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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여자 우습게 봤다가 '발차기+주먹세례'로 참교육 당하고 꼬리 내린 덩치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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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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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 남성이 길가는 여성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오히려 된통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27일 JTBC '사건반장'은 홍콩의 한 길거리에서 포착된 남녀의 몸싸움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길 한쪽에 가만히 서 있는 여성의 뒤통수를 그대로 가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만히 서서 통화를 하다 갑자기 뒤통수를 가격 당한 여성은 반사적으로 손을 휘둘러 남성의 얼굴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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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남성은 길 한복판에서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여성 역시 지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며 반격에 나섰다.


화가 난 여성은 급기야 스텝을 밟기 시작하더니 발차기로 남성을 몰아세웠다.


당황한 남성이 뒷걸음질을 치는데도 여성은 벗겨진 신발을 던지며 끝까지 따라붙어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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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어디서 가져왔는지 빗자루까지 손에 넣은 여성은 횡단보도 앞에서 분이 풀릴 때까지 남성을 향해 빗자루를 내려쳤다.


자신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여성을 잘못 건드렸다가 오히려 호되게 당한 남성은 끝내 줄행랑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남녀가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용기 대단하다', '작다고 무시했다가 된통 당했네', '속이 시원하다', '반격하니까 도망가는 거 찌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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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 주장 인정 안 해'...김히어라, 통화 녹취록 전문 공개

'학폭 피해 주장 인정 안 해'...김히어라, 통화 녹취록 전문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진설에 이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 피해를 주장한 H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9일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입장이 나간 뒤 김히어라의 동창생 H씨가 김히어라에게 먼저 연락을 해왔다'라면서 '8일 김히어라와 H씨는 통화를 하게 됐고, 오늘 한 매체의 보도에 실린 내용은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는 편집된 부분이 있어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다시 첨부드린다'라면서 '통화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했고,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라고 반박했다.이와 함께 H씨와의 통화 녹취 전문을 공개했다.소속사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내가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 없지만, 난 아무 이유 없이 약자를 괴롭히고 그런 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네(H씨)가 거기서 약자인 친구가 아니지 않냐'라고 주장했다.또 '내가 너를 매일 계속 때렸다고? 넌 학교에 없었잖아. 난 학원도 가고 모임에 매번 있지도 않았다'라는가 하면 '너를 찾아갔냐? 나는 아예 모르는 일이다'라고 H씨의 주장에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소속사는 '지난 8일 김히어라와 H씨의 통화 사실을 알게 됐고, 김히어라는 H씨를 비롯해 통화에서 언급된 친구들의 실명과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했다'라면서 '취재원의 동의 없이 취재원과 통화 내용을 게재했고 이로 인해 그와 주변인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히어라과 H씨,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으며 소속사는 H씨의 주장에 인정이나 동의하지 않는다'라면서 '통화 내용에 언급됐든 H씨와 김히어라는 친한사이였다. 하지만 H씨의 일련의 행동들로 김히어라는 지속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둘은 멀어지고 다투게 됐다. H씨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라고 반박했다.마지막으로 '단독 보도 기사에서 거론된 일진과 학폭이라는 것에 지속적이지도 않고, 잘잘못과 오해로 인한 친구의 다툼이 포함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첫 입장문을 통해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번 논란과 보도매체에서 언급한 오해들에 대해 하나씩 면밀히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20년 전 김히어라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여성 H씨와 김히어라 간의 통화 녹취록 일부를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지난 6일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시 상지여자중학교에 재학할 당시 일진 모임인 '빅상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김히어라는 '빅상지' 무리와 몰려다닌 것은 맞으나 갈취나 폭행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디스패치가 공개한 H씨와 김히어라의 녹취 내용 속에서 김히어라는 H씨를 때린 것을 인정하며 사과했다.또한 H씨에게 만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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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9:15

학부모 악성 민원 때문에 퇴직한 교사가 직접 공개한 통화 내용...발언 수위가 충격적이다 (영상)

학부모 악성 민원 때문에 퇴직한 교사가 직접 공개한 통화 내용...발언 수위가 충격적이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부모들의 갑질, 악성 민원 등 교권 추락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끓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교사들의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지난 4일에는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식이 진행됐다. 집회 추산 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였다. 지난 8일 KBS2 '추적 60분'은 '교사의 죽음,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식과 함께 2021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의 5학년 담임 교사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과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교사들의 내용을 다뤘다.해당 방송에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퇴직을 선택한 전직 교사의 이야기도 소개됐다.3년 전 교편을 놓은 김한수(가명) 교사는 12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하지만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후 그의 일상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한 아이가 학급에서 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아 따로 불러 상담을 했고 그 후 아이 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게 됐다. 아이 부모는 '애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선생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떻게 책임질 거냐'라고 하면서 욕설을 퍼부었다.그는 당시 학부모와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학부모는 김씨에게 고함을 치며 '어머니라고 부르지 마. 이 싸가지 없는 X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심하게 아팠다는 학부모의 주장과 달리 해당 학생은 아프지 않아 그 날 학원에도 출석했을 정도였다.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 학대 신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다른 학생들의 진술 등으로 무혐의를 인정받았다.마음의 상처는 지워지지 않았다. 상황이 정리가 된 후 교장은 김씨에게 '그래도 조심해라'라는 말을 들었다.김씨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지'라는 생각과 '교사 편을 들어주는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결국 김씨는 그토록 좋아하던 아이들의 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그는 '그 때 당시만 이직을 고민했을 때 주변 동료 선생님, 친구, 가족 다 말리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지금은 '네가 맞았다. 네가 옳았다' 이렇게 얘기합니다'라고 말해 교권 추락의 현실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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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9:00

유재석·조인성이 모르는 사람 결혼식·장례식 갈 때 내는 충격적인 금액 수준

유재석·조인성이 모르는 사람 결혼식·장례식 갈 때 내는 충격적인 금액 수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뭐든 '적정선'을 지킨다는 것은 간단한 일 같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지인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 하면서 성의를 표하는 경조사비 적정 금액을 두고 고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고. 연예인들도 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경조사비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유재석,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재석은 본인에게 돈을 쓰는 일은 잘 없고 경조사비 혹은 회식비로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그런 거 우리가 또 기본적으로 일단 많이 나간다. (경조사비) 단위가 너무 약하면 또 주고도 욕먹는 케이스가 많다'라며 괜히 웃어 보였다.그러자 유재석은 '보통 얼마씩 하냐'라고 물어봤고, 조인성은 '그러니까 그게 가장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차태현은 '모르는 사이여도 일단은 기본으로 30만 원부터 가야 한다. 조금 아는 사이면 50만 원, 친하면 바로 100만 원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알려진 직업이다 보니 경조사비 기준도 상향될 수밖에 없었다. 유재석은 '이거 딱이다. 비슷하다. 그렇게 된다'라며 차태현이 세운 기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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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15

부대 동료들이 '뷔가 더 잘생겼다'고 하자 조용히 혼자 울었다 고백한 BTS 진

부대 동료들이 '뷔가 더 잘생겼다'고 하자 조용히 혼자 울었다 고백한 BTS 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뷔를 향해 귀여운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9일 진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렸다. 지난 7월 26일 훈련병 신분의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후 약 두 달 만이다.  진은 이날 '뷔 화이팅, 붸 화이팅, 부 화이팅, 붜 화이팅'이라며 '울 태형이 잘 생겼다 멋있다 짜란다'라며 BTS 멤버 뷔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진은 이어 '군대에서 애들이 너가 나보다 잘생겼대. 분해서 취향 차이라고 얘기해주고 돌아서서 눈물 흘렸다'라고 덧붙였다. 태형은 뷔의 본명이다. 진의 이번 게시물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솔로 앨범을 낸 뷔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뷔는 지난 8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레이오버'엔 타이틀곡 '슬로 댄신(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 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블루(Blue)', '포 어스(For Us)', 보너스 트랙인 '슬로 댄싱(Slow Dancing)(Piano Ver.)' 등 총 6곡이 살렸다.팝 R&B 위에 재즈, 가스펠 등의 요소를 넣어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었고 무엇보다 느긋한 기분에 초점을 맞췄다. '슬로 댄싱'의 경우 후반부에 플루트 소리를 넣어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를 발굴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가 된 음반이기도 하다.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레이오버' 피지컬 음반은 같은 날 일반 버전 약 134만 4000장, 위버스 버전 약 32만 7000장이 팔리면서 누적 판매량 167만 장을 넘겼다. 이에 따라 뷔의 '레이오버'는 한터차트 역사상 K팝 솔로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팀 동료인 슈가(어거스트 디, Agust D)의 '디-데이(D-Day)' 발매 첫날 판매량 기록인 107만 2311장을 넘겼다. 질투를 가장한 진의 응원에 팬들은 '취향 차이 맞지', '진 너무 잘생기고 위트 있고 딱 내 취향인데', '너무 귀여워', '석진(진 본명)아 보고 싶어 ㅠㅠ'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해외 팬들 역시 'Anyway, You are my taste(어쨌든, 넌 내 스타일이다)', 'World Wide Hansome(세계적인 잘생김)', 'You are very handsome Jin. V is very handsome too(진과 뷔 모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진은 입대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각국에서 초특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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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15

전북 전주 빌라서 부패한 엄마 시신 옆에서 4살 아이 의식 잃은 채 발견됐다

전북 전주 빌라서 부패한 엄마 시신 옆에서 4살 아이 의식 잃은 채 발견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여성의 부패한 시신 옆에는 4살 아이도 의식을 잃은 채 함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55분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빌라에서 A(4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시신은 이미 상당히 부패가 진행돼 정확한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울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사건현장에서는 A씨의 아들 B(4)군도 정신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입자가 며칠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집주인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 아들은 오랜 기간 음식을 먹지 못한 듯 쇠약한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받고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모자의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고 설명했다. 집 안은 제대로 정돈되지 않았으며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곳곳에 쌓여 있어 아이를 키우기 적합한 환경이 아니었다는 설명이다.경찰은 침입 흔적이나 외상 등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범죄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동을 장기간 학대했는지 등 사건과 관련한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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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CCTV 있는 줄도 모르고 오토바이 뒤로 달려든 '자해공갈' 할머니 (영상)

CCTV 있는 줄도 모르고 오토바이 뒤로 달려든 '자해공갈' 할머니 (영상)

오토바이 운전자가 움직이자 뒤로 달려들어 치인 것처럼 바닥에 쓰러진 할머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토바이·차량 등을 모는 운전자는 늘 주변을 주시한다. 자신 때문에 사람이 다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운전자를 상대로 악의적인 마음을 품은 이들이 있다. 이들은 합의금 혹은 보험금을 타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우리는 이들을 '자해공갈단'이라 부른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토바이 후방 충돌 사고'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에는 오토바이를 조작하는 남성 두 명과 거리를 걷는 할머니 한 명이 담겼다.문제는 할머니가 한 행동이었다. 할머니는 초록색 오토바이 운전자가 손으로 오토바이를 끌자 갑자기 뒤로 다가간다. 그리고선 오토바이를 손으로 밀더니 치인 것처럼 아프다는 시늉을 하고 땅에 주저앉았다. 쓰러진 할머니 곁으로 다가가 조용히 일으켜 주는 오토바이 운전자...'돈이 궁해도 이건 아니지'초록색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신 때문에 할머니가 다친 거로 생각하지 않아 보였다. 행동이 굉장히 차분해보였기 때문이다.그는 자신 때문에 할머니가 바닥에 주저앉은 게 아니지만, 일단 주저앉은 할머니를 일으켜 줬다.그리고 이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봤던 빨간색 오토바이 운전자는 황당했는지, 고개만 돌려 바라보기만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한 행동을 두고 분통을 터뜨렸다.누리꾼들은 '내가 초록색 오토바이 운전자였으면 진심 화냈다', '할머니가 완전 자해공갈단이네', '진짜 무섭다... 저렇게 해서 뜯어 낸 적이 있으니깐 저러겠지?', '돈이 궁해도 이건 아니지'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에는 한 장소에서만 무려 47번이나 같은 수법으로 합의금을 가로챈 오토바이 운전자의 범행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일부러 승용차 옆에 가까이 다가가 발을 바퀴에 집어 넣는 시늉을 했다. 이후 차량에 발이 밟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합의금만 약 1500만 원을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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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헤어진 여친이 카톡 차단하니까 1만원씩 입금하면서 메시지로 협박했던 전남친

헤어진 여친이 카톡 차단하니까 1만원씩 입금하면서 메시지로 협박했던 전남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헤어진 전여친이 전화번호를 차단하자 계화에 1만원씩을 입금한 30대 남성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33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8년 전 여성 B씨와 4개월 전 헤어진 사이다. 이후 A씨는 B씨가 결혼하면서 자신의 연락처를 차단하자 지난해 9월부터 스토킹을 시작했다. A씨는 B씨에게 1만원씩 입금하며 입금 내역란에 '카톡 풀어봐'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로 모바일 쿠폰도 보냈다. 이런 방식으로 A씨가 B씨에게 벌인 스토킹은 226차례에 달한다. 법원은 모바일 쿠폰을 보낸 행위 등도 모두 스토킹으로 판단했다. 스토킹 처벌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에게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준 행위로 본다.  직접 접근해 따라다니거나 주거지에서 기다리고 지켜보는 행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물건이나 글이나 말, 부호, 음향, 그림을 보내는 것도 포함된다. 휴대전화·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으로 원치 않는 연락을 하고 괴롭히는 행위인 온라인 스토킹도 처벌할 수 있다. 상대방의 개인정보·위치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배포·게시하거나, 신분 관련 정보를 도용해 그를 사칭하는 행위도 스토킹 범죄로 규정된다. 김 부장판사는 '당시 결혼 생활 중이던 피해자 상황을 고려하면 이 사건 범행 기간 피해자는 상당한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 행위로 인해 결혼 생활 과정에서 겪은 피해도 중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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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내 방서 녹음했는데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생생히 들려...영상으로 박제해버린 '옆집 신음 소리' 수준

내 방서 녹음했는데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생생히 들려...영상으로 박제해버린 '옆집 신음 소리' 수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옆집의 성관계 소리가 들리는 벽간 소음으로 고통받던 입주민은 참다못해 녹음기를 꺼내 들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오피스텔 신고 못하나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옆집 대학생 커플의 성관계 소리가 생생히 들린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쪽지 써놨는데 그냥 무시하는 것 같다. 옆집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다'라고 토로했다.직장인 A씨는 매일 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옆집 커플 때문에 퇴근 후 공부를 하는 것도 포기해야만 했다.A씨의 '매일 매일 스트레스다'라며 '한번 시작하면 20분 동안 한다. 5개월 째 지속 중이다'라고 구체적인 소음 시간까지 언급했다. 사연과 함께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여성의 적나라한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A씨의 방에서 녹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고 또렷한 소음이다. 누리꾼들은 '와이파이 이름 'OOO호 파워 XX'로 바꿔둬라', ''나도 같이하자' 큰 소리 내봐라', '소리에 맞춰 벽에 대고 '멍멍' 짖어봐라' 등 극약처방을 하라고 조언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쪽지를 써놔도 바뀌지 않으면 남에게 들리는 걸 즐기는 것일 수도 있다'라며 특별한 해결법이 없을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이 강화됐다.이에 따르면 걷거나 뛰는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등이 낮 기준 39데시벨(dB), 밤 기준 34dB을 넘으면 층간소음으로 인정된다.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40㏈, 망치질을 하거나 가구를 끌 때 생기는 소리가 59㏈​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50~60㏈​의 소음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불면, 정신질환 유발 등 몸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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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게으름 올림픽', 20일 동안 우승자 안 나와...남은 7명 480시간 누워있는 중 (+영상)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게으름 올림픽', 20일 동안 우승자 안 나와...남은 7명 480시간 누워있는 중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쉬는 날, 혹시 하루 종일 침대에 누운 채 뒹굴거리며 휴대폰만 보지는 않는가.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눈여겨봐야 할 이색 올림픽이 있다. 매년 몬테네그로 북부의 휴양지에서 열리는 '게으름 올림픽(Lazy Olympics)'가 바로 그것이다.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린 게으름 올림픽은 그 어떤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Literally beating the competition lying down, seven competitors lying on mats in the Montenegrin village of Brezna continue their battle to become Montenegro's 'Laziest Citizen' — Reuters (@Reuters) 지난 7일 영국 로이터 통신은 몬테네그로의 휴양지 브레즈나에서 열린 2023 게으름 올림픽 참가자 7명이 종전의 기록을 깬 후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지난해 대회에서는 117시간의 기록이 세워졌지만, 올해는 20일째로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은 무려 480시간 이상 누워 있는 중이다.21명의 참가자 중 남은 인원은 7명에 불과하다. 2021년 챔피언을 차지했던 두브라브카 악시치(Dubravka Aksic, 38)는 '우리 모두는 기분이 좋은 상태이며 건강에 문제도 없다. 주최 측은 우리를 잘 대해주고 있고 그저 우리는 누워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이 대회의 주최자이자 리조트 소유주인 라돈자 블라고예비치(Radonja Blagojevic)은 12년 전 몬테네그로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통념을 조롱하기 위해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21명 중 7명의 참가자들이 463시간 이상 누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의 규칙은 오로지 누워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할 수도, 노트북을 할 수도 있고 먹고 마시고 잘 수도 있지만, 반드시 누워서 해야 한다.서있거나 앉아있는 것은 규칙 위반으로 간주돼 즉시 실격 처리된다.8시간마다 10분씩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 데 이때는 서 있어도 된다. 이에 이때 재빨리 화장실에 다녀와야 한다고.대회에서 우승을 한 챔피언에게는 1,000유로(한화 약 143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몬테네그로 북부 모이코바츠에서 왔다는 필립 크네제비치(Filip Knezevic, 23)는 우승을 확신하며 자신이 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처음 대회에 참가한다는 그는 '여기에는 필요한 모든 것이 있고 동료들도 환상적이며 시간도 금방 지나간다'라며 웃어 보였다.대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집에서 했으면 내가 1등인데', '누워만 있으면 은근 힘들 수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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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출산 후 처진 가슴 관리 어떻게 했나?' 질문 받자 '수술' 고백한 오또맘의 패기

'출산 후 처진 가슴 관리 어떻게 했나?' 질문 받자 '수술' 고백한 오또맘의 패기

'저는 가슴 수술했다'...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 묻자 솔직히 말한 오또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또맘 오피셜'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한 누리꾼이 오또맘과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겼다.메시지에서 누리꾼은 오또맘에게 '혹시 출산 후 가슴 처짐은 어떻게 관리하셨냐'고 물었다.아들이 있는데도 몸매가 워낙 좋은 오또맘에게 몸매 비결을 물은 셈이다. 오또맘은 질문한 누리꾼의 심정이 이해됐는지 솔직하게 답했다.그는 누리꾼에게 '운동으로도 처진 거 돌릴 수 없다'라며 '저는 가슴 수술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또맘 '애기 낳구 할머니처럼 가슴이 처져, 리프팅 위주로 수술'...누리꾼 '솔직해서 좋다'그러면서 '원래 가슴이 컸는데 애기 낳구 할머니처럼 (가슴이) 처진 바람에 리프팅 위주로 수술했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질문한 누리꾼은 '수유도 했냐'고 물었고, 오또맘은 누리꾼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피할 수도 있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오또맘의 태도에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숨길 법도 한데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좋다', '진짜 다 말해주네. 걸크러쉬 스타일이라 여자들이 좋아할 듯', '처진 건 운동으로도 어쩔 수 없나 보다. 솔직히 얘기해주니깐 보기 좋다'고 말했다.한편 1989년생인 오또맘은 인스타그램에서 약 1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그는 아이를 둔 여성 답지 않게 완벽한 몸매와 얼굴로 엄마들의 우상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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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BJ 유혜디에 '낙태 강요'한 미스틱 두둔했다가 역풍 맞고 있는 전 와이프

BJ 유혜디에 '낙태 강요'한 미스틱 두둔했다가 역풍 맞고 있는 전 와이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유혜디가 전 남자친구 미스틱(진성준)에 의해 낙태를 강요당했고, 낙태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 과정에서 유혜디가 미스틱이 전 와이프와 낳은 아들에 대해 언급하자, 전 와이프가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미스틱 전 와이프는 개인 SNS를 통해 '할말하않이네 진짜'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전 와이프는 '저는 이번 일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상관없는 일에 불쾌한 이야기들을 듣고 글을 올린다'라며 '저는 아이를 갖고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유혜디는 미스틱이 임산부였던 자신에게 담배를 권한 적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유혜디가 미쳤냐고 말하자 미스틱은 '전 부인은 임신했을 때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셨었다'라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혜디는 미스틱이 입버릇처럼 아들을 낳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면서 '아들이 인생의 큰 오점', '아들 싫다' 등의 부정적인 이야기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줬다고 주장했다. 전 와이프는 '처음 이혼소송을 진행했던 건 맞으나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환경,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아빠랑 사는 게 맞다고 생각돼 서로 합의해 협의이혼을 마쳤다'라고 설명헀다. 이어 그는 '한 사람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없는 내용이나 과장된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평소 전 배우자(미스틱)가 좀 부족해 보이는 행동을 하고 생각 없이 말하는 편이지만, 저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안다'라며 '가끔 부정적인 모습을 보일 때는 있었지만 저렇게 악한 행동을 할 사람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혜디의 주장과는 달리 미스틱이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고 잘하는 게 사실이라는 것이다. 끝으로 전 와이프는 '그분(유혜디)이 쓴 내용에 아이가 나중에 아빠에게 상처를 받을까 걱정된다'라며 '허위적인 얘기나 아이 얘기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전 와이프의 입장을 접한 누리꾼은 '근데 웃긴 게 미스틱이 그런 얘기 한지 안 한 지 어떻게 아냐. 자기가 있을 때 얘기한 것도 아닌데', '그저 뇌피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혜디는 1992년생이며 미스틱은 1995년생이다. 전직 프로게이머 미스틱은 2018년 결혼해 아들을 얻었지만 202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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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방송에 교복을 '비키니 브라탑'처럼 개량해 입고 나와 댄스 춘 화사

방송에 교복을 '비키니 브라탑'처럼 개량해 입고 나와 댄스 춘 화사

교복 셔츠 풀어 해친 화사...브라탑, 비키니처럼 보이게 리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교복을 비키니처럼 리폼해 입고 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일 JTBC '아는 형님'은 400회 를 맞이한다. 400회 특집에는 마마무가 초대됐고, 이날 화사는 자신의 신곡 'I Love My Body' 무대를 공개한다.아는 형님은 학교가 콘셉이기 때문에 게스트들은 교복을 입고 나온다. 평소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끈 화사는 이날 역시 남들과는 다른 교복 디자인을 선보였다.화사는 교복 셔츠를 풀어 해치고, 밑단은 짧게 수선해 끝을 리본 모양을 묶었다.이 모습은 마치 브라탑 혹은 비키니를 입은 것처럼 보였다.누리꾼 '화사가 입으면 교복도 섹시', '당당한 모습 멋져'...악플 때문에 눈물 흘린 화사 파격적인 교복 디자인에 누리꾼들은 방영 전부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교복도 화사답게 입네', '화사가 입으면 교복도 섹시해지구나', '당당한 모습 멋지다'고 말했다. 한편 화사는 무대에서 선보인 동작으로 악플을 받아 눈물을 흘린 바 있다.지난 5월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주지마' 무대를 선보였다.하지만 무대에서 보인 춤 동작 중 일부 동작이 선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화사는 악플 세례 및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다.화사는 지난 4일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 수위 높은 악플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당시 화사는 자신을 향한 악플을 보고 눈물을 쏟아냈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호텔에 도착해서 마마무 멤버들끼리 수고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막 진짜. 올 한 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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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7:15

대장암 3기 투병 중인 엄마 위해 연기 포기하지 않아 '무빙'으로 대박 난 '봉석이 배우' 이정하

대장암 3기 투병 중인 엄마 위해 연기 포기하지 않아 '무빙'으로 대박 난 '봉석이 배우' 이정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화제작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김봉석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정하.그의 과거 활동과 가정사가 재조명되며 '드라마에서도 효자인데 현실에서는 더 효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하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꿈이 아이돌이라 JYP에 캐스팅된 적이 있지만 부족한 실력에 겁을 먹어 도망쳤다고 고백했다.당시 이정하는 다소 부족한 노래와 춤 실력에도 밝은 미소와 자신감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어 합격할 수 있었다.그러나 이후 비판을 받아야 했다. 심사위원이었던 비는 이정하에게 '이제는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 잘해야 한다. 내 주위 분들은 '걔를 왜 뽑았어?' 이런다. 상처받았지?'라고 물었다.이정하는 '상처도 받았지만, 엄마가 알고 속상해할까 봐 더 오기가 생기고 더 부딪쳐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비는 '네가 효도하는 가장 큰 방법은 네가 '더 유닛'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다'라며 '어머니가 장 보는데 '아들이 이정하라면서요' 이러면 얼마나 어깨를 펴지시겠느냐. 그게 효도다'라고 말했다. 비가 나간 후 이정하는 눈물을 흘렸다. 알고보니 이정하의 어머니는 암 투병 중이었다.이정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아프신데 '더 유닛' 합류해서 나오니까 엄마가 웃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정하는 '대장암 3기에요. 수술은 받으셨고 이제 곧 항암 치료 들어가세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하는 건강해진 어머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이정하는 '엄마가 항상 '너는 언젠가 만개할 꽃이니 걸어나가라'고 응원해주셨어요'며 ''무빙'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전했더니 '고생했다, 축하한다. 아들 더 날아보자' 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실감이 났어요. 누구보다 기쁘고 뿌듯했어요'라고 밝혔다.이정하는 '무빙'에서 엄마를 위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신의 비행능력과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숨기며 살아간다.엄마를 생각하는 효심이 현실과 드라마에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최고의 제작진과 함께 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등 최고의 배우들이 만난 '무빙'에는 무려 5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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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7:15

'옥순이 차단하고 왕따시켜'...'나솔' 16기 영숙의 황당 주장에 옥순이 공개한 사건의 전말

'옥순이 차단하고 왕따시켜'...'나솔' 16기 영숙의 황당 주장에 옥순이 공개한 사건의 전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는 솔로' 16기가 영숙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영숙과 옥순 사이 신경전이 계속되며 옥순이 영숙의 전화 및 연락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옥순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옥순과 DM을 나눴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앞서 영숙은 랜덤 데이트 당시 자신이 택시를 타고 혼자 돌아왔다는 사실을 옥순이 다른 출연자에게 이야기했다고 오해했다.해당 회차가 방송된 이후 영숙은 SNS 등으로 옥순에게 제대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항의를 받았다.영숙은 '저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했다'면서도 '옥순님께서 인스타도 카톡도 모두 저를 차단하셨다. 전할 방법이 없어 전화를 해보았다. 전화는 안 받으셔서 문자 남겨놓았다. 목소리로 전하고 싶은데, 제 뜻대로 잘 되진 않는다'라고 댓글을 남겼다.이후 그는 '옥순님이 인스타 문자 차단 안 했다고 하는데 왜 차단했다고 말하셨나요? 차단했다는 것도 뇌피셜인가요?'라는 글이 달리자 '저를 차단한 건 단톡(단체방) 사람 전체가 다 아는 사실이다. 팔로우 산 거랑 차단한 거랑 저 왕따시키려던 톡 내용 모두 공개하기 전에 그만하시라 전해주시죠'라고 저격 답글을 달았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 A씨는 옥순에게 '영숙님 아이디 차단하셨냐'고 물었고, 옥순은 '저는 영숙님 번호 차단이나 메시지 차단은 안 했다. 아이폰은 차단했으면 이걸 못 받는다'고 연락처 저장 화면과 영숙에게 받은 문자를 인증했다.옥순이 공개한 문자에서 영숙은 옥순에게 '전화 했는데요. 통화 가능할 때 문자 주세요. 전할 말이 있어서요', '언니, 전화 받아줄래요? 저도 방송을 보고 알아서 언니한테 꼭 할 말이 있어서요'라고 두 차례 문자를 보냈다. 옥순은 문자와 관련해 '며칠 전 사과문자도 두개 중 처음 온 메시지는 사실 싸우자고 연락 온줄 알았다'며 답장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인스타 차단은 제가 한거 맞다. 팔로우 산거는 저분이 집요하게 제 팔로워 숫자 올라가는 걸 체크하며 단체방에 물어보더라. 질투인가 싶었다'며 '개인톡으로 영숙이 힘들때 내가 도와주겠다고 했고 영숙도 '가족도 이런 말을 안 해주는데'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런데) 그후로는 답장을 거절하더라. 저도 할만큼 했다고 했다는 생각이 들어 차단했다'라고 설명했다.왕따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옥순은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저도 카톡내용 다 있다. 왜 차단 얘기에 저런 다른 상황까지 얘기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며 '공개하면 나도 공개할 것'이라고 영숙의 근거없는 주장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영숙과 옥순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는 솔로' 16기 인기와 함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두 사람의 갈등과 16기 최종 커플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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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7:00

공사장 일하다가 페인트 묻은 머리로 아들 운동회 간 엄마, '창피해'라니까 말없이 돌아갔다

공사장 일하다가 페인트 묻은 머리로 아들 운동회 간 엄마, '창피해'라니까 말없이 돌아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자식을 둔 부모에게 가난은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이다. 그 시절 엄마의 심장에 대못을 박았던 아들은 후회했다. 한 아들의 회상이다. 그날은 운동회가 있던 날이었다. 그러니까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는 공사장에서 페인트칠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가던 때다.  엄마는 촌스러운 옷에 머리에는 하얀 페인트를 묻히고 운동회에 왔다. 아들이 주변을 살펴보니, 친구들은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달리기를 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비해 아빠 없이 혼자 운동장에 온 엄마는 너무 초라했고, 또 창피했다. '엄마, 집에 가'아들의 말에 엄마는 장난처럼 '엄마 진짜 가?'라고 물었으나 아들의 답변은 달라지지 않았다. 어린 아들의 날 선 한마디에 마음을 베었음에도 엄마는 아들에게 바자회 달란트 1만원어치를 쥐여줬다. 운동회라고 사 온 일회용 카메라를 목에 걸어주고 얼굴엔 선크림을 발라주면서 '아들,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사 먹고, 사진 많이 찍어. 아들 화이팅!'하고 학교 정문을 향해 걸어갔다. 모두가 운동회 구경하느라 정신없던 그때 홀로 학교 정문을 빠져나가는 엄마의 모습, 멀어지고 작아지더니 결국 사라진 엄마의 모습에 아들의 마음은 변덕을 부렸다.  갑자기 슬퍼진 탓에 엄마를 부르며 달려가다 넘어진 아들은 무릎과 팔꿈치가 까졌다. 엄마는 아들의 목소리에 등을 돌려 달려가 넘어진 아들을 안아줬다. 철부지 아들은 눈물 콧물을 짜면서 '엄마 미안해'라고 했다. 엄마는 '엄마가 미안해'라며 같이 울었다.  그날 문방구 앞에서 한참을 울던 모자는 엄마가 싸 온 도시락을 같이 먹고 돌아가 2인 3각 달리기를 했다. 이제 직장인으로,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 아들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울엄마가 키가 작아서 보폭이 비슷하니까 엄마랑 나랑 1등 했다'고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이 사연에 많은 사람이 감동했다.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했던 추억이 있는 이, 사연 속 아들처럼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이, 엄마 없이 자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들은 엄마·아빠를 떠올리며 남들이 볼 땐 부족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었지만 '나에겐 가장 자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연 속 주인공이자 글쓴이인 아들은 '저 때 이후로 엄마 발 마사지도 자주 해주고, 철 들었다'며 주말에 외식으로 효도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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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7:00

물티슈 빨아 쓰는 '짠돌이' 김종국이 비싼 벤츠 지바겐 타는 이유

물티슈 빨아 쓰는 '짠돌이' 김종국이 비싼 벤츠 지바겐 타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김종국이 평소에는 짠돌이지만, 외제차를 타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명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김종국, 장혁,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이 SUV 차종을 선호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나랑 잘 맞네. 나는 지바겐을 탄다'라며 반가워했다. 강훈은 방송을 통해 김종국의 차량을 봤다면서 '지바겐이 제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그런 게 있다. 내가 휴지 (절약) 얘기를 많이 하지 않냐'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실제로 김종국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용한 물티슈를 바로 버리지 않고 빨아서 재사용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또 김종국은 자신의 집에서 휴지를 마구 뽑아 쓰는 딘딘에게 버럭 화를 낼 정도로 절약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김종국은 본인에게 행복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절약하지 않았다. 그가 외제차를 구입한 진짜 이유였다.김종국은 '대신 명품 옷엔 별로 감성이 없으니까, 갖고 싶다는 맘이 안 드는 나 스스로에게 감사한다. 성향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솔직히 맞는 말이다', '김종국 마인드 격하게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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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6:15

'너한테 그랬던 건 맞아'...김히어라와 학폭 피해자가 나눈 충격 '녹취록' 공개

'너한테 그랬던 건 맞아'...김히어라와 학폭 피해자가 나눈 충격 '녹취록' 공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김히어라가 실제적인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의 '빅상지' 멤버 과거와 '사회봉사 처분', '방관자' 부분에 대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는 맥락상 맞지 않는 '학폭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학폭에 대한 보도가 아니었음에도 '학폭'을 먼저 언급한 것이다. 이 때문에 각 곳에서 의문이 제기됐는데, 오늘(9일) 매체가 후속 보도를 하면서 그 의문이 풀렸다. 9일 디스패치는 약 20년 전, 김히어라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여성 A씨와 김히어라 간 통화 녹취록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A씨에 대한 폭행을 인정했다. 여러 대화가 오갔지만, 중요한 부분은 한곳으로 모였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A씨는 '너 솔직히 말해. 너 우리 때렸잖아. 괴롭혔잖아'라고 물었고, 김히어라는 '내가 사실 다 기억나진 않는데, 너한테 그랬던 건 맞아'라며 폭행 사실을 스스로 실토했다. 또한 '네 생각이 많이 났어. 더 많은 배신감과 상처가 많을 거라 생각해서', '언제라도 만날 기회를 주면 한 번만 만나서 사과하게 해줘' 등의 말도 했다. 가해 사실 그리고 그 기억이 없는 한 나오기 어려운 발언으로 보인다. 피해자 A씨는 '너는 맨날 나만 괴롭혔어', '너는 'XX년아, 빨리 안 오면 B랑 C 때려버린다'고 했어. 비오는 날, OO중 골목에서 B를 코피날 때까지 때렸지'라는 말도 했다. 김히어라는 이 발언에 '그런 적 없다'라는 말은 하지 못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뉘앙스의 발언만 할 뿐이었다. 학폭 피해를 수차례 읊는 A씨에게 김히어라는 반박보다는 '사과를 받아줘', '만나줘'라는 말만 반복했다.꼭 사과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묻어나는 태도였다. 하지만 A씨는 김히어라의 사과를 받아주지도, 만나겠다는 약속도 해주지 않았다. 그는 '자숙'을 언급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크게 받은 상태다. 같은 고등학교를 재학했다는 이들의 '실드' 글 이후 나온 후속 보도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고등학교 같이 다닌 사람의 실드글은 있는데, 중학교 같이 다닌 이의 실드가 없어서 의아했는데 이제 의문이 풀렸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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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6:15

손호준에 이어 주인공 김래원도 사망...'소옆경2' 충격 엔딩

손호준에 이어 주인공 김래원도 사망...'소옆경2' 충격 엔딩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종회를 앞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김래원이 사망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1회에서는 김래원이 의문의 폭발로 사망해 부검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폭발한 카라반에서 발견된 탄화된 두 시신은 문영수(유병훈 분)와 마태화(이도엽 분)로 밝혀졌다.마취약 때문에 쓰러진 진호개(김래원 분)는 덱스(전성우 분)에 의해 어딘가로 끌려간 후 잠시 뒤 공원의 화장실에서 눈을 떴다.진호개는 이어 덱스가 자신의 귀 뒤쪽 뼈에 골전도 이어폰과 마이크를 같이 심어놨음을 알게 됐다.덱스는 이어셋 배터리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를 달아놨다면서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전류를 일으켜 흔적도 없이 죽일 수 있다고 협박했다.또한 덱스는 문영수는 물론 양치영(조희봉 분)과 석문구(최무성 분)까지 죽였음을 순순히 고백하면서 진호개가 해줘야 할 일이 있다며 협조하지 않으면 송설(공승연 분)에게 접근하겠다고 그를 압박했다. 이때 국과수에서는 강도하(오의식 분)가 넥스트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설치됐던 폭탄과 국과수에 왔던 보디밤, 카라반의 폭탄 모두 한 사람이 설계한 것이며 '카라반 폭탄'은 그간의 패턴과는 달리 아주 가까운 곳에서 터트렸다면서 진호개를 데려가기 위해 폭탄물 설계자가 가까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했다.이에 힌트를 얻은 백참(서현철 분)은 카라반 안에 있던 제3자에게 진호개가 총을 쐈을 것이라 확신했고 자칫 진호개가 살인 누명을 쓸 수 있다고 파악해 총기 사용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코드제로'를 발령하면서 무조건 진호개를 태원서에서 먼저 찾으라고 강조했다. 그 사이 진호개는 덱스의 지시에 따라 대검찰청 장성재(장현성 분) 검사를 기습한 후 장성재 검사의 신분증을 갈취해 대검찰청으로 향했다.덱스는 2010년부터 10년 넘게 수집된 30만 명에 육박하는 강력범죄자들의 DNA가 있는 '대한민국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를 복사한 후 원본은 없애버리라는 지시를 내렸다.하지만 진호개는 덱스의 지시를 거부했다.그러자 덱스는 공명필(강기둥 분)의 병실에서 화상 통화를 걸어 안락사할 때 쓰는 약물을 투여할 것처럼 협박했고, 송설도 함께 있는 것을 보여주며 진호개를 코너로 몰았다.결국 진호개는 덱스의 말대로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를 마이크로칩에 담아 자리를 떴고, 경찰들은 진호개에게 신분증을 빼앗긴 장성재의 출입기록을 토대로 진호개를 찾아냈으나 진호개는 이상 행동을 벌이며 경찰들을 따돌렸다. 이후 진호개는 덱스가 전기 충격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라며 마이크로칩을 삼킨 뒤 '보고 싶다, 덱스야'라며 덱스를 도발했다.또한 '이제 명령은 내가 한다. 1시간 안에 마평역 마동방향 플랫폼으로 와라'라고 만남을 제안해 시청자들에 통쾌함을 안겼다.장성재 검사는 경찰에서 진호개의 총기 사용을 통보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진호개에 대한 지명수배를 내렸다.이 사실을 알게 된 진호개는 강도하에게 '부탁 하나만 할게. 준비물도 있어. 최대한 빨리'라는 메일을 보냈다. 강도하는 재밍(통신 간섭, 전파 방해) 디바이스를 챙겨 송설과 함께 진호개를 만났다.강도하가 재밍 디바이스를 작동시켜 덱스가 진호개의 목소리를 잠시 못 듣게 되는 동안 송설은 재빨리 진호개에게 이식된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를 제거했다.이후 덱스와의 정면 대결을 위해 마평역으로 향한 진호개는 덱스에게 협박을 받은 아버지 진철중(조승연 분)을 발견했고, 진철중은 진호개에게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칩을 넘기라고 설득했다.하지만 진호개는 '제가 왜 경찰이 된 줄 아시죠? 덱슨지 이놈 잡겠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했다.그러자 진철중은 진호개가 가지고 있던 마이크로칩을 들고 덱스와 대적하겠다며 양치영이 죽은 폐쇼핑몰 옥상으로 향했고 진호개는 진철중이 쓰고 있던 헤드폰에 높은 곳에서 터지는 폭발물이 있다는 강도하의 말을 듣고 뒤를 쫓았다.진철중은 빠르게 옥상으로 올라가 덱스를 불렀고 진호개가 뒤따라 말리려 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폭발물이 터져 불길함을 고조시켰다.이 소식은 뉴스특보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다음 장면에서는 실려온 시신을 보고 송설이 오열하는 모습이 보여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국과수에서는 윤홍(손지윤 분)이 '태원경찰서 의뢰건. 타살의심. 피해자 성명 진호개. 부검 시작합니다'라면서 강도하와 함께 진호개의 부검을 시작했고, 부검을 참관하던 송설이 오열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자 덱스가 송설을 부축해 자리를 떴다.뒤늦게 진호개의 사망 뉴스를 접한 공명필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끝내고 나온 진호개의 시신을 보고 주저앉아 통곡했다.특히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가오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덱스를 바라보는 송설의 모습이 담겨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손호준에 이어 주인공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에 8일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8%, 수도권 7.8%, 순간 최고 9.1%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2049 시청률은 2.1%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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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6:15

낙태 강요당한 유혜디...팬들 오열하게 만든 지난해 8월 '어느날' 공지글

낙태 강요당한 유혜디...팬들 오열하게 만든 지난해 8월 '어느날' 공지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BJ 유혜디(송아리)가 전 남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 받았다고 폭로했다. 임신 22주차에 결국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팬들은 그가 이런 남모를 아픔을 겪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는 당시 유혜디의 '소리없는 아우성'은 팬들을 오열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8월 26일 새벽 1시 57분, 유혜디는 의미심장한 사진을 담은 공지글 하나를 게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일본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 속 케로로 팬아트였다. 팬아트 속 케로로는 상처가 가득했다. 사지 곳곳에 칼자국이 선명했고, 손목은 잘려 있었다. 온몸에 피가 가득했다. 눈동자는 없었고, 생기도 남아 있지 않는 모습이었다. 유혜디의 공지글은 띄어쓰기가 전혀 돼있지 않는 상태였다. 그는 '정신적으로든 몸으로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뱉어 버리고 사라지고 싶다'라며 '나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아지고 초라해졌을까.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됐는지 어디서부터 문제였는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불쌍하다'라며 자존감이 땅에 떨어져 버린 모습을 보였다. 이때는 유혜디가 '낙태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고 나흘이 지난 시기였다. 팬들은 '말은 안 헀지만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네', '결국 케로로는 자신이 뱃속에서 품었던 아이를 뜻한 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편 유혜디의 전 남자친구 미스틱(진성준)은 젠지 스트리머로 합류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논란과 후속 대처로 인한 추가 논란이 사태를 악화시켰고, 결국 젠지 e스포츠는 미스틱과 계약을 전격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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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6:00

덥다고 계곡물 안에 주차하고 '차박'하는 요즘 무개념 캠핑족들

덥다고 계곡물 안에 주차하고 '차박'하는 요즘 무개념 캠핑족들

계곡 근처가 아닌 물 위에서 캠핑 즐기는 '무개념 차박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몇년 간 '캠핑'이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덩달아 차에서 캠핑하는 이른바 '차박'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유행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일까. 차박에 관한 별도 규제가 없다 보니 '무개념 차박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요즘 계곡 차박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계곡과 차량 사진이 담겼다. 문제는 차량의 위치다. 차는 계곡물이 흐르는 물 위에 주차돼 있었다.보통 계곡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하면, 계곡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한다.헌데 사진 속에는 한두 대도 아니고 꽤 많은 차량이 계곡 위를 점령하고 있었다. 어떤 차 앞에는 책상과 의자가 펼쳐져 있었다. 마치 계곡을 자기 집처럼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욕이 입까지 차오른다'...공용 도로 위에서 차박 하는 사람도 있어충격적인 차박 현장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누리꾼들은 '한두 명도 아니고 이게 진짜 무슨 경우냐', '저런 걸 보고 자란 애들이 커서 또 저러겠지',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욕이 입까지 차오른다 진짜'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도로 한복판에서 차박을 즐긴 경우도 있다.사진 속 카니발 차량은 공용 도로인데도 당당하게(?) 텐트까지 쳐가면서 도로를 점령했다.하천법 제98조 제2항에 따르면, 강가 근처에서 야영 혹은 취사행위를 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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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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