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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명 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 출몰했는데 학교는 나 몰라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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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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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구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 빈대가 출몰했음에도 쉬쉬하던 대학 측이 뒤늦게 방역에 나섰다.


19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어느 사립대의 익명 게시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신축 기숙사에 생활하는 한 대학생 A씨가 빈대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간지러움, 두드러기, 고열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염증 수치가 400 이상으로 올라갔다'며 '매트리스 아래에서 큰 벌레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음료수를 흘려서 빈대와 곰팡이가 생겼다는 청소 관계자분이 있으셨는데, 음식을 먹고 생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실의 이러한 일 처리도 다시금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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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매트리스 커버 위에 있는 수 마리의 빈대 추정 벌레를 찍어 첨부하기도 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익명의 사용자 B씨도 같은 게시판에 벌레가 다리를 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B씨는 '지난 9월 모기에 심하게 물린 건 줄 알고 피부과에 갔는데 의사도 뭔지 몰랐다'며 '이거 빈대(에 물린 거)냐?'고 물었다.


빈대 출몰에 학생들은 대학교 기숙사 행정실에 방역을 요청했으나 '담당이 아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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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학 학생들은 '분수대 짓는 돈 빼서 방역해라', '대학병원도 학교 건물이랑 붙어 있는데 진짜 큰일 날 수도 있다', '집에 옮기면 어떡하냐, 불안해서 학교 못 다니겠다'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뒤늦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대학 측은 기숙사동을 소독하던 중 긴급 간부 대책 회의를 열고 강의실까지 포함해 대학 전체를 소독하기로 지침을 내렸다.



한편 빈대가 나온 생활관의 침대는 지난 17일 처분했으며 피해 학생은 같은 날 다른 방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기숙사동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침대보 전량을 교체 중이다.


해당 대학 관계자는 '문제가 된 방은 직전에 영국 국적 출신 학생이 사용했다'며 '우선 그 방은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게 비워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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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아버지, 박세리희망재단에 고소당했다...이유를 들어보니

박세리 아버지, 박세리희망재단에 고소당했다...이유를 들어보니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47)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씨의 아버지를 경찰에 고소했다. 11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세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의 아버지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협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최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박세리씨가 2016년 골프 인재 양성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이번 고소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 변호인에 따르면 박씨 부친이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박씨가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사용했다.  이후 설립 업체가 박씨가 도장을 찍어준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고 이를 알게 된 박세리희망재단이 관련 서류에 찍힌 도장이 위조라며 박씨를 고소했다.  현재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및 태안,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예정이 없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한편, 박세리씨는 초등학교 6학년  골프광 아버지 박준철씨의 권유에 의해 골프계에 발을 내디뎠다. 박세리는 2007년 아시아인 최초 역대 최연소로 '미국 여자 프로 골프' (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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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1 14:15

'신이 공들인 년도'라는 말까지 나온 94년생 여자 연예인들 라인업 (사진)

'신이 공들인 년도'라는 말까지 나온 94년생 여자 연예인들 라인업 (사진)

'신이 공들인 년도가 틀림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년도가 있다. 바로 1994년이다.1994년생 중에는 유독 미모가 뛰어난 여자 스타들이 많다. '미친 비주얼'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해 '94라인'이라는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다.데뷔 초와 비교해 봐도 변한 게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이 3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다.여전히 넘사벽 미모를 자랑하는 94라인 여자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여러 스타 중에서도 94라인을 대표하는 인물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아닐까 싶다. 1994년 10월 10일생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요계를 휩쓸었다.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면서 국민 첫사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로는 혜리, 정수정(크리스탈), 손나은도 빼놓을 수 없다.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이어 '알고있지만,', '경성크리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소희도 94라인 중 한 명이다. 도도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다. 뭇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채수빈과 '재벌집 막내아들'로 빵 뜬 박지현 역시 94년생을 대표하는 마스크를 자랑한다.이외에도 배우 이광수의 연인 이선빈,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 배우 진세연 등이 1994년생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한편 1994년생 남자 연예인으로는 몬스타엑스 형원, 엑소 세훈,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남주혁, 배우 김우석, 배우 송강, 배우 김민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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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1 13:15

일본인 남친과 파혼한 개그우먼 이세영, 1년 만에 새 연하 남친 공개 (영상)

일본인 남친과 파혼한 개그우먼 이세영, 1년 만에 새 연하 남친 공개 (영상)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파혼 후 새 남자친구를 공개했다.지난 10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에 '새로운 연애 시작!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일본인 캐릭터 '미야키짱'으로 변신했다.그는 한국인 남자친구 '곽대철'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세영은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릴 새로운 소식이 있다'라면서 남자친구를 소개했다.키가 큰 탓에 화면에 얼굴이 보이지 않은 남자친구는 훈훈한 분위기와 중저음 목소리로 설렘을 안겼다.그는 '안녕하세요. 타다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국 이름은 곽대철이라고.이세영은 새로운 남자친구와 연상연하 커플이며 만난 지는 두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지금까지 이 채널이 한일 커플이었는데 이번엔 일한 커플이 됐다. 혼자 전부 하려고 하니까 힘들어서 쉬고 있었는데, 해로운 연인도 생긴 만큼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세영은 영상 내내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는, 이른바 '한본어'를 구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새 남자친구와 서로 얼마나 잘 맞는지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두 사람은 처음 만난 날, 첫 키스를 한 날, 좋아하는 음식 등을 동시에 말하는 테스트를 했지만, 맞는 게 별로 없어 당황했다.이세영은 그럴 때마다 '한국어가 참 어려워서 헷갈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남친이 맞냐', '페이크 다큐 아니냐', '진짜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이세영은 해당 콘텐츠가 콘셉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한편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부터 5세 연하 한국계 일본인과 열애했으며, 4년여 만인 지난해 '올봄 초에 파혼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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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11:15

'그알'이 제보 받고 있는 故 구하라의 '핸드폰' 든 금고 도둑...의문점 남는 침입 당시 상황

'그알'이 제보 받고 있는 故 구하라의 '핸드폰' 든 금고 도둑...의문점 남는 침입 당시 상황

가수 故 구하라가 '버닝썬' 사태의 실마리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구하라 금고 절도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그것이 알고 싶다' 측도 해당 사건을 조명하며 용의자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7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이후 이 사진 속 금고(무게 약 30kg)의 해체 작업을 의뢰받은 적이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사진 속 남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남성의 신장은 약 180cm에 달하고 날씬한 체형이며 20대에서 30대로 추정된다. 도수 있는 안경을 끼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영상에는 한 남성이 구하라의 집 담벼락을 넘는 모습이 담겼다.해당 남성은 앞서 지난 2020년 1월, 구하라의 장례 절차가 끝난 뒤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 침입했다.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렸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있었다. 남성은 자연스럽게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고 문이 열리지 않자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침입했다. 당시 남성은 고가의 물건은 건드리지 않은 채 작은 금고만 훔쳐 달아나 의구심을 자아냈다.마치 집 내부 구조가 익숙하고, 특정 물건을 노린 듯한 절도였다.당시 구하라 가족 법률대리인이었던 노종언 변호사에 다르면 해당 금고에는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값어치가 나가는 것들과 함께 재테크를 하면서 썼던 계약서, 예전 휴대전화 등을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경찰은 사건에 대해 9개월 넘게 수사했지만 결국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미제 편철' 결정이 나면서 수사가 마무리됐다.'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당 남성에 다시 한 번 주목하는 이유는 지난달 19일 'BBC 뉴스 코리아'의 보도 때문일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해당 보도에서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는 승리, 정준영 등 이른바 '버닝썬 사건'의 핵심 연예인들과 경찰의 유착관계를 폭로하는 데 구하라가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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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0 17:15

뉴진스는 4세대인데 아일릿은 5세대...애매모호한 '아이돌 세대' 구분, 이게 맞나요?

뉴진스는 4세대인데 아일릿은 5세대...애매모호한 '아이돌 세대' 구분, 이게 맞나요?

최근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에 '5세대'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 4세대로 분류되는 뉴진스가 데뷔한 지 불과 2년 만이다. 일각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구분되는 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구분되는 세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세대로 분류되는 아이돌은 대형 기획사 위주의 아이돌 시스템을 정립한 H.O.T를 필두로 젝스키스, 신화, SES, 핑클, GOD 등으로 2000년 전후로 등장했다. 2세대는 이로부터 10년 정도 지난 2000년 중반부터 등장했다. 대표적인 2세대 아이돌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 동방신기, 카라, 샤이니 등이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3세대의 대표주자다. 2007년 8월 데뷔한 소녀시대와 7년이라는 기간이 존재한다. 이후 2020년부터 등장한 아이돌들이 4세대로 분류된다. 최근 신곡으로 흥행몰이 중인 에스파와, 르세라핌, 아이브, 스테이씨, 뉴진스 등이다. 3세대와 4세대 역시 6년 정도 차이가 있다. 그러나 최근 5세대로 자청한 아이돌은 4세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22년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4세대 아이돌로 분류되지만 이로부터 2년도 차이가 나지 않는 아일릿은 5세대로 구분된다.이렇다 보니 애매해진 경우도 있다. 바로 2023년 7월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다. 키스오브라이프는 4세대로도, 5세대로도 불렸다. 최근에는 이러한 아이돌들을 따로 분류하기 위해 4.5세대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4세대와 5세대 세대 구분이 자연스럽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꼽는다. 4세대는 대부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으나 5세대는 겪지 않았다는 것. 또 최근 아이돌이 등장하는 속도가 빨라졌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비판의 목소리 또한 작지 않다. 활동하는 4세대와 5세대 아이돌 사이에 이렇다 할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자연스럽게 5세대가 등장했다고 보기보다 엔터사의 마케팅을 위해 등장했다는 점이 5세대 구분이 이르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다.  일부 아티스트도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은 2세대 아이돌인 걸 알았을 때의 소감을 뭊다 '네 팀 내 팀 나누는 것 같아서 별로 좋지 않았다. 딱히 2세대는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다. '2세대'라는 게 무슨 기기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인위적으로 나뉘는 세대 구분에서 벗어나 각각의 K-팝 그룹들이 본연의 색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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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0 17:15

'작곡비 사기 의혹' 유재환, 유서 추정 글 남겨...중환자실서 치료 받아

'작곡비 사기 의혹' 유재환, 유서 추정 글 남겨...중환자실서 치료 받아

최근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겐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이라며 '어쩌다 제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라고 적었다.이어 작곡비 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유재환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미안하고 가진 돈이 4000원뿐이라 환불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170여 명이 되는 사람의 작곡을 혼자 하려니 이것부터 말이 안 되는 부분이었다. 가는 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토록 사람들과 이별하는 게 고통스러울 줄 몰랐다. 세상은 참으로 높은 벽의 연속이었다'며 '더 이상 뛰어넘을 벽이 없어지고 황폐한 세상만 남았다. 그래서 이런 선택을 하게 된다'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끝으로 유재환은 '말을 끝내려니 이제 곧 눈앞으로 죽음이 다가온 것 같아서 솔직히 두렵다. 가족에 대한 유서는 따로 전달하겠다. 제겐 멋진 세상이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은 유재환이 며칠 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극적으로 상태가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겨진 상태다. 당분간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서 형식의 글을 공개한 후 '5일 전 세상을 등진 나를 설명할 방토가 없지만 지금이라도 읽어보겠냐'며 해당 글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죽었다 살아나 보니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 한 분 한 분 카톡 전화 등등 드리겠다'며 '너무 많은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극단 선택하기 전 써 놓은 유서 형식의 글을 극적으로 구조된 후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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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0 16:15

배우 이영애, 쌍둥이 승권˙승빈과 함께 아동단체에 5100만 원 기부

배우 이영애, 쌍둥이 승권˙승빈과 함께 아동단체에 5100만 원 기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아동단체에 51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단체 굿네이버스는 '배우 이영애씨가 국내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에 써달라며 쌍둥이 자녀와 함께 5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씨는 TV조선 특집방송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희귀 질환과 뇌 손상으로 병원 치료가 시급한 초은이와 하준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이씨의 쌍둥이 자녀 정승권·승빈 양도 50만 원씩 보태 총 5100만 원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기부금은 전액 초은·하준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이씨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방송에 소개된 아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승권, 승빈이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로 이씨는 굿네이버스 고액 후원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이다.한편, 이영애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가자지구 아이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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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0 12:15

'원정 출산' 논란 안명미 '미국 사는 남편 자주 못 봐...나홀로 육아 중'

'원정 출산' 논란 안명미 '미국 사는 남편 자주 못 봐...나홀로 육아 중'

안영미가 출산 이후 다시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안영미가 패널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영미가 출산 이후 공중파 방송 첫 출연이다'라며 안영미를 환영했다.안영미는 아이의 안부를 묻는 말에 '아이는 잘 크고 있다. 10개월 됐는데, 벌써 다음 달이 돌잔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안영미는 여전히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홀로 육아 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그는 '남편을 자주 못 본다'면서 '남편이 왔다 갔다 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다. 회사 사정상 한국에 들어올 수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아이 돌잔치도 저 혼자 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만나기만 하면 눈물바다다'라고 했다.안영미는 아이의 태명이 '딱콩이'가 된 이유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가슴춤 출 때 딱콩딱콩 총알처럼 딱 와줘서 딱콩이다'라고 말해 어머니들을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그는 '가슴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더 아찔해진 가슴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기다리던 첫 아이를 임신했다. 그는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출산과 육아의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미국 LA에서 출산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추측으로 원정 출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병역 혜택을 누리려고 의도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는데, 국적법에 따르면 이는 원정 출산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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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12:15

국가대표 은퇴한 김연경 '정치에 관심 있냐?'는 질문에 조심스레 '소신' 밝혔다

국가대표 은퇴한 김연경 '정치에 관심 있냐?'는 질문에 조심스레 '소신' 밝혔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배구선수 김연경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김연경을 섭외하기 위해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연경은 그동안 슬럼프가 없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지난 26년간의 배구선수 생활을 회상했다. 김연경은 큰 슬럼프는 없었지만 튀르키예 리그에서 있었던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가족, 친구 없이 혼자 타국 생활을 하느라 '내가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지? 뭘 하려고 여기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결국 튀르키예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리그로 이적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고, 다시 튀르키예 리그로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연봉을 삭감하고 국내 리그로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 해가 도쿄올림픽이라서 올림픽을 준비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대답했다. 연금을 묻는 박명수 질문에는 '조금 나온다'며 '상한선만큼은 못 받는다. 제가 올림픽 메달이 없다. 아시안 게임 메달은 점수가 적다. 그래도 연금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퇴 이후 김연경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힌 김연경은 정계 진출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박명수가 김연경에게 '정치에도 관심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체육부 장관이나 이런 거...주변에서 권유하는 분들이 많이 이야기해서 '해볼까'라고 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모르겠다. (제가) 더 큰 자리로 올라갈 만한 사람인지는 모르겠다'며 선택에 있어서는 신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심 있는 게 너무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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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0 10:15

특임대 '흑복' 입고 순찰 돌던 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선배 만나고 보인 반응 (영상)

특임대 '흑복' 입고 순찰 돌던 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선배 만나고 보인 반응 (영상)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이른바 '흑복'이라 불리는 군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군 생활 조차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9일 그룹 빅마마 이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군 복무 중인 뷔와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이지영은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고 설명했다.이어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라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라고 후기를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뷔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보훈문화제 춘천지구 전투 리멤버 페스타'에서 행사지원을 위해 순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에는 흑복을 착용한 뷔가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제가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지영이 '제복 입으시니 더 멋있다'고 화답하자 악수를 하며 '90도 인사'를 한 뷔는 '순찰 돌러 가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다'며 경례했다.한껏 늠름해진 뷔의 근황에 팬들은 '잘 지내고 있어서 보기 좋다', '흑복 미쳤다', '잘생김이 모자를 뚫고 나온다' 등 폭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뷔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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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0 10:15

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 어머니, 꽉 쥔 손 펴보니 손주에게 줄 홍합 나와' 오열

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 어머니, 꽉 쥔 손 펴보니 손주에게 줄 홍합 나와' 오열

개그맨 김병만이 2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병만은 이날 45만 평 뉴질랜드 정글의 주인이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또한 2년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앞서 김병만의 어머니는 2022년도 5월,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채취하다 고립됐다. 이후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안겼다.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김병만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 모친상을 당했다'며 '언론에 대서특필된 '갯벌에서 밀물 고립 사망 사고' 사망자가 내 어머니였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손주들한테 줄 홍합을 놓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려 현장을 먹먹하게 했다. 김병만은 또한 애끊는 사모곡을 이날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김병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자궁암 수술을 받았고 폐경기가 오면서 골다공증까지 시작이 됐다. 어머니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싸울 일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다 싸우셨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병만의 어머니 역시 2018년 '정글의 법칙'에 영상 편지로 등장해 '30번 정글에 갔다 온 것은 알지만, 아직도 엄마한테는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애 같다. 시청자를 위해서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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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9 15:15

이민우 母, 집 비번 기억 안 나 30분 간 문밖에서 기다려...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이민우 母, 집 비번 기억 안 나 30분 간 문밖에서 기다려...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아름다운 추억부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까지 송두리째 앗아가는 치매. 게다가 뚜렷한 치료법도 없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 불린다.그룹 신화 이민우의 모친 역시 이같은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이민우가 어머니의 심한 건망증 증세에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우의 엄마는 이른 시간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사라진 화장품을 찾는가 하면, 이틀 연속 냄비 불을 올려둔 것을 깜빡해 냄비를 태웠다. 외출을 나가는 길에도 핸드폰과 지갑을 집에 두고 와 외출 10분만에 약속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민우는 모친에 대해 '깜빡깜빡하시는 게 촬영 전부터 그랬다. 속상하다.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민우의 엄마는 속상한 마음에 산책을 한다며 '아파트 한 바퀴만 돌고 들어가겠다'고 남편을 먼저 집에 보냈다. 외출을 한 어머니가 3시간 째 돌아오지 않자 이민우는 걱정이 돼 엄마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이민우는 '엄마가 얼마 전에 무릎 수술을 하셨다. 장시간은 걸을 수가 없다'라고 걱정했다.이민우는 어머니가 아파트 현관 앞에 앉아 있는 걸 발견했다. 어머니는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먹어 30분째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이민우를 보자마자 '내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가 왜 이러냐'며 울음을 터트렸다. 현관 비밀번호와 집 호수까지 잊어버렸던 상황이었다. 이민우가 '이러고 있었어 계속? 얼마나 있었어 여기서?'라고 묻자 어머니는 '내가 우리 민우 장가가서 손자도 보고 해야 하는데 벌써 이러면 어떡하냐'며 울었다. 이민우는 '전화기도 없고 요즘 계속 깜빡깜빡하잖아 엄마. 나도 너무 걱정돼. 그러면 호수를 누르면 되잖아'라며 울컥했고 어머니는 '호수도 기억이 안 나'라고 울었다.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엄마가 그 정도라는 것에 놀랐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현관 비밀까지 잊어버리시고'라며 당시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는 집 앞 공원에 누나를 데리고 나와 '내가 살면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며 심각해진 엄마의 증상을 털어놨다. 누나도 작년에 벚꽃놀이 갔던 것을 엄마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며 착잡해했다. 상의 끝에 이민우는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치매 검사 제안을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러다가 괜찮겠지. 나이 먹으면 다 깜빡깜빡해'라며 미소와 함께 거부했다. 어머니는 이후 인터뷰에서 '사실 의사 선생님 만나기가 무섭다. 안 좋은 소리 들을까 봐'라며 두려워하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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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9 15:15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잊지 않고 찾아가 목 터져라 응원한 유재석 (영상)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잊지 않고 찾아가 목 터져라 응원한 유재석 (영상)

'국민 MC' 유재석이 배구선수 김연경과의 의리를 지켰다. 지난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이 진행됐다. 이날 전현 국가대표들이 함께하는 김연경 은퇴 경기와 세계 스타들이 참석하는 올스타전이 함께 열렸다.약 6천명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객석에서 반가운 얼굴이 포착됐다.바로 유재석과 이광수였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달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이 올해 자신의 경기를 단 한 번도 관람하러 오지 않았다며 섭섭함을 표한 바 있다.'내 경기 보러 온다고 했는데 아이유 씨 콘서트에만 갔더라'는 아쉬움이었다.그러면서도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다시 한 번 유재석을 초대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유재석도 이번에는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김연경의 경기를 찾아가 응원했다. 객석에서 주먹을 들어올리며 힘찬 응원을 보내던 유재석은 경기 종료 후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에서 '조금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이제야 왔다. '이것이야말로 축제'라는 생각이 들어 코트로 뛰어 나가고 싶었지만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광수 역시 김연경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코리아 넘버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함꼐 의리를 지켰다.이날 현장에는 두 사람 외에도 나영석 PD, 김대주 방송 작가, 배우 정려원과 박소담, 개그맨 송은이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연경은 은퇴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그녀는 '오늘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식을 했습니다. 2020도쿄 올림픽 이후 인터뷰 때 국가대표 은퇴를 얘기하며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던 거 같습니다'라며 '오늘은 몇 년이 흘러서 괜찮을지 알았는데 역시나 울컥하는 마음은 여전한 거 같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10살 때 배구를 시작해 국가대표를 꿈꾸며 앞만 보고 달렸던 거 같습니다. 그런 소녀가 커서 국가대표의 꿈을 이뤄내고 한 팀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팀이 좋을 때 또는 좋지 않을 때 리더로서 또 국가대표로서 부담감과 중압감도 많이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김연경은 '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버텼던 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뛰지는 못하지만 계속해서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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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9 10:15

'9년째 2600만원 안 갚아'...유명 트로트 가수 '빚투' 논란 휘말려

'9년째 2600만원 안 갚아'...유명 트로트 가수 '빚투' 논란 휘말려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빚을 갚지 않았다고 폭로하는 것) 논란에 휘말렸다. 현씨는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2015년 4월 현진우에게 2,600만 원을 빌려줬으나 현재까지 200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2015년 현씨가 전화를 걸어와 '급히 돈을 좀 빌려달라'고 부탁해 현씨 계좌로 총 2,600만 원을 입금했다고 한다.그는 '당시 지역 어르신들이 현씨를 알아볼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었다'며 '방송에도 나온 사람이니 실수하겠나 싶어서 빌려줬다'고 주장했다.현씨는 A씨에게 자신이 '공인'이라 돈을 금방 갚을 수 있다며 신분증을 사진 찍어 보내주기도 했다고 한다.하지만 돈을 빌린 현씨는 이후 7년간 잠적했고, 2022년 TV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게 A씨 주장이다.TV에서 현씨를 본 A씨는 곧장 현씨에게 '연락 안 주면 방송국에 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현씨는 '연락하고 싶지 않다, 전화하지 말라'고 답장했다고 한다. 반면 현씨는 'A씨로부터 가족에 대한 협박과 인격 살인을 받았다'면서 '(채무에 대해선) 수첩을 찾아보다가 기억이 났다.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모두 A씨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더라. 약 2,700만 원가량이다'라고 했다.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갚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A씨는 '현씨 측으로부터 200만 원을 입금받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받은 게 없다'고 반박했다.A씨는 보도 이후 JTBC의 뉴스 댓글에 '현씨는 수첩에 돈을 갚은 내용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200만 원 외에는 절대 받은 돈이 없다. 돈을 갚았다면 통장 입금 내용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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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8 17:15

스태프 80명 얼굴 특징 살려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제작해 선물한 고윤정

스태프 80명 얼굴 특징 살려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제작해 선물한 고윤정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롱패딩 100여 벌을 선물했던 배우 고윤정.이번에도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고윤정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슬전생') 마지막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커피차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커피차 업체가 공개한 사진 속 배너에는 고윤정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고윤정은 '생일날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웠다. 창피해서 티는 못 냈지만 한 분 한 분 덕분에 울컥할 때가 많아서 참느라 애썼다'라며 '그동안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하고, 추워도 더워도 피곤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분들을 위한 작은 보답입니다. 부족하고 한참 모자란 저를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어 오이영으로 완성시켜 주신 천사 같은 당신들께'라고 빽빽하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또한 업체에 따르면 고윤정은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위해 달콤한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동시에 80명이 넘는 스태프분들의 얼굴로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고 음료를 나눠줬다.스태프들이 올린 인증샷에서 스태프들 각각의 특징이 살아있는 실물과 유사한 그림이 눈에 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윤정은 예고 입시를 준비했을 정도로 미술에 진심이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고윤정이 출연한 '슬전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당초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불투명해졌다. 의료계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간 것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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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8:15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 다음달에 '해병대'에 입대...'자립심 키우고 싶다'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 다음달에 '해병대'에 입대...'자립심 키우고 싶다'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김동현)가 오는 7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며 군부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그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함께 부대찌개 가게를 찾는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그리는 라이머와 래퍼 마이노스에게 병무청 안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여주며 '해병대에 합격했다. 7월 29일 포항 훈련소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까지 오라고 하는 거 보니 전날에 술 마실 시간을 좀 주나 보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노스가 '해병대에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그리는 '뭔가 항상 그런 게 있었다'고 답했다.이어 '남들이 봤을 때 내가 편안하게 대충 살고 낙천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누군가는 여유로워 보인다고 하는 게 어떻게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의식중에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아버지를 믿고, 저도 생각할 것 같았다. 뭔가 좀 더 자립심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는데 군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셋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1998년생으로 현재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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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7:15

'은퇴번복' 쯔양,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돌파했다

'은퇴번복' 쯔양,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돌파했다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구독자 1천만을 돌파했다.쯔양은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및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진행해 온 인터넷 방송인으로, 작은 체구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업로드한 최근 영상에 따르면 회전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에 방문해 혼자서 120접시를 먹고, 회전초밥 집에서도 112그릇을 먹어치우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7일 기준 쯔양의 유튜브에는 무려 732개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고 이들중 대다수가 그의 주요 콘텐츠인 '먹방'영상이다.앞서 쯔양은 지난 2020년 8월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이에 그는 '방송 초기에 잘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사과드립니다'라며 공식사과했으나, 거세져 가는 비판적인 여론에 결국 지난 2020년 8월 6일 '죽는 한이 있어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유튜브를 비롯한 개인방송의 '은퇴'를 선언했다.그러나 같은 해 11월 20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돈 때문에 복귀한 거 맞다. 죄송하다. 근데 앞으로는 저를 욕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잘 살고 훨씬 좋은 곳에 기부하고 돈도 많이 벌 거다'라며 사과의 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악플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먹방'을 꾸준히 진행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굳혀나간 쯔양은 '먹방' 유튜버 일인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쯔양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BJ대상 신인상'과 '먹방쿡방BJ부문 BJ대상',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도 '아프리카TV BJ대상 먹방쿡방BJ부문 BJ대상'을 수상했다.그는 최근 태국 방콕을 찾아 '야시장 털기', '망고스틴', '갈비국수', '편의점 털기'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구독자 1천만에 도달했다. 한편 쯔양이 최근 유튜브 구독자 1천만을 달성하면서 음식을 먹는 청각적 요소와 시각적 비주얼을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먹방' 콘텐츠를 진행하는 상위권 유튜버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국내 1천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들로는 '쏘영', '이공삼', '햄지', '설기양', '홍유', '제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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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7:15

'얼굴도, 패션도 찢었다'...차은수로 변신해 치명적인 '얼굴천재' 매력 뽐낸 박명수 (영상)

'얼굴도, 패션도 찢었다'...차은수로 변신해 치명적인 '얼굴천재' 매력 뽐낸 박명수 (영상)

개그맨 박명수가 '차은수'로 변신해 퓨어·섹시·와일드한 매력을 뽐내며 에스파 윈터와의 비밀 이야기를 예고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훈훈'에는 '우리 은수는 얼굴도 패션도 찢고 화보도 찢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3분가량의 영상에는 차은우처럼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차은수'로 변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미모의 화보 콘셉트로 시선을 빼앗았다. 차은수는 치명적인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를 입덕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해당 영상 마지막에는 예고편도 담겼다. 예고편에서는 차은수의 매니저가 '넌 잘생긴 게 죄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차은수가 '괜찮아요?'라는 치명적인 멘트로 에스파 윈터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도 담겼다. 윈터는 '뭐야 차은수, 아니 잘생기면 다야? 잘생기면 다냐고!'라며 차은수의 매력에 빠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차은수와 윈터는 이마를 맞댄 뒤 얼굴을 돌리는 이른바 '앙드레김 포즈'를 하면서 오는 6월 13일에 공개되는 '은수와 민정이의 비밀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쇼츠에는 윈터와 박명수가 '아마겟돈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영상에 하하는 '차동훈으로 함 가야겠구만'이라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고, 홍현희는 '으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박슬기는 '굉장히 만족해하는 얼굴 킹받아요'라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명수 옹 그만 잘생겨줘', '차은수 앞으로 기대됩니다', '차은수 나만 알고 싶어.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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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6:15

워터밤, 음악 페스티벌 아니지 않냐는 김윤아...'핫한 뮤직 축제vs물총쏘며 노는 이벤트'

워터밤, 음악 페스티벌 아니지 않냐는 김윤아...'핫한 뮤직 축제vs물총쏘며 노는 이벤트'

평소 자신의 소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한 '자우림' 김윤아가 워터밤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와 김창완, JD1, 대니 구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그는 워터밤 무대에 섰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펜타포트 무대에 섰던 이야기를 꺼내자 MC 김국진이 '알고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김윤아는 민망한 듯 표정을 짓더니 '물총 여신이다. 여름에 페스티벌 많이 하니까. 그 이후에도 제가 친구들 시원하라고 물뿌리개를 갖고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고 물은 뒤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하면서 즐기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라고 견해를 밝혔다. 유세윤은 '난 모르겠는데?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옆에 있던 김구라는 '록커가 보기에는 그럴 수 있다. 다나카 등도 나오니까 정통 음악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김윤아의 의견을 이해해줬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김윤아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이들은 '음악적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사람도 핫하거나 재미있으면 나오는 축제다. 음악이 주가 아닌 '노는 게' 주가 되는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그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은 '음악 페스티벌과 그냥 페스티벌을 나누는 것 자체가 90년대 로커 마인드다. 음악이 있는 곳에서 축제가 열리면 그게 음악 축제지 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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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6:15

'저는 10억 해가는데...' 저축 0원인 '약사' 여친이 가사분담 반반하자고 해 파혼한 남성

'저는 10억 해가는데...' 저축 0원인 '약사' 여친이 가사분담 반반하자고 해 파혼한 남성

'10억원'이라는 자금을 가지고 '무일푼' 약사 여친과 결혼하려던 한 남성이 파혼을 선언했다. 그는 집이 가난해 약사임에도 저축을 1원도 하지 못한 여친을 품으려 했지만, 끝내 결혼의 뜻을 접었다. 그가 파혼을 결심한 이유는 여친의 '반반가사' 요구 때문이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 해당 글의 제목은 '결혼 직전까지 간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누구 잘못이냐' 였다. 글쓴이 A씨는 '투자 성공한 금액과 부모님 지원으로 10억 정도 맞춰놨었다. 장기적으로 경제적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월급을 받는 약사인 여자친구를 위해 2~3년 정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근무지 근처로 신혼집도 알아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여친이 '나는 전문직이니까 신경쓸 게 많아. 시간 많은 너(공무원)가 가사분담 반반 하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화가 나 결혼 파토냈다'라고 덧붙였다. 약사지만, 저축한 돈이 없는 여친을 위해 해외여행 비행기표까지 끊어줬던 그였지만 가사분담 반반은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나는 가사분담 2대8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경제적 분담 10대0이라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한 의견은 갈린다. 남성을 옹호하는 이들은 '남자가 10억 들고 오고 자신은 0원 들고 가면 가사분담 더 할 생각을 해야지. 여자가 뻔뻔하네'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에 비판하는 이들은 '10억원에 무슨 파출부 고용하냐. 적당히 반반 정도는 해야지. 월급 차이도 있잖아'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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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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