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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분 기억해요'...비자발급 소송 이긴 스티브 유가 밝힌 첫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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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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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도 아닌, 사회복무요원 임무를 수행하는 것조차 싫어 미국 시민권을 딴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


국내 입국이 거부된 뒤 줄곧 한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그가 'LA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SNS를 통해 전했다.


지난 15일 스티브 유는 '사진 한 장 새롭게 찍을 만한 여유도 없이 무척 바쁘다. 첫째 대학 준비하느라'라며 '제 아내에 비하면 저는 뭐 도와주는 것도 그렇게 많이 없는데 마음만 분주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이를 이렇게 또 한 살 먹었다.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며 '여러분이 저를 기억하듯이 저도 여러분을 기억한다. 축하해 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여러분이 저를 기억하듯이'라는 대목은, 아직 국내에 자신의 팬이 있다는 뜻을 염두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저도 여러분을 기억한다'라는 말은 국내 복귀를 아직 꿈꾸고 있다는 것으로도 읽힌다.


실제 그는 줄곧 국내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두 차례나 'LA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 것도 다 그 이유다.



스티브 유는 2002년 1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을 판정받았다.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이었다. 당시 정부는 사회복무요원 임무 수행 중에도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정해 줄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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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보증인을 세워둔 뒤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미국으로 향했다. 그 뒤 2002년 1월 18일 LA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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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취득 이후 곧바로 현지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국적 포기 신청'을 했다.


이 사실을 파악한 병무청은 스티브 유가 한국에 입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해 2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지만, 법무부에 의해 거부당했다.


2003년 예비 장인의 문상을 제외하고는 21년째 한국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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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뒤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첫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재판부는 LA총영사관 손을 들어줬다.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 '병역 기피 풍조 만연 우려'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를 파기환송하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되돌려보냈다.



외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심을 불복했고,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대법원은 '심리불속행'을 결정해 스티브 유가 최종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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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이 그의 입국 확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법무부가 '입국 금지'를 유지하면 그는 한국땅을 밟을 수 없다.


입국 금지는 주권을 가진 국가의 고유 권한이다. 그 이유를 납득 가능하도록 설명할 의무가 없으며,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심각한 주권 침해·내정 간섭으로 간주된다.



스티브 유가 자신의 승소를 다룬 기사를 SNS에 게재하며 속내를 드러내기는 했지만, 아직 병역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특성상 그가 입국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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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 놀리려고 '가스조절기' 뺀 선임'...예비군들 공감 터진 어제자 '신병2' 에피소드

'후임병 놀리려고 '가스조절기' 뺀 선임'...예비군들 공감 터진 어제자 '신병2' 에피소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군대에서의 에피소드를 다룬 '신병2'가 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에는 유격 훈련을 받게 된 신화부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스조절기'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예비군들의 공감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스조절기란 총탄을 격발할 때 발생하는 가스를 총 안에 가둬놓고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잃어버리게 되면 명중률은 물론 총열 내구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겨울처럼 추울 때는 가스 기압이 약해져 자동 장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비군이라면 스조절기를 잃어버렸다는 경험담을 들어본 바 있다. 악질 선임들이 막 전입해 온 신병들을 상대로 장난을 칠 때 주로 써먹는 방법 중 하나로 소총의 가스조절기를 몰래 빼놓기도 한다. '신병2' 첫 화에서는 주인공이 식사하러 가면서 개인 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가는 일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를 본 분대장은 주인공을 골탕 먹이기 위해 가스조절기를 빼서 숨긴다.  뒤늦게 가스조절기가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 주인공은 혹여 '영창을 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타소대 후임의 가스조절기를 훔친다. 숨겨놓은 가스조절기가 다시 생겨난 주인공을 보고 놀란 분대장이 원래 주인을 가져다주라고 하지만 다시 돌려주려고 갔을 때 그의 가스 조절기 또한 그대로 있었다. 후임병 또한 다른 사람의 가스조절기를 훔쳐 끼운 것이다. 그대로 시간이 흐르고, 마지막 복귀 행군 대휴식 시간 중, 주인공은 배식 중인 소대장의 소총에 가스조절기가 없다는 걸 발견한다. 돌고 돌아 소대장이 마지막 희생자가 된 것이다. 해당 에피소드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선임한테 당하고 10분에 한 번씩 만져보는 버릇 생겼다', '진짜 군 생활 생각난다', '가스조절기 신병들 신고식 중 하나였음'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가스조절기를 분실했을 때 영창 또는 군기교육대에 간다는 소문은 과장된 소문이다. 애초 가스조절기는 소모품이라 청구하면 보급받을 수 있다. 다만 평소 행실이나 부대 상황에 따라 분실로 인한 불이익이 생길 수 있고, 부대에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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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15

자기 비난한 악플러들 검찰 송치 소식에 오히려 '고생한다' 걱정해준 BTS 진

자기 비난한 악플러들 검찰 송치 소식에 오히려 '고생한다' 걱정해준 BTS 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수많은 연예인들이 활동을 시작하며 선플과 동시에 악플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를 향한 악플에 소속사들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곤 한다. 그럼에도 악플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이 보여줬던 대응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공지했다.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 게시물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대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장기간의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가 특정돼 최근 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알렸다. 이에 진은 위버스 아티스트 게시판을 통해 '악플러는 뭘 했길래 검찰 송치까지 가지. 사서 고생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악플러가 어떤 댓글을 남겼건, 진은 보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는 모습. 이 같은 반응은 팬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었다.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던 진의 반응은 1년이 지나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악플러에 대처하는 연예인의 올바른 자세', '악플러들 현타 오게 하는 반응 레전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에 있다. 진은 군입대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각국에서 초특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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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15

박명수, 라디오 중 윤석열 대통령 언급...'저 만나면 피해주시길'

박명수, 라디오 중 윤석열 대통령 언급...'저 만나면 피해주시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 중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했다.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에서 DJ 박명수는 김태진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덱스가 당시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요청한 행동은?'이라는 퀴즈가 출제됐다.앞서 덱스는 UDT 현역 당시 파병 임무를 수행하러 아랍에미리트에 갔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인 한 명씩 인사와 격려를 해줄때 덱스는 '볼 한 번 만져주십시오'라고 요청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진은 '볼 한 번 만져주십시오'라는 퀴즈의 답을 공개하며 박명수에게 '대통령을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했다.그러자 박명수는 대뜸 '도와달라고 할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뭘 도와줘?'라고 하면 '생각해 보세요. 일단 도와주세요'라고 말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박명수는 재차 '윤석열 대통령님 제가 만나면 제가 도와달라고 할 거니까 저를 만나면 피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평소에도 '라디오쇼'를 통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현직 대통령까지 거론하는 입담을 보여 좌중을 집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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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15

일만하다 평생 바다 본적 없다는 할머니 강제로 '강릉바다' 끌고 가 펑펑 울려버린 청년

일만하다 평생 바다 본적 없다는 할머니 강제로 '강릉바다' 끌고 가 펑펑 울려버린 청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일평생 바다를 본 적 없는 할머니들을 위해 청년이 나선 일화가 소개되며 감동을 자아냈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생 바다를 본 적이 없는 할머니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사연은 웹툰작가 A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개한 이야기다.  A씨는 외진 산골 동네에 사는 청년이다.동네에는 자식들이 먼저 죽거나 연락이 끊기면서 발길조차 끊겨 산골에서만 지내는 할머니들이 있었다. A씨는 이들을 위해 우편물을 읽어주거나 납부해야 할 요금을 안내해 주는 도움을 주며 지내왔다.산골에는 고립된 생활을 한 할머니들이 많았다. 할아버지를 따라 산골로 들어왔다가 평생 일만 하면서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글도, 세상 물정도 몰라 멀리 나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차도 없고 대중교통조차 익숙지 않은 할머니들에게는 그저 산골 동네가 전부였다. 이런 탓에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한 할머니들도 있었다.  젊은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는 게 산과 바다인데 일평생을 일과 현생에 치여 흔한 바다조차 구경하지 못했던 할머니들을 위해 한가지 계획을 세웠다. 운전을 할 수 있는 친구를 섭외하고, 본인이 경비를 모두 부담하며  할머니 몇분을 모시고 강릉 바다를 보여드리기로 한 것. 돌아가기장시간 운전과 자주 타보지 않은 차에서 불편했던 할머니들은 '무릎이 쑤신다'는 등 고충이 있었지만 금세 '평생에 못 본 바다 만나러 가니까 좀만 참자'며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그렇게 도착한 바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바다를 본 할머니들은 '아이고 바다네 바다야'라며 그 자리에 서서 한참을 울었다. 한 할머니는 바닷가를 한참 돌아다니다 한 곳을 가리키며 '나는 저게 참 예쁘다. 바다 꽃'이라고 말했다. A씨는 '(할머니의 손끝이 향한 곳에는) 하얀 파도가 정말 꽃처럼 부서지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A씨는 '작년에 서울도 한 번 모시고 다녀오고 올해 봄은 꽃놀이를 가자고 약속했는데 두 분 다 돌아가셔서 마지막 여행이 되셨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할머니들을 위해 기껏 발이 되어준 A씨의 따뜻한 마음에 해당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도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감성이 여전히 예쁜 소녀다', '바다 꽃이라니 표현이 너무 예쁘다', '그래도 마지막에 좋은 분 덕분에 좋은 추억 안고 가셨겠다', '복 받으실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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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00

여친이 탄 휠체어 가는 길 막았다고 길거리에 주차된 차 10대 부순 남성 (+영상)

여친이 탄 휠체어 가는 길 막았다고 길거리에 주차된 차 10대 부순 남성 (+영상)

길거리에 있는 차 10대 부순 남성...'차들 때문에 여자친구가 탄 휠체어가 제대로 이동할 수 없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성이 탄 휠체어를 밀고 가던 한 남성이 길거리에 있던 차량 10대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달 29일 충북 영동군 한 인도에서 발생한 사건이 다뤄졌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여성이 탄 휠체어를 밀고 있었다.남성은 휠체어를 밀다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 화물차를 보고선 차량 짐칸에서 물건을 꺼내 주변에 있던 차량을 모조리 부쉈다. 그는 벽돌도 집어 들어 차량 전면부 유리 등을 마구 부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피해는 막심했다.A씨의 과격한 행동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분 만에 제지됐다.그는 '왜 그랬냐?'는 경찰 진술에서 '여자친구가 휠체어를 타는데 차들 때문에 휠체어가 제대로 이동할 수 없다'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이유를 설명했다. 남성은 알코올중독 치료 받는 환자, 범행 당시 만취 상태...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사건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월부터 영동 한 병원에서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는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차량 10대를 파손한 A씨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다.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피해 차주 중 한 분에 따르면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이 협소해 암묵적으로 주차하는 장소다. 차량 통행이 방해되거나 인도가 아니어서 별문제가 없었는데 이런 일을 당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특수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될 경우 형법 제 366조(재물손괴 등)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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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00

백종원 회사 더본코리아 서열 1위 노리는(?) 신입 직원의 정체 (+영상)

백종원 회사 더본코리아 서열 1위 노리는(?) 신입 직원의 정체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백종원의 회사 더본코리아를 노리는(?) 신입 직원의 정체가 공개됐다.바로 백종원의 새 가족 '백술'이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더본코리아 서열 1위를 노리는 신입 직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더본코리아 사무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녀석에 대해 '보너스로 받은 것이다. 건물을 샀는데 그 건물 안에 있는 개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알고 보니 녀석은 백종원이 '백술도가'라는 양조장 자리를 알아보던 중 발견됐다. 당시 백술이는 폐건물에 홀로 3년 동안 묶여있었다.백종원은 '지나가는 말로 '우리 이 건물 사면 저 개도 주나?' 했는데 진짜 줬다. 그러고 다음에 예산에 가보니깐 와있더라. '얘가 왜 와 있냐'라고 했더니 그때 같이 산다고 안 하셨냐고. 아무 생각 없이 뱉은 이야기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술이는 건강검진을 진행했을 때 심장사상충이 발견됐는데, 백종원이 개인 돈을 투자해 치료해 주고 있다.그렇게 백종원의 새 가족이 된 백술이는 낯가림 없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촬영 스태프, 직원 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앉아, 돌아, 기다려' 등의 개인기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 아래는 더본코리아의 서열 1위를 노리는(?) 백술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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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00

'하나님 믿는데 왜 우냐'...아버지 하늘로 떠나보내고 우는 여친 폭행한 '목사' 남친

'하나님 믿는데 왜 우냐'...아버지 하늘로 떠나보내고 우는 여친 폭행한 '목사' 남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왜 울고 그러냐' 아버지가 돌아가신 여자친구가 '화장(火葬)' 당시 눈물을 쏟자 폭력을 휘두른 60대 목사 남자친구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3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특수협박, 상해,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목사 A(68)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징역 2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16일 오후 6시께 강원 영월지역 자신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 B(68)씨가 부친의 화장 당시 눈물을 보였다는 이유로 폭행을 했다. A씨는 B씨에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왜 우냐. 다른 사람이 울어도 못 울게 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어깨와 팔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같은해 4월 15일에도 폭행이 이뤄졌다. 자신의 주거지에서 함께 새벽기도를 하는 B씨에게 '너만 보면 죽이고 싶다'라며 얼굴과 목 등을 수차례 폭행했다.A씨는 앞서 2018년 5월, B씨가 혼인신고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액자로 머리를 내리치며 폭행하기도 했다. 집 안에 석유를 뿌린 뒤 라이터를 들고 '너 죽고 나 죽는다'라며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에서 A씨는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B씨를 훈계하거나 달래기 위한 행위에 불과했다'라며 처벌을 회피하려 했다.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피고인의 행위가 훈계나 달래기 위한 행위에 불과했다고 도저히 볼 수 없고, 오히려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신체적 가해행위로서 폭행 및 상해행위의 구성요건에 충분히 해당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과하다고 판단, 이 판결에 불복했다. 형을 줄이기 위해 항소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다시 면밀히 살펴보더라도, 원심의 형은 적정하고 부당하게 무겁다고 할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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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00

'어떻게 해도 교장이 결제 반려'...군산서 숨진 초등교사, 갑질당한 정황 포착됐다

'어떻게 해도 교장이 결제 반려'...군산서 숨진 초등교사, 갑질당한 정황 포착됐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아래로 투신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30대 초등학교 교사 A씨가 평소 학교장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또 사적인 민원과 주말에도 집에서 업무를 해야 하는 격무에 시달렸다는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년 차 베테랑 교사였던 A씨는 담임 업무 외에도 방과 후, 돌봄, 정보, 생활, 현장 체험학습 등 상당히 많은 업무를 전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6학년 담임을 맡았는데, 동료 교사들에 의하면 6학년 담임을 맡으면 업무에서 배려받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A씨는 과다한 업무에 주말에도 집에서 업무 포털에 접속해 일을 해야 했을 정도로 업무량이 많았다. 특히 스마트칠판 등 에듀테크 업무와 돌봄 업무를 맡으면서 학교장과 소통해야 하는 일이 많았으며 자주 부딪혀야 했다.또 A씨는 예산과 관련된 업무까지 배정 받으며 교장과 더욱 자주 소통해야 했고 교장의 업무처리 방식에 부담을 느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동료 교사는 'A교사가 결재 서류를 올릴 때 '교장이 어떻게 해도 반려할 것이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또 교장의 개인적인 민원도 처리해 왔다'고 증언했다.연합뉴스가 공개한 A씨의 문자 메시지를 살펴보면 실제로 A교사는 동료 교사와 함께 교장의 관사에 놓일 가구를 나르는데 동원되기도 했다.A씨는 지난 6월 다른 동료 교사에게 '아니 (특정 일을) 갑자기 할 수 있는 거 인정할 수 있어. 그러면 남이 하는 것도 인정을 해 줘야지 왜 내(교장)가 하는 것만 되고 네(A교사)가 하는 건 안돼'라며 '올해 12월까지 예산안 쓰려는데 못 쓸 거 같아. 다 싫다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어 보려고'등 교장과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A씨는 숨지기 며칠 전 '머리가 아프다'며 수차례 조퇴한 것으로 알려졌다.숨지기 전날에는 동료 교사와 관리지급교사가 업무로 인해 힘들어하는 A씨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A씨의 또 다른 동료 교사는 'A교사가 관련 업무를 하면서 개인 카드를 쓰기도 하고,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은 'A 교사와 같이 근무한 교사들도 A교사와 교장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진술을 했다'면서 '고인의 장례식장에서 A교사의 임용 동기들과 학교 관리자분들 사이에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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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7:00

'잘생긴 거 보다 말 예쁘게 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더 행복하다'...언니들이 말하는 1등 신랑감 특징

'잘생긴 거 보다 말 예쁘게 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더 행복하다'...언니들이 말하는 1등 신랑감 특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연애를 하다 보면 '이 사람과 꼭 결혼하고 싶다'는 결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생긴다.미혼 남녀일수록 많은 이들이 화려한 외모나 다부진 체격 등 외적인 부분을 1위로 꼽는 가운데, 이미 결혼한 여성들 사이에선 '이 조건'을 가진 남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이 드니 부러운 여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나이 드니까 가장 부러운 사람은 말 예쁘게 하는 남자랑 사는 여자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직업 특성상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부부 손님을 마주하는데, 요즘 아내한테 말 한 마디라도 참 예쁘게 하는 남편들이 많더라'라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이런 남편의 호의를 당연시 여기고 무뚝뚝하게 대하는 여성들 또한 많다면서 '이런 사람들은 손에 보석을 쥐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유부녀들 사이에서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같이 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는 건 말투더라', '다정한 게 최고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행동도 언행일치더라', '공감 능력 좋고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이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공감했다.한편 지난 2021년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다수의 미혼남녀가 외모·능력보다 말투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전제로 만난 상대의 외모나 능력이 다소 미흡해도 말투가 예쁘면 결혼 상대로 고려할 것인가'라는 조사에 남성 응답자 55%, 여성 응답자 39.1%는 각각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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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7:00

코요퇴 탈퇴 결심했던 빽가 '종민이 형에 너무 서운해 힘들었다'

코요퇴 탈퇴 결심했던 빽가 '종민이 형에 너무 서운해 힘들었다'

같은 그룹 멤버이자 형인 김종민에게 서운했다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은 코요태 빽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이 신지 없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입담을 과시한다. 빽가는 같은 코요테 멤버이자, 형인 김종민에게 서운했다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 눈길을 끌었다.오는 6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요태 김종민·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솔비가 함께한다. 코요태로 방송에 출연할 때는 늘 신지가 곁에 있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에는 신지가 없고, 빽가와 김종민만 나와 신선함을 자아냈다.김종민은 솔비가 열애하냐고 의심 하자 '너 혹시 들은 거 있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방송에서 특히 눈에 띈 점은 빽가의 발언이었다. 빽가는 'SNS 팔로워가 70% 늘고, 음원 수익도 늘었다'라면서 지난번에 라디오스타 단독 출연 이후 기분 좋은 후폭풍(?)을 맞았다며 좋아했다. 빽가 '종민이 형에게 너무 서운해서 힘든 적 있어'...코요태 탈퇴 결심 언급 그는 '한 달에 (행사를) 40개 이상 한다'며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빽가는 '종민이 형에게 너무 서운해서 힘든 적이 있었다'라며 코요태 탈퇴를 결심했던 과거 사연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그는 과거 김종민이 연예대상을 받을 때 수상 소감에 자신을 빼고 말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그런 빽가에게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해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른바 '어버버 듀오'라고 부리는 김종민과 빽가, 둘의 화려한 입담은 온느 6일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혼성그룹 코요태는 올해로 데뷔 24년차다. 김종민·신지·빽가 구성으로는 19년째 활동 중이다. 혼성그룹 가운데 가장 장수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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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6:15

뽀샵 사진·AI 프로필로 '민증 신청'하는 민원인 늘자...행정복지센터에 등장한 안내문

뽀샵 사진·AI 프로필로 '민증 신청'하는 민원인 늘자...행정복지센터에 등장한 안내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사진관까지 가서 촬영하지 않아도 되고, AI가 본인의 외모 장점을 극대화한 사진을 알아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비록 실물과 차이가 있다고 해도 이목구비를 하나씩 살펴보면 본인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일부 누리꾼은 AI 프로필 사진을 증명사진으로 대신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AI 프로필을 이력서 사진에 넣어도 되냐','주민등록증 사진도 AI 프로필로 바꾸고 싶다'라는 글이 대거 올라왔다. 결국 일부 누리꾼은 실행으로 옮겼다. 이들은 포토샵을 과하게 한 듯한 AI 프로필 사진을 들고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 및 변경 신청을 했다.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주민등록증 발급 및 변경 시 AI 프로필 사진은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 홍보물을 부착했다.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진을 주민등록증에 사용할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따른 것이다. 파주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전 사진과 비교하고, 특징점을 추출해 동일인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등록증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가로 3.5cm, 세로 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규격 외에 이미지·스티커·복사 사진 등 변형 가능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으며, 담당 공무원이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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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6:00

'성관계는 좋은 것, 많이 해봐'... 수업 중 성희롱 발언한 남자 교사 입건

'성관계는 좋은 것, 많이 해봐'... 수업 중 성희롱 발언한 남자 교사 입건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주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상습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과 4월 수업 시간에 여러 차례 성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학생들에게 '성관계는 좋은 것이다. 많이 해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희롱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A씨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성고충심의위원회 의결 사항을 바탕으로 A씨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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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6:00

오늘(5일)은 복막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보아 오빠' 故 권순욱의 2주기입니다

오늘(5일)은 복막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보아 오빠' 故 권순욱의 2주기입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故 권순욱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9월 5일' 오늘은 복막암 투병 끝에 3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권순욱의 사망 2주기다. 앞서 권순욱은 지난 2020년 직접 복막암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당시 권순욱은 '작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잠적했다 나왔다를 반복했다'며 '그런데 이제 정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는 걸 알게 됐고,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2~3개월 정도로 병원마다 이야기한다'며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왜 나에게 이런 꿈에서나 볼법한 일이 나타난 건지 믿을 수가 없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언제나 늘 현실'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이후로도 권순욱은 장폐색으로 식사를 못 해 몸무게가 36kg까지 빠졌다며 SNS를 통해 투병 과정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끝까지 투병을 이어가며 병마와 싸우던 권순욱은 지난 2021년 9월 5일 끝내 하늘이 별이 됐다.권순욱의 친동생인 보아는 오빠가 세상을 떠난 후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한다'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맙다'라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고인은 지난 2005년 팝핀현준의 '사자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처음 데뷔했다.이후 보아 'Only One', '그런 너', 'Message', 'Who Are You' 등을 비롯해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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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5:15

임영웅 콘서트 '효도 티켓팅' 준비 중인 자녀들이 꼭 알아둬야 할 정보

임영웅 콘서트 '효도 티켓팅' 준비 중인 자녀들이 꼭 알아둬야 할 정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엔 꼭 티켓팅 성공하게 해주세요', '올해도 성공 못 하면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당한다', '눈 깜빡하니 매진이다'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에 전국 효자 효녀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엔 꼭 '효도 티켓팅'을 성공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당신이 이번 콘서트 티켓팅을 앞두고 꼭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다.5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스케줄이 공개됐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로 이어진다.서울 콘서트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 개최된다.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에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고,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 30일, 31일 펼쳐지고,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진행된다.올해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오는 14일 오후 8시에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예매 창 진입 후 20분 이내에 좌석 선택을 완료해야 하며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예매 창이 닫히니 꼭 참고하자.또 좌석 선택 완료 후 7분 이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시 해당 좌석 선점 기회를 잃게 된다.티켓팅을 성공하기 위한 방법 첫 번째는 바로 서버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다. 컴퓨터, 핸드폰의 시간과 짧게는 1초에서 2초 사이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그래서 정확한 시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미리 열어 두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네이비즘이다. 초 단위로 정확하게 시간을 알려줘 티켓팅이나 수강 신청 등에 활용되곤 한다.티켓팅 고수들에 따르면 서버 시간이 58초가 됐을 때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는 게 포인트다. 운이 좋으면 한방에 예매 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다.티켓 예매 사이트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은 미리 해두는 게 좋고, 회원 정보에서 실명인증이 됐는지, 배송지가 제대로 입력돼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좌석은 미리 확인 후 선택을 해두는 게 좋고 팝업 해제를 미리 체크해 둬야 한다. 가장 결제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무통장 입금이지만, 이 방법이 되지 않는다면 간편결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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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5:15

공항서 '오마이걸' 찍는 대포카메라에 생얼 포착돼 '대참사(?)' 일어난 여캠 스트리머

공항서 '오마이걸' 찍는 대포카메라에 생얼 포착돼 '대참사(?)' 일어난 여캠 스트리머

'나 지금 생얼인데'...트위치 스트리머 수련수련, 공항에 있는 인파 보고 걱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수련수련이 뜻하지 않게 공항에서 생얼을 공개하게 됐다며 최근 겪은 일화를 공유했다. 최근 수련수련은 방송에서 '아니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오는데'라며 굴욕적인(?) 사연을 알렸다.수련수련은 '공항에서 나오는데 어떤 대포카메라 든 아저씨가 있더라. 그래서 '설마 내 팬인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나 지금 생얼인데', '선글라스도 안 꼈는데 어떡하지'라는 등 온갖 걱정을 다 했다고 한다.그는 카메라 플래시가 엄청 터지던 때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를 보러 온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트위치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수련수련이지만, 그런 그조차도 팬들이 공항에서 기다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공항 인파 보고 자기 팬인줄 알았던 수련수련, 알고보니 걸그룹 오마이걸 팬들..,'아린님!! 여기 좀 봐주세요!'한참 착각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이때, 수련수련은 귓가에 들린 음성이 자신의 환상을 와장창 깨버렸다고 말했다.수련수련이 들은 음성은 '아린님!! 여기 좀 봐주세요!!', '유빈아!! 여기 좀 봐줘!!'였다.알고 보니 공항에 모인 대포카메라 아저씨와 남성들은 수련수련의 팬이 아니라 걸그룹 오마이걸의 팬들이었던 셈이다.수련수련은 공항에서 온갖 망상(?)을 펼친 자신을 두고 '우리나라 20대 여자들 연예인 병 너무 심하다'며 자책했다.한편 수련수련은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다. 춤과 코스프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그는 러블리한 외모와 상반된 몸매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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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5:00

자기 앞에서 '골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에게 손가락욕 대신 박수 쳐준 번리 소녀팬 (영상)

자기 앞에서 '골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에게 손가락욕 대신 박수 쳐준 번리 소녀팬 (영상)

팀 지고 있는 상황인데...손흥민이 골 넣고 좋아하자 찰칵 세레머니 선보인 상대 팀 소녀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팬들은 골을 넣어 기뻐하는 손흥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중에는 상대 팀 번리 FC의 소녀팬도 있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랭커셔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5대2 역전승을 거뒀다. 드라마 같은 경기에 토트넘 선수들은 물론 팬들까지 손흥민의 이름을 열렬히 외쳤다. 특히 번리 관중석에 있던 소녀 팬의 축하는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상대 팀 선수가 자기가 응원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도 모자라 바로 앞에서 세리머니를 했음에도 관중석에 있던 소녀팬은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 소녀팬은 손가락으로 사진 찍는 모양을 만들더니 손흥민을 향해 찰칵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손가락 욕(?)이 아니라 오히려 손흥민이 자주 하는 세레머니를 따라 해 골을 넣은 걸 축하해 준 셈이다.'너희 팀 먹힌 거라고', '애기들이 유독 손흥민 좋아하는 듯'...손흥민 해트트릭 축하해 준 번리 FC 이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상대 팀도 인정해 주는 귀한 장면', '아 ㅋㅋ 너희 팀 먹힌 거라고', '애기들이 유독 손흥민 좋아하는 듯'이라고 말했다.한편 홈 경기장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번리 FC는 자본주의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번리 FC는 자신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Burnley Footbal Club'에 'Son Heung-min Scores Hat-Trick In Spurs Win'이라는 영상을 올렸다.재밌는 점은 해당 영상 섬네일에 손흥민 선수가 떡 하니 걸려 있다는 점이다. 채널명을 보지 않았다면 토트넘 채널로 오인 할 수도 있는 섬네일이었다. 번리는 이례적으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긴 상대 팀 선수 사진을 영상 섬네일로 사용했다. 이를 두고 국내 팬들은 '번리가 똑똑하게 유튜브 조회수 늘리려고 손흥민 섬네일을 골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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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5:00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윤동주 이어 안중근을 '조선족'으로 표기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윤동주 이어 안중근을 '조선족'으로 표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백과사전이 윤동주 시인에 이어 안중근 의사까지 '조선족'이라고 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이 윤동주 시인에 이어 안중근 의사를 소개할 때 '조선족'으로 표기하는 등 '역사 왜곡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바이두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中国),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해 지난 몇 년간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며 '최근 바이두를 검색하던 중 안중근 의사와 관련해 '민족집단'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중국의 역사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다.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중국의 인물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최근 중국이 안중근 전시실과 윤동주 생가 운영 중단에 대해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고 관영매체를 통해 밝혔지만 언제 열지는 기한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특히 '이젠 오프라인도 모자라 온라인까지 안중근을 왜곡하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차분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강하게 대응한다면 역사 왜곡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내부 수리를 이유로 다롄의 뤼순 감옥 박물관 내 안중근 전시실과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윤동주 생가를 폐쇄한 바 있다.이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중국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 보전·관리에 대해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왕 위원은 외교부에 '한국 독립운동가 사적지는 내부 수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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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5:00

'권은비·소유 긴장할 듯'...역대급 '비키니 자태' 뽐낸 가수 출신 유튜버 (+사진)

'권은비·소유 긴장할 듯'...역대급 '비키니 자태' 뽐낸 가수 출신 유튜버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출신 유튜버 엘수정이 감탄을 절로 부르는 피지컬을 뽐냈다. 5일 엘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1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엘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엘수정은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수건 재질의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바디 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엘수정은 옆으로 비스듬히 앉은 자세를 하고도 뱃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보여줬다.엘수정은 글래머 몸매뿐만 아니라 비율까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깡마르지 않고 건강미 넘치는 엘수정의 뒤태와 탄탄한 힙라인은 '입덕'을 제대로 유발했다. 연예계 대표 피지컬퀸 권은비와 소유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엘수정의 자태에 누리꾼은 '육덕 섹시의 표본이네', '현실적이면서도 역대급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수정은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2' 환희 편에 '중국 수지'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엘수정은 1년 뒤인 2016년에 정식 데뷔해 싱글 앨범 '왜이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펼쳤다. 이후 그는 Mnet '썸바디'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유튜브 및 틱톡 등에 댄스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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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4:15

'나솔' 16기 빌런으로 떠오른 영숙, 이번엔 명품 짝퉁 판매 논란으로 시끌

'나솔' 16기 빌런으로 떠오른 영숙, 이번엔 명품 짝퉁 판매 논란으로 시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이번엔 가짜 명품 착용 및 판매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다.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나는 솔로' 16기 영숙의 명품 가품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이 직접 운영하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그가 명품 가품들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한 유튜브 채널에선 영숙이 착용한 에르메스 켈리백, 샤넬백, 로로피아나 신발, 샤넬 귀걸이, 디올 가방 등 대부분이 가품이라고 말했다.영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짝퉁 티 너무 난다'고 지적까지 했다. 이에 영숙은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고 답변했다. 영숙은 가품을 착용한 것과 더불어 명품 브랜드 디자인과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고, 제품 설명에 해당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이를 두고 상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현재 영숙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광수(가명), 옥순, 상철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무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16기 빌런'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영숙은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한다.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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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4:15

'강남 건물주 인생vs손흥민 인생'...Z세대의 선택, 압도적이다

'강남 건물주 인생vs손흥민 인생'...Z세대의 선택, 압도적이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수십억짜리 빌딩을 보유한 건물주 인생과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손흥민 인생, 둘 중에 선택할 수 있다면 과연 어느쪽으로 표가 기울까. Z세대의 선택은 전자로 확 몰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밸런스게임이 올라왔다. 선택지는 '강남 건물주 인생살기'와 '손흥민으로 살기', 2가지 였다.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선택을 했다. 선택을 한 수많은 Z세대들은 '손흥민으로 살기' 보다 '강남 건물주 인생 살기'에 표를 던졌다. 34만 명이 투표를 했고, 건물주로 살기에 86% 표가 쏠렸다. 선택 이유도 비슷했다. 은퇴한 손흥민이라면 후자를 선택했을 수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라면 노력과 스트레스 어마어마하게 쌓였을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일각에서는 '건물주가 되기 위한 노력을 밑바닥 부터 해야하는 거면 손흥민 선택할 수도',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전자를 선택한 이유는 돈도 많이 버는데 유명인도 아니라 피곤하지 않다는 것도 이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다만 한 누리꾼은 '아직 재물욕을 못 채웠으니까 전자를 선택하지, 사람의 명예욕이 얼마나 큰 지 다들 모르나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사람의 욕구 중 명예욕이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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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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