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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무한리필 식당서 친구 2명과 비싼 초밥만 '170접시' 먹었다가 쫓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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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무한리필 식당에서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쫓겨난 손님이 분노를 표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한초밥집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시물에는 친구 2명과 1인당 5만 원하는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을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 손님 A씨의 하소연 글이 담겼다.
글 내용에 따르면 A씨와 친구들은 밥값이 그렇게 싼 편이 아닌 만큼 최대한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겠다고 다짐했다.
A씨는 육회 초밥 위주로 골라 먹었고, 친구들도 다양한 종류의 연어 초밥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이들은 '초밥 없으면 직접 만들어주니까 말해달라'라는 공지를 보고 산나게 여러 번 주문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30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초밥을 만들던 사장은 A씨 무리에게 그만 먹으라는 듯한 눈치를 줬다.
A씨는 '왜 쳐다보나 싶어서 무시하고 더 먹었는데, 들어온 지 1시간 쯤 되니까 사장님이 와서 저희한테 그만 나가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40분 남았는데 왜 그러시냐 물어보니 여러 다른 초밥 안 먹고 특정 비싼 초밥만 쏙쏙 골라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더라'라며 '먹방 BJ도 아니고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마진이 안 남는다는 게 이유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장의 태도에 언짢아진 A씨는 '비싼 돈 주고 무한 회전초밥집 와서 많이 먹은 게 뭐가 문제냐. 그럴 거면 오마카세 초밥집 하시지'라고 따졌고, 사장은 '돈 내고 나가라. 안 나가면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A씨는 '(사장님한테) 사기죄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서 다투다가 경찰이 와서 중재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라며 '저랑 친구들이 점심 안 먹고 헬스해서 초밥을 많이 먹은 건데 성인 남성 3명이서 총합 170접시 가량 먹은 게 진상이냐'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저 마인드면 무한리필 음식점 하면 안 된다', '덜먹는다고 환불해 주는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사장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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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그릇 치웠다가 고소 당한 아파트 직원이 캣맘에게 '복수'한 방법[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파트 직원이 고양이 밥그릇을 치웠다는 이유로 캣맘에게 고소 당했지만 오히려 기뻐했다. 고소로 인해 캣맘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본의 아니게 복수의 길이 열린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캣맘한테 고소당해서 신난 관리사무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글에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배포한 '동물 피해 안내문' 사진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안내문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내외부에 동물 사료가 방치되면서 고양이, 비둘기, 해충 등이 번식을 하게 됐다. 특히 고양이로 인한 차량 손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입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었으나, 사료를 제공한 캣맘을 찾지 못해 보상 청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캣맘은 고양이 밥그릇을 치운 관리사무소 직원을 절도 및 재물손괴죄로 고소했다. 아파트 측은 사건번호를 공개하며 '배포자의 신원이 비로소 확인됐으니 차량 손상 등 동물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증빙 서류를 준비해 경찰서에 사건 접수 등을 문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용공간에 무단 방치돼있는 사료 등 모든 쓰레기는 즉각 폐기된다. 또한 배포자의 신원을 밝혀 쓰레 기 무단 투기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해당 안내문을 접한 누리꾼은 '이 글이 널리 퍼져서 캣맘들 퇴치에 보탬이 되길', '저기 관리사무소 진짜 일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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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6:00 |
'재벌 3세' 주장 전청조, 일론 머스크랑 펜싱 대결해야 한다며 남현희와 첫 만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이자 자칭 재벌 3세 전청조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디스패치는 전청조 씨의 사기 전과 판결문을 공개했다. 매체는 전 씨가 성별과 신분, 직업 등을 속여 7건 이상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씨가 사기 행각으로 피해자 7명으로한테 편취한 돈만 약 3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다. 그의 사기 행각은 투자금 사기사건, 혼인 빙자 사기사건, 데이팅앱 사기사건, 재벌 3세 사기사건, 미국투자 사기사건, 1인2역 사기사건, 기타 사기사건 등으로 전해졌다.전 씨에게 속은 피해자들은 '전청조가 말을 기가 막히게 한다. 언변이 굉장히 좋다'면서 '계속 듣다 보면 진짜 같다. 속을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전청조는 지난 2019년 6월에는 파라다이스 호텔 전필립 회장의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재벌 회장의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려진 바와 다르게 성별은 여자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첫 만남에 대해 '(전청조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워야 하는데 대결 상대가 취미로 펜싱을 오랫동안 해왔던 사람이라 꼭 이기고 싶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측근 A씨는 '전청조에게 왜 펜싱을 배우냐고 물어봤더니 일론 머스크와 대결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누가 봐도 사기꾼인데, 남현희 눈에만 사랑꾼이니 그저 답답하다'고 폭로했다. A씨 주장대로라면, 전청조는 일론 머스크와 펜싱 대결을 하겠다며 남현희를 찾아간 것.한편 남현희는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후 2019년 은퇴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지난 23일에는 15세 연하이자 '재벌 3세'라 주장하는 사업가 전청조 씨와 재혼을 발표했다. 조회수: 6,0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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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6:00 |
'전청조, 재벌 3세 아이들에게 접근하려는 듯'...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학부모들 불안 호소[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펜싱선수 남현희가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남편' 전청조(27) 씨에 대한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재벌 3세라는 조씨의 주장과 달리 과거 사기 전과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씨가 남현희의 펜싱클럽 학부모들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가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다는 A씨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남현희가 펜싱 클럽을 차리면서 많은 아이가 이쪽으로 옮겼다. 한국에서 펜싱은 부유층 정도 돼야 시킨다'며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에 진짜 대기업 3세 아들이 다니고 있다'며 '제가 아는 것만 해도 국내 대기업 3세, 4세 등 10대 아이들이 많고 톱급 연예인 자녀 등 부유층이 많다'고 설명했다.A씨는 '아마 그걸 노리고 접근한 게 아닌가 싶다'며 '펜싱 클럽으로 돈을 벌기는 하겠지만 저 사람(전청조)이 사기 칠 작정으로 접근한 거라면 최종 목표는 남현희가 아닐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이러한 예측이 펜싱 클럽 학부모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전씨와 펜싱 아카데미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남현희는 '저는 저마다의 이유로 펜싱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가르친다면 청조씨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심리 교육을 예체능으로 다루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씨 역시 '스무살 때부터 해오던 사업이다. 상위 1% 아이들로 구성된 예체능 심리학 예절 교육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아이에게 생기는 문제는 대부분 부모에게서 비롯된 거라 보기 때문에 아이가 교육받는 동안 부모도 심리학 선생님과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며 '부모님들이 '사실은 말이에요…' 하면서 속 이야기를 터놓게 된다'고 부연했다.누리꾼들은 남현희와 전씨의 인터뷰와 학부모의 우려 등을 종합해 보고 '남현희를 타고 더 크게 한탕 하려는 것 같다', '펜싱클럽 다니는 부자집 뜯어먹으려던 큰 그림인가' 등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3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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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6:00 |
지하철 1호선에서 '성인동영상' 대놓고 본 남성...'졸다가 웃으며 또 보더라''졸다가 깨더니 다시 성인물 봐'...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로 성인동영상 시청한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하철 1호선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성인동영상을 시청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양옆에 승객이 앉아 있는데도 계속해서 성인동영상을 시청했다.지난 24일 JTBC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행 지하철 안에서 포착된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란 옷을 입은 남성 A씨는 좌석에 앉아 허리를 숙이고 졸고 있었다.그는 성인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쥐고 있었다. 제보자는 '남성이 졸다가 깨더니 다시 성인물을 보면서 웃기도 했다'며 '어디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말했다.승객이 다수 있는 곳인데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역시 지하철 1호선은 온갖 일이 다 일어나네',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는 1호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하철에서 성인동영상 시청하면 처벌받을 수 있어...버스는 관련 규정 없어 처벌 어려워한편 지하철에서 성인동영상을 시청해 승객들에게 불편을 줄 경우 처벌받을 수도 있다.돌아가기철도안전법 제47조 제1항에는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철도안전법에서 언급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는 신체 접촉이 없어도 성립한다. 성인동영상을 봐서 다른 승객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켰다면 처벌할 수 있다.성적 수치심을 일으켰는지는 '영상 화면·볼륨 크기·영상 봤을 때 태도·타인의 제제에도 계속 봤는지' 등 조건을 따져 결정한다.만약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면 처벌하기가 어렵다. 버스에서는 철도안전법이 아닌 교통안전법이 적용된다.그런데 교통안전법에는 철도안전법처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게 하는 규정이 없다. 이 경우 버스 기사에게 따로 알리는 수밖에 없다. 조회수: 5,3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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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6:00 |
육군 부대서 일병 숨진 채 발견... 생전 가혹행위 의혹에 '선임병' 경찰 수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육군 병사가 부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한 선임병을 수사 선상에 올렸다. 2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전남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전입한 지 얼마 안 된 A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으며 A 일병이 남긴 쪽지나 편지도 발견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생전 가혹행위 의혹이 불거진 선임병이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군형법상 가혹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무안군 소재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 B 상병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분대장만 보직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내부 규정을 어기고 후임병에게 열상감시장비(TOD) 운용법, 감시 근무 수칙 등을 외우게 한 혐의를 받는다. 군사경찰은 과정에 정서적 학대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군사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전남경찰은 부대 내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했다. 또한 장병 등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나 폭언·폭행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사건을 이첩했고, 가혹행위 여부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한편 군사법원법 개정안에 따르면 군인 사망 사건, 입대 전 사건, 성폭력 사건 등 3대 범죄 수사는 민관 수사기관이 담당한다. 조회수: 6,6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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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5:00 |
내년 중국가는 푸바오...다음달, '전지적 푸바오 시점' 책 나온다송영관 사육사가 출간하는 푸바오 에세이...'행복을 주는 보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왜 나를 보러 오지?' 에버랜드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속마음을 생각해 봤다.귀여운 외모와 몸짓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푸바오. 푸바오가 보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푸바오를 돌보며 이른바 '송바오'라고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가 다음 달 중순께 푸바오의 시점이 담긴 책을 낼 예정이다.25일 헤럴드경제는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시점에서 서술한 에세이를 다음 달 중순께 출간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책에는 푸바오가 에버랜드에 등장한 시점부터 최근까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토피아 팬카페·전지적 뚠뚠이 시점에서 쓴 글이 수록돼...내년에 중국으로 가는 푸바오책 내용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글과 송 사육사가 SNS에 연재해 왔던 '전지적 뚠뚠이 시점'을 바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책에는 송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글도 수록될 예정이다. 송 사육사는 '내년이면 가게 될 푸바오에게 보내는 긴 편지글도 수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푸바오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다. 푸바오는 귀여운 외모와 몸짓으로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줬다.2020년 7월, 에버랜드에서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성체가 되는 2024년 중국으로 돌아간다.푸바오의 이야기기가 담긴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출간된 포토 에세이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출간 직전인 예약 판매 때부터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또 이보다 더 앞서 출간된 포토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역시 2021년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번에 출간될 책역시 어느 정도 화제를 몰고 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조회수: 6,1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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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5:00 |
'딸 죽이러 간다'며 택시 탄 손님 '흉기 사건' 직감하고 신고한 택시 기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딸을 살해하려고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경기도 화성에 온 남성이 택시 기사의 기지로 체포됐다.25일 경기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 예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2시 39분께 경찰은 '부산에서 탄 손님이 딸을 죽이러 간다고 했다'라는 한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았다.택시 기사는 A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하차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부산에서 온 택시 기사는 A씨가 하차한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했다.이에 112 신고 접수 요원은 코드0를 발령하고 6분여 동안 신고자와 통화를 유지했다.이 과정에서 택시 기사는 A씨의 인상착의와 카드 결제 여부, 당시 A씨의 상태 등을 확인했다. 10여 분 뒤 112 종합상황실에는 동탄5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부터 '딸을 만나러 온 남성이 있는데 동호수도 틀리고 수상하다'라는 또 다른 신고가 접수됐다.옆에서 2차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목격한 1차 접수 요원은 해당 남성이 택시 기사가 신고한 용의자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종합지령대에 해당 사실을 전파에 경력을 긴급 투입했다.경찰은 이후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하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압수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자신의 딸이 부인의 외도를 알면서도 감싸고 있다는 이유로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4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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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5:00 |
대세였던 탕후루 가고...칼로리+설탕 폭탄 간식 '롤업젤리' 뜬다탕후루보다 더 심각한 건강 악화를 야기할 수도...아이스크림을 젤리에 싸 먹는 롤업젤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젤리쌈' 요즘 MZ 세대는 빠르다. 대세였던 탕후루는 2순위로 밀어넣고 이제는 아이스크림에다가 롤업젤리라고 불리는 젤리를 감싸 먹는다.일명 '젤리쌈'이라고 부른다.롤업젤리는 설탕에 색소를 가미해 얇게 펼친 젤리다. 먹는 방법은 그냥 먹을 수도 있고, 아이스크림에 쌈처럼 싸 먹을 수도 있다. 너무도 달달하고 맛있지만, 일각에서는 롤업 젤리가 탕후루보다 더 심각한 건강 악화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롤업 젤리와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유튜브 검색창에 '젤리쌈'만 검색해 봐도 많은 영상이 게재된 걸 확인할 수 있다. 젤리쌈은 아이스크림 위에 롤업 젤리를 감싼 간식으로, 처음에는 딱딱한 식감이지만 점점 캐러맬화되면서 부드러워진다고 한다.아이스크림을 젤리에 싸 먹는 '젤리쌈'은 지방 함유량도 높아...'대국민 당뇨 환자 육성하냐' 개그우먼 김민경은 젤리쌈을 먹고서는 '아이스크림 위에 초콜릿 먹는 느낌'이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문제는 지나친 당 섭취로 인한 건강 악화다. 롤업 젤리 이전에는 탕후루가 열풍이었다. 탕후루는 과일 위에 설탕을 코팅한 간식이다.그런데 이번에는 아이스크림과 설탕이다. 아이스크림은 높은 당은 물론 지방도 함유하고 있다. 어쩌면 탕후루보다 더 심각한 건강 악화를 유발할 수도 있다.누리꾼들은 '대국민 당뇨 환자 육성 프로젝트 하는 거냐', 하다 하다 이제는 아이스크림을 쌈 싸 먹네', '치과 의사에게 개업할 용기를 주네', '이러다 죄다 비만돼서 굴러다니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 탕후루 등 간식거리가 유행한 이후 청소년의 비만율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동 청소년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을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으로 진료받은 중학생(13∼15세)은 951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수치(304명)보다 3.13배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초등학교 저학년(7∼9세) 비만 환자는 2018년보다 1.73배로, 초등학교 고학년(10∼12세)은 2.37배로, 고등학생(16∼18세) 2.25배로 각각 늘었다. 조회수: 5,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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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5:00 |
'이선균 절친' 장항준 감독, 마약 의혹 언급...'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항준 감독이 절친 이선균의 마약 혐의에 대해 짧은 입장을 표했다.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컨텐츠랩비보 사옥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와 관련해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송은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 저도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 그 다음에 따로 연락하기 뭐하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도 계속 나오고 있는 추측성 기사들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 따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영화계 동료이자 친구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다.앞서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20대 유흥업소 실장의 서울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내사 대상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했고, 다음 날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은이가 제작자로 나선 첫 심리 스릴러 영화다.'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다. 조회수: 5,0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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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4:35 |
3년 전 이선균 마약 예언했던 무속인, 송강호는 이렇게 예언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3년 전 예언했던 한 무속인의 또 다른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무속인은 당시 이선균의 사주를 보다가 '왜 수갑 찬 게 보이냐? 구설수 있을 거 같은데요. 신이 일러 주시는 대로 말하겠다.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아침에 까먹지 마라.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 특히 10월 이때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수원의 한 무속인은 3년 전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에 출연해 영화 '기생충'의 이선균과 송강호 사주를 풀이했다.당시 이 무속인은 송강호의 사주에 대해 '이 분 사주팔자도 참..., 원래 우리 같은 무당 사주인데, 윗대 조상 중에 여기저기 많이 빌던 조상이 있어서 영화 쪽으로 푸는 거다'라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구설수는 그렇게 심하게 타지 않아요. 탄탄대로예요. 이 분은 무속인을 안 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또 '이 길 왔으면 힘들었을 텐데 영화 쪽으로 가서 괜찮구나'라고 풀이해 눈길을 끌었다.이 무속인은 이선균에 대해서는 '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의 의해서(그럴 것)'이라며 '왜 갑자기 이게 보이냐'며 의문을 가졌다. 제작진이 '마약 같은 거?'라고 되묻자 '그렇다'라고 답하며 '그게 갑자기 왜, (이선균이) 수갑 차고 가는 거랑 이 주사 맞는 게 왜 보이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이 무속인은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4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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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35 |
대구 한 아파트 욕조서 '장애' 아들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아빠는 '극단 선택' 시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장애가 있는 아들이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아들을 발견한 이는 어머니였는데, 아들은 집 화장실 욕조에 흉기에 찔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20분께, 대구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40대 장애인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택 목욕탕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목욕탕에는 A씨의 아버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최초 발견자는 외출했다가 돌아온 B씨의 부인이었다. 최초 신고자도 B씨의 부인이었다. 의료진은 B씨의 몸 상태를 지켜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위중한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변 이웃들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가족들이 보살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아들의 간호 등으로 아버지가 힘들어했다는 주변의 진술이 있었다'며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5,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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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00 |
부산 북구 한 도로서 '6중 추돌' 발생...택시 운전사 사망·11명 부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 도로 한복판에서 택시로 인해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른 택시 운전사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한 교차로에서 도로를 달리던 볼트 택시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돌,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갔다. 이어 이 택시는 반대편 차선을 지나던 쏘나타 택시, 버스, 싼타페 SUV, 트럭 2대 등 모두 5대 차량을 연이어 추돌했다. 사고 가해 택시를 운전한 이는 70대 운전기사 A씨였다. 이 사고로 두 택시 운전자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반대편 차선에서 넘어온 볼트 택시를 미처 피하지 못한 쏘나타 60대 택시 운전자는 끝내 숨졌다. 싼타페 운전자 1명도 최초 경상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꽤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사고를 가해한 A씨의 음주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급발진 주장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즉각 수거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6,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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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00 |
후임병에 '신음 소리' 강요한 해병대 선임, 계급 강등됐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후임병에게 신음을 내라고 강요한 해병대 선임병이 강등 징계를 받고 행정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25일 인천지법 행정1-2부(소병진 부장판사)는 해병대 선임병 A씨가 중대장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할 것을 명령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기관총 부사수로 복무 하던 A씨는 새벽 부대 상황실에서 후임병 B씨에게 4차례 신음을 내게 하는 장난을 쳤다.당시 그는 B씨에게 일본 성인 만화에서 여성이 혀를 내민 채 흰자가 보이게 두 눈을 뜨는 이른바 '아헤가오' 표정도 하라고 강요했다.A씨는 B씨가 실수하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대신 '저랑 맞짱(싸움) 한번 뜨자(하자)'는 말을 하라고 시키며 괴롭히기도 했다.A씨에게 괴롭힘을 당한 건 B씨뿐만이 아니었다. 또 다른 후임병은 물을 마실 때마다 A씨에게 보고를 했고, 눈을 깜빡이거나 마스크를 손으로 올릴 때도 보고하라는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 군부대 조사 결과 A씨는 후임병들로부터 담배나 음료수를 빼앗은 사실까지 적발됐다. 지난해 5월 해병대는 A씨를 다른 부대로 보내면서 중대 전술훈련 평가 때 최우수 유공으로 받은 포상 휴가 3일도 취소했다.2개월 뒤에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혹행위로 인한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A씨에게 강등 처분을 내렸다. A씨가 어떤 계급에서 강등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A씨는 곧바로 항고 심사위원회에 항고했으나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냈다.A씨는 소송에서 '전출 명령과 포상 휴가 박탈 등 징계성 인사 조치를 이미 받았는데 또 강등 처분까지 했다'며 '이중 징계여서 위법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북한과 가까운 접경지역 상황실에서 근무 기강을 잡기 위해 후임병들에게 그런 행동을 했다'며 '오래전부터 이어진 장병들 간의 악습인데 중징계 처분을 한 것은 가혹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법원은 이중 징계가 아닐 뿐더러 가혹한 수준의 징계도 아니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징계 전 A씨에게 내린) 전출 명령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기 위한 인사성 조치'라며 '포상 휴가 박탈도 지휘권 행사의 일종으로 징계와는 성질이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급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고 모욕적인 행동을 강요했을 때는 엄격한 징계를 해야 한다'며 '그런 악습이 있었더라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시키거나 직무와 무관한 보고 행위를 강요했다'며 '비위가 절대 가볍지 않고 피해자들도 처벌을 원하고 있어 강등 처분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6,6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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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00 |
전남 무안서 괴한이 50대 부부에 염산 추정 약품 뿌려 '얼굴 부상'[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남 무안에서 한 부부가 괴한이 뿌린 화학약품을 맞고 화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10시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괴한이 50대 부부를 향해 화학약품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염산으로 추정되는 약품에 얼굴 등을 다친 이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부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괴한을 쫓고 있으며 소주병에 담겨있던 화학약품 성분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조회수: 5,3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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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00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강화여중' 출신' 주장 나와...졸업앨범 등장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선수 시절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 신랑이라며 공개한 이른바 '재벌 3세' 전청조 때문이다. 전청조를 두고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쏟아지는 상황이지만, 별다른 해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전청조 성별과 관련해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4일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여중 출신이었어? 남현희 재혼 남편 전청조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남현희가 전청조와 재혼 소식을 전한 뒤 여러 제보가 쏟아졌다고 말하면서 한 누리꾼의 댓글을 언급했다. 그는 '그가 강화도에 거주했고, 강화여중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함께 운동을 할 때까지는 여자였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며 미국 출신이라고 밝힌 전청조 인터뷰에 의혹을 제기했다.이진호는 그가 재벌 3세라는 점을 두고 '일반적으로 재벌 3세라는 위치에 있으면 그 이름들이 다 공개가 된다. 하지만 전청조의 경우에는 이 인터뷰 전에 어떠한 곳에서도 그의 이름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다만 '큰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10명에 달하는 경호원을 대동했다고 한다. 제주도에 갈 때도 4~6명 정도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현장에 직접 나타났다고 한다'며 그가 상당한 재력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청조가 마이바흐 등의 호화 수입차를 끌고 다니는 점도 언급했다. 이런 의혹 제기에 더해 오늘(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전청조의 중학교 졸업앨범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도 올라와 확산됐다. '남현희 남편 전청조 졸업사진 공개'라는 제목의 글에는 사진도 있었다. 사진 속에는 '전청조'라는 명찰을 단 한 고등학생의 졸업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에 '2012년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있는데 못 올리겠어요'라며 머리카락과 입술, 명찰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여성은 머리가 긴 상태였다. 누리꾼은 '(중학교 때도) 저 이름 그대로다. 어릴 때라 볼살이 통통하니 귀여웠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졸업 시기가 맞아떨어지고, 전청조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다는 점에 누리꾼들은 주목하고 있다.또 전청조가 여러 쏟아지는 의문에 대해 당장 해명하지 않고 12월로 미루는 점도 의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회수: 5,1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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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2:00 |
처제한테 술 따르라면서 다리까지 만진 형부...'남편이 형부 때렸는데 사과해야 되나요?'[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워야 할 추석에 가족간의 다툼이 일어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게 술 따르라 한 형부를 때린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이 45세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추석 때 생긴 일이다'라며 '(저는) 4자매 중 막내라 위로 형부가 셋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A씨 가족들은 A씨 남편, 형부 셋, 삼촌, 아버지까지 바닥에 둘러앉아 술을 마셨고 술을 마시지 않는 A씨와 언니들, 어머니는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었다.문제는 둘째 형부가 A씨에게 '우리 이쁜 막내 처제 술 좀 따라봐라'고 말하며 시작됐다.A씨는 '형부 손 없느냐. 싫다'고 웃으며 거절했고 A씨의 남편은 상황이 탐탁지 않은 듯 둘째 형부를 계속 쳐다보다 A씨가 그렇게 대응하자 넘어갔다.둘째 형부는 이후에도 '처제가 따라주는 술 마시고 싶다'며 A씨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친정아버지가 본인이 따라주겠다고 형부 손목을 잡아채서 상황을 넘겼다.잠시 후 만취한 둘째 형부는 '막내 처제는 너무 무섭다. 여자가 그렇게 비싸면 쓰나. 술 한 잔만 따라봐'라고 했고 이를 듣고 화가 난 A씨의 남편이 형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남편은 형부를 더 때리려고 했지만 다른 형부들과 삼촌이 말려서 마무리됐다. 둘째 형부는 코피가 터졌고 나중에 사진을 보니까 얼굴도 부어있었다. 이번 사건은 결국 가족 간 감정 다툼으로 이어졌다. A씨의 둘째 언니는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한다며 가족 단체채팅방에 사진을 올렸다.A씨는 '저와 남편은 싫다고 했다'며 '고소하려면 하라. 나도 가만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저희 편을 들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A씨의 아버지는 둘째 언니에게 가족 간에 무슨 고소냐며 둘째 형부의 잘못이니 그냥 넘어가라고 타일렀다.그러나 A씨의 어머니는 입장이 달랐다. 어머니는 손윗동서에게 주먹질한 것은 잘못이니 사과하고 끝내며 둘째 언니네의 편을 들었다.A씨는 '어머니에게 그딴소리 할 거면 전화하지 말라고 성질내고 끊었다'며 '남편은 마음대로 하라고 그냥 무시 중이다'라고 말했다.끝으로 A씨는 누리꾼들에게 '저희가 사과해야 할 일인가'라며 '한 달째 가족 단톡방이 시끄럽다'고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A씨의 부모님과 같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A씨의 편에 선 누리꾼들은 '성추행으로 고소당하기 싫음 너나 사과하고 남편 간수 잘하라고 해라', '처제한테 저 정도면 밖에서는 어떻겠나', '45살 처제한테 술 따라 보라고 하는 거 어처구니가 없다', '어떤 남편이 아내가 그런 대우 받는데 참고 있나'라고 반응했다.반면 둘째 형부의 편을 드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댓글에는 '형부가 무례했던 건 맞는데 폭행은 잘못이다', '다음에 얼굴 어떻게 보려고 때리나', '술 따라주는 게 어렵나. 가족들끼리 원래 서로 따라주지 않나', '남도 아니고 형부인데 기분 좋게 술 따라주면 안 되나'라고 A씨를 지적했다. 조회수: 5,6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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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2:00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조사중인 경찰 '유명 연예인 또 있어...현재 내사 중'[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유아인에 이어 이선균까지.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잇따라 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최정상급 배우들의 이 같은 논란으로 연예계도 뒤숭숭하다. 개봉을 앞두고 연기되는 사태를 빚기도 하고 촬영이 엎어지기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예계 마약 파문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확대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경찰이 이선균이 아닌 또 다른 유명 연예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 지역매체 경기신문은 '인천경찰청은 배우 이 씨 외에도 다른 유명 연예인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인지, 가수인지 등 여부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지만 '유명 연예인'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매체에 '이선균 씨 외에도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유명 연예인을 내사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작곡가 정다은을 내사 중이다.정다은은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고,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일렉트로닉(전자)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고,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앞서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그는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전해졌다. 조회수: 5,2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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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2:00 |
'마약 혐의' 이선균 위약금 얼마?....'유아인은 200억원 추산'배우들의 마약 투약 혐의...피해는 광고 제품과 작품이 고스란히 떠안아[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위약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광고모델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시키면 광고비 혹은 그 이상의 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 조항이 포함된다. 해외 법인 글로벌 OTT의 경우엔 그 규모가 더욱 높아진다. 이선균의 위약금 규모는 앞선 마약 투약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유아인의 선례를 보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다.광고계 뿐만 아니라 '작품'에도 민폐 끼쳐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는데, 당시 약 10개 브랜드 광고 모델을 맡고 있었다.유아인의 모델료는 통상 8~9억원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추산하면, 유아인의 광고 위약금은 약 10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또한 '승부', '종말의 바보', '지옥2' 등 공개를 앞두고 있던 작품들까지 합치면 위약금 규모는 200억원대로 추산됐다.이선균은 광고 모델로 나선 제품이 유아인보다 적지만, 해외법인인 애플TV+작품 제작을 앞두고 있었기에 위약금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 이선균이 촬영을 마치거나 예정된 작품은 총 4편으로,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경우 200억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조회수: 6,0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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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1:35 |
30대 초등 男교사, 여학생 최소 5명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도 고양시 한 초등학교의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고양시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30대 남성 담임교사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7개월 넘게 학급 담임교사를 맡아 오면서 교내에서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해당 학교 교감이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을 청취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명 이상이고, 경찰에 추가로 신고 접수하는 사례도 있어 피해 학생이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사의) 혐의를 어느 정도 파악해 유치장에 입감했다'며 '구속 영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5,0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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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1:00 |
아내 잔소리에 분노한 '백수' 남편, 운전 중 차 세우고 길가서 목졸라 살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살해해버린 40대 남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A씨는 울산의 한 도로 옆에서 아내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수개월간 실직 상태였던 A씨는 직장에 다니는 아내에게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핀잔을 들어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사건 당일 A씨는 집안일 문제로 아내를 차에 태워 이동을 했고, 아내가 또 생활 태도 등에 대한 잔소리를 하자 차를 길가에 세웠다. A씨는 아내와 함께 차에서 내린 뒤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범행 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일 부부 대화를 보면, 서로 불만이 있지만 아내는 남편이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고 원만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길 원했던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20년가량 동고동락한 배우자를 숨지게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4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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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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