한다'라는 말은 국내 복귀를 아직 꿈꾸고 있다는 것으로도 읽힌다.
실제 그는 줄곧 국내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두 차례나 'LA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 것도 다 그 이유다.
스티브 유는 2002년 1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을 판정받았다.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이었다. 당시 정부는 사회복무요원 임무 수행 중에도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정해 줄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보증인을 세워둔 뒤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미국으로 향했다. 그 뒤 2002년 1월 18일 LA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았다.
시민권 취득 이후 곧바로 현지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국적 포기 신청'을 했다.
이 사실을 파악한 병무청은 스티브 유가 한국에 입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해 2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지만, 법무부에 의해 거부당했다.
2003년 예비 장인의 문상을 제외하고는 21년째 한국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2015년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뒤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첫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재판부는 LA총영사관 손을 들어줬다.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 '병역 기피 풍조 만연 우려'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를 파기환송하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되돌려보냈다.
외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심을 불복했고,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대법원은 '심리불속행'을 결정해 스티브 유가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이것이 그의 입국 확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법무부가 '입국 금지'를 유지하면 그는 한국땅을 밟을 수 없다.
입국 금지는 주권을 가진 국가의 고유 권한이다. 그 이유를 납득 가능하도록 설명할 의무가 없으며,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심각한 주권 침해·내정 간섭으로 간주된다.
스티브 유가 자신의 승소를 다룬 기사를 SNS에 게재하며 속내를 드러내기는 했지만, 아직 병역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특성상 그가 입국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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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돌아가라' 지시한 소대장 폭행하고 부대원들 앞에서 상욕한 훈련병'생활관으로 돌아가'...소대장 지시 거부하면서 폭행·욕설한 훈련병[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소대장의 '생활관으로 들어가라'는 지시를 거부하고 폭행까지 일삼은 훈련병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부장판사는 상관 폭행 및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4·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보호관찰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시 모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해 훈련병으로 복무하던 중 상관인 소대장 B씨(23·남)를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생활관에서 격리하던 중 지침을 위반하며 생활관 복도에 나와 통화를 이어갔다. 이를 목격한 소대장 B씨가 '생활관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B씨가 팔을 잡고 생활관으로 들여보내려 하자, A씨는 욕설과 함께 손바닥으로 B씨의 어깨와 가슴 부위를 수차례 밀쳐 폭행했다.그는 이후에도 부대원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소대장 B씨에 대한 욕설을 재차 반복하기도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건강 상태, 전과관계, 범행의 동기와 경위, 범행 횟수,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후 정황 등 변론에 나타난 양형 조건이 되는 모든 사정들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3,1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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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4:35 |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잡힌 범인, 6·25 참전용사였다마트서 반찬거리 훔친 노인...잡고 보니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6·25 참전용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6·25전쟁 참전 용사'였던 80대 노인이 생활고 때문에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3일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7일 마트에서 물건을 훔친(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4월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여간 주거지 인근에 있는 금정구의 한 소형 마트에서 7차례에 걸쳐 젓갈, 참기름, 참치캔 등 8만 3천 원 어치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물건이 조금씩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뒤 CCTV 등을 통해 A씨의 주소지를 파악해 검거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서 물건을 훔쳤다. 죄송하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진다.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밝혀진 A씨는 1953년 전쟁 마지막 해에 참전했다가 제대한 뒤 30여 년간 선원 생활 등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왔다. 이후 자녀들이 독립하고, 배우자마저 떠나보낸 그는 혼자 살면서 정부에서 주는 60여만 원으로 한 달을 생활해왔다. 현재 그는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나이가 드시며 이가 약해져서 밥을 드실 때 참기름이나 젓갈 등이 필요해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인데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경찰은 사건이 경미한 데다 A씨가 생활고 등을 겪은 점을 고려해 그를 '즉결심판'을 청구할 방침이다. 즉결심판이란 경미한 범죄사건(20만 원 이해 벌금·구류 등)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재판으로, 전과가 남지 않는다.한편 부산진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지방보훈청으로부터 협조 받아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중 독거노인 가구 15곳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벌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2,8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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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4:35 |
'FA시장 '대어'일 줄 알았는데'...문명특급 재재, 퇴사 후 아무 제안 못받았다'사직 이유? 미래를 위해'...SBS 퇴사한 재재, 아무 곳에서도 불러주지 않는다고 호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BS를 퇴사한 재재. 'FA시장 대어'일줄 알았지만 실상 프리랜서가 된 이후 아무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문명특급 - MMTG'에 '(SUB)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 / [문명특급 EP.297]'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영화 '거미집'으로 칸에 입성한 배우 전여빈·임수정·정수정(활동명 크리스탈)이 담겼다. 재재는 'FA대어 재재 아무연락 없었는데 칸에서 여배우 만났다'며 배우들을 소개했다. 배우들은 최근 퇴사한 재재에게 왜 퇴사했냐고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재재는 '사직 이유? 상호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적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현실은 냉정했다. 재재는 '근데 아무한테도 연락이 안 온다'고 말해 씁쓸한 현실을 말했다. 재재는 이날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고민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SNS 팔로워 수가 늘지 않는다며, 팔로워 천만 명을 넘게 보유한 정수정(활동명 크리스탈)에게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팁도 얻었다. 정수정은 재재에게 '요즘은 노력해서 모은다'라며 '자꾸 피드를 줘야 사람들한테 뜨고 유입이 되는 구조다'고 조언했다.피드백을 받은 재재는 '50만을 넘기면 명동 한복판에서 '거미집' 위한 버스킹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웃음을 안겼다. 현재 재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48.9만 명이다.한편 재재는 지난달 29일 SBS에서 퇴사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문명특급' 채널에서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저희가 누릴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판단과 결심이 서서 일단 퇴사한다'고 말했다. 이런 재재를 두고 제작진은 '기획사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재재는 '아니다. 그냥 일단 (퇴사를) 쌔리는 거다'고 말했다.현재 재재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다. 그는 라디오 진행 첫날 '저는 재재다. 본명은 이은재고 직장인이었다가 근래에 퇴사한 퇴사자'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회수: 2,9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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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4:15 |
픽사 인기 애니 '토이 스토리5' 제작 확정...찐우정 케미 '우디X버즈' 돌아온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시즌5로 돌아온다.지난 16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픽사 스튜디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피트 닥터(Pete Docter)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픽사는 최근 물과 불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엘리멘탈 개봉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피트는 '관객이 기존의 캐릭터를 더 선호하고 더 이상 새롭고 독창적인 캐릭터에 열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피트는 '그래서 우리는 속편을 만들고 있다'며 '인사이드 아웃 속편을 만들고 있으며 우리는 기쁨과 슬픔의 마음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속편을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어 '토이 스토리도 준비 중'이라며 '우디와 버즈가 돌아올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앞서 지난 2019년 개봉한 픽사 애니 '토이 스토리4'에서는 보핍과 함께 새 삶을 살기 위해 버즈와 제시 등을 남겨두고 떠나는 우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롭게 돌아올 '토이 스토리5'에 우디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피트 닥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토이 스토리5' 관련 질문에 '아직 많은 부분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관객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조회수: 2,8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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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4:15 |
배운 적도 없는 여성복 척척 만들어 여배우들 의뢰 폭발한 7살 소년 '전생에 구찌 창립자였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벌써 오트쿠튀르 패션쇼까지 한 디자이너가 화제다.그 주인공은 곱슬머리가 사랑스러운 미국인 소년 맥스 알렉산더(Max Alexander)다. 최근 미국 경제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미국의 디자이너 신동 맥스 알렉산더를 소개했다.맥스는 7살이지만 샤론 스톤과 같은 유명인들을 고객으로 둔 패션 디자이너다. 다른 아이들이 이제 막 읽고 쓰는 법을 배울 나이에 맥스는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골판지 공예가인 소년의 엄마 셰리 매디슨(Sherri Madison)은 아들의 첫 작품을 마주했을 당시를 설명했다.2021년 어느 날 저녁 식사 중 맥스는 자신이 디자이너라고 주장하며 엄마에게 마네킹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진지한 아들의 모습에 매디슨은 골판지로 마네킹을 만들어줬고 맥스는 끈으로 여러 재료를 고정해 첫 번째 드레스를 만들었다.가장 놀라운 점은 맥스가 여성 패션을 단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으며 바느질과 원단에 대해서도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이다. 맥스의 부모님은 아이의 조부모님이 몬트리올에서 패션 사업을 했기 때문에 아이가 이런 부모님의 유전자를 받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믿지만, 맥스가 첫 작품을 만들었을 때 아이는 자신의 조부모님이 패션 사업을 하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고. 이후 맥스는 돈을 모아 재봉틀을 구입했다.재봉틀을 산 뒤 몇 주 동안 맥스는 엄마가 재봉틀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재봉틀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얼마 안 가 엄마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맥스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전생에 명품 브랜드 구찌의 창업자이자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구찌오 구찌(Guccio Gucci)라고 주장했다.이후로도 패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맥스는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드레스를 제작했다. 이제 맥스의 작품은 하나에 평균 1,200달러(한화 약 156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맥스는 번 돈으로 의류용 원단을 구매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벌의 드레스를 만든다고 한다. 이런 재능 화제가 되면서 맥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무려 169만 명에 달하며, 화려한 오트 쿠튀르 작품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셀럽들의 커미션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얼마 전에는 샤론 스톤의 코트를 제작해 주기도 했다.너무 바빠 동생 도리안(Dorian)이 조수로서 소년의 작업을 돕고 있으며, 매니저인 엄마 매디슨도 작업 초반에 원단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차례 패션쇼까지 한 맥스는 현재 두 번째 런웨이 쇼를 준비 중이며 얼마 전에는 에이전트와 계약까지 했다고 한다.맥스의 엄마 매디슨은 '맥스의 증조부이자 제 할아버지는 러시아에서 재단사 일을 하셨고 맥스의 할아버지는 몬트리올에서 드레스 사업을 하셨다. 할아버지는 맥스가 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한 지 약 1년 전인 2019년 9월 돌아가셨다'라면서 '할아버지가 가장 자랑스러워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맥스의 놀라운 디자인 실력을 확인해 보자. 조회수: 2,9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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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3:35 |
실제로 보면 포스에 놀라 '숨멎'하게 된다는 풍자의 실물 후기 (사진)실제로 마주치면 '숨멎'한다는 '포스甲' 풍자의 실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의 실물 사진이 연이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려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유튜버 풍자의 실물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서준맘' 박세미와 찍은 비하인드 사진부터 촬영 중 찍힌 '직찍' 등 다양한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풍자는 모든 사진에서 화려한 원피스를 입으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특히 한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찍는 팬들을 바라봐 카리스마 넘치는 '쎈언니' 느낌을 주기도 했다.또한 풍자의 압도적인 피지컬은 주변 스태프부터 구경꾼들까지 모두 작아지게(?)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풍자는 과거 개그우먼 박세미와 찍은 사진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자신의 피지컬을 한껏 강조한 바 있다.풍자의 실물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면상으로는 귀여워 보였는데 실물 사진 보니까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입담도 화려하고 피지컬도 화려하고', ''마주치면 숨 멎겠는데', '작은 사람 옆에서 찍으니까 더 커 보인다'라고 연신 감탄했다.한편 풍자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먹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까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지는 않지만 먹는 프로그램이 없을 때는 음식을 좀 줄이거나 식단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조회수: 2,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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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2:35 |
주차시비 끝에 101cm 일본도 휘둘러 이웃 죽인 70대 남성, 알고 보니 '무술인'이었다101cm짜리 일본도 휘둘러 이웃 주민 사망케 한 70대 남성...알고 보니 '고령의 무술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기 차를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사망케 한 70대 남성이 무술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KBS는 이웃에게 일본도를 휘두른 A(77)씨가 고령의 무술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고령의 무술인'으로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이날 오전 7시께 경기 광주시 행정타운로 한 빌라 주차장에서 A씨와 이웃 주민 B(55)씨가 주차 문제로 다퉜다. B씨가 A씨 집 앞에 트럭을 주차한 게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A씨는 B씨와 다투던 중 자기 집에 있던 일본도를 가져와 B씨에게 휘둘렀다. 일본도에 손목·얼굴·가슴 등을 베인 주민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당시 A씨가 휘두른 일본도는 길이가 무려 101cm에 달하는 검이었다. 일본도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총포화약법)에 따라 국내에서 허가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A씨는 2015년 허가를 받아 자기 집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에 따르면, 평소 A씨는 집 벽면에 칼을 전시해 뒀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B씨가 과다출혈로 사망한 이후 혐의를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전원선이 뽑힌 것을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오늘(23일)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회수: 2,7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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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2:35 |
'벌써 10년'...다같이 모여 완전체로 회식한 '응답하라 1994' 주연 배우들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2일 고아라는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훈정 감독 영화 '귀공자' 개봉을 기념해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귀공자'에서 고아라는 필리핀에서 우연한 교통사고로 복싱선수 마르코(강태주 분)와 엮이게 되는 윤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이날 고아라는 '마지막 작품을 끝내고 아주 많은 일이 있었는데 작품 쉰 지 1년 넘었을 때 박훈정 감독님께 연락이 왔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덧붙여 '배우는 많은 직업을 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않나. 고민의 연속이었다'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고민할쯤에 '귀공자'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해 '벌써 10주년을 맞았다'며 '뭐든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이어 ''응답하라' 팀은 서로 편하게 연락한다'며 '올 초도 10주년 아니냐고 내가 주도해서 다들 보고 싶다고 해서 만났다. 다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고 또 만나고 싶다'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실제로 고아라는 지난 1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완전체로 모여 회식 중인 '응사' 주연 배우들과 신원호 감독 사진을 게재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 고아라와 유연석, 정우, 김성균, 손호준, 손호준, 차선우(바로), 민도희와 신원호 감독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지난 2013년 10월 방송 이후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고 있는 '응사팀'을 사진으로 접한 팬들은 부러움을 내비치며 컴백을 부탁했다.회식 당시 B1A4 출신 차선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 사진을 게재하며 '벌써 10년'이라고 추억을 곱씹었다.한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 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2,9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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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2:15 |
러시아 침공 첫날 자원 입대한 우크라이나 '킥복싱 챔피언', 최전방서 싸우다 사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러시아에 맞서 조국을 지키던 우크라이나의 복싱 영웅이 전사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슬로바키아 매체 프라우다(Pravda)는 우크라이나 킥복싱 챔피언 막심 보두스(Maxim Bordus, 23)가 러시아 점령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0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태어난 보두스는 뛰어난 복싱 실력으로 우크라이나 WAKO 킥복싱 챔피언이 되었으며 수십 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다양한 상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킥복싱 스타다.그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첫날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자진해서 전선으로 나선 그는 112부대 여단의 일원으로 싸웠으며 지난 3월 아조프 돌격여단으로 이적했다.치열한 전쟁터에서 조국을 지키던 보두스는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Zaporizhzhia)에서 러시아군의 포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의 스포츠 비영리자선단체 '엔젤스 인 스포츠(Angels In Sports)는 성명을 통해 '매일 그는 손에 무기를 들고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가까이 갔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다. 2023년 6월 11일, 러시아 침략자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막심 보두스가 사망했다. 그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것이 스포츠계에서 그의 동료들이 기억하는 방식이다'라고 애도했다.이어 '막심은 수십 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했으며 세계 킥복싱 협회의 인증을 받은 우크라이나 챔피언이었다'라고 덧붙였다.보두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웹사이트에는 보두스에게 '우크라이나의 영웅' 칭호를 수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이 시작됐다.한편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체육부 장관이나 우크라이나 국가 펜싱 연맹 회장인 바딤 구체이트(Vadym Guttsait)는 우크라이나 운동선수 262명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2,7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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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35 |
'우주전쟁 일어난 듯'...30초 간격으로 '번개' 100번 내리치는 밤하늘 광경[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초 만에 번개가 100번이나 내려치는 밤하늘의 광경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번개가 한꺼번에 내리치는 모습은 마치 우주에서 전쟁이 일어난 듯해 보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우구르 이키즐러(Ugur Ikizler)가 튀르키예 해안지역 무단야에서 타임랩스로 촬영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은 맹렬한 뇌우가 몰아치던 지난 16일 촬영됐다. 당시 번개는 자정쯤부터 50분간 이어졌다. 30초에 한 번꼴로 번개가 쳤던 셈이다. 이키즐러는 100번의 번개를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해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그는 7초짜리 타임랩스 영상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번개가 내리치는 장면은 마치 불꽃놀이를 보는 것 같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 종말 아니냐', '우주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 '불꽃놀이인 줄 알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이키즐러는 '천둥 번개 각각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모든 번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결합했을 때 약간 무섭게 느껴졌다. 웅장한 시각적 장면의 향연이었다'고 했다. 한편 뇌우가 수많은 번개를 쏟아내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4억번의 번개가 내리친다. 하루로 따지면 약 300만 번, 초당 44번의 번개가 치는 셈이다. 현재까지 2020년 미국 텍사스와 미시시피를 걸쳐 발생한 768㎞ 규모의 번개가 가장 길었던 것으로 기록됐다.미 해양대기청(NOAA) 국립번개연구원의 돈 맥골만 물리학자는 '번개는 구름의 한 부분에서 강한 양전하가 발생하고, 다른 부분에서 강한 음전하가 발생해 이 사이에 강한 전기력이 생성될 때 발생한다. 구름을 통해 성장한 거대 불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다. 조회수: 3,4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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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35 |
기말고사 새벽 2시에 보자고 해놓고 잠들어 펑크 낸 서울 모 사립대 교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말고사 재시험을 새벽 2시에 보자고 한 뒤 교수 본인이 잠이 들어 시험 자체가 펑크 나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 대학교 교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2건의 공지 사항이 캡처돼 공유됐다.공지글에서 A 교수는 19일 '여러 학생의 사정에 따라 기말고사 (재)시험 시간을 편의대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며 '며칠에 걸쳐서 시험을 치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음 날(20일) 새벽 2시~2시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겠다고 통보했다. 유례가 없는 새벽 시험 일정에 학생들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더 황당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A교수가 잠이 들어 문제가 재시간에 업로드 되지 않아 시험 자체가 펑크가 난 것이다. A 교수는 시험 시간을 훌쩍 넘긴 후 다시 공지를 띄워 '(학생들이) 시험 시간을 기다리고 준비했을 텐데 어이없게도 제가 잠깐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20일 오전) 12시 반에 30분만 쉬다가 시험 문제를 미리 올려놓는다는 게(그만 잠이 들어버렸다'며 '어이가 없다. 기말고사 재시험은 일단 무효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어느 대학교?', '사과 한마디 없네', '학생들 3시까지는 대기했겠네', '재시험 사유가 궁금하네'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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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35 |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서 보여준 '19금 하반신 퍼포먼스', 본 방송에서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화사의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이 됐던 성균관대 축제 방송이 전파를 탔다.'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논란이 된 해당 무대 장면을 편집해 방송했다. 지난 2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대학 축제 공연에 가게 된 멤버들의 무대가 담겼다.이날 유랑단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는 화사였다.마마무 메들리를 선보인 화사는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미로 좌중을 압도했다. 과잠을 벗어 관객들에게 던지는 등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화사를 보며 이효리는 '혼자 마마무 걸 다하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다.마마무 노래로 분위기를 달군 화사는 로꼬와의 듀엣곡 '주지마'를 열창했다. '주지마'는 앞서 19금 퍼포먼스 논란이 인 무대였다. 당시 화사는 주저앉은 채 하반신에 손을 가져다 대는 퍼포먼스로 선정성이 짙다는 비판에 휩싸였다.비판을 의식한 듯 본 방송에는 해당 장면이 편집됐다. 대신 관객들과 이효리, 김완선의 반응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어머'를 연발하며 놀라워했고, 김완선 역시 감탄하며 호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3.7%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조회수: 3,4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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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15 |
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15세 관람가 확정...넷플릭스 공개일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故 설리의 유작으로 알려진 ': 설리'가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넷플릭스 ': 설리'에 대한 관람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 '페르소나: 설리'는 7개 심사 항목 중 폭력성, 공포, 약물 부분에서 15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상영시간은 129분 32초로 표기됐다. '페르소나: 설리'는 복수의 감독이 한 배우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다.설리는 '페르소나1'에 출연한 아이유에 이어 '페르소나2'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설리는 첫 편 촬영을 마치고 지난 2019년 10월 2편 촬영 도중 세상을 떠났다. 이후 프로젝트 제작이 중단되면서 '페르소나2'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빛을 못 볼 줄 알았던 설리의 유작은 최근 제작사 미스틱스토리가 비디오 심의를 신청하면서 공개 임박을 암시했다.특히 SNS를 중심으로 설리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수많은 팬들의 고인의 유작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현재 넷플릭스는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다 2015년 팀을 탈퇴했다.배우와 방송인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던 설리는 2019년 2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조회수: 2,9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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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15 |
기차서 의자 밟고 뛰어다니는 남매...엄마에게 조용히 시켜달라 했더니 돌아온 황당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차 안에서 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며 소란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더욱 공분을 산 건 아이들 엄마의 태도였다. 아이들을 그저 방관만 하는 엄마의 행동 때문에 승객들을 2시간 넘게 불편한 여행을 해야 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기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 중국 고속 열차에서 포착됐다. 한 남매가 객실 내에서 소란을 피우며 돌아다니고 있었다.심지어 남자아이는 의자를 위에 올라가 점프를 하고 뒷좌석 승객에게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다.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그저 이 모습을 바라만 볼 뿐 전혀 주의를 주지 않았다. 참다 못 한 승객들의 요청으로 승무원들이 아이 엄마에게 다가가 주의를 달라고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결국 승객들은 2시간 내내 아이들의 소음으로 불편한 여행을 해야 했다.누리꾼들은 '자식 가진 아빠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 이해할 수 없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 '아이 관리 못하는 엄마 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3,1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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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00 |
'나도 시켜먹었다'...온라인서 빠르게 확산된 '남편사망정식' 정체 (ft. 임지연)'남편사망정식'인 짜장면·탕수육·군만두·콜라...'하정우 김 먹방 이후 최고의 먹방'[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정 폭력을 행사하던 남편이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까. 이 기분을 아내 입장에서 잘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에 '마당이 있는 집, 남편사망정식.twt'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짜장면을 먹는 추상은(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추상은은 중국집에서 혼자 짜장면·탕수육·군만두·콜라를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사망정식'은 짜장면·탕수육·군만두·콜라를 일컫는 말이다. 글쓴이 A씨는 '극 중 추상은이 남편에게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데 남편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가서 확인한 뒤에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혼자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탕수육+군만두 그리고 나중에 콜라 한 캔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이라고 영상을 설명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집에서 '남편사망정식'을 주문해 먹는 이들이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인증 사진을 올린 누리꾼들은 '남편사망정식 홍콩○○에서 단돈 1만 3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네이밍이 좀 살벌해서 거부감 들었는데, 임지연 먹방 보니깐 땡겨서 주문했다', '하정우 김 먹방 이후 최고의 먹방인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3,7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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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35 |
울산대 병원 연구팀, '큰 코' 가진 남성일수록 성기 크다는 속설 밝혀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긴 코를 가진 남성의 성기가 실제로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 비뇨의학 국제학술지 'Translational Andrology and Urology'에 실린 울산대학교 병원의 연구를 소개했다. 울산대학교 병원 연구팀은 코가 클수록 음경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자궁에서 더 높은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비뇨기과를 방문한 1,531명의 남성 중 1,160명을 뽑아 이들의 코와 음경의 크기를 측정했다.20세 미만 남성과 코 및 음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제외됐다.코의 크기는 길이와 폭, 높이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삼각뿔의 부피를 계산했다. 음경의 경우 발기 전 음경 길이와 둘레를 쟀으며 고환의 크기는 초음파를 이용해 측정했다.연구팀은 또한 참가자의 키와 몸무게, 발 크기 및 혈청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측정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35.5세였으며, 평균 음경 길이는 11.2cm, 평균 음경 둘레는 6.8cm였다. 연구 결과 코 크기는 음경 크기의 중요한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음경과 코의 크기는 체질량 지수(BMI)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했다.연구원 홍성우 박사는 '코 크기는 음경 크기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였다. 그리고 음경 둘레는 발 크기에 따라 증가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태아기의 호르몬 노출이 생식 기관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코가 큰 남성일수록 음경의 크기가 크다는 속설의 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021년 일본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에서는 코 길이가 4.5cm인 남성의 발기 전 음경 크기가 평균 10cm이었으며 코 길이가 5.5cm를 넘는 남성의 평균 발기 전 음경 크기는 13.4cm로 확인됐다.한편 수년 동안 손과 발, 코가 큰 남성일수록, 약지가 긴 남성일수록 성기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조회수: 3,4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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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35 |
유기견 관심 높아지자 '보호소'라 속이고 강아지 판매하는 요즘 신종 펫샵의 정체 (영상)'유기견 보호소'라고 홍보하더니...돈 주고 강아지 판매하는 '펫숍'[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기견 입양에 대한 사람들 관심이 높아지자 유기견 보호소라고 홍보한 뒤 매장에서 강아지를 판매하는 '신종 펫숍'이 등장했다. 이들은 매장 강아지들에 대해 묻자 유기견이 아닌 '파양견'이라고 말을 바꾸고, 파양견의 문제점을 나열하면서 펫숍 강아지를 권했다.22일 SBS 뉴스에 따르면 유기견 보호소라고 홍보했던 펫숍 중 A업체는 매장에 '펫숍'이라는 간판을 달면서 계단 입구엔 연예인 얼굴이 담긴 액자를 나열하는 등 광고 홍보에 중점을 뒀다. 매장에 있는 강아지들이 유기견이 아닌 파양견이라고 소개한 A업체는 '파양견은 (유기견과 다르게) 여기에 데리고 와서 파양하는 거다'라고 유기견과 파양견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이어 '(파양견은) 낯선 사람이 가면 문다. 온 집에 오줌을 다 싸고 벽지도 물고 뜯는다'고 파양견의 문제점을 늘어놓더니 '처음 키우실 거면 아래에 있는 애들이 어떠냐'며 펫숍 강아지를 추천했다.후원과 봉사로 운영 중인 유기견 보호소라고 광고하던 B업체도 '분양소'라는 간판을 단 뒤 '내가 낳은 애도 키우기 힘든데 입양하기도 쉽지 않잖냐. 사람이랑 똑같다'고 파양견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또 다른 C업체에서는 파양견을 데려갈 때 관련 용품까지 사라고 강요하기도 했다.C업체는 '(파양견) 가격은 30만 원이다. 용품은 강압적이진 않은데 조금은 사주고 가셔야 한다. 룰이다'라고 말했다.소비자들은 펫숍 피해사실을 방문 후기로 알리려 해도 업체들이 '비방글'이라고 신고해 비공개 처리가 되기 일쑤라고 호소했다. '유기견', '보호소'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업체가 증가하는 만큼 펫숍과 유기견 보호소에 대한 구별이 쉽지 않다.한편 보호소라는 명칭을 아무나 쓰지 못하게 해달라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여러 건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통과된 건 아무것도 없다. 조회수: 2,6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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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35 |
배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한 이장우 '결혼할 마음 없다면 공개 연애 절대 안 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의 동료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친한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장우와 조혜원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이장우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의 여자친구인 조혜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장우가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이장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를 절대 할 생각이 없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이장우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공개 연애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당시 그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되는 것 같다'며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공개 연애에 대해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던 이장우가 여자친구 조혜원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곧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한편 이장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팜유왕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여자친구인 조혜원은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3,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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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15 |
아이돌 콘서트서 골프공 크기 '우박' 쏟아져 100명 부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보이그룹 원디렉션 출신 루이 톰린슨의 콘서트에서 우박으로 인해 100명 이상이 다치고 7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31)은 21일 밤 미국 콜로라도주의 레드 록스 앰피시어터(Red Rocks Amphitheatre)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에는 심한 폭풍이 몰아쳤다.국립기상청 사무소는 레드 록스 근처에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사람들에게 폭풍우를 피해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루이 톰린슨의 공연은 우박이 시작되었을 때 이미 지연되었고 오후 8시 35분에 공연 진행이 허가됐지만, 오후 9시 15분 다시 지연됐다.결국 오후 10시 25분, 공연장 측은 트위터를 통해 공연이 연기됐음을 알렸다.콘서트가 열린 공연장은 야외 공연장이었기에 일부 관객들이 피해를 입었다. 팬들은 주최 측이 더 빨리 대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했다. couldn’t have called the delay sooner? — belle x nh (@annabellexnh) 공연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폭우와 우박이 쏟아져 자동차를 덮치고 일부 관객들이 부상을 입는 장면이 담겼다.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와 우박이 쏟아지는 모습은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보일 정도다. I'm sad the concert was canceled, but HOLY SHIT that storm was intense. Hope everyone made it home safe, safety is more important than the show. — Daltøn Cømbs (@thecrazycombs) 쉴새 없이 몰아치는 폭풍과 우박에 관객들은 패닉에 빠졌다.웨스트 메트로 소방 구조대에 따르면 공연장에서 약 100명 정도의 관객들이 자상과 골절 등의 부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루이 톰린슨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레드 록스의 극한의 날씨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제 사랑을 보냅니다. 모두가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기를 바랍니다. 부상을 당한 분들은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해 준 제 투어 직원들과 어젯밤 지칠 줄 모르고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조치를 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공연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공연 일정이 변경될 때까지 여러분의 티켓을 기다려주길 바랍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요. 저는 곧 레드 록스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관객들은 SNS를 통해 부상을 당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박을 제대로 피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행사 주최 측을 비난했다.Tonight was the scariest night of my life. It started pelting people with hail at Red Rocks and my sister and I luckily found shelter under a sign. I am bleeding and have huge bumps on my head from the hail. Hoping everyone made it out safely. — nicole (@nikkitbfh) 한 팬은 다친 발과 얼음주머니 사진을 공개하며 '레드 록스에서 직원들에게 너무 심한 대우를 받았다. 그들은 내가 넘어지고 모두가 나를 벽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보고도 움직이라며 소리치기만 하고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호소했다이어 '그들은 대혼란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 톰린슨의 보안 요원이 우리를 도와줘서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밝혔다.또 다른 팬은 공황 발작을 일으켰는데도 공연장 매점 직원들이 영상을 찍으며 비웃기만 했다며 맹비난했다.일부 팬들은 톰린슨이 콘서트 관객들의 의료비를 지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조회수: 2,6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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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09:35 |
실종됐던 타이타닉 잠수정 잔해 발견...탑승객 5명 전원 사망억만장자·CEO 등이 타고 있던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탑승자들...잔해 발견했으나 시신은 찾지 못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약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 잔해를 보러 심해에 들어간 잠수정 탑승자들이 실종된 가운데, 잠수정 잔해가 발견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해안경비대는 심해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 뱃머리에서 약 488m 떨어진 해저에서 잠수정 잔해물 5개를 발견했다. 잔해를 확인한 해안경비대 측은 잠수정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타이탄' 탑승자들은 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됐다. 그러다가 이틀에 걸쳐 쿵쿵거리는 수중 소음이 탐지되기도 했다. 허나 이는 실종자와는 관계없는 소리였다. 해당 잠수정에는 총 5명의 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영국의 사업가이자 탐험가 해미쉬 하딩·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샤자다 다우드의 아들 술레만·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등 총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잠수정 잔해를 발견한 해양경비대이지만, 시신 발견에 관해서는 확언하지 못했다. 이들은 '저 아래 해저는 엄청나게 힘든 환경'이라면서 시신 발견의 가능성은 낮게 봤다. 한편 사고를 낸 오션게이트는 2021년과 지난해까지 최소 46명을 잠수정에 태워 타이타닉 난파선 현장 체험에 나서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션게이트 측은 '평생 잊지 못할 심해 체험'이라는 이유로 인당 경비 약 3억 원 이상을 청구했다고 한다. 조회수: 2,3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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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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