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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멸종위기종 백상아리 '먹방'한 중국 인플루언서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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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조회수를 올리려 멸종위기에 처한 백상아리는 '먹방'에 이용했다가 처벌을 받게 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북경청년보는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티쯔'가 멸종위기에 처한 백상아리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가 벌금이 부과된 소식을 전했다.
티쯔는 지난해 7월 현지 SNS인 더우인에 백상아리를 요리하고 먹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문제의 영상은 티쯔가 직접 2m에 달하는 백상아리를 잘라 숯불에 굽고 양념을 해 먹는 모습을 담고 있다. 티쯔는 '잔인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백상아리)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며 시식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 현지에서는 백상아리가 중국에서 국가 보호 2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라며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티쯔는 '온라인에서 7700위안(한화 약 140만 원)을 주고 합법적으로 상어를 입수하고 양식했다. 영상에 나온 상어는 식용'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 농림부 측이 '국내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백상아리가 거래된 기록이 없다'고 밝히면서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조사 결과 경찰은 중국 어업과학원으로부터 영상 속 해양생물이 중국 국가 야생동물 보호목록에 있는 멸종위기종인 백상아리가 맞다는 확인을 받았다.
결국 티쯔는 야생동물 보호법을 위반을 이유로 벌금 12만 5000위안(한화 약 2270만 원)을 물게 됐다.
현지 언론은 '벌금형을 받은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먹방'을 위해 구입한 상어가 국가 2급 보호동물인 멸종 위기종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때 팔로워가 100만 명에 달했던 SNS 계정에서는 영상이 모두 삭제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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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이 친구 폰으로 '게임 50만원' 결제했는데 입 싹 닫는 엄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 휴대폰으로 '50만 원' 게임 결제한 아들...엄마는 '밥 살게'라며 입 싹 닫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살다 보면 상대방이 '눈치껏 좀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 순간이 온다. 직접 말하기에는 껄끄러우니 먼저 나서줬으면 하는 심리인데, 이를 눈치채고도 묵인하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이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들이 제 휴대폰으로 50만 원 결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친구 아들 때문에 생돈을 날린 사연을 들려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채널 뷰 '진짜 사랑 리턴즈 2'사연에 따르면 A씨는 친구, 친구 아들과 함께 셋이서 밥을 먹으러 갔다. 식사 중에 친구 아들이 계속 칭얼거리자 A씨는 친구의 허락을 받고 자신의 휴대폰을 건네며 폰게임을 하라고 했다. 친구 아들은 게임을 하던 중 50만 원을 결제해버리고 말았다. A씨는 '전화해보니까 이게 외국 회사고 어쩌고 어쨌든 환불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난달에 50만 원을 결제했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채널 뷰 '진짜 사랑 리턴즈 2'이어 A씨는 '근데 이거 친구가 저한테 변상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자기 아들 잘못이지 않냐'라며 '아무 말이 없고, 그저 미안하다고만 한다'라고 전했다. 친구는 밥을 사겠다는 말만 할 뿐, 한 달 반이 지나도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고 A씨는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말하지 않아도 친구가 양심껏 반값이라도 알아서 변상할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에 실망감은 더욱 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10살이면 알고 결제한 거다', '저게 무슨 친구냐', '50만 원에 친구 잃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5,3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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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걸음 수에 따라 돈 준다는 이 앱 깔지 마세요'... 인기 '용돈벌이 앱'의 실체럭키 해빗(Lucky Habit) 앱 / 구글 플레이스토어 홈페이지큰 인기를 끌었던 '용돈벌이 앱'의 실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단순 아르바이트 용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용돈벌이 앱'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용돈벌이 앱은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이용자들의 '사기를 당했다'는 불만이 속출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3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해당 앱들은 걸음 수를 늘릴수록 보상은 줄고 광고만 무한 반복돼 이용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용자들에게 언급된 앱 중 '워킹조이(Walking Joy)', '럭키스텝(Lucky Step)', '럭키 해빗(Lucky Habit)'이 대표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그중 '워킹조이'는 누적액이 4만원이 되면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하지만 이용자들은 '누적액이 2만원을 넘어서자 보상액이 갑자기 줄어 4만원 달성을 어렵게 해놨다'며 분통을 터트렸다.워킹조이(Walking Joy) 앱 이미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 홈페이지또한 한 누리꾼은 '매일 1만 보 이상 걸었다'며 '처음에는 하루 1만 보 이상 걸으면 1200원 줬다. 누적액이 2만 원 넘으니까 보상액이 줄었고, 3만 원 넘으니까 급기야 80원을 줬다. 4만 원 달성은 불가능한 셈이다'고 이용 후기를 남기며 중도 포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외에도 현금으로 인출을 시도하자 '오류 메시지'만 떠 결국 실패했다는 후기도 적지 않았다.'럭키스텝'의 경우에는 누적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거해 이용자들이 보상을 받을 방법을 사실상 차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외 IT 매체도 경고해... '절대 설치 마라'주요 해외 IT 매체에서도 해당 앱들을 '악성 사기 앱'으로 꼽으며 절대 설치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9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업체 닥터웹(Dr.Web) 보고서를 인용해 '이런 앱에서는 약속한 돈을 받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앱 개발자들의 경우 이용자들이 광고를 볼 때 돈을 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더 많은 광고를 볼수록 개발자들만 더 많은 돈을 번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4,4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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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치과 의자에 누워 치료받던 여성, 돌연 사망...질식사 의혹치아를 본 뜨기 전 의사와 담소를 나누는 양씨 / 网易[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치과 진료를 받던 여성이 병원 의자에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넷이즈에 따르면 섣달그믐날을 단 11일 앞둔 지난 10일 중국 허난성 신샹시의 한 치과에서 치아 본을 뜨던 양 모 씨가 숨졌다.이는 병원에 동행했던 양씨의 조카가 치아 모형을 본뜨던 중 의사의 실수로 질식 쇼크를 일으켜 사망했다는 폭로를 하면서 알려졌다.그는 '의사의 전문성을 믿었지만, 의사는 적극적으로 쇼크 증세를 보이는 이모에 조치를 취하 않았고 결국 이모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网易양씨의 조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약 8분가량의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사고는 10일 오후 3시 27분께 발생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씨는 치과 리클라이너 의자에 누워 있었고 두 명의 의사가 치아 본을 뜰 준비를 하고 있었다.이때 양씨는 아무런 이상 없이 의사와 대화를 나눴다.살짝 웃는 모습이 그의 상태가 정상이었음을 보여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검은 옷을 입은 의사가 준비를 마친 후 오후 3시 28분께 치아 본을 뜨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 초 후 양씨는 심하게 기침을 하더니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그리고 1분도 채 안 돼 그의 다리와 팔이 의자 바깥쪽으로 축 처졌다. 이후 양씨는 움직이지 않았다.의사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양씨의 조카에게 양씨에게 기저질환이 있는지 물었다. 양씨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다.의사는 양씨의 맥박을 확인했고 조카는 양씨의 어깨를 두드렸다. 하지만 양씨는 반응이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얼마 후 또 다른 의사가 들어와 가족력이 있는 병이 없었는지 조카에게 물은 후 양씨의 활력징후를 확인한 뒤 입 안에 뭔가 있느냐고 물었다.검은 옷을 입은 의사는 장갑을 끼고 양씨의 입에 있는 이물질을 꺼냈다.양씨가 의식을 잃은지 약 33분이 지난 후 의사는 가족에게 120(중국의 긴급구조 신고 번호)에 연락할 것을 요청했다.의사는 가족에게 양씨가 아직 의식이 있다고 답한 후 산소를 공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치과 전문의들이 영상 속 의사의 모습이 매우 비전문적이라면서 의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치아 본을 뜰 때는 앉은 자세로 하는데 양씨는 누워있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또 다른 전문의는 '영상 속 의사들은 7분이 넘는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환자의 활력징후를 확인했지만, 환자가 이물질에 의해 질식했다는 사실을 즉각 인지하지 못했다. 제대로 된 의사라면 먼저 확인했어야 할 문제'라고 의사를 비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이 공개된 이후 병원에는 의료진을 처벌해야 한다는 항의 전화가 이어졌다.병원 측은 지난 30일 오후 '현재 유족과 협의해 처리했으며 온라인에 알려진 것처럼 치아 본을 뜨다 이물질에 질식해 사망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유족과 비밀 유지를 약속해 다른 세부 사항을 밝히기 어렵지만, 치아 본을 뜨는 것으로 인해 사망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누리꾼들은 병원 측의 주장이 의심된다며 해명을 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지역 보건 위원회는 특별팀을 꾸려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13,7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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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아프리카TV 대상받고도 트위치 갔던 스트리머, 아프리카TV 복귀Instagam 'yd0821'[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인기 스트리머가 오랜만에 아프리카TV에 등장했다. 트위치로 이적했다가 다시 돌아온 인기 스트리머의 정체는 바로 양띵(양지영)이다. 지난 29일 양띵은 아프리카TV 방송을 켜 '아프리카 오랜만에 왔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프리카TV '양띵'양띵은 마인크래프트 화질 테스트 차 잠깐 방송을 켜봤다고 밝혔고, 그간의 근황을 간략하게 전했다. 그는 '트위치에서 정기구독자 8,500명 있었는데 다시보기 없어지고 화질 떨어지면서 수익이 70% 떨어졌다'라고 '현실적으로 얘기하는 거다. 돈 벌려고 방송하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튜브 구독자가 한국 1등이다. 조회수가 안 나와서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유튜브 멤버쉽이 많아서 그걸로 더 많이 유입이 됐다. 유튜브 멤버쉽이 2만명이 넘는 성과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방송이 본업이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 생방송을 하는데 문제는 뭐냐면 트위치에서 다시 보기가 없으니까 다시보기가 날아가는 대참사를 최근 겪을 뻔했다'라면서 '동시 송출 쪽을 고민하고 있어서 화질 비교하러 먼저왔다'라고 덧붙였다.양띵은 별풍선을 쏘면서 격하게 환호해주는 아프리카TV 구독자들을 보며 반가워했다. 한편 양띵은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터넷 방송인이다.그는 대한민국 최초 100만 구독자 달성 및 골드 플레이 버튼을 수상한 유튜버이며, '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아프리카TV의 동시 송출 제재에 따라 양띵은 2016년 트위치로 이적해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조회수: 15,0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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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로또 1등' 수동 3장 당첨 동일인 맞았다...'70억' 당첨자 본인 인증 사진 공개됐다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1052회 로또복권 1등 3장이 같은 가게에서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첨자가 동일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1등 당첨자가 본인이 직접 인증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1052회 1등 당첨자가 수령금을 인증한 사진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의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당첨자 A씨는 먼저 '복권 설문조사'에서 복권을 구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그는 '1순위 주위에서 구입해서, 2순위 호기심으로, 3순위 좋은 꿈을 꿔서'라고 전했다. 다만 어떤 꿈을 꿨는지 묻자 '평소 꿈을 잘 안 꾼다'고 답하며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어 자신이 구매한 복권 용지를 공개했다. 그는 5게임 모두 수동으로 구매했으며, 이 중 3게임이 1등에 당첨됐다. 눈에 띄는 점은 나머지 2게임도 3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이다.1025회차 1등 당첨번호는 '5, 17, 26, 27, 35, 38'이었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었다. 아쉽게도 나머지 2게임에서는 당첨번호 '27'이 아닌 '28'로 배팅해 3등에 그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비록 2등을 놓쳤지만 A씨는 3게임이 모두 당첨돼 당첨금 약 70억2700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로또 당첨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5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의 경우 22%, 3억원 초과일 경우 33%의 세율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A씨는 소득세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으로 약 47억원을 받게 됐다. 조회수: 14,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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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은퇴 후 일반 가정에 입양된 지 12일 만에 무지개 다리 건넌 '구조견' 소백이소방청[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고 영예 '탑독'에도 선정되는가 하면 수많은 생명을 살리며 최고의 119구조견이 된 '소백'. 하지만 자신의 생명과 맞바꾼 구조 활동이었을까. 녀석이 은퇴 12일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지난 30일 KBS에 따르면 소백이가 일반 가정으로 입양을 간 지 12일 만에 숨을 거뒀다.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 중인 소백이 / 소방청앞서 소백이는 지난해 1월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해 유명해졌다.당시 소백이는 이틀 만에 지하에서 첫 번째 실종자를 발견한 데 이어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6명의 매몰자 중 4명의 위치를 찾는데 큰 공을 세웠다.이를 포함해 녀석은 9년간 총 223건의 재난 현장에서 13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소방청장배 전국 119경진대회에서 탑독(TOP DOG)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후 소백이는 지난 13일 9살(사람 나이 약 65세)의 나이로 영남119특수구조대 소속 119구조견에서 은퇴해 평범한 반려견이 됐다.소방청입양자는 소백이의 남은 견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해 녀석을 맞이했다고 한다.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소백이는 입양 온 지 이튿날부터 구토와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수차례 검사 끝에 소백이는 지난 22일 '급성 림프종(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이미 여러 장기로 암 세포가 퍼진 상태였다.결국 소백이는 림프종 진단 3일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에 대해 입양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소백이가 기침을 하는데도 몰랐다면 문제고, 그걸 알면서도 멀쩡하다며 검진 없이 은퇴시켰다면 더 큰 문제'라며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갑작스러운 소백이의 죽음에 소백이의 핸들러였던 김성환 소방장 역시 당혹감을 표했다.소백이는 은퇴 전에 받은 건강 검진 당시 '기도 염증' 진단을 받아 기침 증상만 있을 뿐 다른 특이 소견은 없었다고 매체에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렇게 아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프지 않았다면 일반 가정에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냈을 것이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서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평생을 사람을 위해 살다간 소백이의 안타까운 죽음에 은퇴한 구조견이 반려견으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편 뛰어난 청각과 후각으로 재난 현장의 인명구조를 맡는 119구조견은 전국에서 35마리가 활약하고 있다. 조회수: 14,0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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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경기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40대 여성 사망...버스 타려다 치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자리한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4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당국·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2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 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에서 40대 여성 A씨가 버스에 치여 숨졌다. 최초 사고 이후 시민의 신고가 이뤄져 119 구조대가 즉각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숨을 거둔 뒤였다. 수원 버스터미널 / 네이버 거리뷰당시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는 버스를 타기 위해 다가갔다가, 버스가 움직이면서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A씨가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라면서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격자들의 진술과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등을 종합해 면밀하게 사고 상황을 체크할 계획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울러 사고 현장인 수원 버스터미널이 서울을 제외한 경기 수도권 터미널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같은 날, 경기도의 또 다른 도시 부천에서도 버스에 치인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오후 7시 22분께 경기 부천 심곡본동 소재 도로에서 60대 시민이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해당 시민은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70대 버스기사가 정류장 승객 하차 후 신호를 위반해 출발하면서 사고를 당했다. 조회수: 12,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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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져 시멘트에 생매장 당했다 구조된 반려견Facebook 'Tri-County Humane'[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견 한 마리가 온몸을 뒤덮은 시멘트 때문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플로리다주 도로변에서 시멘트를 뒤집어쓴 채 고통스러워하던 개에 대해서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트라이 카운티 동물 보호소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루퍼'라고 이름 붙인 개 한 마리가 인도에 완전히 '들러붙어 있는'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트루퍼를 직접 구조한 구조대원은 트루퍼에게서 나는 악취와 털 속의 구더기, 발톱 길이, 전체적인 건강 상태로 미루어볼 때 최소한 며칠간 시멘트 안에 갇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Facebook 'Tri-County Humane'트루퍼는 구조된 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사지마비·심장병·각막 궤양·전립선 비대증·기생충·치주염·귓병·요로 감염 등 총 22개의 질환을 진단받았다.보호소는 트루퍼의 온몸을 깨끗하게 씻긴 후 구더기가 들끓는 털을 모조리 밀어냈다. 털을 밀고 깔끔해진 트루퍼는 약해진 다리로 인해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 수의사들은 트루퍼의 추측 나이를 10살 전후로 추측했다.Facebook 'Tri-County Humane'보호소 측은 트루퍼의 재활과 치료를 위해 추가적인 치료와 반려견 재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소요된 치료비용이 2500달러(한화 약 307만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보호소는 SNS를 통해 트루퍼가 여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단된 22명의 질환에 대해 각각 지원해 줄 22명의 지원자를 수소문하는 한편, 트루퍼의 사연을 접한 모든 이들에게 재활치료를 위한 기금에 22달러(한화 약 2만 7000원)씩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Facebook 'Tri-County Humane'트루퍼의 사연은 488번이나 공유되며 널리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다.총 1만 6000달러(한화 약 1965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후 보호소 측은 트루퍼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알렸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이불에 웅크리고 앉아 우울해하던 트루퍼는 보호소 직원들의 헌신 어린 간호 덕에 미소를 되찾았다. 서 있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다리 역시 3분여간 혼자 힘으로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루퍼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로변에 유기한 견주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조회수: 12,6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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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아프리카TV 버전 오디션에 참가한 어느 여캠의 '마라맛' 트월킹 영상아프리카TV[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아프리카TV를 휩쓸었던 여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 '업투유'의 방송 내용 일부가 재조명됐다. '업투유'는 BJ 댄동단장태우가 기획한 콘텐츠로, 5인조 여자 아이돌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 형식의 방송이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 BJ들이 '업투유'에 참여했던 가운데, 한 참가자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아프리카TV문제가 된 장면은 한 여성 BJ가 현아의 노래 '잘나가서 그래'에 맞춰 트월킹을 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BJ는 치마를 입은 채 몸을 숙이고 트월킹을 췄다. 트월킹 특유의 자세 때문에 치마가 올라갔고, 속바지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이같은 장면을 직관한 다른 여성 BJ들은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석에 있던 염보성은 그녀에게 '프리패스' 티켓을 사용해 그를 합격시켰다.아프리카TV해당 방송은 최근 틱톡 등 10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SNS에 퍼지며 더욱 논란이 됐다. 미성년자가 함께 참가하고, 19금 방송도 아니었던 만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뒤늦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마라맛 트월킹', '애들도 있는데..', '이걸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다니'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업투유 최종 5인에는 유야, 나요미, 겸둥이, 김라율, 윤수야 등이 선정됐다. 조회수: 12,6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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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생방 중 합방하던 남성 가슴에 주먹 꽂고 의자 던지려 한 트랜스젠더 BJ유튜브[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인터넷 방송 BJ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합방 중이던 동료를 폭행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A씨가 합동 방송 도중 남성 동료 인터넷 방송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A씨는 갑자기 동료 방송인 B씨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가슴을 가격한다.B씨는 잠시간 숨이 쉬어지지 않는 듯 앉은 채 가만히 있는 모습이다.유튜브가슴 가격에 그치지 않고 A씨는 '내가 만만하냐'라고 말하며 B씨에게 젓가락을 던지더니 의자까지 집어들어 그에게 던지려 한다. 충격적인 영상에 누리꾼들은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했으나, 원본 영상이 지워져 명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폭행 사태 이전부터 말싸움을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진다.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치마를 들추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토로했으며, B씨는 이를 항변하기도 했다고. 유튜브해당 사건이 화제를 모으자 A씨는 지난 28일 폭행 사건 이후 자신과 B씨가 화해를 했다며 카톡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카카오톡 대화에서 A씨가 '화해했다는 카톡을 같이 올려도 되냐'라고 묻자 B씨는 '누나가 괜찮으시면. 근데 누나는 진짜 괜찮으세요?'라고 되묻는 모습이다. A씨가 '네가 괜찮은데 난 당연히 괜찮다'라고 하자 B씨는 '그렇게 해주세요 제가 화근이었으니까'라고 말하며 달라진 관계를 선보였다. 한편 현재 싸움 방송의 원본 영상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유튜브A씨가 유튜브 영상에 올린 카카오톡 대화 내용 / 유튜브 조회수: 12,8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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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나는솔로' 10기 영호 '35세 이하 만나고 싶단 발언 죄송...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어'10기 영호/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화제의 기수였던 10기 영호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똘기는 있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예상보다 너무 화제가 돼서 많이 당황했다'며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방송 나갔다가 화들짝 놀라서 집에만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영호는 이어 '문득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30대의 마지막 1월이 지나버렸다'며 '그래도 올해부터는 나이를 만으로 계산한다고 하니 전혀 젊어지는 기분이 들지 않다'고도 털어놨다.또 영호는 '여러분 그거 아시냐'며 '저 촬영 당시 만 36세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5세 만나고 싶다고 한게 그렇게 잘못(했나)'이라고 되묻고는 '잘못했어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너무 경솔했습니다!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라고 남겼다.그러면서 영호는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날 그만 놔줘'라며 악플로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또 영호는 '방송과 악플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해도 바뀌고 저도 나이를 먹고 하니까 이제는 135세 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이어 영호는 '제가 뭐라고 여전히 5000명 넘는 분들이 팔로우 중이시고 아직도 재테크 부업 고수익 컨설팅하시는 수상한 분들이 새롭게 팔로우를 하신다'며 '사실 인스타그램으로 뭘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이며 게시글을 읽어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한편 영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나는 솔로'의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현재 커플인 현숙, 영철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영철을 두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진하는 모습도 보였다. 조회수: 12,7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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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국밥집서 '두 명 살해' 후 도둑질하고 달아난 중국동포, 항고했지만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뉴스1[뉴스1] 노경민 기자 = '니 죽고, 나 죽고 한번 해보자' 2010년 5월19일 부산 강서구 한 국밥집에서 중국동포 A씨(40대)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들었다. 잠시 후 국밥집에선 여성 2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어떤 사연일까.A씨는 이날 일자리를 부탁하기 위해 B씨(40대·여)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그는 B씨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B씨로부터 빌렸던 돈 이야기가 나왔다.A씨는 B씨의 동생에게 돈을 갚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B씨는 '먹고살기도 힘든데 왜 동생에게 돈을 줬냐'고 욕설을 내뱉으며 역정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B씨를 힘껏 밀쳐 넘어뜨렸고, B씨도 '신고하겠다. 도망가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맞섰다. 이 말에 순간적으로 격분한 A씨의 눈에 주방 입구에 있던 흉기가 들어왔다.B씨가 A씨가 든 흉기를 잡고 막으려 했지만, A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게 내리쳤다. B씨가 바닥 이불에 쓰러진 후에도 흉기를 휘둘렀다.잠시 뒤 종업원 C씨(40대·여)가 식당 안으로 들어와 숨진 B씨를 보고 비명을 외쳤다. A씨는 C씨가 이 사건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도 식당 방안으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둘렀다.A씨는 B씨와 C씨의 주검 위에 이불을 덮어 놓고, 식당 서랍장 위에 있던 현금과 차 열쇠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들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장에선 A씨의 혈흔이 발견됐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하기에 급급했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유족들에게 큰 고통을 줬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C씨는 아무런 해악을 끼치지 않았는데도 범행을 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피해자로부터 욕설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앞으로 피고인이 과연 교화돼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해 범죄로부터 사회를 방위함이 상당하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과 상고심에서 잇따라 기각 판결을 받았다.항소심 재판부는 '중국 국적으로 조선족인 피고인이 한국으로 건너와 소외 계층으로 살아온 점과 오래전 2번의 폭행·절도 처벌 이외에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검사의 사형 구형은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14,6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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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인기 BJ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1세대 BJ 로이조의 뜻밖의 월수입BJ 로이조 /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속절없이 인기가 떨어져버린 BJ로이조(조봉준). 컴퓨터 이벤트 조작 논란 뒤 인기가 급전직하해 '망했다'라는 말까지 나왔던 로이조가 사실은 아주 건재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이조의 '풍력'을 체크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별풍선 계산기이른바 '풍력'은 별풍선을 벌어들이는 능력을 이야기한다. 게시물에는 별풍선계산기에서 계산한 지난 1월 한달 간 받은 별풍선 개수가 표기돼 있다. 로이조는 1월 한 달간 42만 3,694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4,236만 9400원이다. 파트너BJ인 로이조는 이중 수수료 20%를 아프리카TV에 내고 80%인 3,389만 5,520원을 손에 쥐게 된다. 별풍선으로만 1월 한 달간 약 3,400만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아프리카TV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이조는 지난해 1년간 모바일 게임 수입으로만 약 월 2천만원의 수입을 거뒀다고 한다. 여기에 아프리카TV 배너 광고, 송출 광고 그리고 유튜브 채널 수익 등을 합치면 웬만한 개업 의사보다도 더 수입이 높다. 과거 아프리카TV 대상을 수상하고, 실시간 시청자 수 10만명 이상을 기록할 때에 비하면 확실히 아쉬운 상황이지만 로이조는 전혀 망한 게 아닌 것이다. YouTube '로이조 TV'누리꾼들은 '진짜 한 번 뜨면 평생 먹고 산다더니 로이조가 잘 보여준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2,5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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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회사 직원이 이직하려는 거 알고 인사평가 '최하점' 주겠다는 팀장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면접 다니는 거 같다. 마음 떠난 거 아니냐'...이직 준비하는 팀원이 마음에 안 드는 팀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에 늘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선호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입장은 다르다. 현재 직장보다 자신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대우해 줄 회사를 찾길 마련이고, 결국 그런 곳으로 이직하게 된다.같이 일하던 동료가 이직한다고 하면 섭섭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직한다는 걸 가지고 악감정을 품어도 될까.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달 3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직 준비하는 직원 인사고과'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자신이 팀원들의 인사 평가를 관장하는 팀장이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팀원 중 한 명이 이직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됐다고 말했다.그는 '우연히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게 됐는데, 같은 팀 팀원의 이력서가 뜨면서 '구직 중' 이라고 뜨더라'라며 '이직 확정은 아니고, 면접을 다니는 거 같은데 이런 애들은 이미 마음이 떠난 것 아니냐'고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애니깐 인사고과 바닥 깔아주는 게 맞지 않냐'...팀장 나무라는 누리꾼들그러면서 '인사고과가 상대평가다.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애니깐 인사고과 바닥 깔아주는 게 맞지 않냐'며 공감을 요구했다.허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누리꾼들은 팀원을 지적한 팀장 A씨를 나무랐다.누리꾼들은 '왜 이직하려는지 알겠네', '인사고과는 해낸 업무 성과 기반으로 줘야지. 고과를 지멋대로 주는 애가 팀장이니까 퇴사하려고 구직하지', '평가 항목에 구직활동 점수도 있냐 ㅋㅋ'라고 A씨를 나무랐다. 조회수: 12,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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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한국 최초로 열린 '뺨 때리기' 대회 겁없이 도전했다가 실신해버린 男 참가자 (영상)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취미로 복싱하는 남성과 격투기 챔피언이 맞붙은 뺨 때리기 대회...실신하면 탈락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 최초로 '뺨 때리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 중 한 명이 경기 도중 실신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상남자 주식회사'에 '대한민국 최초 뺨 때리기 대회 1화 (정진혁 vs 장정혁)'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소개한 뺨 때리기 대회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룰은 총 3번 동안 서로 뺨을 때리고, 맞으며 버틴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만약 경기 도중 실신하게 되면 실신한 사람은 자동 탈락하게 된다. 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이날 경기는 취미로 복싱하는 정진혁 씨와 -75kg급 MMA 챔피언인 장정혁 씨가 맞붙게 됐다. 정씨는 경기에 임하기에 앞서 대회에 참가한 계기에 관해 '새해가 됐겠다. 뺨도 맞고, 때리고 해서 정신 좀 차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장씨는 '재미있을 거 같아서 나왔다'고 짧게 말했다. 동전 던지기로 정씨가 먼저 장씨의 뺨을 때리는 순서로 경기가 진행됐다. 정씨는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장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먼저 강하게 후려쳤다.뺨을 맞은 장씨는 '아픈 건 둘째 치고, 기분이 상당히 나쁘다'고 소감을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실신하지도 않고, 뺨을 버티고 나서 소감(?)까지 말한 장씨는 이제 정씨의 뺨을 때리게 됐다.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취미로 복싱한다는 격투기 챔피언의 강력한 스윙을 맞자마자 눈 풀린 상태로 실신...'아무것도 기억 안 나'장씨는 경기하기 전 '타격에는 스트레이트와 훅이 있다. 나는 훅에 강하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사람 두어 명은 보낼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장씨의 자신감은 허세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정씨는 장씨의 강력한 스윙을 맞자마자, 눈이 풀린 상태로 뒤로 넘어졌다. 실신한 정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무 기억이 안 난다. 솔직히 누구한테도 맞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근데 확실한 건 뺨 때리기 대회는 다시 참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 조회수: 12,2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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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쌈장 vs 소금 vs 초고추장 vs 초간장'... 순대 소스 논쟁 종결할 역사적 '근거'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길거리 대표 음식 '순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순대.지역마다 찍어 먹는 소스가 달라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순대 소스'에 대한 논쟁을 이어왔다.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대 소스 논쟁을 종결시킬 역사적 근거가 발견됐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조선시대엔 '도저장'으로 불리기도내용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보편적으로 먹고 있는 '돼지 순대'의 조리법은 조선시대 1830년경에 편찬된 종합 농업기술서 '농정회요'에 최초로 언급됐다.돼지 순대는 '도저장(饀猪腸)'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돼있으며 돼지의 창자에 선지, 참기름, 콩나물, 후추 등을 섞은 것을 넣어 채운 뒤 삶아 썰어 먹는 요리라고 설명됐다.오늘날 대부분의 순대는 돼지 내장에 속을 채워 만들고 주로 소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 돼지 순대와 조리 방법에 차이가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선시대에 순대를 찍어 먹던 소스는또한 과거 돼지 순대의 섭취 방법은 순대를 얇게 편으로 썰어 담고 주로 '초간장'과 함께 먹는 것으로 기록됐다.초간장은 식초와 간장을 섞은 양념이다. 이로써 소금부터 쌈장, 초간장, 새우젓 등 순대 소스 논쟁은 '초간장'으로 종결할 수 있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특히 '소금'을 찍어 먹는 서울·경기 지역 누리꾼들은 '가장 호불호 없는 소금이 아니라는 게 충격적'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초간장을 시도해 봐야 하나'고민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조선시대에도 초간장이 있었구나', '초간장은 처음 듣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순대를 먹을 때 서울·경기도는 '소금', 전라도는 '초장', 충청도·강원도는 '새우젓', 제주도는 '간장', 부산·경상도는 '쌈장 혹은 막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13,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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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한 달 사귄 남친 더 중요하다며 약속 깨는 7년 절친...'이해해 줄 수 있다' VS '손절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친 혹은 여친이 생기면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이들은 오랜 친구들과의 우정보다도 사랑하는 연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친구의 이런 행동 때문에 서운함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아.이런 가운데 7년 절친이 한달 사귄 남자친구와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마음이 상한다는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달 사귄 남친이 7년친구보다 먼저가 맞아?'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7년 된 친한 단짝 친구가 얼마 전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고민이라고 했다.그녀는 자신은 이 친구와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함께 보내기로 계획했다.하지만 친구에게 남친이 생기게 되자 그녀는 쿨하게 친구가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약속을 취소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그녀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같은 특별한 날만큼은 이해해 줄 수 있지만 평상시 자신과 먼저 잡은 약속을 남자친구 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아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얼마 전에도 자신과의 선약을 깨고 남자친구와 만난다고 말해 그녀는 속이 상한다고 했다.지금까지 그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와 만나야 한다는 이유로 중간에 약속을 깬 것이 벌써 여섯, 일곱 번 정도 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자신과 만나더라도 대화보다는 남친과의 카톡에 집중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고 했다.심지어 남자친구가 생긴 후 데이트 비용을 너무 많이 써 돈이 없다며 만날 때마다 밥과 차는 글쓴이가 사야했다고 했다.글쓴이는 '내가 괜히 솔로라 심보를 부리는 건가. 근데 질투하는 게 아니라 진짜 서운하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내가 쪼잔한 건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당연히 남자친구가 1순위다. 남친보다 친구가 먼저인 건 당연한거다', '남친이 1순위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손절각이다. 남친이 1순위라도 친구도 중요하다', '친구와의 선약을 깨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선약 깨는 건 오바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13,0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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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틱톡에서 암 투병 중이라 속이고 후원금 뜯어낸 여성이 거짓말 들통난 이유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 나이에 암 투병 중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던 틱톡커가 후원금을 받기 위해 지금까지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틱톡커의 영상 속의 특정 장면에서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지난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틱톡에서 암에 걸렸다고 거짓말로 팔로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틱톡커 루소가 1급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루소는 틱톡에서 자신은 췌장암 2기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동시에 앓고 있다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nypost그녀는 척추까지 암 세포가 전이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특히 그녀는 암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서 만점에 가까운 학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씩씩한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gofundme그녀가 지금까지 받은 후원금은 총 37,303달러(한화 약 4,586만 4,038원)이다.하지만 곧 루소의 거짓말을 들통나고 말았다. 거짓말이 들통 난 이유는 투병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 때문이었다.루소는 종종 의료 기구를 몸에 착용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여줬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루소가 제대로 의료 기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뉴스는 '영상에서처럼 해당 장비들을 차면 실제 환자의 경우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했다.TiTok논란이 커지자 경찰의 조사가 들어갔고 결국 루소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루소는 현재 보석금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며 다음 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조회수: 13,4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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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2억짜리 포르쉐 2000만원에 올린 직원 실수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산 행운의 남성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직원의 실수로 2억이 넘는 포르쉐를 무려 2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사는 행운을 얻게 된 사람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익명의 남성이 포르쉐 파나메라를 2000만 원에 사게 된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 인촨의 한 포르쉐 대리점에서 직원의 실수로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파나메라의 가격이 12만 4천 위안(한화 약 2261만 원)으로 입력돼 판매됐다.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한 남성이 해당 가격으로 파나메라를 온라인 주문했고 계약이 성립됐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2억 상당의 파나메라가 2천만 원에 팔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자 수많은 사람들이 포르쉐 온라인 주문 사이트로 몰리기 시작했다.지난 달 30일까지 598건이 넘는 사람이 온라인 주문 사이트를 통해 포르쉐 파나메라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포르쉐 측은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직원의 실수 때문이라며 첫 번째 주문을 제외한 다른 주문을 모두 취소시켜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포르쉐 측은 파나메라의 원래 가격은 124만 위안(한화 약 2억 2,597만 7,600 원)이라며 주문 고객들이 넣은 보증금은 48시간 이내에 환불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제일 먼저 12만 4천 위안에 주문한 고객은 해당 가격으로 차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누리꾼들은 가장 먼저 계약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4,4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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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 '벌금 1억 2천'TVBS[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만에서 조깅하는 의사를 앵무새가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 주인이 관리 소홀 등의 혐의로 징역 2개월에 9만1350 달러(약 1억1253만원)의 벌금을 물었다고 BBC가 1일 보도했다. 앵무새의 주인인 황모씨는 지난달 집 인근의 공원 쉼터에 앵무새와 다른 새를 데리고 나갔다. 쉼터에 파리가 많아 이를 잡기 위해서였다.때마침 성형외과 의사인 린모씨가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있었다.새들이 갑자기 린씨의 주변으로 날아오르는 등 린씨를 공격하자 린씨는 놀라 넘어졌고, 이 충격으로 골반이 골절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부상으로 일주일 동안 입원했고 반년 이상 일을 할 수 없으며, 3개월의 특별 치료를 포함, 회복하는 데 6개월이 걸려 금전적 손해가 막심하다며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성형외과 의사인 그는 '직업 특성상 수술하기 위해 장기간 서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번 부상으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타이난 지방법원은 린씨가 넘어진 것은 황씨가 앵무새 등 새의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임이 인정된다며 황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 9만1350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황씨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앵무새는 결코 공격적이지 않고, 보상액도 너무 높다'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는 전했다. 조회수: 11,6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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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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