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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3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한국계 3형제 엄마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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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8: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달 미국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제주 사우나'의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에서 한국인 여성 조모(31) 씨의 시신이 부패한 채 발견됐다.
당시 사건의 용의자로 6명이 체포됐는데 이들 모두 한국계였으며 이 중 3명은 형제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추가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는 3형제의 어머니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11일(현지 시각) 폭스5애틀랜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날 한인 여성 이모(54)씨를 살인, 사체은닉, 감금, 증거인멸 등 혐의로 체포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여성 조씨가 8월 초부터 로렌스빌의 한 주택 지하실에 감금된 채 음식도 먹지 못하고 구타 당하다 8월 말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
발견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약 70파운드(약 31.7kg)에 불과했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조씨가 작년 여름,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군인(Soldiers of Christ)'이라는 종교 단체에 가입한 뒤 애틀랜타에 왔다고 밝혔다.
새로운 용의자로 체포된 이씨는 로렌스빌 자택에서 종교적 훈련 명목으로 몇 주간 조씨를 감금한 채 물도 못 마시게 하고, 감금 장소를 떠나지 못하게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감금 기간 피해자가 여러 차례 폭행 당했으며 각종 임무를 강요 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3형제 중 장남이 해당 종교 단체를 운영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인 현모(26)씨는 귀넷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보석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를 조건으로 석방을 허가받았다.
현씨는 조씨의 시신이 발견된 차량의 주인으로, 제주 사우나 측이 제공한 폐쇄회로(CC)TV에서 차량을 주차한 뒤 트렁크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현씨의 변호인 데이비드 보일은 '현씨야말로 종교 극단주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현씨 역시 이씨 형제들에게 속아 자택에 감금된 채 각종 고문을 받아 부상을 입었고, 조씨가 이씨 일가에게 같은 일을 당한 뒤 영양실조 등으로 숨지자 현씨가 시신을 꺼내 자동차를 몰고 탈출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현씨는 체포 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자기 가족에게 '차에서 개인 물품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고, 이때 현씨 가족들이 차량 트렁크를 열었다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며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편 폭스5에 따르면 3형제 중 1명도 이날 귀넷 고등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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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쳐 흉터 생긴 팬 기억했다가 다음날 바로 '연고' 건네준 권은비 (영상)다쳤다고 말한 팬 기억해서 연고 챙겨준 권은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가슴 따뜻한 미담까지 전해졌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 권은비 역대금 미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권은비에게 연고를 직접 받은 팬의 사연이 담겼다. 글쓴이 A씨는 '자주 보는 팬이 권은비 팬싸(팬사인회)에서 권은비에게 흉터 생겼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알렸다.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이 아프다는 게 마음에 걸렸던 걸까. 권은비는 흉터 생겼다고 말한 팬이 다음 날에도 자기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을 예상했는지 연고를 준비했다.그리고선 경호원을 뒤로하고 직접 팬에게 연고를 건넸다.자기 보러 와 준 팬들 불편함 느끼지 않게 '사비'로 먹을 것 챙겨준 권은비이 같은 권은비의 미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확산했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연고를 받은 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한 거 보고 흉터 관리 잘해야 한다며 다음날 바로 로켓배송으로 뚝딱 연고 쏴주는 여자 어떤데'라며 '권은비 당신이 제 후시딘마데카솔더마스틱울트라겔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누리꾼이 언급한 것처럼 권은비의 미담은 이뿐만이 아니다. 권은비는 '2022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에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역조공' 한 바 있다.그는 팬들이 폭염에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할 불편함을 생각해 직접 도시락을 단체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차원에서 도시락을 이미 제공했는데도, 부족함 없이 챙겨주려 하는 권은비의 세심함이 돋보인 대목이다.당시 소속사 측은 이에 관해 '회사에서 따로 준비한 것 외에 나머지는 권은비 씨 사비로 주문해 팬들에게 제공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5,9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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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1:35 |
디즈니 실사 영화 '라푼젤' 주인공 캐스팅 유력한데 안 어울린다고 난리 난 배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의 다음 차기 실사 영화가 '라푼젤(Tangled)'로 밝혀졌다.이에 주인공 라푼젤 역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라푼젤에 한 여배우의 캐스팅이 유력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나이트 엣지 미디어(Knight Edge Media)는 디즈니가 라푼젤 역으로 배우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27)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할리우드 소식통 다니엘 리히트먼(Daniel Richtman)은 월트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라푼젤'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지난 2020년 디즈니는 '라푼젤'을 '겨울왕국', '모아나'와 함께 실사 영화 라인업에 포함시킨 바 있다. 업계 내부자인 다니엘은 디즈니가 라푼젤 역할에 퓨를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동안 플로렌스 퓨는 팬들의 '라푼젤' 가상 캐스팅에 종종 등장해 왔다.금발 머리와 큰 눈 그리고 초록색 눈동자가 영화 속 라푼젤과 똑 닮았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막상 캐스팅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라푼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로 그녀의 체격 때문이다. 플로렌스 퓨는 탄탄한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어 영화 '블랙위도우' 등 액션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냈다.하지만 라푼젤의 여리여리한 모습과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2010년 디즈니의 50번째 애니메이션 작품 '라푼젤'의 목소리는 배우 겸 가수 맨디 무어(Mandy Moore, 39)가 맡았다.올해 초에는 인도 출신 캐나다 배우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Maitreyi Ramakrishnan, 21)이 자신이 라푼젤을 맡아야 한다고 인터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실사 영화 속 라푼젤은 과연 플로렌스 퓨가 맡을지, 아니면 또 다른 배우가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남자 주인공 플린 라이더 역의 경우에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팬들은 배우 벤 반스(Ben Barnes)와 원디렉션 출신 배우 겸 가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를 꼽고 있다.한편 실사 영화 '라푼젤'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현재 할리우드 작가·배우조합 파업으로 인해 제작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조회수: 4,1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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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1:35 |
장거리 연애로 외로워하는 여친 위해 '가슴 털' 뽑아 베개에 하트 모양으로 심어준 남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장거리 연애로 외로움에 지쳐가던 여자친구의 심신을 달래준 남자친구의 특별한 선물이 화제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한 롱디커플의 '웃픈'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 라일리 피츠시몬스(Reilly Fitzsimmons)는 오랜 시간 동안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이다. 라일리의 여자친구는 늘 잠들기 전 전화 통화에서 유독 외롭다고 호소했다.이에 고민하던 그는 여자친구에게 보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자신의 품 안에 폭 안긴 것처럼 포근한 베개였다.그가 공개한 베개 제작 영상에는 자신의 가슴털을 뽑아 베개에 심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라일리는 흰 천 조각을 자른 뒤 네모난 베갯잇에 꿰매고 족집게로 가슴털을 하나씩 뽑아 풀로 붙였다. 가슴털로 하트를 그린 베개는 웃음을 자아낸다.라일리는 '여자친구가 베개에 기댔을 때 내가 옆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내가 뭘 본 거지', '샴푸질해 줘야 할 듯', '여친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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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1:00 |
자기 괴롭힌 해병대 선임에 소송걸어 '전역 후 벌금형' 선고받게 한 후임사병[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해병대 군 복무 당시 후임병에게 격투기 기술 '헤드록'을 거는가 하면, 머리카락을 불로 태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판사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3월 9일, 군 복무 시절 A씨는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생활반에서 후임병 20대 B씨를 상대로 헤드록을 건 혐의를 받는다. 또한 라이터로 머리카락을 태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해 7월 1일 포항시 해안 경계대대 내 소초 생활반에서 B씨의 뺨을 5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입술을 내밀었던 A씨 장난에 호응하기 위해 같이 입술을 내밀었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권 판사는 '군대에서 하급자를 폭행하는 행위는 엄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했고 피해자를 위해 50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해병대 복무 당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20대 남성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 남성 C씨는 후임병 D씨에게 '살이 빠졌다'라고 말하며 1시간 동안 초코빵 20개와 컵라면 1개 등을 강제로 먹게 했다.C씨는 자신의 성대모사를 보고 웃었다는 이유로 D씨의 정강이를 K-1 소총으로 8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조회수: 4,1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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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1:00 |
예약 시간 7분 늦었는데 문 잠겨 있던 미용실...'1분도 지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예약한 시간 보다 7분 늦게 도착했는데 '입구컷' 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용실 7분 늦어서 허겁지겁 달려갔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글을 게시한 작성자 A씨는 '(원장이) 문을 열어주시더니 '노쇼로 예약 취소 되셨다'는 말만 하고 쫒기듯이 나왔다'고 말했다. 자신도 잘한 건 없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던 A씨는 당황함을 안고 누리꾼에게 공감을 구했다.이에 일각에서는 '7분은 너무한 거 아니냐', '10분 정도는 기다려줄 수 있을텐데', '아예 안 온 것도 아니고 왔는데 왜 그러냐. 1분도 칼같이 지각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입장을 공감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미용실 원장이 SNS에 남긴 공지글도 게재했다. 원장은 '처음부터 끈까지 케어를 해주는 1인 미용실'이라고 운을 떼며 '당일 취소, 노쇼는 정말 비매너적인 행동이며 예약을 하고 싶으신 분들과 제 시간을 뺏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하루만 전에 미리 연락해주시면 스케줄 변경을 도와드리고 기다리시던 고객님들이 예약할 수 있는데, 연락 없이 노쇼하신 분들 다른날 예약하시면 취소 처리 합니다. 비매너 고객님 시술은 제가 거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공지글이 추가되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미리 연락하지 그랬냐', '시술하는 사람 입장에서 7분은 큰 시간일 수 있다'라며 원장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여전히 '앞 사람 오래 걸리면 당연하게 기다리라고 할 거면서', '그냥 지각을 정말 싫어하나봄' 등의 반응이 많았다. 조회수: 4,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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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1:00 |
이지혜도 경악하게 만든 '배윤정 전 남편' 제롬 반전 직업 정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4'에 출연중인 제롬의 반전 직업이 밝혀졌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지난주에 이어 출연진의 직업이 공개됐다.이날 제롬의 직업 공개 시간이 다가오자 MC들 역시 '그룹 엑스라지 활동 이후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제롬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1년 전 은행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했다'며 '은행에서 사업하는 분들 상대하고 도와드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떻게 사업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더 발전되게 할 수 있는지, 융자 및 현금 관리 등 기업 금융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는 제롬. 그의 직업을 들은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 했고, 이지혜와 은지원도 '정말 반전이다'라며 놀랐다.다만 이혜영은 '근데 한국에서 연예인 한 건 말 안 한다'고 포인트를 꼬집었다. 연예인 활동을 오픈하지 않은 것에 대해 패널들은 나이가 드러날까봐 이야기를 안 한 것 아니냐고 이유를 짐작했다.한편 제롬은 과거 룰라의 이상민의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 출신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음악 채널 VJ로도 활약했다.제롬은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조회수: 5,0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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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0:35 |
자주 코피 나는 손자 빨리 낫게 해주려 민간요법 썼다가 과다출혈로 죽게 만들 뻔한 할머니[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의사들의 진료나 약보다 예로부터 내려왔다는 '민간요법'이 더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하지만 잘못된 민간요법을 사용했다가 오히려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도 많다.손자를 위해 민간요법을 썼다가 오히려 손자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든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평소 코피가 자주 나는 손자에게 민간요법을 썼다가 오히려 지혈을 막아 손자의 목숨을 잃게 만들 뻔한 할머니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원난성 문산현 인민병원에는 얼마 전 3세 남아가 코피가 멈추지 않아 응급실로 긴급히 이송됐다. 지혈이 되지 않아 과다출혈로 인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아이의 콧속을 살피던 의사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비강 속에서 똘똘 뭉쳐진 머리카락 덩어리가 발견됐기 때문이었다.알고 보니 소년의 할머니가 코피를 자주 흘리는 손자의 병을 낫게 해주겠다며 민간요법을 쓴 것이었다. 할머니는 '머리카락을 뭉쳐서 코 안에 넣으면 코피가 안 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의료진은 즉시 수술을 통해 아이의 비강 깊숙이 박힌 이물질을 제거하고 전기응고술을 통해 출혈을 멈추게 했다.돌아가기다행히 아이의 상태는 금방 호전됐다.의료진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땐 반드시 병원으로 와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조회수: 5,6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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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0:00 |
[속보] 경북 고령 사설 목장서 탈출한 암사자 1시간 만에 '사살'[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사설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가 사살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이날 덕곡면 옥계리의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암사자는 탈출 1시간 만인 8시 30분께 사살되며 상황이 종료됐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20년 정도 된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해 산으로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오전 8시 30분께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엽사와 경찰이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사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탈출했다. 고령군은 주민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자의 탈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암사자를 키우던 목장은 지난 2월 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으로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을 해오고 있었다. 다만 소 축사 관련 운영 허가를 받았으나 사자 사육 허가는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목장 주인이 몰래 사자를 키웠던 걸 주변 주민이나 이장조차도 몰랐다고 한다'며 '갑자기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가 와서 '암사자가 도망갔단다'라고 연락이 와 정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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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0:00 |
'관객들이 갑자기 가슴 만져'...일본 공연서 성추행 당했다 고백한 DJ소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DJ소다가 일본 오사카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다.14일 DJ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DJ소다는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 손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항상 공연 마지막에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져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자신을 보고 좋아해 주는 팬들 때문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는 DJ소다는 '호텔로 돌아온 뒤에도 너무 무섭다. 10년 동안 DJ하면서 이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믿기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DJ소다는 '앞으로 무대 밑 혹은 무대 앞쪽에서 팬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 같다'고 전하며 긴 글을 마쳤다.공개된 사진에는 관객석에서 가깝게 소통하던 DJ소다의 상반신을 향해 수많은 손들이 뻗어 나와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과 소통하려고 내려갔는데 성추행 당하다니', '나 같아도 무섭고 눈물만 날 듯',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성추행하다니. 너무 추악하다', '한국도 아닌 타지에서 공연하다 당해서 더 무섭겠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DJ소다는 'EDM Droid' 선정 대한민국 DJ 1위에 오른 실력파 DJ로 현재 대만과 일본 등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조회수: 5,3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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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0:00 |
비키니 입고 무대 올라 여돌 '글래머 서열' 싹 정리해버린 소유 (+영상)풀파티 무대에서 비키니 입고 공연한 씨스타 출신 멤버 소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 멤버 소유가 무대에서 비키니를 입고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12일 서울 반얀트리클럽 스파 서울에서 '2023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풀파티는 DJ Hakey·Loozbone 등이 무대를 뜨겁게 달궈 놨다. 이후 소유가 등장해 달궈진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소유는 무대에서 비키니를 입고 신곡 '알로하'(ALOHA)를 포함해 히트곡 다수를 불렀다.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 등 자기 관리에 힘쓰는 걸로 유명한 소유는 비키니 몸매로 이를 증명했다.누리꾼 '워터밤 왜 안 나오셨을까', '글래머 서열 싹 정리해 버리셨네'글래머러스한 소유의 몸매는 마치 걸그룹 내 글래머 서열을 정리한 듯했다.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소유는 라이브 강자답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뜨거운 여름 못지않게 화끈했던 소유의 무대는 영상으로 남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워터밤 왜 안 나오셨을까', '글래머 서열 싹 정리해 버리셨네', '모든 걸 다 소유하셨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유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를 선보였다. 조회수: 4,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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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0:00 |
이도현 오늘(14일) 공군 군악대 입대...임지연 '곰신' 시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도현이 군입대를 하며 임지연이 곰신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이도현은 8월 14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이도현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도현의 연인이자 동료 배우 임지연은 이날 영화 '리볼버' 촬영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느라 입소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다. 이도현은 군입대를 앞두고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023 이도현 팬미팅:시작'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후 이도현은 '이제 곧 군대를 간다.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한편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이도현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 받았다.현재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5살 연상의 임지연과 공개 연애 중이다. 조회수: 5,5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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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09:35 |
'명탐정 코난' 브라운 박사·'호빵맨' 잼 아저씨...성우 황원 별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날아라 호빵맨'의 잼 아저씨, '명탐정 코난'의 브라운 박사 등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황원 씨가 지난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고인은 1966년 TBC 2기 공채 성우로 입사한 뒤 본격적인 성우 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 방송사 통폐합 이후 KBS 8기 성우가 된 그는 인자하고 포근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그는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옥황상제, '옛날 옛적에'의 무 도사, '우주소년 아톰'의 유식한 박사, '날아라 호빵맨'의 잼 아저씨, '명탐정 코난'의 브라운 박사 등 다양한 배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의 빌보 배긴스, '불의 전차' 샘 코치 역 등을 맡은 배우 이언 홈(Ian Holm)의 목소리를 맡아 더빙하기도 했다.2017년에는 이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외화 더빙상을 수상했다.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년 시절 따뜻한 웃음을 선물해 주신 분', '제게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추모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 40분이다. 조회수: 5,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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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09:35 |
[속보] 경북 고령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탈출[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오전 7시 30분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한 한 동물농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고령군 등이 포획에 나섰다. 고령군은 주민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근 성주군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또 사자가 탈출한 장소 근처인 북두산 입산을 금지한다는 재난문자도 보냈다 고령군은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공동 대응을 요청했으며, 현재 암사자 포획을 위해 소방과 경찰 등이 합동 출동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자가 탈출한 곳은 지난해 2월 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으로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1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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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09:00 |
다음주 '피식쇼'에 손흥민 출연한다 (+예고편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 손흥민이 '피식쇼'에 출연한다.13일 오후 '피식쇼' 측은 예고편을 통해 다음 주 게스트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다음 주 '피식쇼' 게스트는 바로 축구선수 손흥민이다. 약 3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EPL 중계 영상이 담겼다.해설위원은 손흥민이 단독 드리블로 멋진 골을 넣자 '월드클래스'라고 감탄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이어 게스트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바로 손흥민이 깜짝 등장한 것이다.예고편에는 손흥민이 '피식쇼' 녹화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부터 '피식쇼' 멤버들과 반갑게 포옹하는 장면이 담겼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월클' 콘셉트 잡더니 진짜로 '월클' 됐다', '섭외력 대단하다', '요즘 '피식쇼'가 제일 잘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피식쇼'는 '피식대학'의 한 코너이자 영어 토크쇼다. 유명 토크쇼 및 팟캐스트를 패러디한 웹 예능 콘텐츠로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이 활약하고 있다.피식쇼는 올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작품상 후보에 올라 유튜브 콘텐츠로는 최초로 예능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앞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마블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 제임스 건 감독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피식쇼' 손흥민 편은 오는 8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 영상은 26분 28초부터 재생됩니다. 조회수: 4,5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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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20:35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성장에 뿌듯...'발리 여행서 자제하고 절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와 발리 여행을 마쳤다.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절제도 잘하고 말도 잘 들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세젤예 엄마 오윤아와 세젤착 아들 송민의 발리 여행기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리 여행에 나선 오윤아와 아들 송민 군의 모습이 담겼다.민이는 뷔페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더니 엄마 오윤아의 볼에 뽀뽀하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모는 '민이가 무지 행복한가 보다. 엄마에게 뽀뽀를 하고 난리'라며 흐뭇해했다. 오윤아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아들 민이와 함께 물놀이하는가 하면 바다에서 함께 인생샷을 찍고 발리의 힙한 비치 클럽을 방문해 구경하기도 했다.여행을 마치며 오윤아는 '(여행 기간이) 7일 정도 됐는데 시간이 되게 빨리 간 것 같은데 또 안 간 것 같기도 하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서 우리 민이가 너무 행복해하고 우리가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이가 이번 여행에서는 더 많이 크고 말도 더 많이 늘었다.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게 즐거워하는 걸 표현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나름대로 뜻깊었던 여행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둘이 여행 왔을 때 민이가 더 집중하는 것 같다. 내가 혼자 있으니까 굉장히 자제하고 절제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또 많이 큰 것 같고, 말도 잘 들어서 좀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조회수: 5,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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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9:35 |
머리 짧게 민 방탄 RM, 군입대 간접 언급 '곧 술 못 마실 시기 온다''빡빡이 해서 미안'...입대 연상케 하는 발언한 방탄소년단 RM[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짧은 헤어스타일로 팬들 앞에 나섰다.그는 입대를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RM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RM은 '빡빡이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제가 빡빡이를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짧게) 민 적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두발규제가 있었다. 그때 한 15mm로 밀고 학교 다녔고, 고등학생 때 여름이면 종종 지금 (머리 길이에) 근접하게 밀고 다니고는 했다'고 회상했다.'이제 곧 못 마실 시기 와'...차례대로 입대한 방탄소년단 멤버그러면서 '데뷔 후에는 이렇게 민 적이 없으니까 거의 12년 만에 밀었다. 두상 예쁘다는 칭찬 많이 들었다. 예전부터 밀고 싶었다'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이후 RM은 팬들과 음주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때 RM이 한 발언은 팬들의 마음을 '쿵' 하게 만들었다. RM이 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RM은 '간이 술의 양보다 술을 마시는 빈도수가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중간중간 디톡스 하려고 한다. 알코올 중독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어차피 이제 곧 못 마실 시기가 오니까 좀 마셔도 되지 않냐'며 간접적으로 입대를 언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입대하고 있다.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시작했다. 이어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이홉의 입대일은 지난 4월 18일이다.최근에는 슈가도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조회수: 5,5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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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8:35 |
소속 여가수 '성 접대'시키란 제안받고 회사 때려치운 전직 엔터사 대표의 근황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세대 래퍼 MC한새가 과거 음반사업을 하던 중 회장 A씨로부터 포주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정의 택하고 2평 골방으로 들어갔던 '쇼미더머니' 래퍼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MC한새는 '쇼미더머니6' 이후로 매체에 첫 출연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MC한새는 '쇼미6' 출연 당시 굴욕적인 탈락을 맛본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 딘 씨가 1세대 래퍼를 저격하는 사람으로 나왔는데 크게 기분 나쁘지 않았다. 1화에 나왔으면 됐다 싶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쇼미6' 출연 전에도 긴 공백기를 가졌던 MC한새는 '2007년 직접 소속사를 만들었는데, 음원은 잘 팔렸지만 회사는 계속 적자였다. 결국 빚이 쌓여 2억까지 불어났다'고 전했다. MC한새는 당시 회사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시점에 제안을 받았다며 '어떤 회장님이 '너네 회사의 여가수를 성접대 시키면 투자를 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그는 '회장님이 '소속 아티스트를 꼬드겨 주면 여가수 생활비는 당연히 주고 너네 회사에 투자도 해 주겠다. 안 갚아도 되는 돈이다. 이렇게 관리하는 엔터사가 많다'고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 제안했다'며 '포주가 되라니. 이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당시 너무 큰 자괴감이 들었다는 MC한새는 '그래서 '다시는 음반회사 안 할 거야'라고 마음먹고 모든 것을 놓았다. 다 접었다'면서 '그때 회사를 접고 쇼미 나가기 전까지 가지고 있던 녹음실, 제 차, 오피스텔 다 팔고 빚 갚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건반 하나만 들어가면 꽉 차는 2평짜리 작은 작업실을 얻었다는 그는 '노래만 계속 만들었다.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알콜에 의존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MC한새는 '매일 소주 1병씩 마시고 자니 건강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 당시에 형편이 어려워서 술도 소주 이상 가격의 술은 사치같아서 못 먹겠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그는 최근 음악 기술을 다듬는데 투자했다며 녹음과 믹싱을 맡아 수익모델을 찾고 예술가의 작업을 믹싱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MC 한새는 지난 1995년 이창권 1집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보고싶어', '허무한 나무' 등을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조회수: 4,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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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8:15 |
'나랑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나?'...둔기로 전 여친 살해 시도한 남성[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고 생각한 남성이 둔기로 두 사람을 살해하려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하지만 남성이 둔기로 내려친 전 여자친구와 남성 C씨는 단순한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에게 특수 폭행과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했으며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앞서 A씨는 지난 2월 27일께 전북 완주군의 한 찜질방에서 한 달 사귄 전 여자친구 B씨(40대)와 지인 C씨(40대)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는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A씨는 바닥에 쓰러져 머리를 손으로 감싼 B씨에게 둔기로 5차례 가격했다.상황을 목격한 B씨의 언니가 말리자 A씨는 곧바로 남자 탈의실로 달려가 C씨를 향해 다시 둔기를 휘둘렀다.C씨 역시 주변에 있던 손님들의 제지로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은 B씨는 두개골 골절과 손가락 부상을 입었으며 C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 여자친구인 B씨가 이별을 통보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A씨는 자신이 이별을 거부했음에도 B씨가 C씨와 사귄다고 착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A씨는 'B씨에 대한 질투심과 배신감에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로 피해자들이 사망할 수 있다는 인식이 충분했고'며 '범행 경위, 수법의 대담성, 잔혹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은 출소 이후에도 피해자 B씨를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등 재범 위험성이 커 전자장치 부착도 명한다'고 판시했다.한편 A씨는 이전에도 B씨를 폭행한 혐의로 한차례 기소된 바 있다. 조회수: 4,7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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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8:00 |
증거 없고 진술만 있는 성범죄 변호 맡았다가 판사 때문에 '현타' 온 변호사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변호사가 과거 남성 의뢰인의 성범죄 혐의를 변호하던 중 '현타'를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잼뱅TV'에는 '잠자리하기 전 녹음부터 하라는 이유 | 여자 한마디에 나락 가는 남자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안세훈 변호사는 '성범죄에 있어서 무조건 여성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유튜버 정병권은 '그래서 나는 제일 화가 나는 게 '일관된 진술', '구체적인 진술'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솔직히 막말로 어떤 남성을 보내려고 무고한 거면 일관되게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지 않느냐'고 공감했다.이에 안 변호사는 '그게 진짜 무서운 거다. 제 의뢰인에 얘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이건 누가 봐도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게 맞는데, 여성분이 고소한 내용을 보면 정말 디테일하게 없었던 내용이 생긴다'며 '그런 걸 보면 정말 무섭더라. 어떻게 이런 걸 이렇게 디테일하게 만들어 낼 수 있지? 그걸 또 일관되게 얘기를 하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매체에서 일관된 진술을 중요시하니까 여성분들도 고소하기 전에 변호사 상담을 받는다. 코치를 다 받고 하기 때문에 이걸 깨는 게 굉장히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정병권이 '성범죄와 관련해 변호할 때 현타(현실자각타임) 왔던 순간이 있느냐'고 묻자, 안 변호사는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그는 '앞뒤 정황이나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여성분이 일관되게 진술한다면 사실 여성분을 증인으로 세워 공격적으로 물어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판사님이 막는다'고 답답해했다. 이때 정씨가 안 변호사의 말을 들은 뒤 '(판사님은) 그냥 여성분을 피해자라고 확정을 해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안 변호사는 '당시 나는 이것 때문에 판사님과 언쟁을 벌였다.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물어봐야 하는데, 내 질문에 (여성 분이) 우물쭈물하면 판사님은 그걸 제지 시키면서 '뭐 이런 취지죠?'라고 여성분을 오히려 도와준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안 변호사는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던질 때마다 제지하는 판사 때문에 황당하다면서 '결국 판결을 내리는 사람이 판사님이라 그분이랑 다퉈봐야 저도 좋을 게 없다. 이분을 설득하려고 저도 증인신문을 하는 건데 이미 그분은 (남성이 가해자라는) 심증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경우가 좀 현타 온다'고 하소연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검사도 아니고 판사가 저런다니', '더 이상 억울하게 고소당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무고죄에 대한 형량이 높아지면 해결될 듯' 등의 공감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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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8:00 |
월세 970만원 받는 '건물주' 남편이 집에서 게임만 해 답답하다는 아내게임만 하는 건물주 남편, 답답한 아내...'저도 모르게 한 소리 하게 된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다면 결혼 생활이 행복할까. 드라마·영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듯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돈이 행복에 가까워질 수는 있어도 행복을 대신할 수는 없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건물주 남편이 불만인 아내'라는 글이 올라왔다.건물주 남편을 뒀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게임만 하는 남편이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월세 수익으로만 97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 높은 소득이다. 반면 아내는 월 34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둘의 소득은 보편적인 가정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문제는 돈이 아니다. 남편의 생활 패턴이었다. 아내는 '잔소리 안 하려고 마음먹고 있다가도 이따금 저도 모르게 한 소리 하게 된다'고 말했다. 직장인인 아내가 보기에는 남편의 생활 패턴이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33살 한창나이에 밤낮 바뀌어서 게임, 너무 한심해 보여'...엇갈린 누리꾼 의견아내는 남편이 조금이라도 좋으니 보편적인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하길 바랐다. 그래서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도 권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의 입장은 아내와 달랐다. 남편은 아내에게 '회사 다니면서 한 달에 900 넘게 어떻게 버냐'면서 '난 충분히 가장의 노릇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생 월세 받으면서 게임하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럼 건물 부모님 드리고, 내가 회사 다니면서 월 200~300 벌어 오는 게 좋겠냐'라고 부연했다.A씨는 '33살 한창나이에 매일 밤낮 바뀌어서 게임만 하고 그 모습이 그냥 너무 한심해 보인다'라며 '남편 얘기를 듣다 보니 저도 세뇌가 된 건지 이제 궁금해진다'고 말했다.그는 '남편 말처럼 '그냥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오니까 33살의 젊은 나이에도 평생 일 안 하고 사실 거냐'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A씨 마음이 이해된다는 누리꾼은 '방구석에서 폐인 처럼 지내는 남편 보면 진짜 한심할 거 같다', '이런 사례 보면 돈이 다가 아닌 것 같다. 남편은 결혼을 왜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반면 남편 마음이 이해된다는 누리꾼은 '남편에게는 게임도 취미다. 돈도 다 벌어 오는데 뭐가 문제냐', '같이 놀아 주는 걸 바라는 거냐. 그럼 진짜 직장 다니고 월 200~300 받으면 좋아라 할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0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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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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