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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8'경유차에 휘발유 잘못 넣어 수리비 1200만원 나왔는데...보험사가 제 잘못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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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0:00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혼유 사고'가 발생했는데, 보험사 측에서는 운전자 과실도 일부 있다고 판단해 논란이다.
지난 7일 KBS 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제주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일어났다.
이날 6만원 주유를 마친 운전자 A씨. 그런데 주행 중 차가 갑자기 출렁이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곧바로 정비소에 간 A씨는 경유 대신 휘발유가 주유된 사실을 알게 됐다.
정비소에서 예상한 수리 견적만 1200만원에 달했고, 주유소 측은 직원의 실수를 인정하며 보험사를 통해 배상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후 A씨는 보험사 측에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보험사 측은 운전자가 어떤 기름을 주유했는지 영수증 등으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 10%가량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매체에 '(혼유 사고로) 기름이 돌면 수리비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그런 경우 운전자가 직접 어떤 기름을 넣는지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법원에서는 과실 20%~30% 정도까지 보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혼유 사고 상담은 최근 3년 동안 100건이 넘는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유가 잘못 됐다는 걸 확인했을 땐 시동을 걸지 말고 바로 점검받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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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퇴한 백강현 군...서울시교육청 '자퇴 철회,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서울과학고 자퇴를 신청했던 '영재' 백강현 군. 여러 소식이 더 추가되며 논란이 커진 상황에 서울시교육청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22일 채널A뉴스는 서울시교육청이 강현 군의 서울과학고 재등교 소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현 군은 어제(21일) 자퇴 의사를 철회했으며 오는 24일 목요일부터 다시 학교에 등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매체에 '백 군의 자퇴서가 서울과학고에 제출됐지만 학교 측에서 아직 자퇴서를 수리하지 않았으며 백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를 하게 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현 군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서울과학고를 상대로 자체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교폭력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강현 군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강현, 서울과학고등학교 자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강현 군은 영상을 통해 자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일, '백강현과 관련하여 치가 떨리는 협박 메일을 받았습니다'라는 추가 영상을 게재했다. 강현 군의 아버지가 올린 것인데, 강현 군을 향한 모진 협박, 학폭이 있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어 강현 군은 괴롭힘을 당하면서 입학 당시 27kg였던 몸무게가 22kg까지 떨어졌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후 같은 학교 여학생의 해명글도 올라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현 군의 아버지가 아들이 어떤 수준의 학폭을 당했는지 폭로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조회수: 4,5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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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00 |
'아내 앞에서 대놓고 뽀뽀'...19살 여고생 조카랑 바람 난 남편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편이 고등학교 3학년인 미성년자 조카와 바람이 났다는 고민녀가 등장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입양까지 고민할 정도로 애지중지했던 조카와 바람 난 남편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고민녀는 22살에 결혼해 올해 8년 차라고 밝혔다. 8년 전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 새아버지와 오빠가 생겼다는 고민녀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새 오빠의 딸이 고민녀 부부를 유난히 잘 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고민녀는 '조카와 연락 왕래가 잦았다. 그런데 얼마 안돼 새 오빠가 사고가 나면서 조카는 돌봄센터에 가게 됐다'며 '새언니가 조카를 때리는 가정폭력을 해 같이 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보게 됐다. 올해 19살, 고3'이라며 '많이 성숙해졌더라. 여전히 저희 부부를 잘 따랐고, 혼자 있는 조카가 안쓰러워 입양은 말만 오가고 일단 집으로 들였다'고 말했다.문제는 '남편과 손을 잡는 게 신경 쓰였다'며 '저희끼리 스킨십을 할 때도 끼어들고 싶어했고 남편에게 업어 달라고도 했다'라고 토로했다.이어 '어느 날 일이 터졌다. 평소처럼 아들을 재우고 셋이 식탁에 앉았다'며 '남편과 조카가 나란히 앉고 저는 맞은 편에 누워 있었는데 제 얼굴을 보겠다고 장난을 치더니 둘이 뽀뽀를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민녀는 '집에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셨다. 부모님은 '조카를 돌봄 센터로 보내자'라 하시더라'며 '그런데 남편이 며칠 후 '입양 얘기까지 나온 애를 부모도 버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또 버리냐'고 양심을 운운하며 다시 데리고 오자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다시 만났을 때 조카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스킨십과 개인적 연락을 하지 말라고. 조카는 순순히 받아들이더라'며 ''제발 선 넘지 말라'고 몇 번이고 부탁했는데 개선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양가 부모님에게 또 말했다. 시어머니도 난리가 났다. 결국 조카를 다시 내보냈다'고 고백했다.그러나 고민녀는 '어느 날 남편 휴대폰에 조카가 '나도'라고 메시지를 보낸 걸 보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여 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먼저 선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냈더라'라고 털어놨다.이어 '분노한 나머지 남편한테 번호를 바꾸라고 했다. 그런데 번호 변경 전날 여자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새벽에 몰래 휴대폰을 봤는데 조카 셀카가 수두룩 하더라. 노출있는 옷이었다. 서로만 보는 멀티 프로필에 '사랑해'라 써놨더라'라고 바람 증거를 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고민녀는 '위치추적 앱을 깐 남편이 '나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하루만 GPS 끄고 쉬고 힐링할 시간을 달라'라 한 남편이 너무 헤실헤실 웃더라'며 '뭐하고 놀았는지 물었더니 코스도 이상하고 오른손에 반지도 끼고 있더라. 혹시나 조카 인스타그램을 찾았더니 SNS에 버젓이 뽀뽀하는 사진이 올라왔다'라고 울먹였다.심지어 디데이 어플에는 둘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3'이 있었다. 고민녀는 '남편에게 어떡하려고 그런 거냐 했더니 '같이 살려고 했다'며 어디까지 했냐 물어봤더니 뽀뽀까지 했다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그 상태로 집을 나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심지어 남편과 바람 난 조카는 고민녀가 '법정에서 보자'고 하자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답해 공분을 샀다.고민녀는 '저는 솔직히 아이 아빠이기도 하고 잡고 싶었다. 주변에서 다 '너희 부부 좋아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딜 가도 남편은 애처가였다'며 '새벽 내내 남편을 다시 잡고 '제발 다시 해보자'라 했는데 안되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역대급 막장 사연에 서장훈은 '정신차리고 똑바로 들어라. 너희가 결혼 8년차지 않냐. 신혼 때보다는 소원해진 차에 고등학교 3학년에 진짜 조카도 아닌데 허물없이 다가오니까 남편 눈이 돈 거'라며 '갑자기 금지된 사랑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5개월 뒤 성인이 되는 애가 같이 사는 것도 모자라 지나친 스킨십을 하면 제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막아야 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얘긴데 이 와중에도 우리를 찾아와서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게 기가 막히다. 사랑이 없으면 죽니?'라며 '제발 정신 차리고 단단히 마음 먹고 살 길을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4,4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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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15 |
국제 결혼한 20대 태국 국적 아내와 '신혼 첫날밤' 강간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제결혼을 한 태국 국적의 20대 아내와 한국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50대 남성. 그는 첫날밤을 보낸 이후 아내에게 '강간'으로 고소를 당했고, 이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검찰은 A씨가 지난해 3월 9일 부산 북구 소재 자택에서 태국인 아내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B씨가 거부 의사를 보이는데도 A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고 봤다. 두 사람은 국제결혼업체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 2021년 9월, 혼인신고부터 먼저 한 뒤 같은 해 11월 태국에서 처음 만났다. 비자 발급 문제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지난해 3월 8일이 돼야 같이 살게 됐다. B씨는 이날 한국에 처음 입국했는데, 다음 날 문제가 발생했다. 성관계를 맺은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다. B씨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A씨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B씨는 성폭행 미수 사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성관계를 맺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접촉이 있었던 것이지 강압적 행동은 없었다고 맞섰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B씨는 한국 체류비자 발급을 위해 나에게 접근했고, 비자 발급 직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라고 주장했다. B씨의 주장은 달랐다. 그는 '강제로 옷을 벗겼고 폭언뿐 아니라 협박도 행사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A씨를 기소했다. 성폭행이 맞다고 본 것이다. B씨가 강제출국을 우려해 강하게 저항하기 어렵다는 점을 피고인이 이용했다고 봤다.A씨는 최후 진술에서 결단코 성폭행과 강압적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내가 성관계를 거부한 날에는 스스로 그만뒀고 강제력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무죄를 평결했다. 재판부의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관계 과정에서 다소 강압적이었다는 점은 어느 정도 인정되지만, 욕설을 하거나 항거 불능한 상태로 폭행 및 협박을 이용해 강간했다는 피해자 진술은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판시했다. 조회수: 5,3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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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00 |
방송 중 오빠 찬혁이 마시던 커피 집어든 거 깨달은 '악뮤' 수현이 지은 극혐 표정 (+영상)친오빠 이찬혁이 마시던 커피 마실 뻔한 여동생 이수현, 급격히 굳어진 표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악동뮤지션(이하 '악뮤') 멤버 이수현이 친오빠 이찬혁과 합동 방송 중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졌다.자칫 잘못하면 오빠가 쪽쪽 빨아 마시던 커피를 자신이 마실 뻔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는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나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현실 남매다운 찐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특히 방송 중 이수현이 한 행동은 '역시 남매구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들기도 했다. 커피를 마시려던 순간이었다. 이수현은 목이 말랐는지, 앞에 있던 커피 두 개 중 하나를 집어 들었다.오빠 커피 마실 뻔한 상황 알게 된 이수현...표정 싹 굳으면서 책상에 커피 던지듯이 놓아 그리고선 빨대를 그대로 입에 가져가 물려 했다. 대참사(?)가 일어나기 전 다행히 뒤늦게 상황을 알아채 간접 키스는 면했다.순간 자신이 오빠 입에 들어간 커피를 마실 뻔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수현은 표정과 손 동작에서 진심을 드러냈다.활짝 웃고 있었다가 순간 무표정으로 돌변한 것이다.커피를 든 손은 집지 말아야 할 것을 집은 것처럼 '툭' 하고 책상에 다시 던져 놨다.이 장면은 이날 한 대화보다도 더 화제가 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확산했다.수현이 보인 반응에 누리꾼들은 '만진 것도 용납 못 하겠다는 저 스냅 ㅋㅋㅋ 표정도 표정이지만 손이 찐이다', '놓는 것도 아니고 집어 던지네', '어우 입 댔으면 재난이었을 텐데 다행이네 ㅋㅋㅋ', '표정에서 음성지원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찬혁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이유에 관해 이별하고 (군대를) 갔다'며 '전역한 다음 나온 노래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라고 고백했다.오는 9월 1일, 악뮤는 KBS 음악 토크쇼인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회수: 4,7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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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00 |
숟가락 교체해달라고 하면 추가 비용 500원 받는 강남의 어느 술집 근황[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숟가락 교체 비용'까지 등장한 어느 술집의 근황이 급속 확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요즘 술집 메뉴판'이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작성자 A씨는 'OO 예전에 한번 갔다가 어제 오랜만에 갔는데 메뉴도 좀 달라진 거 같고 융통성도 없더라'라며 한 술집에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주방 마감 30분 전에 2명 들어왔는데 3인 자리 (손님이) 올 수도 있다면서, 다른 자리 있었는데도 긴 테이블 가운데 사이에 앉혔다. 그냥 합석(수준이었다)'라며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했다.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따로 있었다. A씨는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포크, 숟가락 추가비용 받는 거'라며 '이게 연타로 오니까 좀 기분이 묘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글과 함께 그가 올린 사진에는 주문용 태블릿에 '숟가락 교체/추가 500원'이라 적힌 메뉴판이 담겨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강남 술집이던데', '술 취해 너무 많이 떨구니까 짜증나서 저러는 건가', '저럴 거면 하나 사오고 말지',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장사를 하겠다는 건가', '텀블러랑 숟가락 가지고 다녀야지', '진짜 미쳐간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추가금이 적지 않냐'라며 '얼마나 많이 떨궜으면 화나서 저럴까 싶은데' 등 공감한단 반응도 있었다.한편 '숟가락 추가 비용'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새로운 식당 문화(?)가 있으니, '팁 박스'가 바로 그것이다. 최근 국내 일부 식당이나 카페에 음식 결제 비용 이외의 팁을 요구하는 '팁 박스'가 놓여져 있는 곳이 포착되며 공분을 샀다. 서버가 최저시급을 보장받지 못하는 미국 등에서 통용되는 팁 문화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조회수: 3,9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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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00 |
'나솔' 16기 돌싱 출연자 폭로글 떴다...'카드 빚 1억·육아도 뒷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나오고 있는 출연자 순자를 둘러싼 폭로글이 올라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16기 순자의 전 남편 가족이라고 밝힌 A씨는 '(순자가) 저희 새언니였다'며 '(순자는)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허구한 날 애한테 휴대폰 하나 쥐여주고 본인도 역시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살았다'고 폭로했다. 대한민국에 있는 카드 회사란 카드 회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어 카드론은 물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았다는 순자. A씨는 '빚이 1억이 넘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순자의)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해보니 술집 술집 술집(이었다)'라며 '일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데 썼다는 게 이해되냐'라고 반문,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에 나와서 피해자인 척 하는 게 맞냐'고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방송에서 또 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저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방송 촬영이 모두 끝나서 본인이 했던 말을 거두어 들일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편집 요청해라. 더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다.또 다른 폭로글도 있었다. 전 남편과 순자의 지인으로 추측되는 B씨는 '전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준 게 아니라 순자 기준에 못 미친 거다. 그래서 (순자가) 주변에다가 (전 남편이) 돈을 안 준다고 말하고 다녔다. 둘이 마찰 있었던 건 맞다. 그러니까 이혼했다. 그리고 전 남편이랑 장인 간에 마찰이 많았고, 장인 때문에 전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B씨는 '순자랑 전 남편 둘 다 게임 덕후인데 순자는 중독 수준이다'라며 '이건 순자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라. 100이면 100 다 맞다고 할 거다. 그래서 이 문제로 많이 싸웠다. 순자가 게임하다가 남자 문제 생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순자의 입장을 옹호하는 글도 있었다. 순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C씨는 '순자가 바람피운 걸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먼저 외도하고 3개월 만에 헤어진 사람이 방송에 나오겠나'라며 '보통 바람피운 사람이 아기를 키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순자는) 아기 생각해서 남편이 바람피운 것도 잡고, 참고 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그는 27살에 딸을 출산하고 이듬해 사실혼 관계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송 출연할 당시, 이혼한 지 3개월 정도 된 직후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선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고 주장했고, 자기소개 때에는 '부모님이 아이만 낳고 결혼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에겐 아빠가 필요하니까 결혼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조회수: 4,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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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0:15 |
인형만 예뻐하는 주인에게 삐쳤다가 뽀뽀 한 번에 미소 폭발한 댕댕이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인형에게까지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는 댕댕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최근 틱톡 계정 'miniaturepinscherlili'에는 주인이 인형에 뽀뽀를 하자 질투가 폭발한 댕댕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강아지 옆에 앉아 있던 주인이 인형에 쪽 뽀뽀를 날렸다. 이 모습을 본 강아지는 애써 관심 없는 척하며 딴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하지만 녀석은 불타오르는 질투심을 숨기지 못하고 귀를 팔랑거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 모습을 본 주인이 귀엽다는 듯 녀석에게 쪽쪽 뽀뽀를 했다.그제야 마음이 풀린 강아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주인에게 애교를 부렸다.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팔랑거리는 귀 어쩔 건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8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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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0:00 |
20cm 흉기 들고 대학로 배회한 60대 남성...'형제 복지원' 피해 장애인이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차별 칼부림 난동이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밤에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대학로 길거리를 배회하며 소리를 지르는 일이 발생했다.서울 혜화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의 행동을 엄중한 범죄로 보고 시민들이 느꼈을 공포심 등을 고려해 A 씨에게 특수협박 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런데 영장 심사 과정에서, A씨를 선처해달라면서 '탄원서'로 목소리를 낸 시민들이 있었다. 무려 1015명의 시민들이 탄원서를 낸 이유는 A씨가 형제복지원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A 씨는 나이가 60대라고 알려졌지만 정확하지 않다. 태어난 뒤 상당 기간, 출생 등록이 안 된 채로 살았기 때문이다. 1983년이 되어서야 스스로 가족관계등록부를 만들어 출생 사실을 증명했다. 이때 1962년생으로 등록되긴 했지만, 그가 실제로 몇 년도에 태어났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2년 길거리에서 노숙하던 A 씨를 발견한 뒤 20년 이상 A 씨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 '홈리스행동’'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감됐던 피해자다. 형제복지원은 지난해 8월 진실화해위원회가 국가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고 밝힌 곳이다. A 씨는 이곳에서 강제노동과 폭행 등 피해를 당하다가 겨우 탈출했다고 한다. 지난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진실화해위에 진술해 국가폭력의 피해자임을 공식 인정받았다.A 씨는 장애등급제 폐지 이전에 '2급 지적장애'를 판정받은 중증 발달장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능지수는 35~49 정도밖에 되지 않고, 정신연령도 3~7세 수준이라고 한다.홈리스행동에 따르면 A 씨는 여전히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며 자기 생각이나 요구사항을 표현하기 어렵고, '소리 지르기'로 의사를 표현해왔다고 한다. A 씨 주거지 인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A 씨가 소리를 질러왔다면서 공포심을 드러냈는데, 이게 A 씨에겐 '의사 표현'이고 누군가를 해치려는 건 아니라는 게 단체 측 설명이다.단체 측은 '뇌경색과 급성신부전 등 질환이 있어서 물리적으로 타인을 해치기도 어렵다'고 했다. 이들이 탄원서를 작성한 취지는 그의 불우한 사연이 흉기를 소지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이 가질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한계와 상황도 고려해달라는 것이다.홈리스행동은 전문의와 A 씨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할 계획이며 A 씨가 현재 거주 중인 임대주택의 이웃 주민들과도 만나 A 씨의 건강 상태와 상황을 알리고 ‘불편한 일이 생기면 단체로 연락하라’고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2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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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0:00 |
아내는 극단적 선택 시도하는데 사진 찍은 '결혼 지옥' 이소정 남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소정이 우울증이 심할 당시 난간에 매달리는 등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때 남편은 휴대폰으로 아내의 모습을 촬영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남편과 함께 일식집을 운영 중인 이소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소정은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 '다음 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거의 이런 생각으로 잠든다'고 호소했다. 영상을 통해 이소정은 일을 하면서도 맥주를 마시는 등 술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약봉지를 뜯을 힘이 없을 정도로 체중이 낮은 모습도 보였다. 현재 이소정은 공황장애, 조울증 약 외 수면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이소정은 한창 우울증이 심했을 때는 베란다 문을 열고 난간에 서 있었다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는 '그때 너무 살기 싫었다. 18층 난간에 올라갔는데 남편이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의 모습이 아직까지 한이 된다는 이소정은 '남편이 '쟤는 어차피 못 뛰어내려, 증거라도 남겨 놓자, 나중에 보면서 웃게' 이런 느낌으로 저를 조롱하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남편은 '말다툼 하다가 아내가 난간 잡고 서 있길래 제가 처음에는 뒤에 서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뛸 거면 그냥 뛰라고 했다. 물론 진짜 뛰었으면 하는 마음은 아니었다. (사진을 찍은 건) 본인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라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이들 부부의 일상을 보고 갈등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에게 줄 '힐링 리포트'까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분은 2세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며 '아내에겐 알코올 중독 치료를 강력하게 권하고 남편도 아내에게 술을 권하면 안 될 것 같다. 두 분 다 술로 인해 기억력에 영향이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이소정은 1987년생으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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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09:15 |
연행하며 팔로 목 압박한 경찰에 '경동맥 파열'된 60대 의식불명...'과잉 진압' 논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60대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연행하는 과정에서 과잉 제압한 혐의로 입건됐다.피의자는 9일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세계일보는 경찰이 연행한 60대 남성이 경동맥 파열로 의식불명에 처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팔달구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A 경장을 직무수행 중 피의자를 폭행(독직폭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 경장은 지난 12일 밤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이 모(61) 씨의 주거지에서 이씨를 과잉 진압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8일 A 경장을 입건하고 대기발령 및 직무정지 조치를 했다.경찰은 '독직폭행 혐의가 상당해 입건했다. 22일쯤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해자 측은 세계일보에 사건 당일 집에서 가족 모임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집에서 모시기로 해 온 가족이 모인 상황에 술을 마신 이씨는 가족과 말다툼을 벌였다.이후 언성이 높아지자 옆집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이씨에게 지구대로 동행을 요구했다.경찰관 1명의 양해하에 이씨는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려 했으나, 방문 앞에 서있던 나머지 경찰관 3명이 이씨의 출입을 제지했다.이씨 측은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쳤다고 주장했다.지구대 경찰관들은 지난 13일 오전 12시 5분께 이씨의 행동이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한다며 현행범으로 체포해 지구대로 연행했다.이 과정에서 A 경장은 이씨를 바닥에 눕히고 허리 뒤로 뒷수갑을 채웠다.이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헤드록'을 하듯 이씨의 목을 팔로 강하게 감싸 잡아 순찰차로 끌고 갔다.순찰차에 태운 후에도 A 경장은 지구대로 이동하는 동안 이씨의 목 부분을 계속 눌렀다.당시 이씨는 신발도 신지 못 한 채 끌려가 맨발인 상태였다. 이씨는 이로 인해 오른쪽 발톱이 빠지는 등 발에 상처를 입었다.이씨의 아들은 세계일보에 '아버지의 발이 핏덩이가 돼 지구대에서 구급차를 불렀다'라며 울분을 토했다.이어 '아버지는 키 162m, 몸무게 48kg의 왜소한 체구다. 경찰관에게 '아버지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하니 비키지 않으면 저도 현행범으로 체포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매체에 따르면 경찰관은 지구대에서 조서를 작성한 뒤 이씨를 경찰서로 이송하면서 이씨가 의식불명 상태인 탓에 그의 팔다리를 들고 순찰차에 태웠다.이씨는 오전 2시 42분께 경찰서에 도착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경찰은 13일 오전 7시 23분에야 119 구급대를 불러 이씨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의료진은 이씨의 목이 강하게 눌려 경동맥이 파열됐다며 뇌 손상이 너무 심해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씨는 현재 우측 신체가 마비됐으며 좌뇌에도 손상이 있어 의식을 찾게 되더라도 언어장애를 갖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찰은 이씨가 과음으로 인해 이상증세를 보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조회수: 4,5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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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08:00 |
전북 익산 편의점서 '총기 강도 사건' 발생...용의자 추적 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21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저녁 7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 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신원미상 남성 A씨를 쫓고 있다.A씨는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 편의점에 침입해 직원을 향해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로 협박,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A씨는 스마트폰 번역 앱으로 직원에게 돈을 달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용의자를 외국인으로 특정한 경찰은 출동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하고 경찰특공대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 가용인력을 비상소집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가 실제 총기인지 단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최선을 다해 용의자를 검거하겠다'라고 전했다.경찰은 강도를 검거하는 대로 실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4,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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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23:00 |
'편파 방송' 논란에 항의글만 3000건...'그알', 결국 피프티 피프티 영상 비공개 전환[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 편이 방송된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이런 가운데 '그알'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던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편 영상이 사라졌다. 항의 글이 이어지자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알 측은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다뤘다.제작진은 방송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음악 프로젝트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그리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을 인터뷰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소속사 정산이 불투명했다면서 소속사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제작진은 방송에서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모두 문제가 있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그 사이에서 피해자가 됐으며, 멤버들이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서 성장하기 위해 개인의 삶을 포기하고 노력한 것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다뤘다.방송 말미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그알 제작진에게 보낸 친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멤버들은 편지에서 '루머로 지치고 힘든 게 사실이지만 응원해 주는 분에게 보답하고자 꿋꿋이 버텨내리라고 다짐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방송 이후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이 쏟아졌다.21일 오후 6시 기준 3,075개가 넘는 항의 글이 올라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민원도 이어졌다. 21일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그알' 방송 분량에 대해 17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방심위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 방송이 방심위 안건으로 잡히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규칙) 중 제9조 '공정성' 기준에 맞는지 심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Cupid'라는 곡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21주가 넘도록 상위권에 머물면서 주목받았다.이후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의 정산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반면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의 대표 겸 프로듀서인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4,7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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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22:15 |
(여자)아이들 소연과 '열애설'에 솔로지옥 문세훈 측, '사실무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솔로지옥' 문세훈 측이 최근 불거진 (여자) 아이들 소연과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21일 OSE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문세훈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 관계자는 '열애설은 전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이어 '진짜 사귀면 누가 저렇게 백화점을 둘이서 대놓고 가겠나'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문세훈 씨가 원래 성격이 밝고 쾌활해서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많다. 최근 옷을 사러 갈 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같이 간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또 '소연 씨뿐만 아니라 친한 연예인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 소연 솔로지옥 문세훈 백화점 데이트 사진'이라는 글이 확산됐다.게시물에는 소연과 문세훈으로 보이는 남녀가 압구정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소연은 결제를 하느라 사진을 찍는 것을 모르는 듯했지만, 문세훈은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이다.작성자는 '2023년 6월 27일 (여자)아이들 소연, 솔로지옥1 문세훈'이라는 멘트를 남겼다.이후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소연은 1998년생으로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데뷔곡 '라타타(LATATA)'부터 '누드(Nxde)'까지 직접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1995년생인 문세훈은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기업인이자 방송인으로 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에는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렸다. 조회수: 5,7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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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21:15 |
'나솔' 15기 광수♥옥순, 결혼 앞두고 '파혼설' 불거졌다...언팔에 커플 계정 삭제[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을 앞둔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파혼설에 휩싸였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 최종커플이 됐던 변호사 광수와 발레학원 원장 옥순의 파혼설과 불화설이 제기됐다.누리꾼들은 광수와 옥순의 커플 계정이 삭제된 점, 두 사람이 서로를 언팔로우 한 점, 옥순의 계정에서 광수의 흔적이 사라진 점 등을 들어 파혼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다만 광수의 계정에는 여전히 옥순의 사진들이 남아있어 일각에서는 오해일 뿐이라는 반응과 결혼 준비 중 다툰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나는 솔로' 측은 뉴스1에 '두 사람의 파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 15기 광수는 198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변호사이며, 15기 옥순은 1992년생으로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최종커플이 됐다.이후 방송에서 결혼 준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광수)가 며칠 뒤에 고백했다'라면서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해 내년 1월을 목표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나는 솔로' 15기 방송이 모두 끝난 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생방송에서는 15기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광수가 옥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조회수: 5,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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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20:15 |
'왜 안해줘!'...남친이 노래방서 성관계 거절하자 깨진 맥주병 휘두른 여성[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자친구가 노래방에서 성관계를 해주지 않자 맥주병 파편으로 얼굴을 그어버린 여성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21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상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4일 오후 9시께 남자친구 B(46)씨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노래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A씨는 B씨의 얼굴과 등을 여러 차례 때렸으며 깨진 유리병 파편으로 얼굴을 긋는 등 상해를 입혔다.B씨는 이로 인해 천측두동맥이 절단될 정도의 위중한 상처를 입었으며 전치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고막 천공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A씨는 노래방 안에서 맥주병과 유리잔을 깨고, 파편이 소파에 박히게 하는 등 재물 손괴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다.뿐만 아니라 노래방 직원의 다리에도 맥주병 파편을 집어던졌다.A씨에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묻자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 거절 당하자 화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해 피해자 B씨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피해자 B씨를 위해 500만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4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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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
'05년생 우즈벡 여성과 결혼한다'는 85년생 아재에 여자들이 보인 현실 반응[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30대 후반 남성이 20살 차이 나는 우즈베키스탄 미성년자와 결혼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보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국결했어요. 걱정이 많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85년생인 A씨는 얼마 전 국제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올해 38살이 됐는데, 40대 초반 한국 여성과 연애하다가 현타와서 중간에 광속으로 국제결혼을 하게 됐다'며 '아내는 나보다 20살 어린 05년생 18살'이라고 전했다.이어 '딸 같은 아내를 맞이해서 어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면서 인생을 같이 걷는 동반자가 아닌 평생 돌보고 케어해야 하는 대상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18살 아내'가 한국에 들어오면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전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일부 누리꾼들이 국제결혼 성공의 비결을 묻자, A씨는 '중매업체 2500만 원 지불하고 신부 부모한테 지참금 1000~5000달러, 예물비, 기타 부대비용, 신부 한국 입국할 때까지 매 월 생활비 400달러, 한국 오는 항공비, 처가에 도움 주는 거는 케바케가 심하다'고 추가 입장을 내놨다.이어 '난 지참금 5천 달러 주는 대신 이후 처가 도움을 안 주는 걸로 약속했다'며 '총 3500만 원~4000만 원 정도 지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여초 성향 사이트의 누리꾼들은 '아무리 외국인이라고 해도 어떻게 마흔 다 돼가는 사람이 미성년자랑 결혼할 생각을 하냐'며 '이건 국제결혼이 아니라 매매혼이다'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당신 딸이 고등학생 때 20살 많은 외국인이랑 결혼한다 해도 훈수질 안 할 자신 있냐'면서 '딸뻘인 여자를 돈 주고 데려온 거다. 너무 징그럽다', '딸 같은 아내라는 말이 너무 역겹다. 문제점을 아예 모르는 듯'이라고 비난했다.반면 일각에선 '누가 뭐라 해도 국제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아라', '요즘 우주벡 여성들과 결혼하는 분들 많던데 다들 애 낳고 잘 살더라. 너무 걱정 말라', '본인들끼리 조건 맞아서 결혼했는데 왜 제3자가 난리인 거지'라고 A씨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1만 7,000건으로 1년 전보다 27.2% 증가했다.한국인 남성과 혼인한 외국인 여성의 국적은 '베트남(27.6%)', '중국(19%)', '태국(16.1%)' 순이었다. 조회수: 4,2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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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
식당서 시킨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숨지고 3명 입원[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워싱턴주의 한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보건부는 타코마의 한 식당에서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밀크셰이크를 마신 3명이 숨지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박테리아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발생하며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임산부가 감염됐을 경우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조사 결과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식당의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리스테리아균이 확인됐다.피해 손님들은 지난 2월 27일에서 지난달 22일 사이 밀크셰이크를 마셨으며, 해당 식당은 지난 8일 아이스크림 기계 사용을 중단했다.하지만 리스테리아균의 잠복기가 최장 70일에 달하기에 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해당 식당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당국은 5월 29일부터 8월 7일 사이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라고 경고했다.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1,600건의 리스테리아균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매년 약 260명이 사망한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확률이 약 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6,8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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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
남친에게 '가슴 사진' 보낸 40살 직장 여상사가 끝까지 해명 못한 3가지 실수'여상사가 가슴을 다 드러내고 유두가 보이는 사진을 보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자친구 혹은 아내가 내 휴대전화에서 헐벗은 여자의 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것도 '카톡'과 같이 메시지 형태로 온 사진을 봤다고 가정해 보자.여기에 더해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직장 여상사라는 가정을 추가하자. 십중팔구 '바람·외도' 생각이 들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 휴대전화에 자기의 헐벗은 몸 사진을 이유 없이 보내는 여성은 없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의 바람이 의심된다는 여성이 글을 올렸다. 글쓴이 A씨는 휴가를 보내던 중 남친의 휴대전화가 울려 같이 보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친 회사 선배 상사, 그것도 나이가 40살이 되는 여자가 갑자기 느닷없이 사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친에게 온 사진을 공개했다. 남친의 여상사는 A씨 남친에게 자신의 유두가 노출된 가슴 사진을 보냈다.A씨는 '(여상사가) 가슴을 다 드러내고 심지어 고양이자세로 속옷도 안 입은 채 유두가 보이는 사진을 보냈다'며 황당해했다.가슴 사진을 '실수'로 2번이나 보낸 여상사, '얼른 지워줘. 나 부끄러워'...풀리지 않은 3가지 의문점 여상사는 사진을 보낸 이후 '어머 (A씨 남친)○○씨 미안해요. 잘못 보냈네. 얼른 지워줘. 나 부끄러워'라고 말했다고 한다.A씨는 여상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3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사진을 두 번 보낸 점'이다.여상사는 자기 가슴 사진을 A씨 남자친구에게 총 2번 보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낸 간격은 약 26분이다. 첫 번째 사진은 실수로 보냈다고 해도 두 번째 사진은 실수로 보내기 어렵지 않느냐는 게 A씨 의견이다. 두 번째 의문점은 '직접 지우지 않은 것'이다. 여상사는 A씨 남자친구에게 '지워달라'고 요청했다. 정말 실수로 보내 창피한 상황이라면 말도 안 하고 먼저 지웠을 것이다. 그런데도 여상사는 '부끄럽다'는 말만 하며 직접 지우지는 않았다. 오회려 A씨 남자친구에게 직접 지워달라고 요청했다.마지막 세 번째는 '찍은 이유를 모르겠다'이다. A씨 남자친구 말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여상사를 회식 때 딱 한 번 만났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연락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A씨는 그런 남자친구에게 가슴 사진을 찍어 보낸 여상사의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억울할 듯', '여상사가 꼬시려고 한 거 아니냐', '근데 여자가 봤을 때는 의심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남친이 실제로는 외도를 하고 있는데, 그 사진을 여자친구가 곁눈질로 봤을 거라고 순간 생각해 여상사를 미친 사람으로 만들며 빠져나갔을 수 있다'라며 '완벽히 의심을 해소하려면 디지털 포렌식을 하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조회수: 4,6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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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
'호텔 옆방 신음소리 컴플레인 걸었더니 남편이 저더러 왜 젊은 여자 질투하냐고 합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옆 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호텔 직원에게 불평을 했다가 남편에게 황당한 막말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남편과 유럽으로 휴가를 갔다는 미국인 여성 A(38)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3살 연상 남편 B(41)씨와 14년째 함께 살고 있다는 그는 10년이 넘는 결혼 생활에 느슨해진 관계를 되살리기 위해 최근 유럽으로 부부 여행을 떠났다. 2주간의 여행 중 9일째가 되던 날 5성급 리조트에 머물던 그는 한밤중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다.옆방 커플의 시끄러운 신음소리 때문이었다. 5성급임에도 불구하고 호텔 벽이 너무 얇아 하루에 두 번 이상 성관계 소리가 들렸다.새벽까지 이어지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은 A씨는 호텔 컨시어지에 불만을 제기했다.그날 밤, 옆방 남성은 남편 B씨에게 찾아와 '직접 항의했으면 될 일'이라며 따졌다.방에 돌아온 남편은 A씨에게 예상치 못한 말을 해왔다. A씨가 젊고 날씬하고 섹시한 옆방 여성을 질투한다는 것이었다. B씨는 '옆방 여자처럼 젊고 섹시하면 그럴 수 있지 뭐 그렇게 고상한 척을 하냐'라며 짜증을 냈다.남편의 말에 A씨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화가 난 그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밤중 시끄러운 신음소리에 항의한 것이 어떻게 질투가 되나. 당연히 민폐 아닌가'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이어 '출산 후 몸이 좋지 않아 50파운드(약 23kg) 정도가 쪘다. 이후 남편이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남편도 결혼 후 약 60파운드(약 27kg)가 쪘지만 나는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말에 공감하며 '저게 어떻게 질투라고 보나. 외모가 예쁘고 잘생기면 민폐 행동도 민폐가 아닌 게 되나'라며 남편의 행동을 질타했다.그러면서 B씨가 옆방 여성에게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당신의 남편은 X자식이다'라며 맹비난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은 게시된 지 일주일 만에 무려 1,600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조회수: 3,9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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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
'남자들 워터파크서 삼각 수영복만 민폐 아닌가요'...계곡 비키니 이은 삼각 수영복 논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도 노는 계곡에 비키니를 입고 오는 젊은 여성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누리꾼의 글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개인의 옷차림까지 간섭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반응과 어린아이들도 있는 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건 심하다는 반응이 충돌했다.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계곡 비키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워터파크 삼각수영복 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 딱 달라붙는 삼각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것이 민폐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20살 남성이라는 이 남성은 워터파크에서 선수용 삼각수영복만 가져가서 입을 예정이라고 했다. 선수용 삼각이라 중요부위만 가린, 딱 붙는 수영복이라며 해당 복장이 다른 사람에게 민폐일지 모르겠다고 했다.이 남성의 질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는데 무슨 문제냐는 반응과 민폐라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다.민폐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워터파크에서는 보통 반바지 형태의 수영복을 입지 않냐, 삼각 수영복처럼 노출이 심하고 중요 부위가 돋보이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수영복이긴 한데 좋아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많이 민망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수영장에 수영복을 입고 가는 건데 왜 민폐냐', '본인이 안 민망하면 괜찮을 것 아니냐',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는 건데 뭐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한 거다'라며 삼각 수영복이 민폐 복장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많다. 몇몇 누리꾼들은 '몸매가 좋고 잘 생겼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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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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