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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7딸 화상면접 본다고 '염소' 못 울게 한 아빠...면접 망친 딸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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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7:01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면접 봤는데 아빠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면접을 본 후 아빠에게 미안해 펑펑 울었다는 한 취준생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021년 7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취준생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흔한 카페조차 찾기 힘든 시골에 사는 취준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런 환경 탓에 스터디 카페도, 학원도 없이 집에서 홀로 취업 준비를 하던 A씨는 평소 쌓인 스트레스가 많아 부모님에게 짜증을 내기 일쑤였다.
어느 날 그토록 바라던 화상면접이 잡혔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바로 집에서 키우는 염소였다.
염소는 시도 때도 울며 A씨를 방해했다. 우는소리가 너무 커 방 안까지 들어올 정도였다.
면접날이 다가오자 A씨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염소가 면접 중간 울기 시작하면 망칠 게 분명했다.
신경이 곤두선 채 면접을 보고 있는데, 시끄럽게 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염소는 울지 않았다.
염소가 울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이날 A씨는 면접을 망쳐버렸다. 안 봐도 불합격이 뻔했다.
이날 엄마로부터 염소가 울지 않은 이유를 들은 A씨는 눈물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염소가 화상면접을 보는 딸에게 방해될까 걱정됐던 아빠가 일하다 말고 집에 와 뜨거운 땡볕 아래서 계속 염소를 돌보고 있었던 것이다.
아빠는 오로지 딸만을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에 염소가 우나 안 우나 초조하게 지켜봤다.
A씨는 힘들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짜증을 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오늘 면접 너무 망쳤고 계속 불합 시그널 받은 병풍 면접이었다. 그런데 아빠가 내가 신경 쓰일까 봐 이 더위에 계속 염소를 보고 있었다는 게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한데 또 너무 면접을 망쳐버려서 그냥 너무 슬프다'라면서 '면접 망쳤을 때는 눈물 꾹 참았는데 엄마한테 아빠가 계속 집 밖에서 면접이 끝날 때까지 염소를 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펑펑 울었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부모님의 맹목적인 사랑이 느껴지는 A씨의 사연은 2년이 흐른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리사랑이란 무엇일까', '아빠 보고 싶다', '오랜만에 펑펑 울었다', '진짜 부모에게 자식이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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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있지만 남친 만나 성관계 하고 싶어요'...젊은 엄마가 커뮤에 쓴 글, 회원들 반응 뜨거웠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한 여성이 '젊은 남자친구를 만든 뒤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글을 올리자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근 한 화류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했는데 바람 피우고 싶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 눈길을 끌었다.7년 전 화류계를 탈출한 '젊은 아줌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현재 결혼 후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삶이 지겨워졌다'며 '얼굴 반반하고 몸매 좋은 남자랑 바람 피우고 싶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상대 남성과) 물질적인 거 받는 거 말고 예쁜 카페 가서 알콩달콩 성행위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A씨는 '남편과는 꾸미고 나가기도 귀찮기 때문에 남친 사귀어서 꾸미고 싶다'면서 '사업하는 남편은 룸살롱가서 접대한다. 남자들만 이러는 게 짜증난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남편이 성매매하는 거 보면 당연히 남친 사귀고 싶을 만 하다', '역시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다', '이래서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는 소리인가' 등 많은 여성들의 공감이 이어졌다.반면 일각에선 '화류계 종사자였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 된다', '이혼하고 당당하게 연애해라', '아이들이 불쌍하네'라고 지적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한편 지난 2016년 헬스·라이프 매거진 '헤이데이'가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생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0.8%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는 9.3%에 불과했다. 조회수: 4,9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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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
'이선균 마약·곽도원 음주운전·김동희 학폭' 논란에 차기작 4개 엎어질 위기 처한 대배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혐의 톱배우로 지목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가 당분간 대중에 공개될 수 없게 됐다.이선균은 영화·드라마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가 입을 피해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주연배우 논란으로 차기작 4개가 엎어질 위기에 처한 대배우가 있다. 바로 유재명이다.먼저 이선균이 촬영을 마쳤거나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은 총 3개다.그중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는 올해 개봉 예정작으로 거론됐다. 조정석·유재명 등과 호흡을 맞춘 '행복의 나라'도 '탈출: PROJECT SILENCE'와 같은 처지가 됐다.이 작품 역시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을 하며 개봉 일정을 조율 중이었는데,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향후 수년간 공개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첫 촬영을 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시작하자마자 좌초됐다. 이선균과 유재명, 이광수, 김무열, 염정아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었다. 이선균은 2회차인 이날부터 촬영이 예정돼 있어 '노 웨이 아웃' 측은 배우 교체 등 모든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재명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 영화 '소방관'에도 출연했다. 다만 해당 작품은 주연인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무기한 개봉 연기됐다.이외에 故 유재하와 故 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도 합류했지만, 유재하 역할을 맡은 배우 김동희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개봉이 연기됐다.한편 이선균 측은 '이선균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해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사건을 처음 보도한 경기신문은 이선균이 마약 공급책에게 3억 원가량을 요구받아 송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선균 측은 혐의와 관련해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조회수: 4,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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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6:35 |
담배 심부름 부탁하는 '이유' 밝힌 남고생...아저씨는 군말 없이 사줬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술·담배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어른에게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일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고생의 담배 심부름을 해주고 신던 스타킹을 벗어달라고 요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키즐 kizzle'에 올라온 '고등학생이 담배를 사달라고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해당 채널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담배 심부름을 요청하는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대다수 시민들은 담배를 사달라는 학생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고, 몇몇 이들은 '까분다. 맞고 싶냐', '안된다. 시끄럽다. 까불고 있다'고 호통치기도 했다. 한 남성도 처음에는 '담배를 사달라는 거냐. 내가 지금 바쁘다'라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학생이 '여기서 사주면 안 되냐. 선배가 부탁을 했다'라고 말하자 남성의 태도는 갑자기 달라졌다. 남성은 '이런 젠장 잠깐만 기다려라'라며 '고등학생 아니냐. 담배 네가 필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도 흔쾌히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담배를 사다 줬다. 해당 장면을 본 이들은 담배를 사준 남성을 무작정 비난하기 보다 의리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누리꾼은 '옛날에 선배들이 담배 셔틀 시킬 때 못 구해가면 진짜 맞았다. 저 아저씨도 아시고 도와주신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다른 누리꾼도 '진짜 이거다. 저도 중딩 때 그런 애들 봤다', '사주면 안 되는 거 알면서도 맞을까봐 안쓰러워서 젠장하고 사주신 듯'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3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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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6:00 |
피 사진 올리며 커뮤니티에 투병일기 쓰고 후원금 받던 백혈병 소녀...모두 자작극이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투병 생활을 커뮤니티에 올리며 후원금을 받아온 제다이가 사실 자작극을 벌여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지난 20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 657회에서는 투병 일기로 유명해진 제다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제다이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익명으로 소통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 만화를 한국어로 번역해 공유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번역가였다.하지만 그녀가 유명해진 계기는 투병 사실을 알리고 나서부터다.지난해 봄 제다이는 커뮤니티를 통해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다'며 병원 진단서를 커뮤니티에 올렸다.이후 제다이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살점이 떨어지고 피를 토하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같은 신발을 10년 째 신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사람들은 제다이의 병원비를 걱정하며 같이 가슴 아파했다.누리꾼들은 제다이를 안쓰럽게 여기며 후원금을 보냈다. 그러다 지난 5월 돌연 제다이의 소식이 끊겼다.이어 10월 제다이가 다시 돌아왔다. 제다이는 커뮤니티에 그 동안의 안부를 적어서 올렸는데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제다이는 '엄마가 망치를 꺼내서 휴대전화를 박살내고 부엌 가위로 내 머리를 잘랐다. 옷 창고로 쓰는 방을 '속죄의 방'이라고 엄마가 이름을 붙였는데 집을 나갔다가 잡혀온 날부터 가뎌서 매일 공책으로 성경 필사를 7장씩 해야 문을 열어줬다'라고 했다.제다이의 소식을 기다려온 사람들은 제다이의 글을 수상하게 여겼다. 제다이와 함께 번역을 했던 유저는 '읽어보면 앞뒤가 안 맞다. 상식적인 선을 벗어났다'며 제다이를 믿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제다이의 투병 사실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제작진은 전문가를 찾아가 제다이의 증상에 대해 확인했다. 그 결과 제다이가 올린 살점이 뜯긴 사진, 약물 사진 등은 다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김혁 가천대 의과대학 혈액내과 교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빈혈, 코피는 드문 현상이다. 혈소판이 떨어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라고 증언했다. 또 제다이가 올린 약물 사진를 본 약사는 '골수 이상 백혈병과 관련된 약이 없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제다이의 정체를 알기위해 그녀가 살던 아파트를 찾아갔다. 커뮤니티에서 22살이라던 제다이는 실제 29살이었다.제작진을 만난 제다이의 아버지는 딸의 투병 사실을 부인했다.이후 장씨의 집 안에서 제다이의 친오빠가 나왔다. 그는 '동생이 고등학교 중퇴 이후로 은둔형 외톨이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5,3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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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
외국인 팬이 자기보다 '나PD 팬'이라고 하자 '입 삐죽' 하는 이서진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서진이 자신보다 절친 나영석 PD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외국인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켰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 에피소드 7화 '뇩뇩 마지막 만찬과 오타니와 함께한 메츠 경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정유미와 함께 뉴욕 여행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한참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누군가 다가와 한국어로 말을 걸었다.이들에게 다가온 여성은 식당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으로 '나PD님, 진짜 왕팬이에요'라고 한국어로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자신이 아닌 나PD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여성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서진은 순간 말을 잃고 말았다.옆에서 당황한 이서진의 표정을 목격한 정유미는 '동공지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화룡정점으로 나 PD가 '죄송한데 이서진보다 제가 더'라고 묻자 직원은 '네 최고예요'라고 못 박았다. '삼시세끼'를 보고 나 PD의 팬이 됐다고 밝힌 직원은 수줍어하며 '전공이 미디어다. 그래서 오히려 제 아이돌이에요'라고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직원이 나 PD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 만큼 옆에 있던 이서진은 세모입을 삐죽하며 질투(?)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방금 전기 한 방 맞은 거야?'라며 '방금 이게 전기지?'라고 믿을 수 없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4,8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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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
체중 확 증가한 악뮤 수현에 '건강 걱정된다' 우려하는 팬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악뮤 이수현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건강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악뮤 이수현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 오밤'에 출연, 가을 맞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수현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현은 귀여운 외모와 몸짓 등으로 제스처를 보이며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다.하지만 해당 영상에 일부 팬들의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이들은 '수현이 건강 걱정된다',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등이 걱정된다', '수현아 건강한 거 맞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과거 이수현의 모습을 비교하며 걱정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7년 전 '인기가요' 때랑 완전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무대를 살펴보면, 이수현은 지금의 통통한 모습과는 다른 마른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에 일각에서는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된다', '살 쪄도 귀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악뮤는 4년 만에 '악뮤토피아' 전국 투어를 연다. 오는 11월 24~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창원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한다. 조회수: 4,9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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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
남편 이선균 마약 의혹 아내한테까지 불통 튀었다...전혜진 광고도 내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내사를 받는 중인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졌다.광고 업계는 벌써 '이선균 지우기'에 돌입했다. 이선균을 광고모델로 쓰던 몇몇 브랜드들은 그의 사진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선균의 마약 의혹은 아내인 배우 전혜진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지난 20일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태가 불거진 이후 '아이러브 ZEM(잼)' 광고를 내렸다.'아이러브 ZEM(잼)' 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가 아이들을 겨냥한 교육용 콘텐츠 브랜드로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과 동반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SK텔레콤은 지난해 이선균·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고,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선균 마약 의혹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혜진까지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무엇보다 아이들 교육 콘텐츠인 만큼 마약이라는 단어가 거론된 것 만으로도 치명적이다. 특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브랜드 이미지의 큰 타격이 불가피해 발빠른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선균을 광고모델로 쓰던 건강기능식품회사의 광고에서도 이선균이 없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방송가와 영화계는 초비상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이선균 주인공 영화들은 편집이나 배우 교체를 통한 재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특히 개봉을 앞둔 이선균 주연의 '탈출'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된 영화로 200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이와 관련 이 영화 배급사 CJ ENM 관계자는 “수사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선균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이번 주말 이선균의 첫 촬영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이미 촬영에 돌입한 제작사, 스태프, 출연 배우에게는 날벼락이 떨어졌다.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측은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앞으로 있을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협박을 받은 인물에게 돈까지 준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5,4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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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
문자로 알바 그만둔다 해놓고 일자리 없으니 다시 출근하겠다는 MZ 알바생의 결말[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않은 MZ 아르바이트생에게 사장이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분노 섞인 표현, 욕설 하나 없는 '한 마디'였지만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통쾌감을 안겨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사장의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사장은 '어제 문자로 그만두겠다던 아르바이트생이 오늘 문자를 보냈다'라며 아르바이트생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은 오전 11시에 '사장님 저 오늘부터 그만 두겠다. 어제까지 일한 거 합산해서 계좌로 입금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정해진 법은 없다지만 보통은 직접 얼굴을 보고 마지막 인사를 하곤 하는데, 이 아르바이트생은 문자로 끝을 보려고 했다.같은 날 오후 5시쯤 사장이 돈을 입금해 주지 않았는지 아르바이트생은 '사장님 계좌로 돈 입금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후 다음 날 오전 10시에 아르바이트생은 또 사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돌연 당분간 다시 일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었거나, 원하는 곳에서 근무를 할 수 없게 돼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였다. 아르바이트생의 행동에 사장은 '아니다. 그럴 필요 없다'라고 짧고 굵게 답변을 보내며 해고해버렸다. 사장은 '당분간 더 일하겠다고...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럴 필요 없다고 답변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러니 요즘 애들 개념 없다는 소리가 나오지', '사장님 완전 사이다', '학교 휴학도 저렇게는 안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5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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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00 |
기자한테 '굴욕 사진' 찍힌 이효리, 무대서 짤 들고 노빠꾸 대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굴욕 사진이 찍힌 것도 유쾌하게 받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U-Go-Girl(유고걸)'부터 '10 Minutes(텐미닛)',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치티뱅뱅)' 등 히트곡 메들리를 소화했다. 이날 이효리는 무대 후 이어진 토크 자리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기사 사진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앞서 이효리는 한 행사장에서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패션을 선보였는데, 그 당시 나왔던 기사 사진이 '굴욕짤'이 돼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효리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제하며 '어디 계신지 나와달라. 긴 대화를 한 번 나눠보자'고 귀엽게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이효리는 '기자님은 잘못이 없다. 그림이 아니라 사진 아니냐. 사진은 없는 게 찍힐 순 없다'라며 '저 사진이 정말 싫었으면 올리지도 않았을 거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날 '이발소 집 딸' 무대에서 당시 굴욕 사진을 프린트 해 직접 들고 노래하는 모습까지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거침없는 노빠꾸 대응에 일각에서는 '역시 이효리', '진짜 멋있는 사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5,6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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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4:35 |
SNS 중독돼 '노출 사진' 올리는 초6 딸에 오은영이 내린 진단[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NS 반응에 집착해 섹시 댄스를 추는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코너에서 홍현희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을 키우는 엄마다. 요줌 저희 딸이 SNS에 푹 빠져있다'라고 시작하는 사연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처음엔 딸이 우리 집 반려견의 사진을 올리더니, 이제는 작정을 하고 아이돌 콘셉트로 섹시 댄스를 추며 요상한 몸짓을 하는 영상을 올리더라'라며 '그 영상을 보고 이게 내 딸인가 싶고,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었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딸의 SNS 중독을 걱정하는 엄마는 '급기야 조회수에 혈안이 돼서 노출 사진까지 찍는 저희 아이, 어떻게 SNS 중독을 끊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해왔다.이에 오은영은 '세상이 자꾸 바뀌니까 SNS가 새로운 소통 장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물론 SNS의 순기능도 있지만 대게 이상한 모습은 SNS에 안올리지 않나. 대체로 천 장 찍어서 한 장 제일 예쁘게 나온 거나 멋진 거를 올리기 때문에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지 않으면 나의 현실과 SNS 속 타인의 일상을 비교하며 과하면 걱정스러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이 분이 고민을 하시는 거는 관심에 대한 과도한 집착인데, 좋은 반응이 싫은 반응보다는 낫다'라며 'SNS 속 관심이 줄어들게 되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현실과 SNS의 경계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는 해결법을 제시했다. 조회수: 4,8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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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3:35 |
국밥값 14000원 계좌로 보내준다고 하자 안 받고 그냥 가라고한 사장님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현금 결제 못 하는 손님을 그냥 돌려보내려는 국밥집 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대리TV'에는 '국밥 다 먹고 현금이 없다고 하자 국밥집 사장님의 충격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황대리가 아침 일찍부터 부산 노포동에 위치한 오시게 시장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황대리는 시장 내에 있는 30년 전통의 국밥집인 온천장 할매집을 찾아갔고, 81세 사장님은 반갑게 황대리를 맞았다. 사장님은 황대리에게 공짜 사이다를 건네며 활짝 웃어 보였고, 따뜻한 정에 반한 황대리는 이곳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황대리가 '어머니 너무 장사 잘하신다'라고 칭찬했고, 사장님은 새벽 3시 전부터 와서 모든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윽고 보리밥, 돼지국밥, 고사리, 멸치, 버섯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상이 나왔고, 황대리는 본격적인 먹방을 찍었다. 황대리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있다. 구독자분들 다 데려오고 싶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식사를 마친 황대리는 사장님에게 계좌번호를 요청했지만, 사장님은 '(계좌번호) 없다. 그냥 가도 된다. 그냥 먹고 가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사장님은 황대리가 현금을 뽑아서 오겠다고 하는데도 '그냥 가라 했다. 마 됐다'라고 돈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 그냥 갈 수 없었던 황대리는 다른 상인의 도움을 빌려 보리밥 6천 원, 돼지국밥 8천 원 뿐만 아니라 서비스로 받았던 사이다값까지 계산하고 나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부산 인심 장난 아니네', '저런 곳은 돈쭐내주러 가야지', '너무 감동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8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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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
이선균, 마약 폭로 협박당해 3억5천 보냈는데도 더 달라고 하니까 참다참다 '이렇게' 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 씨가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 3억 5000만 원을 갈취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지난 20일 이 씨 소속사 측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어 '이 씨가 이번 사건 관련자 가운데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사건 관련 인물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와 관련해 이 씨가 3억 5천만 원을 협박한 사람에게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마약의 유통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강남의 한 유흥업소를 특정해 이 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종업원이 이 씨와 연락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이 씨와 함께 경찰 조사 대상이 된 7명 중 재벌가 3세 황하나 씨와 가수 지망생 한서희 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이름이 나온 상황일 뿐, 실제 투약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주 중으로 마약 종류와 투약 장소, 일시 등을 특정할 수 있는 조사 대상을 특정한 후 피의자로 입건할 방침이다.또한 조만간 이 씨 등 내사 대상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조회수: 5,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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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서 직원이 원료 위에 오줌 누는 영상 폭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4대 맥주'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 직원이 원료 위에 소변을 보는 충격적인 영상이 폭로됐다.21일 시나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장면은 지난 19일 웨이보 계정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맥주 제3공장 내부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공개된 영상에는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어깨까지 오는 담을 넘더니 맥주 원료인 맥아를 보관하는 구역으로 들어간다.그리곤 주위를 살피더니 바지를 살짝 내려 안쪽 벽면을 향해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다른 사람이 오는지 확인하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 주변을 살피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해당 영상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중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맥주 브랜드로 품질, 위생을 자랑하던 칭다오 맥주 회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자 전 세계 누리꾼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칭다오 맥주의 명성과 신뢰에 금이 갔을 뿐만 아니라 영상 속 비친 모든 부분이 너무 허술해서 놀랐다' 위생복조차 갖춰 입지 않고 있다', '진상 규명해 관련자 엄중하게 처벌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칭다오 맥주 공장 측은 '해당 영상과 관련한 내용을 공안 기관에 신고했고 조사에 돌입했다'면서도 '화질이 나빠 영상만으로는 진위를 가리기 어렵다. 요즘은 영상 관련 기술이 뛰어나다'고 조작 가능성을 열어뒀다.공장을 관할하는 핑두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조사팀을 구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공장의 모든 원료를 봉인해 보관 중'이라며 '사실로 드러나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1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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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
호빵 먹을 때 '십자가' 모양으로 파먹는 여친 '극혐'이라며 대놓고 면박 준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 앞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호빵을 먹었다가 이별 위기에 놓였다고 하소연했다.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빵 이렇게 먹는 게 식탐이 심한건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호빵 먹을 때마다 뜨거운 열기를 빨리 식히고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섭취한다고 전했다.그는 '호빵 먹을 때 아랫부분에 있는 종이를 제거한 다음 십자로 찢어서 열기를 식혀 먹는다. 그런데 남친은 이 모습을 보고는 식탐이 심해 보인다고 타박하더라'라고 토로했다.A씨의 남자친구는 '호빵은 추운 날 길거리에서 '호호' 불어가며 손도 녹일 겸 천천히 먹는 게 제맛'이라며 '얼마나 빨리 먹겠다고 그렇게 찢어 먹냐'고 질타했다.이에 A씨가 '배고파서 빨리 식혀 먹으려는 게 뭐가 문제냐. 길거리 어묵 트럭에서도 사람들 많으니까 빨리 비켜주려고 어묵을 꼬치 앞으로 쭉 당겨서 빠르게 먹는 거다'라고 반박했지만, 남자친구는 오히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A씨의 남자친구는 '얼마나 빨리 먹겠다고 그러냐. 식탐이 많아 보이니 천천히 좀 먹으라'고 타박했다. 결국 자존심이 상한 A씨는 '배고파서 빨리 식혀 먹으려는 거랑 손님이 많아서 빨리 먹고 비켜주려는 배려가 식탐이 많아 보일 수 있는 거냐'면서 '내가 식탐이 많은 건지 남자친구 말투가 선 넘은 건지 판단해달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이 식탐의 뜻을 모르는 것 같다', '헤어지고 싶어서 시비거는 듯', '상대방이 먹는 걸로 거슬린다면 애정이 식었다는 거다', '급하게 먹는 게 보기 싫어서 그런 것 같다', '후다닥 먹는 게 좋아 보이진 않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일본 방송에서 '밥 먹다 연인에게 정떨어지는 순간'을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음식을 남길 때', 여성의 경우 '같이 간 식당 메뉴가 입맛에 안 맞을 때'가 1위로 꼽혔다.이어 남성의 경우 '게걸스럽게 먹을 때', '같이 간 식당 메뉴가 입맛에 안 맞을 때', '지갑을 꺼내지 않을 때', '여자가 술고래일 때' 등이 그 뒤를 이었다.여성은 '게걸스럽게 먹을 때', '더치페이하자고 할 때', '음식을 남길 때', 남자가 술고래일 때' 등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6,3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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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
[속보] 충북 보은 수리티 터널서 버스 승합차 추돌...2명 사망·10명 부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충북 보은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 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영덕 방향으로 향하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와 충돌했다.고속버스 기사와 승합차 운전자, 승객 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사고 이후 이날 오전 11시까지 영덕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찰은 고속도로 사고 구간 진입을 통제 중이고 회인 나들목(IC)으로 차들을 우회시키고 있다. 조회수: 5,6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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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
강간범이 가짜 진단서로 무죄 받아...끝까지 증거 찾아 범인 감옥 가게 한 피해 여성 변호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피해 여성이 변호사와 함께 무죄를 선고받은 성폭행범의 거짓 주장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결국 무죄 판결은 뒤집혔고, 가해자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처럼 호로 피해를 증명해야 했던 또 다른 성범죄 피해자가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 JTBC '뉴스룸'은 강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무죄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30대 남성 김모 씨는 강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 A씨의 목을 조르고 뺨을 때려가며 성폭행한 혐의였다.하지만 1년 뒤 수원지법 성남지원 재판부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주요 근거 중 하나는 가해자의 '골절상' 진단 소견서였다.김씨는 사건 한 달 전 손에 골절당해 저항하는 피해자를 제압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은 이를 토대로 폭력을 행사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판단했다.하지만 항소심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2심 소송 기록을 검토하던 피해자 변호사가 김씨의 거짓 주장을 밝혀내면서다. 피해 여성의 변호인인 김재련은 ' 피고인의 골절상 (주장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의사의 판단이 들어 있었다. 경찰도 검사도 발견하지 못하고, 1심 재판부도 발견하지 못했단 게 유감스럽다'고 매체에 전했다.결국 항소심에서 수원고등법원은 김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앞서 피해자는 1심 중에도 김씨의 공소장과 증거기록에 대한 열람 등사를 신청했지만, 두 번이나 거절됐다. 항소심의 새로운 재판부가 허가하면서 그제야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현행법상 허가 여부는 전적으로 재판장의 판단에 달려있는데, 불허하더라도 피해자는 이유조차 알 수 없다.김재련 변호인은 '죄를 저지른 자도 볼 수 있는 기록인데 하물며 그 사건의 피해자가 그 기록을 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불공평하다. 수사 과정에서 뭐라고 (가해자가) 거짓말을 했는지 그런 걸 반박할 수 있는 기록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조회수: 7,0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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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
사실상 '남궁민 연기대상' 확정했다는 드라마 '연인' 속 눈물 엔딩 장면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궁민이 신들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지난 20일 MBC 드라마 '연인'에는 포로 시장에서 길채(안은진 분)를 마주한 장현(남궁민 분)이 눈물로 절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길채와 장현은 먼 길을 돌고 돌아 마침내 재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처절했다. 포로로 잡혀온 길채는 '조선 양반 여자, 최상품'이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으며 노예 시장에 나왔다.그때 몰려든 구경꾼들 사이로 장현의 얼굴이 아른거리자 길채는 '자꾸 헛것이 보여'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하지만 곧 장현과 눈이 마주치고, 장현은 길채를 바라보며 한걸음씩 앞으로 다가왔다.자신을 막아선 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길채 앞에 앉은 장현은 말없이 눈물을 쏟아내며 절규했다.장현은 '도대체 왜... 왜...'라고 오열하며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드러냈다. 장현의 절규에 길채는 고개를 떨구고 말없이 눈물을 쏟아냈다.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간절한 마음과 슬픔, 아픔, 미안함, 후회 등 모든 감정이 느껴지는 눈물 엔딩에 시청자들은 함께 가슴 아파했다. 특히 길채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연기에 쏟아부은 남궁민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연기대상감'이라고 입을 모았다.사실상 연기대상을 확정했다는 '연인' 속 남궁민의 연기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이날 방송은 100분 동안 방송된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연인 파트2 1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조회수: 5,3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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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1:35 |
콜라병 들고 경찰 위협하다가 테이저건 한방 맞고 그대로 고꾸라진 알몸 문신남의 검거 당시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신 문신을 한 남성이 알몸으로 유리 콜라병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일이 수원에서 발생했다.난동남은 출동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후 체포됐다. 경찰은 체포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전신 문신 알몸남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사건은 18일 저녁 경기도 수원의 한 번화가에서 일어났다. 전신을 문신을 한 남성이 알몸으로 신당에 침입해 '칼을 내놓으라'며 난봉을 부렸다.큰 소리와 직원의 손짓에 손님들이 대피했다. 잠시 후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다. 경찰을 본 이 남성은 흥분해 테이블 위의 유리 콜라병을 들고 돌진했다.이때 경찰은 남성을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테이저 건을 맞자마자 그대로 바닥으로 고꾸라졌다.남성을 제압한 경찰은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다.이 남성은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 심각성 등을 고려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다'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5,4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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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1:00 |
손에 '벽돌' 든 남성 뒤따라갔다가 편의점 알바생 목숨 살린 치킨집 사장님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벽돌'을 손에 들고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한 남성을 목격한 인근 치킨집 사장님이 큰 사고를 막아냈다.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편의점 벽돌 습격 사건의 내막을 보도했다. 공개된 제보 영상에는 한 남성이 옷을 벗더니 손에 벽돌을 집어 들고는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겼다.잠시 후 이 모습을 목격한 인근 치킨집 사장님은 무언가 큰일이 날까 걱정돼 곧바로 뒤따라 편의점으로 들어갔다.편의점 내부 CCTV에는 벽돌을 든 남성이 편의점 직원의 멱살을 잡으며 벽돌로 위협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긴다.뒤따라 들어간 치킨집 사장님은 재빨리 남성이 손에 든 벽돌을 제지하며 흥분을 가라앉게 도왔다.치킨집 사장님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다행히 벽돌을 든 남성은 더 이상 큰 난동을 부리진 않았고 얼마 뒤 경찰이 도착했다.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인 치킨집 사장님은 무언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갔다가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시멘트 벽을 깨고 있는 걸 발견했다. 잠시 후 남성은 벽돌을 들고 편의점으로 향했고 치킨집 사장님은 큰일 나겠다는 생각에 곧바로 뒤따라갔다가 벽돌로 편의점 직원을 때리려고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치킨집 사장님은 먼저 벽돌을 붙잡고 남성을 제지한 뒤 계속해서 달래며 택시를 탈 수 있는 장소까지 데려다 주는 호의를 보였다. 알고 보니 벽돌을 손에 든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에게 '콜택시를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남성은 편의점 직원이 '모르겠다'며 '그걸 왜 불러줘요'라고 말하자 기분이 나빠 범행을 계획했다.현재 해당 남성은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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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1:00 |
30대 청년 정치인, 창원시 한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대 전직 경남도의원이 연락이 끊긴 지 일주일만에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업체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전 경남도의원 A(3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에 승용차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숨진 A 씨를 확인했다.숨진 A씨는 제 11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했다.A 씨는 약 일주일 전 집에서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A씨의 사망과 범죄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장례를 치른 뒤 유족을 불러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4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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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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