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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부모와 갯벌서 '동반 극단선택' 하기로 해놓고 혼자 빠져나온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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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충남 태안 갯벌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들이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태안 지역 한 갯벌에서 갯벌체험객이 7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A씨의 남편(70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갯벌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부부가 실종된 날, 40대 아들 B씨가 부무와 함께 갯벌 쪽으로 이동했다가 얼마 후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쯤 갯벌에서 함께 조개를 잡던 70대 부모가 보이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를 한 바 있다. 당초 B씨는 부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처럼 설명했다.
해경은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했고, B씨는 '부모와 동반 자살을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며 '부모는 바다로 들어가고 (나는) 마음이 변해 나왔다'고 진술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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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만큼 치열할 듯'...올해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후보 2인[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에 강력한 후보로 유튜버 덱스와 아나운서 김대호가 거론되고 있다.연말이 다가오면서 올 한해 뜨겁게 사랑받은 예능인들을 두고 연예 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이 신인상으로 꼽혔다.아나운서 김대호와 유튜버 덱스가 MBC 예능에서 종횡무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 한 명만 주기가 어렵다는 반응이다.먼저 13년 차 아나운서 김대호는 지난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전혀 꾸미지 않은 일상 그 자체를 보여줘 주목받았다.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아나운서계 기안84'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어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MBC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국민 메기남'으로 유명한 덱스는 완벽한 비주얼·피지컬과 달리 어딘가 엉성한 모습으로 '덱쪽이'라고 불리고 있다.덱스 역시 꾸밈없는 내면과 의외의 허당미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덱스는 기안84와 함께 '태계일주2'에 출연해 강한 이미지와 다르게 입맛, 체력 등에서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귀여움까지 챙겼다.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태계일주2는 기존의 멤버 그대로 시즌3를 확정 지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MBC evry1의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와 '먹술단'에도 고정 출연하며 단단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누리꾼들은 '둘 다 주면 안 되나', '이걸 고를 수 있나', '태계일주는 3까지 하는데 덱스가 받을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처음 나온 김대호의 충격이 컸다', '둘 다 신박한 캐릭터라 재밌다', '이건 누가 받아도 인정', '이럴 때 공동 수상 하는 거다'라며 두 사람 모두 신인상에 어울린다고 반응했다. 2022 MBC 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코드 쿤스트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의 명예를 두 사람이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회수: 4,9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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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7:35 |
충남 아산 도로서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용의자 태국서 검거[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아산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아산시내 한 국도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광주시내 70대 택시기사로,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승객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달아난 40대 중반의 승객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인터폴과 협조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태국 현지 공항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회수: 5,0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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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7:00 |
요즘 고등학생들 문해력 떨어져 우습게 봤는데...어른들 당황하게 만든 수능 국어 문제[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접한 요즘 청소년들의 문해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와는 다르게 수능 국어 영역의 문제들은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시 수능을 도전하는 성인 수험생들이 가장 고전을 겪는 과목은 '수학'이 아니라 '국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국어영역 45문항은 공통과목인 독서(1~17번)와 문학(18~34번)에서 34문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 각각 11문항(35~45번)으로 이루어진다. 독서는 흔히 문학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비문학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비문학 출제 방향을 '독서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지식, 어휘력,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력 등의 측정'이라고 제시한다. 한마디로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 평가다17학년도 수능부터 비문학의 난도가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이른바 '불국어'를 만드는 불쏘시개 역할을 해왔다. 경제나 과학,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난이도 높은 지문이 나오기 시작했다. 글을 읽고 옆에 있는 그래프까지 함께 해석하고 추론까지 요구하기도 한다.그중 가장 역대급으로 어려웠다 손꼽히는 비문학 문제는 바로 2019학년도 31번 문항이다.이 문항은 서양 천문학과 중국 천문학에 대한 과학적·철학적 설명을 융합한 지문을 읽은 뒤, 만유인력에 대한 별도 제시문을 연계해서 풀어야 했다. 당시 국어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가 84점으로 사상 처음 90점 아래로 내려간 대표적 '불국어'였다. '국어시험인지, 과학시험인지 모르겠다'는 원성이 쏟아졌고 시민단체는 고교 교과과정을 벗어났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서고 급기야 복수정답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결국 평가원장이 사과하는 일까지 발생했었다.이후 킬러 문항을 지양한다는 출제 기조가 확립됐지만 난이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킬러 문항 빈도와 지문 길이가 다소 줄어드는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비문학 문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수능 문제를 다시 풀어 본 성인들 역시 '너무 어렵다', '우리 때와 다르다', '수능 1등급이었는데 다 틀렸다' 등의 반응 등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2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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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7:00 |
'이태원 참사서 살아남은 아들이 '악플' 읽고 스스로 세상 떠났다'...유가족들의 호소[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유족들의 상황이 전해졌다.행정안전부 발표 기준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 수는 159명이다. 159번째 마지막 희생자는 29일 현장이 아닌 43일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이재현 군이다.2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해 10월 29일 절친한 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갔다. 그런데 살아남은 것은 이 군 뿐이었다. 순식간에 두 친구를 잃은 이 군은 마음을 추스르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었다.사고 이후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로 꼽힐 만큼 쾌활했던 이 군은 사라지고 늘 붕 떠있는 모습을 보였다.어느 날은 친구들과 한참을 웃고 떠들고 집에 돌아와서는 '너무 외롭다. 죽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이 군은 트라우마로 사람이 많은 버스를 탈 수 없어 가파른 언덕을 힘겹게 걸어 오르기도 했다. 먼저 떠난 친구들이 그리웠던 이 군은 채팅방에 '친하게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너희 부모님이랑 OO이 부모님께서 너희 몫까지 열심히 살아 달라고 부탁하셨어. 진짜 열심히 살게'라고 보내기도 했다.이후 헬스장도 등록하고 밥도 열심히 챙겨 먹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이 군은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었다.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그리움까지 더해져 결국 이 군을 집어삼켰다. 심지어 참사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들과 희생자들에 대한 악플은 이 군을 '2차 트라우마'에 빠뜨렸다. 일부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노는데 환장해 질서도 안 지킨 무분별한 애들', '마약을 했다' 는 등의 추측성 악플이 쏟아졌다.이 군은 참사를 다룬 한 유튜브 영상에 자신이 피해자임을 알리고 이태원에 간 이유, 인파에 어떻게 휩쓸렸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등을 직접 해명해야 했다.그러고 얼마 뒤 친구에게 '최대한 안 아프게 빨리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참사 유가족, 생존자들은 모두 같은 상황 속에서 살고 있다.참사로 친구를 잃은 A씨는 해가 진 뒤 골목이 무서워 편의점조차 가지 못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견디지 못해 내내 취한 채로 3개월을 보내기도 했다.또 사소한 소음에도 과도하게 놀라고 한때는 위로 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극도의 예민함 속에 살았다. 참사로 아이를 잃은 B씨는 PTSD가 심해지면서 미각을 잃었다. 아예 짠맛을 느끼지 못해 설렁탕을 먹는데 한없이 소금을 넣기도 했다.마음을 다잡고 트라우마를 이겨내려고 노력한 이들도 편견과 조롱 섞인 비난에 다시 무너졌다. 한 방송 인터뷰에 응한 C씨는 '친구 죽었는데 맨정신으로 인터뷰하는 사이코패스'라는 말을 듣고 '멘털이 흔들렸다'고 말했다.이 군의 어머니는 '큰 재난에 대해 조금 더 공감하고 추모하는 사회 분위기였다면 우리 아이도 손을 내밀었을지 모른다'며 '정부도 없던 일처럼 무시하지 말고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조회수: 6,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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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7:00 |
'박수홍이 결혼 전 20억 아파트 아내에게 넘겼단 모친 주장, 사실과 다르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홍이가) 20억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다'박수홍 모친의 해당 발언에 대해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진실을 파헤쳤다.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20억 아파트 김다땡에게 넘겼다? 박수홍 엄마 폭로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박수홍의 20억 아파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앞서 박수홍의 모친은 법정에서 '박수홍이 시가 20억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다. 아들이 인감을 달라고 해서 줬는데, 그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더라'라고 주장한 바 있다.그러면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해냈다.이에 대해 이진호는 ''어머니가 말하는 집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파트다. 박수홍이 매입한 시기는 2011년이다'라며 '당시 이 아파트는 노인 복지 주택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를 위해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지분이 있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이어 '2011년 매입의 주체는 박수홍이 아니었다. 친형이 집 매매에 주도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박수홍은 매입 경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어머니가 5% 지분을 가지고 있는 연유를 설명했다. 이진호는 박수홍 모친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전까지 어떠한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서 '재판과정을 통해 공개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 부모는 박수홍이 준 카드에 의지해서 살았다. 박수홍 어머니의 지분 5% 역시 박수홍 돈으로 마련된 지분이라는 것'이라며 '어머니 역시 암묵적으로 본인의 지분이 박수홍의 돈으로 마련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박수홍은 혼인 신고 전인 2020년 8월에 김다예에게 집을 매각했는데, 이는 다주택 세금 때문이었다. 형과의 갈등으로 현금이 부족했던 당시, 결혼을 계획하며 집을 매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김다예에게 매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게 이진호의 설명이다.이진호는 '당시 20대였던 김다예는 이 집을 12억 5천만원을 내고 살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세를 껴서 샀다'라면서 '9억 5천만원이라 실질적으로 쓴 돈은 3억원이다. 본인이 모은 돈도 있었고 부모님의 도움도 받아서 3억 원을 마련했으며 이는 세금으로 근거가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20억짜리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1가구 다주택자에게 부과됐던 세금문제와 결혼 때문에 현금이 부족했던 부부에게 아파트 매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정리했다. 조회수: 4,9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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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6:35 |
이선균과 10차례 통화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구속...자택서 이선균과 함께 마약 투약 의혹[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48)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형사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과 관련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고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씨(29) 집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이선균은 A씨와 올해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지난 주말 구속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당초 이선균과 함께 황하나, 한서희 등이 이번 수사선상에 오르며 이들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선균이 형사 입건되면서 차기작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주연 배우 교체를 결정했다.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 등은 내년으로 개봉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영화계와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이미 손절을 시작했다. 조회수: 5,4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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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6:35 |
양주 식품공장서 기계 점검하던 노동자, 손가락 끼여 절단[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식품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61세 근로자 A씨가 식품 운송 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엄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잘린 손가락을 확보해 응급처치를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멈춘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22일 경기 양주시 어둔동의 천주교 수련원 주차장에서는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철제 담장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5,6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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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6:00 |
3천만원짜리 '과속 단속카메라' 짜증나 싹다 뜯어 땅에 파묻은 제주 택시기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주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약 3천만원짜리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카메라는 도내 한 과수원 땅에 파묻혀 있었는데 범인은 택시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9분~9시 26분 사이,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우남육교 동쪽 600m에 설치된 2,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1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450만원 상당의 카메라 보조배터리·삼각대 등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혐의를 받는 것들을 모두 종합하면 가격은 약 3천만원에 이른다. 그는 무인 부스 파손 혐의도 받고 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최초 카메라 회수를 위해 해당 장소로 향했다가 모두 사라져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도로는 제한 속도 기준이 시속 80km지만 통행량이 많지 않다 보니 과속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는데, 흰색 K5 택시가 22분 동안 범행 장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머물러 있던 점을 확인했다. 제주지역 흰생 K5 택시는 총 122대. 경찰은 이를 모두 대조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19일 검거했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했다. 주거지에서도 이동식 카메라·보조배터리·삼각대 등 증거가 없었다. 이후 경찰은 A씨가 사건 다음날 오전 7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생의 과수원에 머물러 있었던 사실을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파악했다. 과수원을 집중 수색한 결과 땅이 파헤쳐진 흔적이 발견됐고 이곳을 파보니 이동식 카메라가 발견됐다. A씨는 '왜 여동생 과수원에 카메라가 있는지 모르겠네', '과수원에 안 갔다니까' 등 허위 진술을 계속해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됐다. 경찰은 A씨가 해당 도로를 시속 100km로 달리다 과속에 걸렸던 점을 파악,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조회수: 6,2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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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6:00 |
'나 14살이야'...12세 소녀 속여 성폭력·착취물 제작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을 14세의 소년이라고 속여 만 12세 여아를 간음하고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3일 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3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은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 씨는 2021년 6월 26일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서 만 12세 여아 B 양에게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B 양을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또 이날 B 양과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11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는다.A 씨는 범행 며칠 전 트위터를 통해 B 양을 알게 됐고 당시 30세였던 A 씨는 B 양에게 자신을 14세라고 속였다. B 양은 이 말만 믿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알게 된 A 씨를 직접 만나게 됐다.1심 재판부는 '상호 합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는 진정한 의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나이'라며 '이를 온전한 자기 판단과 결정에 따른 것이라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권유하건 피해자의 약점 등을 이용해 범행한 것은 아닌 점,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은 점, 200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추가로 2000만 원을 공탁하기는 했지만,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이상 이러한 사정만으로 원심의 형을 변경할 정도의 사정 변경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4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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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6:00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안성일이 날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향한 배신감을 쏟아냈다.23일 엑스포츠뉴스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향한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앞서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키나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취하하고 전 대표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후 20일에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트랙트에 소송을 걸게 한 배후 세력이 안성일이라고 폭로했다.키나의 '작심 고발'을 들은 전 대표는 '키나와 키나 아버님이 하루라도 빨리 마음이 편해지려면 안성일과 백진실이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성일과 백진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믿었던 전 대표는 현재 매우 배신감이 큰 상태다.그는 '안성일은 과욕이 화를 부른 것'이라며 '내가 안성일에게 형처럼, 백진실에게는 오빠처럼 잘해줬다. 부모, 형제보다 잘해준 두 사람이 우리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호소했다. 전 대표는 '안성일과 백진실이 법적 처벌을 받게 하기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쓰고, 그게 이뤄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을 걸고 법의 처벌 받게 할 것이다. 정말 용서할 수가 없다. 목표는 단 하나다. 안성일과 백진실의 처벌'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 대표는 멤버들이 기죽을까 봐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 건 본인의 잘못이라고 했다. 그는 '차와 시계를 팔았을 때도 혹시 애들이 불안해할까 봐 그런 것까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성일은 그 틈을 파고들었다. 안성일은 횡령까지 하지 않았나.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2년 6개월 동안 칼만 안 들었지 마음으로 날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울분을 토해냈다.한편 이날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인 멤버 새나·시오·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소속사는 '이들 멤버 3명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처를 한 것'이라며 '향후 멤버들에 대한 후속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8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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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5:35 |
어트랙트 측 공식 인증...키나는 7월부터 멤버 3인 설득했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새나, 아란, 시오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키나만 어트랙트에 돌아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그동안 키나가 멤버 3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설득했던 일을 공식화 했다.앞서 피프티피프티는 정산 의무 위반, 아티스트 건강 관리 미흡 등을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를 기각했으나 소속사 품에 돌아온 키나를 제외하고 새나, 아란, 시오는 여전히 항고를 진행 중이며 SNS 등을 통해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는 멤버 3명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아란, 시오, 새나 3인 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지난 19일부로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회사는 세 멤버와 안 대표 등에게 계약 파기 공모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 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이는 앞서 키나가 멤버들을 설득했다는 설을 공식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는 '키나 어머니가 댓글 단 것으로 알려진 것은 실제로 키나의 어머니가 작성한 것이 맞다'며 '키나와 키나 부모님은 7~8월에 이미 마음이 돌아섰고, 남은 삼프티와 부모를 설득하고 있었다. 결국 설득에 실패해 혼자 빠져나온 것'이라는 주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당시 키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했던 댓글은 '키나 엄마예요, 전 대표님께 갈 거예요', '저도 모르게 소송한 거예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월 발표곡 '큐피드'(Cupid)로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하는 등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조회수: 6,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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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5:35 |
마약 의혹 배우 이선균 결국 형사 입건...'피의자'로 신분 전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약 사건에 연루된 배우 이선균(48)이 결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배우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형사 입건이 되면 사건번호가 부여되고 내사자나 용의자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돼 정식 수사를 받게 된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이 대마 등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이씨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선균에 대해 정식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곧 그를 불러 소변∙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마약을 투약하면 해당 성분이 혈액으로 흡수돼 체내를 돌아다니다가 소변으로 배출된다. 각종 성분이 축적되는 모발에도 마약 복용 흔적이 남는다.경찰은 지난달 서울 강남 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배우 이선균을 포함한 총 8명이 마약을 투약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 경찰 수사 선상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함께 마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도 포함됐다.경찰은 이들이 서로 대부분 모르는 사이로 각자 자택 등에서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며 이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경찰 관계자는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면서도 '구체적 수사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와 영화 '기생충', '화차', '끝까지 간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톱스타다. 조회수: 5,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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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4:35 |
'학폭' 논란 3년만에 해명한 지수...'최초 폭로자와 오해 풀고 화해'배우 지수, 학폭·성폭행 의혹에 곤혹 치러...의혹에 관해 직접 해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학폭·성폭행 의혹에 관해 처음으로 직접 해명했다. 23일 스포츠조선은 지수와 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수는 2021년 입대 전 불거진 성폭행·학폭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2021년 3월,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아내가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지수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얼마 안 가 A씨는 소속사에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해당 주장은 불씨 역할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과거 지수가 13세 여중생을 유인해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 같은 주장에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그제야 의혹을 제기했던 B씨는 사과 의사를 밝혔다.이뿐만이 아니다. 누리꾼 C씨는 지수가 학교에 다녔을 적 있었던 학폭 가해자 무리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학폭 주장을 최초로 제기한 이들과 만나 오해 풀어...일진과 친했던 건 맞으나, 학폭 한 적은 없다고 해명부정적인 주장이 연이어 이어지고 오래도록 시민들 기억에 남자 결국 지수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수는 학폭 가해자라는 논란에 일진들과 친하게 지낸 건 맞으나, 누군가를 폭행하지는 않았다며 학폭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학폭 주장을 최초로 제기한 이들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또 초등학생 시절 수업 시간 중 소변을 보고 'OO행위'를 했다는 루머에 관해선 '초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다. 수업 시간에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겠나'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그는 2021년 3월 학폭 의혹에 휩싸이자,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며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회수: 5,8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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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4:35 |
'요정 키' 논란에 직접 콘서트 무대서 줄자로 키 잰 남자 아이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트레이 키즈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오랜만의 콘서트 무대에서 이들은 팬들의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가 개최됐다.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현란한 안무와 화끈한 라이브 밴드의 화력이 맞물리며 K팝 엔터테이닝의 최상치를 보여줬다. 멤버 각각의 솔로 무대 역시 이목을 끌었다. 필릭스는 '레브 잇 업(REV IT UP)'을 통해 동굴 목소리를 뽐냈고, 한은 '돈트 세이 러프(Don't Say ROUGH)'로 기타 연주와 열창을 함께 했다. 승민과 아이엔은 각각 '퍼퓸(PERFUME)'과 '안아줄게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리노는 '나지막이', 방찬은 '베이비(BABY)', 현진은 '마이크 & 브러시(MIC & BRUSH)', 창빈 '명'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끝난 뒤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팀 내 '요정 키'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는 창빈이 직접 줄자를 갖고 등장해 '오늘은 키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창빈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키를 재는 듯 보였으나 이들이 줄자를 들어올리자 갑자기 무대 밑으로 꺼지는 연출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3m 같다', '우리 모두가 3m인 걸로 하자' 등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에 이어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마쳤고 오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다음 달에는 신보도 발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은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조회수: 4,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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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3:35 |
'턱별히 트란테'...스타벅스, 손님 외모 조롱 논란에 결국 사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비자 조롱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 측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23일 스타벅스는 '(턱별히·트란테) 표현으로 고객에게 실망과 불편함 안겨드려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고객에게 지속해서 사과를 드리고 있다. 향후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전사 파트너 관련 재교육을 진행하며 오해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퍼진 논란이 매장 파트너의 실수라며 재교육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이번 논란은 이틀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것 맞죠'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며 시작됐다.글을 쓴 A씨는 '남편 턱이 큰 편이다. 마감시간 30분 전에 들어갔는데 저런 멘트를 적어줬다'며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고 적힌 커피 슬리브(컵홀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주문 당시 A씨는 음료 사이즈인 '트렌타'를 '트란테'로 잘못 말했는데, ''턱별히'에 강조 표시까지 너무 이상하지 않나'라며 슬리브에 적힌 메시지에 불쾌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A씨가 말한 해당 지점은 올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메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논란이 생겼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즐거운 경험 제공을 위해 슬리브에 미리 문구들을 적어두고 고객분들께 랜덤으로 끼어 제공해 드렸던 작은 이벤트가 결과적으로 고객님이 오해하고 불편해 하시는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앞선 사과에도 해당 글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며 더욱 주목받았다. 조회수: 5,2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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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3:00 |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새나˙시오˙아란 3인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공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어트랙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 결별을 선언했다.23일 어트랙트(전홍준 대표)측은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월 발표곡 '큐피드'(Cupid)로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해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인 지난 6월 19일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지난 8월 기각됐다.이 가운데 멤버 키나가 지난 16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하는 결정을 내렸다. 조회수: 4,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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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35 |
양세형, 109억 홍대 건물주 됐다...'잔금까지 모두 치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23일 한 매체는 부동산 업계 말을 빌려 양세형이 홍대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양세형은 지난 7월 계약을 마치고, 9월 잔금까지 모두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해당 빌딩은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로 1993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율 187.7%를 차지하며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와 관련해 양세형 소속사 측은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편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 받았다. 이로써 양세형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바.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회수: 4,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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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35 |
'장사의 신' 알바생이 5시간 만에 치킨 다팔았는데 시급만 준 사장...'센스없다vs계약대로 했을 뿐'[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장사의 신' 아르바이트생이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치킨을 빠르게 매진시켰는데 시급만 준 사장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킨을 튀겨서 판매하는 일을 했다.사장님과의 계약에 따르면 시급 1만 원에 교통비 1만 원까지 더해 총 일당 8만 원을 받는 아르바이트였다.평소 아르바이트에 일가견이 있는 A씨는 '장사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머리가 좋고 일손이 빠른 편이었다.그는 치킨집 아르바이트에서도 솜씨를 뽐냈다.예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치킨을 판 A씨는 기존 마감 시간이었던 오후 5시보다 2시간 빠른 3시에 치킨을 매진시켰다.그런데 문제는 A씨가 열심히 일해서 예상보다 2시간 일찍 매진시켰는데 사장님이 3시까지만 일했다고 정확히 시급으로 계산해 6만 원을 챙겨준 것이다. A씨는 졸지에 열심히 일하고 돈도 적게 받은 셈이 됐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8만 원 받는 게 맞다 VS 6만 원 받는 게 맞다'로 나뉘어서 논쟁이 일어났다. 사장님의 대처가 아쉽다고 반응한 누리꾼들은 '원래 8만 원 주려 했던 거 그렇게 줬으면 장사 잘하는 알바생 두는 건데', '6만 원 주면 다음부터는 열심히 안 하고 시간만 채울 듯', '알바생이 진짜 장사의 신이면 사람 하나 놓쳤네', '사장님 센스가 부족했다', '보너스라도 줬어야지', '나였으면 2만 원 때문에 그런 알바생 안 놓친다', '숲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네'라고 반응했다.반면 일각에서는 '계약대로 시급제면 일한 만큼만 받는 게 맞지', '원칙은 맞다', '일당제 아니고 시급제면 틀린 건 아니다', '일찍 마쳤으니까 돈 덜 받는 거지', '알바생이 융통성이 없다. 늦게 보고 했어야지'라는 반응도 있었다.한편 2020년 알바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르바이트'의 가장 중요한 기준 1위가 사장님과 동료 등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을 것'이었다.2위는 '적어도 최저임금 이상은 챙겨줄 것'이 이어졌지만 1위와 두 배 넘는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아 일터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알바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조회수: 5,6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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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
대구 아파트서 이웃 2명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이웃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투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8시 47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70대 여성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1층으로 뛰어 내렸다. 투신한 A씨는 숨졌으며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피해자는 각각 25층, 23층에 살고 있는 모자 관계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보험설계사인 B씨와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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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
지하철 못 탄 승객 봤을 때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출입문 열어주는 의외의 상황[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급하게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눈앞에서 출입문이 닫힌 적이 많을 테다.또 의외로 닫혔던 출입문이 갑자기 열린 경험을 한 이들도 적지 않다. 알고 보니 이는 당신을 향한 어느 직원의 배려였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하철 못 탄 사람 보고 다시 문 열어주기도 하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간발의 차로 지하철을 놓쳐서 눈앞에서 문이 닫혔는데 다시 출입문이 열렸다'면서 '나 말고는 아무도 못 탄 사람이 없었고, 누군가 문에 옷이 끼인 듯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하철 안타깝게 놓친 사람 보면 다시 출입문을 열어주는 경우도 있냐'고 물었다.해당 글에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라고 직장을 인증한 이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블라인드는 원칙적으로 회사 메일 등의 인증을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는 구조다. 이들은 '열차 시간 여유 있으면 잘 열어준다', '운전실에서 카메라로 보고 다급해 보이는 사람 있으면 열어준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만히 있거나 걸어오면 절대 안 열어주고 무조건 뛰어오면서 다급함이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철도공사 직원은 '출입문 열어주면 CCTV 보면서 꾸벅 인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아무리 간절해 보여도 이용량 많은 환승역은 못 열어준다. 한 번 더 출입문을 여는 순간 한참 승객들이 타기 때문에 많이 지연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다. 감동적이다',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수동인 줄 몰랐다', '지각할 줄 알고 좌절하고 있으면 한 번씩 문 열렸는데 너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6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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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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