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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우리 애' 사진 아이폰 인물모드로 20장 찍어 보내라고 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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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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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 추락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초,중,고 교사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아이의 사진을 인물모드로 정성스럽게 찍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 사진을 인물모드로 선명하게 20장 찍어달라고 요구한 엄마의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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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모바일 알림장에 아이들의 활동사진을 학부모가 볼 수 있게 돼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은 매일 5장에서 8장 정도 아이들의 사진을 업로드한다.


글쓴이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사진 수가 너무 적다. 아이폰 인물모드가 사진이 잘 나오니 아이 사진을 인물모드로 찍어 달라'라고 요구했다.


사실 글쓴이가 이러한 요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3월에도 교사에게 아이의 사진을 인물모드로 찍어달라고 요구했었다.



글쓴이는 '(교사가) 아이들 사진보다 활동 내용에 집중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원장에게 말했더니 똑같은 말을 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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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이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난 아이들 사진 안 찍은지 오래됐다. 내가 아이 사진 찍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 지냐. 교육기관은 사진 찍는 곳이 아니다'라며 자신도 비슷한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린 바 있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평소에 집에서 잘 찍어주면 되지', '인물모드까지 요구하다니', '어린이집 교사가 포토그래퍼도 아니고', '아이폰은 사주고 저런 말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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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이초 교사의 죽음 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학부모의 갑질 민원을 타파하고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계도 이러한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학생 인권만 과도하게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인권조례를 고쳐 학생의 책임과 의무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 교사를 상대로 한 폭력과 수업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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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혼설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남편 비서의 삶 살고 있다'

서인영 이혼설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남편 비서의 삶 살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해명까지 이어진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1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서인영은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시집) 가는데 같이 살고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말하며 사업가인 남편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서인영은 반전 가정생활을 밝혔는데,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라며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옆에선 가수 별이 '서인영이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거들기도 했다.스스로 '서 비서'라고 칭한 서인영은 '커피 배달부터 주스 배달,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옷을 준비한다'고 말했다.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며 서인영 대신 화(?)를 내기도 했다. 앞서 19일 스포츠동아는 서인영과 남편 A씨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하며,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인영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이어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라며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이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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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15

고기 무게 늘려서 돈 더 받으려고 삼겹살에 분홍색 색소 주입한 고깃집

고기 무게 늘려서 돈 더 받으려고 삼겹살에 분홍색 색소 주입한 고깃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의 한 고깃집에서 고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해 삼겹살에 인공색소를 주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불판에서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에서 정체불명의 핑크색 액체가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선전의 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던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이다.이 누리꾼은 '삼겹살을 불판에 얹은 순간 고기에서 분홍빛 액체가 흘러나왔다'라고 했다.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무게를 늘리기 위해 고기에 색소 같은 걸 주입한 것 같다'라고 했다.그는 '너무 찜찜해서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해당 누리꾼이 항의하자 식당 측은 '냉동됐던 삼겹살이 녹으며 피가 흘러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삼겹살에서 정체불명의 액체가 흐르는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냉동됐던 고기가 녹으며 나온 피라는 식당 측의 변명에는 '믿을 수가 없다', '고기 피가 아닌 것 같다. 정체불명의 하얀색 액체도 같이 나오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논란이 거세지자 현지 당국은 해당 식당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많은 현지 누리꾼들이 해당 사건에 분노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고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한 물을 넣는 등의 꼼수를 부리다 적발된 적이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이다.지난 2021년에는 중국 축산업자들이 고기 무게를 늘리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모습들을 포착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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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성폭행범이 집 앞 계단에서 덮치자 '집에서 하자' 속여 위기 모면한 20대 여성 (+영상)

성폭행범이 집 앞 계단에서 덮치자 '집에서 하자' 속여 위기 모면한 20대 여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면식 없는 여성을 뒤따라가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범행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및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2시 5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 4층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19일 채널A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의 범행 일부가 담겼다.검은색 옷을 입은 A씨는 당시 혼자 걸어가고 있는 B씨의 뒤를 따라갔다. B씨가 골목길로 들어서자 A씨도 같은 방향으로 들어섰다.당시 A씨는 B씨를 따라 건물 4층까지 올라갔다.B씨가 계단까지 쫓아온 남성에게 '왜 따라오냐'라고 따져 묻자, A씨는 현관문 앞에서 B씨의 목을 조르고 바지를 벗겼다.이후 B씨가 깨어나 반항하자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때 B씨는 기지를 발휘했다. 남성의 요구를 들어줄 것 한 뒤 현관문을 연 것이다.집 안에는 B씨의 친구가 있었고 놀란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체포 당시 클럽들이 몰린 번화가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의 추궁에도 A씨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범행 전 CCTV 영상에 대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발뺌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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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바둑의 '간판' 커제(26) 9단이 선수촌 음식을 혹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인터넷상에서 곧바로 삭제됐다.이후 커제는 SNS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다'며 칭찬이 담긴 영상을 새로 게재했다. 19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커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 중 선수촌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커제는 '이 양고기 진짜 맛없다. 토 나올 것 같다'며 '이거 먹고 차에 탔으면 입덧했을 것 같다'고 혹평했다.이어 삼겹살을 보고는 '털이 많네요. 됐어요, 안 먹을래요'라고 얼굴을 찌푸렸다.커제는 영상에서 생선에는 가시만 많았고 돼지고기에는 털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일부 음식은 3위안(약 500원)짜리 냉동식품이라고 부연하며 간장 양념에 흰밥으로만 배를 채웠다.커제의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서 모두 삭제됐다. 아울러 해당 영상을 다룬 중국 기사들 또한 모두 사라졌다.이후 커제의 SNS에는 선수촌 다른 식당에서 식사하며 음식을 연신 칭찬하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은 호텔에서 제공한 것으로, 선수촌 음식은 추후 제공된다고 해명했다.특히 해당 영상에는 '(곧)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제공될 겁니다. 가장 맛있는 항저우 특색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매우 기대되네요'라는 영어 자막까지 추가됐다.앞서 중국 정부는 그동안 선수촌 식단에 동파육 등 항저우 특색 음식이 포함됐다고 크게 홍보한 바 있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커제 선수가 선수촌 음식을 불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서둘러 삭제하고 새 영상을 올리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이번 주말 공식 개막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13년 만에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한국의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커제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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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산부인과 찾은 여중생이 문진표에 '성관계 했다' 체크하자 의사가 날린 발언

산부인과 찾은 여중생이 문진표에 '성관계 했다' 체크하자 의사가 날린 발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산부인과 의사의 충고에 수치심을 느꼈다는 여중생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려움증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수치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은 중학교 3학년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가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성관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있다'고 솔직히 체크했는데, 이를 본 산부인과 의사가 '내 딸이랑 동갑이라 하는 말이다. 몸을 소중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의사는 딸 같은 학생을 보며 질병 등이 걱정돼 조언을 한 것으로 보이나, A씨는 '이 말이 너무 수치스러웠다'며 '의사가 나한테 한 말은 쓸데없는 말 아니냐.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어왔다.A씨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라면,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생일 전 기준 14살인 셈이다. 2020년 5월 19일 형법이 개정되면서 미성년자의제강간의 기준 연령은 기존 13세에서 16세로 늘어났는데, 이에 따라 16세 미만에 대해 간음 한 19세 이상의 사람은 피해자의 동의를 구해야 고, 폭행이나 협박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미성년자의제강간에 해당하여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다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더라도 그 대상자가 19세 이상인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제한을 뒀다. 아직 어린 나이기에 많은 이들은 의사의 조언에 공감하며 '그 수치심은 의사의 충고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비롯된거다', '의사 말 틀린 거 없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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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스노우폭스' 창업해 수천억 번 김승호 회장이 청년들에게 '개 키우지 마'라고 한 이유

'스노우폭스' 창업해 수천억 번 김승호 회장이 청년들에게 '개 키우지 마'라고 한 이유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외식 기업 스노우폭스를 창립해 8000억 원에 매각한 김승호 회장이 청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스노우폭스북스'에는 '수 천억대 자산가가 말해주는 20·30대는 개 키우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승호 회장의 강연이 담겼는데 해당 영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그는 '저는 젊은 청년들이 특히 20·30대 아직 자립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들이 집에서 자기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현대 사회에서 개, 고양이는 가족이다'라며 '20·30대는 자기가 자립이 안 되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딸린 애가 있는 것과 똑같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이런 친구들은 개나 고양이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며 '자기 커리어를 망치고 인생을 돌보는 데 쓰거나 개나 고양이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이어 '개 함부로 키우면 안 된다'며 '이게 나쁜 건 아닌데, 한 마리 개 때문에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 자립이 덜 이루어진 청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김 회장의 스피치 강연에 누리꾼들은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댓글에는 '진심 동감한다. 애완동물에 대해 좋은 부분만 강조하는데 실제 옆에서 보면 다르다', '정말 공감합니다', '엄청난 가치의 영상', '더 많은 청년들이 봤으면 좋겠다', '조금 더 안정됐을 때 키워도 늦지 않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과 같다'며 김 회장의 주장에 동감했다. 한편 한인 재미 교포인 김승호 회장은 지난 2005년 외식기업 '스노우폭스'를 설립했다. 스노우폭스는 미국 휴스턴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해 18년 만에 세계 3800여 개 체인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김 회장은 '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밝히며 지난 6월 일본 최대 식품 서비스 기업인 '젠쇼'에 6억 2100만 달러(한화 약 8000억 원)에 매각했다.그는 투철한 도전 정신으로 자수성가한 창업가로서 자영업자들에게 '로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김 회장이 쓴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2020년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몇 년째 굳건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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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키작남' 남친의 전신 사진 '포토샵'으로 쭉 늘려 SNS에 올리는 여성

'키작남' 남친의 전신 사진 '포토샵'으로 쭉 늘려 SNS에 올리는 여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친구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절 사귀는 걸까요?'한 여성이 SNS에 남자친구 사진과 이야기를 올리는데 혈안이 된 사연이 공분을 샀다. 지난달 29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사생활을 SNS에 전시해 불편하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이날 사연을 보낸 고민남은 SNS 계정이 없다.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 A씨는 유독 고민남에게 '우리의 사진을 SNS나 온라인에 절대 올리지 말라'고 요구한다.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던 고민남은 수색(?) 끝에 여친 A씨의 SNS 계정을 찾아냈다가 깜짝 놀랐다.A씨 계정에는 고민남의 외모를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이 가득했기 때문이다.키가 작은 편인 고민남의 키를 늘려놓은 사진도 더러 있었다. 외모 변경 뿐만 아니라, A씨는 SNS상에서 고민남을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대기업 직원'으로 꾸며 놓고 있었다. 또한 남친인 고민남을 '뼛속까지 파란 피'라고 소개하면서 마치 S 전자에 다니고 있는 것처럼 비유하기도 했다. 물론 고민남은 S 전자에 다니고 있지 않았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그럴 거면 그냥 가상의 남친이랑 사귀어라', '남친이 너무 안타깝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나라면 정떨어져서 바로 헤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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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4만원대 티셔츠 팔았다가 비싸다고 욕먹은 김종국이 내린 결정

4만원대 티셔츠 팔았다가 비싸다고 욕먹은 김종국이 내린 결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쇼핑몰을 오픈한 김종국이 의류 판매를 시작하고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티셔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고 해명, 사과했다. 지난 19일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커뮤니티를 통해 의류 판매 수익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종국은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다.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서 착용감 착 감기는 그런 옷이다'라며 쇼핑몰 링크를 안내했다. 이어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 제가 늘 입을 옷이라서 나름 신경 많이 썼다. 감성이 맞다 싶으시면 믿고 구입하시라'고 의류 홍보 글을 덧붙였다. 김종국이 판매 시작한 티셔츠는 42,000원에서 46,000원이었다.이에 일각에서는 때아닌 가격 논란이 일었다. 기능성도 아닌 일반 티셔츠일 뿐인데 4만 원대는 너무 고가라는 것이었다. 김종국이 홍보 과정에서 이를 두고 '비싸지 않다'고 했던 말도 지적받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물가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 '그렇게 비싼 티셔츠는 아닌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김종국은 이 같은 사태를 의식한 듯 '진정성 있게 말씀드리는데 그냥 막 티셔츠에 글씨만 찍는 느낌의 옷은 아니다'라면서 '성의 있게 만들었고 나름 제가 옷 원단 까다로운 편이어서 신경 좀 많이 썼다. 그리고 기능성 운동복 아니고 일상복이니 오해 없으시실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부분도 다양하게 문의를 거쳐서 합리적으로 결정했다'며 '제가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고려되지 못한 표현이어서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저도 이런 분야는 잘 모르다 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종국이 판매한 티셔츠는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이에 김종국은 '또 한 번 놀람과 동시에 감동했다. 이런 감사함을 그냥 지나쳐서야 되겠느냐. 수익금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려고 한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시게 됐다'고 기부 약속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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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09:15

5살 딸 살해한 68세 아빠가 범행 전, 20대 필리핀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 (영상)

5살 딸 살해한 68세 아빠가 범행 전, 20대 필리핀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인천의 한 빌라에서 5살 어린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남성이 전 아내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JTBC에 따르면 딸은 엄마와 살다가 잠시 아빠를 만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필리핀에서 온 엄마 A씨는 가기 싫다는 아이를 보냈다가 주검으로 맞이하게 됐다.A씨는 가정폭력을 일삼던 60대 남편을 경찰에 신고하고 지난 6월부터 딸과 둘이 살면서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A씨는 원치 않았지만 한 달에 두 번씩 딸을 아빠에게 보내야 했는데 그러다가 사고를 당했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17일 남편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 문자에는 '네가 나하고 ○○이(딸)를 죽이는구나. 너 죽을 때까지 원망할 거야'라고 적혀 있었다. A씨가 '갑자기 무슨 일이냐?'며 다급하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으나 남편은 연락을 끊었다.  A씨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편과 딸은 이미 숨진 이후였다. 숨진 아이는 평소 엄마의 모습을 그릴 때 우는 표정으로 그렸다. 그만큼 엄마와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 달에 두 번 아빠를 만나러 가야 할 때마다 딸은 A씨에게 '아빠 무섭다', '가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딸은) 코와 입이 폐쇄돼 질식사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남편이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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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09:00

'다음 생애 만나'...BTS 슈가 입대 소식에 듣고 '암투병' 중인 소녀의 가슴 먹먹한 인사

'다음 생애 만나'...BTS 슈가 입대 소식에 듣고 '암투병' 중인 소녀의 가슴 먹먹한 인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암으로 투병 중인 팬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게 남긴 가슴 먹먹한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다가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며 슈가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소식이 공개된 후 많은 팬이 위버스에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중 한 팬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해당 팬은 '저는 암 투병 중으로 당신이 돌아왔을 때 내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우리 다음 생에 만나요. 다음엔 더 일찍 만나요. 알겠죠? 마지막까지 내 진심은 당신 거예요'라고 했다. 슈가의 전역은 오는 2025년,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될 경 다시 만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미리 작별 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잘 이겨내고 슈가가 돌아오면 웃으며 만날 수 있길', '2025년에는 꼭 완치돼서 콘서트장에서 만나자', '기도할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는 같은 그룹 멤버 진, 제이홉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슈가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된 사유는 공개된 바 없지만 지난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17일 슈가는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가는 자신의 입대와 관련해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냐. 저도 2년을 뭔가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린 약속한 게 있지 않냐. 25년에'라고 했다. 이어 '생존 신고 인사드리러 왔다. 다 괜찮을 것'이라며 ''슈취타'는 못 한다. 그래도 영상을 많이 찍어놨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 걱정하지 말고 우리 2025년에 보자'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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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08:00

'서인영입니다. 남편의 이혼 소송설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서인영입니다. 남편의 이혼 소송설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9일 엑스포츠뉴스는 서인영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이어 '너무 충격이었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라며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서인영은 '주변 분들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실 것 같아서 우선 설명드린다'라며 '남편과 성격적인 부분이 잘 맞지 않는 것은 맞지만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앞서 스포츠동아는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서인영이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또한 최근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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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9:15

조종사 비상 탈출 후 레이더에 안잡혀 실종됐던 미국 1000억짜리 '스텔스 전투기' F-35

조종사 비상 탈출 후 레이더에 안잡혀 실종됐던 미국 1000억짜리 '스텔스 전투기' F-35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국의 자랑으로 알려진 록히드마틴의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가 본토 상공을 비행하던 중 실종됐다.지난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공을 비행하던 F-35B 1대가 사라졌다. 비행하던 조종사는 고장 여부 등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비상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전투기의 행방은 꼬박 24시간 이상이 지난 후에야 일부 잔해가 발견되며 찾을 수 있었다.자동조종 모드로 비행 중이던 전투기는 조종사가 탈출한 뒤에도 한동안 계속 비행했을 것으로 추측됐다. 언론과 대중들은 전투기가 '실종'되는 사고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전투기에는 스텔스 기능이 내장된 것으로 알려졌다.스텔스 기능은 레이더로 전투기를 탐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 전투기의 행방과 비행경로 등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전투기를 운용해 온 찰스턴 기지는 성명을 내고 F-35B 전투기 1대가 전날 사라졌다고 밝히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대중들에게 F-35B가 실종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알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기지 측은 최종적으로 파악된 위치를 토대로 찰스턴 북쪽에 위치한 2개의 큰 호수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펼쳤다.다음날 저녁 미 당국은 찰스턴 기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2시간 떨어진 윌리엄스버그카운티에서 전투기 잔해를 일부 발견했다. 찰스턴 기지는 SNS에 올린 글에서 전투기 잔해 일부를 찾았다면서 '지역·카운티·주 당국의 헌신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혀 사건이 일단락됐다.하지만 찰스턴 기지 SNS에는 사건을 조롱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는 '공중에서 상시 감시하는 위성이 있는데 전투기를 잃어버리나', '쿠바로 갔다'는 등의 조롱성 댓글을 올렸다.정계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이어졌다. 낸시 메이스 하원의원은 '어떻게 F-35를 잃어버릴 수 있느냐'며 '어떻게 추적 장치가 없을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한편 F-35B 모델은 주로 미 해병대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텔스 기능뿐만 아니라 이륙 거리가 짧고 수직 착륙 기능도 갖춘 훌륭한 모델이다. 최대 속도는 마하 1.6이며 항속거리 반경은 최대 1660km, 전투행동반경은 최대 830km다.한 대당 가격이 8000만 달러(한화 약 1060억 원)에 달하는 미국의 최첨단 무기가 실종된 사건은 여전히 미국 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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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9:00

대전 교사 후임으로 온 35년차 선생님도 당했다...'관리자, '문제 4인방' 건들지도 말라고 해'

대전 교사 후임으로 온 35년차 선생님도 당했다...'관리자, '문제 4인방' 건들지도 말라고 해'

19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이른바 '문제 4인방'인 학생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A씨는 당시 담임을 맡았던 고인이 학생들의 교권 침해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병가로 쉬고 있던 사이 기간제 교사로 담임을 맡아 근무했다. 애초에 근로 기간을 한 달 반으로 계약했으나, A씨 역시 같은 이유로 10여 일 만에 그만둬야 했다. A씨는 '보통 1학년 학급은 해맑고 명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당시 학급은 문제로 거론되는 '4인방'의 기가 너무 세서 다른 학생들이 주눅 들어 있는 무겁고 어두운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또 '출근한 첫날 관리자 등이 B 학생을 비롯한 나머지 문제 학생들을 건들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B 학생은 뭘 해도 내버려 두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특정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듣기도 했다. 그는 'B 학생에게 교과 내용을 지도하던 중 B 학생이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더니 '북대전 IC팔, 북대전 IC팔'이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 욕했니?'라고 물었더니,  B 학생은 '그냥 북대전 IC를 이야기한 거예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 충격으로 A씨는 당시 B학생의 교과 지도를 더 이어갈 수 없었다.  이 밖에도 '4인방' 중 한 명이 다른 친구의 손등을 심하게 꼬집으며 괴롭히는 행동을 하자 따로 불러 지도를 한 A씨는 관련 일로 학부모 민원을 받아야 했다. A씨는 관리자로부터 해당 일로 학부모가 기분 나빠한다고 전달받았다. A씨는 '정당한 지도임에도 민원을 받았다는 것, 학생들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해도 교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점 등 더는 기간제 근무를 이어가기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고 털어놨다.이와 관련해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35년 차 기간제 선생님도 감당하기 힘드셨을 만큼의 고통을 고인이 된 선생님은 혼자 감내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교권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장치가 없고 선생님 혼자 싸우고 감내해야 하는 현실이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 안타깝고 비통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이 된 교사는 2019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 학부모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고인은 1년여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가해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에게 4년 동안이나 악성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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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9:00

서인영,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남편이 이혼 소송 제기'

서인영,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남편이 이혼 소송 제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에 휩싸였다.19일 스포츠동아는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서인영이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만큼 유책은 서인영에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말을 덧붙였다.현재 서인영은 소속사 없이 개인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는 후문이다.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말 결혼을 발표하고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일 TV조선 '명곡제작소 - 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에 출연해서는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히 너무 행복해요'라고 남편 바라기가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혼설이 확산되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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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15

집단 폭행으로 피해자 기절 시켜놓고 형님들 지나가자 90도 '깍두기 인사' 하는 MZ조폭들

집단 폭행으로 피해자 기절 시켜놓고 형님들 지나가자 90도 '깍두기 인사' 하는 MZ조폭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폭력조직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이 부산 도심에서 조직 간 패싸움을 벌였다.19일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박성민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 등 혐의로 칠성파 조직원 4명과 신20세기파 조직원 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중 칠성파 조직원 2명과 신20세기파 조직원 3명 등 5명이 구속됐다. 칠성파 조직원 1명은 현재 도주 중으로, 검찰이 추적하고 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두 조직은 지난 2021년 10월17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충돌했다.이 과정에서 조직원들은 이른바 '깍두기 인사'라 불리는 90도 인사를 하는 등 위화감을 조성하고, 집단 폭행으로 무고한 시민들에게 피해와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이들의 혐의를 중대 범죄로 분류하며 단순 폭행 사건이 아닌 부산 양대 조폭들이 위세를 과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조직적·집단적 범죄단체 활동이라 보고 있다.기소된 조직원들 중 4명은 이미 지난 4월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으나, 범죄단체활동 혐의가 적용돼 추가 기소됐다.범죄단체활동죄는 법정형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 한편 칠성파는 1970년대부터 유흥업소 등을 주요 수입기반으로 삼아 지역 조폭계의 주도권을 잡았으며 소속 조직원은 약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신20세기파는 1980년대부터 지역 오락실을 주요 기반으로 몸집을 키웠다. 조직원은 약 100명으로 조사됐다. 두 조직은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1993년에는 칠성파 간부가 후배 조직원을 동원해 신20세기파 조직원을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 이 사건은 영화 '친구'의 배경이 됐다. 지난 2021년 5월에는 칠성파 소속 20대 행동대원이 신20세기파 조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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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00

인천 빌라에서 60대 아빠와 5살 딸 숨진 채 발견...20대 외국인 엄마는 별거 중

인천 빌라에서 60대 아빠와 5살 딸 숨진 채 발견...20대 외국인 엄마는 별거 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인천의 한 빌라에서 60대 부친과 5살 어린 딸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께 60대 남성 A씨와 그의 딸 5살 B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지인으로부터 'A씨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현장에서는 A씨가 극단적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짐작할 만한 유서 등의 기록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B양의 몸에서는 외부의 충격이나 사망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20대 외국인 아내와 결혼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이었다. 현재는 아내와 별거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B양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이들이 사망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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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00

'군산 1등이었는데 자존감 '제로'돼'...숨진 군산 초등교사 유서 공개되자 분노 끓어올랐다

'군산 1등이었는데 자존감 '제로'돼'...숨진 군산 초등교사 유서 공개되자 분노 끓어올랐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유서가 공개됐다. 메모 형식으로 작성된 글에는 평소 고인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유족에 따르면 A교사의 유서는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은 메모 형태로, 지난 8월 30일과 31일 작성됐다.31일 유서에는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너무 안 돼서 힘들다', '모든 미래, 할 업무들이 다 두렵게 느껴진다', '개학하고 관리자 마주치며 더 심해진 것 같다. 늘 뭔가 태클을 걸고 쉬이 안 넘어가며, 극P'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P는 'MBTI(성격유형검사)'의 한 갈래로 즉흥적인 성향을 말한다. 이에 유족 측은 평소 상대가 계획적인 성격의 자신과 마찰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유서에는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가 곳곳에 녹아 있었다. A교사는 유서에서 '업무 능력, 인지 능력만 좀 올라왔으면 좋겠다, 나 잘했었는데. 군산 1등, 토익 고득점', '자존감이 0이 되어서 사람들과 대화도 잘 못하겠다'고 토로했다.30일 유서에서는 혼란과 안정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 상태를 적어 놓고 '폭풍 업무 오면 또 그렇게 될 거 같기도 하고'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유족은 A교사의 마지막 말을 전하면서 '교사들이 교육활동,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며 '평소 A교사가 업무 스트레스를 언급하면서 업무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했다. 6학년 담임이라 수업도 많은데, 예산과 관련한 행정 업무도 많았다'고 전했다. 당시 A교사는 6학년 담임, 방과 후, 돌봄, 정보, 생활, 현장체험학습 외에도 학교 축제, 친목회 등 비공식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전북교사노동조합은 A교사의 사인을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보고 전북교육청에 감사 신청과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고인은 해당학교의 특정 교원과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조는 갑질 의혹 및 업무와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해 전북교육청에 감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한편 A교사는 지난 1일 오전 10시23분께 군산시 금동 동백대교 근처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비상등을 켠 채 주차된 A교사의 승용차 안에서 메모 형태의 유서를 수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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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00

한국 사람들 탕후루 '3000원'에 먹는단 말에 중국 누리꾼 조롱 쏟아지고 있다

한국 사람들 탕후루 '3000원'에 먹는단 말에 중국 누리꾼 조롱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는 '식후탕(밥 먹고 탕후루)'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탕후루의 인기가 뜨겁다.특히 일부 지역에선 백화점에도 탕후루 가게가 입점할 정도로 대중화를 넘어 고급화 전략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 가운데 국내 탕후루의 평균 가격이 3000원이라고 알려지자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조롱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 친구에게 탕후루를 자랑했다가 되려 조롱을 들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A씨는 '대세 간식'으로 불리는 탕후루를 구매한 뒤 중국인 친구에게 자랑했다.그러자 중국인 친구는 '귤 탕후루네, 맛있겠다'며 가격을 물었고, 이내 3000원 (약 17위안)이라는 답을 듣자마자 기겁했다.중국인 친구는 '사기당했냐? 그 돈이면 설탕 바른 산사 열매 꼬치 3개는 살 수 있다'고 소리쳤다.이어 '귤이 금으로 만들어진 거냐 아니면 설탕이 은으로 만들어진 거냐'며 3000원으로 탕후루 한 개를 산 게 맞는지 재차 확인했다. A씨는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반응이 돌아오자 '3000원에 귤 탕후루 사서 좋아했는데 엄청 비싼 거 였냐'고 멋쩍어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탕후루는 인건비랑 월세까지 발려있어서 그렇다', '우리나라 과일값이 세계 탑 수준이긴 하지', '중국 탕후루는 진짜 맛 없던데...난 비싸더라도 한국 탕후루 먹을란다', '3천 원에 샀다고 좋아했는데 호구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후루는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각종 과일을 꼬치에 꿰어 시럽처럼 끓인 설탕과 물엿을 입힌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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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00

썸남한테 주도권 잡으려 밀당하던 여성이 다른 여자에 뺏기게 생기자 다급히 한 선톡

썸남한테 주도권 잡으려 밀당하던 여성이 다른 여자에 뺏기게 생기자 다급히 한 선톡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썸남에게 일부러 쌀쌀맞게 굴며 밀당하던 여성이 다른 여자에게 뺏기게 생기자 급하게 태세를 전환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한테 철벽 좀 쳤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한 달 내내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남성 B씨를 거절했다.그는 '썸남이 한 달 동안 총 7번이나 영화 보자 하거나 밥을 먹자면서 들이댔다'며 그때마다 전부 거절하고 거리를 뒀다고 전했다.A씨는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뒤에 내가 선톡해봤는데 여전히 연락을 잘 받아주더라'라며 '이날도 B씨가 어김없이 밥 먹자길래 또 거절했다. 그런데 이때 이후로 선톡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아마도 다른 여자가 생긴 듯 했다. A씨는 이전과 다르게 B씨의 선톡이 오지 않자 불안함이 밀려왔고 결국 다급하게 먼저 선톡을 보냈다.하지만 B씨는 A씨의 '밥 먹자'는 말에는 흔쾌히 응하면서도 '밥 먹고 맥주도 한잔하자'는 말에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A씨는 '마지막으로 내가 연락한 이후부터 썸남의 행동이 갑자기 차가워졌다'며 '맥주 한 잔 하자고 해도 '안 땡긴다'면서 집 가버리더라. 앞으로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도 못 지내는 거냐'라고 하소연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격 좋기로 유명한 골든리트리버도 이런 식으로 거절 당하면 차갑게 대할 듯', '주도권 쥐려고 이딴 식으로 밀당하는 거 극혐', '이건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 사이에서도 무례한 짓', '다른 여자한테 뺏기게 생기니까 다급히 연락하는 건 어장 아니냐'라고 기함했다. 한편 2022년 소개팅 앱 '정오의데이트'에서 솔로 남녀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썸타다 연락을 끊게 된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은 '나 말고 다른 이성과 연락하는 것 같을 때(40%)', 여성은 '처음엔 괜찮아 보였는데 점점 매력없어 보일 때(32%)'를 1위로 꼽았다.이어 남성은 '처음엔 괜찮아 보였는데 점점 매력 없어 보일 때(28%)', '예의 바르지 않은 행동을 할 때(18%)',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때(9%)', '썸 단계에서 부담스럽게 애정표현 할 때(5%)'가 그 뒤를 이었다.여성의 경우 '나 말고 다른 이성과도 연락하는 것 같을 때(30%)', '예의 바르지 않은 행동을 할 때(16%)', '썸 단계에서 부담스럽게 애정표현 할 때(13%)',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때(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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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00

6천만원 빌리고 먹튀한 중학교 후배 잡아다 나무에 묶고 흉기로 찌른 선배

6천만원 빌리고 먹튀한 중학교 후배 잡아다 나무에 묶고 흉기로 찌른 선배

중학교 선배에게 돈 빌린 30대 남성, 야산 나무에 묶여 흉기에 찔려...가해 남성은 체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30대 남성이 중학교 후배를 야산 나무에 묶어 흉기로 찌른 사건이 알려졌다. 19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가해 남성 A(39)씨를 경북 경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알렸다. 혐의는 특수중감금치상 등이다.전날(18일) 오후 1시 30분께 A씨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중학교 후배 B씨를 차에 태운 뒤 경북 영청 신녕면 한 야산으로 끌고 갔다.그는 운동화 끈을 이용해 B씨 몸을 나무에 묶었다. 그런 다음 흉기로 B씨의 허벅지를 찌르고 도망갔다.B씨는 다행히 운동화 끈을 제거할 수 있었고, 이후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청해 경찰에 신고했다.그는 A씨가 한 행동을 두고 '빌린 돈 6천만원을 갚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말한 금액이 다르다'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형법 제277조에 따르면, 사람을 체포 또는 감금해 가혹 행위를 할 경우 7년 이하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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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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