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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손바닥으로 때려눕혔다가 붙잡혀 결국 안락사 당한 흑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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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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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경비원이 거대한 야생 흑곰에게 맞아 종잇장처럼 날아가 나동그라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BS 방송 인사이드 에디션는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 있는 한 고급 리조트 CCTV에 찍힌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경비원이 무전기를 들고 조심스럽게 호텔 주방 안쪽으로 이동하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색 형체에 놀라 도망가려 한다.


그 순간 검은색 형체가 한 손으로 경비원을 후려쳤고, 경비원은 2m 가량 날아가 바닥에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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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을 공격한 범인은 야생 흑곰이었다. 


다행히 흑곰은 쓰러진 경비원을 추가로 공격하지 않고 도망갔다. 


하지만 경비원은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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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당국은 사건 이틀 후 해당 흑곰을 포획했으며 내부 방침에 따라 안락사 시켰다.


당국은 '이 사건은 곰이 동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활동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불행한 일'이라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제목 작성정보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공개한 배우 지망생 여동생의 비주얼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공개한 배우 지망생 여동생의 비주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3남매 장녀' 배우 남보라가 러블리한 여동생들의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여동생 중에는 남보라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연습생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남보라와 똑 닮은 여동생 3명이 우르르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과거 KBS1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보자마자 미소 지었고,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들었다. 이후 그는 남세빈, 남세미, 남소라 세 동생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고 칭찬하며 동생바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남보라는 자신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남세빈에 대해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라고 극찬했다.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남세빈은 1998년생으로 과거 Mnet '아이돌학교'에도 지원한 바 있다.언니 남보라처럼 눈에 띄게 예쁜 남세빈의 비주얼에 누리꾼은 '유전자의 힘 막강하다', '누가 봐도 연예인상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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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15

쥬얼리 출신 조민아, 추석 전날 입원...'수술 잘 하고 돌아올게요'

쥬얼리 출신 조민아, 추석 전날 입원...'수술 잘 하고 돌아올게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쥬얼리 멤버 출신 조민아가 추석 연휴 전날부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다. '싱글맘'인 그는 앞서 몸무게가 37kg까지 빠졌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전날 수술 입원'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은 '병원 진료 예약증'이었다. 사진에 따르면 조민아는 신경과(뇌신경센터)와 신경외과(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받았다.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처름 사람들이 흔히 진료를 받는 진료과는 아니다. 조민아는 '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긍정 기운으로 응원해주세요! #수술전검사 #다잘될거야'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민아는 어떤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지 밝히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수술 잘 받기를 바란다', '몸 관리 잘하세요',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힘내라' 등의 응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하며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호흡했다.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한 뒤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오래 하지는 못했다. 이혼 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매일 복용해오다가 최근 이사를 하고, 홈트를 매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지금은 약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1~4월에는 저뿐만 아니라 강호까지 급성 비염, 피부염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석증이 심해졌고 하루는 괜찮다가 며칠씩 아프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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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15

회사 동료가 '오늘 옷 예쁘다'고 하자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 나쁘다는 여직원

회사 동료가 '오늘 옷 예쁘다'고 하자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 나쁘다는 여직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회사 동료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쁘다는 여직원의 고민 글이 화제다.2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당한 것 같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회사에 출근하는데 동료 직원으로부터 '오늘 옷 이쁘다'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오늘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매일 날 쳐다보는 거 아니냐, 진짜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게 성희롱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냐.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었다.A씨는 짧은 고민 글과 함께 자신이 예민한지, 모두가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는지 반응을 묻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은 A씨가 '예민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후 4시 기준 약 1,5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는 90%가 넘는 이들이 '예민하다'를 택했다. 누리꾼들은 'A씨가 예민했던 거 같다. 단순한 칭찬 아니냐'는 반응과 '실제 회사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대기업에서는 '경고'를 받기도 한다'는 의견 등을 전하고 있다.'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예쁘다'는 말은 단순히 성희롱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표현이 사용된 상황과 맥락이나 권력 관계 등에 따라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현행법상 고용관계가 아니라면 언어적인 성희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은 없으나 상대의 공적 평가가 아닌 사적인 외형 평가로 인해 자기 권리가 훼손됐다고 여기거나 성적인 침해사항이 발생했다고 여겨지면 성희롱이다. 성희롱은 이성 간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도 포함되며 말하는 사람이 아닌 듣는 사람의 위치나 관계에서는 인권 침해 사항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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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여중생 미끼로 '즉석만남' 유혹...20대 남성 기절할 때까지 때린 부산 10대들 (영상)

여중생 미끼로 '즉석만남' 유혹...20대 남성 기절할 때까지 때린 부산 10대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SNS 오픈 채팅방에서 즉석 만남으로 20대 남성을 유인한 뒤 무차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해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군, B양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2시 40분께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B양과 함께 걸어가던 20대 남성 C씨를 목 졸라 넘어뜨렸다.이후 주먹과 발로 C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뒤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C씨는 잠시 기절할 정도로 무차별로 폭행 당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A군 등을 뒤쫓아 서면 광무교 교차로 부근에서 붙잡았다.경찰 조사 결과 A군, B양 등은 SNS 오픈 채팅방에서 즉석만남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20대 남성을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경찰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유흥비 마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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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3만원짜리 점심 사면서 청첩장 돌린 예비신부...직장동료는 '성의 없다' 비난

3만원짜리 점심 사면서 청첩장 돌린 예비신부...직장동료는 '성의 없다' 비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20,30대 사이에서 '청첩장 모임'이라는 문화가 생겨났다. 지인에게 청첩장만 달랑 주는 것이 아닌, 밥 한 끼를 대접하면서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이다. 부를 하객이 한둘이 아닌 만큼 예비 신랑, 신부들은 결혼 전부터 청첩장 모임 일정을 잡고 소화하느라 혼을 빼곤 한다.한 예비 신부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가 좋지 못한 소리를 듣고 말았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첩장 모임으로 대접받으려는 직장동료'라는 제목의 하소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이자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직장 동료 한 명이 자꾸 청모(청첩장 모임) 언제 하냐, 어디서 할 거냐, 할 때 됐는데 왜 안 하냐, 연차 쓰려고 하는데 청모 언제 할 건지 미리 말해달라 등등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를 준다'라고 털어놨다. A씨의 직장은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회사라 팀원들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유독 청첩장 모임에 집착하는 동료 B씨는 A씨가 평소에도 썩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사적인 교류를 하는 편도 아니었고, 이전에 결혼한 동료들 뒷담화도 심하게 한 것을 봤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면서 청첩장을 돌렸으나, B씨는 다른 부서 사람에게 '그렇게 안 봤는데 청모 식사 때 돈 아끼는 거 보니 수준 알 만 하다'라고 뒷담을 하고 말았다. 오라고 대접할 거면 적어도 저녁을 사는 게 상식이라는 주장이었다. A씨는 점심 식사였다고 해도 1인당 3만 원 어치는 나왔기 때문에 성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놀랍게도 B씨의 추태(?)는 계속됐다. B씨는 A씨에게 '저번엔 간단히 소식 전하셨으니 다음주 중에는 저녁 한번 제가 모아보면 되겠냐'라고 물어봤다. 당황한 A씨가 '뭘 모으냐. 아 혹시 제 청첩장 모임 말하냐'라고 물으니 B씨는 '저번에 거의 한시간 컷 했지 않냐. 아무리 바빠도 그건 아닌 것 같다. 뒤에서 욕먹는다. 제가 아는 언니 그랬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A씨는 '정말로 제가 그 상식을 몰라서 실수했던 거냐. 그렇다면 너무나 이해가 안가지만 이해해보려고 한다'라며 '와도 그만 안와도 될 사람들에게 '와주십시오' 하면서 저녁자리를 마련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꾸역꾸역 올 것 같아서 더 짜증이 난다. 대놓고 오지 말라고 질러 버리고 싶지만 앞으로 5년은 더 다닐 회사라서 미치겠다'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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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관람차 타다 머리카락 끼여 7m 상공에 매달려 있던 여성...아찔했던 현장 영상

관람차 타다 머리카락 끼여 7m 상공에 매달려 있던 여성...아찔했던 현장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놀이기구에 긴 머리카락이 끼인 한 여성의 아찔한 상황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열린 쉬레슈와르 카니발 행사장에서 이같은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머리카락이 대관람차의 철제 프레임에 끼이자 겁에 질려 비명을 질렀다.옴짝달싹할 수 없는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두 명의 직원이 25피트(약7.6m) 높이의 관람차 칸에 기어 올라갔다.한 직원은 기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프레임으로 올라가 다리로 탑승 칸을 고정했고 또 다른 남성은 머리카락을 꺼내보려 안간힘을 썼다. 함께 탑승했던 남성도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그러나 엉킨 머리카락이 쉽사리 빠지지 않았고 결국 한 직원 칼을 사용해 여성의 머리카락을 잘라냈다. 그 누구도 안전장치 하나 없이 맨몸인 아찔한 상황에 지상의 관람객들은 숨을 지키고 그 순간을 지켜봤다.덕분에 해당 여성은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전해진다. 앞서 지난 4월, 한 대학생이 관람차 회전축에 머리카락이 끼인 채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사 했고 2016년 델리 인근 작은 도시에서도 대관람차 앞에서 셀카를 찍던 여학생이 바퀴살에 머리카락이 끼여 모두 뽑혀 나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잇따른 유사한 사고에 현지인들은 놀이공원에 엄격한 안전 규정이 필요하다고 당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놀이기구가 상공에서 멈추거나 탑승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월드에서는 '플라이벤처'가 운행도중 멈춰 탑승객 33명이 20분간 갇혀있어야 했으며 지난 2022년 7월에는 경주월드의 롤러코스터가 멈춰 탑승객이 55m 상공에서 1시간 동안 공포에 떨었다.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지난 2022년 6월 '점프보트'에 탑승한 10세 여아가 안전띠 이상으로 3m 높이에서 추락해 얼굴과 무릎 등에 부상을 입었다.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 1월 서울어린이 대공원을 비롯한 서울시 소유 유원·놀이시설 및 캠핑장 15곳을 점검해 사고가 우려되는 기구를 비롯한 95건의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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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조폭 응징' 콘텐츠 올리던 유튜버, 너클 낀 괴한들에게 피습 당해 심각한 부상 입어

'조폭 응징' 콘텐츠 올리던 유튜버, 너클 낀 괴한들에게 피습 당해 심각한 부상 입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조직 폭력배 응징 영상을 찍던 유튜버가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7일 유튜브 채널 '신단장TV' 커뮤니티 공지글에는 '총 3명의 '건달 징역조'로 사료되는 사람들에게 신단장(채널 운영자)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신단장TV' 채널에는 조직 폭력배들의 이름 등과 함께 이들을 저격하는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 이들은 조폭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직접 찾아가 도발하는 등 여러 폭력 조직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에도 수원의 한 조직폭력배 두목 개인 행사장에 찾아가 집단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신단장TV 측에 따르면 너클을 착용한 3명의 괴한이 무자비하게 폭행했다고 한다. 이 후 폭행범 3명은 도주했고 신단장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전해진다.신단장TV 측은 '말리던 일반 시민까지 현재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며 '일반 시민은 심하게 다치진 않았다. 신단장 일행들 역시 일부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단장과 일행은 전날 오후 안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남성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폭행범들은 유튜버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쳤다고 한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를 흘리고 있는 신단장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으며, 현재 폭행한 남성들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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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결혼 발표했던 일본인 남친과 '결별' 소식 전한 이세영, '파혼 이유' 암시하는 심경 밝혔다

결혼 발표했던 일본인 남친과 '결별' 소식 전한 이세영, '파혼 이유' 암시하는 심경 밝혔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심경을 대변하는 듯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지난 27일 이세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녹색 배경의 사진 위로 짧은 글을 적어 올렸다. 이세영은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자꾸만 나를 낮추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인연이 아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스토리에 올라온 짧은 글을 본 팬들은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결별한 심경을 담은 것이라고 추측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유가 저거 때문인가?', '저격 글 올린 건가?', '진짜 맞는 말이다' 등 공감을 표하면서도 상처받은 듯한 발언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앞서 이세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결혼 준비를 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올봄 초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이세영은 '좋은 일이 아니다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채널을 쉰 지 1년이 돼간다. 앞으로 '영평티비'는 저 혼자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더 재밌고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지난해 11월 이세영은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등 결혼 계획을 밝혔지만 올봄 이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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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7:15

추석 날 수술하게 된 아내한테 '시댁 안 가려 잔머리 굴리냐'며 극대노한 남편

추석 날 수술하게 된 아내한테 '시댁 안 가려 잔머리 굴리냐'며 극대노한 남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추석 연휴에 수술하게 된 아내에게 걱정은 커녕 핀잔을 줘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때 수술한다고 뭐라 하는 남의 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밤 옆구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담낭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의사는 심각한 A씨 상태를 보고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달했고, A씨는 명절을 앞두고 수술하는 것이 고민됐지만 수술 일정을 따로 신청할 수는 없었기에 예약을 확정했다.이후 집으로 돌아온 A씨가 남편 B씨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그는 극대노하기 시작했다.남편은 '왜 하필 추석에 그런 수술을 하냐'며 시댁에 안 가려고 일부러 잔머리 굴리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했다.이에 A씨는 걱정은 못 해주더라도 무슨 수술인지 조차 물어보지 않는 남편에게 실망하며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A씨는 '여태까지 저런 걸 남편이라고 믿고 산 내가 바보같다. 추석에 가는 건 어차피 본인 집이니까 혼자 가면 되는 거 아니냐. 진짜 정 떨어진다'고 토로했다.이어 '올해 추석은 혼자 수술받고 친정에서 푹 쉬어야겠다. 역시 내 생각하는 건 우리 부모님 뿐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누리꾼들은 '친정 부모님이 사위 불러내서 혼쭐 내줘야 할 수준이다', '아내가 아프다는데 병원에서 푹 쉬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시댁 걱정부터 하네', '남편한테 저런 말 들으면 진짜 정 떨어질 듯'이라고 분노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지난 9일 전국 돌싱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 중 갈등이 가장 빈번히 발생했을 때'를 조사하자 남성(35.8%), 여성 (36.2%)가 '명절'을 1위로 꼽았다.명절 외에 부부 간 다툼이 잦았던 때로 남성은 '처 부모 생일 등 처가의 각종 기념일(25%)', '부부 생일’(20.5%)', '결혼 기념일(12%)'을 꼽았다. 여성은 '시가 제사(26.1%)', '시부모 생일 등 시가의 각종 기념일(19%)', '부부 생일(10.5%)'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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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7:00

국군의 날 군인들이 퍼레이드 한다고 하자 여고생들이 밤새 준비한 '깃발 퍼포먼스' (영상)

국군의 날 군인들이 퍼레이드 한다고 하자 여고생들이 밤새 준비한 '깃발 퍼포먼스'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군의 날이었던 어제(9월 26일), 서울 도심에서는 10년 만의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육·해·공 등 각 군의 군인들은 저마다 특기를 살려 10년 만의 시가행진을 빛내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리고 군인이 아닌 여고생들도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는 교통이 통제된 채로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패트리엇 미사일, 국산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천무 다연장 로켓, 무인 잠수정, K9 자주포, 지대지 현무 미사일, 소형드론 등 46종 17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AR)로 등장했다. 미 8군 주한미군 전투부대원 등 300여명도 퍼레이드에 힘을 보탰다.무엇보다 눈길을 끈 퍼포먼스는 여고생들의 깃발 퍼포먼스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하는 대통령실의 설명에 걸맞게 여고생들도 군인들의 퍼레이드에 힘을 보탠 것이다.학생들은 금색의 깃발을 들고 도로를 행진하며 '칼각'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시민들은 짧은 시간 동안 군인들을 돕기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연습하고 실제로 보여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군은 국민의 군'이라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책무를 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위풍당당한 개선 행진을 보고 여러분을 신뢰하고 우리 안보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지셨을 것'이라며 '우리 주권자인 국민에게 여러분의 늠름하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저도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과 함께 군 장병을 믿고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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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35레벨3 3

머니맨

2023-09-27 17:00

어린이집 교사에 '내가 만만해? 너 정신병원 가라' 막말한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에 '내가 만만해? 너 정신병원 가라' 막말한 학부모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선생님, 내가 만만해요? 정신병원 가세요'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또 학부모 '갑질·막말' 사태가 벌어졌다. 학부모의 선을 넘는 민원·항의 그리고 인격모독에 결국 피해를 입은 A교사는 다니던 어린이집을 퇴사했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대전 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전했다. 사건은 '키즈노트'에 쓰인 글을 보고 분노한 학부모 때문에 발생했다. 학부모는 A교사가 작성한 자기 아이의 키즈노트에 '칭찬'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키즈노트에는 '낮잠 시간이 아직 힘든지 누워 있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닌다. 누울 수 있도록 권유하고 손을 잡아줬다'라고 쓰여 있었다. 키즈노트에는 아이가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소리 지르고 돌아다니는 행동을 하자 A교사가 쓴 것이었다. 학부모는 분노했고 A교사에게 직접 전화해 폭언을 늘어놓았다. 학부모는 '고등교육 안 받으셨어요? 공부 좀 못하셨나?', '본인이 교사 자질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니 애초에 어린이집 교사는 제대로 된 교사도 아니긴 하지만', '좀 분노조절이 안 되시면 정신과라도 가세요. 남들한테 민폐 끼치지 마시고' 등의 폭언을 했다. 또한 '제가 만만해 보여요? 저희 아빠 학벌 좋고 언니도 좋고 엄마는 대기업 다녀요. 시어머니 쪽은 의사 교수 집안이에요', '만약에 대통령이 왔다 그러면 그렇게 행동할 거예요?', '왜 말 끊어요. 한숨 쉬는 건 어디서 배워먹으신 거예요?' 등의 압박도 했다. 학부모는 A교사만 압박한 게 아니었다.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에게도 압박을 가했다. 아이의 몸에서 멍이 발견됐고, 식판 주머니가 찢어졌다는 이유로 '학대 의혹'까지 제기했다.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까지 확인했지만,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학부모는 A교사에게 온갖 폭언을 가한 뒤 사과 한마디 없이 아이를 퇴소시켰다. 결국 교사는 큰 충격을 받고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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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7:00

'학폭 논란' 황영웅, 자숙 6개월 만에 복귀 발표...'추석 맞아 선물 드리려 한다'

'학폭 논란' 황영웅, 자숙 6개월 만에 복귀 발표...'추석 맞아 선물 드리려 한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황영웅이 복귀 소식을 전했다. 27일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추석을 맞아서 저도 여러분께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황영웅은 '추석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면서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면서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추석에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보름달에 소원도 비시면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다. 요즘 일교차가 크다. 항상 감기 조심해라'라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 하지만 황영웅은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승 1차전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라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날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던 황영웅은 지난 8월 2일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를 통해 임재범 '비상' 커버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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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6:15

대전 찜질방 탈의실에 '변태'가 몰래 들어오자 여탕으로 몸 피해 위기 모면한 여성

대전 찜질방 탈의실에 '변태'가 몰래 들어오자 여탕으로 몸 피해 위기 모면한 여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후 9시 30분, 목욕을 하기 전 탈의실에서 옷을 탈의하고 있던 한 여성은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기척을 느꼈다. '금남'의 구역인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체구가 건장한 남자가 들어온 것이다.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자신의 피해를 증명해 줄 폐쇄회로(CC)TV 카메라도 하나 없는 이 공간에서 그는 아무런 신체적 피해도 입지 않았다. 재빠르게 여탕 안으로 들어가 은·엄폐한 덕분이었다. 지난 26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10일 오후 9시 3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한 찜질방 안에 있는 여자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다. 당시 찜질방 안에 있던 여성 B씨는 A씨가 탈의실 안으로 들어와 기웃거리자 여탕 안으로 숨었다. 이후 그가 탈의실 밖으로 나가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B씨에게서 '그가 안경을 쓰고 있었다'라는 진술을 들었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 인상착의를 특정했다. 찜질방을 나가지 않았음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탈의실 입구 근처 구석에 누워 잠을 자던 A씨를 찾아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약 5분간 머물다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 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범행을 목격한 B씨는 신고 당시 보복 등에 대한 강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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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6:00

길거리에 '처키 인형' 나타났다는 신고 받고 출동해 '수갑'까지 채워 체포한 여경

길거리에 '처키 인형' 나타났다는 신고 받고 출동해 '수갑'까지 채워 체포한 여경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멕시코 길거리에 나타난 처키 인형 손에 수갑을 채운 경찰이 징계 위기에 처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 소속 여경이 '처키 인형'에 수갑을 채우고 머그샷을 찍었다가 시민들에게 조롱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몬클로바 다운타운에는 길에 칼을 든 처키 인형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빗발쳤다.처음에는 장난전화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피해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실제로 손에 칼을 든 처키 인형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처키 인형을 손에 든 남성은 행인들을 향해 '돈을 주지 않으면 살인마 인형이 공격을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남성이 진짜 칼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처키 인형이 '공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현지에서는 칼을 든 처키 인형만 보고도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경찰은 '처키 인형을 보고 놀라 도망가는 시민들을 보고 남성이 희열을 느낀 것 같다'며 '실제 목적이 돈이 아니라 사람을 놀라게 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후 처키 인형을 갖고 사람들을 협박한 남성 카를로스를 검거했고, 범행에 사용된 처키 인형과 칼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그 과정에서 한 여경은 처키 인형을 공범(?)으로 체포하며 손에 수갑을 채우고 머그샷까지 찍는 행동을 보였다. 멕시코 경찰이 해당 사진을 SNS에 공개하자 시민들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경찰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멕시코 경찰은 해당 여경과 일부 경찰관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여경이 경찰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진지하게 임했는지 수사할 예정'이라며 '장난처럼 한 행동이라면 징계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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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6:00

'선섹후사'한 소개팅남 인스타에 연결된 '스레드'에 여친 사진이 있어 멘붕 온 여성

'선섹후사'한 소개팅남 인스타에 연결된 '스레드'에 여친 사진이 있어 멘붕 온 여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개팅 한 남성이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여성 A씨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한 남성과 소개팅을 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마음이 맞아 성관계까지 하게 됐고, 이후 그에게 더욱 마음이 생겼다.그는 처음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 '주말에 부업을 한다', '일요일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주말엔 바쁘다'라고 갖은 핑계를 대며 평일에만 A씨를 만났다. 성관계 이후 그와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하게 인 그녀는 '나랑 사귀자'라며 그에게 고백을 했다.그는 이후 A씨를 만나지는 않고 온라인으로만 대화하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남겼다.'여자친구가 없다'던 그의 말을 믿고 다음 달인 약속까지 기다렸지만, A씨는 그의 인스타그램에 연결된 스레드 속 사진을 보고 짙은 배신감을 느꼈다.비공개인 인스타와 달리 전체 공개인 그의 스레드 사진 속에는 여친과,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떡하니 끼워진 셀카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소한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은 진짜인 줄 알았던 A씨는 그를 기다리던 시간이 허망하게 느껴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그녀를 위로하는 한편으로 '하루 빨리 마음을 정리해라', '스스로를 위해서 그 사람은 잊자' 등의 단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 중 외도를 하는 이들에겐 '주말에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 '커플 사진을 공개적인 곳에 올리지 않는다' 등의 특징이 있으나, 이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외도를 하는 사람들은 연인에게 들켰을 때 진심으로 사과하는 척하지만, 또다시 외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이를 곁에 두고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깔끔하게 이별하는 것이 스스로를 위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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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6:00

엄마 닮은 오빠는 얼짱에 인기 많은데, 아빠 판박이라 못생겼다 놀림받는 여동생 (+영상)

엄마 닮은 오빠는 얼짱에 인기 많은데, 아빠 판박이라 못생겼다 놀림받는 여동생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예쁜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한 여중생이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를 드러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형 시켜달라 반항하는 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16살인 여중생 아림이는 성형 비용을 모으려고 부모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딱 걸리고 말았다. 아빠가 '성형 굳이 할 이유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성형이 무슨 필요가 있냐. 너 성형 왜 하려 그러냐'라고 타이르자, 아림이는 '예뻐지려고 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자 아빠는 '성형한다고 얼마나 예뻐지냐. 너 아빠랑 닮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아림이는 '애들이 자꾸 놀린다. 못난이라고. 나 아빠 닮은 거 진짜 싫다. 못생겼지 않았냐'라고 말대꾸를 했다.이어 아림이는 '누가 이렇게 못생기게 낳으라고 했냐.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그런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친오빠는 엄마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아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터라 분노가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친오빠는 연예 기획사 직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수차례 당할 정도로 인물이 훤칠했다. 외모 자신감이 부족한 아림이는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고 생활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벗기 싫어 밥까지 굶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은 '엄마가 확실히 예쁘긴 하네', '아빠 진짜 속상하겠다', '역시 딸은 아빠, 아들은 엄마라고 하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림이의 사연은 과거 채널 뷰 '진짜 사랑 리턴즈'에서 방송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사연을 각색한 '모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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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5:15

미국 누리꾼들이 태어난 지 9개월 된 아이를 '베이비 헐크'라 부르는 안타까운 사연

미국 누리꾼들이 태어난 지 9개월 된 아이를 '베이비 헐크'라 부르는 안타까운 사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태어난 지 9개월밖에 안 됐는데 '베이비 헐크'로 불리게 된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팅 외신은 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9개월 여아 아르마니 밀비의 이야기를 전했다. 태어나기 전부터 림프관종 진단을 받은 아르마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마치 보디빌더처럼 팔과 다리가 울퉁불퉁해졌다.또한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유독 팔과 가슴만 심하게 부어 기이해 보이기까지 한다.'아르마니의 엄마' 첼시 밀비는 '임신 17주차에 아기의 상태를 알게 됐다'며 '33주차에 제왕절개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의료진은 딸의 생존율이 0%에 가깝다고 했지만, 무사히 태어났다'라고 설명했다. 통상 림프관종에 걸린 아기의 생존율은 최대 2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다. 의료진들은 아르마니의 팔과 가슴을 정상적인 크기로 줄이기 위해 기형인 림프관을 잘라내고 림프액이 고이지 않게 하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무사히 치료를 받아서 회복했으면 좋겠다',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특별한 베이비헐크',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얼마나 무서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림프관종이란 우리 몸의 면역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희귀한 질환으로, 일부 기형 림프계가 정상 림프계로부터 분리되면서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고여 몸 안에 양성 종양이 발달하게 된다. 양성 종양은 보통 다른 부위에 전이되지 않으며 제거해서 치유할 수 있는 종양이라 생명에 큰 위협은 없지만 림프관종으로 인해 야기된 양성 종양은 발생 부위에 따라 염증이 생기거나 발달 부위가 부으면서 신체가 불균형해진다.림프관종은 선천적인 질환으로 태어난 직후 혹은 태어난 뒤 1년 이내에 진단받으며 신생아 40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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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5:00

'남편 밥 한 번도 챙겨준 적 없는데'...아내 미자한테 1000만원대 '까르띠에 팔찌' 선물한 김태현

'남편 밥 한 번도 챙겨준 적 없는데'...아내 미자한테 1000만원대 '까르띠에 팔찌' 선물한 김태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선물 받은 1000만 원대 명품 팔찌를 자랑했다.지난 25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르띠에 액세서리 숍에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미자는 '이제야 올리네, 남편 씨의 서프라이즈♥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팔찌 늘 사진 검색해 보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라고 운을 뗐다.이어 '아침에 자고 있는데 '자? 지금부터 5분 안에 일어나면 팔찌 사줄게'라는 말에 자동 기상. 아무 날도 아닌데 급 선물'이라며 김태현에게 명품 팔찌를 선물받게 된 전말을 전했다.영상에는 까르띠에 팔찌를 차고 행복해하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이때 미자의 모습을 본 김태현이 '표정이 많이 밝네. 계산하고 나니까 한기가 드네. 뭔가 피가 빠져나간 느낌이다'라고 장난쳐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누리꾼들은 '아무 날도 아닌데 선물해 주는 사랑꾼 남편 부럽다', '두 사람 매번 행복해 보여서 보는 내가 더 기분 좋다', '그냥 팔찌도 아니고 1000만 원대라니', '최고의 남편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결혼하고 남편의 밥을 챙겨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26일 미자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에는 40살 평생 처음으로 남편을 위해 요리를 하는 미자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해 4월 13일 결혼했다. 올해 1984년생인 미자는 만 38세, 1978년생인 김태현은 만 4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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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4:15

약속시간 매번 5분 늦는 친구, 알고 보니 바쁜 척하려고 근처 서성이다 온 거였습니다

약속시간 매번 5분 늦는 친구, 알고 보니 바쁜 척하려고 근처 서성이다 온 거였습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상습적으로 약속시간을 어겨 잔소리하기도 지치는 친구가 한 명쯤은 있을 테다.그동안 좋은 게 좋다고 쿨하게 넘어가곤 했는데, 이 모든 게 친구의 계획이었다면 어떻겠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번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 누리꾼이 솔직하게 작성한 고백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씨는 '나처럼 일부러 약속 시간 5분씩 늦는 사람 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난 일부러 늦게 간다. 일찍 도착해도 근처 다른 곳에서 시간 뻐팅기다 간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걔 하나에 매달리는? 걔만 약속 있는 느낌 주기 싫어서 1~5분 정도 늦는 거다'라며 '뭔가 바빠 보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즉 A씨는 '나 원래 바쁜 사람인데, 너니까 만나 주는 거다'라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주고자 의도적으로 약속 시간을 어기는 것이다. A씨의 사고방식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누리꾼은 '바쁜 걸 떠나서 개념이 없는 걸로 대부분 느낄 거다', '자존감이 그렇게도 없냐' 등의 직구를 날렸고, A씨는 '5분 정도로 뭐...약간 바쁘지만 급하게 온 친구 느낌이다'라고 당당하게 받아쳤다. 반면 한 누리꾼은 A씨의 심리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도 약간 이런 편이다. 근처 카페에서 시간 더 보내다가 간다. 약간 힙해보인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직장인 블라인드에도 A씨와 비슷한 심리를 가진 B씨가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B씨는 떨어진 자존감을 채우려고 일부러 택시를 타고 고려대학교에 가는 척 한다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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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4:00

2살 딸과 아들 4명 무자비하게 때려죽인 아빠...살해 동기가 참혹하다

2살 딸과 아들 4명 무자비하게 때려죽인 아빠...살해 동기가 참혹하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의 우는소리가 시끄럽다며 2살 딸과 2명의 갓난 아들 등 최소 5명의 아이를 때려 사망케한 비정한 아버지가 지탄을 받고 있다.25일(현지시간) BBC는 태국에서 일어난 끔찍한 자녀 살인 사건을 보도했다. 태국 경찰은 최근 자식을 때려죽인 혐의로 송삭 송생(46)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는데, 그의 끔찍한 범행은 지난주 집 부엌의 바닥에서 2살 소녀의 시신이 매장된 것이 발견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2살 딸 이외에도 2명의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4번 결혼을 했던 그는 진술에서 '아이들 우는소리를 참을 수 없어 죽였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삭 송생이 결혼해서 얻은 아이 4명 중 최소 2명도 같은 이유로 살해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그의 전부인 A씨는 전 남편이 아이 4명을 모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사건은 어느 이웃 주민이 현재 12세와 4세의 딸이 학대를 받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당시 경찰이 송삭의 집을 수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12살의 구조된 딸이 경찰에게 '아버지가 아이들을 때려 죽였다'고 알렸다.이후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며 그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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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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