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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한국서 '호떡' 먹고 감격했던 미국인...아재돼 다시 와서 한번더 눈물 쏟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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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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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미국인 남성이 40년 만에 한국을 찾아 호떡을 먹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어썸코리아 Awesome Korea'에는 '40년 전 한국 살면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에 미국 아빠가 눈물 흘린 사연'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남대문 시장을 방문한 미국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물건에 관심을 보이며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인 여성은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하곤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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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시선을 한곳에 두지 못한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은 건 다름 아닌 길거리 음식이었다. 


찹쌀 도넛과 꽈배기를 각각 2개씩 사서 네 가족이 사이좋게 나눠 먹었으며 한국 길거리 음식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아쉬운 이들이 찾은 또 다른 길거리 음식은 호떡이었다. 딸이 유창한 한국어로 호떡 하나를 주문하자 아빠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옛날에 매일 호떡 먹었는데'라며 '옛날에 한국에서 진짜 추운 날 호떡을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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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0년대에는 호떡 장사를 수레바퀴 같은 데서 했는데 그래서 추운 날이면 꼭 호떡을 사서 먹었다'고 했다. 


어린 딸은 이 말에 갓 나온 따끈따끈한 호떡을 아빠에게 먼저 건넸다. 



아빠는 호떡을 한 입 맛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내가 이 호떡을 마지막에 먹은 게 40년 전이다'라고 했다. 


아들과 딸은 이런 아빠의 모습에 '아빠가 울컥만 하네요', '아빠가 우니까 저까지 울컥해요. 울지 마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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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호떡을 먹자마자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며 '1983년에 여기서 살았다. 그때 호떡을 너무너무 좋아했다. 40년 만에 그때의 맛이 떠올랐다'며 자신의 옛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를 본 상인은 눈물을 훔치라며 휴지를 건넸다. 


아빠는 '제가 선교사로 왔었을 때 그때 배가 너무 고팠는데 정말 돈이 없었다. 그때 호떡을 처음 사서 먹었는데 천국이 따로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인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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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훔치는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는 '추억의 향을 느끼면 그럴 수 있다'며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들 가족은 이어 핫도그까지 맛보며 한국의 길거리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호우떡... 또 당신입니까?', '한입 베어 물자 그때 그 분위기랑 향수가 떠오르면서 잠시 시간 여행한 기분이 들었을 듯', '호떡이랑 붕어빵은 못 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목 작성정보
여자 탈의실 불법촬영하다 딱걸린 경비원...신발장 '구멍'에 스마트폰 설치

여자 탈의실 불법촬영하다 딱걸린 경비원...신발장 '구멍'에 스마트폰 설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 탈의실 신발장에 구멍을 뚫고 '불법촬영'을 하던 경비원.약 10개월 동안 해당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경비원은 결국 경찰에 적발됐고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지난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김장구)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 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충남 천안시 한 공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간 공장 내 여자 탈의실에서 불법촬영 범죄를 저질렀다. 탈의실 신발장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점을 미리 파악하고 그곳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설치해 12차례에 걸쳐 영상을 촬영했다. 다수의 피해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 등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비원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상당히 긴 기간 동안 (불법촬영을) 반복해 범행을 저질러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며 피해자 6명 중 5명과 합의하고 나머지 1명의 피해 회복을 위해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라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A씨는 형량이 너무 과하다고 호소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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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3:00

40대 싱글남인데 '모닝' 끌고 다니면 결혼 못 할까요?...여성들 반응은 엇갈렸다

40대 싱글남인데 '모닝' 끌고 다니면 결혼 못 할까요?...여성들 반응은 엇갈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 사회. 편의상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의 종류, 가격에 따라 차주의 경제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잦아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경차를 타는 이들이 괜스레 눈치를 살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일 한 남성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차 모닝에 대한 글을 써 눈길을 모았다. 글쓴이인 40대 남성 A씨는 '자동차가 모닝이라면 여자들이 볼때 어떻게 생각할까요?'라며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A씨는 첫 번째 선택지로 '이 남자 경제적으로 개념있다. 결혼하고 싶다', 두 번째로는 '얼마나 돈을 못 벌면 40 넘어서 경차 타고 다니냐'를 내놓았다. 구체적인 사연은 없었지만 A씨가 어떠한 포인트에서 고민하고 있는 지를 여실히 느껴볼 수 있었다.이를 본 여성들은 크게 '알뜰하다', '찌질하다'로 나뉘어 저마다의 주장을 펼쳤다. 먼저 알뜰하다고 본 누리꾼은 '사치 안 부려서 좋다. 결국 차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 '모닝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 '경제관념 좋은 사람일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이들은 '솔직히 경차 위험해서 싫다', '그래도 40대인데 돈 못 모았나 싶다'라고 솔직하게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기아가 발표한 8월 국내 판매실적에 따르면 모닝은 2910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35.2%, 전월 대비 4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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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3:00

논문 표절로 방송서 사실상 퇴출됐던 홍진영의 후덜덜한 10월 행사 스케줄 근황

논문 표절로 방송서 사실상 퇴출됐던 홍진영의 후덜덜한 10월 행사 스케줄 근황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 됐던 가수 홍진영의 행사로 가득 찬 10월 스케줄 표가 공개됐다.앞서 지난 2020년 11월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홍진영의 대학원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논문표절심의사이트 카피필러 심의 결과, 표절률 78%에 달했다.그러자 학력 위조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제기됐고 2020년 12월 조선대학교는 해당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다.이로 인해 홍진영의 학위는 취소됐고 자연히 자숙 기간을 가지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1년 5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후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행사 퀸'으로 불렸던 홍진영의 10월 스케줄 표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스케줄 표를 보면 한 달 중 단 9일을 뺀 모든 날에 스케줄이 꽉 차 있다.하루에 많게는 행사 3개까지 뛰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예전처럼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지역 축제, 기업 축제 등에 참여한다. 또 10월 중 자신의 새로운 브랜드까지 론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도 비싼 몸 값을 자랑하는 홍진영이기에 행사로 벌어들이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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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2:15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려던 20대 청년 등 2명, 지나가던 버스에 치여 사망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려던 20대 청년 등 2명, 지나가던 버스에 치여 사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이들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운전자 등 3명을 들이받았다. 사고는 1차로에서 K7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의 사고 수습 장면을 발견한 고속버스가 이를 피하려다가 발생했다.승용차 탑승자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와 중앙분리대 근처에 서 있다가 뒤따르던 고속버스(제천→인천·탑승 13명)에 치였다.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였던 6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으며 6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속버스 안에 타고 있던 탑승객 13명(운전자 포함)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사고 수습과 교통상황 통제를 위해 소방 및 고속도로순찰대 등 46명과 소방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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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2:00

팔레스타인인 아빠·한국인 엄마 사이서 태어나 한국 학교 다니다 이슬람교 입교한 엄마 따라 '가자지구'서 사는 소녀의 사연

팔레스타인인 아빠·한국인 엄마 사이서 태어나 한국 학교 다니다 이슬람교 입교한 엄마 따라 '가자지구'서 사는 소녀의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 사흘째인 9일(현지 시간) 양측에서 15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왔다.하마스는 가자지구를 넘어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2500여발의 로켓포를 쏘고, 전동 패러글라이더, 모터보트, 오토바이와 트럭 등을 이용해 곳곳으로 침투해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인질로 잡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한인 2세 유튜버 '수헤르(Suhair)'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021년 10월 수헤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Q&A 컨텐츠를 진행하며 자신이 왜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지 이유를 밝혔다.수헤르는 한국인 엄마와 팔레스타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 한인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다 초등학교 5학년때 가자지구에 가게 됐다고 한다.수헤르는 '엄마는 아빠를 만나기 전에는 이슬람에 대해 잘 몰랐다'며 '엄마는 아빠를 만난 후 결혼 전부터 라마단때 금식도 하고 이슬람교도 조금씩 알게됐다. 이슬람에 입교하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엄마는 아랍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가자에서 6년 살았는데 엄마는 아랍어를 잘 하지는 못 한다'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의견을 말할 정도다. 집에만 계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에 살 때부터 아빠가 아랍음식을 먹고 싶어해 자주 먹었으며 히잡을 쓰는 것에 대해 거부감도 없었다고 밝혔다.수헤르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 20~30대일때는 한국에 있고 싶다'면서도 '나이가 들면 아랍국가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수헤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수헤르가 공유한 가자지구 상황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폭발음이 들리고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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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주말에 지쳐 잠든 아빠가 안 놀아주자 스티커로 '다꾸'해준 딸 (+사진)

주말에 지쳐 잠든 아빠가 안 놀아주자 스티커로 '다꾸'해준 딸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일 내내 일하다 주말에 지쳐 쓰러져 잠든 아빠와 끝까지 함께 놀고 싶었던 딸이 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빠 몸을 다이어리 삼아 스티커 꾸미기에 나선 어린 딸의 작품(?) 사진을 공유했다. 중국 SNS에 공유된 해당 사진은 침대에 엎드려 쓰러지듯 잠든 한 남성과 아빠 옆에 딱 붙어 깜빡 잠든 어린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침대 위에는 어린 딸이 가지고 논 스티커들이 널브러져 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따로 있었다.바로 아빠의 온몸에 붙여진 알록달록한 스티커들이 그 주인공이다.오랜만에 집에 있는 아빠와 함께 놀고 싶었던 딸은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잠든 아빠에게 깜찍한 복수(?)를 시작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이 아빠 몸 곳곳에 빈틈없이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딸이 자신의 온몸을 스티커로 도배해 놓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빠는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 뻗어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꾸에 진심인 사람이 여기 또 있었네', '아빠 스티커 다 떼느라 고생 좀 하셨을 듯', '진짜 웃기다', '장꾸 딸과 살면 벌어지는 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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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부모와 갯벌서 '동반 극단선택' 하기로 해놓고 혼자 빠져나온 아들

부모와 갯벌서 '동반 극단선택' 하기로 해놓고 혼자 빠져나온 아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충남 태안 갯벌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들이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태안 지역 한 갯벌에서 갯벌체험객이 7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A씨의 남편(70대)이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갯벌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부부가 실종된 날, 40대 아들 B씨가 부무와 함께 갯벌 쪽으로 이동했다가 얼마 후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쯤 갯벌에서 함께 조개를 잡던 70대 부모가 보이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를 한 바 있다. 당초 B씨는 부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처럼 설명했다. 해경은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했고, B씨는 '부모와 동반 자살을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며 '부모는 바다로 들어가고 (나는) 마음이 변해 나왔다'고 진술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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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남자친구 이별 통보에 화난다며 자신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

남자친구 이별 통보에 화난다며 자신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이별 통보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원룸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오늘 오전 1시 55분쯤 자신의 원룸 3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5 분 만에 진화됐지만,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말다툼을 벌였고 홧김에 라이터로 이불 등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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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네 여친이랑 하고싶어' 말했다가 두들겨 맞은 남성, 유서에 때린 친구 이름 쓰고 극단 선택

'네 여친이랑 하고싶어' 말했다가 두들겨 맞은 남성, 유서에 때린 친구 이름 쓰고 극단 선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소문이 퍼져 홀로 되자 극단 선택을 한 지인이 있다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 오빠가 유서 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을 작성한 A씨는 '대학 동기 남자애가 술 취해서 오빠(내 남자친구)한테 '니 여자친구랑 한 번만 하게 해주면 안 되냐' 이런 말을 했다더라. 그래서 오빠가 듣고 엄청 때렸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그 후에 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성희롱 발언을 했던 대학 동기는 혼자가 됐다. A씨는 '그리고 경찰 공무원을 한다고 자퇴했다가 3~4년 동안 떨어지고 저렇게 된 거 같은데 유서에 오빠 이름을 포함해서 자기한테 피해준 사람들 이름을 쭉 쓰고 죽어서도 저주할 거니 와서 사과하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A씨의 남자친구는 찝찝하다며 방에다 팥까지 뿌려놨다고. A씨는 '피해 망상도 정도껏 해야지 자기가 성희롱하다 맞아놓고'라고 한탄했다.해당 글에 누리꾼도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런 애는 귀신 돼도 허브솔트로도 충분히 쫓아낼 수 있을 듯',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 '피해 의식 심하다', '그런 소리를 듣고 안 때리는 게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 누리꾼은 '그 인성으로 경찰 되려던 것도 레전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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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버스에 음료수 못 들고 탄다고 하자 그대로 바닥에 던져버린 남성

버스에 음료수 못 들고 탄다고 하자 그대로 바닥에 던져버린 남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시에서 '시내버스 음료 반입금지' 조례가 시행된 지 4년째인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이를 따르지 않는 모습이다.한 남성이 음료를 들고 버스를 타려다 기사에게 저지 당하자 마시던 음료를 그대로 길바닥에 내팽개쳤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며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바닥에 흩뿌려진 음료 사진과 함께 해당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A씨는 '아까 버스 타는데 내 앞의 남자가 음료를 들고 탔다. 기사님이 못 탄다고 버리거나 다음 차 타라고 했는데 들고 있던 음료를 냅다 내 뒤로 던져버리더라'며 '내 얼굴 옆으로 팔 쭉 뻗어 던지는 데서 1차로 놀라고 그냥 쓰레기를 길바닥에 냅다 내팽개쳐 던지는데 2차로 놀람'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개념', '요새 자기 편의만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들 많구나', '치우라고 하면 본인 잘못보다 자기를 화나게 한 기사 탓할게 뻔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지난해 9월에도 시내버스에 음료를 반입하려던 대학원생이 저지당하자 버스 기사에게 막말을 퍼부은 사건이 있었다.당시 YTN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 A씨는 '내가 OO대학교 OO이거든요. 그래서 배울 만큼 배웠거든요. 소송 걸까요? 경찰서 가실래요?'라고 하면서 기사에게 따지다가 다른 승객들의 제지를 받고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일부 개정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제11조(안전 운행 방안) 6항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전자는 여객의 안전을 위해하거나 여객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음식물이 담긴 일회용 포장 컵 등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가벼운 충격으로도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있거나 혹은 포장이 안 돼 있어 차 내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음료 및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캔 음료 등이 이에 해당된다.지난 6일부터는 부산 시내버스에서도 일회용 음료 반입 제한이 실시됐다. 반입이 허용되는 범위는 단순 운반 목적 외 포장된 음식물 또는 식재료, 뚜껑 달린 플라스틱 병에 담은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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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맛있는 농작물만 사라져 CCTV 설치한 농부...영상에 포착된 충격적인 도둑놈의 정체

맛있는 농작물만 사라져 CCTV 설치한 농부...영상에 포착된 충격적인 도둑놈의 정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농부가 밭에서 맛있는 농작물만 사라져 CCTV를 설치했다가 기막힌 광경을 포착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농작물이 자꾸 없어져서 CCTV를 달아놨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맛있는 농작물을 훔쳐 가던 범인은 다름 아닌 쿼카였다.영상 속 쿼카는 자연스럽게 농부의 과일을 훔쳐 가던 중 새로 생긴 CCTV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 듯 멈춰 섰다.하지만 자신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자 안심한 쿼카는 CCTV 앞에 앉아 '먹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가장 먼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당근을 들고 온 쿼카는 카메라를 향해 당근을 보여주고는 느긋하게 식사했다.그러고는 잠시 자리를 비우더니 이번엔 사과를 입에 물고 와 작은 앞니 두 개로 빠르게 갉아먹었다. 쿼카의 먹방은 점점 더 대담해졌다. 어느 날엔 CCTV 앞에 얼굴을 바짝 가져다 댄 뒤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는가 하면, 자리를 좌우로 옮겨가며 신개념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한 날엔 배가 부른 듯 아예 자리까지 잡고 앉은 채로 과일을 훔쳐 먹어 웃음을 자아낸다. 쿼카의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행복하게 먹으면 혼낼 수도 없겠다', '꼭 자기를 봐달라고 앞에서 먹는 것 같은데' ,'이 정도면 약 올리는 수준', '명당을 찾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쿼카는 웃음기 가득한 귀여운 얼굴로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동물로 알려지며, 전 세계에서 호주의 섬 '로트네스트 아일랜드'에만 서식한다.하지만 하지만 이 섬에서 쿼카를 만지거나 먹이를 줄 경우 호주 달러로 최대 300불(약 25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기에 '걸어오는 벌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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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넷플릭스 'D.P.'서 황장수로 대박 난 배우, 레드벨벳 아이린 '경호원' 하다 같이 영화까지 찍었다

넷플릭스 'D.P.'서 황장수로 대박 난 배우, 레드벨벳 아이린 '경호원' 하다 같이 영화까지 찍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하는 작품마다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배우 신승호의 깜짝 놀랄 과거가 공개됐다.지난 9일 국내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승호 레드벨벳 경호원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아이린 뒤로 경호원 복장을 한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놀랍게도 훤칠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낸 이 경호원은 배우 신승호의 데뷔 전 모습으로 알려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실제로 신승호는 과거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까지 무려 10년 넘게 축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87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꿨지만 신승호는 큰 부상이 슬럼프로 이어지면서 결국 축구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이후 앞날을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신승호는 백화점 경호원, 팬사인회 경호원, 보안 안내 요원, 패션 모델 등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다.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은 신승호가 데뷔 전 레드벨벳의 경호원으로 일할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팬들이 이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다.레드벨벳의 경호원을 했던 신승호가 이후 배우로 데뷔해 영화 '더블패티'에서 아이린과 주연 배우로 어깨를 나란히 했기 때문이다.돌아가기두 사람은 지난 2021년 2월 개봉한 영화 '더블패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다시 만나 열연을 펼쳤다.경호원에서 상대 배우로 어깨를 나란히 한 신승호의 깜짝 놀랄 뜻밖의 과거를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승호는 패션 모델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꾸다 지난 2018년 첫 데뷔작인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은 신승호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병장 황장수 역으로 강렬한 악역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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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1:15

'79년생 아재' 성시경이 밝힌 나이 들수록 결혼이 더 힘든 이유

'79년생 아재' 성시경이 밝힌 나이 들수록 결혼이 더 힘든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성시경이 나이가 들수록 연애와 결혼이 더 힘들어진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의정부 별미 순대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의정부의 순대국 맛집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주문 뒤 그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근 결혼을 한 매니저가 '(결혼을 하고) 책임감이 확실하게 느껴진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복이다. 나이 들면 사실 (사랑에) 안 빠지게 되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는 연애와 결혼 등 사랑에 대한 감정을 오락 기계로 비유해 이목을 끌었다.성시경은 '동전을 넣고 오락을 하는데 끝판을 깨야 한다. 동전이 이만큼 있으면 1라운드에 죽고 다시 하고, 2라운드에 죽고 다시 하지 않나. 근데 동전이 몇 개 안 남으면 신중해진다'라며 '이게 맞는 건가? 이번에 해야 하나? 만약에 꽝이면 1라운드부터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그래서 돈을 섣불리 못 쓰게 되고, 돈도 얼마 없다는 것. 성시경은 '그게 딱 나이 든 남자의 마음이 아닌가'라고 말을 이었다.또 그는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끝판을 깨고 싶은 게임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며 '어릴 때는 게임이 다 재밌다. 사랑에 쭉쭉 빠지고 쭉쭉 상처받고 쭉쭉 상처 준다. 근데 나이 들면 잘 못 들어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44살이 된 성시경의 말은 비슷한 동년배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나이 들수록 눈만 높아지고 두려움만 커진다', '오락 기계에 비유하는 게 찰떡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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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1:15

'왜 담배 낱개로 안 팔아' 살해 협박하던 손님, 덩치 좋은 편의점 점주한테 '참교육' (영상)

'왜 담배 낱개로 안 팔아' 살해 협박하던 손님, 덩치 좋은 편의점 점주한테 '참교육'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살해 협박을 일삼던 남성이 덩치 좋은 점주한테 단숨에 제압당했다.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는 이날 새벽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살해 협박한 남성을 응징한 점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A씨는 '담배를 낱개로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야간 아르바이트생에게 살해 협박하는 남성 B씨를 발견했다.그는 'B씨가 약 1분 30초 동안 (아르바이트생에게) 살해 협박을 했다'며 '발견 즉시 사자후를 한 번 날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A씨가 B씨에게 크게 분노하는 장면이 담겼다.B씨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 A씨에게 겁먹은 듯 살해 협박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정자세로 연신 고개를 조아렸다.이후 B씨는 A씨가 경찰에 전화를 걸자 눈치를 보다 재빠르게 줄행랑쳤다. A씨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전력질주로 뒤쫓아갔고, 이내 B씨의 목덜미를 잡은 채 편의점 안으로 질질 끌고 왔다.A씨는 'B씨가 이전에도 전적이 있다. 우리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치려다가 미수로 적발되거나 커피우유를 훔쳤다가 나중에 붙잡히기도 했다'며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살해 협박하는 것은 물론 단순 협박도 종종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외상 요청도 다수 있었다'며 '경찰에 넘긴 이후 B씨 보호자에게 가게 출입 금지 각서 받아냈다. 편의점 운영은 10년을 해도 힘들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바이트생한테는 무섭게 살해 협박하다가 피지컬 좋은 점주 나타나니까 바로 얌전해지네', 'A씨가 뛰어나갈 때 치타인 줄 알았다', '이런 사람은 경찰에 넘기기 전에 참교육 한 번씩 해줘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형법 제283조(협박, 존속협박)에 따르면 사람을 협박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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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1:00

한글날 떼로 몰려나와 도로 점령하며 빙글빙글 돈 천안 폭주족들 (영상)

한글날 떼로 몰려나와 도로 점령하며 빙글빙글 돈 천안 폭주족들 (영상)

천안 폭주족, 도로 한복판에서 자기들끼리 빙빙 돌며 존재감 과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글날인 어제(9일) 밤, 충남 천안시 도심에서 폭주족이 활동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께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봉산사거리 인근에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나타났다. 폭주족들은 오전 4시쯤에도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인근에서 폭주를 이어갔다. 경찰은 일당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같은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한글날 천안 폭주족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토바이를 탄 폭주족이 거리를 휘젓는 모습이 담겼다.폭주족들은 차가 통행해야 할 도로 중앙에서 자기들끼리 빙빙 돌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다.이들이 탄 오토바이 대부분은 보편적인 오토바이와는 달랐다. 불법 튜닝한 것으로 보이는 오토바이도 있어...광복절 때도 활개 친 천안 폭주족형형색색 빛이 났고, 불법 튜닝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도 있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천안에서는 특정 날만 저러네. 관종들만 모였나', '싹 다 어떻게 집어 못 넣나', '어느새 폭주족이 다시 생겨났네'라고 지적했다. 한편 천안에서 폭주족이 활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광복절 때도 폭주족이 거리를 나다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지난 8월 15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관할 지역에서만 소음·통행 방해 등 이유로 약 190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지난 3일 개천절에는 헬멧도 쓰지 않고 전동 킥보드를 타는 이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들은 자신을 쫓는 경찰을 조롱이라도 하듯 이곳, 저곳 현란하게 움직여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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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1:00

'아빠 누군지 몰라'...모텔서 출산한 딸 2층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엄마

'아빠 누군지 몰라'...모텔서 출산한 딸 2층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텔에서 아기를 낳은 뒤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1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부천시에 있는 한 모텔 2층에서 출산한 뒤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는다.A씨의 범행은 사건 발생 닷새 만인 전날, 모텔 인근에 사는 주민이 담벼락 주변에서 숨진 아기 B양을 발견해 112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아기는 침대 시트에 감긴 채 종이쇼핑백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모텔 주변 길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창문 방충망을 뜯은 뒤 밖으로 던졌다. 누군가 발견하면 데리고 가서 잘 키워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아빠는 누군지 모른다. 술자리에서 만난 남성'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경찰은 B양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A씨의 구속영장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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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1:00

'히어로' 임영웅, 미우새 엄마들에게 '프랑스 명품 스카프' 쐈다

'히어로' 임영웅, 미우새 엄마들에게 '프랑스 명품 스카프' 쐈다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동생들이니까'라며 프랑스 명품 스카프 선물로 준 임영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이 어머니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SBS '미우새'에서 임영웅은 '열린 지갑이라던데'라는 질문에 '동생들이 많은 자리에서는 웬만하면 계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임영웅이) 오늘도 어머님들에게 프랑스 명품 스카프를 선물했다'며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임영웅은 '동생들이니까'라며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신동엽은 소녀처럼 좋아하는 어머니들을 보고선 '오빠에게 선물 받으니까 좋냐?'고 물었고, 어머니들은 '좋다'고 일제히 답했다.'역시 영웅이다', '뵙는 것만으로 최고의 선물인데'...기뻐하는 '미우새' 어머니들 어머니들은 '스카프 잘 안 하는데 하고 다니면서 자랑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안 믿을 것 같다'며 스카프를 선물해 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이들은 '역시 영웅이다', '뵙는 것만으로 최고의 선물인데'라며 다시 한번 임영웅에 매료 됐다. 한편 임영웅은 과거 교통사고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화제가 된 바 있다.지난해 1월 임영웅은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도왔다.그는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자기 옷을 벗어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려고 했다.이 같은 사실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연예 출신 기자 유튜버 이진호에게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됐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역시 임영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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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0:15

'경유차에 휘발유 잘못 넣어 수리비 1200만원 나왔는데...보험사가 제 잘못도 있답니다'

'경유차에 휘발유 잘못 넣어 수리비 1200만원 나왔는데...보험사가 제 잘못도 있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혼유 사고'가 발생했는데, 보험사 측에서는 운전자 과실도 일부 있다고 판단해 논란이다.지난 7일 KBS 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제주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일어났다. 이날 6만원 주유를 마친 운전자 A씨. 그런데 주행 중 차가 갑자기 출렁이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곧바로 정비소에 간 A씨는 경유 대신 휘발유가 주유된 사실을 알게 됐다.정비소에서 예상한 수리 견적만 1200만원에 달했고, 주유소 측은 직원의 실수를 인정하며 보험사를 통해 배상하겠다고 말했다.그런데 이후 A씨는 보험사 측에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보험사 측은 운전자가 어떤 기름을 주유했는지 영수증 등으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 10%가량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문철 변호사는 매체에 '(혼유 사고로) 기름이 돌면 수리비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그런 경우 운전자가 직접 어떤 기름을 넣는지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법원에서는 과실 20%~30% 정도까지 보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혼유 사고 상담은 최근 3년 동안 100건이 넘는다.한국소비자원은 주유가 잘못 됐다는 걸 확인했을 땐 시동을 걸지 말고 바로 점검받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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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0:00

'친구 죽이겠다' 협박하는 전남친한테 매달 1천만원 뜯기다 '고시원'에 살게 된 여성

'친구 죽이겠다' 협박하는 전남친한테 매달 1천만원 뜯기다 '고시원'에 살게 된 여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상습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전남친 때문에 고시원 생활을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전남친에게 6천만 원을 뜯긴 여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39살 여성 의뢰인은 '작년 9월에 사귀었고 6개월 정도 교제했다'라며 '동거를 했는데 힘든 얘기를 많이 했다.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벌레를 주워 먹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남친은 상습적으로 금전 요구까지 했다. 전남친은 빚 탕감을 요청하는가 하면, 대중교통을 못 탄다고 차를 사달라고 했다. 또 남동생이 회사에서 큰 싸움이 붙어 합의를 해주지 않으면 감옥에 가게 된다며 돈을 요구했고, 남동생과 엄마의 병원비를 내줄 것을 원했다. 의뢰인은 '한 달에 1천만 원 씩 나갔다 대출 한도가 바닥나자 결국 집 보증금을 뺐고 그렇게 저는 집이 사라진 거다'라며 고시원에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의뢰인은 '제가 돈 없다고 할 때마다 (전 남친이) 제 친구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라며 '신고하고 싶어도 그때는 무서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더욱 충격적인 건 전남친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의뢰인은 '삼자대면했는데 아내라는 사람이 절 상간녀로 소송하겠다면서 1천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겠다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어릴 때 가난하게 살았고 어머니가 어릴 때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돌아가셨고 동생도 조현병이다'라면서 '그래서 남의 일 같지 않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사연을 접한 서장훈은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 자신을 탓해야 한다'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날리면서도 '이 일을 통해서 배운 게 있어야 한다. 앞으로 누굴 만날 때 신중하게 만나라. 누가 돈 달라하면 이상하게 생각해라.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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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09:15

'앞차 들이받고 가라'...황당 요구하고 폭행한 승객 태운 채 지구대로 향한 택시 기사

'앞차 들이받고 가라'...황당 요구하고 폭행한 승객 태운 채 지구대로 향한 택시 기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앞차 들이받고 그냥 가라고요'택시 기사에게 앞차를 들이받으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며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택시 기사에게 정차 중인 앞 차량을 들이받고 가라고 요구하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를 주행하는 택시 안에서 주먹으로 60대 택시 기사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폭행을 당하면서 택시를 인근 지구대로 몰고 가 경찰에 신고했다.최근에는 A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B씨는 경찰에 '당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는데 A씨가 '앞차를 들이받고 그냥 가라'라고 요구했다'라면서 'A씨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되묻자 갑자기 때렸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진술을 확인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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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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