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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인플루언서가 입던 옷 '무료 나눔'하자 명품 브랜드만 골라서 달라고 하는 신종 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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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8: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팬들을 위해 옷 나눔 이벤트를 연 인플루언서가 돌연 어려움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말레이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 가티타(Gatita)의 근황을 전했다.
완벽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6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가티타는 최근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매체에 따르면 평소 쇼핑을 좋아하는 그는 다른 여성들처럼 옷장에 입을 옷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옷을 사들였다.
점점 더 많은 옷을 사게 되면서 심지어 전에 산 옷이라는 사실을 잊고 같은 옷을 사기에 이르렀다.
옷장이 터질 지경에 이르자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에 그는 옷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옷을 정리해 자주 입지 않는 옷들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가티타는 '지금 방의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스토리 포스트를 계속 지켜봐 주길 바란다. 며칠 안에 여러분을 위해 큰 가방에 옷을 가득 담아 나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눔 하는 옷 중에는 중고 옷도 있고 새 옷도 있을 예정이며 무료로 증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선택하거나 사이즈를 선택할 수는 없다. 만약 맞지 않는 옷을 받으면 맞는 지인에게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옷이 가득 담긴 쇼핑백 여러 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티타는 새로운 스토리 글을 올렸다. 신신당부했음에도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는 일부 누리꾼들 때문이었다.
그는 '여전히 옷을 골라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라면서 '내가 그렇게 옷을 잘 골라 분류할 수 있었다면 똑같은 옷을 4벌이나 사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DM이 오면 앞으로 완전히 무시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제 친절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어떤 이들은 그에게 직접적으로 명품 브랜드를 언급하며 옷을 골라 보내달라 부탁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진짜 신종 거지다', '공짜로 받는 입장에 무슨 말이 그렇게 많나', '이래서 나눔보다 그냥 파는 게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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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필요 없음' 체크해놓고 왜 숟가락 안 넣었냐 불평한 배달 어플 손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푼이 숟가락인 줄 몰랐던 걸까. 황당한 불평을 한 배달 어플 손님의 리뷰글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 A씨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가게에 '별점 2개'를 주며 혹평 리뷰글을 남겼다. A씨는 아이스크림 맛 종류를 선택하며 '포장 이동시간 30분, 스푼 필요없음'을 추가로 선택했다.하지만 그는 '숟가락 하나 안 넣어주시고 뭐하시는 건지? 아이와 기분 좋게 (아이스크림을) 풀고는 황당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배달도 그 가까운 거리에서 한 시간이라니'라며 늦은 배달에 대한 불평도 쏟아냈다.해당 글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를 본 누리꾼은 A씨를 탓했다. 앞서 '스푼 필요 없음'을 선택했으면서 숟가락을 넣지 않았다고 불평했기 때문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스푼 뜻을 몰랐을 수도 있다..', '무식한데 시켜먹을 줄은 아나 봄', '아이스크림 종류도 영어인데 어떻게 스푼을 모르지'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다만 일부 누리꾼은 '스푼 필요 없음'을 체크한 걸 까먹었을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0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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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8:00 |
탕후루 이전에 길거리 장악했던 'K-국민간식' 모음[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MZ세대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중국 간식 탕후루가 '국민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바삭한 설탕 코팅과 상큼한 과일의 과즙이 어우러져 디저트로 제격이라는 반응이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에서는 탕후루 검색량이 올해 1월과 비교해 지난 7월 47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될 만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당'에 대한 경각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단맛을 싫어하는 누리꾼들은 탕후루 열풍을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눈치다.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K-간식'들이 부활 되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탕후루 이전에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K-국민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1. 떡꼬치탕후루 가게만큼 흔해졌으면 좋겠다는 '떡꼬치'다. 과거 시장이나 학교 앞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떡꼬치는 현재 분식점을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다.떡꼬치는 쫄깃한 식감과 자극적인 소스가 일품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 몇백 원에 사 먹던 매콤달콤한 떡꼬치야말로 K꼬치 대표 음식이다.2. 피카츄 돈까스 9n년 대생이라면 모를 수 없는 간식 피카츄 돈까스다.하굣길에 피카츄 돈까스를 들고 있지 않은 사람보다 들고 있는 사람이 더 많았을 만큼 인기를 얻었던 국민 간식이다.그러나 현재는 판매하는 곳을 쉽게 찾기 힘들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많은 누리꾼들은 피카츄 돈까스를 판매하는 분식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3. 순대꼬치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먹은 사람은 없다는 순대꼬치다.특히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순대꼬치 판매하는 분식점을 찾으면 반드시 들어가서 사 먹어야 할 정도로 맛 나는 간식이다. 팡팡 터지는 순대 식감에 겉은 바삭한 튀김으로 코팅해 바삭함까지 더해져 별미로 손꼽히고 있다.4. 소떡소떡 소떡소떡은 명불허전 국민 간식이다. 탕후루 열풍 이전에는 소떡소떡 열풍이 있었다.소세지와 가래떡을 번갈아가며 꼬치에 끼운 요리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묵직한 포만감까지 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간식이다.소떡소떡은 지금도 다양한 맛으로 변화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과거 휴게소에서 품절 현상을 일으켰던 것과 비교하면 인기가 다소 식은 추세다.5. 컵떡볶이종이컵에 500원, 큰 컵은 1000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컵떡볶이다.분식점 아주머니가 넘치도록 담아줘 국물이 흘러 손에 묻는데도 꼬치로 맛있게 찍어 먹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유독 반질 거리고 감칠맛 나던 양념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요즘에는 대용량으로 된 배달 전용 떡볶이 시장이 커지면서 시장 떡볶이도 찾아보기 힘들어 더욱 컵떡볶이가 그립다는 반응이다. 조회수: 7,0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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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59 |
항암 치료로 탈모 생긴 환자들 위해 '삭발'하고 머리카락 43cm 기부한 스무살 여성[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항암 치료로 탈모가 생긴 암 환자들을 위해 '삭발'을 감행한 스무 살 여성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찰랑찰랑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내고 기부를 선택한 여성의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잘라이(Gia Lai) 출신 여성 쑤(Thu, 20)는 최근 명절을 앞두고 오랜 시간 기른 머리카락을 바리캉으로 모두 밀어내는 과감한 결심을 했다.처음 미용실을 방문했을 때 미용사는 쑤가 단순히 이별과 같은 순간의 감정으로 삭발을 선택한 줄 알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걸 거절했다.하지만 곧 미용사는 쑤가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하는 이유를 듣고 흔쾌히 바리캉을 손에 들었다.쑤는 '내가 삭발을 한다고 하자 주변에서 정말 많이 말렸다'며 '어떤 사람들은 머리카락을 조금만 잘라도 되지 않냐고 설득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삭발을 해본 적이 없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지 않고 무섭기도 했지만 머리카락을 완전히 잘라내면 더 긴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결심을 굳혔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쑤가 삭발을 강행하는 모습과 잘라낸 머리카락 '43cm'를 기부하는 인증샷이 담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쑤는 '삭발을 한 걸 보고 부모님이 많이 놀랄 걸 생각하면 걱정도 됐지만 제가 좋은 일에 기부하겠다고 하면 다 받아들여 주실 것'이라며 '나보다 더 머리카락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쁨을 주고 싶다'라고 삭발의 이유를 밝혔다.덧붙여 '내게는 단순히 외모가 변화하는 것 뿐이지만 그들에게는 뜻깊은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쑤는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더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려 파마와 염색도 하지 않고 열심히 샴푸를 하는 등 2년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6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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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59 |
대학 진학 소식 없던 '김성주 아들' 김민국, 미국 '뉴욕대' 합격...'영화 제작 전공'[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대학교 입학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입학생들을 언급하면서 김민국 사진에 '필름 프로덕션 전공을 하게 된 제이든 킴의 입학을 축하한다'고 설명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뉴욕대학교 마크와 함께 김민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입을 벌린 채 눈을 동그랗게 떠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욕대는 1965년 설립된 학교로 학부 전공으로는 무용, 연기, 영화, 게임 디자인, 미디어 아트, 사진 등이 있다. 특히 공연예술, 미디어 아트, 영화 등의 전공은 세계 최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20살로 지난해 2023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수능)을 치렀다. 앞서 김성주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바람의 남자들'에서 '민국이만 대학 진학이 잘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민국이 수능 시험을 치른 뒤에도 대학 입학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김민국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지방병무청'이라고 적혀있는 사진을 공개해 군대 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아빠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복면가왕'에 오리발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뒤늦게 오리발이 아들 김민국이라는 걸 알게 된 김성주가 그 자리에 얼어붙은 채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김민국의 대학 입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국이가 벌써 대학생이라니 충격이다', '헐 대학 안 간 줄 알았다', '공부 진짜 열심히 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5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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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59 |
카페 피크시간에 빙수 하나로 12명이서 나눠 먹고 간 '망고 빙수 빌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럿이서 아메리카노 한 잔만 시킨 후 종이컵을 요구하는 손님, 카페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문제는 여럿이서 메뉴 하나를 시킨 뒤 오랜 시간 앉아있는 손님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 이에 최근 대부분 카페에서는 ‘1인 1메뉴’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비단 한국 만의 문제는 아니다.대만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아지면서 1인 1메뉴를 적용하는 카페가 많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만 산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된 사진과 카페 사장님이 공개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널찍한 테이블 위에 커다란 빙수 그릇 하나와 12개의 앞접시, 숟가락이 놓여 있다.중추절 연휴 타이난의 날씨는 37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였다. 이에 카페에는 빙수를 시킨 손님들이 많았다.해당 테이블도 그중 하나였다. 이 테이블은 카페에서 가장 넓은 테이블이었다.4명이서 우르르 몰려온 손님들은 140대만달러(한화 약 5,900원) 상당의 망고 빙수 하나만 시킨 채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그런데 얼마 후 나머지 8명이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다른 카페와 달리 1인 1메뉴 원칙을 시행하지 않은 탓에 사장님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못했다.손님들은 셀프서비스 테이블에 놓여있던 앞접시 12개와 숟가락 12개를 가져가기까지 했다.당시 더운 날씨에 손님이 몰려들어 매장에는 앉을 자리가 부족해 일부 손님들은 서서 빙수를 먹는 상황이었기에 사장님은 매우 난감했다고.결국 사장님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고집을 꺾고 1인 1메뉴 제도를 시행했다고 한다.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빙수는 2~3명이면 괜찮지만 12명은 너무하다”, “양심도 없다”, “저 정도면 눈치 보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9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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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 추락한 헬기의 기장이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수중에 있는 헬기 기체 내부에서 60대 기장 A씨를 발견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 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4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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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
'민폐 주차한 문신男 참교육했다가 '보복 폭행' 당했습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20대 운전자가 민폐 주차 차량 운전자를 응징하기 위해 '참교육'했다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주차 시비 폭행 사건, 벌금 나와봤자 기껏해야 50~100만 원 나오겠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인 A씨는 한 공영주차장에서 두 칸에 걸쳐 주차된 B씨의 차량을 발견하고선 해당 차량에 바짝 붙여 주차했다.특히 그는 앞바퀴를 꺾어 B씨 차량이 빠져나가기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저런 운전자(B씨)는 다른 사람한테도 민폐 끼친 게 예상돼서 저도 똑같이 주차했다'며 '일부러 한 건 맞긴 맞다. 참교육 차원이었다'고 밝혔다.이런 행동에 화가 난 B씨는 A씨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했고, 두 사람은 충남 아산의 한 지구대 앞에서 만나게 됐다. 그러나 A씨는 '만난 지 10초도 안 돼서 B씨가 바로 폭행부터 했다'며 '저는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B씨는 키 175cm에 몸무게 80~100kg(정도 돼 보이고), 온몸에 문신 있는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에는 B씨가 욕설하며 A씨를 폭행하다 머리채를 잡고 지구대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B씨는 경찰 앞에서도 '내가 너 죽여주겠다', '징역이 무서운 줄 안다' 등의 발언을 이어가다가 단순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자이크가 안 된 차량 번호판과 음성변조를 하지 않은 대화 녹음파일을 함께 공개하자, B씨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B씨는 A씨와 전화 통화에서 '내가 네 머리 잡은 거 기껏해야 벌금 50만원에서 100만원 나오겠지'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사건이 재판으로 이어질 때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내다봤다.이어 '폭행한 B씨는 실형이나 집행유예, 벌금 또는 합의 후 공소 기각 중 하나를 받게 될 거 같다'면서도 'B씨가 A씨를 명예훼손으로 역고소하면, A씨는 벌금형 50~100만원 받게 될 거다. 특히 B씨는 실형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회수: 5,2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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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
결별 소식 전했던 구독자 102만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의 충격 근황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의 박채린(채꾸)이 전 연인 서동현(똥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에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서동현 (똥꾸)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채린(채꾸)은 '전 남자친구 서동현과 이별한 지 7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이별한 뒤에도 지금까지 서동현으로부터 끊임없이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서동현과 헤어진 반년 뒤부터 헬스 유튜버 윤한진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렸다.박채린은 '바람 피운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제가 다시 한번 공개 연애를 결정한 이유는 교제 계기와 상황을 여러분께 설명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고 있다.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서동현의 협박과 괴롭힘으로부터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윤한진은 이러한 제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고 저를 위로해 주었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박채린은 '서동현은 나를 협박하는 와중에 채팅 앱으로 모르는 여성과 음란행위를 했다. 또 팬심으로 연락한 여성 구독자들과 동시에 성관계를 하고 다닌다'며 툭하면 극단적 선택을 수시로 언급해 자신을 가스라이팅 해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박채린 주장에 따르면 서동현은 그가 결별을 고하자 박채린에게 집착을 하며 '바람'을 폈다고 유튜브에 말하겠다고 협박했고, 협박과 사과를 반복한 끝에 지난 4월 일방적인 글을 제시하며 박채린을 '바람녀'로 낙인시켰다. 음란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협박을 당하자 엄마의 일이라고 속여 200만원을 빌리려 했고, 이 사건으로 되려 박채린이 협박을 한다고 올리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마지막으로 박채린은 '우리를 수년간 응원해 주셨던 구독자분들께 좋은 모습만 보였어야 했다. 하지만 너무나도 끔찍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영상에서 공개된 녹취록에는 박채린과 서동현으로 추측되는 대화 내용이 담겼다.녹취록에서 박채린이 '제발 그만 협박하라'고 말하자, 서동현은 '깜방가서 뭐 몇 년 살고 올게', '채널 넘기고 다 좋게 좋게 해결하자'라고 답했다.앞서 지난 15일 서동현은 유튜버 '채꾸똥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채린과 결별을 알리며 '제가 채린이와 연애하면서 게임 중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다. 그렇지만 채린이는 군대에 있는 저를 두고 A라는 남자를 매일같이 만났다'고 폭로한 바 있다.이후 박채린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동현이가 심하게 흥분한 상태에서 저의 동의 없이 올린 글이기에 저도 당황스럽다. A라는 남성과 계약서까지 쓴 동업 관계이다. 동현이도 인지하고 있었고 바람은 없었다'라고 반박글을 게재했다. 조회수: 5,0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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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
다시 봐도 감동적인 당근마켓서 '다 쓴 기프티콘' 구걸한 왕따 남중생 사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당근마켓 앱에서 마주한 왕따 남중생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여고생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교묘한 수법을 통한 거래 사기가 만연한 곳이라 훈훈한 사연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만큼 다시금 누리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여고생 A씨는 당근마켓에서 만난 왕따 남중생 B씨와 있었던 일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들려줬다.우연히 당근마켓 앱을 둘러보던 A씨는 B씨가 작성한 '다 쓴 기프티콘이라도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발견했다. B씨는 '엄마 아빠한테 친구 없는 것 들키기 싫다'라며 '다 쓴 거라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했다. 호기심이 생긴 A씨는 B씨에게 톡을 보냈고, B씨가 친구들에게 기프티콘 생일 선물을 받은 척하기 위해 '다 쓴 기프티콘' 구걸을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모에게 친구가 많이 없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고, 실망시켜드리기도 싫었던 것이다. 사정을 들은 A씨는 B씨가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A씨는 B씨에게 줄 아기자기한 손편지를 준비했고, 빵집에 들러 작은 케이크와 예쁜 숫자 초도 구입했다. A씨도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더 좋은 걸 해줄 수는 없었지만, 선물을 받은 B씨는 굉장히 기뻐했다. B씨는 '엄마한테 자랑해야지'라고 소리치며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갔고, 이후 다시 A씨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는 톡을 보냈다. A씨는 '어린 친구지만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이 존경스럽고 그에 대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면서 '고3이다 보니 크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그 친구가 생각하기에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됐으면 한다. 어린 시절의 예쁜 추억으로 남아 잘 자라나길. 행복했으면 좋겠다. 당근 친구'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회수: 6,3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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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어요' 만취 상태로 차 사고 낸 20대 남성이 '무죄' 받은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만취 상태로 시동을 걸었다가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지난달 25일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도로교통법 위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26)는 지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5시께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함께 주차된 차량에 탑승했다.차에서 잠들었다가 깬 A씨는 소변을 본 뒤 다시 타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등이 몇차례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했다.이후 갑자기 차가 수 미터 전진하면서 식당 앞에 놓인 화분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들이받았다.그러나 A씨와 친구는 사고가 난 뒤에도 계속 차 안에 있다가 아침 7시 30분께 인근 상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0%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대리운전이 잡히지 않아 차에서 잤고, 에어컨을 켜려고 시동을 건 기억은 있으나 운전한 기억은 없다'며 '아침에 잠에서 깨보니 차가 가게 앞 물건을 들이받은 상태였다'라고 진술했다.1심 재판부는 지난 2004년 '움직이게 할 의도 없이 기어를 건드려 차량이 움직이거나, 불안전한 주차 상태와 도로 여건 등으로 차량이 움직이게 된 경우는 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도로가 내리막길인 점 등을 고려하면 실수로 기어 변속장치 등을 건드렸을 가능성이 있다'며 '피고인이 고의로 차량을 운전하려 했다면 사고가 난 이후에도 차량을 그대로 방치한 채 계속 잠을 잤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은 1심 판결에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 역시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보고 기각했다. 조회수: 5,5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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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6:00 |
비주얼·노래·춤 다 뛰어난 '리틀 제니' 꼬마의 '솔로' 무대 (+영상)제니와 똑 닮은 외모·라이브 실력으로 '리틀 제니' 타이틀 얻은 정초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똑 닮은 외모와 뛰어난 춤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꼬마 숙녀 정초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정초하가 출연해 제니의 곡 'SOLO'를 열창했다.정초하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프로다운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다. 제니의 도도한 표정 마저도 잘 살린 정초하는 '리틀 제니'를 보는 듯했다. 고작 9살인데도 성인 못지 않은 정초하의 실력에 출연자들은 입을 벌린채 무대를 감상했다.정초하가 출연한 편은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신동가요제'다. 정초하 무대를 본 박나래, 양세형은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고 극찬무대를 본 박나래와 양세형은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며 리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깜짝 놀란 건 시청자도 마찬가지였다. 정초하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이게 진짜 재능이구나', '발음 뭐냐? 기대 1도 안 하고 들었다가 깜짝 놀랐네', '라이브인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이돌을 꿈꾸는 꼬마 숙녀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리틀 장원영'으로 이름을 알린 임서원은 최근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2011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인 임시원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이후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저 임서원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조회수: 7,6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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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5:15 |
아직 개봉 안 했지만 벌써부터 '천만 관객' 확실하다 말 나온 영화[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직 개봉 전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뜨거운 영화가 있다. 바로 김무열이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하는 '범죄도시4'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소탕작전을 그린다. 매 시리즈마다 빌런 역할로 나오는 캐릭터가 주목받았는데, 이번 시리즈에는 배우 김무열이 악역 백창기 역으로 나온다.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으로 마석도와 대적한다. 매 시리즈 마다 주목받고 있는 '범죄도시'. 앞서 개봉한 세 개의 시리즈 중 두 편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4편의 개봉 전부터 벌써부터 천만 관객을 예상하고 있는 눈치다.일각에서는 '또 속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고일듯', '빌런 김무열이 제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앞선 '범죄도시' 2편과 3편 모두 5월에 개봉했다. 이에 4편 역시 내년 5월 개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과연 이번에도 '범죄도시' 시리즈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영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명작을 남긴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동석을 포함해 김무열, 이동휘 등이 캐스팅됐다. 조회수: 7,7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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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5:15 |
의붓 오빠랑 수영하러 간 4살 소녀 '익사'...사고 순간 CCTV에 찍힌 오빠의 소름 돋는 행동[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4살 소녀가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 CCTV에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물에 빠진 소녀가 허우적거리며 괴로워할 때 바로 옆에 멀뚱하게 서서 그 장면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청년은 소녀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손에 들고 있던 와인을 마시는 여유로움을 가져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4살 여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순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의붓 오빠의 소름 돋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발생했다.당시 익명의 4살 소녀는 튜브를 낀 채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계단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오려다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물에 빠지면서 튜브가 벗겨진 소녀는 당황해 허우적거리기 시작했고 한참 동안 살기 위해 손을 휘젓다 끝내 의식을 잃고 말았다.소녀는 뒤늦게 혼수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어린 소녀가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즉각 보호자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현장에 있던 CCTV를 살펴본 결과 충격적이게도 4살 소녀는 사고 당시 혼자 있던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 당시 소녀 옆에는 26살 된 의붓 오빠가 함께 있었는데, 동생이 물속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도 구조는 커녕 가만히 지켜보는 잔인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상황을 확인한 경찰은 여동생을 구하지 않고 죽는 순간을 지켜보며 끝까지 태연한 행동을 보인 의붓 오빠에게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의붓 오빠에게 유죄가 선고될 경우 아동법 위반으로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9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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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4:00 |
'찾을 수 있게 널리 퍼뜨려주세요'...브라우니 애착인형 훔쳐간 하정우 폭로한 팬[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하정우가 팬의 애착인형을 가져갔다가 박제 당하는 웃긴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하정우의 팬은 개인 SNS를 통해 '하정우가 제 브라우니 인형을 가져갔습니다'라며 뜻밖의 폭로전을 펼쳤다. 팬은 '롯데시네마월드타워 출근길에서 급하게 가서 영상 찍지도 못했다'라며 하정우와 주고받은 대화를 간략하게 들려줬다. 팬의 주장에 따르면 팬은 '오빠.. 그거 제가 진짜 아끼는 거다'라고 했고, 하정우는 '아 진짜냐. 잘 쓰겠다'라며 인형을 쳐다봤다. 이어 팬은 '목덜미를 붙잡힌 채 떠나가는 브라우니 뒷모습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너무 아팠다'라며 '잘 쓸게라고 하신 다음 뒤도 안 돌아보고 브라우니 목덜미를 엄청 세게 잡고 가셨다'라고 털어놨다. 팬은 하정우에게 빼앗긴 애착인형이 눈앞에 아른거렸는지 '브라우니는 하루종일 저와 무대인사를 함께 했다. 제 옆에 항상 있었다. 보이시냐'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라우니와 팬이 하정우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하정우를 다시 마주한 팬은 '오빠 브라우니 인형 진짜 달라'라고 사정했으나 쿨하게 '안녕'하면서 가버렸다. 결국 팬은 브라우니 사진을 SNS 상단에 박제하며 '제 브라우니 인형이다. 널리 퍼뜨려달라. 찾을 수 있도록'이라는 멘트까지 남겼다. 지난 8월에도 하정우는 팬이 들고 있던 인형을 들고 떠나버렸고, 팬이 인형 돌려달라는 공지문까지 만들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죄송한데 너무 웃기다. 인형을 왜 훔쳐 가냐', '하저씨 이러는 이유가 뭐냐', '하저씨는 팬들 인형 가져가기 상습법이다'라며 빵 터지고 말았다. 조회수: 7,7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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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15 |
100평 부지 단독주택 사는 강동원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동원이 현재 타고 다니는 차종을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Psick Univ'에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민수는 강동원에게 '집이 몇 평이냐'고 물었는데, 강동원은 '부지가 100평 정도 된다. 복층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그는 실평수 등 거듭되는 질문이 오자 '내 집이 아니라 렌트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동원은 현재 타고 다니는 차종도 공개했다. 그는 '무슨 차를 소유하냐'고 묻는 김민수의 질문에 '미니쿠퍼 컨트리맨 1세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수는 '나랑 똑같다. 나는 미니쿠퍼 컨트리맨 2세대'라고 화답했다. 누리꾼은 강동원이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를 타고 다닐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소 검소한(?) 듯한 차량 취향에 놀라워했다. 일각에서는 '마실용 아니냐', '생각보다 검소하다', '여러대 중에 제일 저렴한 차 아닐까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작품은 가짜 퇴마사 천 박사가 귀신을 보는 의뢰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동원은 극중 퇴마사 천 박사 역을 맡았다. 조회수: 5,3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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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15 |
[속보] 서해안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22명 전원 검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22명이 모두 붙잡혔다.3일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중국에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22명을 모두 검거했다. 배를 타고 온 이들은 대천항 인근에서 불법 정박한 뒤 육상으로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선박은 22명이 바다에 모두 뛰어 내리자 곧바로 본국인 중국 영해를 향해 도주했다. 이들은 40대 안팎 중국 국적이다.군은 경찰, 해경과 합동작전을 펼쳐 해상에 떠 있거나 육지로 올라온 중국 국적의 밀입국자를 잇따라 검거했다. 또 어판장에 숨어있던 일부 밀입국자를 포함해 21명을 붙잡았다. 도주한 1명은 동선을 추적해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붙잡았다.이들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중국인으로 확인됐으며, 조선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군 당국으로부터 미확인 선박이 보령 해상에 접근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뒤 선박이 정박한 것을 확인 후 이들을 검거했다. 해경은 중국 쪽으로 달아난 선박을 쫓고 있다.또 검거한 22명을 상대로 자세한 출항 위치와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6,2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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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헬기 1대 추락[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3일 오전 11시 8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담수 훈련 중이던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는 포천 시청 방향에서 저수지 방면으로 비행한 뒤 저수지를 돌다가 한 가운데 떨어졌다.추락한 헬기에는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북부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 헬기와 구조대를 포함한 인력 80여 명을 동원했다. 조회수: 6,2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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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친과 성관계'...엄마가 인터넷에 올린 고민 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자친구와 성관계한 사실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초등생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충격을 호소한 엄마 A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우연히 초등생 딸이 남자친구와 음란 대화한 메시지를 발견했다.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어린 나이에 음란 대화를 한다는 것에 충격 받은 A씨는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마라'라며 딸의 휴대폰을 압수했다.이후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던 A씨는 며칠 뒤 딸이 '잘못했다'며 털어놓은 과거를 듣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딸은 '처음에 (남자친구가) 만지려고 해서 싫다고 했었다. 하지만 몇 번 반복된 뒤에는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성추행 당한 게 아니고 합의 하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자식이 그랬다는 게 정말 믿을 수가 없고, 신랑한테 말해야 하는지 혼자 묻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절망했다.이어 '아이한테는 '올바른 행동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당황해서 사실 제대로 이야기 못 했다'며 '밤새 울다가 정답을 모르겠어서...생리도 하는 아이라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초6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다. 성교육 제대로 시켜야 한다', '피임법이라도 제대로 알려줘야 할 듯', '당연히 아빠도 가족이니까 알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한편 지난 2018년 청소년 6만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5.7%였다. 청소년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나타났다. 조회수: 5,7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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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
부부싸움하던 50대 만취 부부, 출동한 경찰 때릴 땐 합심했다남편이 괴롭힌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현장 도착하니깐 '내가 죽이겠다, 이름이 뭐냐' 술주정 후 폭행[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부 싸움하던 50대 부부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A(59·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54·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각각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혐의는 공무집행방해다. 지난 1월 28일 오후 11시 41분께 광주한 아파트에서 부부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피해 경찰관들은 '남편이 문을 두드리며 행패를 부린다'는 A씨가 한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런데 A씨는 경찰관이 도착하자 '너는 XXX다. 내가 죽이겠다. 이름이 뭐냐'라며 술주정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했다.경찰은 화를 삭이며 지구대로 복귀했다. 그런데 1시간 후, 해당 아파트에서 또다시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때려서 이가 빠졌다' 황당 주장한 여성, 경찰이 체포하자 아내 괴롭히던 남편은 경찰 폭행이번에는 이웃이 한 신고였다. 이웃은 '경찰이 돌아간 뒤 폭행이 일어나 여성이 울고 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다시 경찰관들은 현장에 나섰다. A씨는 '경찰이 때려서 이가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또다시 폭행했다. 두 번은 용납할 수 없었는지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그때, 남편 B씨는 돌연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더니 순찰차에 앉아 있던 경찰을 밀쳤다. 아내와 부부 싸움 하던 남편이지만, 아내가 경찰에 체포된 걸 보고 화를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둘은 부부 싸움하다가 합심해서 경찰을 공격한 꼴이 됐다.재판부는 '부부가 합심해서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사례는 많지 않고, 말도 되지 않는 사례'라며 '1명이 난리를 부리면 남은 1명이 말리는 게 정상적인 부부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어 '정당한 직무집행 중인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해 그 죄질이 좋지 않다. 공무집행방해죄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해 국가 기능을 해하는 범죄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끝으로 '피고인들은 피해 경찰관들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 B씨는 동종범죄로 벌금형 처벌을 받는 등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6,2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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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
병원 실수로 '11일' 동안 산 채로 매장된 여성...관 열어보자 필사의 탈출 흔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병원 실수로 30대 여성이 생매장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안타깝게도 관 안에서 눈을 뜬 여성은 11일 동안 필사적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실수로 사망 판정을 내린 의사 때문에 11일 동안 관에 갇혀 탈출을 시도하다 목숨을 잃은 37살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끔찍한 사고는 브라질 바이아주 리아차오 다스네베스시의 한 묘지에서 일어났다.당시 37살 여성 로산젤라(Rosangela Almeida dos Santos)는 의료진의 실수로 살아있는 상태로 묘지에 매장됐다.관 속에서 깨어난 로산젤라는 필사적으로 탈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뒤늦게 묘지에서 이상한 비명 소리와 관을 두드리는 들려온다는 몇몇 사람들의 증언에 관을 열어본 가족들은 처참한 광경에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다시 한 번 겪어야 했다.관에는 로산젤라가 살기 위해 맨손으로 못을 뽑아낸 흔적과 핏자국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유족들은 '관을 열어 로산젤라의 몸을 만졌을 때 여전히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었다'며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로산젤라를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오열했다.경찰 조사 결과 로산젤라는 평소 몸이 약했으며 죽기 직전 심한 피로를 호소해 병원에 방문했다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병원 측은 곧장 로산젤라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고, 가족들은 그녀를 고향인 리아차오 다스네베스 묘지에 안장했다.그러나 아직 숨이 붙어있었던 로산젤라는 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던 중 생매장 11일 만에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두 번째 사망 판정을 받았다.로산젤라의 어머니는 '딸의 장례식을 두 번 치른 뼈 아픈 감정을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 딸은 분명 처음 매장할 때 없었던 상처와 탈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라고 분노했다.이어 '딸이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못을 뽑으며 탈출하려고 했던 걸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병원 측 실수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조회수: 7,7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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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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