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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 성인돼 결혼한다며 데려온 며느리가 제 친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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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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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들 결혼식날 며느리와 이야기를 나누다 손을 보게 된 시어머니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을 느꼈다.


아주 오래 전 가슴에 묻었던 잃어버린 딸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며느리의 손에 난 점은 분명 과거 잃어버린 어린 딸과 똑같은 위치에 있었다.


알게 모르게 며느리에 대해 처음부터 친근감을 느꼈던 시어머니는 혹시 모를 기대를 품으며 DNA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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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충격적이게도 DNA가 일치한다는 판정이 나왔고, 두 사람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이기 이전에 친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딸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남편이자 아들을 두고 애매해진 관계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내 아들은 너를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라며 '너와는 피가 섞이지 않아 혈연관계가 아니니 결혼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 사연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소개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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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 따르면 중국 쑤저우에 살고 있는 여성 A씨는 어느 날 어린 딸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그날 이후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하던 A씨는 입양을 결심했고 지금의 아들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아들은 잘 성장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났고 두 사람은 결혼 날짜를 잡아 식을 올렸다.


놀랍게도 입양한 아들이 며느리라며 데려온 여성은 어린 시절 지금의 부모에게 입양돼 길러졌고 친부모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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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됐다는 사실과 손에 점이 난 위치를 보고 DNA 검사를 해본 결과 A씨와 며느리는 실제 친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20년 만에 딸을 찾은 A씨는 믿지 못할 행운에 오열했다.



다행히 아들 역시 입양했기에 결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시어머니가 된 A씨는 딸을 며느리로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


보고도 믿기 힘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양한 아들이 엄마한테 친딸을 찾아준 건가',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연이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운명이 이런 건가'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제목 작성정보
딸이 새아빠한테 성폭행 당해 극단 선택 시도했는데 모른척한 친엄마

딸이 새아빠한테 성폭행 당해 극단 선택 시도했는데 모른척한 친엄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딸이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을 알고도 묵인한 오창 여중생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선고받았다.18일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성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54)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친딸 B양이 의붓아버지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알고도 피해자인 딸과 가해자인 의붓아버지를 분리하지 않고 기본적인 보호와 양육, 치료 등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친딸과 함께 조사에 응하라는 경찰의 요구를 회피하거나, 친딸의 경찰 조사를 중단시키기도 했다.A씨는 재판에서 '남편이 그런 짓을 할 줄 몰랐다'며 범행을 부인하다가 항소심에서야 인정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나, 치명적인 결과를 포함해 원심 판단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새 남편은 의붓딸 B양도 모자라 그 친구까지 성폭행해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두 피해자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던 2021년 5월 청주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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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9:15

엄마가 아빠랑 같이 침실에만 들어가면 비명 지른다며 도움 요청한 4살 딸

엄마가 아빠랑 같이 침실에만 들어가면 비명 지른다며 도움 요청한 4살 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 엄마 좀 구해주세요!!'밤마다 아빠랑 단둘이 있으면 비명을 지르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어린 딸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고작 4살 된 소녀는 아빠가 엄마를 괴롭힌다는 생각에 평소 친하게 지내는 경비원에게 도와 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하지만 이미 알 걸 다 아는(?) 경비원은 순수한 어린 소녀의 고민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엄마가 아빠랑 잘 때마다 자꾸 비명을 지른다며 집에 와서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4살 소녀의 부탁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빠진 경비원의 사연을 전했다.대만 온라인 커뮤니티 'Dcard'에 올라온 이번 사연은 평소 주민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한 경비원의 하소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자신을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젊은 남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제가 일하고 있는 아파트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귀여운 4살 꼬마 소녀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이가 저를 잘 따라 자주 와서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 어느 날 심각한 표정으로 방에서 엄마의 비명 소리가 자꾸 들린다고 말하더라'라며 '아빠가 엄마를 괴롭히는 게 틀림없다고 걱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경비원은 '아이가 하루는 아빠에게 왜 밤에 자꾸 엄마를 울게 만드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나중에 크면 알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는데 순진한 아이는 나한테 당장 밤에 자기 집에 와서 엄마를 도와 달라고 한다'며 '제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냐 이러다 직장에서 잘리겠다'고 고통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당혹스러울 듯', '난감할 거 같음', '무슨 일이야 엄마, 아빠 금실이 좋네' 등 웃픈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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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15

'택시 타세요'...손님 없어 차에서 낮잠 자는 택시 기사 아빠 위해 길에서 호객 행위 하는 어린 딸

'택시 타세요'...손님 없어 차에서 낮잠 자는 택시 기사 아빠 위해 길에서 호객 행위 하는 어린 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홀로 자신을 키우는 택시 기사 아빠를 위한 어린 딸의 따뜻한 마음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최근 베트남 매체 소하(Soha)는 2019년 베트남에서 화제가 됐던 한 소녀와 택시 기사의 사연을 재조명했다. 당시 사연을 공개한 베트남 남성 A씨는 택시의 문을 열고 놀고 있는 듯한 어린 소녀를 발견했다.소녀는 '아저씨 택시 타세요'라며 그에게 말을 걸었다.택시 안을 살펴보니 기사는 피곤한지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이에 A씨는 '얘야, 택시 아저씨 자고 있잖아. 차 가지고 놀지 말고 얼른 가. 혼날라'라고 아이를 타일렀다.그러자 아이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장난치는 거 아니에요. 아빠가 손님이 없어서 자고 계셔서 제가 차를 보고 있어요'라던 소녀는 그에게 계속해서 '택시 타실래요?'라고 물었다.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을 나이임에도 아빠 곁을 지키고 있는 소녀의 모습에 A씨는 소녀의 사연이 궁금해졌다. A씨는 '택시 기사 아저씨가 정말 네 아빠야?'라고 물었다.그러자 아이는 '네. 제가 집에 혼자 있어야 해서 아빠가 저를 데리고 다녀요'라고 말했다.돌아가기엄마에 대해 묻자 아이는 '몰라요. 엄마를 못 본 지 너무 오래됐어요'라고 답했다.이때 택시 기사가 잠에서 깼다. 그는 '아이 엄마가 집을 나간 지 오래됐어요. 택시 타시겠어요?'라고 물었다.A씨는 택시에 탑승했다. 아이는 마치 손님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듯 아빠에게 윙크를 했고 아빠는 '손님이 오셨네'라며 웃었다.택시를 타고 아빠와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는 아이는 또래보다 훨씬 의젓했다.아이는 '하루 종일 아빠 차를 타고 돌아다녀서 제대로 잠을 잘 수는 없지만 아빠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아빠가 손님을 태워 운전할 때 기쁘고 즐거워요'라고 말해 A씨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A씨는 자신이 겪은 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부녀가 웃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이상할 정도로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녀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작은 몸으로 택시와 아빠를 지키는 아이의 모습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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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15

항공사 화보인 줄...승무원보다 예뻐 미인대회까지 휩쓴 항공사 기장

항공사 화보인 줄...승무원보다 예뻐 미인대회까지 휩쓴 항공사 기장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항공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미녀 파일럿이 화제다.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쌀루안(Xaluan)은 에블린 스리아반다(Evelyn Sriabhandha)를 소개했다. 에블린은 1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그녀는 새로운 사진을 올릴 때마다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적인 자태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미인대회 출신인 에블린은 170cm의 큰 키에 S라인 몸매, 하얀 피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췄다.이런 그녀의 인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그의 직업이다.마네킹 같은 완벽한 몸매에 흠잡을 곳 없는 미모만 보면 연예인이나 모델이 아닐까 싶지만, 그녀의 직업은 바로 비행기 조종사다. 에블린은 태국의 저가 항공사 '녹에어(NokAir)'에서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비행 훈련생 시절까지 도합 7년 경력의 파일럿이라고 한다. 항공기 조종사는 수많은 승객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사명을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실습교육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비행 실력, 빠른 판단력,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 하고, 여러 차례 시험과 건강검진을 거쳐야 한다.조종 능력부터 체력까지 일정 수준 이상을 갖춰야 장거리 비행을 담당할 수 있다.에블린은 복싱을 통해 이런 능력을 키웠다고 한다.그는 '복싱의 가장 큰 장점은 체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관찰력, 순발력, 상황 파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런 노력을 통해 에블린은 재능과 미모를 동시에 겸비하는 기장이 될 수 있었다. 현재는 미모를 활용해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블린의 아름다운 미모에 누리꾼들은 '승무원보다 예쁜 기장이네', '왠만한 연예인 보다 예쁘다', '진짜 다 가졌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아래 사진으로 에블린의 놀라운 미모를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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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15

'이웃이 우리 횟집 수족관에 표백제 들이부어 우럭·광어·문어 전부 폐사했습니다'

'이웃이 우리 횟집 수족관에 표백제 들이부어 우럭·광어·문어 전부 폐사했습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웃 횟집의 수족관에 표백제를 넣어 수산물을 폐사시킨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 17일 충남 태안군의 한 횟집을 찾아 수족관에 표백제를 넣었다. 당시 수족관에 있던 우럭과 광어 35마리, 문어 10마리 등이 모두 폐사해 총 150만원 상당의 피해가 생겼다.이어 A씨는 같은 해 10월 29일에도 똑같은 수족관에 표백제를 넣었다.이때는 시가 총 210만원 상당의 광어와 우럭 40마리, 도다리 10마리 등을 폐사시킨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부은 액체가 무해한 것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가 아무도 없는 새벽 시간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틈을 타 수족관에 액체를 부었고, 어류를 걱정했더라면 어류가 이상하다는 정보나 자신이 바닷물을 부었다는 사실을 알렸을 것이라고 본 것이다.항소심 재판부 역시 '이웃한 수산물 가게 수족관에 인체에도 치명적인 표백제를 몰래 부어 식용으로 판매될 어패류를 폐사시켜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동종 또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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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15

학교 갔다가 담임에 '옷 야하니 오지 말라' 문자 받은 학부모가 억울하다며 공개한 옷차림

학교 갔다가 담임에 '옷 야하니 오지 말라' 문자 받은 학부모가 억울하다며 공개한 옷차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러분, 이 옷차림이 그렇게 야한 가요? 그렇게 부적절한가요?'한 학부모의 하소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쌀루안(Xaluan)은 아들을 데리러 초등학교에 갔다가 담임 교사로부터 황당한 문자를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거주하는 여성 A씨다.평소 옷을 좋아하는 A씨는 외출할 때마다 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썼다.입는 옷부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늘 부지런하게 자신을 꾸몄다.초등학생 아들을 데리러 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A씨가 어린 아들을 데리러 학교에 갈 때마다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로 꽂혔다.'친구들이 오늘은 엄마가 무슨 색 립스틱을 바를지 내기하면서 놀려'라는 아들의 불평을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A씨는 어린 아들의 투정이겠거니 생각했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학교로 향했다.돌아가기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들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다음부터 아이를 데리러 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옷차림이 적절치 못해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우려가 됩니다'라는 내용이었다.A씨는 '담임 교사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았을 때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 들어 슬펐다'라면서 '이 옷이 그렇게 야하고 부적절한가요?'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그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노출이 심하지 않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그냥 질투하는 것 아니냐', '옷을 입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에 공감했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옷차림이 야하다기 보다는 아이를 데리러 오는 엄마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옷차림에는 TPO가 중요하다. 당신의 옷차림은 TPO에 맞지 않는다'라며 담임 교사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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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9:15

블랙핑크 리사, 양아버지 생일 선물로 '재벌 남친' 회사 명품 시계 플렉스

블랙핑크 리사, 양아버지 생일 선물로 '재벌 남친' 회사 명품 시계 플렉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양아버지의 70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지난 14일 리사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한 남편 마르코 브뤼슈와일의 70번째 생일 파티 현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어머니와 양아버지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리사는 양아버지께 드릴 선물을 품에 꼭 안고 있었는데, 포장된 상자에는 고급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적혀 있었다.태그호이어는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재벌 남친' 프레데릭 아르노가 운영하는 브랜드다.리사는 올해 초부터 세계적인 부호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나오며 증거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해외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실상 관계를 인정한 것이라는 반응이다.한편 이날 리사는 양아버지에게 케이크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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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이 올해 별풍선으로 벌어들인 수익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이 올해 별풍선으로 벌어들인 수익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이 올해 아프리카TV 별풍선으로만 24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아프리카TV 별풍선 통계사이트인 풍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9월 별풍선 순위 1위는 BJ 커맨더지코가 차지했다. 커맨더지코는 34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별풍선 1868만 1391개, 1290만 3040개를 받은 박퍼니와 댄동단장태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무려 10억원이 훌쩍 넘는 수익을 냈다.이 가운데 최근 2년 연속 아프리카TV BJ 대상을 수상한 걸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의 경우 올해에만 무려 2224만 7511개의 별풍선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2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김시원은 지난 2014년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영상의 일부를 보여주고 현금 50억원을 요구해 논란이 된 여성이다. 그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자숙했고, 지난 2018년 김시원으로 개명한 뒤 아프리카 TV를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별풍선은 아프리카TV에서 팬들이 BJ에게 선물하는 현금성 아이템으로, 시청자는 별풍선 1개를 110원에 사고 BJ는 1개당 60~70원씩 가져가는 구조다. 이는 BJ 등급에 따라 60~80% 분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3 분기 매출액은 929억원,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53%, 16.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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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식상해vs기대돼'...부활 앞두고 공개된 '개콘' 티저에 엇갈린 반응

'식상해vs기대돼'...부활 앞두고 공개된 '개콘' 티저에 엇갈린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부활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 일각에서는 '기대된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일부 누리꾼은 '식상한 것 같다'는 엇갈린 의견을 냈다. 1999년 9월 4일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들과 유행어를 배출한 '개그콘서트'는 2020년 5월 14일, 잠정 휴식기를 발표한 뒤 같은 해 6월 29일 1050회를 끝으로 폐지했다. 매주 일요일 저녁 시간을 책임졌던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울고 웃었다.이 가운데 최근 KBS가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개그콘서트'를 방송할 예정이라며 부활을 알려 주목 받았다. 연출은 김상미 CP와 이재현 PD가 맡는다.첫 방까지 3주 정도를 남기고 있는 '개그콘서트'. 공개를 앞두고 지난 9월에는 '개그콘서트' 시즌2를 알리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영상에는 1983년 '유머 1번지'부터 1987년 '비디오자키', 1991년 '한바탕 웃음으로'에 이어 '개그콘서트' 방영에 오기까지의 연대기가 담겼다. 특히 '공개 코미디 시초', '역사상 최장수 개그프로그램', '21년 동안 1050회 방송', '최고 분당 시청률 49.8%', '각종 시상식 약 150개 부문 수상' 등 화려한 타이틀이 이목을 끌었다.영상 말미에는 맹구 분장을 한 김준호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한 채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만으로도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다', '레전드 개그 프로의 귀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누리꾼이 있는 가 하면, 일각에서는 '언제 적 맹구냐', '예고 영상부터 식상하다' 등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한편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노력한 결과물들은 오는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전 국민의 일요일 밤을 책임졌던 전설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돌아온다'라며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미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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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일본인 노숙자 할아버지가 한국인 발견하고 '아이 러브 안중근' 외치며 사죄한 이유

일본인 노숙자 할아버지가 한국인 발견하고 '아이 러브 안중근' 외치며 사죄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도보여행 중이던 한국인 유튜버가 우연히 만난 일본인 할아버지로부터 사과받았다.지난 17일 유튜버 오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킹TV'에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아는 일본인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오킹은 일본 도보여행 4일 차에 찍었던 라이브 방송 편집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길거리에 주저앉은 오킹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때, 길을 지나던 일본인 할아버지가 '뭐 하고 있는 거냐'며 말을 걸어왔다.마침 일본어에 능통한 구독자가 상황을 설명해 줬고, 오킹은 할아버지에게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다.그러자 할아버지는 '30년간 가미시바이(종이 그림을 넘기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본 민속문화)를 하면서 자전거로 전국을 돌아다닌다'고 말했다.30년간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종이 연극을 선보이는 할아버지는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서도 사죄해 오고 있었다. 오킹은 할아버지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세계평화, 전쟁 반대, 안중근 의사 이런 게 쓰여 있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아이 러브 안중근'이라며 윤봉길 의사를 언급하기도 했다.일본인 할아버지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읊으며 '일본이 과거에 나쁜 짓을 했다'며 사죄의 말을 전했다.오킹은 구독자의 통역을 통해 할아버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했다.돌아가기이에 할아버지는 흔쾌히 오킹에게 다가갔다. 오킹은 '옷에도 '안중근 의사'가 쓰여 있다'며 감탄했다.할아버지가 자전거에서 꺼내 펼쳐 든 종이에는 '위안부에게 사죄하라', '진심으로 사죄 올린다' 등 일본군의 만행에 대한 미안함과 한국에 애정이 담긴 글과 함께 독립유공자의 이름까지 적혀 있었다.오킹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이런 사람이 있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할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오킹과의 대화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려던 할아버지는 '한국에 여행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오킹은 '진짜 초대하고 싶다'며 할아버지에게 연락처를 받았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방 보면서 울컥했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계신 일본인을 만나다니 너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래 영상은 13분 30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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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북한 주민들, 6시 내고향 '이 장면' 보다가 탈북 결심한다...그 이유는

북한 주민들, 6시 내고향 '이 장면' 보다가 탈북 결심한다...그 이유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탈북 미녀'로 알려진 유현주가 북한 주민들이 탈북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최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 주민에게 자유를 선물한다'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유현주는 '탈북민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탈북 결심에 영향을 미친 것 1위는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그에 따르면 2위는 K-POP, 3위는 대북 방송 라디오였다.과거에는 한국 드라마를 몰래 보고 탈북을 결심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한국 드라마를 안 믿는다고 한다.드라마는 너무 화려한 한국의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나온 영상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유현주는 '최근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6시 내고향'이다. 이 방송을 보면 북한 주민들이 놀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농촌은 북한의 농촌과는 너무 다르다. 북한 농촌 주민들은 제대로 먹지 못하는데 한국의 농촌 주민들은 흰 쌀밥에 진수성찬이다. 트랙터에 차까지 가지고 있다'며 놀라워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의 농촌은 높은 생활 수준을 자랑한다. 도시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 한국 드라마 속 현실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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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소년원 밥 너무 맛있어요'...소년원 출신 남성이 밝힌 대한민국 복지 클라스 (영상)

'소년원 밥 너무 맛있어요'...소년원 출신 남성이 밝힌 대한민국 복지 클라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소년원에서 약 2년간 살다 온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소년원 복지시설에 대해 모든 걸 털어놨다.지난해 6월 26일 유튜브 채널 '잼뱅TV'에는 '소년원에서는 센 척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7살 때 약 2년간 소년원에 있었다는 남성 A씨는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안 좋아서 밖으로 돌아다녔다. 돈도 없고 잘 곳도 없어서 절도를 시작하다가 결국 폭행까지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그는 '판사가 분류심사원으로 보낼 때 9호와 10호를 배정한다. 9호는 6개월, 10호는 2년'이라면서 평상시대로만 살면 14개월에서 15개월로 임시(조기)퇴원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는 '탈옥'을 꼽았다.A씨는 '저희 때는 없었는데 전주에서 아마 6명인가 탈옥했다가 다 붙잡혔던 걸로 안다'며 '교도소처럼 담장이 엄청 높지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탈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매년 5월과 11월에 전국 소년원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는 '이때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여자 소년원들이 응원도 온다. 얼마나 설레겠냐. 그때가 제일 재밌던 순간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소년원 밥이 진짜 맛있다. 남자, 여자 소년원 할 거 없이 (밥을 많이 먹어서) 살이 대부분 트일 정도'라고 부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청소년들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 다들 부모 욕을 하거나 태생 혹은 피임의 중요성을 거론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면서도 '범죄를 저질렀던 건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잘못된 행동이 맞지만, 부모의 관심과 사랑, 가정의 화목이 소년의 자아와 인성을 확립시킨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죄자한테 맛있는 밥 주고 체육대회까지 열어주다니', '평상시대로 지내기만 하면 조기 퇴원해 준다고?', '내 세금이 이런 곳에 쓰이고 있었구나', '이러니까 소년원 보낸다는 말에도 아랑곳 안 하는거였네'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년원이란 가정법원 및 지방법원 소년부의 보호 처분에 의하여 송치된 소년을 수용하여 교정교육을 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곳이다.'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만큼 시설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받으면 정규학력을 얻을 수 있으며 사회에 나가서도 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1호부터 10호 처분 중 8~10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만 소년원으로 송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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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고딩엄빠' 남편 '맞는 사이즈 없어서 피임 기구 안 쓴다'

'고딩엄빠' 남편 '맞는 사이즈 없어서 피임 기구 안 쓴다'

'사이즈가 없어 피임 기구 사용 안 해'...피임하지 않은 이유로 자기 사이즈를 언급한 고딩 아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피임을 신경 쓰지 않은 고딩아빠가 황당한 이유(?)로 MC들의 뒷목을 잡게했다. 고딩아빠는 아내에게 피임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의 사이즈'를 언급했다. 그는 자기 사이즈에 맞는 피임기구가 없다며, 피임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18일 오후 10시 20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두 남매를 키우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출연한다. 오현아는 배관 수리공인 남편과 두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영상 속 남편은 오현아에게 퇴근하자마자 '고기 구워 달라'는 요청을 해 MC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MC 박미선은 뒷목을 잡기도 했다.그런 박미선을 더 충격에 빠트린 발언이 있다. 바로 남편의 피임 관련 발언이다. 남편은 제작진과 한 인터뷰에서 '(피임기구가) 맞는 사이즈(크기)가 없어 사용을 안 한다'고 말했다. 친구들 술 마신 다음 말도 없이 장모 카드로 결제...지적하는 아내에게는 '그 정도도 못 쓰냐'고 반박해당 발언이 나간 이후, MC들은 물론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고기 구워달라'는 말에 뒷목을 잡던 박미선은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남편이 한 발언을 진지하게 곱씹었다.남편은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놀라게 했다. 오현아 남편은 이날 밤,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뒤 장모 카드로 당당히 결제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오현아는 장모 카드로 친구들과 술을 마신 사실을 안 후 남편에게 따지고 들었다. 그러나 남편은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되려 남편은 '그 정도도 못 쓰냐'고 반박했다.이 모습을 본 인교진은 '오현아가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며 진심으로 걱정했다.제작진은 부부의 상황을 두고 '현재 이들 부부는 주거와 생활비 마련을 위한 대출을 비롯해, 오현아의 남편이 결혼 전에 만든 사업 빚까지 있어 심각한 가계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과연 이들 부부가 오랜 갈등과 가계 적자 상황을 딛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조언과 부부의 노력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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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어린 딸이 아내 때문에 벌써부터 '남혐 조짐' 보여 걱정된다는 남성의 하소연 글

어린 딸이 아내 때문에 벌써부터 '남혐 조짐' 보여 걱정된다는 남성의 하소연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편을 비하하는 아내 때문에 어린 딸까지 '남혐 조짐'을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혐오관? 원래 와이프가 남편이 더럽다고 아이에게 말하나요?'라는 고민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남편 A씨는 '아주 오래전에 있던 일인데 갑자기 궁금해서 쓴다. 원래 와이프들이 다 그런 거냐'라고 말문을 열었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퇴근 후 한 번, 하루에 기본 두 차례 샤워를 하며 위생에 신경을 썼다.하지만 유치원생인 A씨의 어린 딸은 A씨에게 '아빠는 더러운 몸'이라고 놀려댔다. A씨가 샤워를 하고 나와도 딸의 태도는 변함없었다. A씨는 어린 딸이 이 같은 발언을 하는 건 아내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귀가한 A씨를 마주할 때마다 딸에게 '아빠 몸에 먼지가 많다'라고 지속적으로 얘기를 한 것이다. A씨는 '근데 저 사무직이다. 퇴근해서 집에서 해야 할 일 급한 것 없으면 바로 씻지만, 해야 할 게 있어 30분이라도 늦으면 와이프는 난리가 났었다. 빨리 들어가 씻으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근데 와이프는 2~3일 정도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는다'라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A씨의 생각처럼 아이한테 남자 혐오관이 생긴 것 같다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남편에게 불만이 있는데 아이한테 저런 말을 하면서 감정 해소를 하는 건 정신병'이라고 A씨 아내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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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미국 정부, 범죄자에게 압수한 비트코인 제때 못 팔아 오히려 수조원 벌어들여

미국 정부, 범죄자에게 압수한 비트코인 제때 못 팔아 오히려 수조원 벌어들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정부가 우리 돈으로 6조 7,600억 원(50억 달러)이 넘는 비트코인을 소유한 '고래'인 것으로 나타났다.무려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꼽혔다. 이는 해커나 랜섬웨어 범죄자 등 각종 사이버 범죄를 처벌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것이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은 약 50억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을 관리하고 있다.암호화폐 회사 21닷코(21.co)가 공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 정부는 최근 3건의 압수만으로 2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정부 금고로 가져왔다.이미 약 2만 개의 비트코인을 판 뒤에도 미국 정부가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는 여전히 50억 달러(한화 약 6조 7,0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미국 정부는 해커나 랜섬웨어 범죄자들, 다크넷 시장 범죄자들에게서 암호화폐를 압수하고 있다. 특정 거래소가 아닌 암호화된 저장장치인 '하드웨어 지갑'에 오프라인 형태로 보관돼 있으며 미국 법무부, 국세청 등 정부 기관이 관리하고 있다.매체는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달러화로 바꾸는 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시장에 매도하기까지 절차와 일정이 복잡해서인데, 그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해서 정부가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해킹당했을 때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약 600달러(한화 약 81만 원) 수준이었다.지난해 해커들이 체포되고 법무부는 약 9만 5,000개의 비트코인을 압수한다고 발표했을 때 비트코인은 4만 4,000달러(한화 약 6,000만 원)까지 올랐다. 현재는 개당 2만 7,000달러(한화 약 3,600만 원) 수준이다. 미국 연방보안청(USMS) 관계자는 '압수한 가상자산을 적기에 공정한 시장가치로 처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매체에 따르면 정부가 매각한 암호화폐 수익금은 피해자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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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앞 잘 못 보는데 음주운전하다 행인 치어 숨지게 하고 뺑소니까지 한 60대 남성

앞 잘 못 보는데 음주운전하다 행인 치어 숨지게 하고 뺑소니까지 한 60대 남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뺑소니를 친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18일 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성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62) 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7시께 전남 화순군 동복면의 한 국도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 갓길을 걷던 60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평소 녹내장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1%(면허취소 기준 0.08%)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벌였다.A씨는 빠른 속도로 피해자를 들이받고도 차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사건 당일 A씨는 음주상태로 약 8.5km 구간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피고인과 검사는 각각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녹내장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음에도 술을 마신 채 만연히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는 사망에 이르렀고 피해자의 유족들은 깊은 상실감을 느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이 1심에서 유족들에게 상당한 금액을 공탁하고 보험회사를 통해 상당한 돈을 지급키로 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인정된다'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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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가난한 줄 알고 무시했는데...결혼 6년 만에 시어머니가 '건물주'인 거 알게 된 며느리

가난한 줄 알고 무시했는데...결혼 6년 만에 시어머니가 '건물주'인 거 알게 된 며느리

'너도 이제 알 때가 됐다'...결혼 6년 차 때 며느리 조용히 불러 건물주라고 밝힌 시어머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일이 갑자기 생기면 입이 근질거리기 마련이다. 결혼 6년 차라고 밝힌 여성 A씨가 시어머니에게 희소식을 들었다고 고백했다.시어머니는 A씨를 앉혀 놓고 자신이 가진 건물 사진을 쭈르륵 펼쳐 보여줬다.지난 17일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 6년 만에 시댁 건물 있는 거 알게 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들뜬 기분이 한껏 담긴 A씨의 사연이 담겼다.A씨는 '대나무 숲에 외치고 싶어서'라고 말문을 텄다. 그는 '어머님이 갑자기 나 앉혀 놓으시고 '너도 이제 알 때가 됐다'라고 하시면서 건물 사진 쭉 보여줬다'고 말했다.시어머니는 A씨에게 사진 속 건물이 구도심에 있는 건물이며, 남편이 일한 시절 모은 돈으로 직접 설계한 건물이라고 A씨에게 설명했다. 결혼 전에는 시댁이 친정보다 여유 없는 집이라고 생각한 여성...'오만한 생각이었다'A씨는 '왜 시부모님 건강 보험료가 그렇게 말도 안 되게 많이 나왔는지 이제야 이해 간다'고 말했다.그는 '결혼할 때 3억원짜리 전세 집 얻으면서 양가에 손 안 벌린다고 7년짜리 중고차 팔면서 꾸역꾸역 결혼했다'라며 '입 밖에 꺼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 친정이 훨씬 여유 있는 집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건 오만한 생각이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나 시댁복 있었네'라며 건물주 남편의 아내가 된 들뜬 기분을 내비쳤다.추후 건물주 남편의 아내가 될 수 있다는 A씨 사연에 누리꾼들은 부러운 목소리를 냈다.누리꾼들은 '우리 어머님은 언제 오픈해 주시려고 그러지? 15년 차면 오픈해 줄 때 되지 않았나? ㅋㅋㅋ', '손 안 벌리고 결혼하는 모습 이뻐 보여서 말한 걸 거다. 엄청 부럽네', '역시 찐 부자들은 내공이 있어서 티를 안 내.. 건물주 미리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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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치킨 두 마리 먹으면 상금 주는 '대식가 챌린지' 진짜 성공하자 '치킨값 내라' 돌변한 사장님

치킨 두 마리 먹으면 상금 주는 '대식가 챌린지' 진짜 성공하자 '치킨값 내라' 돌변한 사장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초대형 막국수 20분 만에 다 먹으면 공짜'이처럼 식당에서 홍보를 위한 챌린지 메뉴를 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최근 베트남의 한 식당은 이런 챌린지를 진행했다가 오히려 욕을 먹고 있다.챌린지에 성공한 손님이 나오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기 때문이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중국어 신문 차이나프레스(China Press)는 베트남 하노이의 한 식당이 챌린지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최근 90분 안에 큰 프라이드치킨 두 접시를 먹으면 음식값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500만 동(한화 약 27만 6,000원)의 상금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성공한 이가 없었지만, 뜻밖에도 한 소녀가 도전에 성공했다.챌린지에 도전한 어린 소녀는 불과 55분 만에 프라이드치킨 두 접시를 먹어치웠다. 식당에서 정한 시간보다 훨씬 빨리 도전에 성공한 것이다. 현금 다발을 들고 여유롭게 웃던 사장은 예상치 못한 소녀의 성공에 당황한 듯 '오늘 식당 수익, 전기세, 수도세, 인건비 어떻게 하냐'라며 불평을 늘어놨다.그러더니 '유일한 방법은 이 소녀가 모든 것을 뱉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장은 약속한 상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음식값까지 내어놓으라고 했다. 식당 측이 공개한 영상은 사장의 불평으로 끝이 났다.영상은 게재되자마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감당하지 못할 거면 저런 챌린지는 왜 했나', '대회의 룰을 정한 건 당신이다', '이 식당 절대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장의 행동을 맹비난했다.결국 해당 식당은 홍보 효과를 위해 챌린지를 진행했지만, 오히려 질타를 받는 상황에 처했다.응우옌 티 응옥 마이(Nguyen Thi Ngoc Mai)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영상 속 소녀는 사장에게 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사장의 발언으로 인해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논란이 이어지자 식당 사장은 소녀를 다시 초청해 세 배의 음식을 먹어보라고 요청했고 1,500만 동(한화 약 82만 6,500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챌린지에 성공한 응우옌 티 응옥 마이는 이전에도 다른 식당에서 60분 동안 맥주 13캔과 5kg에 가까운 국수를 먹어 3,000만 동(한화 약 165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아마추어 푸드파이터로 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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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충주시 유튜브서 '갤럭시 쓰는 남자 거른다' 고백한 여대생...남성들 분노 폭발했다

충주시 유튜브서 '갤럭시 쓰는 남자 거른다' 고백한 여대생...남성들 분노 폭발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Z 세대 사이에서 아이폰 선호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대생이 갤럭시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갤럭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남성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지난 17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A씨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선태 주무관은 '궁금한 걸 질문해 보겠다. 갤럭시를 쓰면 좀 그런가'고 질문했고, A씨는 '상관없는데 그 휴대전화로 저를 찍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그러자 김 주무관은 '갤럭시 어떠냐. 갤럭시 쓰는 남자'라고 물어봤고, A씨는 '제 친구가 번호를 따였다고 하더라. 상대방 폰을 들고 있는 걸 봤는데 갤럭시를 들고 있는 거다. 좀 당황했다더라'고 전했다.번호를 딴 사람이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는 건데,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요즘 이런 사람들이 진짜 많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 상에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은 '폰을 뭘 쓰든 자기 마음 아닌가', '이런 영상을 그대로 내보낸 건 경솔했다', '여자들이 저럴수록 더 갤럭시 쓰고 싶네'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편 가수 성시경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다 겪은 일화를 들려준 바 있다. 성시경은 '얼마 전에 어린 여자애 누구였더라? 만났는데 '오빠 갤레기 쓰냐'고 하더라'며 '어린애들은 당연히 아이폰이어야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갤럭시는 아저씨들의 폰이라는 (인식이 있다). '신기하다, 구경해도 돼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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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50대 성범죄자가 온라인서 12살 소녀 유혹해 모텔 끌고 다니다 붙잡혔다

50대 성범죄자가 온라인서 12살 소녀 유혹해 모텔 끌고 다니다 붙잡혔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SNS로 10대 여성 청소년을 유인해 모텔을 전전하던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18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판사 김태환)은 미성년자 유인,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알게 된 12살 B양에게 '가출하면 용돈을 주거나 숙식을 제공하겠다'고 유인했다.같은 해 7월 A씨는 가출한 B양을 경기 남양주의 한 모텔로 유인하고 부평구 소재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왔다.이후 A씨는 B양을 데리고 수도권 일대 모텔 등을 함께 돌며 임시 보호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출팸에 가입돼 있던 B양이 올린 글을 보고 처음 접촉했으며 7월 7일부터 14일까지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모텔 등을 전전했다.특히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같은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미성년자를 보호자의 보호 범위에서 벗어나게 한 뒤,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보호했다'며 '단순히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하나, 아동에게 얼굴 사진을 요구하는 등 보호 목적으로 한 행위라는 취지의 변명은 의문이 있다'고 판시했다.이어 '과거에도 아동 대상 성범죄를 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고, 동종범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바 있음에도 그 기간 중 범행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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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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