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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8유명 제작자에게 '성폭력' 당했다 폭로한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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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가 거물 제작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 '가을의 전설'로 인기를 끈 영국 출신 배우 줄리아 오몬드(58)가 할리우드 옛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1)에게 28년 전 성폭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줄리아 오몬드는 1995년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소장을 뉴욕 법원에 제출했다.
더불어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행위를 방조했다는 이유로 당시 자신이 소속돼 있던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CAA와 와인스틴의 영화제작사 미라맥스를 자회사로 뒀던 월트디즈니도 함께 소송을 걸었다.
하비 와인스틴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을 촉발한 장본인이다.
실제로 지난 6년간 하비 와인스틴을 상대로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여성은 100여 명에 달한다.
줄리아 오몬드는 '1995년 당시 와인스틴이 영화 제작 건으로 사업상 만남을 지속해서 유도한 뒤 어느 날 회의 명목으로 자신이 머물던 숙소로 들어와 옷을 벗긴 뒤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CAA와 디즈니는 와인스틴의 이런 성범죄를 알고 있었다'며 '이 유명한 회사들은 와인스틴이 너무 중요하고 너무 많은 돈을 벌어다 줬기 때문에 그가 여성들을 성폭행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경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줄리아 오몬드는 '내가 지금 이 얘기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이유는 여전히 이런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방조자들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줄리아 오몬드는 사건 직후 와인스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회사 측이 강하게 만류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일거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보복 행위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줄리아 오몬드가 1994년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브래드 피트 상대역으로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라 1995년 영화 '사브리나', '카멜롯의 전설' 등으로 인기 절정을 누렸지만 이후 영화 출연이 뜸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와인스틴은 지난 2020년 뉴욕 법원에서 일련의 '미투' 재판으로 징역 2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또 최근 LA에서도 이탈리아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올 2월 징역 16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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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준다는 엄마 말 믿고 명절 때 받은 용돈 맡겼더니...'진짜로 받았어요'[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단 엄마한테 맡겨두면 나중에 돌려줄게'명절날 용돈 받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단골 멘트다. 순수한 아이들은 부모의 계략을 눈치채지 못한 채 곧이곧대로 용돈을 건네고, 결국은 돌려받지 못하는 '웃픈' 헤프닝이 발생하곤 한다.하지만 한 누리꾼이 엄마에게 맡겼던 용돈들을 진짜로 돌려받은 '반전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됐다.추석 명절 연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누리꾼의 관심은 배가 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한테 맡기면 나중에 줄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진짜로 받았다. 294만 원'이라며 인증샷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5만원권, 1만원권 지폐들이 나란히 담겨 있었고, 언제, 누가, 얼마를 줬는지 메모까지 꼼꼼하게 돼있는 봉투들도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A씨는 '다 써서 봉투에 모아놓으셨네'라며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감동이다 참어머니시네', '어머님 정말 대단하시다'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7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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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
성폭행 당한 13세 페루 소녀, '낙태' 허가 못 받고 출산 도중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을 당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13살 소녀가 낙태 허가를 받지 못해 출산 도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Infobae'는 페루에서 13살 소녀가 임신 8개월 만에 출산을 하다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 후닌주 사티포에 거주하던 익명의 13살 소녀는 지난달 27일 산후 합병증으로 병원에 이송 도중 사망했다.소녀의 사인은 '태반 잔류'로 임신 8개월 만에 조산을 하던 중 사망에 이르렀다.페미니스트 단체 마누엘라 라모스 측은 '피해자가 낙태 치료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은 국가 책임'이라고 꼬집었다.이들은 '성폭력으로부터 소녀들을 보호하지 않고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고위험 임신을 강요하는 국가의 무책임에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숨진 13살 소녀는 성폭행으로 임신을 했지만 국가의 허락을 받지 못해 낙태를 하지 못하고 임신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페루에서는 14살 이하 여자어린이의 임신을 성폭행 결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낙태를 위해서는 국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이 과정에서 13살 소녀는 제대로 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병원관계자 역시 '10대 초반 소녀의 출산은 성인의 4배에 달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최악의 경우 이번처럼 사망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돌아가기 조회수: 3,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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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
일본서 사람이 직접 올라타 조종하는 4.5m짜리 '현실판 건담' 나온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에서 실제 사람이 조종석에 탑승해 조종하는 로봇이 만들어졌다. 마치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연상시킨다. 지난 2일 로이터 통신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츠바메 인더스트리(Tsubame Industries)'가 개발한 4.5m짜리 유인 로봇이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7550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의 이름은 '아칵스(Archax)'다. 공룡 시조새를 뜻하는 말이지만 하늘을 날지는 못한다. 다만 자동차처럼 시속 1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직립형인 로봇 모드와 차량 모드를 겸비했으며 몸통 조정석에 탑승해 조이스틱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로봇에는 9대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조종사는 4대의 모니터로 확인하며 로봇을 조종한다. 에어컨도 가동돼 탑승구를 닫은 상태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로봇의 상반신은 레버 2개로 조종하는데, 로봇 팔뿐 아니라 손가락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하반신의 경우 페달 2개로 조종한다. 츠바메 인더스트리의 사장은 25살 청년인 요시다 류오다. 철공소를 하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기계에 익숙해 로봇을 동경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로봇 탈에 대해 공부했고, 재학 중에는 이른바 '근전의수'를 개발하는 회사를 만들었다. 근전의수란 사람이 근육을 움직이면 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이 전류의 강약을 감지해 의수를 움직이는 원리다. 관련 기술을 향후 로봇 팔 제작에 활용됐다. 그의 꿈은 점점 커져 거대 로봇 개발에도 도전하게 됐다. 개발 자금을 모으고 직원을 모집해 2021년 설립한 것이 바로 츠바메 인더스트리다. 그의 회사에 대기업 건설기계 개발 기술자인 49세 남성 이시이 아카노리가 함께하면서 유인 로봇의 꿈을 키워나갔다. 이시이는 NHK와 인터뷰에서 '나는 건담 세대다. 언젠가 건담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학창 시절부터 로봇 연구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로봇이 내 꿈에 가장 가깝다'며 '30년 넘게 기술자로 일해왔는데, 그 결정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칵스는 우선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4대까지 예약을 받아 일본 선판매를 진행한다. 요시다 사장은 '현시점에서 수주 상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주 타깃은 해외 초부유층으로 100만 달러(약 13억원)을 상회하는 하이퍼카나 크루저를 사는 사람들이 아칵스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봤다.수주에서 생산까지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색상이나 디자인 변경도 가능해 고객 요청에 따라 나만의 전용기를 만들 수도 있다. 오는 10월에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출전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3,7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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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
출장 간 여친 집 몰래 들어가 명품백·목걸이 훔친 3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출장 간 사이 집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일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연인 B씨가 지방으로 출장을 간 사이 B씨 집에 몰래 들어가 옷방 안에 있던 금고 문을 열고 명품 시계와 목걸이, 골드바 등 3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다음날에도 고가의 가방 4개 등을 훔치는 등 이틀간 3차례에 걸쳐 모두 8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재판부는 '훔친 물품 액수가 크고 범행 방법, 내용, 횟수 등을 보면 피고인 죄책이 중하다'며 '피해자에게 피해 물품을 전부 돌려주고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3,9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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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
아름다운 뒷모습 때문에 팔로잉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60대 할머니' 앞모습 공개하자 팬들이 보인 반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행지의 랜드마크 앞에서 아름다운 뒷모습을 뽐내며 인기를 얻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여행 인플루언서 린다 말리스 요레(Linda Malys Yore)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린다는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발끝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의 사진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수많은 팔로워를 얻었다.얼마 전, 그는 앞모습을 공개했다.그가 앞모습을 공개하자 팬들은 깜짝 놀랐다. 뒷모습의 주인공은 60대 할머니(현재 70세)였기 때문이다.팬들은 놀란 반응이었지만, 그녀의 뭉클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오히려 팔로워들이 늘었다고 한다. ‘인사이더’에 따르면 린다는 평생 여행을 해왔다.“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가족 여행을 고집했다는 그녀.그녀의 딸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만큼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녔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2014년 이혼을 하면서 중단됐다.이혼 후 여행도 가지 않으면서 힘들어하는 린다의 모습에 딸이 나섰다.딸은 늘 여행을 다니던 엄마의 생활 방식이 그녀를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만큼 독특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끈질긴 설득을 엄마가 듣지 않자 2017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 빅토리아는 엄마에게 SNS 계정을 선물했다.또 전문 사진작가인 빅토리아의 남자친구는 린다의 사진을 담당하기로 했다.이때부터 린다는 여행 사진과 함께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9년에만 3번의 크루즈 여행을 통해 10개국을 여행했고, 이후로도 그녀의 여행을 계속됐다.주로 뒷모습 사진을 올리는 그녀는 여행지를 기준으로 의상을 고르고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린다는 “나는 저렴하게 여행하는 법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외식을 줄이고 네일을 받지 않으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한다”라면서 “식사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방이 딸린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한다”라며 여행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앞모습을 공개한 이후 그녀는 이제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세계 각국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린다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나이에 저렇게 여행하며 인플루언서로 사는 모습이 멋지다”, “저렇게 늙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8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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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
'한국 v s중국' 경기서 91%가 중국 응원해 논란 일자, 다음이 다급히 내놓은 조치[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포털 사이트 다음이 응원 비율 논란에 결국 ‘클릭 응원’ 서비스를 중단했다.전날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인 한국과 중국 경기 당시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아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다음 스포츠는 “최근 ‘클릭 응원’의 취지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불필요한 오해를 주고 있어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된다”라면서 “하반기를 목표로 게임센터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다음의 ‘클릭 응원’ 서비스는 스포츠 경기를 보며 손쉽게 누구나 응원을 할 수 있도록 로그인이나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해온 서비스다.그런데 지난 1일 진행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중전에서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이 한국팀을 응원하는 비율보다 월등히 높았다.이날 한중전은 2대 0으로 한국이 승리했으나, 다음 응원 페이지에는 한때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이 90%를 넘겼다.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10시 기준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은 55%로 한국의 45%를 넘어섰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음 한국 포털 맞냐”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같은 시간 네이버의 응원 페이지는 중국팀 응원 비율이 10% 수준에 불과했다. 네이버의 경우 응원을 하려면 로그인을 먼저 해야 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다음이 한국의 포털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여당 또한 이를 지적하며 의구심을 표했고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2일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상식과는 거리가 먼 통계가 집계돼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 한다”라면서 “자유 진영 국가에서 의심하는 ‘차이나 게이트’가 떠오른다”라면서 “특정 의도를 가지고 여론을 조작해 국민을 선동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흔들게 놔둘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힘과 김기현 대표는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댓글에 국적이나 접속국가 표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라고 덧붙였다.다만 현재 다음은 2019년 1월, 네이버는 지난 5월부터 중국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이에 누군가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회수: 4,6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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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1:00 |
'하다하다 XX싸는'...화장실에서 영상 찍어 올리는 여성 유튜버'잠깐 마려워졌어'...라이브 방송인데 변기에 앉은 채 소변 보는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상상하지도 못할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사람·돈을 모은다. 한 여성 유튜버는 자신이 소변 보는 모습을 라이브 영상으로 찍어 시청자를 양성하기도 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컨텐츠 엄청난 누나'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여성 유튜버 A씨가 과거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했을 당시 화장실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겼다.A씨는 변기에 앉은채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 뒤, 그는 '잠깐 마려워졌어'라며 카메라 각도를 하체가 보이지 않게 올렸다.누리꾼 '하다하다 XX싸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됐네'...겨털 뽑는 콘텐츠도 찍은 여성 유튜버 이후 당황스러운 표정 하나 없이 평온하게(?) 소변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기발하다 못해 황당한 콘텐츠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확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다하다 생판 첨 보는 처자 XX 싸는 소리도 보고,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됐구나', 'ㅋㅋㅋㅋ 열심히들 산다 진짜', '별 이상한 걸로 돈을 벌라 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방송 중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족집게로 뽑는 기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그는 트위치·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다가 모두 정지당했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4,5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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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1:00 |
북한 TV, 아시안게임 남북 대결 보도하며 한국 '괴뢰팀'으로 불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북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 호칭을 두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여자축구 경기 결과를 보도하며 한국의 국가명을 '괴뢰'로 표기했다.지난 2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 방송에서 북한은 우리나라를 '괴뢰'로 표기했다.조선중앙TV는 '우리나라 팀이 괴뢰팀을 4: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고 전하며 한국의 국가명 대신 '괴뢰'라고 보도했다.북한은 그동안 한국을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남조선'이라는 명칭을 썼다. 남북 스포츠 대결에서도 통상 '남조선'으로 표기해 왔는데 '괴뢰'라고 명명한 것은 이례적이다.북한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 한국의 '북측, 북한'이라는 표현에 대해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이런 명칭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 토대를 둔 표현인 만큼 북한은 이를 불편하게 여긴다.그동안 북한은 이러한 '북측' 표현은 대체로 문제 삼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리유일 감독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8강전 승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자가 북한을 '북측'이라고 부르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전날인 지난달 29일 여자농구 남북 대결에서 북한이 81대 62로 패배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북한선수단 관계자가 기자의 '북한' 호칭에 '우리는 노스 코리아(North Korea)가 아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다.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국가명을 정확하게 불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조회수: 3,7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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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1:00 |
'귀성길 속도 위반 하셨죠?'...추석 연휴 맞아 나온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교통 범칙금부터 명절 긴급 자금 지원 등 추석 연휴를 테마로 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금융당국과 금융업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택배나 선물 문자 메시지에 링크가 첨부됐다면, 이를 함부로 누르지 말아야 하며, 수상한 앱을 설치하라고 한다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봐야 한다.하지만 이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당하는 게 보이스피싱 수법이기도 하다. 한 50대 A씨는 '교통범칙금 통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메시지에는 '9월 00경 제한 속도 위반 사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적혀 있었다.과속한 기억은 없었지만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가는 길이었기에 의심스러운 마음을 안고 URL을 누른 A씨. 하지만 그가 접속한 홈페이지에는 범칙금이 아닌 복권 번호 등 엉뚱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이 순간, A씨의 휴대전화에는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사기범은 총 네 차례에 걸쳐 A씨의 모바일 뱅킹에서 돈을 빼갔다.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손 쓸 방법은 없었다. 이처럼 추석 연휴를 맞아 이를 주제로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여럿 등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A씨처럼 교통 범칙금을 미끼로 삼은 사기도 있으며 명절 맞이 '긴급 자금 지원' 역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조회수: 4,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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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
술 안 빼고 잘 마시는 사람에 '300만원' 쏜다는 상사 말에 과음하다 쓰러진 남성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회식 중 과음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상사가 술을 제일 잘 마시는 사람에게 상금 300만 원을 쏜다는 말에 과음을 하다 쓰러진 남성이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중국 광둥성 선전의 한 예술문화회사 회식 도중 일어났다.당시 숨진 남성 A씨는 상사,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과음을 유발하는 게임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했다.유족이 A씨의 동료들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A씨는 상사 B씨가 술을 빼지 말고 먹으라는 의미에서 가장 잘 마시는 사람에게 돈을 주겠다는 조건을 걸자 과음을 하기 시작했다.처음에 B씨는 5천 위안(한화 약 92만 원)을 상금으로 걸었다.하지만 술자리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상금의 액수는 계속 커져 갔고 급기야 2만 위안(한화 약 370만 원)까지 높아졌다.A씨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동료들은 상사가 돈을 빌미로 강압적으로 술을 마시게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같이 과음을 했고 곧 문제가 생겼다. 평소 주량을 넘어선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놀란 동료들은 다급히 응급실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의사는 '급성 알코올 중독, 폐 감염, 질식, 호흡 정지로 인한 심장마비'라며 '알코올 중독으로 위액이 호흡기로 역류해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몸 전체 장기가 감염돼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A씨의 동료들은 'A씨는 선천적으로 인품이 좋고 업무 능력이 뛰어났다'며 '또 동료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으로 주변 사람들이 모두 좋아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현재 경찰은 동료들의 증언에 따라 B씨가 술 강요를 했는지 조사 중이다. 다만 CCTV 확인을 위해 찾아간 식당에서 개인실에는 CCTV가 없다는 답을 받아 수사가 난항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4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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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
7900원짜리 도시락인데...대충 즉석밥 뒤집어놓고 판매한 가게 사장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7,900원짜리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부실한 양에 놀란 누리꾼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을 배달했다가 벌어진 대참사라는 게시글이 확산되고 있다.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을 주문한 A씨는 '리뷰나 별점이 영업에 영향이 있다고 들어서 어지간하면 리뷰 잘 안 남기는데 오늘은 남겨본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리뷰글을 올렸다.회사 점심 식사로 함박스테이크 8개를 주문했다고 운을 뗀 A씨는 '음식 도착까지는 63분이 걸렸다. 근데 함박스테이크 양에 한 번 놀라고 누가 봐도 햇반 뜯어 한번에 뒤집어 담으신 듯한 밥에 한 번 더 놀랐다'고 말했다.참고용 메뉴판 사진과도 너무 달라 당황스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마치 즉석밥을 바로 뒤집어 놓은 듯, 즉석밥의 동그란 자국대로 밥이 놓여진 모습이다. 또한 도시락 공간이 남을 정도로 음식 양이 적은 점도 이목을 끌었다.해당 글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이를 본 누리꾼은 '편의점 도시락 4,500원짜리 보다 못하다', '김치가 없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이래서 프렌차이즈 아니면 무조건 리뷰 보고 시켜야 한다', '스테이크도 냉동 스테이크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햇반 아니고 오뚜기 밥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조회수: 4,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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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
고백할 때 '꽃다발+흉기' 같이 가져온 17살 남학생...거절 당하자 흉기 휘둘러 살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좋아하는 소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 당한 남학생이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다.짝사랑하는 소녀에게 줄 '꽃다발'을 챙겨온 남학생은 고백을 받아주지 않자 돌연 태도를 바꿔 30cm 흉기를 꺼내들었다. 자신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소녀와 말다툼을 벌이던 남학생은 끝내 흉기를 휘둘렀고, '살인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iin'은 17살 남학생이 꽃다발을 받아주지 않은 15살 여학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영국 런던 남부 크로이던에서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찰은 여학생이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여학생은 목에 흉기를 찔린 상태였고 구급대원이 다급히 응급처치를 했으나 오전 9시 20분께 끝내 사망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숨진 여학생은 인근 학교에 다니고 있던 15살 소녀로 버스를 타고 등교하던 중 17살 남학생이 준 꽃다발을 거절했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남학생은 꽃다발을 거부하며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여학생에게 크게 분노했다.버스에서 하차 후 길을 걷는 순간에도 여학생 뒤를 쫓으며 시비를 건 남학생은 끝내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현재 경찰은 17세 남학생을 구금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살해 당한 15살 소녀의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조회수: 3,9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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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
17살에 출산한 역대급 미모의 '고딩엄빠' 출연자, 성희롱 악플에 고소장 제출'부모 자식은 건들지 마라'...성희롱·모욕하는 누리꾼에게 경고한 고딩엄마 조아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역대급 외모·몸매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고딩엄빠4' 여성 출연자가 방송 이후 성희롱 메시지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MBN 예능 '고딩엄빠4'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 조아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씨에게 성희롱하는 메시지가 담겼다.조씨는 성희롱 메시지를 캡처해 올린 다음 '이런 DM(다이렉트 메시지) 좀 작작 보내시라'라며 '거짓말 안 치고 하루에 50건은 오는데, 고페이 그거 제가 벌면 그만이다'고 말했다. 메시지에는 '고페이 만남 가능하냐?'고 적혀있다.그는 '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 하며 돈 벌기 싫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은 조아람의 아이를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조씨는 고소장을 올리며 '나한테 욕해도 좋다. 근데 부모 자식은 건들지 마라'라며 '잘못한 걸로만 뭐라 하면 안 될까. 내가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개선할게. 근데 모욕죄는 못 참아'라고 선을 그었다.'야하다고 또 X레라고 디엠 보내지마 X년들아'...폴댄스 학원 운영하며 두 아이 홀로 양육하는 조아람 그는 연습하다가 다친 자신의 무릎 사진을 올리면서 '야하다고 또 X레라고 디엠 보내지마 X년들아!'라며 '너네들은 야하고 싶어도, 섹시하고 싶어도 못하잖아'라고 말했다.앞서 조씨는 지난달 27일 '고딩엄빠4'에 출연했다. 당시 조씨는 혼자서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두 아이를 양육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열심히 일한 덕에 대출 없이 자가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방송에서 조씨를 본 누리꾼들은 '고딩이 아니라 커리어우먼인줄 알았다', '일찍 엄마가 돼서 엄청 성숙하네', '외모·몸매 역대급 출연자네'라고 말했다. 조회수: 4,6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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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
'이 여자, 바람피웠다'...아내 직장에 외도 사실 폭로했다가 오히려 벌금형 선고받은 남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혼소송 중 아내의 외도 사실을 직장에 알리고 협박한 남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지난 19일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아내 B씨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불륜 상대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소송 과정에서 B씨가 진술서 작성을 거부하자 '회사에 진정서가 날아갈 것'이라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또한 A씨는 B씨에게 '이렇게 된 이상 죽을 때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것', '평생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하겠다', '너 죽고 나 죽자' 등의 발언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A씨는 같은 해 6∼7월, B씨의 외도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이듬해 2월 법원에서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바 있다.재판부는 '여성인 B씨가 외도를 저지른 사실이 직장에 알려질 경우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얻게 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하며 '피고인의 발언은 B씨의 의사결정 자유를 제한하거나 의사실행 자유를 방해하기에 충분한 내용'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굳이 범죄사실과 같은 말을 하지 않았더라도 손해배상 소송과 이혼소송과 관련한 유리한 증거를 수집할 수 있었다'며 '피고인의 말이 일시적 분노의 표시에 불과했다 보기 어렵고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는 정당행위라 볼 수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4,5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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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08:00 |
'공시생이니 용서해 주세요' 사과문 올리며 선처 부탁한 BTS 뷔 악플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를 향해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가 사과문을 공개하며 선처를 부탁했다.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뷔님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는 2022년부터 네이트판, 여성시대, 소울드레서, 방탄소년단 갤러리, 남자아이돌 갤러리,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댓글로 뷔를 욕하고 루머를 생성한 부산 사는 김X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사이버 렉카에서 한창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조롱할 때 아무 생각 없이 그 영상들이 사실이라고 믿고 싫어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처음에는 혼자 싫어하는 정도였으나 사람들이 남기는 조롱 글을 보고 똑같이 악플과 루머를 만들었다는 A씨는 '뷔님이 그런 분인 줄 알아서 혐오하고 미워했다. 한 번도 제대로 살펴보려고 하지 않았다'고 후회했다.A씨는 '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고 선처 받지 못해 전과 기록이 남게 되면 미래에 불합리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하이브는 선처의 의사가 없다고 밝히셨고 저는 합의나 선처를 받을 수 없다는 불안함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A씨는 불안함과 미안함 때문에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남긴다면서 '죄송하다. 진실도 모르고 함부로 떠드는 제 한마디에 뷔님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동안 제가 남기고 다녔던 악플의 개수만큼 계속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다시는 악플 쓰지 않고 루머를 조장하지 않겠다'며 '한 번만 용서 부탁드린다. 이제 겨우 사회생활 하는 초년생이다. 용서해 주시면 새 삶 살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한편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27일, 사생팬과 악플러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5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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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08:00 |
이효리 6년 만에 컴백 소식 알려...'후디에 반바지' 무드 필름 깜짝 공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이효리가 6년 만에 컴백을 공식적으로 예고했다.2일 소속사 안테나는 각종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효리 싱글 '후디에 반바지'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약 15초 가량의 영상에는 사람들 사이에서 후디에 반바지를 입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이효리는 어두운 배경 속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채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특히 이효리 특유의 카리스마가 영상을 가득 채워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이를 본 누리꾼들도 '황제의 귀환', '아직도 유고걸 때 같다', '완전 멋있다', '지금 2006년 인줄'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6시에 공개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여러 무대를 꾸몄다. 최근에는 같은 소속사 안테나의 가수 이진아의 앨범에 피처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조회수: 3,9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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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07:15 |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은 이제훈,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2일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지난 1일 밤 이제훈이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진단 결과 허혈성 대장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새벽까지 응급 수술을 받은 이제훈은 현재 수술을 잘 마무리 한 뒤 병원에서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당초 이제훈은 오는 4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박은빈과 공동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개막식 사회 불참을 결정했다.이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로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 여성 단독 사회자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부일 영화상은 오는 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진행된다.한편 이제훈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이자 2024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조회수: 3,9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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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07:15 |
할머니·할아버지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깔아 몰래 돈 빼 내가는 중국 피싱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악성코드를 이용하는 등 피싱 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 IT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깔아 몰래 돈을 빼 내가는 중국 피싱범들의 신종 범죄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에 깔린 악성코드 때문에 핸드폰 요금이 과다 부과되고 있었던 노인의 소식을 전했다.중국 장쑤성에 사는 장모씨는 얼마 전 자신의 노부모의 핸드폰 요금이 과다하게 부과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자녀, 손자들과 통화를 하거나 메신저를 하는 정도의 용도로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무려 요금이 평상시보다 수 십 배나 나왔기 때문이다.요금 고지서를 자세히 보니 각종 부가 요금과 소액 결제 등으로 많은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다.하지만 장 씨의 노부모는 부가 요금을 전혀 가입한 적이 없었다. 장 씨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 장 씨 부모님의 스마트폰에는 각종 악성코드가 깔려 있어 자동으로 부가 서비스 등에 가입돼 몰래 돈을 빼내가고 있었던 것이다.현지 경찰 결과 피싱 범죄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노인들이 구매하는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몰래 심어나 돈을 빼내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범죄 조직들은 악성코드를 통해 수 십억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체포된 조직 일당들은 현재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조회수: 3,7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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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20:00 |
연휴 앞두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추석 용돈 미리 준비해뒀던 거 보고 오열한 손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녀를 생각한 할아버지의 마음이 추석 연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눈물을 펑펑 쏟은 손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쉬모씨의 할아버지는 추석을 앞두고 얼마 전 노환으로 돌아가셨다.연휴를 맞아 고향 집에서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그녀는 지폐 뭉치가 들어있는 천 가방을 발견했다.알고 보니 추석을 앞두고 할아버지가 쉬씨의 용돈을 미리 준비해 뒀던 것이다.쉬씨는 '추석이 지나고 10월 3일 남친과 결혼식이 예정돼 있었다. 할아버지가 추석 용돈 겸 결혼축하금으로 돈을 미리 준비해 두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가족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는 손녀의 용돈을 준비했던 할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쉬씨는 이번 추석 연휴, 할아버지가 없어 유난히 쓸쓸함을 느꼈다며 '할아버지가 직접 내 손에 용돈을 쥐여주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또 그녀는 '할아버지에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게 너무 후회스럽고 아쉽다'라고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손녀를 생각한 할아버지의 마음에 뭉클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5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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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20:00 |
창문 내리고 침 '찍' 뱉은 BMW 운전자...분노한 행인 흉기에 찔려 사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창밖을 향해 침을 뱉은 운전자가 살해를 당하는 사건으로 중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넷이즈는 지난달 30일 밤 청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사람과 차량이 매우 밀집된 번화가 도로에서 발생했다.이 도로는 자동차와 보행자, 야간 노점상이 뒤엉켜 매우 혼잡하다고 한다.해당 도로에 BMW 한 대가 진입해 천천히 주행했다.잠시 후 운전자 A씨는 창문을 연 뒤 밖으로 침을 뱉었다.당시 행인이 많았기에 근처를 걷고 있던 남성 B씨가 A씨가 뱉은 침에 맞았다.모욕감을 느낀 B씨는 “눈이 없느냐”라고 소리치며 운전자에게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운전자는 자신의 실수를 사과하기는커녕 오만한 태도로 말다툼을 벌였다.말다툼은 점점 더 격렬해졌고 곧 몸싸움으로 번졌다. 덩치가 제법 컸던 운전자 A씨는 주도권을 잡으며 B씨를 땅에 밀친 후 구타했다.이는 B씨의 복수심을 불러일으켰다. 애초에 잘못한 사람은 A씨인데도 자신이 맞게 되자, B씨는 인근에 있던 수박 노점상으로 다가가 놓여있던 칼을 집어 들었다.이런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A씨는 자신이 이겼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다시 운전석에 앉았다.이때 B씨가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고 A씨를 향해 휘둘렀다.A씨를 차를 몰고 도망가려 했지만 극심한 교통체증 탓에 얼마 가지 못하고 붙잡혔다.B씨는 창문을 깬 후 계속해서 운전자를 공격했고, 결국 A씨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후 B씨는 도주하지 않고 옆에 서서 담배를 피우며 경찰을 기다렸다.사건 소식과 함께 현장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현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가 애초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며 안타까워했다.한편 침을 뱉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조회수: 3,9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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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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