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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호의 베풀면 100% 사기'...박명수가 남현희 사건에 날린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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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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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세간의 화제였던 남현희, 전청조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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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는 '최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재혼하시는 상대를 발표했는데 그 상대가 사기전과가 있는 여성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지난 23일 남현희는 15살 연하의 재벌 3세와 결혼한다며 전청조를 언론에 공개했다. 하지만 이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청조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이 중에는 전청조가 남자가 아니고 여자라는 설과 숱한 사기 전과가 있다는 설 등이 꼬리를 물었다. 특히 25일에는 전청조의 사기 전과 판결문이 공개되며 이들 이슈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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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재벌 3세가 아니고 사기 전과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행동한 것은 충분히 처벌 받을 수 있지 않겠나'라고 안타까워하며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자신의 경험담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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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와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는 박명수는 '예전에 사우나 나오는데 어떤 분이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서 그분과 관계를 맺었다가 작은 실수가 있었다. 완전 생판 모르는 사람이 너무 호의를 베풀었는데 그때 제가 그 사람한테 나중에 좀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당시엔 웃으며 넘겼으나 자칫 위험할 수도 있을 뻔한 상황. 박명수는 '여러분 정말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재벌 3세 혼외자는 몇 명 없다. 그런 거에 속지 말라'는 직구도 날리며 잘 정리하길 바란다는 말로 남현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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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왜 드레스 입고 허리에 손?'...윤여정은 이렇게 말했다

'여배우는 왜 드레스 입고 허리에 손?'...윤여정은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여정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도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윤여정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기에 관한 친밀하면서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이날 윤여정은 인터뷰에 앞서 공식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때 그는 특별한 포즈는 취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이후 윤여정은 '제 나이가 지금 77세다. 나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죽으려고 한다'며 '왜 여배우들은 드레스를 입고 왜 (허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찍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태로 찍으시면 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또 윤여정은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관습과 자신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고도 털어놨다.그는 '제가 저를 볼 때 저는 문제가 심각한 여자이고,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 것이 용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연기하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그렇게 반응을 좋게 받은 적도 없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 때도 저도 그냥 이상한가 보다 하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그러나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은 큰 변화점은 아니었다. 그는 '단지 뭘 해달라는 전화가 많이 온다. 근데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거기서 상금을 받은 것도 아니고, 달라진 건 없고 또 달라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이 영화의전당 등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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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6:15

전북의 축협 여성 조합장, 직원 엄마 장례식장 가서 발길질하고 소주병으로 위협 (영상)

전북의 축협 여성 조합장, 직원 엄마 장례식장 가서 발길질하고 소주병으로 위협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직원에게 폭언하며 신발로 구타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엔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5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전북 순창 순정축협조합장 A씨는 지난달 13일 한 직원의 모친상 장례식장에서 직원들을 폭행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 속 A씨는 한 남성 직원의 팔을 잡고 구석으로 끌고 가 이야기하다 주먹질을 시작했다. 자신을 말리는 직원에게는 정강이를 차는 등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점점 흥분하던 A씨는 급기야 테이블 위에 있던 소주병을 집어 들고 직원들을 위협하며 분노를 표출했다.이날 발생한 폭행은 지난달 A씨가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됐던 날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폭행 당한 남성은 40대 직원으로,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은 A씨가 사과보다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A씨의 폭행 의혹이 알려지자 고용노동부는 전북지방고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또한 중소금융기관 직장갑질아웃 대책위원회 호남권모임과 전국협동조합노조 호남지역본부 등은 전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는 A조합장을 신속하게 기소해 처벌하고, 농협중앙회는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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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6:00

아파트 엘베서 여고생 폭행하고 '비상계단' 끌고간 수원 남학생 검거

아파트 엘베서 여고생 폭행하고 '비상계단' 끌고간 수원 남학생 검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틀에 걸쳐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에서 10대 여성들을 폭행한 10대 남성이 검거됐다. 해당 남성은 올해 16세로 고등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강도 혐의로 16세 고등학생 A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범행 현장에서 도주한 다음날 또 다른 여성들을 상대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6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수원 권선구 소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양의 목을 조르며 폭행한 데 이어 약 40분 뒤에는 권선구 또다른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D양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은 모두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D양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B양, C양에게 가한 범죄보다 더 심각했다. A군은 D양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끌고 가 비상계단으로 옮겼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및 통신자료를 수사해 가해자를 추적했다. 그 결과 A군을 공통적으로 확인했고 동선을 추적한 결과 7일 낮 오후 12시 30분께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긴급 체포할 수 있었다. A군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6세 학생으로,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이 아니다. 형사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성범죄 전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범행 장소, 전체 범행 과정 그리고 과거 범죄 전력 등을 종합해 성범죄를 목적으로 한 범행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신림동 살인마' 최윤종이 사용한 너클 사용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늦어도 내일(8일) 안으로 구속영장일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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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6:00

호불호 세게 갈리고 있는 SBS 새 예능 '먹찌빠' 출연진 라인업

호불호 세게 갈리고 있는 SBS 새 예능 '먹찌빠' 출연진 라인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진 조합이 화두에 올랐다.SBS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에 새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가 첫 방송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건 '먹찌빠'에 출연하는 패널들의 목록이었다.'먹찌빠'에는 서장훈과 박나래, 신동이 출연한다.그리고 개그우먼 이국주와 나선욱, 방송인 풍자, 신기루도 패널로 등장한다.이외에도 이호철과 이규호, 최준석 등이 함께한다.서장훈과 박나래의 케미도 기존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이국주, 풍자, 신기루, 나선욱 역시 신선한 조합이다. 출연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확연히 갈렸다.일부는 '거를 타선이 없다', '신선하네', '묘하게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또 먹는 프로그램인가', '식상하다', '멤버 조합이 엉뚱해 안 어울린다' 등 부정적 반응도 존재했다. 이처럼 호불호 반응이 확연하게 갈리는 '먹찌빠'가 첫 방송 이후 '반전 여론'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먹찌빠'는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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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5:15

BMW 긁어놓고 간 범인 잡았는데...알고보니 '폐지 할머니'여서 그냥 보내드린 차주

BMW 긁어놓고 간 범인 잡았는데...알고보니 '폐지 할머니'여서 그냥 보내드린 차주

8천만원짜리 외제차 스크래치 낸 범인의 정체를 알고 그냥 보낸 대인배 운전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고급 수입차를 모는 운전자가 자기 차를 긁은 사람을 잡고보니 차마 보상을 요구할 수 없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6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가 긁혀 속상한 마음이 가득한 BMW 차주의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차 전면부에 스크래치가 생겨 하얗게 돼버린 차 전면부의 모습이 담겼다.글쓴이 A씨는 '제 차는 BMW 530i 19년식 04월시 임페리얼 블루 색상이다'라며 '연희동 노상 평행 주차장에 주차된 상태였는데 차가 긁혔다'고 밝혔다.BMW 530i 19년식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8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그는 '신고는 주차 징수하는 어르신이 해주셨고,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할머니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은 운전자...'까짓거 그냥 컴파운드 떡칠하고, 페인트 바르면 된다'A씨 차를 긁은 범인은 폐지 줍는 할머니로, 할머니는 A씨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A씨는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어떤 잘못도 묻지 않았다. 그는 '까짓거 그냥 컴파운드 떡칠하고, 페인트 바르면 된다'며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 천사냐, 바보냐. 일 처리를 똑바로 한 게 맞냐'라고 물었다.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A씨에게 찬사를 보냈다.누리꾼들은 '완전 대인배이시다. 이번 주 로또 되시길', '박수 짝짝짝', '할머니 형편 생각해서 그런 거 같은데 잘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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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5:00

'세계불꽃축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벌써 난리 난 한강공원 실시간 상황 (사진)

'세계불꽃축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벌써 난리 난 한강공원 실시간 상황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7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2000년 처음 시작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평균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도 벌써 한강공원에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7일 인사이트는 이촌 한강공원에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는 실시간 상황을 제보받았다.제보자 A씨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 많은 사람이 한강공원에 몰렸다. 돗자리, 텐트 등을 깔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미 시민들이 명당자리를 차지해 축제 관람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편의점 대기 줄도 엄청나게 길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A씨가 제보한 사진에는 돗자리를 깔고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수많은 시민의 모습이 담겼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더 많은 시민이 몰렸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민은 뚝 떨어진 기온에 이불을 덮고 있었고, 치킨·피자 등 벌써 '먹방'을 시작한 이들도 많았다.불꽃축제가 시작되기 6시간 전이지만, 명당 자리는 이미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1시간 10분간의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행사 뒤에는 공연과 클린 캠페인이 오후 10시 50분까지 있을 예정이다.이번 축제에는 주최 측(한화그룹) 추산 100만 명의 인파가 참여하고, 10만여발 이상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대중교통을 이용해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는 시민들은 미리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되면서 20개 버스 노선(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3개)이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우회 운행하는 버스는 261·262·360·461·662·753·7613·5633·5634·5713·6623·5615·5618·7611·10·700·7007-1·영등포10·영등포11·6007 등이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강대교를 지나는 14개 노선(150·151·152·500·501·504·506·507·605·742·750A·750B·752·6211)은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노들섬 정류소를 정차 없이 지나친다.행사 종료 후에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이 집중적으로 배차된다.지하철의 경우 5호선 여의나루역은 특별 안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혼잡도에 따라 필요시 무정차 통과가 이뤄진다. 무정차 통과 시에는 역사·열차 내 방송, 현장 요원을 통해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신림선) 등 다음 역을 안내한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여의나루역 출입구 4곳이 모두 폐쇄된다.승객 집중 시간대에는 호선별 증회 운행한다. 5호선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가 기존 74회에서 92회로, 9호선은 오후 5시부터 11시 사이 140회에서 180회로 늘어난다.또 불꽃을 관람하기 위해 도로나 정해진 공간이 아닌 곳에 잠시 차량을 세운다면 단속에 적발된다.시는 행사장 주변 도로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노량진·여의도 인근 도로와 교량에 단속 인력 및 CCTV 차량을 투입하고 현장 계도에 지속해서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은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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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5:00

'데이트어플로 '남사친' 만들어 어장관리하는 여친...손절해야 할까요?'

'데이트어플로 '남사친' 만들어 어장관리하는 여친...손절해야 할까요?'

'여친이 매번 만나는 친구들이 남사친'...데이트 어플에서 남사친 사귄 여자친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남사친을 끔찍이 생각하는 여성은 여자친구로 어떨까. 이런 여자친구 때문에 한 남성이 고민에 빠졌다. 사연을 전한 남성 A씨의 여자친구는 '데이트 어플'에서 남성들을 만난 뒤 모두 '남사친'으로 만들었고 그들과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다. A씨는 여자친구가 한 말·행동이 정상적이냐며 사연을 알리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은 지난 6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소개된 사연이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여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이다.A씨는 여자친구의 외모가 연예인 수준이며, 성격도 털털해 흠잡을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딱 한 가지 있었다. 바로 남사친 문제였다.그는 '여자친구가 매번 만나던 친구들이 여자가 아닌 남자들이라는 걸 알게 된 건 내가 감사의 의미로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때였다'고 말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자주 언급하자 자리를 한 번 갖자고 제안했다. 물론 친구들이 남자인 건 이때까지 몰랐다. 남자친구 있는 자리에서 남사친은 여자친구에게 '여친이랑 헤어지면 너가 나 받아 줄 거냐'이후 자리에 모인 날, 친구들이 모두 남자인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정말 친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남사친에게 한 행동·말이다. 여자친구는 한 남사친에게 '입술이 데었다'라며 입술을 남사친 쪽으로 쭈욱 내밀었다. 남사친 역시 문제가 있었다. 남사친 중 한 명은 '나 여자친구랑 또 싸웠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리고 그 말에 A씨의 여자친구는 '당장 헤어지라'며 남사친을 위로했다.그러자 남사친은 '여친이랑 헤어지면 너가 나 받아 줄 거냐'라는 말을 했다. A씨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나온 말이었다. A씨는 충분히 헤어지라는 뉘앙스로 느껴질 수 있는 말이었다. A씨는 자리가 끝난 뒤 머리가 복잡해졌다. 남사친이 한 말 때문이다. 그는 결국 그 문제의 남사친에게 연락했다.남사친은 따지고 드는 A씨에게 '너가 나보다 걔를 안지 오래 됐냐',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고 했다. 결국 A씨는 여자친구에게 '당장 남사친을 정리해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대응은 황당했다. 여자친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 산책'이라며 그 문제의 남사친과 함께 있는 모습을 올렸다. 이 모습을 본 A씨는 당장 여자친구에게 연락했고, 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다. 여자친구는 '병호(남사친)가 너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서 풀어주려고 여행 왔다'라며 '네가 사고 친 거 수습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한 말·행동을 설명하며 계속 만나도 되냐고 사연을 알렸다.해당 사연을 들은 패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사연을 듣는 도중에 '헤어지라'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MC 주우재는 '여왕벌 놀이를 하는 여자친구나, 떨어질 꿀을 기다리는 남사친들이나 너무 하찮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남자친구인데 왜 그 그룹에 묶여야 하냐'라며 '남자친구분이 솔로로 데뷔(?)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게 하고, 빠져나오시길 추천 드린다'고 조언했다. 다른 MC들 역시 주우재 말에 동의하면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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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4:15

병원 이송해주는 119 구급대원 얼굴에 하이힐로 날아 차기 공격하는 여성 (+영상)

병원 이송해주는 119 구급대원 얼굴에 하이힐로 날아 차기 공격하는 여성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나갔다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5일 KBS 뉴스는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구급 대원 얼굴에 발길질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6월 대전의 119 구급차 안에서 촬영됐다.침상에 누워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여성이 갑자기 굽이 있는 신발로 구급 대원의 얼굴에 발길질을 한다.일행이 말려도 막무가내였다. 이 여성은 구급 대원들을 향해 계속 발길질을 했다.구두에 맞아 부상을 입은 구급 대원을 병원에 이송하기 위해 또 다른 구급차가 출동해야 했다.구급 대원 폭행은 2020년 196건에서 지난해 287건으로 지난 3년 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폭행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은 가해자가 술에 취한 사람이었다. 지난해부터는 술 취한 사람이 소방 활동을 방해할 경우 처벌을 감경할 수 없도록 개정된 법률까지 시행됐지만 술 취한 사람에 의한 구급 대원 폭행 사건은 2021년보다 오히려 20% 증가했다.계속된 폭행에 평시 구급활동도 영향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급 대원 폭행을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는 범죄로 보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구급 대원 폭행 7백여 건 가운데 진행 중인 사건을 제외하고 징역형이 선고된 경우는 46건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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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4:00

'부자 동네' 강남구가 여는 마을 콘서트 출연진 수준...'장르 대통합'

'부자 동네' 강남구가 여는 마을 콘서트 출연진 수준...'장르 대통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을 바람이 선선해지며 각종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지만 콘서트 라인업 못지 않은 출연진을 자랑해 이목을 그는 콘서트도 있다. 바로 2023 강남 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는 오늘(7일) 오후 7시 시작된다.김필, 박혜원에 이어 이찬원, 국카스켄까지 출격한다. 여기게 가을밤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성시경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트로트부터 발라드, 인디 록까지 다양한 장르에 일각에서는 '장르 대통합'이라는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 또한 '부자 동네 강남구 답네', '라인업이 콘서트 수준', '선착순이면 지금부터 박 터질듯' 등의 반응도 나왔다.이날 공연이 예정된 가수들은 완연한 가을날 밤,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흥과 에너지를 전하며 계절을 흠뻑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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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3:15

여자 팬들이 무대로 던진 브래지어 꼼꼼히 챙기는 박재범 (+영상)

여자 팬들이 무대로 던진 브래지어 꼼꼼히 챙기는 박재범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수 박재범(Jay Park)이 한국의 한 페스티벌 공연 도중 관객이 던진 브래지어를 보고 한 행동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4월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전해진다. 이날 공연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대표곡인 '몸매'를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몸매' 무대 중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여성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박재범의 무대를 보던 한 몇몇 여성 관객들이 즉석에서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어 무대를 향해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이 모습을 본 박재범이 관객들 앞으로 다가갔다.관객들이 던진 브래지어를 하나하나 꼼꼼히 주워 간 박재범이 한 행동은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주워 간 브래지어를 마치 메달이라도 되는 듯 목에 걸고 노래를 이어갔다.브래지어를 목에 건 박재범의 영상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한편 박재범은 공연 때마다 여성 팬들에게 수많은 속옷 세례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럴 때마다 박재범이 보인 반응이나 행동들이 화제를 모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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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 아미들 기 살릴 만한 일 했다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 아미들 기 살릴 만한 일 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이 아미들의 놀라게 할 소식을 전해왔다.바로 맏형 진에 이어 '특급전사'가 된 것이다. 제이홉은 6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전했다.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과 사격 등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장병에게 수여한다.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조교로 복무하는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래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며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룹의 맏형 진도 특급전사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진은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라는 말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진은 매년 분기마다 '특급전사'가 되며 두달 앞서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현재 BTS는 멤버 7명 중 진, 제이홉, 슈가 3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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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르세라핌, 방콕 대형 콘서트 직전 멤버 3명 'A형 독감' 동시에 걸려 초비상

르세라핌, 방콕 대형 콘서트 직전 멤버 3명 'A형 독감' 동시에 걸려 초비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방콕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7일-8일 방콕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날 쏘스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 취소를 알렸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덧붙여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인 BEX의 SNS를 통해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자카르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후 오는 7~8일에는 방콕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다음은 쏘스뮤직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 취소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 (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입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인 BEX의 SNS를 통해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르세라핌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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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20년생으로 103세의 나이에도 정정함을 유지하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40년째 유지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형석 교수의 하루와 아침식사 메뉴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은 SNS에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 소개된 김 교수의 장수 식단은 다음과 같다. 그의 자택 도우미로 7년째 일하고 있다는 남상욱 씨는 '교수님은 항상 규칙적으로 생활하신다. 점심은 오후 12시 30분에, 저녁은 7시 30분에 하신다'라며 김교수가 식사 시간을 항상 지킨다고 알렸다.심지어 김 교수는 식사 준비를 다 해서 불러도 '아직 10분 남았다'면서 기다릴 정도다. 김 교수의 아침 식단은 생각보다 단조로운 편이다. 김형석 교수는 '자연 채식이고 비교적 여러 가지 채소를 먹는다. 호박죽을 조금 먹고 그다음 감자를 먹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유는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다. 칼슘도 많고 뼈가 튼튼해지지 않냐. 계란 반숙도 하루에 하나쯤 꾸준히 먹는다. 40년째 아침 식사를 똑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교수는 이 식단의 장점에 대해 '음식 만드는 사람도 편하고 나도 먹을 때 고생 안 하도 된다. 맛이 한결같으니까 좋다. 무엇보다 속이 편하니까 좋다'라고 전했다.이어 '대신 점심과 저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는다. 식사는 될 수 있는 한 오래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103세까지 저리 정정하신 건가', '건강한 장수의 비결', '항상 규칙적이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시는 교수님 대단하세요', '소식이 진짜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전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북 무주가 꼽혔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구병)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 1100명(15.8%), 여성은 5822명(84.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으며,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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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2:00

'평소엔 연락도 안 하면서 불꽃축제 때만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 이번엔 남친까지 데려오겠답니다'

'평소엔 연락도 안 하면서 불꽃축제 때만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 이번엔 남친까지 데려오겠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7일)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분주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일명 '명당 뷰'에 사는 한 여성이 친구와 손절 위기에 놓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꽃축제 보러 우리 집 오고 싶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부산 광안리에서 '축제 명당 뷰'로 불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A씨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중학교 동창 B씨에게 연락을 받았다.동창 B씨는 A씨에게 오랜만에 연락한 상황이었지만, 안부 인사도 없이 무작정 '다음 달 불꽃축제하면 또 너네 집에 놀러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A씨는 B씨가 자신을 필요할 때만 찾는다고 느꼈지만, 4년간 매번 이런 식으로 연락해왔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며 흔쾌히 수락했다.그러자 B씨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남자친구도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 시작했다.오랜만에 연락해놓고 무리한 부탁까지 하는 B씨에 결국 폭발한 A씨는 '그날 부모님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처음으로 A씨에게 거절당한 B씨는 '그럼 난 불꽃축제 어디서 봐야 해?'라며 서운하다는 듯 투덜댔다.A씨는 B씨와 '손절'을 고민하며 '2019년 중3일 때 B씨한테 처음으로 우리 집에서 불꽃축제를 보여줬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연락이 뜸해지면서 축제 시즌 외엔 연락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작년에도 B씨가 불꽃축제 때만 연락했다'며 '그땐 그냥 보여주긴 했는데 이번엔 선을 넘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제 기간에만 연락하는 심보가 너무 못됐다', '무슨 호텔 잡는 것처럼 친구한테 연락하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겠다니 제정신인가',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관계다'라고 분노했다.한편 오늘(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다.다음 달 4일에는 부산 광안리 등에서 부산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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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00

오늘(7일) '결혼+임신' 동시 발표한 여자 아이돌...'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오늘(7일) '결혼+임신' 동시 발표한 여자 아이돌...'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라붐(LABOUM)' 멤버 해인(28)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7일 해인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인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9살 때 만난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해인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해인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라며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고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알렸다.더불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라고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해인은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며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저의 부족한 모습에도 무한한 응원과 격려로 사랑을 주시는 라떼가,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라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하며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 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해인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키스키스(Kiss Kiss)', '상상더하기' 등 많은 명곡을 남겼다.  최근 해인은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해 연기자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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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15

갤럭시 보고 '갤레기 써요?' 말한 여자 후배...성시경이 정색하며 보인 반응

갤럭시 보고 '갤레기 써요?' 말한 여자 후배...성시경이 정색하며 보인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다 겪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순댓국 집을 방문해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이 나오고 한창 순대를 먹던 성시경은 '아 사진 찍는 걸 까먹었네'라고 말한 뒤 휴대폰을 꺼내 인증샷을 찍었다.그러면서 '난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갤럭시 사진이 더 따뜻한 것 같다. 더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을 다 찍은 성시경은 '얼마 전에 어린 여자애 누구였더라? 만났는데 '오빠 갤레기 써요?'라고 하더라'라며 최근 겪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성시경은 '어린애들은 당연히 아이폰이어야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갤럭시는 아저씨들의 폰이라는 (인식이 있다). '신기하다, 구경해도 돼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현재 성시경은 갤럭시를 쓰고 있지만 아이폰도 사용해봤다고 한다. 그는 '심지어 나는 아이폰 썼었다. 그런데 나는 이 쪽을 더 편하다고 느낀 거고, 어린 친구들은 약간 맥(Mac)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이런저런 작업을 할 때 그게 더 편한 것 같다. 그리고 뭔가 더 트렌디한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일화를 전한 성시경은 '갤레기라고 해서 이좌식이'라고 당시 느꼈던 황당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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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15

남편이 전여친에 3천만원 쓰게 해준 거 알고 결혼식장까지 갔다가 '벌금형' 받은 아내

남편이 전여친에 3천만원 쓰게 해준 거 알고 결혼식장까지 갔다가 '벌금형' 받은 아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과 연애 시절 썼던 카드값을 받으려 했던 아내는 법적처벌을 받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남편과 과거 연인 사이였던 여성 B씨가 남편의 카드를 사용했다는 걸 알게 된 A씨는 2021년 3월부터 한 달 여간 B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해 돈을 요구했다.A씨는 B씨에게 '오빠(남편)랑 같이 소송 걸면 네 인생 막 내릴 수 있다', '너희 부모님 찾아가서 받을게' 등의 협박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지난해 5월 B씨의 결혼식장까지 찾아가 협박을 이어갔다.당시 A씨는 B씨의 아버지에게 전후 사정을 설명한 뒤 'B씨가 남편 명의 신용카드를 3000만원 정도 썼는데 이 중 1000만원을 받아야겠다'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한다.하지만 B씨는 이런 A씨의 협박에도 침착했고, 결국 A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는 후문이다. 법원은 법정진술, 경찰 수사보고서 등을 토대로 형법상 공갈미수죄를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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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00

'카공족보다 더 끔찍'...카페 화장실서 아이 목욕 시키는 신개념 진상 고객 등장

'카공족보다 더 끔찍'...카페 화장실서 아이 목욕 시키는 신개념 진상 고객 등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카페에서 장시간 머무르며 공부하는 '카공족' 때문에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카페 화장실에서 아이 목욕을 시키는 신개념 진상이 등장했다.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공족'에 이어 카페 화장실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일명 '카화족' 손님이 늘고 있다. 특히 카화족 손님 중 일부는 카페 화장실에서 아이를 목욕시키고 비품까지 훔쳐 간다고 알려졌다.5일 한국경제에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6개월 전, 카페 화장실에 비밀번호 도어록을 설치한 뒤 카페 영수증 하단에 비밀번호를 표기해 음료 등을 구매한 고객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하지만 A씨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카화족' 손님들은 양해 없이 화장실에 들어왔고 일부는 아이를 목욕 시키기까지 했다.A씨는 '카페 화장실에서 아이 목욕 시키는 사람 때문에 바닥이 흥건해졌다. 결국 퇴근이 넘을 때까지 오랜 시간 화장실 청소를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카페 화장실에 대한 고민은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다.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업주 B씨는 최근 화장실 폐쇄를 결정했다.대놓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가는 사람이 늘더니 미리 구비해둔 비품을 훔쳐 가고, 매달 10만 원 이상의 수도비가 청구됐기 때문이다. B씨처럼 최근 카페 업주들 사이에선 화장실을 폐쇄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앞으로 모든 카페 화장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까지도 등장했다. 일각에선 턱없이 부족한 공중화장실이 카페 화장실 무단 이용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중화장실은 5만 5,876개로 2020년 5만 6,451개에서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5,562개에서 4,768개로 16.6% 줄었으며 관리 상태도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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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00

군면제 받은 '롤 대표팀', BTS와 비교해 형평성 논란 나오자 10·20세대 반응

군면제 받은 '롤 대표팀', BTS와 비교해 형평성 논란 나오자 10·20세대 반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BTS 멤버들은 군대 가는데, 프로게이머가 왜 군면제를 받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두고 일부 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정식 종목 채택 뒤 초대 우승팀이 된, 그것도 전승 우승을 한 리그오브레전드(롤) 대표팀을 문제 삼는 여론이 일부에서 나온다. 페이커(이상혁), 쵸비(정지훈) 등을 그룹(BTS)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비교하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실제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전시근로역)로 이미 군 면제 상태인 페이커를 제외한 선수 5명은 국내 프로게이머로서 최초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병역법 시행령에는 올림픽 금·은·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예술체육요원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간 544시간의 체육 분야 봉사활동 의무를 수행하면 입대 없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대체복무 제도다.군 입대가 커리어에 독이 되는 스포츠 선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혜택이다. 그래서 대회 때마다 선수의 금메달 성과 그 자체보다 '군면제'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기도 한다.  이번 롤 대표팀의 금메달 때도 개최국 중국에서 합숙까지 한 중국팀을 제치고 우승했다는 업적보다는 '군면제'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다. 우승 뒤 일부는 '게임은 면제해 주면 안 된다'라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는다. '게임중독자'라는 말까지 나온다. 하지만 이를 두고 대다수 시민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롤이 퍼져 나간 전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게이머들의 면제를 문제 삼는 건 일종의 '게이머 비하'라는 지적이다. 기존 스포츠 선수들의 면제에는 박수를 보내면서 게이머들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억지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e스포츠 산업 자체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오는 낡은 발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10대·20대 누리꾼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BTS 팬들도 나서 게이머들을 옹호해 주고 있다. 페이커는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주관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건 경기를 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많은 분께 좋은 영향을 끼치고, 경쟁하는 모습이 영감을 일으킨다면, 그게 스포츠로서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롤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금메달을 따는 모습이 많은 분께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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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00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부른 '키보이스' 박명수 씨 별세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부른 '키보이스' 박명수 씨 별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1970년대 국내를 풍미한 노래 '해변으로 가요'를 부른 그룹사운드 '키보이스' 2기 멤버 박명수 씨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5일(현지시간) 박명수 씨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키보이스의 원년 멤버인 김홍탁과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등에 따르면 그는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대 중반 김선·이진 등과 함께 4인조 그룹 '바보스'(Babos)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1969년 결성된 키보이스 2기 출발을 함께 했다.고인은 팀에서 세컨기타(리듬기타)를 맡았으며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키보이스의 전성기는 1970년대 초였다. 당시 '해변으로 가요', '바닷가의 추억'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해변으로 가요'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해당 노래는 일본 밴드 '더 아스트로 제트'가 1966년 발표한 '하마베에이코'(浜辺へ行こう·해변에 가자)'가 원곡이다. 고인은 197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등지에 머물고, 틈틈이 한국을 찾아 근황을 전해왔다. 최근엔 약 4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투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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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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