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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한 도로서 '6중 추돌' 발생...택시 운전사 사망·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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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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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 도로 한복판에서 택시로 인해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른 택시 운전사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한 교차로에서 도로를 달리던 볼트 택시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돌,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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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택시는 반대편 차선을 지나던 쏘나타 택시, 버스, 싼타페 SUV, 트럭 2대 등 모두 5대 차량을 연이어 추돌했다.



사고 가해 택시를 운전한 이는 70대 운전기사 A씨였다.


이 사고로 두 택시 운전자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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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차선에서 넘어온 볼트 택시를 미처 피하지 못한 쏘나타 60대 택시 운전자는 끝내 숨졌다.



싼타페 운전자 1명도 최초 경상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꽤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를 가해한 A씨의 음주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급발진 주장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즉각 수거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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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알바생이 5시간 만에 치킨 다팔았는데 시급만 준 사장...'센스없다vs계약대로 했을 뿐'

'장사의 신' 알바생이 5시간 만에 치킨 다팔았는데 시급만 준 사장...'센스없다vs계약대로 했을 뿐'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장사의 신' 아르바이트생이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치킨을 빠르게 매진시켰는데 시급만 준 사장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킨을 튀겨서 판매하는 일을 했다.사장님과의 계약에 따르면 시급 1만 원에 교통비 1만 원까지 더해 총 일당 8만 원을 받는 아르바이트였다.평소 아르바이트에 일가견이 있는 A씨는 '장사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머리가 좋고 일손이 빠른 편이었다.그는 치킨집 아르바이트에서도 솜씨를 뽐냈다.예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치킨을 판 A씨는 기존 마감 시간이었던 오후 5시보다 2시간 빠른 3시에 치킨을 매진시켰다.그런데 문제는 A씨가 열심히 일해서 예상보다 2시간 일찍 매진시켰는데 사장님이 3시까지만 일했다고 정확히 시급으로 계산해 6만 원을 챙겨준 것이다. A씨는 졸지에 열심히 일하고 돈도 적게 받은 셈이 됐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8만 원 받는 게 맞다 VS 6만 원 받는 게 맞다'로 나뉘어서 논쟁이 일어났다. 사장님의 대처가 아쉽다고 반응한 누리꾼들은 '원래 8만 원 주려 했던 거 그렇게 줬으면 장사 잘하는 알바생 두는 건데', '6만 원 주면 다음부터는 열심히 안 하고 시간만 채울 듯', '알바생이 진짜 장사의 신이면 사람 하나 놓쳤네', '사장님 센스가 부족했다', '보너스라도 줬어야지', '나였으면 2만 원 때문에 그런 알바생 안 놓친다', '숲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네'라고 반응했다.반면 일각에서는 '계약대로 시급제면 일한 만큼만 받는 게 맞지', '원칙은 맞다', '일당제 아니고 시급제면 틀린 건 아니다', '일찍 마쳤으니까 돈 덜 받는 거지', '알바생이 융통성이 없다. 늦게 보고 했어야지'라는 반응도 있었다.한편 2020년 알바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르바이트'의 가장 중요한 기준 1위가 사장님과 동료 등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을 것'이었다.2위는 '적어도 최저임금 이상은 챙겨줄 것'이 이어졌지만 1위와 두 배 넘는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아 일터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알바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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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대구 아파트서 이웃 2명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남성

대구 아파트서 이웃 2명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이웃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투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8시 47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70대 여성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1층으로 뛰어 내렸다. 투신한 A씨는 숨졌으며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피해자는 각각 25층, 23층에 살고 있는 모자 관계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보험설계사인 B씨와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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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지하철 못 탄 승객 봤을 때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출입문 열어주는 의외의 상황

지하철 못 탄 승객 봤을 때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출입문 열어주는 의외의 상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급하게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눈앞에서 출입문이 닫힌 적이 많을 테다.또 의외로 닫혔던 출입문이 갑자기 열린 경험을 한 이들도 적지 않다. 알고 보니 이는 당신을 향한 어느 직원의 배려였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하철 못 탄 사람 보고 다시 문 열어주기도 하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간발의 차로 지하철을 놓쳐서 눈앞에서 문이 닫혔는데 다시 출입문이 열렸다'면서 '나 말고는 아무도 못 탄 사람이 없었고, 누군가 문에 옷이 끼인 듯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하철 안타깝게 놓친 사람 보면 다시 출입문을 열어주는 경우도 있냐'고 물었다.해당 글에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라고 직장을 인증한 이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블라인드는 원칙적으로 회사 메일 등의 인증을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는 구조다. 이들은 '열차 시간 여유 있으면 잘 열어준다', '운전실에서 카메라로 보고 다급해 보이는 사람 있으면 열어준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만히 있거나 걸어오면 절대 안 열어주고 무조건 뛰어오면서 다급함이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철도공사 직원은 '출입문 열어주면 CCTV 보면서 꾸벅 인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아무리 간절해 보여도 이용량 많은 환승역은 못 열어준다. 한 번 더 출입문을 여는 순간 한참 승객들이 타기 때문에 많이 지연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다. 감동적이다',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수동인 줄 몰랐다', '지각할 줄 알고 좌절하고 있으면 한 번씩 문 열렸는데 너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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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오줌 맥주' 논란 터진 칭다오...광고 모델 인스타에 악플 달리고 있다

'오줌 맥주' 논란 터진 칭다오...광고 모델 인스타에 악플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양꼬치·치킨 등과 함께 마시면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해 인기가 높은 중국 맥주 칭다오. 역사가 120년이 넘는 이 맥주의 생산공장에서 한 남자 직원이 원료 위에 소변을 누는 장면이 포착돼 전 세계적 논란이 되고 있다. 칭다오 소비량이 높은 한국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는데, 국내 칭다오 수입사 비어케이는 '해당 공장 생산 제품은 국내용 제품과 무관하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칭다오 맥주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영상 속)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것이다. 즉 문제의 영상 속 장면은 중국 판매용이라는 얘기다. 그럼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다른 곳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다. 칭다오 국내 광고 모델 배우 정상훈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모델이 답할 수 없는 수준의 조롱성 질문도 달렸다. 지난 22일 정상훈의 인스타그램에는 '맥주에 소변이 들어갔다는데 사실이냐', '소변 맥주 광고한 거 아느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내수용 칭다오 공장의 한 직원이 한 행동 때문에 국내 광고 모델이 애꿎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광고 모델에게까지 비난을 할 이유는 없다'라는 반응이다. 모델의 잘못이 아니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논란이 되는 '오줌 맥주' 공장의 경우 식약처에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되지 않았다. 한국에 수입되는 제품의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된 칭다오 맥주 공장은 중국 칭다오시 스베이구·리창구·라오산구 등 3곳에 있다.칭다오는 2015년 '양꼬치에는 칭다오'라는 광고가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일본 아사히 맥주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뒤 '노재팬 운동' 확산 당시 점유율 1위를 찍었다. 이후 SNS에서 열풍이 몰아쳤던 네덜란드 하이네켄 맥주에 밀렸다가 최근 다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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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저 장가갑니다'...턱시도 입고 깜짝 '결혼 발표'한 김희철

'저 장가갑니다'...턱시도 입고 깜짝 '결혼 발표'한 김희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어머니도 몰랐던 미스터리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턱시도 샵에 방문해 '결혼식을 한다'며 '결혼식 때는 살을 빼야겠다. 신랑은 늘 까만색 턱시도를 입어야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 하얀색 옷도 있냐'라고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실제로 김희철은 최초로 빨간색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며 탁재훈, 김종국, 최진혁, 허경환을 하객으로 초대했다.제대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한 김희철은 '일단 신부부터 소개해드리겠다'고 폭탄 발언을 날려 호기심을 자극했다.하지만 김희철은 이내 '오늘의 신랑은 김희철이고 오늘의 신부도 너무 사랑하는 나 김희철'이라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김희철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과 결혼하는 나 홀로 결혼식, '솔로가미'를 실천한 것이었다.아들의 폭탄 발언에 김희철 모친은 '결혼 안 하겠다는 소리지 않냐'라고 얼굴을 붉히며 속상해했다. 김희철은 '나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할 생각은 있는데 '과연 내가 여자를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나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로가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또 김희철은 '20대 때 가장 슬펐던 게 '왜 나는 나에게 키스하지 못하는 걸까'였다'라며 '샤워하고 거울을 보면서 거울에 입맞춤한 적 있지 않냐. 이 결혼식은 누구보다 나에게 필요한 결혼식이다'라고 남다른 자기애를 보였다. 이날 김희철은 화촉 점화, 혼인 서약서 낭독도 진행했다. 축가는 김종국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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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1:35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 얼굴도 전혀 모르는 사이'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 얼굴도 전혀 모르는 사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재벌 3세와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23일 연합뉴스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인 이씨의 변호인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균씨와 최근 한 차례 만나 간단한 미팅을 했다'라며 '이씨는 (내사 대상자로 함께 언급되는) 재벌가 3세 A씨, 연예인 지망생 B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인정하는지 아니면 부인하는지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라고 답했다. 마약 투약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부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정면 부인한 것이다.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 연루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법정 싸움 승리가 자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변호인 측은 이선균이 협박을 당했던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고소인 및 피해 금액을 아직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이름을 알 수 없는 2명을 피고소인으로 해 고소장은 제출했지만 1명인지 2명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선균 등 8명은 현재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벌 3세 A씨 연예인 지망생 B씨 사건을 수사하며 다른 인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구체적 마약 투약 혐의가 포착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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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1:35

펜싱 남현희, 재혼한다...상대는 15세 연하 재벌 3세

펜싱 남현희, 재혼한다...상대는 15세 연하 재벌 3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이혼 소식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재혼을 발표했다.23일 매거진 여성조선은 남현희와 15세 연하의 연인 전청조씨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남현희는 매체를 통해 전청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현희는 '새로운 출발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한다는 건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기에 용기 내어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펜싱이었다. 남현희는 '펜싱 업무에 관한 대화를 나누면서 더 친해졌고 자연스레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다'며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고 인연이 된 만남을 회상했다.전청조 씨에 대해 '똘똘한 부잣집 도련님 같았다'고 말한 남현희.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는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 현재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재혼을 하는데 있어서는 남현희의 아이의 생각도 중요하다. 남현희는 '현재 아이는 (재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며 '저와 연인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다면 너무 감사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 해도 문제없다. 내겐 하이라는 딸이 있기 때문'이라고 딸과 2세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결혼식은 날짜가 잡혔었지만 전청조 씨의 부상으로 당분간 미뤄진 상태다. 전청조 씨는 '저희 결혼식에 특별함이 있다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가 아닌 한복으로 멋지게 차려입는 것'이라 앞날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011년 공효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인 지난 8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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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1:35

회전초밥집서 아이들한테 '초밥 위 회'만 걷어 먹게 했다가 남편에 '맘충' 취급 당해 억울합니다

회전초밥집서 아이들한테 '초밥 위 회'만 걷어 먹게 했다가 남편에 '맘충' 취급 당해 억울합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회전 초밥 가게에서 아이들에게 초밥 위 회만 먹게 한 여성이 남편에게 핀잔을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회전 초밥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회만 먹이려다 남편에게 '맘충' 취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여성 A씨는 회전초밥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배 부르면 회만 걷어먹어도 된다'라고 말했다.무한리필 가게도 아니었기에 상관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그러나 A씨의 말을 듣던 남편은 '그건 좋은 거 가르치는 게 아닌 거 같아.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A씨는 '왜 가르치면 안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회전 초밥집에서 맛있고 내가 좋아하는 걸 위주로 먹는 거 대신 밥으로 배 채우는 걸 가르치는 게 더 궁색하지 않냐'라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이어 '나더러 남편은 그럴 거면 횟집을 가지 그러냐 하는데, 횟집에선 여러 종류의 회를 한 점 두 점씩 원하는 순서로 다양하게 못 먹지 않냐'라며 '참고로 무한리필 회전 초밥집 아니고, 그릇당 내가 내 돈 내고 먹는 경우였다'라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양분됐는데, '그게 더 궁색하다', '차라리 횟집 가서 회만 먹던가', '상관은 없을 거 같은데, 그럴 거면 그냥 횟집을 가라', '별로다. 음식물 쓰레기 생기고', '가르칠 만한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다만 일각에선 '일반적이진 않지만 그럴 수도 있다', '솔직히 자유일 수 있다고 생각', '다이어트할 때 그렇게 먹어서 아무렇지 않던데' 등 옹호 반응도 있었다. 통상적으로 무한리필이 아닌 경우 음식을 남기는 정도는 소비자의 자유이다.다만 음식물 쓰레기가 남발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지 않는 정서 역시 일반적이라, A씨의 행동에는 계속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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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1:00

회식 때 소주 따라주면 대놓고 버린 후 '한잔 7천 원'짜리 하이볼만 7잔씩 마시는 신입

회식 때 소주 따라주면 대놓고 버린 후 '한잔 7천 원'짜리 하이볼만 7잔씩 마시는 신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자기 권리(?)를 철저히 지키고자 했던 신입사원은 결국 권고사직 엔딩을 맞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시오패스 직원 후기'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와 전국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최근 회사에 소시오패스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인 MZ 신입사원 한 명이 권고사직을 당했다며, 1년 3개월간 그와 있었던 일화 몇 가지를 들려줬다.A씨에 따르면 신입사원 B씨는 회식 때부터 남달랐다.그는 상사들이 주는 소주, 맥주 등 모든 술을 대놓고 그릇이나 식탁 아래 쓰레기통에 부어 버렸다.술을 강요하는 곳이 아닌데도 그랬다. 그뿐만 아니라 말을 한 마디도 안 하고 먹기만 하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하이볼 등 잔당 7천 원가량 하는 술이나 음료를 7잔씩 마시기까지 했다.일을 할 때도 B씨는 문제가 많았다. 일한 지 반 년이 넘었는데 팀원들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아 혼자만 보이스 톡으로 전화를 걸었다. 할 줄 모르는 일이 있으면 질문하지 않고 한 시간 내내 가만히 있기도 했다. 또한 업무를 다 마치면 기다렸다가 퇴근 시간인 6시에 완료 메일을 30개씩 보내고 바로 일어서서 집으로 갔다. 때문에 그의 업무를 받아 검수해야 하는 상사는 내내 야근에 시달려야 했다.선택적 원칙주의자였던 B씨는 결국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한다. 한편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신입사원 유형은 '배우려는 태도'를 함양한 사람이었다.그 뒤를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따랐다. 신입사원을 볼 때 업무 스킬이나 능력보다는 태도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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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1:00

전소민, 6년 몸담은 '런닝맨' 하차...30일 마지막 녹화

전소민, 6년 몸담은 '런닝맨' 하차...30일 마지막 녹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오랜 시간 몸담은 '런닝맨'을 떠난다.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은 '전소민이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에 합류한 이후 솔직한 입담과 여배우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전소민은 런닝맨을 통해 '여자 이광수', '불나방', '토크지옥'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한편 전소민은 '런닝맨'을 포함해 '식스센스', '스킵'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22년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제13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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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0:35

노벨상 수상자 섭외했던 EBS '위대한 수업', 제작비 부족으로 새 시즌 편성 안될 수도

노벨상 수상자 섭외했던 EBS '위대한 수업', 제작비 부족으로 새 시즌 편성 안될 수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을 담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위대한 수업)가 제작비 확보 어려움으로 시즌4 편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근래 보기 드물게 '수신료가 아깝지 않다'는 극찬을 받는 공영방송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청자들의 안타깝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대한 수업'이 제작비 확보 어려움으로 새 시즌 편성이 불투명하다.'위대한 수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제작비 매칭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 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원받는 방송통신발전기금 제작 대상에 미포함돼 EBS가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비 지원 역시 매번 입찰 형태로 진행돼 안정적인 제작·편성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EBS는 수익을 내기 위해 위대한 수업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별도 사이트를 구축했지만, 국내 포함 전 세계 100개 국가의 유료 구독자 수는 2,001명에 불과한 수준이다.EBS의 수신료도 월 2,500원의 2.8%로 70원에 불과하다. 수신료 징수 위탁사업자인 한국전력의 수수료(169원)보다도 적다. 위대한 수업을 통한 사업 매출은 지난해 1억 2,000만 원, 올해 예상 매출은 11억 4,000만 원이다. 플랫폼 구축·운영 비용은 지난해 14억 3,000만 원, 올해는 13억 5,000만 원이었다. 관련 사업 수익보다 지출이 더 큰 셈이다.박완주 의원은 '위대한 수업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글로벌 석학의 강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EBS가 공영방송으로서 수신료 70원의 가치를 증명한 훌륭한 사례'라며 '잘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널리 전파하고 수익을 창출해 이를 다시 좋은 콘텐츠 투자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은 수신료 70원에서 나오는 '위대한 수업' 시리즈가 공영방송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면서 '꼭 시즌4가 제작됐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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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0:35

햇반에 다섯가지 나물반찬으로 점심 차린 전업주부 아내 맘카페 논란 '퐁퐁남 vs 정성 가득'

햇반에 다섯가지 나물반찬으로 점심 차린 전업주부 아내 맘카페 논란 '퐁퐁남 vs 정성 가득'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업주부 아내가 주말에 남편에게 아침상을 차려줬다가 도리어 '서운하다'는 말을 들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2일 한 맘카페에는 '남편 밥 차려줬는데 서운해 하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의 글쓴이 A씨는 남편이 외벌이 중인 전업주부다.A씨는 '당연히 밥은 거의 제가 차리는 편이다'라며 '오늘 점심에 이렇게 밥 줬는데 표정이 안 좋더라'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A씨가 주말 아침 남편에게 차려준 아침상이 담겼다.사진을 보면 A씨는 남편에게 즉석밥과 아이 식판으로 보이는 곳에 담긴 5가지 나물 반찬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그러면서 A씨는 '반찬가게에서 산 거 아니고 제가 어제 직접 한 반찬 5가지랑 즉석밥이다'라며 '설거지하기 편하게 아이 식판에다 줬는데 남편은 서운하다고 한다'며 억울해 했다. 남편이 서운하다고 말한 이유는 세 가지였다.먼저 국이 없고 즉석밥이라는 것, 두 번째는 아이 식판에다 주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주말인데 고기나 생선, 하다못해 소시지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A씨는 남편의 불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솔직히 저는 반찬 5가지면 완전 좋다고 생각한다. 누가 저한테 이렇게 해주면 절하겠다'며 '제가 잘못한 거냐.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서운한지 모르겠다 VS 남편이 이해된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A씨의 편에 선 누리꾼들은 '나물 반찬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모르니까 저런 아쉬운 소리 하는 거다', '마음에 드는 거 없으면 자기가 해 먹지', '전업주부는 주말이 없나', '그냥 차려주지 마라 그럼 고마운 줄 알게 된다', '서운씩이나 할 일인가', '맛만 있어 보인다', '정성 가득한데 뭐가 문제지'라고 반응했다.반면 서운하다는 남편이 이해된다는 누리꾼들은 '퐁퐁남 취급인가', '나도 저기서 좋아하는 거 하나도 없는데 계란이라도 구워주지', '식판부터 즉석밥까지 성의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 '그냥 소시지 하나 구워주면 되는 거 아닌가', '저거 5개 할 시간에 계란이랑 햄 구워주는 게 더 나을 듯', '너무 마른반찬에 나물 뿐이다', '딱 구성만 봐도 진짜 별로다. 서운 할것 같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을 본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A씨가 차린 아침상이 부실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충분하다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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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0:00

결혼식서 팬송 연주곡으로 사용해 '엑소' 팬들한테 욕먹고 있는 첸

결혼식서 팬송 연주곡으로 사용해 '엑소' 팬들한테 욕먹고 있는 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 첸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혼전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같은 해 4월,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월에는 아내의 둘째 출산 소식까지 전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이날 첸의 결혼식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각자의 SNS 등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카이를 포함해 엑소 멤버 전원이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다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반발도 나왔다. 첸 결혼식에서 '나비소녀'라는 노래가 연주곡으로 나왔다는 후문 때문이었다.'나비소녀'는 공식 팬송은 아니지만 '피터팬', '너의 세상으로' 등과 함께 엑소 팬들에게 의미 있는 노래로 알려졌다. 엑소는 딩고 킬링보이스에 나와서도 '나비소녀'를 '엑소와 엑소엘(팬덤)을 이어주는 아주 예쁜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팬송 버금가게 팬들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노래지만, 이 노래가 결혼식장에 울려 퍼졌다는 사실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결혼식을 하든 말든 관심 없는데 '나비소녀' 트는 건 아니지 않나', '이건 팬 기만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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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9:35

보험금 노리고 70대 노인 들이받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의 최후

보험금 노리고 70대 노인 들이받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의 최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내 70대 노인을 죽게 만든 4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23일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42세 여성 A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20년 9월 전북 군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고의로 76세 여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B씨가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차선을 변경하고 시속 42km/h까지 가속해 B씨를 들이받았다.사고를 당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 반 만에 사망했다.A씨는 이후 형사보상금, 변호사 선임비 등 보험금 1억7600여만 원을 타냈다.조사 결과 A씨는 운전자 보험 특성상 운전 중 피해자를 다치거나 숨지게 하더라도 '형사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일부러 사고를 내 온 것으로 드러났다.실제로 A씨는 운전자 보험 여러 개에 가입하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22건의 교통사고를 냈다. 1심에서 재판부는 'A씨는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할 욕심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의 정도가 중대해질 가능성이 높고, 기대여명이 얼마 남지 않아 유족들과 쉽게 합의에 이를 것이 기대되는 고령인 B씨를 골라 범행을 했다. 그 죄질도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2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역시 원심 판결을 유지하며 '기록에 나타난 A씨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봐도 징역 20년을 선고한 제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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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9:00

배우 김혜수 미담 또 전해졌습니다...매니저 결혼식 사회 직접 보며 특급 의리 과시

배우 김혜수 미담 또 전해졌습니다...매니저 결혼식 사회 직접 보며 특급 의리 과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또 전해졌다. 22일 김혜수는 '특별했던 2023년 10월 21일. 매니저의 결혼. 멤버 두 명의 귀환. 멤버 두 명의 생일 파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김혜수가 직접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영상 속 김혜수는 '지금부터 2023년 10월 21일, 신랑과 신부의 결혼식을 시작하겠다'며 결혼식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녀는 하얀 블라우스와 깔끔한 올림머리가 우아함을 더했다.약 30년간 '청룡의 여신'으로 불리며 청룡영화상의 MC를 맡고 있는 김혜수는 이날 매니저 결혼식에서도 유려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앞서 김혜수는 2016년에도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의리를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식장에 울려 퍼지는 혜수언니 옥구슬 보이스 덕에 매니저님도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아나운서인 줄 알았다', '결혼식을 청룡영화제로 만들어 버리는 혜수 여신님', '혜수 언니 사회를 받다니...정말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결혼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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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2:35

'탈세 논란'으로 SNS 삭제했던 야옹이...남편 전선욱과 애정 과시 근황 공개

'탈세 논란'으로 SNS 삭제했던 야옹이...남편 전선욱과 애정 과시 근황 공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작가 야옹이의 근황이 공개됐다.그녀의 남편 전선욱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런 것까지 해주다니 내 와이프가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축하 선물 보내준 친구들, 축하 말씀 전해주신 주변 분들, 독자님들, 한 분 한 분 제대로 감사 답장해 드리기 어려웠지만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차기작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전선욱은 웹툰 '프리드로우'의 완결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내 야옹이 작가도 이를 축하해 주며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사진 속 부부는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전선욱은 꽃다발을 들고 있었고 주변은 케이크와 촛불, 풍선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앞서 전선욱은 2013년 11월부터 네이버에서 웹툰 '프리드로우' 연재를 시작했다. '프리드로우'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마지막 화를 끝으로 약 10년 만에 완결될 예정이다.야옹이는 지난 2월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녀는 '2022년 11월 16일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후 야옹이는 지난 5월 웹툰 '여신강림'을 완결한 뒤 SNS 계정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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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02:35

'97즈' 친구 정국 위해 '세븐' 챌린지 해 준 차은우...팬들은 눈 호강

'97즈' 친구 정국 위해 '세븐' 챌린지 해 준 차은우...팬들은 눈 호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997년생 남자 아이돌들이 뭉친 모임 '97즈'로 유명한 BTS 정국과 차은우가 함께 한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22일 정국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차은우와 함께한 '세븐'(SEVEN)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정국의 솔로곡 '세븐' 춤을 추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의 훈남 두 명이 합을 맞춰,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말미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 글로벌 네티즌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1997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남다른 의리를 자랑한 훈남들의 우정이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차은우가 다른 가수의 댄스 챌린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더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정국은 11월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을 발표했다차은우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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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2:35

수의사 면허 없이 집단 성대 제거 수술한 강화도 개농장...30마리 떼죽음

수의사 면허 없이 집단 성대 제거 수술한 강화도 개농장...30마리 떼죽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천 강화도의 한 개농장에서 수의사 면허 없이 불법으로 강아지들의 집단 성대 제거를 해 30마리를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22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판사 이주영)은 동물보호법 및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4월30일 오전 10시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B씨가 운영하는 개농장에서 개 58마리의 성대를 제거하고 이 중 30마리는 미상의 질병에 감염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수의사가 아닌데도 B씨의 부탁으로 개들의 입을 벌린 다음 미리 준비한 가위로 성대를 잘라 떼어내고, 주사기를 이용해 개에게 항생제를 투약하는 등 진료행위를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이 판사는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의 수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로 A씨를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검찰이 기소한 대로 약식명령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에 불복한 A씨는 지난 3월31일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약식기소란 검사가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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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23:00

광주 대야제 연못서 낚시하던 60대 부부 텐트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광주 대야제 연못서 낚시하던 60대 부부 텐트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광주 대야제 연못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광주 북구 생용동 대야 저수지 주변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텐트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이들 부부가 일정시간이 지나도 텐트에서 나오지 않자 수상하게 생각한 옆 텐트 낚시꾼이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경찰은 부부가 낚시를 마친 뒤 온열기구를 틀고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져 사망한 것으로 원인을 내다 보고 있다.한편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이나 겨울철 차박 혹은 텐트에서 자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주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대부분은 난방을 위해 온열기구를 사용하다가 발생한다. 외부로 배출되지 않은 배기가스가 차나 텐트 안으로 유입되면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텐트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한다면 텐트의 한쪽 면을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 그러나 차량이나 텐트 등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장시간 이용하는 건 위험하다.일산화탄소에 중독된 환자를 발견했다면 밀폐된 공간을 환기하고, 119에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 다량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지 6시간 내로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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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21:00

예비장인한테 '꺼져' 말 듣게 만든 블라인드 결혼 상견례 대참사

예비장인한테 '꺼져' 말 듣게 만든 블라인드 결혼 상견례 대참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 준비 과정 중 가장 중요하고 긴장되는 순간은 바로 '상견례'일 것이다.서로 가족이 될 상대방의 부모님과 다른 식구들을 처음으로 보는 자리기 때문이다. 이렇게나 긴장되는 자리에서 어이없는 말로 예비 장인에게 '꺼져'라는 말을 듣는 대참사를 겪은 한 직장인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연 속 주인공은 자신이 한 말이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상견례 자리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에게 꺼지라는 말을 들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이 남성은 결혼식을 앞두고 만나 상견례 자리에서 여자친구 아버지, 예비 장인에게 질문을 하나 받았다.예비 장인이 이 남성에게 한 질문은 '앞으로 우리 딸을 행복하게 할 수 있겠냐'였다.사랑하는 딸의 결혼을 앞두고 예비사위에게 물어보는 흔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이 남성의 답은 평범하지 않았다. 그는 '행복은 남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본인 자신이 행복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본인 마인드 문제다. 아버님은 어머니 때문에 행복 하사냐?'라고 오히려 되물었다.이 대답을 들은 예비 장인은 그에게 '꺼져'라고 하며 분노했고 상견례 자리는 그렇게 끝났다.그는 '아직도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못 한 거냐'라며 '잘못이다' vs '아니다'로 투표를 걸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80%가 이 남성이 잘못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을 다니는 성인씩이나 돼서 최소한의 공감 능력이나 대화 능력도 없는 거냐, 어떻게 저렇게 답을 할 수 있냐', '내가 딸 아버지였어도 바로 결혼 파투 냈을 듯', '이거 실화냐', '이건 T냐 F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매너와 사회성이 결여된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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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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