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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각하는 왜군 섬멸하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영화 '노량' 미리 본 전문가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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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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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분)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1,76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 팬데믹을 뚫고 726만 관객을 사로잡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인 만큼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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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시간 40분에 달하는 해상전투 장면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김윤석‧백윤식‧정재영‧허준호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기대된다.


실제로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1시 기준 시네21 전문가 평점은 6.60점이다.


전문가들은 '죽음을 끝내기 위해 더 많은 죽음을 택한 숭고의 딜레마', '어쨌든 기념비적인 시리즈로 남을 듯', '서정과 역동의 무르익은 완급 조절' 등의 평가와 함께 7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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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잊힐(힌) 얼굴들을 되살리는 선상의 백병전', '교실에서 바다로, 장엄한 사족으로'라는 평과 함께 6점을 부여한 전문가도 있었다.


호평이 이어진 만큼 관객의 마음도 매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을 5일 앞둔 오늘(15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3.8%, 사전 예매량 12만7,304명을 기록하고 있다.


개봉 7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면서 전작인 '명량', '한산: 용의 출현'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10년 전 축의금 50만원 받아 간 절친한테 제 결혼 소식 알리니까 안읽씹합니다'

'10년 전 축의금 50만원 받아 간 절친한테 제 결혼 소식 알리니까 안읽씹합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축의금 50만 원을 줬던 절친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축하는커녕 '안읽씹'을 당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50받은 친구 10년 후 내 결혼 알리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20대 때 친하게 지내는 친구 3명이 있었다. 10년 전 A씨를 제외하고 모두 결혼을 한 이들은 한 명이 결혼할 때마다 각자 50만 원씩 축의금을 건네는 등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당시 A씨는 축의금으로만 '150만 원'이라는 거금을 지출하게 됐지만 '큰 돈이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다'며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후 시간이 지나 최근에 결혼을 하게 됐다는 A씨는 '10년이 지나서 그런지 예전 만큼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진 못하겠더라'라며 서운함을 느꼈던 일화를 털어냈다.그는 '결혼 소식을 전하니까 친구 2명은 축하한다고 전한 반면 다른 친구 B씨는 메시지를 읽지도 않았다. 전화하니까 받긴 했지만, 날짜를 듣기도 전에 '못 간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이어 '아무리 자녀가 있고 자영업 중이라고 해도 메시지는 확인할 수 있지 않냐. 하지만 B씨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 지 4일이 지나도 여전히 안읽씹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생각할수록 B씨의 태도에 기분이 나빠진 A씨는 '아직까지 연락을 읽지도 않는다는 건 일부러 무시하거나 차단한 거 아니냐. 기분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50만 원으로 사람 잘 걸러냈다'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나머지 친구처럼 축하하는 게 먼저다', '단도직입적으로 결혼식 안 와도 되니 축의금 돌려달라고 해라'라고 분노했다. 반면 일각에선 '10년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연락을 제대로 안 본 것 같다', '자영업자라 바쁜 시즌일 수도 있으니 얼굴 보고 판단해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3월 인크루트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 1천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 적정 액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 또는 지인의 경우 적정 축의금 수준으로 '10만 원'이 36.1%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20만 원'이 30.2%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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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의 귀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한다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의 귀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입체적인 내면 연기로 주목 받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 부족 원주민들에게 일어난 일을 그렸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오세이지 부족의 재산에 외부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 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마침내 끔찍한 범죄까지 벌어지게 되면서 '플라워 킬링 문'의 전개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어니스트 버크하크(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분)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 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진실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연출과 각본에 참여했다.여기에 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 또한 '플라워 킬링 문'의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작진 뿐만 아니라 캐스팅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세기의 꽃미남에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부터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 가장 성공한 아역 출신 배우로 꼽히는 제시 플레먼스, '미이라'의 브랜든 프레이저, '덱스터'의 존 리스고 까지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등장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여주인공 몰리 역을 맡은 릴리 글래드스톤의 사랑과 상심을 표현하는 우아한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특히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애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해오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재회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임페러티브 엔터테인먼트(Imperative Entertainment), 시켈리아 프로덕션(Sikelia Productions) 그리고 애피안 웨이(Appian Way)가 공동 제작했으며, 마틴 스코세이지, 댄 프리드킨, 브래들리 토마스, 다니엘 루피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이 밖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릭 욘, 애덤 소머, 마리안 보위, 리사 프레솃, 존 앳우드, 쉐어 캠머, 닐스 줄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갱스터, 마피아 등 주로 남성적인 영화를 만들었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여성, 가족 그리고 그들의 강한 유대감을 그린 첫 영화를 어떻게 연출했을지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으로 모두를 압도할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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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15

'비행기서 자리 뺏겼다'...혜리처럼 외국 항공사에 갑질당한 빽가

'비행기서 자리 뺏겼다'...혜리처럼 외국 항공사에 갑질당한 빽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요태 멤버 빽가가 비행기 안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을 털어놨다.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해 '현피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가 '최근 카자흐스탄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빽가는 '여행은 좋았는데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운을 뗐다.빽가는 카자흐스탄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때 해외 항공사를 상대, 갑질 피해를 당한 것이다.빽가는 '키르기스스탄으로 가기 위해서 카자흐스탄을 한번 경유해야 했는데, 비행기를 갈아탔더니 어떤 외국 여성분이 제 좌석에 앉아 계시더라. '제 자리다'라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쳐다보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티켓까지 보여주며 자리에 앉아있던 여성에게 비켜 달라고 요청했다는 빽가. 그는 '제 자리가 비즈니스 클래스 창가 자리였고 남은 자리는 복도 자리 뿐이었는데 그 분이 나보고 다른데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라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막무가내 승객 때문에 승무원을 불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다. 빽가는 '안 되겠다 싶어 승무원을 불러 이야기를 했더니 승무원도 나보고 다른 데 앉으라고 하더라.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저는 창가에 앉고 싶은데 저 보고 뒷쪽 복도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싫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예의가 없다. 외국 항공사냐?'고 물었고 빽가는 '맞다'고 답했다.빽가가 당한 황당한 사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빽가는 '그렇게 화가 난 채로 앉아 있는데 일행 형이 저를 보고 웃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제 정수리에 벌이 앉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와 박명수도 폭소하며 황당해 하자 빽가는 '비행기에서 자기 자리 못 앉은 것도 말이 안 되고, 승무원 반응도 말이 안 되고, 말벌이 제 머리 위에 앉은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혜리도 최근 외국 항공사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지난달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됐다'라고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이는 순식간에 화두에 올랐고 항공사 측은 환불을 진행하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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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15

성수동 골든구스 오픈런 시작되자 바닥에 '자리있음' 종이 붙여놓은 빌런들

성수동 골든구스 오픈런 시작되자 바닥에 '자리있음' 종이 붙여놓은 빌런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의 행사가 성수동에서 열렸다. 이는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오픈런' 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골든구스는 마라톤의 국내 공개를 기념해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쎈느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 출시 기념 포토콜 등을 진행했다. 골든구스에서는 70년대 육상 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마라톤' 스니커즈를 비롯해, 따뜻하고 빈티지한 무드가 특징인 의류 라인과 액세서리를 새롭게 출시했다.오늘(20일)부터 24일까진 골든구스를 애정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골든구스의 새로운 컬렉션 마라톤을 만나볼 수 있다.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사 전 상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팝업스토어 앞 길바닥에 종이들이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 담겼다. 종이들에는 9.19 날짜와 휴대폰 번호, 또 '자리 있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일부 누리꾼은 해당 문구가 담긴 종이와 함께 간이 의자와 소량의 짐도 함께 올려뒀다.  이는 팝업스토어가 오픈 하자마자 바로 입장하기 위한 이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맡아둔 것으로 보인다.특히 한 두 명도 아니고 수십 명이나 자리를 맡아둔 듯한 사진에 일각에서는 '불법 부착물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불법 주차 마인드랑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은 '저거 다 뜯어버리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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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포인트 많이 준다고 쇼핑몰에 속옷 리뷰 사진 올리면 안 됩니다 (+이유)

포인트 많이 준다고 쇼핑몰에 속옷 리뷰 사진 올리면 안 됩니다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이 착용 사진과 리뷰를 올린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챡용샷과 리뷰를 올리곤 한다.옷이나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속옷 쇼핑몰에서도 착용 사진과 함께 올라온 리뷰 사진을 볼 수 있다.하지만 속옷을 산 후 리뷰 사진을 올릴 때 본인이 착용한 사진을 올려서는 안 된다. 당신의 모르는 사이에 리뷰에 올린 사진이 트위터 등지에 박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트위터 등지에 #속옷, #리뷰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무단으로 쇼핑몰 사이트에서 퍼 온 여성들의 속옷 리뷰 사진들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뿐만 아니라 리뷰를 올릴 때 함께 올린 신체 사이즈와 속옷 사이즈까지 모두 박제돼 있다.포인트를 더 받기 위해 리뷰 이벤트 참여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이 유출될 수도 있는 것이다.속옷 착용 사진뿐만 아니라 리뷰 글에 올린 아이디, 신체 사이즈 등의 개인 정보도 유출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트위터에 박제된 속옷 리뷰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유출 시킨 사람 고소 못 하나', '이제 리뷰 못 남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도용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현행법으로 후기에 공개로 올라온 사진의 유포를 막을 수단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무단 도용했을 경우 무단 도용한 사진 속 신원이 특정됐을 때만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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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죽은 오빠도 물놀이 즐기게 해주겠다며 사람 가득한 수영장서 '유골' 뿌린 여동생

죽은 오빠도 물놀이 즐기게 해주겠다며 사람 가득한 수영장서 '유골' 뿌린 여동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여성이 수영장에서 벌인 충격적인 행동으로 전 세계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이비자섬의 우슈아이아 이비자 비치 호텔 풀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수영장에서 춤을 추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때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기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가방에서 작은 병을 꺼내 수영장에 무언가를 뿌리기 시작한 것이다.그녀는 리듬을 타며 병 속에 담긴 가루를 뿌렸다. 문제는 그녀가 뿌린 가루가 사람의 유골이라는 것이다.여성은 해당 영상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개하며 '우슈아이아에서 오빠를 뿌리는 나'라고 설명했다.생전 물놀이를 좋아하던 오빠가 죽자 유골을 뿌린 것이라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여성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호텔의 허락은 받았냐', '보기만 해도 소름 돋고 불쾌하다', '저기 있는 다른 사람들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성의 행동을 맹비난했다.영상 속 여성이 실제로 유골을 뿌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영상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누리꾼들은 호텔 측이 문제의 영상을 즉시 삭제해달라 요청해 왔다고 주장했다.더선은 해당 호텔 측에 해당 영상에 대해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한편 스페인 이비자섬은 클러버들의 성지로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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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가족에 미안하다' 문자 남긴 민주당 시의원, 숨진 채 발견

'가족에 미안하다' 문자 남긴 민주당 시의원,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 채 실종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의원. 실종 신고가 접수된지 2일 만인 오늘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김포시 양촌읍 길가에서 김포시의회 소속 A(47)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의원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행인이 이 모습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A의원은 제주도로 의정 연수를 떠났다가 혼자서 먼저 복귀했다. 이후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남긴 뒤 사라졌다. 이에 A의원의 아내는 전날(19일) 오후 8시 23분께 112 긴급전화를 통해 '남편이 사라졌다'라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했다. 현직 시의원의 실종 신고에 대해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는데, 끝내 숨진 채로 발견이 됐다. 경찰은 A의원이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보다 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변인을 탐문하고 폐쇄회로(CC) 카메라 영상 등을 조회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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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3:00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운전자 음주차량 실탄 6발 쏴 검거한 경찰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운전자 음주차량 실탄 6발 쏴 검거한 경찰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찰이 정차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음주운전 차량에 실탄을 발사해 운전자를 검거했다.2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19일 오후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이르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앞의 차량이 음주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차량에 정차를 요구했으나 A씨는 응하지 않고 14㎞가량을 운전해 한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이 주차장 입구를 순찰차로 막자 A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2차 도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돼 있던 주민 차량 16대와 순찰차 2대를 들이받았다.결국 경찰은 A씨의 차량 타이어에 공포탄 2발과 실탄 6발을 발사해 정차시킨 후 운전석 쪽 유리를 깨고 A씨에게 테이저건 1발을 발사해 체포했다.  경찰관이 소지한 권총 1정에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장전되는데, 2명의 경찰관이 각각 권총을 사용해 탄알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위험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 장구류를 엄정하게 사용해 대상자를 제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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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2:00

일본 AV 배우가 생방중 '오빠랑 OO싶어'라고 하자 입틀막한 남자 BJ

일본 AV 배우가 생방중 '오빠랑 OO싶어'라고 하자 입틀막한 남자 BJ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AV 배우 마츠모토 이치카가 생방송에서 한 남성 BJ와 '자고 싶다'고 발언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자 AV배우와 합방한 남캠의 방어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날 BJ 박진우와 합방하게 된 마츠모토 이치카는 등장하자마자 소파 위에서 '19금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이에 박진우는 '뭔가 익숙한 장면'이라며 웃어 보였고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시청자 또한 '매번 보던 장면을 방송에서 보니까 새롭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후 소파와 침대가 있는 곳으로 인터뷰 장소를 옮긴 박진우는 마츠모토 이치카를 소개하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박진우가 시청자 댓글을 한창 읽던 그때, 마츠모토 이치카는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듯 우물쭈물 거리기 시작했다.그러고는 이내 서툰 한국어로 '근데 나 오빠랑 같이 자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역대급 19금 발언을 들은 박진우는 깜짝 놀라며 마츠모토의 입을 재빠르게 틀어막았다.하지만 이미 해당 내용이 생방송으로 송출됐다는 걸 알게 된 상황이었고, 박진우는 시청자의 댓글을 보며 해탈한 듯 연신 웃어 보였다. 해당 장면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누리꾼들은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저 남자 BJ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마츠모토한테 저 말을 한국어로 듣다니', '야한 장면 없이 제일 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마츠모토 이치카는 데뷔 3년 차인 일본 AV 여배우로, 약 3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지난 2020년에는 연간 AV 여배우 랭킹 1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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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2:00

미국 초등학교서 '김+밥' 도시락으로 싸들고 다녀 놀림 받던 한국계 학생들 '핵인싸'됐다

미국 초등학교서 '김+밥' 도시락으로 싸들고 다녀 놀림 받던 한국계 학생들 '핵인싸'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뉴욕에서 '김'과 '밥'을 도시락으로 챙겨다닌 한 한인 소녀.친구들의 놀림거리였던 도시락이었지만 지금은 '인싸'가 됐다고 한다. 이민자 가정의 아이도 당당하게 한국식 도시락을 먹을 수 있게된 변화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최근 뉴욕시는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초등학생들의 점심 도시락을 소개했다.한국,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등에서 온 초등학생들은 각자의 문화가 담긴 도시락을 꺼냈다.그 중에서도 3학년에 재학 중인 한국계 소녀 에이버리의 이야기가 큰 화제를 모았다. 에이버리는 '엄마가 김과 밥을 싸줬다'며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였다.소녀는 이를 '김밥(KimBap)'이라고 소개하며 ''Kim'은 해조류 김을, 'Bap'은 밥을 뜻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을 놓고, 그 위에 밥을 얹어 펴고, 돌돌 말면 김밥이 된다'고 소개했다. 에이버리는 왜 김밥을 그렇게 좋아하냐는 질문에 '해조류(김)와 밥의 조합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한국계 이민자들의 경험담이 올라왔다.한 누리꾼은 '김밥을 나눠줬더니 '역겹다'며 뱉더라. 엄마가 아침마다 싸준 도시락이었다'며 '그 다음부터 엄마에게 '샌드위치가 먹고싶다'고 거짓말해 샌드위치를 싸갔다'고 고백했다.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한국 음식으로 인해 당했던 인종차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근 변화된 분위기에 고마움을 표했다.에이버리의 영상은 오늘(20일) 기준 25만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다른 국가 아이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수치로,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한국식 냉동 김밥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에는 한인들 사이에서만 소소하게 입소문이 나던 이 김밥을 한 미국인 틱톡커가 소개한 이후 빠르게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트레이더조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한국 냉동 김밥은 바르게 매진돼 10월까지는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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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2:00

미국 네이비씰이 '약하고 겁 많은 애들 모임'이라고 무시했는데도 눈 못 마주치는 UDT

미국 네이비씰이 '약하고 겁 많은 애들 모임'이라고 무시했는데도 눈 못 마주치는 UD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정예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하는 강철부대가 시즌3으로 돌아왔다.지난 19일 채널A·ENA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3은 '왕중왕전'을 수식어로 내걸고 새로운 부대와 미션으로 경쟁의 묘미를 더욱 살렸다. 시즌3에서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육군첩보부대(HID), 제707특수임무단(707), 해군특수전전단(UDT), 해군첩보부대(UDU), 미특수부대(USSF)가 경쟁한다.시즌 최초로 미군이 참여하면서 한미 군사대결이 성사됐다. USSF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과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들이 연합한 팀이다.방송에서는 네이비씰 예비역 이안이 동료에게 '우리 UDT 훈련시킨 적 있다고 했지? 약하고 겁 많은 친구들이 많더라고'라면서 UDT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이어 '전혀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다. 우리는 UDT를 가르치지만, 그들이 네이비씰을 가르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안은 '그것이 우리가 항상 위에 있는 이유다. 우리가 UDT에 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UDT는 네이비씰처럼 되고 싶겠지만 될 수 없다. 절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카즈 역시 HID를 두고 '칵테일파티 하러 가는 모델들 같다'며 여유롭게 웃었다.UDT 예비역들은 이안의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앉아있었는데,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2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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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15

서인영 이혼설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남편 비서의 삶 살고 있다'

서인영 이혼설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남편 비서의 삶 살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해명까지 이어진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1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서인영은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시집) 가는데 같이 살고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말하며 사업가인 남편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서인영은 반전 가정생활을 밝혔는데,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라며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옆에선 가수 별이 '서인영이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거들기도 했다.스스로 '서 비서'라고 칭한 서인영은 '커피 배달부터 주스 배달,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옷을 준비한다'고 말했다.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며 서인영 대신 화(?)를 내기도 했다. 앞서 19일 스포츠동아는 서인영과 남편 A씨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하며,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인영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이어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라며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이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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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15

고기 무게 늘려서 돈 더 받으려고 삼겹살에 분홍색 색소 주입한 고깃집

고기 무게 늘려서 돈 더 받으려고 삼겹살에 분홍색 색소 주입한 고깃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의 한 고깃집에서 고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해 삼겹살에 인공색소를 주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불판에서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에서 정체불명의 핑크색 액체가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선전의 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던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이다.이 누리꾼은 '삼겹살을 불판에 얹은 순간 고기에서 분홍빛 액체가 흘러나왔다'라고 했다.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무게를 늘리기 위해 고기에 색소 같은 걸 주입한 것 같다'라고 했다.그는 '너무 찜찜해서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해당 누리꾼이 항의하자 식당 측은 '냉동됐던 삼겹살이 녹으며 피가 흘러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삼겹살에서 정체불명의 액체가 흐르는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냉동됐던 고기가 녹으며 나온 피라는 식당 측의 변명에는 '믿을 수가 없다', '고기 피가 아닌 것 같다. 정체불명의 하얀색 액체도 같이 나오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논란이 거세지자 현지 당국은 해당 식당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많은 현지 누리꾼들이 해당 사건에 분노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고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한 물을 넣는 등의 꼼수를 부리다 적발된 적이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이다.지난 2021년에는 중국 축산업자들이 고기 무게를 늘리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모습들을 포착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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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성폭행범이 집 앞 계단에서 덮치자 '집에서 하자' 속여 위기 모면한 20대 여성 (+영상)

성폭행범이 집 앞 계단에서 덮치자 '집에서 하자' 속여 위기 모면한 20대 여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면식 없는 여성을 뒤따라가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범행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및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2시 5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 4층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19일 채널A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의 범행 일부가 담겼다.검은색 옷을 입은 A씨는 당시 혼자 걸어가고 있는 B씨의 뒤를 따라갔다. B씨가 골목길로 들어서자 A씨도 같은 방향으로 들어섰다.당시 A씨는 B씨를 따라 건물 4층까지 올라갔다.B씨가 계단까지 쫓아온 남성에게 '왜 따라오냐'라고 따져 묻자, A씨는 현관문 앞에서 B씨의 목을 조르고 바지를 벗겼다.이후 B씨가 깨어나 반항하자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때 B씨는 기지를 발휘했다. 남성의 요구를 들어줄 것 한 뒤 현관문을 연 것이다.집 안에는 B씨의 친구가 있었고 놀란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체포 당시 클럽들이 몰린 번화가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의 추궁에도 A씨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범행 전 CCTV 영상에 대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발뺌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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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바둑의 '간판' 커제(26) 9단이 선수촌 음식을 혹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인터넷상에서 곧바로 삭제됐다.이후 커제는 SNS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다'며 칭찬이 담긴 영상을 새로 게재했다. 19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커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 중 선수촌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커제는 '이 양고기 진짜 맛없다. 토 나올 것 같다'며 '이거 먹고 차에 탔으면 입덧했을 것 같다'고 혹평했다.이어 삼겹살을 보고는 '털이 많네요. 됐어요, 안 먹을래요'라고 얼굴을 찌푸렸다.커제는 영상에서 생선에는 가시만 많았고 돼지고기에는 털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일부 음식은 3위안(약 500원)짜리 냉동식품이라고 부연하며 간장 양념에 흰밥으로만 배를 채웠다.커제의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서 모두 삭제됐다. 아울러 해당 영상을 다룬 중국 기사들 또한 모두 사라졌다.이후 커제의 SNS에는 선수촌 다른 식당에서 식사하며 음식을 연신 칭찬하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은 호텔에서 제공한 것으로, 선수촌 음식은 추후 제공된다고 해명했다.특히 해당 영상에는 '(곧)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제공될 겁니다. 가장 맛있는 항저우 특색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매우 기대되네요'라는 영어 자막까지 추가됐다.앞서 중국 정부는 그동안 선수촌 식단에 동파육 등 항저우 특색 음식이 포함됐다고 크게 홍보한 바 있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커제 선수가 선수촌 음식을 불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서둘러 삭제하고 새 영상을 올리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이번 주말 공식 개막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13년 만에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한국의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커제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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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산부인과 찾은 여중생이 문진표에 '성관계 했다' 체크하자 의사가 날린 발언

산부인과 찾은 여중생이 문진표에 '성관계 했다' 체크하자 의사가 날린 발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산부인과 의사의 충고에 수치심을 느꼈다는 여중생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려움증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수치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은 중학교 3학년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가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성관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있다'고 솔직히 체크했는데, 이를 본 산부인과 의사가 '내 딸이랑 동갑이라 하는 말이다. 몸을 소중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의사는 딸 같은 학생을 보며 질병 등이 걱정돼 조언을 한 것으로 보이나, A씨는 '이 말이 너무 수치스러웠다'며 '의사가 나한테 한 말은 쓸데없는 말 아니냐.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어왔다.A씨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라면,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생일 전 기준 14살인 셈이다. 2020년 5월 19일 형법이 개정되면서 미성년자의제강간의 기준 연령은 기존 13세에서 16세로 늘어났는데, 이에 따라 16세 미만에 대해 간음 한 19세 이상의 사람은 피해자의 동의를 구해야 고, 폭행이나 협박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미성년자의제강간에 해당하여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다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더라도 그 대상자가 19세 이상인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제한을 뒀다. 아직 어린 나이기에 많은 이들은 의사의 조언에 공감하며 '그 수치심은 의사의 충고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비롯된거다', '의사 말 틀린 거 없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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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스노우폭스' 창업해 수천억 번 김승호 회장이 청년들에게 '개 키우지 마'라고 한 이유

'스노우폭스' 창업해 수천억 번 김승호 회장이 청년들에게 '개 키우지 마'라고 한 이유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외식 기업 스노우폭스를 창립해 8000억 원에 매각한 김승호 회장이 청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스노우폭스북스'에는 '수 천억대 자산가가 말해주는 20·30대는 개 키우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승호 회장의 강연이 담겼는데 해당 영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그는 '저는 젊은 청년들이 특히 20·30대 아직 자립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들이 집에서 자기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현대 사회에서 개, 고양이는 가족이다'라며 '20·30대는 자기가 자립이 안 되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딸린 애가 있는 것과 똑같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이런 친구들은 개나 고양이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며 '자기 커리어를 망치고 인생을 돌보는 데 쓰거나 개나 고양이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이어 '개 함부로 키우면 안 된다'며 '이게 나쁜 건 아닌데, 한 마리 개 때문에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 자립이 덜 이루어진 청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김 회장의 스피치 강연에 누리꾼들은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댓글에는 '진심 동감한다. 애완동물에 대해 좋은 부분만 강조하는데 실제 옆에서 보면 다르다', '정말 공감합니다', '엄청난 가치의 영상', '더 많은 청년들이 봤으면 좋겠다', '조금 더 안정됐을 때 키워도 늦지 않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과 같다'며 김 회장의 주장에 동감했다. 한편 한인 재미 교포인 김승호 회장은 지난 2005년 외식기업 '스노우폭스'를 설립했다. 스노우폭스는 미국 휴스턴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해 18년 만에 세계 3800여 개 체인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김 회장은 '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밝히며 지난 6월 일본 최대 식품 서비스 기업인 '젠쇼'에 6억 2100만 달러(한화 약 8000억 원)에 매각했다.그는 투철한 도전 정신으로 자수성가한 창업가로서 자영업자들에게 '로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김 회장이 쓴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2020년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몇 년째 굳건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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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키작남' 남친의 전신 사진 '포토샵'으로 쭉 늘려 SNS에 올리는 여성

'키작남' 남친의 전신 사진 '포토샵'으로 쭉 늘려 SNS에 올리는 여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친구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절 사귀는 걸까요?'한 여성이 SNS에 남자친구 사진과 이야기를 올리는데 혈안이 된 사연이 공분을 샀다. 지난달 29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사생활을 SNS에 전시해 불편하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이날 사연을 보낸 고민남은 SNS 계정이 없다.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 A씨는 유독 고민남에게 '우리의 사진을 SNS나 온라인에 절대 올리지 말라'고 요구한다.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던 고민남은 수색(?) 끝에 여친 A씨의 SNS 계정을 찾아냈다가 깜짝 놀랐다.A씨 계정에는 고민남의 외모를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이 가득했기 때문이다.키가 작은 편인 고민남의 키를 늘려놓은 사진도 더러 있었다. 외모 변경 뿐만 아니라, A씨는 SNS상에서 고민남을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대기업 직원'으로 꾸며 놓고 있었다. 또한 남친인 고민남을 '뼛속까지 파란 피'라고 소개하면서 마치 S 전자에 다니고 있는 것처럼 비유하기도 했다. 물론 고민남은 S 전자에 다니고 있지 않았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그럴 거면 그냥 가상의 남친이랑 사귀어라', '남친이 너무 안타깝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나라면 정떨어져서 바로 헤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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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4만원대 티셔츠 팔았다가 비싸다고 욕먹은 김종국이 내린 결정

4만원대 티셔츠 팔았다가 비싸다고 욕먹은 김종국이 내린 결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쇼핑몰을 오픈한 김종국이 의류 판매를 시작하고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티셔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고 해명, 사과했다. 지난 19일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커뮤니티를 통해 의류 판매 수익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종국은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다.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서 착용감 착 감기는 그런 옷이다'라며 쇼핑몰 링크를 안내했다. 이어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 제가 늘 입을 옷이라서 나름 신경 많이 썼다. 감성이 맞다 싶으시면 믿고 구입하시라'고 의류 홍보 글을 덧붙였다. 김종국이 판매 시작한 티셔츠는 42,000원에서 46,000원이었다.이에 일각에서는 때아닌 가격 논란이 일었다. 기능성도 아닌 일반 티셔츠일 뿐인데 4만 원대는 너무 고가라는 것이었다. 김종국이 홍보 과정에서 이를 두고 '비싸지 않다'고 했던 말도 지적받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물가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 '그렇게 비싼 티셔츠는 아닌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김종국은 이 같은 사태를 의식한 듯 '진정성 있게 말씀드리는데 그냥 막 티셔츠에 글씨만 찍는 느낌의 옷은 아니다'라면서 '성의 있게 만들었고 나름 제가 옷 원단 까다로운 편이어서 신경 좀 많이 썼다. 그리고 기능성 운동복 아니고 일상복이니 오해 없으시실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부분도 다양하게 문의를 거쳐서 합리적으로 결정했다'며 '제가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고려되지 못한 표현이어서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저도 이런 분야는 잘 모르다 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종국이 판매한 티셔츠는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이에 김종국은 '또 한 번 놀람과 동시에 감동했다. 이런 감사함을 그냥 지나쳐서야 되겠느냐. 수익금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려고 한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시게 됐다'고 기부 약속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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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09:15

5살 딸 살해한 68세 아빠가 범행 전, 20대 필리핀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 (영상)

5살 딸 살해한 68세 아빠가 범행 전, 20대 필리핀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인천의 한 빌라에서 5살 어린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남성이 전 아내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JTBC에 따르면 딸은 엄마와 살다가 잠시 아빠를 만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필리핀에서 온 엄마 A씨는 가기 싫다는 아이를 보냈다가 주검으로 맞이하게 됐다.A씨는 가정폭력을 일삼던 60대 남편을 경찰에 신고하고 지난 6월부터 딸과 둘이 살면서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A씨는 원치 않았지만 한 달에 두 번씩 딸을 아빠에게 보내야 했는데 그러다가 사고를 당했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17일 남편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 문자에는 '네가 나하고 ○○이(딸)를 죽이는구나. 너 죽을 때까지 원망할 거야'라고 적혀 있었다. A씨가 '갑자기 무슨 일이냐?'며 다급하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으나 남편은 연락을 끊었다.  A씨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편과 딸은 이미 숨진 이후였다. 숨진 아이는 평소 엄마의 모습을 그릴 때 우는 표정으로 그렸다. 그만큼 엄마와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 달에 두 번 아빠를 만나러 가야 할 때마다 딸은 A씨에게 '아빠 무섭다', '가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딸은) 코와 입이 폐쇄돼 질식사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남편이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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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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