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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의식 잃은 오토바이 운전자, 학술대회 온 의사들 덕분에 목숨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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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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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술대회를 마치고 나오던 의사들이 교통사고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목격하고 응급 처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연수구 송도동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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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학술대회가 끝난 뒤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응급의학과 의사 중 한 명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 상태를 살폈다.


의사들은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뇌출혈 상태가 의심되는 A씨를 응급 처치하며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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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는 남동구 길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심보선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강사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의사라면 누구나 이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환자분이 빨리 쾌차해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마침 현장에 있던 의사들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정확한 상태를 진단한 뒤 구급대에 전달해 빠른 처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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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벌써 난리 난 한강공원 실시간 상황 (사진)

'세계불꽃축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벌써 난리 난 한강공원 실시간 상황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7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2000년 처음 시작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평균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도 벌써 한강공원에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7일 인사이트는 이촌 한강공원에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는 실시간 상황을 제보받았다.제보자 A씨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 많은 사람이 한강공원에 몰렸다. 돗자리, 텐트 등을 깔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미 시민들이 명당자리를 차지해 축제 관람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편의점 대기 줄도 엄청나게 길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A씨가 제보한 사진에는 돗자리를 깔고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수많은 시민의 모습이 담겼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더 많은 시민이 몰렸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민은 뚝 떨어진 기온에 이불을 덮고 있었고, 치킨·피자 등 벌써 '먹방'을 시작한 이들도 많았다.불꽃축제가 시작되기 6시간 전이지만, 명당 자리는 이미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1시간 10분간의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행사 뒤에는 공연과 클린 캠페인이 오후 10시 50분까지 있을 예정이다.이번 축제에는 주최 측(한화그룹) 추산 100만 명의 인파가 참여하고, 10만여발 이상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대중교통을 이용해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는 시민들은 미리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되면서 20개 버스 노선(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3개)이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우회 운행하는 버스는 261·262·360·461·662·753·7613·5633·5634·5713·6623·5615·5618·7611·10·700·7007-1·영등포10·영등포11·6007 등이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강대교를 지나는 14개 노선(150·151·152·500·501·504·506·507·605·742·750A·750B·752·6211)은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노들섬 정류소를 정차 없이 지나친다.행사 종료 후에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이 집중적으로 배차된다.지하철의 경우 5호선 여의나루역은 특별 안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혼잡도에 따라 필요시 무정차 통과가 이뤄진다. 무정차 통과 시에는 역사·열차 내 방송, 현장 요원을 통해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신림선) 등 다음 역을 안내한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여의나루역 출입구 4곳이 모두 폐쇄된다.승객 집중 시간대에는 호선별 증회 운행한다. 5호선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가 기존 74회에서 92회로, 9호선은 오후 5시부터 11시 사이 140회에서 180회로 늘어난다.또 불꽃을 관람하기 위해 도로나 정해진 공간이 아닌 곳에 잠시 차량을 세운다면 단속에 적발된다.시는 행사장 주변 도로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노량진·여의도 인근 도로와 교량에 단속 인력 및 CCTV 차량을 투입하고 현장 계도에 지속해서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은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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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5:00

'데이트어플로 '남사친' 만들어 어장관리하는 여친...손절해야 할까요?'

'데이트어플로 '남사친' 만들어 어장관리하는 여친...손절해야 할까요?'

'여친이 매번 만나는 친구들이 남사친'...데이트 어플에서 남사친 사귄 여자친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남사친을 끔찍이 생각하는 여성은 여자친구로 어떨까. 이런 여자친구 때문에 한 남성이 고민에 빠졌다. 사연을 전한 남성 A씨의 여자친구는 '데이트 어플'에서 남성들을 만난 뒤 모두 '남사친'으로 만들었고 그들과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다. A씨는 여자친구가 한 말·행동이 정상적이냐며 사연을 알리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은 지난 6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소개된 사연이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여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이다.A씨는 여자친구의 외모가 연예인 수준이며, 성격도 털털해 흠잡을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딱 한 가지 있었다. 바로 남사친 문제였다.그는 '여자친구가 매번 만나던 친구들이 여자가 아닌 남자들이라는 걸 알게 된 건 내가 감사의 의미로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때였다'고 말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자주 언급하자 자리를 한 번 갖자고 제안했다. 물론 친구들이 남자인 건 이때까지 몰랐다. 남자친구 있는 자리에서 남사친은 여자친구에게 '여친이랑 헤어지면 너가 나 받아 줄 거냐'이후 자리에 모인 날, 친구들이 모두 남자인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정말 친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남사친에게 한 행동·말이다. 여자친구는 한 남사친에게 '입술이 데었다'라며 입술을 남사친 쪽으로 쭈욱 내밀었다. 남사친 역시 문제가 있었다. 남사친 중 한 명은 '나 여자친구랑 또 싸웠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리고 그 말에 A씨의 여자친구는 '당장 헤어지라'며 남사친을 위로했다.그러자 남사친은 '여친이랑 헤어지면 너가 나 받아 줄 거냐'라는 말을 했다. A씨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나온 말이었다. A씨는 충분히 헤어지라는 뉘앙스로 느껴질 수 있는 말이었다. A씨는 자리가 끝난 뒤 머리가 복잡해졌다. 남사친이 한 말 때문이다. 그는 결국 그 문제의 남사친에게 연락했다.남사친은 따지고 드는 A씨에게 '너가 나보다 걔를 안지 오래 됐냐',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고 했다. 결국 A씨는 여자친구에게 '당장 남사친을 정리해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대응은 황당했다. 여자친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 산책'이라며 그 문제의 남사친과 함께 있는 모습을 올렸다. 이 모습을 본 A씨는 당장 여자친구에게 연락했고, 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다. 여자친구는 '병호(남사친)가 너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서 풀어주려고 여행 왔다'라며 '네가 사고 친 거 수습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한 말·행동을 설명하며 계속 만나도 되냐고 사연을 알렸다.해당 사연을 들은 패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사연을 듣는 도중에 '헤어지라'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MC 주우재는 '여왕벌 놀이를 하는 여자친구나, 떨어질 꿀을 기다리는 남사친들이나 너무 하찮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남자친구인데 왜 그 그룹에 묶여야 하냐'라며 '남자친구분이 솔로로 데뷔(?)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게 하고, 빠져나오시길 추천 드린다'고 조언했다. 다른 MC들 역시 주우재 말에 동의하면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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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4:15

병원 이송해주는 119 구급대원 얼굴에 하이힐로 날아 차기 공격하는 여성 (+영상)

병원 이송해주는 119 구급대원 얼굴에 하이힐로 날아 차기 공격하는 여성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나갔다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5일 KBS 뉴스는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구급 대원 얼굴에 발길질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6월 대전의 119 구급차 안에서 촬영됐다.침상에 누워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여성이 갑자기 굽이 있는 신발로 구급 대원의 얼굴에 발길질을 한다.일행이 말려도 막무가내였다. 이 여성은 구급 대원들을 향해 계속 발길질을 했다.구두에 맞아 부상을 입은 구급 대원을 병원에 이송하기 위해 또 다른 구급차가 출동해야 했다.구급 대원 폭행은 2020년 196건에서 지난해 287건으로 지난 3년 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폭행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은 가해자가 술에 취한 사람이었다. 지난해부터는 술 취한 사람이 소방 활동을 방해할 경우 처벌을 감경할 수 없도록 개정된 법률까지 시행됐지만 술 취한 사람에 의한 구급 대원 폭행 사건은 2021년보다 오히려 20% 증가했다.계속된 폭행에 평시 구급활동도 영향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급 대원 폭행을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는 범죄로 보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구급 대원 폭행 7백여 건 가운데 진행 중인 사건을 제외하고 징역형이 선고된 경우는 46건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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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4:00

'부자 동네' 강남구가 여는 마을 콘서트 출연진 수준...'장르 대통합'

'부자 동네' 강남구가 여는 마을 콘서트 출연진 수준...'장르 대통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을 바람이 선선해지며 각종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지만 콘서트 라인업 못지 않은 출연진을 자랑해 이목을 그는 콘서트도 있다. 바로 2023 강남 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는 오늘(7일) 오후 7시 시작된다.김필, 박혜원에 이어 이찬원, 국카스켄까지 출격한다. 여기게 가을밤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성시경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트로트부터 발라드, 인디 록까지 다양한 장르에 일각에서는 '장르 대통합'이라는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 또한 '부자 동네 강남구 답네', '라인업이 콘서트 수준', '선착순이면 지금부터 박 터질듯' 등의 반응도 나왔다.이날 공연이 예정된 가수들은 완연한 가을날 밤,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흥과 에너지를 전하며 계절을 흠뻑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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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3:15

여자 팬들이 무대로 던진 브래지어 꼼꼼히 챙기는 박재범 (+영상)

여자 팬들이 무대로 던진 브래지어 꼼꼼히 챙기는 박재범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수 박재범(Jay Park)이 한국의 한 페스티벌 공연 도중 관객이 던진 브래지어를 보고 한 행동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4월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전해진다. 이날 공연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대표곡인 '몸매'를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몸매' 무대 중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여성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박재범의 무대를 보던 한 몇몇 여성 관객들이 즉석에서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어 무대를 향해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이 모습을 본 박재범이 관객들 앞으로 다가갔다.관객들이 던진 브래지어를 하나하나 꼼꼼히 주워 간 박재범이 한 행동은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주워 간 브래지어를 마치 메달이라도 되는 듯 목에 걸고 노래를 이어갔다.브래지어를 목에 건 박재범의 영상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한편 박재범은 공연 때마다 여성 팬들에게 수많은 속옷 세례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럴 때마다 박재범이 보인 반응이나 행동들이 화제를 모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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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 아미들 기 살릴 만한 일 했다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 아미들 기 살릴 만한 일 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이 아미들의 놀라게 할 소식을 전해왔다.바로 맏형 진에 이어 '특급전사'가 된 것이다. 제이홉은 6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전했다.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과 사격 등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장병에게 수여한다.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조교로 복무하는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래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며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룹의 맏형 진도 특급전사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진은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라는 말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진은 매년 분기마다 '특급전사'가 되며 두달 앞서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현재 BTS는 멤버 7명 중 진, 제이홉, 슈가 3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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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르세라핌, 방콕 대형 콘서트 직전 멤버 3명 'A형 독감' 동시에 걸려 초비상

르세라핌, 방콕 대형 콘서트 직전 멤버 3명 'A형 독감' 동시에 걸려 초비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방콕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7일-8일 방콕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날 쏘스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 취소를 알렸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덧붙여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인 BEX의 SNS를 통해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자카르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후 오는 7~8일에는 방콕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다음은 쏘스뮤직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 취소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 (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입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인 BEX의 SNS를 통해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르세라핌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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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20년생으로 103세의 나이에도 정정함을 유지하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40년째 유지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형석 교수의 하루와 아침식사 메뉴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은 SNS에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 소개된 김 교수의 장수 식단은 다음과 같다. 그의 자택 도우미로 7년째 일하고 있다는 남상욱 씨는 '교수님은 항상 규칙적으로 생활하신다. 점심은 오후 12시 30분에, 저녁은 7시 30분에 하신다'라며 김교수가 식사 시간을 항상 지킨다고 알렸다.심지어 김 교수는 식사 준비를 다 해서 불러도 '아직 10분 남았다'면서 기다릴 정도다. 김 교수의 아침 식단은 생각보다 단조로운 편이다. 김형석 교수는 '자연 채식이고 비교적 여러 가지 채소를 먹는다. 호박죽을 조금 먹고 그다음 감자를 먹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유는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다. 칼슘도 많고 뼈가 튼튼해지지 않냐. 계란 반숙도 하루에 하나쯤 꾸준히 먹는다. 40년째 아침 식사를 똑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교수는 이 식단의 장점에 대해 '음식 만드는 사람도 편하고 나도 먹을 때 고생 안 하도 된다. 맛이 한결같으니까 좋다. 무엇보다 속이 편하니까 좋다'라고 전했다.이어 '대신 점심과 저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는다. 식사는 될 수 있는 한 오래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103세까지 저리 정정하신 건가', '건강한 장수의 비결', '항상 규칙적이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시는 교수님 대단하세요', '소식이 진짜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전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북 무주가 꼽혔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구병)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 1100명(15.8%), 여성은 5822명(84.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으며,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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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00

'평소엔 연락도 안 하면서 불꽃축제 때만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 이번엔 남친까지 데려오겠답니다'

'평소엔 연락도 안 하면서 불꽃축제 때만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 이번엔 남친까지 데려오겠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7일)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분주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일명 '명당 뷰'에 사는 한 여성이 친구와 손절 위기에 놓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꽃축제 보러 우리 집 오고 싶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부산 광안리에서 '축제 명당 뷰'로 불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A씨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중학교 동창 B씨에게 연락을 받았다.동창 B씨는 A씨에게 오랜만에 연락한 상황이었지만, 안부 인사도 없이 무작정 '다음 달 불꽃축제하면 또 너네 집에 놀러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A씨는 B씨가 자신을 필요할 때만 찾는다고 느꼈지만, 4년간 매번 이런 식으로 연락해왔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며 흔쾌히 수락했다.그러자 B씨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남자친구도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 시작했다.오랜만에 연락해놓고 무리한 부탁까지 하는 B씨에 결국 폭발한 A씨는 '그날 부모님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처음으로 A씨에게 거절당한 B씨는 '그럼 난 불꽃축제 어디서 봐야 해?'라며 서운하다는 듯 투덜댔다.A씨는 B씨와 '손절'을 고민하며 '2019년 중3일 때 B씨한테 처음으로 우리 집에서 불꽃축제를 보여줬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연락이 뜸해지면서 축제 시즌 외엔 연락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작년에도 B씨가 불꽃축제 때만 연락했다'며 '그땐 그냥 보여주긴 했는데 이번엔 선을 넘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제 기간에만 연락하는 심보가 너무 못됐다', '무슨 호텔 잡는 것처럼 친구한테 연락하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겠다니 제정신인가',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관계다'라고 분노했다.한편 오늘(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다.다음 달 4일에는 부산 광안리 등에서 부산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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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00

오늘(7일) '결혼+임신' 동시 발표한 여자 아이돌...'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오늘(7일) '결혼+임신' 동시 발표한 여자 아이돌...'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라붐(LABOUM)' 멤버 해인(28)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7일 해인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인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9살 때 만난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해인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해인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라며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고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알렸다.더불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라고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해인은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며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저의 부족한 모습에도 무한한 응원과 격려로 사랑을 주시는 라떼가,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라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하며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 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해인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키스키스(Kiss Kiss)', '상상더하기' 등 많은 명곡을 남겼다.  최근 해인은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해 연기자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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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15

갤럭시 보고 '갤레기 써요?' 말한 여자 후배...성시경이 정색하며 보인 반응

갤럭시 보고 '갤레기 써요?' 말한 여자 후배...성시경이 정색하며 보인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다 겪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순댓국 집을 방문해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이 나오고 한창 순대를 먹던 성시경은 '아 사진 찍는 걸 까먹었네'라고 말한 뒤 휴대폰을 꺼내 인증샷을 찍었다.그러면서 '난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갤럭시 사진이 더 따뜻한 것 같다. 더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을 다 찍은 성시경은 '얼마 전에 어린 여자애 누구였더라? 만났는데 '오빠 갤레기 써요?'라고 하더라'라며 최근 겪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성시경은 '어린애들은 당연히 아이폰이어야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갤럭시는 아저씨들의 폰이라는 (인식이 있다). '신기하다, 구경해도 돼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현재 성시경은 갤럭시를 쓰고 있지만 아이폰도 사용해봤다고 한다. 그는 '심지어 나는 아이폰 썼었다. 그런데 나는 이 쪽을 더 편하다고 느낀 거고, 어린 친구들은 약간 맥(Mac)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이런저런 작업을 할 때 그게 더 편한 것 같다. 그리고 뭔가 더 트렌디한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일화를 전한 성시경은 '갤레기라고 해서 이좌식이'라고 당시 느꼈던 황당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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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15

남편이 전여친에 3천만원 쓰게 해준 거 알고 결혼식장까지 갔다가 '벌금형' 받은 아내

남편이 전여친에 3천만원 쓰게 해준 거 알고 결혼식장까지 갔다가 '벌금형' 받은 아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과 연애 시절 썼던 카드값을 받으려 했던 아내는 법적처벌을 받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남편과 과거 연인 사이였던 여성 B씨가 남편의 카드를 사용했다는 걸 알게 된 A씨는 2021년 3월부터 한 달 여간 B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해 돈을 요구했다.A씨는 B씨에게 '오빠(남편)랑 같이 소송 걸면 네 인생 막 내릴 수 있다', '너희 부모님 찾아가서 받을게' 등의 협박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지난해 5월 B씨의 결혼식장까지 찾아가 협박을 이어갔다.당시 A씨는 B씨의 아버지에게 전후 사정을 설명한 뒤 'B씨가 남편 명의 신용카드를 3000만원 정도 썼는데 이 중 1000만원을 받아야겠다'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한다.하지만 B씨는 이런 A씨의 협박에도 침착했고, 결국 A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는 후문이다. 법원은 법정진술, 경찰 수사보고서 등을 토대로 형법상 공갈미수죄를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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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00

'카공족보다 더 끔찍'...카페 화장실서 아이 목욕 시키는 신개념 진상 고객 등장

'카공족보다 더 끔찍'...카페 화장실서 아이 목욕 시키는 신개념 진상 고객 등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카페에서 장시간 머무르며 공부하는 '카공족' 때문에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카페 화장실에서 아이 목욕을 시키는 신개념 진상이 등장했다.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공족'에 이어 카페 화장실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일명 '카화족' 손님이 늘고 있다. 특히 카화족 손님 중 일부는 카페 화장실에서 아이를 목욕시키고 비품까지 훔쳐 간다고 알려졌다.5일 한국경제에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6개월 전, 카페 화장실에 비밀번호 도어록을 설치한 뒤 카페 영수증 하단에 비밀번호를 표기해 음료 등을 구매한 고객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하지만 A씨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카화족' 손님들은 양해 없이 화장실에 들어왔고 일부는 아이를 목욕 시키기까지 했다.A씨는 '카페 화장실에서 아이 목욕 시키는 사람 때문에 바닥이 흥건해졌다. 결국 퇴근이 넘을 때까지 오랜 시간 화장실 청소를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카페 화장실에 대한 고민은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다.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업주 B씨는 최근 화장실 폐쇄를 결정했다.대놓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가는 사람이 늘더니 미리 구비해둔 비품을 훔쳐 가고, 매달 10만 원 이상의 수도비가 청구됐기 때문이다. B씨처럼 최근 카페 업주들 사이에선 화장실을 폐쇄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앞으로 모든 카페 화장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까지도 등장했다. 일각에선 턱없이 부족한 공중화장실이 카페 화장실 무단 이용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중화장실은 5만 5,876개로 2020년 5만 6,451개에서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5,562개에서 4,768개로 16.6% 줄었으며 관리 상태도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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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00

군면제 받은 '롤 대표팀', BTS와 비교해 형평성 논란 나오자 10·20세대 반응

군면제 받은 '롤 대표팀', BTS와 비교해 형평성 논란 나오자 10·20세대 반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BTS 멤버들은 군대 가는데, 프로게이머가 왜 군면제를 받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두고 일부 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정식 종목 채택 뒤 초대 우승팀이 된, 그것도 전승 우승을 한 리그오브레전드(롤) 대표팀을 문제 삼는 여론이 일부에서 나온다. 페이커(이상혁), 쵸비(정지훈) 등을 그룹(BTS)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비교하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실제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전시근로역)로 이미 군 면제 상태인 페이커를 제외한 선수 5명은 국내 프로게이머로서 최초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병역법 시행령에는 올림픽 금·은·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예술체육요원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간 544시간의 체육 분야 봉사활동 의무를 수행하면 입대 없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대체복무 제도다.군 입대가 커리어에 독이 되는 스포츠 선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혜택이다. 그래서 대회 때마다 선수의 금메달 성과 그 자체보다 '군면제'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기도 한다.  이번 롤 대표팀의 금메달 때도 개최국 중국에서 합숙까지 한 중국팀을 제치고 우승했다는 업적보다는 '군면제'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다. 우승 뒤 일부는 '게임은 면제해 주면 안 된다'라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는다. '게임중독자'라는 말까지 나온다. 하지만 이를 두고 대다수 시민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롤이 퍼져 나간 전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게이머들의 면제를 문제 삼는 건 일종의 '게이머 비하'라는 지적이다. 기존 스포츠 선수들의 면제에는 박수를 보내면서 게이머들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억지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e스포츠 산업 자체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오는 낡은 발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10대·20대 누리꾼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BTS 팬들도 나서 게이머들을 옹호해 주고 있다. 페이커는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주관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건 경기를 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많은 분께 좋은 영향을 끼치고, 경쟁하는 모습이 영감을 일으킨다면, 그게 스포츠로서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롤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금메달을 따는 모습이 많은 분께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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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00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부른 '키보이스' 박명수 씨 별세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부른 '키보이스' 박명수 씨 별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1970년대 국내를 풍미한 노래 '해변으로 가요'를 부른 그룹사운드 '키보이스' 2기 멤버 박명수 씨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5일(현지시간) 박명수 씨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키보이스의 원년 멤버인 김홍탁과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등에 따르면 그는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대 중반 김선·이진 등과 함께 4인조 그룹 '바보스'(Babos)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1969년 결성된 키보이스 2기 출발을 함께 했다.고인은 팀에서 세컨기타(리듬기타)를 맡았으며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키보이스의 전성기는 1970년대 초였다. 당시 '해변으로 가요', '바닷가의 추억'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해변으로 가요'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해당 노래는 일본 밴드 '더 아스트로 제트'가 1966년 발표한 '하마베에이코'(浜辺へ行こう·해변에 가자)'가 원곡이다. 고인은 197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등지에 머물고, 틈틈이 한국을 찾아 근황을 전해왔다. 최근엔 약 4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투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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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09:15

팜유세미나 후 10kg 감량하더니 턱선 살아난 전현무 근황

팜유세미나 후 10kg 감량하더니 턱선 살아난 전현무 근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다이어트 성공 후 살아난 턱 선을 뽐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살 빠진 전현무를 보고 놀라는 팜유 회원 이장우,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의 영상이 나오자 턱선이 살아난 것을 발견하고는 '마른 거 봐라'라고 언급했다.이장우 역시 '너무 잘생겼잖아'라며 '아이돌 같다'고 감탄했다.점점 비대해지는 자신의 모습과 달리 슬림해지는 전현무 모습에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기안84도 '장우랑 현무 형이랑 반대로 변해가고 있어'라고 거들었다.전현무는 이 같은 뜨거움 반응에 '우리 팜유는 질량보존의 법칙이 있다. 한 쪽이 빠지면 한 쪽이 찐다'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최근 팜유 목표 세미나 후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전현무는 '대한 외국인' 인도 럭키,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벨기에 줄리안을 위해 출장 요리에 나섰다. 전현무는 줄리안 집에서 이들을 위해 고향의 집밥을 만들어 주는 등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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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09:15

'외출했다 돌아왔더니 현관문 열쇠구멍에 '과도'가 꽂혀 있었습니다'

'외출했다 돌아왔더니 현관문 열쇠구멍에 '과도'가 꽂혀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외출했다 집에 돌아온 남성이 현관문 열쇠구멍에 꽂혀있는 '과도'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그러나 3주째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어 수사가 난항에 빠졌다. 지난 6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부천시 옥길동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16일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누군가 현관문에 과도를 꽂아놓은 것을 발견했다.현관문 열쇠구멍에 꽂혀 있는 과도는 약 10cm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원한 관계가 있는 주변 인물을 없다'라고 진술했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사건 현장이 CCTV 사각지대라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그러나 지문 감식에 시간이 걸려 용의자를 3주째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용의자 특정이 되지 않는 관계로 '스마트워치' 등 피해자 안전 조치가 적용되지 않아 불안감을 느낀 A씨는 현재 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지문 감식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용의자를 추적할 계획이다.KBS 뉴스광장 보도 장면에는 실제 사건 현장을 담은 과도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A씨는 '취직이 돼서 출근을 계획 중인데 거기도 그냥 취소를 하고 이사를 갈 계획'이라며 '또 누가 나타날지 모르겠고'라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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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09:00

포항 앞바다에서 폐그물에 걸린 돌고래...해경이 구조해주자 한 행동

포항 앞바다에서 폐그물에 걸린 돌고래...해경이 구조해주자 한 행동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물에 걸린 돌고래가 해경의 도움을 받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되자 뜻밖의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6일 경북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2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6리항 방파제 10m 해상에서 돌고해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 해경요원들은 현장으로 즉시 달려갔다.돌고래는 꼬리부위와 가슴지느러미에 폐그물을 두른 채 탈출하려 몸부림 치고 있었다.해경은 곧바로 입수해 신속하게 제거했다.그러자 그물에서 벗어난 돌고래는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헤엄쳤다.그때, 돌고래가 돌연 유영을 멈추더니 주변을 돌아보고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마치 '고맙다'는 인사를 보내듯 했다는 후문이다. 돌고래를 구조한 장우람 경장(34)은 '돌고래가 다치지 않아 보여 다행이다.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혼획·좌초, 표류 중인 살아 있는 고래류에 대해서는 구조나 회생을 위해 가능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고래류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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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23:00

두바이 공항서 '나체 수색' 당하다 직원에게 말 걸어 감옥에 갇힌 여대생

두바이 공항서 '나체 수색' 당하다 직원에게 말 걸어 감옥에 갇힌 여대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해외 여행 경유지로 유명한 두바이 공항을 이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겠다.최근 두바이 공항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과도한 법적 남용을 한 피해 사례가 속속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한 인권 운동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바이 공항에서 벌어진 억울한 구금 사례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여대생 데 로스 산토스(De Los Santos)는 지난 7월 두바이 공항 직원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되어 출국 금지 당했다. 사건은 산토스가 터키에서 의료 시술을 받은 후 뉴욕으로 돌아가기 위해 10시간 동안 두바이에서 경유할 때 벌어졌다. 그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입고 있던 의료용 코르셋의 확인이 필요하다며 독방에 끌려가 반 나체 상태로 다소 강압적인 신체 수색을 받게 되었다.산토스는 시술로 몸이 불편했기 때문에 의료용 코르셋을 혼자 착용할 수 없으니 친구를 불러 달라고 공항 직원의 팔을 두드렸다.그러자 돌아온 것은 황당하게도 폭행과 모욕 혐의로 인한 출국 금지였다. 지난 8월 2722달러(한화 약 367만원) 가량의 벌금형이 내려졌지만 해당 직원의 항소에 이번 주 산토스는 징역 1년을 선고 받게 되었다고 전해졌다.이 사건을 들어 런던 기반 인권 단체 '디테인드 인 두바이(Detained in Dubai)'의 대표 라다 스털링(Radha Stirling)은 데일리 메일에 '두바이 여행은 감옥으로 가는 편도행 티켓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돌아가기이외에도 두바이 공항에서 어처구니 없는 사유로 고소당하거나 구금된 피해 사례가 다수 있다. 지난 7월 미국 인플루언서 티에라 알렌(Tierra Allen)은 렌터카 직원에게 소리를 지른 혐의로 기소되어 수감되었다가 1300달러(한화 약 176만원) 가량 수수료를 지불 후 8월 풀려났다.심지어 지난 2019년에는 두바이 여행 3년 전 작성한 페이스북 글에서 전 남편의 아내를 '말'이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사이버 범죄법에 따라 구금된 사례도 있다. 이 사건 또한 625파운드(한화 약 100만원) 가량의 벌금을 내고 종결됐다.스털링은 '두바이에서는 유죄나 무죄가 중요하지 않다. 단순한 주장만으로도 유죄 판결을 확보할 수 있다'며 '합의금을 목적으로 공항 직원이나 렌터카 업체 직원, 택시 운전사들이 해외 관광객을 고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이어서 '증거 없는 단순한 주장으로 인해 장기 투옥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는 관광객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법적 남용 제재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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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23:00

1000억 들여 만든 '중국식 국뽕 영화'...중국 관객들도 외면해 폭망

1000억 들여 만든 '중국식 국뽕 영화'...중국 관객들도 외면해 폭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중국이 국경절 연휴에 맞춰 개봉한 중국식 '애국주의' 영화가 흥행에 참패했다.지난 5일 홍콩 명보는 전날(4일) 기준 영화 박스 오피스는 23억 위안(약 4246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국경절 연휴 박스 오피스 매출(14억9600만 위안·2761억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중국 영화계는 이번 국경절 연휴에 큰 기대를 걸고 지난 5년 만에 가장 많은 12편의 신작을 공개했다.여기에는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지원군:웅병출격(誌願軍:雄兵出擊)'도 포함되어 있다.천카이거 감독이 만든 '지원군'은 장쯔이 등 호화 캐스팅에다 제작비로 무려 6억 위안(한화 약 1108억)을 투입했다.하지만 참담한 성적을 냈다. 매체에 따르면 '지원군'은 상영 7일째인 4일 기준 4억3600만 위안(한화 약 80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앞서 2년 전,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국경절 연휴에 개봉했던 '장진호'는 7일 만에 30억 위안(한화 약 56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이에 비하면 '지원군'은 흥행에서 참패했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 당국은 올해 '항미원조(抗美援朝)' 70주년을 강조하며 관영매체까지 동원해 '지원군'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중국 관객이 애국주의 영화에 대한 피로감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식 애국 영화는 중국군을 '슈퍼영웅'으로 묘사해 미국을 물리친다는 천편일률적인 스토리로 유명하다.또한 인터넷 등의 발달로 한국 전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된 중국인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저우샤오정(周孝正) 전 중국 인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미국의소리(VOA)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이런 영화를 많이 찍을수록 중국인들은 (한국전쟁의) 진상을 알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한편 영화 '지원군:웅병출격(誌願軍:雄兵出擊)'은 1949년 신중국 건국 초기 각종 내우외환에 처한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을 배경으로 한다. 선진 무기로 무장한 미군, 이에 비해 열세에 놓인 중공군이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내용이다. 이와 같은 중공군과 미군 간 전투 등을 철저히 중국인의 시각에서 그려 국내에서는 '역사 왜곡'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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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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